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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2000년도 제3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2000.07.10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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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회의록
(제3호)

김포시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 공보담당관실, 지역경제담당관실, 도로교통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일 시 : 2000년 7월 10일(월) 오전 10시

장 소 : 특별위원회회의장


(10시 00분 감사개시)

○ 위원장 신제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회 김포시의회 정례회 7월 10일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폭염 속에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행정이 되도록 열심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일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7월 8일에는 지역개발국 건설과와 자치행정국 재정과 소관사항에 대한 감사를 마쳤으며, 어제는 본행정사무감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위원님들께서 자체 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상의 감사일정에 따라 감사를 진행하여야 합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위원님들께서 사전 협의하신 대로 지난 7월 7일 행정사무감사 시 시간부족으로 오늘로 연기한 도로교통과를 시작으로 동면, 지역경제담당관실,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공보담당관실 순으로 감사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감사진행에 이의가 없으므로 먼저 도로교통과 소관사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로교통과장께서는 발언대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 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이번에 김포시의회가 200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형사소송법 제157조의 규정에 의거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허위 증언을 할 때 또는 증언을 함에 있어 의회의 권위를 훼손할 때에는 김포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9조 제5항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선서는 도로교통과장과 담당주사들께서 같이 하여 주시되 선서문은 도로교통과장께서 대표로 낭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선서.

본인은 김포시의회가 실시하는 200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김포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9조의2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0년 7월 10일 김포시청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 위원장 신제철 다음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도로교통과장 조성신입니다. 도로교통과 소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1-1페이지의 민간및단체경상보조금이 되겠습니다. 단체는 김포시 모범운전사회의 교통질서지키기 합동급식비 지원으로 금년 4월 25일날 15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다음은 중장기 교통행정 개선대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대중교통 종합 개선대책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개선된 사항으로는 강화운수 8번 도시형 버스 6대를 마송까지 연장해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요금은 500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강화운수 고급좌석 60번 14대에 대해서 1100원에서 1000원으로 인하를 해서 지금 운행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추진중인 사항이 되겠습니다. 선진버스 959번 농어촌 좌석버스 8대 증차 및 연장에 따른 관련기관 협의를 완료를 했습니다. 고양시하고 인천시와 해 갖고 현재는 8대가 김포 장기동에서 일산 원당역까지 운행을 하고 있는데 이 배차간격이 25분이고, 지난 7월 6일자로 인가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강화에서부터 김포를 경유해서 일산 원당역까지 가는 총 20㎞가 연장됐구요, 12대를 증차해서 총 20대가 인가를 해 갖고 운송개시 신고를 하게 되면 운행이 9월달부터는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강화운수 69번하고 김포교통 1002번에 대한 건설교통부에 조정신청을 했습니다. 현재 계양구 오류동에서 풍무동을 경유해서 서울 공항 송정역까지 7대가 운행되고 있는데 이걸 오류동으로 해서 풍무동으로 해서 송정역으로 해서 영등포까지 가는 노선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10차를 증차했는데 당초 서울시에서 부동의결을 했기 때문에 저희가 건설교통부에다 조정신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 토요일 조정위원회를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결과는 아직 확인을 못했습니다. 또한 김포교통 1002번이 현재는 송정역에서 서울시청까지 11대가 운행되고 있는데 이걸 계양구 오류동에서 풍무동으로 해서 송정역으로 해서 서울시청까지 가는 걸로 4대를 증차해 갖고 15대로, 이것도 건교부에서 지난주 7월 8일 토요일날 조정을 했는데 그 결과는 아직 확인을 못했습니다. 지난 6월 26일 김포시 의견을 제출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계속 협의중인 사항으로 지하철 연계 환승 교통구간 심야버스 운행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강화운수는 서울 송정역, 선진버스는 인천 귤현역인데 운수업체와 협의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버스카드제 도입은 강화운수는 내년도에 계획으로 추진을 하고 있구요, 실제 현재 선진버스에 81번이 있습니다. 김포시에서 인천 터미널까지 운행하는 것은 지금 시행중에 있습니다. 과속 난폭운전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서도 계속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풍무지구 교통난 해소대책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도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강화운수 69번하고 김포교통 1002번의 증차 및 노선연장에 대해서 저희가 5월 1일 건설교통부에 조정신청을 해 갖고 6월 26일날 김포시 의견을 제출했습니다. 그래 갖고 지난 7월 8일날 먼저 토요일에 건교부에서 조정위원회를 개최했는데 그 결과는 아직 확인이 안 되고 있습니다. 조정신청 현황은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일부 증차하고 노선을 연장하는 사항으로 유인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11-3페이지의 도로개설 및 확포장공사 추진현황이 되겠습니다. 현재 누산입체교차로 공사 외 10개 노선을 추진하고 있는데 두 번째 운양~전류간은 지난 7월 7일 개통식을 해 갖고 완료된 상태가 되겠습니다. 나머지 공사별로는 유인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1-4페이지의 북변~장기간 국도확포장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그 구간이 김포시 북변동, 북변5거리에서 장기동까지 하나로마트 입구가 되겠습니다. 1.54㎞이고, 폭은 6차로로 확장을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총 사업비 78억 1000만원이 소요되겠습니다. 그간 추진실적은 설계를 해 갖고 작년도 12월 23일 착공을 했습니다. 도급자는 일진건설(주)가 되겠습니다. 총 도급액이 31억 1700만원, 1차 도급액이 9억 2500만원이 되겠습니다. 1차 도급액 9억 2500만원은 주요 공정으로 나진교 교량확장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금년도 2월 3일날 3억 7000원의 선급금이 지급됐습니다. 그리고 금년 4월 27일날 공사중지가 됐는데 사유는 장마철에 계양천 수위상승에 따른 교량공사 때문에 장마가 끝나고 착수를 하는 걸로 공사가 중지된 사항입니다. 이 공사에 대해서 설계변경 사항은 없습니다. 지난 5월 9일날 현장사무실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추진은 시공측량을 해 갖고 보상을 하기 위해서 지장물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 구간이 대부분 농경지로 농지협의중에 있습니다. 농지협의가 끝나면 바로 도로구역 고시를 해 갖고 보상협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11-5페이지, 택시요금 조정현황이 되겠습니다. 현재 택시요금 체계는 ’98년도 8월 10일날 결정된 사항으로 기본요금이 1㎞에 1500원, 주행요금이 124m에 100원, 시간요금을 30초에 100원, 심야할증 20%, 복합할증 70% 해 갖고 현재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택시요금이 비싸다는 여론과 지역주민들의 건의가 있고 그래서 인하할 것을 추진해 왔습니다. 지난 6월 29일날 택시요금조정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여기 자료는 예정인데 이 자료는 그 전에 작성된 것이기 때문에 예정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개선안으로 확정은 안 됐습니다. 택시요금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개선안 중에 3안에서 기본요금은 1.2㎞에 1500원, 주행요금은 124m에 100원으로 이것은 종전과 똑같습니다. 그리고 시간·거리 병산요금이 51초에 100원으로 현재는 30초에 100원으로 돼 있는 것을 51초에 100원으로 했고, 심야할증도 20% 그대로 했고, 관외운행 시에는 하루에 한 20% 할증하고 지역 복합할증률은 70%로 했습니다. 이게 앞으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갖고 준비를 해서 8월에는 일부 인하한 요금으로 운영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음 11-6페이지와 11-7페이지는 경기도 각 시군의 운영현황 비교표가 되겠습니다. 별표1, 별표2 이렇게 돼 있는데 이것은 유인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11-8페이지의 택시 및 운수업체 불법행위 조치사항이 되겠습니다. 불법행위 조치사항으로 강화운수 66번 좌석버스가 노선 임의변경 운행을 했기 때문에 과징금 180만원을 부과했구요, 신촌직행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한 사항으로 사업 개선명령을 했습니다. 그리고 안내방송 실시를 하지 않고 불친절한 사항에 대해서 과징금 20만원을 부과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택시는 불법행위 현황이 없습니다. 단, 요금이 비싸다고 해서 전화로 항의나 이런 사항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불법 주정차 및 노점상 단속 추진현황이 되겠습니다. 불법 주정차 단속현황은 금년 1월부터 5월까지 1,607건을 단속해서 부과액이 6,583만원으로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되겠습니다. 불법 노점상 단속 추진현황은 현재 노점상이 매일 숫자는 바뀌지만 대충 약 55개소 내로 발생을 평균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위에서 네 번째 줄 단속 추진계획 및 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특별단속 계획을 4월 4일날 수립해서 계속 홍보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도의 노점상 단속이 되겠는데 작년도에 516건을 단속했고, 금년도 6월까지가 615건을 단속했습니다. 현재 우리 담당 공무원 1명과 공익근무요원 6명이 계속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공익근무요원은 노점상 단속 공익근무요원이 아니고 과적차량 단속의 공익근무요원을 활용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끝으로 도로점용 및 점용료 징수현황이 되겠습니다. 작년도에 241건의 징수결정액이 6662만 3000원이 되겠습니다. 여기서 6553만 5110원을 수납하고 108만 7890원은 지금 미수납으로 돼 있습니다. 그리고 금년도 6월까지 124건에 5672만 5480원을 징수결정해서 다 수납을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99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도 보고를 해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다음은 ’99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민자유치 고속화도로 사업과 관련해서 지적된 내용은 현재 고촌~월곶간 민자유치계획 그 도로는 ’99년도 12월 31일 기획예산처로부터 민자사업으로 재지정을 받아 갖고 지금 시설사업 기본계획안 작성을 위해서 민간투자지원센터(PICKO)에 의뢰중에 있습니다. 먼저 주에 의뢰를 해 갖고 작성이 되면 거기에 따라서 결정을 하게 되겠습니다.

두 번째는 누산입체교차로 공사에 대한 민원관계가 되겠습니다. 이 사항은 현재 반입체 교차로로 해서 실시설계중에 있습니다. 7월 중에 완료가 되면 경기도와 협의를 해 갖고 보상비라고 공사비가 증액된 부분에 대해서 확보를 해서 추진하는 걸로 지금 그렇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사항으로는 마을버스와 관련해서 정류장 표지가 안 돼 있고 노선의 불합리 등으로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지적사항이 되겠습니다. 관내 시가지 1, 2, 3동 지역에는 58개의 마을버스 정류소 표지판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마을버스 노선도는 현재 사우택지개발지구 등 공사중에 있기 때문에 그 공사가 완료되면 노선을 확정해 갖고 노선계획도를 만들어서 배포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다음은 고촌면의 대준~소준간 도로확포장공사에 대한 지적사항이 되겠습니다. 현재 공사추진은 보조기층제까지 포설이 완료됐습니다. 그래서 금주에 전주가 이설되면 장마 바로 지나서 포장이 완료되면 공사가 완료됩니다. 다음은 마송~귀전간 도로공사에 대한 준공 시에 신호등을 비롯한 교통안전 시설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되겠습니다. 마송~귀전간의 공사에 대한 교통안전 시설물은 금년도 4월 중에 보완을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타공사라도 도로설계 시부터 교통안전 시설물을 충분히 설치하는 것을 검토해서 반영해서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99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도로교통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이 질의준비를 하시는 동안 본위원장이 도로교통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먼저 하겠습니다. 북변~장기간 국도확포장 공사추진 사항에 따른 것을 질의하겠습니다. 11-4쪽, 공사착공이 ’99년 12월 23일날로 적혀 있는데 이 공사에 대한 것을 어느 회사가 맡았어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일진건설 주식회사입니다.

○ 위원장 신제철 그런데 여긴 일진건설을 써 놓지 않았네, 일진건설이 그러면 하청을 주지 않았어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지금 하도급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금년도 5월달에 하도급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그러면 아직 하도급 업체는 선정이 안 돼 있다 말이죠?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일진하고 하도급 업체하고 계약을 해 갖고 신고를 합니다.

○ 위원장 신제철 그러면 선정이 됐는데 어느 회사에요? 하청업체는 어디냐고.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하도급 업체가 성우건설(주)입니다.

○ 위원장 신제철 그러면 선급금 지불이.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2월 3일날.

○ 위원장 신제철 선급금 지불을 해야 공사착공이 됩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그건 아닙니다.

○ 위원장 신제철 공사착공이 12월 23일이죠?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 위원장 신제철 그런데 하청업체는 성우건설이 지금 신청해 들어왔는데.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5월달에 신고가 들어와 갖고.

○ 위원장 신제철 5월달에 신고가 들어왔는데 그러면 일진건설에서 사업시행을 하지 않죠?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계약은 지금 일진건설로 돼 있는데요, 2월 3일날 선급금 지급이 3억 7000여 만원이 나간 게 일진건설입니다.

○ 위원장 신제철 공사착공은 작년 ’99년도 12월 23일날 하고 선급금 지불은 2월 3일날 지급이 됐어요. 그런데 현재 공사를 진행을 하나도 안 했어요, 삽 한 자루 댄 흔적이 없는데.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현장사무실만 지금.

○ 위원장 신제철 현장사무실 지은 것만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것은 자기네들이 공사를 하기 위해서 현장사무실만 지었지 공사를 시작한 건 아니라 이 말이죠, 그렇죠?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 위원장 신제철 확포장하는데 따른 공사를 해야 공사를 시작하는 거란 말이야, 그렇죠?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 위원장 신제철 그러면 12월 23일날 공사착공 예정일로 적어 놓은 거야?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서류상으로 공사착공을.

○ 위원장 신제철 하겠다?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착공기가 접수돼 갖고.

○ 위원장 신제철 그래 가지고 공사가 계양천 수위상승에 따른 교량공사 지난으로 공사를 중지, 교량공사부터 먼저 하기로 돼 있어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여기에 지금 총 계약금액이 31억 1700만원입니다. 그리고 1차 계약금액이 9억 2500만원인데 이게 교량확장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그러니까 교량공사부터 시작을 해야 되네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다른 구간은 보상과 관련돼 있기 때문에 할 수 없어서 1차만.

○ 위원장 신제철 보상협의도 아직 하나도 안 돼 있죠?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지금 안 돼 있습니다. 지금 농지협의중에 있습니다. 경기도에 올라 있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그런데 교량공사가 수위상승이라고 했는데 수위상승이 이유가 안 되는 것이 한강대교 같은 것을 건설할 때는 어떻게 해요? 조그만 하천 교량공사하는데 수위상승이라고 하는데 12월부터 나진천의 수위가 높았더랬어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4월 27일자로 공사중지가 됐는데요.

○ 위원장 신제철 그러게 4월 27일자로 공사중지가 됐는데 12월 23일서부터 공사착공 예정이라면서요?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신고가 들어왔잖아요. 겨울동안에 물론 용수하기 전에 시작을 하면 나진천 물이 범람하지 않아요. 그런데 한강 수위가 높으면 나진천에 물이 쓸었다 밀었다 할 때 차이가 있는데 이유가 나진천 수위가 상승이 돼서 공사착공을 못한다고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 말이에요. 그런데 그 때 당시에 공사를 못하도록 그렇게 수위가 상승됐느냐 묻고, 그리고 수위가 높다 해서 나진천이 공사를 못할 지경이 됐냐 이거야 우선 그것 두 가지를 답변을 해 봐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그런 게 아니고 4월 27일자로 공사중지할 때는 5월, 6월이 우기 전이기 때문에 만약에 기초나 뭐를 파 놓았다가 우기 때 갑자기 매몰되고 그런 상황을.

○ 위원장 신제철 그렇게 공사하는데 허술하게 하는 사람을 원청으로 하고 하도급을 준 성우건설이 그렇게 부실한 업체라면 왜 그 사람들을 택했냐 이 말이야, 그리고 그동안에 공사중지 명령을 내리고 3억원이라는 돈을 1차로 선급금을 지불했단 말이죠. 3억원이라는 이자를 한 번 따져 봤어요? 김상흠 씨, 선급금을 2월 3일부터 지금까지 이자계산을 해 봐요. 이자를 일단은 지불했으니까 그동안에 이자계산을 해 보면 엄청난 수치가 될 거라 이 말이에요. 이것을 이 공사자가 선급금을 받음으로써 이자놀이를 할 수가 있어요. 그동안 이익을 챙기게 되는 거라고, 공사자가 이익을 챙기는 것의 반대현상으로 시에서는 이자가 결손이 되는데 그렇죠?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그 금액을 빨리 계산해 봐. 그렇게 되고 그러한 정말 치밀한 계획 없이 수위가 상승됐고 우기철이 다가오면 거기에 여러 가지 공사중에 무리가, 그리고 무슨 잘못이 일어날까봐, 사고발생이 될까봐 우려돼서 공사중지를 명령했다는 것은 말도 안 되고, 그리고 그동안에 수위상승되기 12월달서부터 1월, 2월, 3월, 4월 교량공사가 3~4개월이면 대강 위에 철근하고 그리고 콘크리트도 칠 수 있는 기간이에요. 그런 기간을 갖다가 그냥 놔 뒀다가 나중에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는 게 큰 잘못이라 이 말이에요, 그건 인정을 하죠?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 위원장 신제철 우리 도로교통과장이 아주 솔직담백하고 일도 잘하는 분이라서 내가 솔직하게 물어 보고 솔직한 답변을 요구하는 거에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그리고 하청업체에게 하도금액은 얼마 정도?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이게 금년 5월달에, 하도급 승인을 해 준 게 아니고 원청자가 하도급 업체를 해 갖고 계약을 해서 신고를 했는데요.

