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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제36회 개원식 본회의(2002.07.08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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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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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회의록
(개원식)

김포시의회사무과


2002년 7월 8일(월) 오후 2시 개식


개원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의원소개

1. 의원선서

1. 개 원 사

1. 축 사

1. 폐 식

(사 회 : 의정팀장 김상흠)


(14시 05분 개식)

○ 의정팀장 김상흠 안녕하십니까? 김포시의회 의정팀장 김상흠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제3대 김포시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신명철 의회사무과장으로부터 의원소개가 있겠습니다.

○ 의회사무과장 신명철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과장 신명철입니다. 공사간 바쁘신 중에도 제3대 김포시의회 개원행사를 위해 참석해 주신 김동식 시장님, 민오기 경찰서장님, 방재선 교육장님, 이규세 전 도의회 의장님, 신제철 전 시의회 의원님을 비롯한 조한승 문화원장님, 기타 기관장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의원님 사모님들 참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민 여러분께서 직접 선출해 주시고 앞으로 4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게 될 시의원님들을 사모님과 함께 한 분 한 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의원님과 사모님이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드리면 뜨거운 박수로 답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먼저 오늘 오전 실시된 의장선거에서 의원 여러분들의 투표에 따라 의장으로 당선되신 통진면지구 신광식 의장님과 사모님이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일어나서 그 자리에서 인사해 주십시오.

(인 사)

(일동 박수)

다음은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양촌면 출신 유승현 부의장님과 사모님께서 함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인 사)

(일동 박수)

다음은 앉은 순서대로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1동 선거구의 황금상 의원님 모셨습니다.

(인 사)

(일동 박수)

다음은 이용준 의원님이 되겠습니다.

(인 사)

(일동 박수)

다음은 대곶면 출신 안병원 의원님이 되겠습니다.

(인 사)

(일동 박수)

다음은 월곶면 출신 윤문수 의원님이 되겠습니다.

(인 사)

(일동 박수)

다음은 2동 이영우 의원님이 되겠습니다.

(인 사)

(일동 박수)

다음은 고촌면 출신 심현기 의원님이 되겠습니다.

(인 사)

(일동 박수)

끝으로 하성면 출신 임종근 의원님이 되겠습니다.

(인 사)

(일동 박수)

이상으로 의원소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자리가 비좁아서 상당히 죄송스럽습니다.

○ 의정팀장 김상흠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모두 일어나셔서 선서문은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올린 다음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복창하신 후 의장님이 손을 내리시면 황금상 의원님부터 동·면 순서대로 본인의 성명을 대시고 손을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 의장 신광식 의원 선서문.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국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02년 7월 8일 김포시의회 의장 신광식.

(의원 후창)

(황금상 이영우 이용준 심현기 안병원 윤문수 유승현 임종근)

