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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제37회 개회식 본회의(2002.07.2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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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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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김포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김포시의회사무과


2002년 7월 29일(월) 오전 11시 개식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 회 : 의사팀장 김만우)


(11시 01분 개식)

○ 의사팀장 김만우 안녕하십니까? 의사팀장 김만우입니다. 지금부터 제37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최에 따른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신광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신광식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동식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언론인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

우리는 설레는 포부를 안고 우리 김포시의회를 개원한 지도 어느덧 20여 일이 지났습니다. 뒤돌아 보면 미흡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겠으나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 덕분에 우리는 나름대로 우리가 가진 꿈과 비전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선거기간 중에 많은 것을 시민들에게 약속하였습니다. 이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 걸음 두 걸음 내딛어야 할 중요한 출발선상에 서 있습니다. 그 약속은 비단 우리 의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이제 4년 동안 우리 김포시정을 이끌어 나가야 할 김동식 시장님에게도 해당되는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하는 일은 다르겠으나 결과적으로는 우리 김포시를 한 단계 격상시켜 발전과 번영의 김포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점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에서 오늘 김포시의회가 개원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임시회에서 여러분과 함께 몇 가지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저는 김포시 의원이기 이전에 김포시민으로서 유일한 희망이 있다면 우리 김포시를 그 어느 자치단체보다 살기 좋고 자랑하고 싶은 전원도시로 발전시키고 아울러 희망과 꿈이 늘 시민 가슴에 살아 있는 자족도시로써의 모습을 하루빨리 앞당기고 싶은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소망이 저 개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든 동료의원님과 함께하는 것이라 다짐하면서 우리 김포시의회가 다음과 같은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 주는 것이 매우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정책의 꾸준한 개발과 발로 뛰고 확인하는 생활의정의 틀을 확립해 나갑시다. 둘째, 공부하고 연구하며 신뢰받는 의회상을 만들어 나갑시다. 셋째, 열린의정을 통하여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을 마련합시다. 넷째, 투명하고 성실한 의회상을 구축함은 물론 화기애애한 의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갑시다. 이러한 우리들의 다짐이 제대로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우리는 산적한 김포시의 현안문제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시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그래서 착실한 현실성 있는 대안을 모색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예산심사와 결산심사, 그리고 행정감사와 조례심사 및 현장조사를 대비한 자료수집과 연구검토에 많은 시간을 투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필요하다면 우리 모든 의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공동으로 현안문제에 대처하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의 하나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이 자리에 참석하신 김동식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몇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합니다. 잘 아시는 바처럼 우리 의원들은 생업에 종사하는 관계로 의안을 차분하게 검토할만한 시간적 여유가 다소 부족하고 더군다나 많은 부분에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에 비해 시정을 꼼꼼히 챙길만한 여건이 되지 못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참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의원들은 여러분들의 시정입안과 집행과정에 최대한 협조할 것입니다. 여러분 또한 우리 의원들이 설명을 요구하거나 자료 협조를 요청할 시에 성심성의껏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언론인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김포시의회가 참으로 열심히 일하고자 할 때에는 다소 부족함과 모자람이 있더라도 변함 없는 격려와 애정으로 지켜 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우리 김포시의회가 너무나도 시민의 뜻을 헤아리지 못 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에는 가차없는 채찍질로 꾸짖어 주시기를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오늘부터 김포시시설관리공단설립및운영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 등 모두 5건의 조례를 심사하게 됩니다. 선거가 끝난 지 아직 채 정리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맞이하는 첫 임시회인데다 의사일정도 3일밖에 되지 않는 촉박한 기간이지만 관련 조례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셔서 심사결과가 우리 김포시 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앞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열과 성을 다하여 우리 의회의 의정활동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새로운 김포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계시는 김동식 시장님 이하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평소 우리 김포시를 사랑하고 아끼고 계시는 언론인과 시민 여러분! 바쁘신 가운데에도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시어 우리 김포시의회의 첫 걸음을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여러분께 김포시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마다 행운이 함께 하시고 집안마다 웃음과 행복이 넘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김만우 이상으로 제37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계속해서 의장님의 진행으로 제1차 본회의가 개최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 13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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