○ 위원장 신제철 원청자가 하도급 업체한테 공사하라고 돈을 줘야 되는데.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계약내용을 갖다가 신고하게 돼 있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그런데 계약내용을 신고 아직 안 했어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그건 신고가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자료는.

○ 위원장 신제철 신고가 됐으면 얼마가 됐는지 알 것 아니야.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별도 이 자료는 하도급 신고된.

○ 위원장 신제철 그러니까 신고에 대한 내역도 포함해서 지금 가져와요. 신고된 내역, 계약서, 그리고 원청이 하도급 업체에 얼마 준 영수증 해서 파일을 가져오라 말이에요. 가져오면 전문위원 검토 좀 해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 위원장 신제철 그리고 지금 성우건설을 하도급 업체로 일진건설이 선택을 했는데 성우건설이 얼마 정도의 하도급 금액을 받을 수 있는 업체에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글쎄요, 그것은 재정과에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업체별로 있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담당이 나가서 잘 모르겠구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그게 업체별로 전부 틀립니다.

○ 위원장 신제철 업체별로 틀리는데 이번에 자료 가져오면 알게 되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그것은 안 나올 겁니다. 그런데 별도 있을 겁니다.

○ 위원장 신제철 그러면 지금 전화해서 성우건설이 하청업체로 선정이 됐는데 그 업체가 얼마 정도의 하도급 금액을 받을 수 있는 업체인지, 선정기준 그것도 같이 가져오라고 해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알았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김상흠 씨, 얼마나 이자발생이 나와요?

○ 의사담당 김상흠 약 1030만원.

○ 위원장 신제철 그동안에 약 1030만원이면 어느 부락의 하수도 공사 하나 할 정도 되요. 적으면 적다고 생각하고 크면 크다고 할 수 있는 돈이라구요, 그러면 본위원장의 질의는 여기서 일단 중지하고 타위원들의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십시오. 네, 김창집 위원 먼저 질의하십시오.

김창집 위원 김창집 위원입니다. 11-3쪽에 보시면 하단에 김포우회도로 복개공사가 있습니다. 우리가 재정과를 감사할 때 6-35쪽에 보면 공사설계 변경현황이 있습니다. 그 자료를 과장님 갖고 계신가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재정과 자료는 제가 안 갖고 있는데요.

김창집 위원 그러면 제가 얘기할께요. 3차에 걸쳐서 김포우회도로 복개공사에 대한 설계변경이 있었습니다. 그건 알고 계시죠?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김창집 위원 ’99년 6월 22일 당초에 12억 4372만 1000원에 계약이 체결됐는데 2000년 5월 18일 3차 설계변경해서 변경된 금액이 38억 3160만 8000원이에요. 무려 20 한 6억원 정도가 3차에 걸친 설계변경에 의해서 증가했습니다. 그야말로 배보다 배꼽이 훨씬 커진 그런 형태가 됐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을 좀 해 주시죠.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우회도로 복개공사에 대한 설계변경 사항에 대해서 제가 아는 범위 내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농수로를 복개하다 보니까 그 농수로에 가시설물 신설 및 추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오수관로나 하수관로 신설된 게 있었구요.

김창집 위원 잠깐만요, 지금 추가자료 주신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주시는 거죠?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김창집 위원 그 자료는 검토가 됐으니까 설명을 생략하구요, 과장님이 도로교통과장으로 오신 게 언제죠?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두 달 됐습니다. 5월 6일자입니다.

김창집 위원 상수도사업소에서 열심히 일하시다가 오신 지 두 달 되셨기 때문에 이전에 이루어진 사항에 대해서는 사실 소상히 모르실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이 있다면 담당들께서 협의하셔서 답변을 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본위원이 추가자료로 온 것을 잠깐 살펴봤어요. 살펴봤는데 이대로라면 당초에는 설계도 없이 사업을 시행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아, 여기다 집을 짓자’ 그리구서 땅 파기 시작하면서 ‘여기 물 나오네’ 그러면 물 막고, ‘참 상수도도 필요하지’ 했는데 상수도가 안 되니까 또 지하수 파고 ‘아이고 전기가 없네, 그러면 또 추가돼야 되겠네’ 하는 주먹구구식의 일밖에 안 된다, 본위원이 이 자료 주신 거에 의하면 거기에 우·오수관로, 하수관로, 농수로, 다리 이런 게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맨 땅에다가 설계하고서 이런 게 있으니까 추가로 ‘설계변경해야 되겠습니다’ 이렇게 나온 것밖에 안 되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당초 설계할 때도 지하매설물이나 이런 걸 조사했는데 누락된 것도 일부 있기는 있습니다마는 기본적인 것은 조사가 되고, 또 거기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유진빌라의 민원관계 때문에 파일을 못 박고 다른 공법으로 변경을 해 갖고 또 무진동으로 해서 굉장히 금액이 많이 늘어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있고.

김창집 위원 진동타법하고, 그러니까 항타를 하는 것하고 정공을 한 다음에 넣고 거기다가 콘크리트를 넣고 하는 그런 방식을 쓸 수밖에 없었다 그런 얘기 아닙니까, 그렇죠? 그 방법의 설계를 잘못했다든가 인근의 지질을 분석을 하지도 않고 설계를 했다든가 이런 게 원인이 아닙니까? 그러면 설계자가 책임을 져야 되는 것 아닙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당초 설계할 때도 지질조사까지 다 한 겁니다.

김창집 위원 설계용역은 어디에서 맡았습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성광엔지니어링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창집 위원 설계용역비는 얼마였습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양해를 해 주신다면 도로계획담당이 답변하겠습니다.

김창집 위원 네, 그렇게 하시죠.

○ 도로계획담당 김한성 도로계획담당 김한성입니다. 설계용역비는 지금 약 1억 5000만원 정도 소요가 됐습니다. 조금 아까 질의하신 거에 대해 제가 답변을 드리자면 당초 설계변경에서 금액이 가장 많이 늘어나는 부분이 토질에 따른 토류벽 설치부분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토지의 슬라이딩을 막기 위한 토류벽 설치공이 가장 많은 금액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설계용역사로부터 당초 설계에 대한 사유도 들었고, 우리가 어떤 제재를 하기 위해서 설계변경 사유라든가, 아니면 감사원 감사 시에도 같이 그 부분에 대한 검토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설계변경이 적절했는가, 아니면 당초 설계가 적절했는가에 대한 판단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설계 당시에는 도로를 차선을 한 개를 막고 법면을 줘서 도로부분까지 슬라이딩을 허용을 했던 사항이고, 설계변경에서는 도저히 그렇게 해서는 교통체증 때문에 안 되는 사항이었습니다.

그리고 반대측 유진빌라측에서는 들어가는 진입로를 포기하는 걸로 해서, 슬라이딩을 염두에 두고 포기하는 걸로 설계가 되어 있었는데 도저히 거기는 도로라든가 유진빌라의 상황으로 봐서 토류벽을 설치해서 도로를 유지하지 않고는 어려운 사항이었습니다. 그래서 설계변경이 됐던 사항입니다. 그리고 우·오수관로라든가 농업용수로 관계는, 특히 농업용수로 관계는 공사중에 농조와의 협의사항에 의해서 수로를 신설해 달라는 내용이었구요, 그리고 우·오수관로는 기존에 있는 관로가 당시에 땅 속에서, 조사에 의하면 그대로 사용을 할려고 했습니다마는 굴착을 해 보니까 도저히 상태가 불량해서 다시 신설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창집 위원 감사원에서 감사를 했다고 지금 답변을 하셨는데 그러면 설계자가 그 인근에 지질조사나 이런 거를 한 내용들도 검토가 됐습니까?

○ 도로계획담당 김한성 네, 그렇습니다.

김창집 위원 그러니까 설계자는 지질조사도 정확하게 했는데, 또 법에 따라서 규정에 따라서 지질조사도 다 해서 설계를 했는데 파고 보니까 부분부분적으로 조사한 것하고 좀 달랐다 이런 뜻입니까?

○ 도로계획담당 김한성 달라진 부분도 일부 있었습니다마는 토질에 대한 성질은 거의가 일치가 됐습니다. 다만 설계 시에는 오픈컷트라고 해서 부위컷트를 자르다 보면 양쪽의 법면부분을 도로를 한 쪽에는 훼손하고, 또 유진빌라쪽에는 유진빌라 도로를 훼손해서 공사를 하는 걸로 그렇게 돼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도 토류벽을 설치하지 않는다면 그 슬라이딩을 인정해서 걸포리 들어가는 진입로가 폐쇄가 되고 이 쪽의 국도측에는 국도 1차로 정도가 지금 폐쇄가 될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랬습니다.

김창집 위원 그러면 당초 설계를 받을 때 그렇게 현 도로들을 다 잠식시키는 공사로 설계된 것에 대해서 우리쪽에서 그걸 인정해 가지고 받았다 이런 뜻이 됩니까?

○ 도로계획담당 김한성 공사를 시작할 당시에 용역사에서 제안한 공사의 순서가 당초에는 옹벽쪽, 지금으로 본다면 아직 공사추진중에 있는 우회도로 복개하는 반대 구간입니다. 거기부터 공사를 해서 도로를 설치해 놓고 그 쪽으로 차를 돌려서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런데 공사계약이라든가 그런 걸로 봐서 농업용수로의 동절기 공사 때문에 불가피하게 농업용수로의 공사가 먼저 들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사순서상 용역사가 제시한 공사순서와 우리가 실지로 시공한 시공의 공사순서에 조금 차이가 있어서 그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김창집 위원 그러면 서로 협의한 생각의 차이 이것 때문에 20여 억원이 지금 왔다갔다 하게 됐단 얘기에요? 그러니까 당초에 12억원이던 것이 38억원이 넘는 돈이 들어갈 때 그 과정상에 그럼 누군가 잘못한 사람이 있다는 얘기 아닙니까? 설계자가 그런 방식으로 지금 우리 시의 교통현황이나 주변의 주민들의 상황이나, 또 유진빌라 등 주변 주택이나, 또 토질이나 그리고 농수로의 어떤 개통식이, 또 시기별 어떤 강우량이나 그 부분의 어떤 물의 흐름 뭐 이런 것들을 다 감안하지 않고 설계를 할 수가 있습니까? 만약에 설계자가 문제가 있어서 설계를 잘못했다고 한다면 그것으로 인해서 증가된 어떤 공사비라든가 변경사항에 대해서 책임질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어떻습니까?

○ 도로계획담당 김한성 네, 그것 책임질 수 있습니다.

김창집 위원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한 책임을 물을 이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판단하셨습니까?

○ 도로계획담당 김한성 작년에 감사원 감사 시에 그 때 설계변경 사항이 이루어지고 있던 사항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광엔지니어링을 상대로 지금 말씀하신 그런 원인자부담, 설계 잘못으로 인한 부담여부를 놓고 지금 계속 협의중에, 그러니까 서로 자기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감사원 감사를 받으면서, 물론 감사원 감사결과가 양쪽에 어떤 판결을 해 주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마는 양쪽의 내용을 듣고 감사가 끝나고 나서 거의 한 달 가까이를 그 부분을 가지고 양쪽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설계사에서도 설계 당시에 어느 정도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여건을 인정했고, 또 시공하는 측면에서도 그 여건을 양쪽이 인정했던 사항입니다.

김창집 위원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담당이나 아니면 결재라인에서 적절히 대처하는 것 이외에 우리 시가 자체 예산을 절감하고, 또 적절한 어떤 상대자, 용역사나 건설사 등과 대처하기 위한 그런 어떤 협의체를 급히 구성한다든가 이런 상황 같은 것은 전례가 있습니까?

○ 도로계획담당 김한성 지금 여기 낸 자료에 보면 우리가 그런 기회가 건설기술심의가 있습니다. 그래서 건설기술심의의 위원 대부분이 물론 공무원 몇 분이 계십니다마는 대부분이 토질이라든가 아니면 도로공학에 대한 전문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검증을 받는 절차가 한 번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내드린 자료에 의하면 검증을 받아서 거기서, 물론 거기는 설계변경에 대한 타당성이라기보다는 설계 자체에 대한 타당성을 봅니다. 그러니까 구조상, 아니면 토질상 지금 설계가 과다라든가 과소되지 않았는가 하는 것을 보는데 단계는 한 번 거친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창집 위원 건설기술심의위원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소상히 다 검토를 하고 어떻게 우리 시가 대처를 해야 된다 이런 것들을 자문했습니까?

○ 도로계획담당 김한성 네, 그렇습니다.

김창집 위원 어떤 식의 자문이 나왔습니까?

○ 도로계획담당 김한성 일단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하게 되면 최소한도 열흘에서 1주일 이전에 자료를 미리 갖다 주게 돼 있습니다. 모든 토질조사서부터 설계서를 갖다 줘서 그 전에 어떤 보완사항에 대해서 우리가 자료를 받습니다. 그 자료에 대한 보완사항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하는 당일날 다시 그걸 가지고 협의가 이루어지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우선 각 기술사별로 자문한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제출한 자료에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김창집 위원 자세한 사항이 아니고 이러이러한 안건들을 심의했다 이 정도의 내용밖에 없거든요.

○ 도로계획담당 김한성 예를 들어서 우회도로 복개공사에서 토질이라든가 기초부분에서는 가시설공의,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면 표준치와 토질상하고 안 맞는다 하는 얘기와, 또 토질조사 자료라든가 기초에 대한 계산자료를 다시 추가를 해 달라는 내용 그런 것은 첨부된 자료에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사안이 있습니다.

김창집 위원 1억 5000만원의 설계용역을 받아 가지고 그래도 가끔은, 뭐 꼭 이 경우에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가끔은 토질검사나 이런 것들을 생략할 때마다 이들의 잉여부분은 증가하게 됩니다. 만약 그런 것들이 원인이었다면 이들이 다 책임져야 되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것을 단순히 그들이 책임져야 될 부분이 많거나 이런 것 때문에 로비를 당한다든가, 이 심의위원들이 일부분 건설업자가 있기 때문에 그들을 보호한다든가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는 그런 부분들을 다 차단해 가면서도 왜 이렇게 됐는지를 정확하게 규명을 해서 우리 시민들의, 또는 세금의 낭비를 줄여야 됩니다. 그렇게 해야 되는데 7월 7일까지 저기 운양~전류간 도로개통해야 되고 뭐 업무는 무척 많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이 부분들을 적절하게 보호하고 확보할 수 있는, 그리고 내용을 규명을 해서 우리 공직자 중에서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시인하고 그리고 ‘아, 그렇게 해서 이렇게 이렇게 우리가 탄탄하게 조치를 해서 이후에 이렇게 조치가 됐습니다’ 하는 그런 것이 나와야지만 우리가 발전을 하는 겁니다.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맞습니다.

김창집 위원 그런데 이것 지금 두루뭉수리 넘어갈 수도 있어요. 지금까지 진행된 걸로 보아서 이 부분이 설계사하고 우리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소송까지 갈 수 있는 문제같은데 어떻게 처리할 계획을 지금 갖고 계십니까?

○ 도로계획담당 김한성 우리가 당초 설계변경을 하면서 용역사로 하여금 원인을 듣고자 했고 사유, 설계변경에 대한 대안이라든가 그런 것의 제출을 요구해서 자료를 받고 그랬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저희 계획은 설계변경된 부분에서 용역사의 잘못이 나온다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제재를 가한다든가, 아니면 뭐 보상을 한다든가 하는 것을 강구를 해서 당시의 부시장님이나 시장님이 강력하게 말씀하셔 가지고 그렇게 추진을 해 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중에 어떤 감사원 감사결과에 의해서 용역사의 입장도 인정이 됐고 시공사의 입장도 인정이 됐기 때문에 지금으로는 어떤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김창집 위원 그 인정된 부분, 우리가 얼마만큼을 잘못했다 하는 그런 인정된 부분 때문에 그네들이 책임져야 될 부분은 어떻게 결정됐습니까?