○ 의정팀장 김상흠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신광식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신광식 존경하는 19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아울러 바쁘신 중에도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서 참석해 주신 김동식 시장님과 이규세 전 도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각계 기관단체장님, 그리고 내빈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제3대 김포시의회가 개원하는 뜻깊은 날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이렇듯 성대히 개원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19만 시민의 뜨거운 성원에 충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온 국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지축을 뒤흔들고 그야말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대한민국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온 세계에 보여 주었던 월드컵 4강 신화의 열기가 일요일인 어제 한국 프로축구인 K리그에서 123,000여 명의 관중을 운집케 해 계속 축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스포츠 경기에서의 단합된 힘과 열기가 정치, 경제에도 급속하게 파급되어 정치적 안정과 부강한 경제를 이룩하는 안정 속에 내실 있는 발전을 갈망하는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는 정치와 경제의 튼튼한 기반이 조성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국민은 세계 속에 자신을 냉정하게 객관화하고 21세기의 새로운 세계화를 실현하려는 의지에 차 있습니다. 동시에 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는 새 시대를 개척해 나갈 지방의 일꾼을 새로 뽑으며 변화와 개혁이라는 시민의 열망을 그대로 드러나게 한 역사적 전환점이었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시점에서 이제 막 지방자치의 10여 년을 경험하며 새롭게 원을 구성하여 첫 출발하는 제3대 김포시의회는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지방자치의 참뜻을 새롭게 인식하고 주민과 행정기관, 그리고 우리 시의회가 삼위일체의 조화를 이루는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만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19만 시민 여러분! 새로운 시대의 지방의원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방관자적 입장이 아닌 행정주체로서의 역할을 보다 강하게 요구받고 있어 변화와 개혁의 시대에 지방의원의 역할론이 새롭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의회의 의원은 의원 스스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식함양과 자기계발을 위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자세가 필요하며, 다원화된 지방 의사를 유도하고 변화를 촉진시켜 주는 촉매자로서의 역할과 주민의 의견을 결집시키고, 참여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이제 우리 의원 모두는 19만 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김포시 지방자치를 책임지고 주도해 나가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습니다. 이제 지난 10여 년간의 소중한 자치 경험과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주민의 피부에 와닿는 발전과 변화를 요하는 주민 중심의 의정을 펼쳐야 할 것이며, 지방자치의 주인공인 주민의 의견을 받들어 지방자치의 많은 참여와 기회를 제공하여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의정활동을 펼쳐야만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선진 지방자치로 나가는 길은 그리 먼 곳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9만 시민 여러분께서 우리 김포시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 우리가 월드컵에서 보여 주었던 하나됨의 감동, 그 자체를 김포에 대한 사랑으로 심화시킬 때 동북아의 거점도시, 축복의 땅, 살기 좋은 김포를 실현하게 될 것이라 확신하며,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끝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동 박수)