○ 도로계획담당 김한성 지금 결론은 당초의 설계가 옳았느냐 그르냐의 차이거든요. 그런데 당초 토질조사를 한 우리가 포화를 2개, 3개 채취를 해서 결과에 의한 토질조사의 결과도 현장과 맞았고, 용역사에서 제시한 시공 순서대로만 했다면 이상이 없었을 것이다라는 것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반면에 또 실제로 설계변경을 해서 시공함으로써 증액된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우리가 설계변경할 수밖에 없는 타당성도 인정을 받은 셈이 되겠습니다.

김창집 위원 그러면 전부 다 책임지지 않겠다 그런 뜻밖에 안 되요. 그러니까 우리 의회는 시민들 입장에서 바라봅니다. 당초 12억원에서 38억여 원으로 됐을 때 이 추가비용은 어떻게 지금 재원이 충당되고 있습니까?

○ 도로계획담당 김한성 재원은 시의국도 구간이기 때문에 양여금과 도비, 시비 그렇게 세 가지 돈을 합쳐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창집 위원 각각 몇 %입니까?

○ 도로계획담당 김한성 양여금하고 시비는 6 대 4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비는 추가로 비율 없이.

김창집 위원 어쨌든 우리 시에 만연되어 있는 생각 중에 하나가 있습니다. 뭐냐면 양여금이나 도의 어떤 비용 그것은 어떻게 쓰더라도 많이만 확보해서 우리 시에 투자되면 좋다, 단 시비는 조금 아깝다, 모르죠 더 깊이 각 과로 들어가면 시비도 내 돈이냐 이런 생각이 있을지도 몰라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일반적으로 그런 것이 있습니다.

김창집 위원 시민이나 도민이나 우리 의회 차원에서 보면 다 세금입니다. 다 우리 주머니에서 만들어진 돈입니다. 아껴야죠, 그것은 이 사안하고 특별하지 않지만 지적하면서 꼭 한 번 지적하고 넘어가고 싶었던 사항이구요, 이 부분에 대해서 좀더 깊은 현장이라든가 이 내용들과 관계된 서류들 이런 부분들을 다 감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본위원은 다른 부분의 전문가지 토목공사라든가 설계 이런 부분에 대해선 사실상 많은 부분을 모릅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문제점이 발견이 되고 이것은 근본적으로 도비가 됐든 국비가 됐든 시비가 됐든 무려 한 3배 가까이, 3배가 넘는 거죠. 3배가 넘는 그런 금액이 드는 이런 설계변경들에 대해서 아무도 시민들은 이해할 수 없을 겁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어디에서부터 잘못됐는가 하는 것들을 규명해 내고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되는 겁니다. 그렇게 생각지 않습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맞습니다.

김창집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감사를 진행할 것으로 생각을 하구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그 자료는 우리가 별도로 해 갖고 세부적으로 다시 판단을 해 보겠습니다.

김창집 위원 다른 위원님들 감사하시는 동안에 잠시 쉬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또 질의하실 위원, 이준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준래 위원 이준래 위원입니다. 도로교통과장 수고 많습니다. 먼저 ’99년도 수감자료를 보면 고촌에 대준~소준간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조치사항이 “농업기반공사측과 원만한 협의” 그랬는데 어떻게 원만하게 협의했습니까? 간략하게 설명해 보세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당초에는 보상을 달라고 해서.

이준래 위원 아니 그것 말고 협의한 내용만 얘길 하세요. 시간을 줄이는 차원에서 앞의 서론 다 빼십시오.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보상은 나중에 주기로 하고 우선 공사를 착수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조기층제까지 포설이 완료돼 있구요, 지금 일반 개인 토지도 보상을 주고 있습니다.

이준래 위원 지난번에 우리 위원들이 현지답사 나간 결과를 보면 원만하게 합의될 사항이 아니다라고 판단했는데 합의가 잘 이루어졌습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실지 공사착수하기 전에 보상을 실시해야 되는데 보상은 나중에 하는 걸로 하고 우선 공사를 착수해서.

이준래 위원 그러면 기반공사 뚝을 이용해서 도로를 하기로 돼 있습니까? 기반공사 소유인 뚝을 이용해서 도로가 되는 거냐고?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제방이 지금 있습니다마는 그걸 더 3.5m 확장을 해 갖고 제방하고 새로 확장된 부분하고 같이 2차로로 확보하는 겁니다.

이준래 위원 네, 됐습니다. 11-8쪽을 보면 66번 좌석버스 노선 임의변경 운행 그랬는데 노선을 어떻게 임의로 변경했는지 내용이 전혀 없어, 이것도 간략하게 좀 설명하세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양해가 되시면 교통행정담당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내용을 잘 모르겠습니다.

이준래 위원 그러세요.

○ 교통행정담당 한규중 안녕하세요! 교통행정담당 한규중입니다. 강화운수 66번 좌석버스 노선 임의변경 사항은 김포시에서 이루어진 사항이 아니구요, 검단 마전지구 4거리에서 인천쪽으로 나가는 길에서 오류동에서 출발을 해 가지고 과거에는 외곽 길로 빠져 가지고 삼성레미콘 앞으로 해서 빠지던 66번 버스가 있었습니다. 계산동으로 해서 서울 나가는 버스인데.

이준래 위원 됐어요. 거기까지 듣고, 시에서 어떠한 행정조치를 한 사항이 있습니까?

○ 교통행정담당 한규중 과태료 처분했습니다.

이준래 위원 됐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수감자료에는 없습니다마는 앞에서 우리 김창집 위원이 재정에 관해서 면밀하고 세심하게 지적을 했는데 본위원은 다른 차원인 인명쪽에서 다루어 보겠습니다. 과속방지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관내에 연간 교통사고로 인해서 사상자의 수치가 얼만지 모르고 계시죠? 우리 김포시 알고 계신 것 있습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그것은 확인을 못 했습니다.

이준래 위원 본위원이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우리 나라가 1년에 교통사고로 인해서 사상자가 약 70만 명이 납니다. 본위원이 우리 시에서도 얼마만한 숫자가 났나 파악을 할까하다 미처 못 했는데 교통사고 대부분이 각종 이유가 다 있겠습니다마는 과속방지턱설치 미비로 인해서 나는 사고도 엄청 많아요, 그걸로 인해서 나는 사고도 거의 1/3~2/3 이상은 됩니다. 그래서 몇 가지 묻겠는데 2차도로 폭이 3.6m, 높이가 10㎝가 맞습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맞습니다.

이준래 위원 6m 이하 소도로는 폭 2m 높이 7.5㎝ 이게 맞는 거에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이준래 위원 이 자료에 보면 신규설치한 방지턱 하나가 100만원이 든다고 그랬는데 이건 2차도로 규정이죠?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그렇습니다.

이준래 위원 그럼 6m 이하 소도로에는 얼마나 들어갑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그런데 과속방지턱을 만든 걸 보면 옛날 부락에서도 만들고 그랬는데 규정에 맞게 만들려면 2차선에서는 100만원 듭니다만.

이준래 위원 아니, 본위원이 질의한 거는 규정을 얘기한 거지 융통성을 발휘해서 그들이 한 걸 물어본 거는 아닙니다. 얼마나 들어가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한 100만원 정도 듭니다. 그런데 표지판이 6개가 들어가고, 전방에 예고표지나 이런 걸 해 가지고 세 개씩 양쪽으로 붙여야 되기 때문에 표지판 6개까지 포함, 차선도색까지 한 걸로 해서 약 100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이준래 위원 네, 무슨 얘긴지 알겠고 재설치하는데 80만원이 들어가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이준래 위원 신규설치가 아니고 재설치하는데 80만원이 들어갑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그거는 기존 표지판이 있는 걸 사용하는 걸로 보고 과속방지시설 자체만.

이준래 위원 네, 그것까지만 설명해도 알아듣습니다. 제거하는데 50만원이 들어갑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이준래 위원 왜, 이걸 묻냐면 6월말 현재 정비 수가 23개소, 재설치 21, 제거가 2 이랬는데 물론 잘못되었으면 제거하고 다시 재정비를 해야 되는데 당초에 방지턱을 설치할 때는 이런 규정을 무시하고 한 겁니까, 그 이후에 규정이 생긴 겁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규정은 그 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런데 약간 보완되고 중간에 규정이 개정된 것도 있고 그 전부터 법정도로상에 설치하는 건 규정이 있었습니다.

이준래 위원 물론 전부터 규정이 있었다라고 이야기를 하면 23개소에 재설치한 이유는 잘못되었기 때문에 한 것이 아니에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그런데 이런 게 있습니다. 그걸 설계를 해서 발주를 해 가지고 그대로 맞추면 되는데 우선 하다 보니까 돈도 없고, 사업비가 없을 때는 도로보수 관리하는 수로원들이 있습니다. 수로원들이 우리 법정도로상 군도상에도 실제 한 게 있습니다. 그럴 때는 진짜 제대로 설치하는.

이준래 위원 아니, 업자가 하지 않고 수로원들이 나가서 하는 경우도 있다?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그 전에 보면 그렇게 한 것도 있습니다.

이준래 위원 그러면 수로원이 나가서 한 건 예산집행을 안 합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실제 인건비는 수로원들이 가서 하기 때문에 그런 건 안 나가는 거고 자재만 사다 하는 거죠, 아스콘 그런 거의 규격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이준래 위원 본위원이 이해가 잘 안 가는 부분이 있는데 과속방지턱을 실시할 장소가 쭉 나올 거 아닙니까, 어디 어디 장소, 수량 몇 개 하면 그 근거에 의해서 예산을 세워야 되는데 수로원이 했다라고 하면 주먹구구식으로 예산을 다루었다라고 볼 수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그런 측면도 있겠습니다만 사실 이렇게 도로유지관리를 하다 보면 어느 부락에서 어느 때 건의가 들어오는 사항이 많습니다. 그래서 건의가 들어오게 되면 경찰서하고 협의해 가지고 이 자리에 과속방지시설을 해도 좋느냐 해서 좋다고 그러면 협의를 완료하고, 예산이 없을 때는 예산을 편성시켜 가지고 하다 보면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우선 급하면 저희 수로원들을 시켜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장비도 제대로 없고 그렇기 때문에 규격대로 맞추기 힘든 사항이 있습니다.

이준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왜 이 말씀을 자꾸 강조해서 드리냐면 소 잃고 외양간을 안 고치는 사람보다는 고치는 사람이 훨씬 나은 겁니다. 23개소에 대해서 재설치한 건 잘한 건데 이렇게 예산을 낭비해서 함부로 예산을 집행해도 되느냐 이게 키포인트입니다.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이거는 예산을 낭비한 사항이 아니고 재설치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판단해 가지고 한 거지.

이준래 위원 제거하고 재설치하는 것이 아니에요, 기존에 한 것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제거하고 그런 것으로 인해 예산낭비죠. 기존에 최초에 잘했다라면 23개소에 재설치할 이유가 없는데 어떻게 예산낭비가 아닙니까? 과장이 그런 답변을 하면 안 되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그 당시에는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에 설치하다 보니까.

이준래 위원 아니, 그 당시 규격하고 지금 규격이 바뀌었습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옛날 규격과는 약간 바뀌었습니다.

이준래 위원 얼마나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크게 바뀌지는 않고 표지판 설치하는 개수나 높이도 조금 바뀌고 개정이 되었습니다.

이준래 위원 그게 무슨 말씀인지 아는데 본위원의 핵심은 주위에 표지판이고 이게 중요하다고 보는 게 아닙니다. 방지턱 자체를 놓고 얘기하는 거에요, 이 방지턱 자체는 폭이나 높이가 변하지 않았을 거 아닙니까? 표지판의 설치방법이나 규격은 변했다 하더라도 그렇지 않아요? 그러니까 이건 예산낭비라 이 얘기에요. 그리고 또 하나 시간이 없기 때문에 빨리빨리 질의를 하겠어요, 방지턱을 설치할 수 있는 장소가 있을 것이 아닙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있습니다.

이준래 위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학교앞, 유치원, 어린이놀이터 등 이런 통과 지점, 고 차도 차량의 구분이 없는 도로, 보행자가 많고 어린이 놀이로 교통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장소 등등이죠?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이준래 위원 왜 본위원이 말씀드리냐면 자꾸 설명을 하면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건데 그러면 그 외의 장소에 방지턱이 숱하게 많은데 그건 어떠한 규정에 의해서 한 겁니까? 이 외의 장소에 방지턱이 엄청 많아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이게 과속방지시설 설치하는 기준과 장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외에 설치된 거는 지역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이 있어 가지고 종합적으로 경찰서와 협의해 가지고 검토를 하고 그래서 한 게 상당히 많습니다.

이준래 위원 잠깐만요, 본위원이 서서히 다시 한 번 읽겠습니다. 학교앞, 유치원, 어린이놀이터, 마을 통과 지점 등 차량의 속도를 저속으로 규제할 필요가 있는 구간, 두 번째, 고 차도의 구분이 없는 도로로써 보행자가 많고 어린이 놀이로 교통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는 장소 등 금지 장소 이동성 가능을 갖는 도로 이렇게 되었는데 앞에 두 가지 장소 외에는 할 수가 없다라는 규정이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 시를 다니다 보면 이 방지턱이 무수하게 많아요, 일례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걸포사거리서 한강로로 진입하는 과정에 방지턱이 대충 8개가 있어요, 그러면 규정에 없는 걸 설치했다라고 보는 거 아닙니까? 예를 들어 바꿔 말하면 인근의 경작자나 토지주인들이 여기 이러이러한 위험이 있으니까 방지턱을 설치해 주십시오 하고 했을 때 다시 말하면 커넥션이 건너간 상태에서 해 줄 수 있다라고도 볼 수 있는 겁니다.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그 구간은 양쪽이 다 농경지입니다. 그래 가지고 농기계가 다니는 차로를 별도 확보했지만 걸포리에서 홍도평 나가는 데는 실제 위험합니다. 차가 너무 빨리 달리고 농기계를 다루는 사람들이 그래서 건의가 되었고 검토했습니다.

이준래 위원 아니, 위험하다 하더라도 공무원이 규정에 없는 일을 합니까? 그건 안 하죠.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아닙니다. 사전에 검토를 해 갖고 협의도 하고 그래서 확정해서 한 겁니다.

이준래 위원 그러면 도로교통위원회가 있는 줄 아는데 거기에서 이런 걸 협의한 사실이 있습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그런 거는 도로교통위원회에서 협의를 안 하고.

이준래 위원 그럼 어디하고 협의를 했어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교통안전시설비이기 때문에 경찰서하고 사전 협의합니다.

이준래 위원 또 하나 마지막으로 원론적인 얘기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이 업자들을 만나서 내가 물어봤습니다. 이 방지턱을 하는데 100만원씩이나 들어가느냐 물어봤는데 실질적으로 이러 이렇게 하느냐 하니까 천만에 말씀, 만만에 말씀이라고 하는데 그 점에 대해서 소신 있게 말씀해 주세요, 그렇지 않다라고 하면서 자기네가 찾아가는 게 얼마 얼마라고 그래요, 그건 내가 여기서 얘기 안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 점에 대해서 얘기해 주세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과속방지시설을 할 때에는 설계를 합니다. 그래서 노임단가는 정부 노임단가 고시된 걸로 또 자재비는 물가정보나 가격정보 등으로 해 가지고 자료에 나오는 걸로 하고 또 기타경비 같은 거는 규정에 있는 일반관리비나 기타경비, 부가세 등등 해 가지고서 경비가 다 포함됩니다. 그래서 실시설계를 하면 100만원이 들어갑니다. 이윤도 들어갑니다. 설계에 포함돼 가지고 들어가는데 실제 공사를 하게 되면 정확하게는 모릅니다만 그 설치하는 사람도.

이준래 위원 알겠습니다. 과장님 설계비의 내용을 알겠는데 설계비를 뺀 것이 얼마입니까, 설계비가 어느 정도 대충 들어가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아니, 설계를 해서 실질적으로 현 물가대로 따지면 1개소 설치하는데100만원 정도가 들어갑니다.