○ 의정팀장 김상흠 다음은 김동식 김포시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 김포시장 김동식 축사에 앞서 먼저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우리 지역의 원로이신 이규세 전 경기도의회 의장님, 그리고 많은 지역 어르신들, 그리고 민오기 경찰서장님, 방재선 교육장님을 비롯한 기관장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신광식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각급 기관단체장님과 내빈 여러분을 한 자리에 모시고 역사적인 김포시의회 제3대 개원식의 축사를 드리게 된 것을 19만 김포시민과 더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난 6월 13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이를 통해 선택되신 의원님들의 당선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면서, 본인 또한 축복의 땅, 살기 좋은 김포에서 의원님들과 함께 우리 고장의 희망찬 미래를 가꾸어 나가는 동시에 김포시 살림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김포시민 모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갈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말씀을 드립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91년 민주주의 꽃이라 일컫는 지방의회가 출범된 이래 11번째 생일을 맞는 지금 지방의회는 많은 시련과 어려움 속에서도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로서 또한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보다 성숙된 모습으로 선진 의회상을 구현하여 왔다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와 지방의회는 마치 새 양 날개와도 같아서 한편으로는 서로 견제하는 기능도 중요하다 하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상호보완과 조화로운 협력 속에서 지역발전이란 공동목표를 갖고 미래를 향해 전진해 나갈 때 알찬 보람과 성취의 기쁨도 함께 나눌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 김포시는 그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그린벨트 등 많은 규제에 묶여 21세기 서부수도권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남북통일의 거점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너무나 많은 걸림돌이 되어 왔습니다. 이제 의원 여러분과 제가 이러한 외적요인들을 극복하고 함께 풀어나가야 하는 것이 큰 과제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김포는 밝은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 개발된 광활한 토지가 있고 수도 서울을 비롯한 인천, 부천, 고양시 등 수도권의 2,500만 명의 수도 소비인구와 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 경인운하 건설,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 상암월드컵경기장 등 대형 국책사업들이 우리시의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지리적인 좋은 조건도 갖추고 있어 이를 지혜롭게 대응해 나간다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물론 동북아 시대의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밖에도 우리시는 우리나라 최초로 벼농사가 시작된 농경문화의 근원지이며, 통진두레놀이와 같은 우수한 민속 문화예술과 많은 문화유산이 있고, 애기봉, 문수산, 덕포진을 잇는 풍부한 통일안보 관광자원이 있어 이를 어떻게 잘 조화를 이루어 개발하느냐에 따라 우리 김포는 우리나라 최고의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로 변모해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하는 바입니다. 이를 위해 도시기본계획을 우선 권역별, 지형별, 특성에 맞는 선진도시로써 면모를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완성해 나갈 것이며, 선 계획 후 개발의 원칙을 가지고 보전과 개발의 조화를 이루는 미래도시, 계획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시장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600여 공직자들은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시민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공정과 청렴, 예절과 봉사 자세를 체질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급속한 도시화 과정 속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지역 사회의 모순과 갈등에 대하여는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홍보와 설득, 그리고 진지한 타협과 협상의 자세를 굳게 지켜나가면서 항상 시민들 앞에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갈 수 있는 21세기 프로정신을 갖춘 엘리트 공직자 집단을 만들어 나가는데 역점을 둘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민선 3기 우리 김포시의 시정방침을 「시민 제일주의」, 「살고 싶은 도시」, 「풍요로운 경제」, 「수준 높은 문화」로 정하여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고장을 만들어 가는데 역점을 두고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며, 우리 김포시를 앞으로 동북아 시대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30년 앞을 내다보는 거시적인 측면에서 행정의 기본 틀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의원님들과 함께 성숙한 선진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의 대변자인 의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의하여 주민의 불편한 사항을 적극 해결함으로써 불편과 불만이 없는 살기 좋은 김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돈이 없어 병원에도 못 가고, 학교에서 점심을 굶는 어린이와 시민이 없도록 행정이 앞장서서 훈훈하고 사랑이 넘치는 고장을 만들어 갈 것이며, 환경친화적인 지역개발을 통하여 깨끗한 환경, 질서 있는 거리,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본인이 지난번 선거에서 시민들에게 공약한 사항은 반드시 지킬 것이며, 또한 의원 여러분께서 선거기간중 주민과 약속한 사항에 대해서도 임기 내에 마무리지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6월 13일 선거기간중 계층 간 혈연, 지연, 학연 등 우리에게 갈등이 있었다면 이제는 말끔히 씻어버리고 모든 시민들이 우리 고장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복된 삶을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김포 건설을 위해 총 매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제3대 김포시의회가 진정한 민의를 바탕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대의 기구로써 굳건히 자리잡고 명실상부한 의정사에 길이 남을 수 있는 위대한 의회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김포시의회 무궁한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2년 7월 8일 김포시장 김동식.

(일동 박수)

○ 의정팀장 김상흠 이상으로 제3대 김포시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신광식 참석해 주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4시 29분 폐식)


○ 출석공무원 8명
김포시장김동식
기획담당관정계성
자치행정국장강경구
건설도시국장김준용
보건소장백정혜
농업기술센터소장유철성
여성회관장임상희
수도사업소장이일우
○ 참석단체장및기관장 26명
도의원(前)이규세
군의원(前)하미용
군의원(前)조오진
군의원(前)조한웅
시의원(前)신제철
시의원(前)민병혁
김포경찰서장민오기
김포교육장방재선
김포소방서장이호정
서인천세무서김포지서장윤인중
농협중앙회김포시지부장구을회
농업기반공사경기도지부한강지사장안상호
김포시상공회의소장김상훈
김포시산림조합장이준안
김포시축협장기승종
새마을지도자김포시협의회심형갑
평화통일자문회의김포시협의회박승동
지방행정동우회시지부이석영
바르게살기김포시협의회조은준
대한상이군경회김포시지부조건준
김포문화원장조한승
대한전몰군경유족회김포시지회박세원
모범운전자회유재선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직원원장현
장애인협의회김포시연합회박성호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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