이준래 위원 그러면 도로교통과에서 설계해서 하청을 줍니까? 업자한테 주느냐 이 얘깁니다.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아니, 계획이 있으면 설계를 해 가지고 시행한다는 걸 확정 받아 가지고 계약은 회계부서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준래 위원 방지턱을 시행하는 업자는 설계하고 무관하다는 얘깁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아니죠, 설계가 있어 가지고 그걸 가지고.

이준래 위원 설계는 도로교통과에서 해서 준다면서요, 그러니까 설계하고 무관하니까 일만 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일만 하는데 설계를.

이준래 위원 무슨 내용인지 아는데 그래서 그 설계하는 비용이 얼마나 빠지냐 이 얘깁니다. 이건 설계비용을 포함해서 100만원이라고 하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아니, 설계비가 아니고 설계를 하게 되면 노임단가를 적용시키고, 물가정보나 가격정보에 나오는 물가를 대입시켜 가지고 설계를 하게 되면 100만원 정도 나온다는 거지 설계비까지 거기에 포함됐다는 건 아닙니다.

이준래 위원 도로교통과장, 무슨 얘긴지 알겠고 이 과속방지턱이나 도로표지판 이런 거는 우리가 볼 때 대수롭지 않은 걸로 볼 지 모르지만 이런 거는 많은 시민들의 엄청난 불편을 초래하는 걸 도와줄 수 있는 사항이고 더 나아가서는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이런 겁니다. 앞으로 이런 데 각별히 유념해서 열심히 잘 하기를 바라면서 이상 본위원 질의를 마칩니다.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네, 이준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각 위원님들이 다시 검토할 것도 있고 그러신가 본데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한 1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많음)

그러면 11시 25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12분 감사중지)

(11시 26분 계속감사)

○ 위원장 신제철 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도로교통과 소관에 대해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광식 위원 위원장!

○ 위원장 신제철 네, 신광식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신광식 위원 신광식 위원입니다. 우선 우리 김포시의 발전하는 도로행정에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국장님과 과장 그리고 전 직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합니다. 도로교통과에 대한 자료를 내가 지금 담당하고 상당한 시간 검토했는데 우선 자료 중 예를 하나 들면 풍무리도로개설공사 그러면 그 풍무리도로 개설공사에 대한 자료에서 토지보상가도 나와야 되고 총 금액이 쭉 나와야 되는데 토지보상가 그러면 일절 한 푼도 들어 있지 않아요, 그리고 실제로 공사하는 공사금액만 나와 있단 말이에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이 자료에는 도급한 거하고 관급한 거의 공사비만 나와 있습니다.

신광식 위원 그것만 나와 있어서 우리 위원들이 헷갈리는 게 어디에도 토지보상에 대한 자료가 없어요, 앞으로 이런 행감자료를 제출해서 여기 도로교통과뿐 아니라 다른 실과도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우리가 자료를 딱 보고서 토지보상은 얼마고, 공사대금이 얼마라고 하는 걸 한눈에 볼 수 있게 해 주어야지 이게 사고이월, 명시이월 전부 공사대금을 따져 봐도 공사금액이 맞지 않고 나와 있지 않아요. 앞으로는 이런 부분은 시정해서 하면 서로의 시간 단축이 되고 필요 없는 에너지 낭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앞으로는 시정하겠습니다.

신광식 위원 11-1쪽하고 2쪽에 내용이 거의 비슷한 건데 우리가 중장기 교통환경 개선대책을 위해서 시정에 상당한 비중을 가지고 애를 쓰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2000년 6월 26일 건교부에 김포시 의견서를 제출중이에요, 그러면 제출중이란 것은 우리 시에서 그런 의견서가 다 끝나서 취합돼 가지고 있다는 소리인지 지금 건교부로 버스를 타고 가고 있는 건지 답변해 주세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보고드리겠습니다. 이 사항은 건교부에 조정신청을 5월 1일자로 기했는데 조정위원회에서 하기 전에 건교부로부터 김포시 의견을 제출해 달라고 통보가 내려왔기 때문에 26일자로 해서 저희 김포시 의견을 갖다가 건교부 대중교통과에서 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대중교통과에서 제출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걸 갖고서 7월 8일날 건교부에서 조정위원회를 개최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과는 아직 확인이 안 되었습니다.

신광식 위원 그러니까 5월 며칟날 제출했어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원래 신청은 5월 1일자로 했고 6월 26일자로 의견을 별도로 제출했습니다.

신광식 위원 그러면 제출중이 아니라 이미 제출을 했군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신광식 위원 그런데 2000년 7월 첫 주에 조정위원회를 한다고 그랬는데 조정위원회는 중장기 교통환경 개선대책에 대한 중장기 조정위원회를 하는 거죠?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아니구요, 저희가 강화운수 69번을 증차하고 노선 연장으로 영등포까지 하는 거하고, 지금 서울시청에서 공항까지 와 있는 1002번 김포교통을 우리 풍무동을 경유해서 인천 오류동까지 연장하고 일부 증차하는 내용에 대해서 조정하는 겁니다.

신광식 위원 그러면 이 중장기 교통환경 개선대책하고는 별개.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중장기 교통환경 개선대책은 지금 현재 도시교통기본계획을 수립중으로 교통개발연구원에 용역을 줘 가지고 지금 용역중에 있습니다.

신광식 위원 그러니까 얼른 이해가 안 되는 게 건교부에 김포시 의견서 제출중이라고 그랬어요, 그리고 2000년 7월 첫 주 조정 예정이란 말이에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그런데 이거는 먼저 서류 작성한 시기는 7월 8일날 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아직 확인이 안 되고 있습니다.

신광식 위원 그런 것도 구분을 해서 이해할 수 있게 그렇게 해 주시고, 11-4쪽을 봐 주세요, 북변5거리에서 하나로마트 앞에까지 라고 그랬는데 이 공사는 아직 시작이 안 된 상태잖아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현장사무실만 구축해 놓고.

신광식 위원 실시설계는 다 끝났어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설계는 끝났습니다. 그래서 계약이 된 겁니다.

신광식 위원 그 계약 용역회사가?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아니, 용역회사가 아니고 시공회사라고 일진건설주식회사라구요.

신광식 위원 수의계약이에요, 입찰했어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공개경쟁입찰을 한 겁니다.

신광식 위원 몇 개 업체가 공개입찰하러 들어왔어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그건 확인을 못 했는데요.

○ 위원장 신제철 담당은 알 거 아니에요, 답변하세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재정과에다 확인을 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신광식 위원 그럼 나중에 재정과에 확인을 해서 연락을 주세요, 그리고 일진이 그 중에서 가장 점수를 많이 딴 회사에요? 아, 됐습니다. 이 입찰관계 이런 거는 재정과에서 하는 거죠?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신광식 위원 알았어요, 그러면 이건 재정과에서 내가 확인을 할 테니까요. 11-8쪽을 보면 불법주정차 및 노점상 단속 추진현황이 나와 있죠, 우리가 세외수입을 올리기 위해서 주·정차 단속을 하기 시작하면 지금 여기 나와 있는 금액보다도 더 많은 금액을 할 수가 있을 걸로 예상되는데 실제로 주·정차 단속을 해서 딱지를 떼자 하면 얼마든지 뗄 수 있죠?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그런데 여기 자료는 금년도에.

신광식 위원 아니, 글쎄 답변만 해요, 뗄 수 있죠?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있습니다.

신광식 위원 그러면 여기 나와 있는 자료는 지금 과장이 얘기하려는 취지가 뭔지 답변해 봐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실제 단속을 하면서 단속할 때 얘기를 않고 바로 출발하고 그러면 거의 못하고, 실제 스티커를 발부해 갖고 과태료를 부과한 내용으로 금년도 1월부터 5월까지가 되겠습니다.

신광식 위원 부과한 내역은 여기 자료 있으니까 알겠고 우리 단속 인원이 몇 명이나 돼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지금 공익근무요원 15명이 있습니다.

신광식 위원 15명이 매일같이 나가는 거에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매일 나갑니다. 일요일날은 못 나갑니다.

신광식 위원 각 동·면에 다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지금 동·면에 파견 나가 있는데 통진에 3명하고, 2동에 1명 파견 나갔고, 나머지는 저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광식 위원 우리가 차를 운행하면서 상습적으로 주·정차를 근본적으로 잘못 대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데 본위원이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 시가 갑자기 팽창하다 보니까 도로 사정이 굉장히 부족한 것만은 사실이고 또 따라서 주차장 역시 부족하고 그래서 불가분하게 노상에다 차를 대고서 물건을 산다든지 이런 경우가 있는데 우리가 아까도 얘기를 했지만 세외수입을 올리기 위해서 딱지를 떼자고 든다면 이 금액에서 몇 배를 뗄 수도 있을 거에요, 그러나 그런 딱지를 떼고 단속을 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고 하니까 지금 여러 가지 아량을 가지고 단속을 한 실적인 것 같은데 계몽하는 차원에서 도로교통과에서 운수차량을 가진 사람을 일일이 다 할 수는 없지만 그런 부분도 우리가 홍보할 수 있는 열린마당이라든지 이런 데에 자꾸 게재를 해서 우리 시민의 의식을 개혁시키는 쪽으로 가야 된다 하는 것이 본위원의 생각입니다. 이게 3월달에는 29%를 부과금액에서 이렇게 많이 했는데 지금 이 액수를 늘리자고 그러면 한 달만 나가서 계속 떼면 몇십 곱절도 뛸 수가 있을 거에요, 그러니까 그런 점을 착안해야 될 걸로 생각해요. 그리고 근본적으로 계몽을 해서 할 수 있는 대책 그런 것을 연구해서 창안시책으로 내야 해요, 창안시책으로 나온 것을 보면 별거 아닌 것도 거기다 자꾸 실적을 쌓아 놓았더구만요.

그 뒷장에 보면 도로점용 및 점용료 징수현황이 있는데 2000년도에는 하나도 징수 건수가 없어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전부 수납을 다 했습니다. 이거는 도로점용 허가를 내 줄 때 사전에 받기 때문에요.

신광식 위원 그리고 전년도에는 미수납된 게 얼마나 회수됐어요? 그대로 다 미수납이에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이 미수납액 108만 7890원은 아직 수납이 안 된 상태입니다.

신광식 위원 그 내역을 나중에 주세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알았습니다.

신광식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병우 위원 위원장!

○ 위원장 신제철 네, 김병우 간사님 질의하십시오.

김병우 위원 김병우 간사입니다. 우리 도로교통과는 각종 민원이나 불편사항, 주민들과의 대화에 워낙 많이 밀접하다 보니까 어려움이 많고 쉽게 얘기하면 세파에 많이 부딪치다 보니까 우리 담당들이 아주 원숙하고 능력이 좋은 것 같고, 고생들 많으십니다. 본위원이 질의하고자 하는 것은 11-3쪽 맨 위에 누산입체교차로설치공사에 대해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지금 이 수감자료에 보면 ’98년도 3월에 착공해서 2001년도 12월까지 준공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입체교차로로 인해서 과장하고 개인적 접촉으로 해서 대화를 나눈 바가 있습니다만 이 입체교차로가 높다 보니까 본위원이 확인한 바에 의하면 한 15인 정도의 수도작하는 토지주들이 지금 많은 피해를 보고 있어요, 무슨 피해냐면 절대 다른 논을 거치지 않고는, 그게 얕았을 때에는 그대로 경운기나 모든 농기계를 대서 농약을 살포하거나 모든 농작업을 할 수가 있었는데 지금 이게 높다 보니까 다른 논을 거치지 않거나 하면 도저히 수도작관리를 못 한다는 거죠, 그러면 이것에 대한 집단민원의 제기가 일어날 우려성이 높습니다. 또한 이게 2001년 12월이 되면 물론 ’98년도에는 착공기일이라고 해서 그 때는 높지 않았기 때문에 ’99년, 2000년도, 2001년도 3년간의 피해가 예상되는바, 이것에 대한 농로를 어떠한 계획을 갖고 있는지 이거에 대한 소신 있고 명확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누산입체교차로 공사가 추진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아시다시피 민원발생이 되어 가지고 반입체교차로로 검토해서 설계하고 있습니다. 설계가 끝나면 경기도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추가보상비나 추가사업비를 더 확보해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건 저희가 확보해 가지고 추진할 거고 이 농기계와 관련돼서는 반입체교차로 설계를 할 때 거기다 반영시키도록 지시를 했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입체교차로 주변에 차량 다니는 길 외에 농기계가 다닐 수 있는 길에서 나가서 기존농로하고 연결되게끔 설계해 가지고 시공을 할 계획입니다.

김병우 위원 그런데 계획이 문제가 아니고 본위원이 이 질의를 하는 이유는 지금 당장 한참 농약살포 및 모든 수도작 토지주들이 지금 농작업을 해야 되는데 지금 전혀 못 하고 있다는 말이죠?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그 사항은 지금 현재 공사중이기 때문에 현장이나 감리단에 지시를 해 가지고 지금 당장 농민들이 피해가 없도록 긴급 조치할 수 있는 걸로 하도록 지시하겠습니다.

김병우 위원 그러니까 지금 말씀대로 빠른 시일 내에 시공업체하고 충분한 협의를 해서 이건 본위원이 확인한 걸로는 긴급한 사항이에요, 빠른 조치를 취해 주기 바랍니다.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알았습니다.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김병우 위원 이상 본위원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김병우 간사 수고하셨습니다. 김병우 간사께서 말씀하신 사항과 같은 내용인데 누산입체교차로 있는 데 뿐만 아니라 신설도로를 개설하고 나면 그 주변에 농로가 필요한 시점이 생깁니다. 그 대체 농로개설이 상당히 필요한 데가 있으니까 도로교통과장께서는 쭉 현지 답사를 하면서 어디 농로가 농민들한테 불편하지 않나를 점검해서 계획을 올해 못 하면 내년이라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시란 말씀입니다.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알았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창집 위원 위원장!

○ 위원장 신제철 네, 김창집 위원 질의하시는데요, 오늘 오전에 동·면까지하고 점심식사를 할 계획입니다. 그러니까 간단명료하게 심도 있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집 위원 네, 알겠습니다. 김창집 위원입니다. 11-5쪽에 보면 택시요금 조정현황이 있습니다. 첨부된 자료를 보면 대부분 ’98년 3월서부터 4월 이 때에 경기도 각 시·군이 택시요금을 정한 내역이 2페이지에 걸쳐 있는데 우리 시는 ’98년 8월 10일날 현행과 같은 내역을 결정했습니다. 비교를 해 보면 기본요금도 다른 경우에 비해서 상당히 비싼 상황이고 주행요금도 거의 가장 비싼 형태의 몇 군데에 속하고 있습니다. 시간·거리 병산제도 가장 짧게 30초당 100원으로 되어 있고, 심야할증 부분도 미적용되는 부분이 있는 반면에 공히 20%로 했습니다. 시외할증 부분도 합의에 의해서 20%하게 되어 있고, 지역복합할증도 70%로 되어 있습니다. 단, 호출사용하는 것만 없는 걸로 되어 있는데 다른 경기도의 시·군에 비추어서 당시 뒤늦게 우리 시가 이렇게 택시요금을 결정할 때 이렇게 비싸게 된 우리 시만의 특징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특별한 특징은 없고 당초 ’98년도 8월달에 해서 시행하고 있는데 하다 보니까 여론이나 주민들이 택시요금이 전부 비싸다고 하는데 사실 비싼 편입니다. 실제 여기 자료도 있지만 저희보다 비싼 데도 부분별로 따져 보면 있기는 있습니다만 김포시가 현재 요금이 경기도에서는 비싼 편입니다.

김창집 위원 그러니까 보통 비싼 데가 포천, 연천 이런 데에요, 그러니까 지도상으로 봐도 서울이나 우리가 경기도니까 수원에서 봤을 때 엄청 거리가 먼데고 또 우리가 실제로 가 보더라도 굉장히 오지 이런 데가 많은 그런 데지, 우리처럼 서울, 인천, 부천에 인접해 있고 이런 지형상으로 갖고 있는 그런 데가 거기와 비추어서 거의 비슷하거나 이렇게 될 이유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시만의 특징이 혹시 우리 시에 존재하고 있는 택시업자들이 굉장히 로비력이 강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그거는 잘 모르겠는데 경기도에서 저희 시하고 비슷한 데가 도농복합형 도시로 된 데가 안성이나 파주, 남양주, 이천.

김창집 위원 그 정도가 우리하고 거리상이나 여러 가지 비슷하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런 사항이고 다른 거와 특별한 특징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창집 위원 그래서 지금 6월 29일자로 위원회에서 3안이 결정되었다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다소 택시요금이 싸지고 있습니다. 1㎞에 1500원 하던 게 1.2㎞에 1500원, 124m 주행했을 때마다 100원인 것은.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그것은 똑같습니다.

김창집 위원 이건 그대로 있는 거고. 시간·거리 병산요금이 51초로 되어 있는데 마지막에 지역복합할증률이란 거는 어떻게 적용되고 있습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양해가 되신다면 교통행정담당으로부터 설명을 듣겠습니다.

김창집 위원 네, 답변해 주세요.

○ 교통행정담당 한규중 안녕하십니까, 교통행정담당 한규중입니다. 지역복합할증률은 저희가 전국적인 택시요금 평균이 1회 승차 시에 3,780m 간다 그러한 개념을 해 가지고 기본요율하고 대비를 하는 사항입니다. 죄송한 말씀인데 70%는 오타이고 66%입니다.

김창집 위원 66%로 조정되었어요?

○ 교통행정담당 한규중 네, 저희가 이 복합할증률을 계산하면서 실질적으로 거리요금에서 30초에 하던 걸 51초로 해 가지고 많은 인하효과가 있는데 거리를 복합할증에서 계산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 가지고 현재 1.2㎞에 1500원인 걸 갖다가 124m당 100원으로 해 가지고 3,780m 갔다고 판단해 가지고 기본요율하고 비교해서 66%란 개념이고, 수치상으로 안 되는 시간에서 인하효과가 또 복합되면 더 많은 인하효과가 나타나는 겁니다.

김창집 위원 이번에 제일 신경쓴 부분은 51초당 100원이다 하는 부분이 이용자들한테는 피부적으로 많아 와 닿을 것이다란 설명이죠?

○ 교통행정담당 한규중 네, 그렇습니다.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그러니까 동지역에서 교통체증이 심한 그런 데서는 인하효과가 더 큽니다.

김창집 위원 우리가 이런 결정을 할 때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걸로 생각합니다. 택시사업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든가 개인택시 이런 분들의 생계나 사업성은 어느 정도 보장이 되어야 되고, 또 우리 주민들의 이용률을 높이면서 이건 너무하다 하는 정도가 아니어야 된다 하는 적정선을 찾느라고 애쓴 흔적이 있다고 보이는데 본위원이 생각할 때는 두 가지 중에 하나를 택해야 된다고 봐요, 뭐냐면 택시를 고급화해 가지고 아주 고가기 때문에 택시 외에 대중교통을 우리가 교통행정상 충분하게 확보하면서 나는 그래도 고가라도 택시를 이용하겠다하는 그런 고가정책으로 갈 것이냐 아니면 다른 대중교통하고 거의 큰 차이가 안 나게 많은 시민들이 택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요금을 대폭 낮춘 다음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인해 가지고 택시를 운송하는 사업을 하거나 개인택시들이 자기 수익을 유지하는 그 두 가지 방법 중의 하나를 택해야 된다고 보는데 지금 제시된 방법은 그 중간으로 어정쩡한 그런 방법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용자들은 크게 싸졌다란 생각을 안 하기 때문에 그동안의 개념을 가지고 이용자가 많이 늘지도 않을 것 같고 또 택시업을 하신 분들은 이 요금을 조정함으로 해서 이용객은 늘지 않았는데 수입만 줄어드는 그러니까 중간에 잘 해 보자고 조정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양쪽에 다 이익을 못 주는 그런 결과가 될 가능성이 많이 숨어 있다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어떻게 따지면 그런 측면도 있기는 있습니다. 그런데 고가라면 지금 현재 저희 관내에도 모범택시가 있고 또 서울에서 추진한다는.

○ 위원장 신제철 담당이 답변해요.

○ 교통행정담당 한규중 지금 김창집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사항에 고급유통화라는 건 건설교통부에서 브랜드택시하고 벤형 택시란 게 검토중에 있습니다. 김포시 독단적으로 할 수 있는 정책이 아니고 지금 저희 실무 판단으로써는 과거의 택시비에 따른 불안심리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여기서 타 가지고 북변지구까지 가야 된다 그러면 어떠한 요금의 기본적인 정립체계가 나타나면 그걸 타는데 어느 시간대에 가면 2000원이고 어느 시간대에 가면 3500원이고 그러한 불확실성이 엄청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걸 이번 요금조정에서 많은 해소가 되었다고 판단됩니다. 51초라하면 지금 과거에 30초하면 신호 한 번 바뀔 때마다 100원씩.

김창집 위원 네, 되었습니다. 한 가지만 지적을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우리가 택시요금조정위원회가 있고 시정발전기획단에 도로교통위원회가 있어요, 그 도로교통위원회에서 이 부분이 상당히 오래 전에 제기가 되어서 자체적으로 자료도 수집하고 그래서 안도 제시되고 이랬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이 결정이 이렇게 늦어지게 된 이유는 뭡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작년도부터 시정발전기획단에 도로교통위원회가 있습니다. 거기서부터 계속 거론이 되고 또 내부적으로 의견수렴한 과정 이렇게 검토과정에서 길어진 것 같습니다. 1년 이상 길어진 것 같습니다.

김창집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이 요금체계를 가진 게 ’98년 8월인데 ’99년 8월, 2000년 8월 그러면 문제가 제기된 거는 시행하고 1년이 안 돼서부터 지적이 되었는데 고치는 건 1년이 넘게 걸렸다 그러면 이건 문제가 있는 거 아닙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이번에 8월부터 시행 들어가는데 따지고 보면 2년 걸린 거죠.

김창집 위원 그러니까 지금 현행이 2년 정도 되는데 그러면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한 게 언제부터입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문제는 작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 교통행정담당 한규중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택시요금조정에 따라서는 ’99년도 초·중반서부터 제기가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요금조정 과정에서 전년도 일정별 자료를 안 가지고 왔는데 9월인가 10월달에 토론회를 개최했었습니다. 그런데 택시요금이 실제적으로 밥그릇 싸움이 되는 데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조율하는 과정에서 10월 1일자로 LPG가격이 일시에 38%인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건교부지침에 의해서 택시요금조정에따른기본안을 3월하고 9월에 안을 시·도별로 조정안을 내리는 조정시기가 있어요, 그래 가지고 10월달에 하고 내년 3월달에 다시 인상 얘기가 나올 거 아니냐 잠깐 조정을 해 가지고 몇 개월만에 조정을 하면 미터기 교체해야 되고 오히려 비용이 가중되지 않느냐, 그러한 상태에서 3월 이후로 사실은 연기했던 사항입니다. 그래 가지고 3월달에 안 되어 가지고 4월서부터 다시 자료 준비를 해 가지고 이 안이 된 거죠.

김창집 위원 네, ’98년 8월달 우리가 결정하기 이전에 시행되던 택시요금은 언제 결정되었고 얼마동안 시행되었습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97년 7월 1일자로 그 전에는 시행되어 가지고 그 때는 1㎞에 1000원.

김창집 위원 됐습니다. 그러면 ’97년 7월에서 ’98년 8월에 변경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98년 8월에 시행된 것이 ’99년 초부터 주민들의 어떤 민원이 들끓었는데 이것이 바뀌는 것은 2000년 8월이나 가야 바뀌게 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만약에 운송업을 하는 사람들이 어떤 불편이 있다든가 아니면 시 당국에서 어떤 필요에 의해 가지고 조정을 할 때에는 시행된 지 1년도 안 돼서 됐는데 시민들의 민원이 들끓고 있는데 이것이 2년이 지나서야 바뀐다라는 것은 이 행정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귀가 멀었습니까, 능력이 부족합니까?

○ 교통행정담당 한규중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96년도 5월 이전에는 미터기요금 체계가 아니고 구간요금 체계로 택시기사들하고 계속 분쟁이 나니까 ’96년도 미터기를 정착하기 위해서.

김창집 위원 네, 됐습니다. 하여간 주민들 입장에서는 지금 본위원이 지적한 거와 같은 생각을 저버릴 수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 앞으로 이 행정을 해 나감에 있어서 주민 쪽에 서서 주민편의를 위해서 신속한 행정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교통행정담당 한규중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창집 위원 이상 본위원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김창집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준래 위원 위원장!

○ 위원장 신제철 네, 간단명료하게 해 주십시오. 이준래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준래 위원 네, 이준래 위원입니다. 도로교통과장 장시간 수고 많고 시간이 갔으므로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운양~전류리도로가 개통되므로써 엊그제 본위원이 지적해서 시정조치한 원산사거리, 마곡사거리 알죠, 원산사거리가 아니고 마곡사거리로 고쳐라 한 데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이준래 위원 거기가 교통체증이 지금 엄청나요, 차들이 서로 지나가려다 엉키는 경우도 있고 기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걸 감안해서 지금이라도 빨리 신호등을 작동하게끔.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그거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경찰서하고 해서 지금 작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준래 위원 지금 합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네.

이준래 위원 그런 걸 앞서가는 행정으로 빨리 해 주지 그런 걸 왜 못 했나 하는 아쉬움을 느끼면서, 그리고 또 직진을 해서 쭉 가다 보면 진짜 원산사거리가 있습니다. 좌우로 농로가 있는데 지난번에도 대형사고가 나서 사람이 죽은 장소인데 거기는 신호등이 전혀 없어요, 그러니까 모든 지나가는 사람들이 직진이 우선이다라고 농로에서 나오는 좌우 쪽의 차는 무시하고 그냥 달린다구요, 주민들의 민원의 소리가 발생할 염려가 있으니까 거기 신호등 설치를 감안해 주시구요, 또 하나 여쭙고자 하는 건 지금 시대가 마이카시대다 보니까 모든 사람이 대중교통인 버스에 대해서 무관심해요, 버스가 내고향에 하루에 몇 번 들어오는지, 결행은 되고 있지 않는지 이런 게 있다구요, 그러나 이것이 일반서민에게는 엄청난 피부로 와 닿는 민감한 사항입니다. 우리 관내에 버스가 결행하는 지역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제시간대로 운행이 다 됩니까?

○ 도로교통과장 조성신 제가 알고 있기로는 결행하는 노선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준래 위원 그렇죠, 바로 그거에요. 하성서부터 후평리까지 하루에 몇 번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까? 담당이 알면 답변하세요. 그게 버스노선인데 하루에 몇 번 들어가게 되어 있느냐구요.

○ 교통행정담당 한규중 강화운수.

이준래 위원 아니, 강화운수밖에 다니는 게 없어요. 인항운수, 선진운수는 다니지도 않는데 몇 번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까?

○ 교통행정담당 한규중 1일 10회 미만일 겁니다.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이준래 위원 1일 10회 미만이다 이렇게 얘기하면 안 되고 본위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1일 6회입니다. 6회인데도 6회를 제시간에 다 다니지 않아요, 그래 가지고 어떤 때는 3번, 어떤 때는 2번 이렇게 들어와 가지고 주민들이 엄청 불편을 느낀다구요. 이런 걸 서민대중을 위해서 상세하게 살펴 가지고 보완하고 시정조치하길 바라면서 본위원 질의를 마칩니다.

○ 위원장 신제철 이준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많음)

도로교통과 소관이 상당히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우리가 사는데 항상 조금 잘못하면 불편사항이 많습니다. 도로교통과장을 위시해서 담당, 직원들이 열심히 하고 있지만 적은 인력으로 모자란 점도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때일수록 더 일을 열심히 하는 걸 보여주게 될 때 주민들의 고마운 생각은 한층 더 가일층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 한규태 전의장과 본위원장이 현지 답사를 한 내용 중에서 도로교통과에서 숙지하여 시정조치해야 될 사항을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과속방지턱에 대해서 위원님들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이 과속방지턱은 재정비해야 됩니다. 규정대로 재정비해야 될 것으로 현지 답사한 결과 나왔고, 전주나 통신주를 갓길에 세운 데가 많습니다. 도로 노변에다가 세워야 될 것을 갓길에 세워 가지고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들은 비킬 길이 없어 사고 우려성이 많구요, 그리고 도로변 농지를 매립하는 사례가 지금 48번 국도상으로도 상당히 많고 지방도로상에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매립하는데 도로부지까지해서 하수도배수로까지가 도로부지인데 그것을 다 매립해요, 그걸 매립하고 점용하고 있는데 우천시에는 그 도로라든가 매립지 농경지에서 내려오는 물들이 도로상으로 다 유입이 됩니다. 그 유입이 되면 반대편 지역에로의 흘러내려 가기 마련인데 그렇게 되면 도로가 포락현상이 일어나 가지고 도로복구를 다시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폭우가 지난 다음에 도로복구를 다시 해야 될 그런 사례가 작년도도 있고 재작년도 있는 연중 행사로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도로변에 하수도를 만들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 상태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소방서 앞 같은 데는 해마나 포락현상이 일어나서 시비를 투자해서 복구를 하고 그럽니다. 그런데 옆에 농지를 매립했을 때는 물론 밑에 용배수로가 있을 때는 토관을 묻어서 매립을 하지만 상층 부분에 하수도가 없어요, 그것이 도로로 다 나오고 반대편 방향으로 물이 흘러서 도로가 포락현상이 일어나니까 이런 것을 빠른 시일 내에 시정조치할 것을 위원장으로서 촉구하는 바입니다.

김창집 위원 위원장님, 잠깐만요. 죄송합니다. 오늘 오후에 우회도로 복개공사 부분에 대해서 현장감사를 실시코자 생각하고 있는데 위원장님께서 양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김창집 위원께서 오후에 현장 감사를 한다고 지원을 했는데 이 사항은.

김창집 위원 특별위원회에서의 질의 답변은 끝내지만 오후에 현장감사를 계속 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신제철 김창집 위원의 말씀을 위원장으로서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감사를 중지한 다음에 점심때에 다시 심도 있게 상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도로교통과 소관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도로교통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동·면장님들 앞좌석으로 앉으세요. 지금부터는 9개 동·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면 소관 사무에 대해서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각종 공사계약 현황 등 요구된 목록에 의한 공통된 사무로 수감자료가 작성되었으며 위원 여러분들의 충분한 사전검토가 계셨으리라 판단됩니다. 따라서 동·면 소관 감사는 원활한 감사의 진행을 위해 위원 여러분들 간 사전 협의한 바와 같이 증인선서 후 자료에 대한 보고를 생략하고 일괄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실시하겠으며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이번에 김포시의회가 200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형사소송법 제157조의 규정에 의거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선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허위증언을 할 때 또는 증언을 함에 있어 의회의 권위를 훼손할 때에는 김포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9조 제5항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선서는 각 동·면장께서 같이 하여 주시되 선서문은 김포1동장께서 대표로 낭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1동장 박동문 선서.

본인은 김포시의회가 실시하는 200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김포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9조의2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0년 7월 10일 김포시청 김포1동장 박동문.

○ 위원장 신제철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동·면장님들 일찍 오셔서 많이 기다리셨는데 김포시 행정의 일선 사령관으로서 각자 동·면 행정에 상당히 고생이 많으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베테랑 급들이 동·면의 사령관으로 일을 집행하고 있지만 그래도 감사할 것이 많습니다. 항상 감사에 대비해서 집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잘하던 사람도 잘못할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열심히 잘 하려고 하시는 동·면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찬사를 보냅니다. 그러면 동·면 사항에 대해서 질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십시오.

김창집 위원 위원장!

○ 위원장 신제철 네, 김창집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창집 위원 각 동면에 공사계약 현황을 보면 가장 눈에 띄게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게 성우건설의 박성철 대표가 맡은 계약이 많구요, 그 다음에 김영택 씨를 대표로 하고 있는 한양건설에서 각 동면과 계약을 하고 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김포2동장께서 답변을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왜냐 하면 특히 앞에 얘기한 성우건설의 계약현황이 집중해서 많은 부분이 있구요, 그래서 이러한 지역의 수의계약을 할 때 우리 동면장님들이 어떤 기준에 의해서 어떻게 판단을 하시고 계약을 하고 계신지, 그리고 이 두 군데가 집중되게 된 어떤 이유가 있다면 어떤 이유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2동장 차동국 김포2동장 차동국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고생이 많으신 신제철 위원장님을 비롯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김포2동 같은 경우는 김창집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작년도에 4건의 수주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보시면 금액 자체가 1000만원짜리 미만이고, 특히 아스콘 재포장 공사 같은 데는 장비를 이동하는데만 약 300만원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실제로 300만원짜리 미만할 때는 기피하는 현상, 그래서 공사시기가 비슷할 때는 같이 묶어서 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4건이 그렇게 된 걸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창집 위원 질의내용에서 빠지신 게 있는데 계약을 체결할 때 대충 어떤 기준에 의해서 사업자를 결정하시는지?

○ 김포2동장 차동국 그것은 저희가 크게 두 가지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지, 또 그 업체가 그런 자격증을 소지해서 자격요건이 되는지의 여부하고 저희 2동 같은 경우는 실제 관내 2개 업체가 있습니다. 그런 전문성을 요하는데 중점을 두고 두 가지로 크게 나눠서 검토를 해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창집 위원 추가로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전관예우라고 그러나요? 그런 부분이 수의계약 부분에 좀 작용을 하는지 어떤지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2동장 차동국 100% 정도 안 간다고는 말씀드릴 수가 없구요, 그렇지만 저희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자격요건, 공사시공 능력 이런 것을 중점적으로 하기 때문에 저희는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객관성에 의해서 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김창집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김창집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베테랑 동면장님들이 많으신데 우리 김창집 위원께서는 정말 부임된 지 며칠 안 되는 우리 2동장한테 질의했는데 아주 성심껏 답변 잘했다고 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신광식 위원 위원장!

○ 위원장 신제철 네, 신광식 위원 질의하십시오.

신광식 위원 신광식 위원입니다. 민원 최일선에서 수고 많이 하시는 동면장님들 고생 많으십니다. 우리가 시정을 관장하시면서 가장 민원을 많이 접한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민원의 여지가 있다라고 하는 것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최일선에서 행정을 잘 보살펴 주시면 우리 시정을 담당하고 있는 시장 이하 고급 전 공무원들 모두가 좋은 호평을 받을 수 있고, 또 말단 동면에서 성의를 보이지 못하면 그것의 여파가 반대적으로 동면장에게만 가는 게 아니라 전체 김포시 행정에 대한 평가를 한다라고 하는 것을 아마 잘 아실 줄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도 성의를 많이 베풀어 주시고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앞으로도 그런 부분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를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강경구 면장님에게 한 말씀 질의를 하겠습니다.

당초 우리 통진면장으로 계시면서 면민회관을 주선하느라 상당히 동분서주하시고, 또 멀리 경남까지 왕래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이 있었던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시에 그 토지를 무상으로 희사를 받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마는 그분들에게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조건을 제시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후에 그분들이 전혀, 아무런 조치가 안 된 건 현재도 마찬가지고 그 후에 아무런 말 한 마디 없다 그러면서 요즘 얘기는 뭐냐면 심한 말로 이건 어떤 공권력을 남용한 사기가 아니냐 이런 식의 공방이 들어오는데 당시의 상황을 생생히 잘 아시기 때문에 내가 질의를 합니다. 그 후에 지주들한테 어떤 전화라든가, 또 그분들과 어떤 상의가 있었는지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 하성면장 강경구 하성면장 강경구입니다. 그 당시가 ’96년도에 제가 통진면장으로 부임을 해서 면회관을 통진면사무소 바로 뒤에 창고를 헐고 지을 계획으로 설계까지 되고 했었는데 그 장소에는 뒷마당으로 버스도 못 올라가고 거기에 탁아소라든가 노인정, 예식장까지 이런 큰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도저히 장소가 좁아서 안 되겠다 그래서 당시에 신광식 위원님도 저하고 같이 경남 거창까지 같이 가셔서 토지 희사를 받고 했는데 거기를 희사받을 당시에 그분들하고 어떤 조건으로 해서 약속을 해 가지고 뭘 해 준다든가 이런 것은 전혀 없었던 일이고, 다만 면민회관 부지 우측편으로 도로를 내서 농경지에 드나들 수 있는 편리한 도로를 해 주겠다 하는 것은 현재 도면상에는 나타나 있지만 실지 도로를 못하고 제가 떠났습니다.

그 후에 벌써 통진을 떠난 지 1년 한 7개월 정도가 됩니다. 1년 7개월이 지났는데 지금에 와서 그 토지주들의 그런 어떤 요구조건을 들어주지 않았다 하는 것은, 요구조건도 제가 해 주겠다는 요구사항을 받아 본 적도 없고, 또 요구를 뭐를 하게끔 해 달라 하는 그런 특별한 요구가 당시에 없었습니다. 다만 도로가 농사짓기 편리하고, 또 앞으로 그분들이 그 옆에다 집을 짓는다 하더라도 부지 우측에 도로를 내야 되겠다 하는 것을 당시 그분들하고 측량까지 해 가지고 다 토지정리가 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그 토지 소유자가 그 지역이 앞으로 장래 발전을 하게 되면 토지주들도 일부 토지를 희사했지만 거기에 상응한 가치가 올라간다 하는 그런 조건에서 같이 협의를 하면서 희사를 받았던 그 사항 외에는 없습니다.

신광식 위원 당시에 경남 거창까지 한 번도 아니고 세 번씩 같이 갔더랬고 한 사항에 대해서는 잘 알겠습니다. 그분은 내가 3번을 만났지만 특별한 어떤 조건을 달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현재 이 지역에 사는 분들이 처음 당초 얘기하고 틀려졌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상당히 불만을 가지고 있는데 당시 그 일을 추진한 본인 면장으로서 전혀 그런 사항이 없다라고 하는 얘기가 과연 지금 주민과는 이반된 사항입니다. 그래서 본위원이 질의한 내용은 모든 것을 이루고 과정에 있은 후에 그분들과 어떤 전화나 만나서 대화가 있었느냐라고 하는 그 부분을 제가 질의한 겁니다.

○ 하성면장 강경구 거기 전체 토지 소유자는 다 만나 보지는 못 했고 2/3 정도 되시는 분들은 제가 종종 만났습니다. 길거리에서 만나든가 어떤 행사 때 가서 만났는데도 저한테는 특별한 어떤 요구사항이 없었습니다.

신광식 위원 대표적으로 예를 하나 들어 말씀드리면 지금 김포 북변아파트에 사시는 이평로 씨 그분이 저한테 2번 전화를 했어요. 제가 사례로 하나 말씀을 드리고, 또 지금 이름을 거명하면 다 아시는 분이니까 거명을 하지 않겠어요. 그분들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길을 당초 내주는 조건 하에서 황금 같은 땅을 희사를 했는데 일언반구 말도 없고 길을 아직도 안 내고 있는 이유가 뭐냐 이런 얘깁니다. 그래서 그 사항은 내가 신면장한테 조속히 그 부분에 대한 것을 해결해 주십사 하는 당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 애쓴 강면장한테 질의를 하냐면 지금 그분들이 길 외에 다른 얘길 또 하고 있어요. 그래서 사실 심각한 그런 부분이다라고 생각이 돼서 그 후에 지주들과 어떤 대화가 있었느냐라고 하는 것을 질의한 겁니다. 그러니까 그 후에 지주들이 어떤 얘기가 없었다 이런 답변이시죠?

○ 하성면장 강경구 이평로 씨하고는 전화상으로 통화를 몇 차례 했습니다. 해서 도로가 없다 그런 말씀을 하길래 당시 실무자한테 연결을 해서 도로가 있는 것까지 확인을 해 가지고 실무자하고 실지 이평로 씨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까지 조치가 됐고, 그 외 어떤 요구사항을 뭐 공무원이 공적인 입장 외에 개인적으로 뭘 해 주겠다라든가 그런 약속은 할 수가 없는 일이고, 그분들의 불만사항이 뭔지는 일단 제가 거길 떠나서 벌써 2년이 가까워지기 때문에 한 번 다시 그 당시 소유자들을 만나볼 기회를 갖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광식 위원 지금 답변하신 대로 공직자가 공무하는 중에 일이 이루어진 일이고, 또 떠난 후에는 다음 후임자가 일을 마무리하고 하는 것이 상례입니다마는 본위원이 당시 시작하면서 애를 많이 쓴 강면장에게 질의한 내용의 그 뜻을 잘 아시시라 믿고 내가 더 이상 그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인근이고, 또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아마 있을 걸로 압니다. 만나면 그런 분들에 대해서 상세하게 그 내용을 이해가 갈 수 있도록 잘 설명을 해 주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 하성면장 강경구 감사합니다.

신광식 위원 그리고 이것은 참고사항으로 하나 예를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데 전에 어느 면장님이라는 얘기는 제가 하지 않겠습니다. 그분이 지금 교체가 돼서 본청으로 들어왔습니다마는 우리 동료위원도 아까 사업에 대한 얘기를 쭉 많이 했습니다마는 사업관계에서 설왕설래하는 얘기도 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러한 부분도 참고를 하시길 바라고, 또 하나는 지역에서 주민들이 요구한 사업에 대해서 선정하는 방법에 대해 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임의 어떤 면장은 당년도에 사업 들어온 물량을 그 지역의 이장단이라든가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각계 지역대표, 면의 총무담임, 산업담임 그런 분들을 위임해서 자료를 다 줘서 현장을 확인해서 우선 순위를 한 번 당신네들이 매겨와라, 그래서 최종적인 결정은 면장이 하지만 그 우선 순위를 당신들 눈으로 보고 우리 면에 어떠한 사업이 우선 순위냐 하는 것을 결정하도록 한 사례가 있습니다. 본위원이 그 사항을 자료도 보고, 또 그 내용에 대해 설명을 같이 듣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진일보한 행정이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우리 동면장님들 중에도 그러한 분들이 많이 계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그러한 과정을 좀더 발전시켜 주길 당부를 드립니다. 그래서 서두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우리 면민이 다 시민이고 최일선에 있는 분들입니다마는 그분들이 행정을 흡족하게 생각할 때 시정이 평가를 받는 겁니다. 그러나 만에 하나 면장의 고유 권한이다라고 해서 우선 순위가 저 아래 있는 것을 끌어다 위에다 해 주고, 또 우선 순위가 돼 있는 것을 다음 연도로 이월시키고 하는 그러한 부분들이 과연 민원제기의 장본인이고 민원의 소지다라고 하는 것을 참고로 말씀을 드립니다. 뭐 사적으로 여러 가지 나눌 말씀이 많이 있습니다만 시간도 그렇고 해서 간단히 이만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준래 위원 위원장님!

○ 위원장 신제철 네, 이준래 위원님부터 질의하십시오.

이준래 위원 이준래 위원입니다. 각 동면장을 한 자리에서 뵙게 돼서 매우 반갑습니다. 작년도 수의계약 현황을 본위원이 자료로 가지고 있습니다만 금년도 반쪽짜리 감사라 보니까 작년도하고 거의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특별히 어느 면을 지적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헌데 지금 모든 사업의 예산집행이 연말에 집중돼 있는데 지금 이 시점에서 이건 큰 의미가 없다고 보고 제가 원론적으로 몇 말씀 드리겠습니다. 왜냐면 행정사무감사 자체가 공무원 여러분들의 잘못을 지적해서 질타하는 게 목적이 아니고 여러분들의 잘못을 궤도선정해서 보다 발전되고 주민의 편익을 위해서 시정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원론적인 얘기를 몇 말씀드리겠습니다.

본위원의 판단으로는 지리적인 여건으로나 모든 면으로 봐서 우리 김포시가 진짜 수도권에서 깨끗하고 쾌적하고 전원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는 위치에 있고, 또 현재 우리 김포시의 모든 행정편제를 보더라도 유능한 시장 밑에 많은 공직자가 있습니다. 헌데 왜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느냐, 본위원의 판단입니다마는 제가 이 자리에서 동면장님들에게 각별히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일부 동면에서는 시의회 의원한테 보고는커녕 의논도 안 하는 사람이 있다라고 듣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의회 의원들하고 항상 한 몸이 돼서 서로 협의하는 체제로 이루어지면 보다 발전적이고 보다 훌륭한 행정이 이루어지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가집니다마는 그렇게 안 이루어지는 걸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또 하나 부탁하고 싶은 것은 시장의 지시를 받는 공무원이 되지 마십시오. 예스 맨(yes man)이 되지 마십시오. 시장이 시키는 대로 예스 예스 하는 이런 사람이 되지 말고 시장을 리드하는 공무원이 되십시오. 여러분들은 노 맨(no man)이 되십시오. 예를 들어서 시장이 어떤 것을 지시하면 ‘시장님 그건 안 됩니다’ 하고 어떤 여러분들 스스로가 아이템을 내서 작게는 시를 위해서 크게 더 나가서는 전체 15만 시민을 위해서 여러분들이 행동을 할 때 이게 바로 여러분 자신을 위하는 것이 되고 우리 김포시를 위하는 것이라고 판단이 돼서 말씀을 드리고, 또 하나 첨가해서 말씀드리면 동면장 여러분들이 포청천이 되기를 절대 원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최소한도 허준이모양 소신 있고 여러분들이 어떠한 직위나 직책에 연연하지 말고 일반 서민 대중을 위해서 진짜로 할 수 있는 이러한 동면장이 되기를 간곡히 당부드리면서, 차후에 본위원의 눈에 여러분들이 여러분 스스로 임무를 망각하고 서민 대중이 불이익을 당하거나 피해를 입히는 사항이 발생해서 본위원이 발견 시는 결코 본위원은 좌시하지 않겠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면서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하고 모든 것을 전부 다 15만 시민을 위한 것이 곧 나를 위한 것이라는 신념 속에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리면서 질의 마칩니다.

○ 위원장 신제철 이준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병우 위원 위원장!

○ 위원장 신제철 네, 김병우 간사 질의하십시오.

김병우 위원 김병우 위원입니다. 최일선의 사령관으로서 매우 노고가 많으신 동면장님을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그 노고에 우선 깊은 경의를 표하구요, 공통 수감목록에서 본위원이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한 번 세 분 정도에게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민간및단체경상보조금 집행내역을 보면 인구 수로 보나 동면별로 보나 본위원이 판단하기에는 도저히 납득이 안 갑니다. 우선 김포1동에는 전혀 집행내역이 없고 해당사항이 없다고 수감자료에 있는데 1동장님한테 먼저 질의를 하겠습니다. 1동에는 그러면 지도자협의회나 부녀회장단이나 바르게살기협의회가 구성이 안 돼 있는 건지?

○ 김포1동장 박동문 다 구성이 돼 있습니다.

김병우 위원 그런데 해당사항이 없다고 그러셨어요?

○ 김포1동장 박동문 지금 말씀하신 민간및단체경상보조금에 대한 것은 연간 120만원씩 3개 단체에 개별적으로 다 나가고 있는데 결산이 됐는데 수감자료에 잘못 올린 것 같습니다. 분명히 나가고 있습니다.

김병우 위원 집행하신 거에요?

○ 김포1동장 박동문 네.

김병우 위원 그런데 자료가 잘못됐다는 겁니까?

○ 김포1동장 박동문 네,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분명히 집행이 다 된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이 보고자료에 집행이 안 된 걸로 된 것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김병우 위원 그러면 동장님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 자료를 제출한 직원에게는 주의말씀을 해 주셔서 혼선이 일어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김포1동장 박동문 잘 알겠습니다.

김병우 위원 또 고촌면장님한테 한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다른 동면에는 대부분 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해서 60만원, 60만원, 그리고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85만원 해서 합의 250만원인데 고촌면도 아직 실시를 안 한 걸로 자료에 돼 있구요, 또 거기 고촌면은 410만원이에요. 다른 면에 비해서 왜 고촌면은 410만원의 예산이 세워져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 좀 해 주십시오.

○ 고촌면장 장일남 고촌면장 장일남입니다. 김병우 위원님의 질의에 대해서 간단히 답변 올리겠습니다. 그 410만원은 남자 지도자 120만원, 여자 지도자 120만원, 또 바르게살기 170만원 해서 410만원입니다. 상반기에 60만원, 하반기에 60만원 해서 지출이 돼야 합니다마는 현재 서류가 신청이 접수돼서 이제 지출중에 있습니다. 또 아울러 첨언해서 말씀드리면 저희가 내일 영세민들 68분을 모시고 부녀단체들이 중심이 돼서 초복맞이 사랑의 음식 나누기를 합니다. 단지 상반기에 지출이 안 된 것뿐입니다. 7월 중에 지출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김병우 위원 알겠습니다. 본위원이 왜 이 질의를 하냐면 그 민간단체분들은 그래도 우리 동이나 관변단체로서는 제일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사료됩니다. 그런데 타면은 지급이 되고 어떤 면은 지급이 안 됐다고 봤을 때는 형평성에, 또 그래도 같은 구성이나 예산집행 나름대로 단체별로 문제가 되지 않겠나 하는 점이 우려돼서 이런 질의를 해 봤구요, 그리고 한 가지만 대곶면장님한테 질의를 하겠습니다.

대곶면은 타면에 비해서 남녀지도자협의회 체육대회비를 50만원 빌렸구요, 대벽3리 게이트볼장 500만원 해서 무려 755만원을 민간및단체경상보조금에서 지급이 됐는데 자료를 보면 다 실시는 하신 겁니다, 그죠?

○ 대곶면장 임종근 네.

김병우 위원 그런데 타면은 60, 60, 85 이렇게 하면 전반기 120, 120이 되나 여기 755만원이 자료에 수록돼 있는 건 무엇입니까?

○ 대곶면장 임종근 대곶면장 임종근입니다. 답변을 간단히 드리겠습니다. 타면보다 조금 차이가 나는 것은 대벽3리 게이트볼 설치관계 때문에 조금 많은 것 같습니다. 그것은 주민 숙원사업으로 몇 번 건의가 됐던 것이 이번에 시행되기 때문에 지급됐습니다.

김병우 위원 그것은 그렇게 이해가 가구요, 남녀지도자협의회 체육대회 해서 50만원을 또 따로 드렸습니다. 그런데 타면은 그것을 안 드렸었다고 봤을 때 이 이유는.

○ 대곶면장 임종근 그것은 먼젓번에 남녀지도자 체육대회 때 민간에 대한 보조가 읍면장 포괄사업비로 해서 추리닝을 하는데 약 250만원 정도 된다고 해서 걱정을 하길래 저희가 민간자본적보조로 지원을 해 준 겁니다.

김병우 위원 그러니까 면장님 풀비에서 지원을 해 주셨다?

○ 대곶면장 임종근 네.

김병우 위원 그렇다면 이런 것도 본위원이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타면에는 똑같이 새마을지도자 체육대회를 했다 이겁니다. 그런데 타면의 새마을지도자들 체육대회에 참여했던 지도자들이 봤을 때는 대곶면은 하는데 우리 면장님은 따로 안 해 주시나 하는 형평성의 문제도 있다 이 얘기죠. 이 부분은 계수적으로 확인할려는 사항이 아니고 과연 사용내역이 어떠한 과정이었나 해서 확인한 것뿐입니다. 앞으로 각 동면장님들께서는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협의를 해서 좀더 공통된 부분으로 잘 유기적인 화합으로 이끌어 가시길 바라면서 본위원의 질의를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김병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신가 본데요, 동면장님들이 들어오시면 항상 각 동면의 상황을 위원들이 다 파악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핵심적인 질의들이 없으신가 봅니다. 이것이 좋은 현상이라고 볼 수 있을른지 모르겠어요. 우리 동면장님들을 보시면 서두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원체 잘 들으시는 동면장님들이 많습니다. 동면장들이 수시 지역을 순회하면서 지금 뵈니까 얼굴이 검게 타도록 현지를 확인하는 확인행정을 하는 분과 그리고 주민과 대화를 잘 갖는 동면장들이 계십니다. 또 동면장은 반면에 지역 의원과 민원사항, 동면사업을 유기적으로 잘 협의하는지도 한 번 되돌아 봐야 되겠습니다. 동면 행정은 다 주민을 위한 행정이고 시 전체적인 행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는 것은 동면사항에 대해서만 의정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시 전체적인 행정전반에 관해서 의원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동면장님들께서는 내 지역 소관업무 전반에 관한 것을 지역 의원님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항상 협의하면서 행정을 집행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줄 때 주민들이 찬사를 보냅니다.

동면장님 여러분들 고생들 많으셨는데요, 본위원장이 지금 말씀드린 사항이 곧 위원님들이 평상시에 말씀하신 사항입니다. 본위원장은 전달할 뿐이지만 항상 숙지하셔서 한시라도 잊지 않고 일에 차질이 없도록 본위원장으로서 촉구하면서, 또한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동면 소관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김포1동장님을 비롯한 동면장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야 하나 원활한 감사를 위하여 또 점심도 잡수셔야 되고, 지금 시장들 하실 겁니다. 오후 3시까지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이의가 없으므로 오후 3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 45분 감사중지)

(15시 00분 계속감사)

○ 위원장 신제철 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역경제담당관실 소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경제담당관실 소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는데 지역경제담당관께서는 발언대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 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이번에 김포시의회가 200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형사소송법 제157조의 규정에 의거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허위 증언을 할 때, 또는 증언을 함에 있어 의회의 권위를 훼손할 때에는 김포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9조 제5항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선서는 지역경제담당관과 주사들께서 같이 하여 주시되 선서문은 지역경제담당관께서 대표로 낭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선서.

본인은 김포시의회가 실시하는 200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김포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9조의2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0년 7월 10일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 위원장 신제철 담당들은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안녕하십니까?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신제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그러면 저희 지역경제담당관실 보고에 앞서서 담당을 먼저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안교형 지역경제담당이 되겠습니다.

(인 사)

김만우 외자유치담당이 되겠습니다.

(인 사)

윤재영 기업지원담당이 되겠습니다.

(인 사)

실업대책담당은 지난 6월 30일자로 명예퇴직을 했기 때문에 실무 담당자 황규만 씨가 되겠습니다.

(인 사)

그러면 유인물에 의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3-1페이지, 정기시장 이전개설 추진현황이 되겠습니다. 현황을 말씀드리면 현재 종합운동장 내 주차장 및 도로에 약 1,842평에 152개의 점포가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시청 진입로에서 운동장 입구까지가 34개 점포, 운동장 상가로부터 택지개발사업부지 도로에 58개 점포, 그 다음 운동장 내 주차장에 6개 점포가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을 보고드리면 사우택지개발사업에 따른 정기시장 정비계획 수립 및 이전에 따른 5일장의 상인회와 이행각서를 징취를 한 바가 있습니다. 아울러서 정기시장 이전개설 관련 법 검토라든가 간담회를 4회에 걸쳐 실시한 바가 있고, 이전대상 부지로는 풍무동 농수로 매립지로 확정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5일장 이설계획에 의하면 잠정적으로 확정한 풍무동 농수로 매립지가 5,648평이 되겠습니다. 여기는 약 3,000평을 시장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상인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서 상설화를 하면서 그 상인회한테 분양을 한다든지 임대를 하는 방향으로 지금 검토하고 있는 중이 되겠습니다. 또한 공영개발사업 부서와 종합적으로 검토를 지금 하고 있는 중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3-2페이지로 두 번째 도시가스 보급현황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 현황이 되겠습니다. 먼저 보급현황에서 밸브는 서울도시가스가 84개소, 인천도시가스 9개소 해서 93개소가 있고, 배관은 서울도시가스가 59㎞, 인천도시가스가 8㎞ 해서 67㎞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정압기는 15개소가 설치돼 있습니다. 도시가스 보급현황은 저희가 총 50,521세대 중 42.3%인 21,364세대에 공급돼 있는데 그 중에서 일반주택은 2.4%인 674가구, 공동주택은 92.9%인 20,690가구가 공급돼 있습니다. 앞으로 2004년까지 도시가스 공급계획은 2000년도가 6,650가구로 2004년도에는 13,741가구에 공급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단에 도시가스 공급사업 추진상의 문제점을 보고드리면 정압기라든가 공급배관 매설에 따른, 특히 개인 사유지 이용이 매우 어려웠고, 그 다음에 도시가스 공급기준 미달지역에 대하여는 공급자들의 확대공급을 해 달라고 해서 굉장이 어려움이 따르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도시기본계획의 미확정으로 가스공급 배관매설이 아주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 가스시설 안전점검 현황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시가스시설은 배관, 정압기실, 밸브박스는 3회에 걸쳐서 점검을, 특히 월동기라든가 해빙기, 우기에 대비해서 안전점검을 해 가지고 다 적합을 한 사항이 되겠구요, 그리고 일반 사용시설에 대해서 반기 1회를 해서 13개소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토록 그렇게 조치를 했습니다. 다음은 가스사용 시설안전점검 실시현황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작년도에 7회에 걸쳐 79개소에 대해서 점검을 했습니다. 주로 점검대상물이 다중이용시설물이라든가 LPG판매업소, 충전소, 기타 취약시설 등을 점검했는데 그 점검내용은 가스안전관리 실태라든가 안전요령 준수 및 이행실태 등을 점검했습니다. 결과는 현지 시정이 170건, 시설 부적합이 28건, 그 다음 부적합 시설에 대한 조치는 개선이행 통보를 해서 개선완료를 했습니다. 다음은 법정검사 시 불합격 업소에 대해서는 31건에 대해서 재검사를 해 가지고 모두 합격처리를 했습니다. 다음은 취약가스 사용시설 자율안전 지원 홍보사항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4회에 966건을 추진했는데 특히 저희 공공근로요원 2명으로 가스점검을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세 번째 에너지 절약대책 추진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기본방향은 에너지 절약 및 이용효율 향상을 통한 예산을 절감하고, 그 다음에 고유가 시대에 자원절약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도모와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선도로 범시민적 절약 분위기를 제고하는데 방향을 두고 추진을 했습니다. 금년도에 절감추진 목표는 287,536㎏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작년도를 기준으로 해서 ’98년도 3%, ’99년도 3%, 금년도 4% 해서 총 10%의 절감목표액이 되겠습니다. 부문별로 저희가 추진하는 사항으로는 특히 건물부문에 대해서는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사용을 의무화하도록 그렇게 추진을 해 나가고 있구요, 특히 전력기기에 대한 냉난방 설비의 합리적인 이용으로 난방온도는 18°C 내지 20°C 때 운영을 하고 냉방온도는 26°C에서 28°C일 때 운영하도록 저희가 각 해당 관련 부서에 통보를 하고 홍보를 했습니다. 수송부문에 대해서는 경차보급의 활성화 추진을 위해서 특히 저희 관용차량의 구입을 할 때도 경차를 유도하도록 그렇게 통보를 했구요, 그 다음에 승용차 10부제 운행실시라든가 대중교통 이용수단을 이용하도록 홍보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교육 및 홍보부문은 저희가 각종 교육이라든가 특히 민방위 교육을 통해서 홍보를 또 하겠습니다마는 금년도 9월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서 에너지 절약관련 웅변대회를 개최를 할 예정에 있고, 그 다음에 10월달에는 에너지 절약 홍보책자를 제작해서 각 통·리에 배부해서 통장으로 하여금 홍보토록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네 번째 노사안정 대책이 되겠습니다. 먼저 우리 시에는 16개 노동조합에 1,039명의 조합원이 있습니다. 한국노총 소속이 11개 조합에 802명, 민주노총 소속이 5개 조합에 237명으로 지금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작년도부터 금년 5월까지 주요 쟁의 및 조치결과는 3개 회사가 작년도에 쟁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갑을전자는 ’99년도 6월 9일날 발생해서 ’99년도 6월 30일날 타결이 됐구요, (주)정원엔지니어링은 ’99년 6월 21일날 쟁의가 발생돼서 ’99년 7월 19일날 타결이 됐습니다. 또한 (주)진명택시도 ’99년 6월 16일날 쟁의 발생해서 ’99년 7월 15일날 타결됐습니다. 다음은 노사안정 대책추진 현황이 되겠습니다. 작년도부터 노사정 한마음등반대회라든가를 해서 저희가 6회에 걸쳐서 431만 8000원을 지원해 드렸습니다.

다음 3-6페이지, 해외시장 개척사업 추진현황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본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도 독자적인 해외시장 개척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체에 대하여 해외시장 진출기회 부여를 통한 수출증대를 도모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라든가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 등 관련 전문기관과 협조를 해서 효율적인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추진해 나가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주요 추진현황을 말씀드리면 저희가 ’95년도부터 금년까지 6회에 걸쳐서 나갔습니다마는 ’95년도에 1회, ’96년도에 2회, ’97년에 1회, ’98년도에 1회, ’99년도에 1회, 금년도에 1회 해서 총 6회로 7개국을 나갔습니다. 예산은 8589만 8000원이 소요됐구요, 참가업체는 48개 업체에 59명이 참가했습니다. 실적을 말씀드리면 현지 가계약이 40건에 416만 7000불, 또 수출상담이 612건에 4999만 6000불의 실적을 거양한 바가 있습니다. 기타 세부적인 내용은 유인물로 보고를 갈음하겠습니다. 앞으로 금년도의 추진계획은 저희가 8월부터 11월 중에 2번 내지 3번 정도를 더 해외파견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에 국제화전에서 공문을 받았습니다마는 8월 20일부터 베트남 계획이 내려왔기 때문에 저희가 바로 업체에 통보를 해서 업체를 모집해서 베트남에 나가는 걸로 계획을 짜겠구요, 그 이후에 10월, 11월은 향후 국제화재단에서 계획이 내려오는 대로 그 때 상황에 맞게끔 해서 계획을 짜도록 추진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본예산은 나가는 비용의 50%를 우리 시비로 충당해 주고 금년도 전체 예산확보해서 3000만원이 되는데 지난번 중국 파견단에 419만 7000원이 금년도 예산 중에서 집행이 됐습니다.

다음 페이지, 여섯 번째 공산품 전시장 건립추진 현황이 되겠습니다. 먼저 사업개요는 김포시 장기동 469-1번지 외 1필지로써 면적은 367평이 되겠습니다. 건물계획 면적이 지상 3층으로 369평이 되겠고, 예산액은 도비 5억원, 시비 5억원 해서 10억원이 되겠습니다. 그간의 추진실적을 말씀드리면 금년도 4월 14일날 부지를 계약해서 5월 6일날 사업의 계약금 1차 보조금 4억원을 저희가 상공회의소에 집행을 했습니다. 6월달에 건축설계 용역 및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는데 지난 6월 30일자로 건축허가가 난 걸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9월달에 착공이 돼서 내년도 2월 준공예정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돼 있습니다.

다음은 3-8페이지, 대벽지방산업단지 해제 전까지의 추진현황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위치는 대곶면 대벽리 산 66-14번지 일원이 되겠구요, 부지면적은 18,140평이 되겠고, 산업용지 면적은 14,012평이 되겠습니다. 그 때 당시 유치업종은 조립금속, 기계 및 장비, 전기전자제조업이 되겠고, 입주 예정업체가 20개 업체, 총 사업비는 49억 8700만원으로써 사업기간이 ’95년도부터 작년도 12월 말까지로 중진공이 사업시행하는 걸로 그렇게 추진됐던 사항이 되겠습니다. 추진현황의 주요사항을 말씀드리면 ’95년도 3월 4일날 지방산업단지 개발실시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승인을 받구요, ’96년 2월 8일날 사업기간 연장에 따른 개발실시계획 변경승인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또 ’97년 4월 23일날 토지 및 지장물 세목변경에 따른 개발계획 변경승인을 경기도로부터 받았습니다. 그래서 ’98년 3월 9일 대벽지방산업단지 토지수용재결신청서를 저희 군에서 중진공으로 보내 줬었고, ’98년 3월 19일 토지수용재결신청을 중진공에서 경기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로 보내졌습니다. 그래서 ’98년 5월 27일 경기도토지수용위원회에서 재결을 받고, ’98년 10월 27일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재결을 받았습니다. 그 다음에 해제추진 경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98년 4월에 기획예산위원회 공기업 구조조정이 실시가 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해 6월에 기획예산위원회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입지사업처가 폐지가 됐습니다.

다음 장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98년 6월 8일부터 7월 25일까지 지방산업단지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실시할 때 대벽단지도 그 때 감사원 감사를 수감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98년 10월 24일날 감사원의 대벽지방산업단지 사업을 재검토하도록 그렇게 지시가 됐었구요, 또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기획예산위원회 및 감사원의 지시에 따라서 대벽지방산업단지를 해제하도록 결정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수용토지의 환매 추진현황을 보고드리면 ’99년 4월 7일날 토지환매 예정을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토지 소유자에게 통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99년 10월 30일날 일부 수용을 않는 필지에 대해서는 환매권 부존재 확인소송 제기를 중진공에서 서울민사지방법원에 제기를 했고, 현재까지 환매권 부존재 확인소송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관내 타지방산업단지에 미치는 영향 및 문제점과 대책을 말씀을 드리면 미치는 영향은 관내에는 기 완료된 학운지방산업단지와 현재 조성중인 율생이라든지 상마지방산업단지가 있으나 대벽지방산업단지의 폐지로 인하여 타산업단지에 미치는 특별한 영향은 없는 걸로 판단이 됩니다. 그 다음에 해제 이후에 발생된 문제점은 토지보상금 19억 9400만원이 지급완료되었으나 사업백지화로 인하여 토지환매를 토지 소유자와 협의한 결과 일부가 불응하는 문제점이 발생했기 때문에 중진공에서는 부득이 환매권 부존재 확인소송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대책은 중진공에서 대벽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 해제신청 시 용도지역 환원 등 신속한 행정절차를 저희가 조치를 해 주겠구요, 환매권 부존재 확인소송 종료 후에 환매 불응자 토지는 일반 매각을 중진공에서 할 계획으로 돼 있습니다.

다음은 맨 마지막으로 민간및단체경상보조금 집행내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도에 관내 업체 생산제품 홍보책자 예산 3000만원 중 김포상공회의소로 1000만원을 4월 10일날 집행을 했구요, 공산품전시장 예산 10억원 중 4억원을 김포상공회의소에다가 집행을 했습니다.

다음은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작년도 저희 담당관실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총 5건이 되겠습니다. 건의사항이 2건, 시정 3건 해서 5건 중에서 모두 완결처리를 했습니다. 이상 지역경제담당관실 소관설명을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수고하셨습니다. 지역경제담당관실 소관사항에 대해서 질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용준 위원 위원장!

○ 위원장 신제철 네, 이용준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용준 위원 이용준 위원입니다. 3-8쪽의 대벽지방산업단지 해제 전까지의 추진현황을 보면 현재 총 사업비가 49억 8700만원이 들어갔다고 했는데 총 사업비 지출내역은 어떻습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이것은 저희 사업비가 아니라 중진공 사업비입니다. 우리 시에서는 여기 한 푼도 없습니다.

이용준 위원 우리 시는 한 푼도 없고 중진공에서 49억 8700만원의 예산을 들여서 진행하다가 해제된 사항입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네.

이용준 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다시 환매를 하겠다는 건데, 그러니까 산 값에 해 주는 겁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글쎄 산 값에 드리는 게 아니라 다시 또 감정을 해야 되거든요. 토지주가 판 가격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중진공에서 감정을 해서 그 가격에 하는데 일부 토지주가 불응을 했기 때문에 환매를.

이용준 위원 안 사겠다?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네, 안 사겠다 그래서 소송을 낸 겁니다.

이용준 위원 안 사겠다고 해서 소송을 한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 소송을 제기한 겁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그것은 제3자한테 매각을 할 수 있는 하나의 요건을 강화하기 위해서 하는 거죠. 일단은 전 토지주한테 사라고 했고.

이용준 위원 안 사면 제3자에게 팔겠다 이것 아닙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그렇죠, 입찰로 해서 한다는 겁니다.

이용준 위원 우리 시에서는 한 푼도 안 들어갔고 다만 행정적으로.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절차이행만 저희가 해 줘야 됩니다.

이용준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신제철 이용준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신광식 위원 위원장!

○ 위원장 신제철 신광식 위원 질의하십시오.

신광식 위원 신광식 위원입니다. 지금 3-8쪽에 대해서 보충질의 좀 하고 다른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시의 예산이 하나도 안 들어갔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럼 우리 시에서는 행정적으로 어떤 일을 했습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그러니까 입지적 관리에서 국토관리의 변경을 저희가 해 줬구요, 그 사항이 되겠습니다.

신광식 위원 우리 시에서는 그 일만 해 줬는데 이것이 해제되게 된 과정에 대해서 우리 시에서는 아무런 책임이나 뭐 이런 게 없습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그렇죠.

신광식 위원 대충 이게 왜 해제가 됐는지 간단하게 설명 좀 해 봐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98년도에 우선 기획예산위원회에서 중진공의 기업입주사업처가 폐지가 됐고, 그 때에 감사원 감사에서 전국의 산업단지 감사를 하면서, 특히 대벽지방산업단지는 경제성이라든가 효율성이 없다고 판단이 되면서 가급적이면 해제를 하는 방향으로 했습니다.

신광식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49억 8700만원이라는 것이 토지수용 비용이죠?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아니죠, 토지비용에서부터 공사비 다 포함된 총 공사비입니다.

신광식 위원 그러면 지금 와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토지주가 다시 수용을 해서 매입을 하든지 아니면 제3자에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입찰을 해서 이제 매각을 할 거죠.

신광식 위원 매각하는데 대해서 동의를 하든지 이런 조건 아닙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네.

신광식 위원 그런데 그동안 이 토지주에 대한 물적 심적으로 많은 피해가 있었을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민원 제기가 들어온 거 없습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거기에는 현재 공사 착공할 상태는 아닙니다. 토지를 매입 상태에 되어 있기 때문에 공사를 한다든지 그런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현재 상태에서도 농사를 짓고 있어요, 땅을 일단 매각시킨 상태에서도 농사를 일부 짓고 그럽니다.

신광식 위원 아니, 본위원도 현장을 확인한 사실이 있는데 우리 시에서 그냥 아무 책임 없는 거 같이 답변을 하시는데.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책임은 없는 것이 아니라 저희도 일단 환매를 할 때 일단 토지주들은 전부 다 자기 땅에서 보상을 받았는데 자기가 땅을 도로 찾고 싶을 경우에 자기가 토지보상가 받은 금액하고 같으면 받는데, 같아도 본인이 사실 팔 의사가 없으면 안 사는 입장 그런 게 있고 나간 분이 몇 분 계신 것 같아요.

신광식 위원 네, 됐습니다. 나중에 중소기업진흥공단과의 소송에서 토지주들이 패소를 하든지 어떤 결과가 나올 텐데 그 후에 우리 시에다 일단의 책임을 부과해서 소송을 제기했을 때 시에서도 그 책임을 감수해야 된다고 보는데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저희 시로써는 그렇게 책임질 그럴 일은 없습니다.

신광식 위원 없으면 다행입니다. 3-6쪽을 보시면 해외시장 개척사업 추진현황을 보면 방금 전에 제안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4900만불의 실적이라고 그랬는데 이게 실적이 아니잖고 수출상담이지, 어떻게 실적이에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상담한 실적이죠.

신광식 위원 상담하고 수출실적하고 다르지 않아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수출은 서로 바이어가 상담한 그 내용이 되겠습니다.

신광식 위원 아니, 해외시장을 나가서 기업가들이 상대국에 어떤 기업상대자들하고 상담하는 정도 가지고 우리가 실적이라고 그러면 그럼 이 중에서 실제로 수출한 실적은 얼마나 됩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이거는 저희가 작년까지 파악한 게 있는데 그거는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신광식 위원 별도로 자료는 주시는데 ’98년, ’99년 또 2000년 현재까지에 대한 것을 비교해서 자료로 상세하게 주세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네, ’98, 2000년 거만.

신광식 위원 ’98년, ’99년, 2000년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99년은 없어요. 이게 ’95, ’96, ’97, ’98, ’99년이거든요.

신광식 위원 2000년도에 800만불이 있잖아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아니, 그러니까 ’99년도가 없다구요, ’98년도, ’99년도 이렇게 나가니까.

신광식 위원 아, ’99년도가 없다구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98년, ’99년도만 드리면 되죠?

신광식 위원 네. 그런데 수출상담하고 실제로 수출실적을 기재해 줘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그런데 왜냐면 이게 저도 이번에 중국을 같이 금년에 나갔다 왔지만 바이어들이 쭉 와 가지고 각 업체별로 상담을 하면 자기네도 어떠한 품목 뭐를 어느 정도 사겠다는 그런 것을 서로 의논교환을 하거든요, 그러면 이쪽에서 가격도 조율해 보고해서 그런 점이 실적에 포함되었는데, 그 후로 쭉 연결이 되면서 수출도 하는 경우가 있고 그렇게 됩니다.

신광식 위원 그런데 우리 시에서 봤을 때 그런 수출상담을 많이 해 가지고 실질적인 수출실적이 올라야지 만약에 실질적인 수출실적이 없는 수출상담만 하고 넘어간다고 하면 우리가 예산만 낭비하는 그런 결과가 된다 이 말이거든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그래서 작년도에도 그걸 지적해 주셔 가지고 저희가 조사를 한 게 자료가 있으니까 그거는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금년 것도 조사해서요.

신광식 위원 그렇게 자료를 주시고, 3-10쪽을 보시면 민간 및 단체경상보조금 집행내역에서 아까 김포상공회의소에 4억원을 지불했다고 그랬는데 그 4억원을 어떻게 지불했습니까, 토지매입하는데 우리 시에서 매입계약하는데 참여를 했습니까 그냥 현찰로 돈으로만 건넸습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저희가 거기서 계약서 확인하고, 그 계약서에 의해서 상공회의소로 돈을 집행했습니다.

신광식 위원 그러니까 계약 장소에서 확인하면서 상공회의소에.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계약 장소 확인은 안 하고 관인계약서가 첨부되어서 올라왔기 때문에 그 계약서에 의해서 집행했습니다.

신광식 위원 그리고 우리 시에서는 영수증만 가지고 있는 겁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그렇죠, 관인계약서 일체 사본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신광식 위원 그러면 이것이 민간단체경상보조금이니까 그냥 보조금으로 집행해서 주고 우리 시에서는 영수증만 가지고 있고 다른.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보조집행이 완료되면 보조금으로 정산을 받아야죠.

신광식 위원 정산은 나중에 받고 그리고 상공회의소로부터 농산물유통센터같이 토지를 시사 받는다거나 이런 건 하나도 없고 그냥 경상보조금조로 현찰만 넘겨주는 거네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글쎄, 기부채납 관계는 먼저도 신제철 위원장님께서도 거론해 주셔서 연구를 하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타경기도 내에 안성이라든가 기타 우리가 유사한 데 이런 상공회의소를 건립한 지역이 있어 가지고 그쪽 시·군들 내용을 한 번 알아보고 해서 저희도 저희들대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신광식 위원 그 내용을 알아보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집행하기 전에 알아봐 가지고 돈을 집행하고 이렇게 했어야 되는 거지 돈을 주고서 지금에 와서 알아본다고 하는 것은 우리 행정이 결과적으로 안목이 없이 그냥 끌려가는 그런 인상을 우리 위원들이 받고 있어요, 우리가 이런 한두 푼도 아니고 이렇게 많은 것을 보조해 준다는 것이 또 상공회의소도 공산품전시장을 짓는 거란 말이에요, 그렇다면 그 사람들이 공산품전시장을 우리 김포에다 지으면서 전시하는 목적이 우선 있는 것이지 토지를 소유하거나 어떤 소유의 목적이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우리 시가 이러한 막대한 예산을 지원해 주면서 그냥 보조금조로 주고서 영수증만 가지고 있다 하는 것은 우선 보조금 집행에 대한 문제가 있다 이런 생각이 되고 또 이 보조금 집행하게 된 근거가 뭡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그건 보조금조례에 의해서 합니다.

신광식 위원 조례에 의해서 그냥 몇억 원씩 줘도 괜찮습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네.

신광식 위원 조례를 한 번 나중에 어느 부분인지 가져와 봐요, 조례에 금액의 한계 없이 보조금을 얼마든지 지불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단 말씀이죠?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네.

신광식 위원 그렇다면 조례가 문제가 있네요, 전문위원 우리 조례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 전문위원 조성연 조례에서는 금액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신광식 위원 이건 조례가 문제 있네요, 그러면 돈을 건넨 상태에서 타시·군에 조사중이라고 그랬죠, 조사를 해서 타시·군이 그러니까 상공회의소더러 기부채납을 해라 그렇게 할 강한 자격이랄까, 능력이랄까요 만약 그렇게 했을 때 그쪽에서 호응을 안 하고 응낙을 안 했을 때는 어떤 조치를 취할 거에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글쎄, 저희는 기부채납보다는 일단 보조금이란 것은 보조금조례에 의해서 제반 조건이랄까요, 조건이 부여돼서 보조금이 지급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보조금을 준 자치단체에서 보조금의 집행내역이라든가 정산서도 받아 보고 또 사용처가 정당하게 사용됐는지 안 됐는지도 수시로 점검을 해서 보조 목적 외에 사용되면 그땐 즉시 보조금을 반납하도록 하는 그런 조항도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현재 기부채납이다 하는 것보다는 저희가 보조금을 집행하면 보조금 집행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기부채납관계는 다시 상의하고 의논해서 검토해 나가도록 다른 시·군도 한 번 그런 실정을 조사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시·군도 어떻게 운영되는지 파악해서 우리 나름대로 연구를 해서 시장님한테 보고드려 가지고 기부채납이 되든 아주 시에다 인계를 시켜 주든 그런 것도 한 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신광식 위원 상공회의소에서 공산품전시장을 짓는데 총 공사비가 얼마나 들어간다고 그래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아직 건축비는 모릅니다.

신광식 위원 건축비, 토지매입비 전부 총?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현재로 봐서는 한 15억원 정도 보고 있습니다. 지금 토지매입비가 6억 5000만원입니다.

신광식 위원 그러니까 4억원이라고 하는 돈을 주게 되는 과정에서 그쪽에 어떤 예산이라든가 어떤 사항설명을 듣지 않고 그냥 요구하니까 4억원을 준 겁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보조금사업계획서를 받았습니다. 보조금사업계획서에 토지매입계약서.

신광식 위원 어디 그걸 가져와 보십시오. 위원장님 다른 위원 질의하시게 하십시오.

○ 위원장 신제철 네, 신광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십시오.

이준래 위원 위원장!

○ 위원장 신제철 네, 이준래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준래 위원 이준래 위원입니다. 3-3쪽을 봐 주세요, 여기 보면 가스시설 안전점검 현황해 가지고 부적합에 13개 업소가 있는데 부적합 업소 조치내용이 전혀 뭔지 모르겠는데 한 업소만 예를 들어서 어떠한 것이 부적합해서 조치했다 하는 내용을 일례를 들어서 설명해 주십시오.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13개소요?

이준래 위원 13개소를 다 하지 말고 부적합 업소라고 했는데 부적합한 조치내용이 전혀 없으니까 일례를 들어서 한두 가지만 설명을 간략히 해 주세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이것이 뭐냐면 우리가 아파트단지를 보면 휴즈콕크가 설치되지 않았다든지 환기구가 설치되지 않았다든지 취약한 상태입니다.

이준래 위원 이걸 시정 조치한 날짜가 언제에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점검일자가 작년도 8월부터 10월까지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준래 위원 그 후에 조치가 되었나 하고 여기를 둘러보셨어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이거는 서울도시가스주식회사에서 통보를 받은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준래 위원 그러시고 지금 우리 시가 쓰고 있는 가스의 종류가 고압가스, LPG 외 액화석유가스 그 외에 도시가스란 게 또 있죠?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네.

이준래 위원 도시가스가 동·면에 다 들어가 있습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아니죠.

이준래 위원 현재 도시가스를 활용하고 있는 지역이 어디어디입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도면 설명) 이 빨간 선이 서울도시가스의 분단선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 녹색선이 인천도시가스의 분단선이 되겠습니다. 이 48번국도 쭉 따라 가서 이 파란점이 정확히 설치된 장소입니다.

이준래 위원 그러면 그것이 지도상으로 봐서 거리가 멀어서 잘 안 보입니다만 월곶이나 하성 그런 데는 도시가스가 안 들어갔다는 얘기가 되네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네, 장기리까지 현재 청솔마을 아파트.

이준래 위원 네, 됐습니다. 내리세요. 그러면 이 오지의 월곶이나 하성 이런 데는 도시가스가 없으니까 LPG나 주로 뭘 많이 씁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지금 일반지역에는 LPG를 많이 씁니다.

이준래 위원 그 LPG 허가기준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세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판매업소 허가기준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준래 위원 그러니까 가스사무실, 가스저장창고 그런 게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런 걸 할 수 위치 허가기준, 예를 들어서 주택가는 안 된다든가 그런 기준이 있을 거 아닙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이거는 담당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준래 위원 네, 간단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 외자유치담당 김만우 외자유치담당 김만우입니다. LPG판매업소 허가기준은 주차장이 한 10평, 용기보관소가 10평 정도이고, 사무실하고 용기보관소의 거리가 약 10m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현재 일반 용도지역엔 크게 제한을 받지 않고 현재 업소 간에 어떤 이견거리는 없습니다.

이준래 위원 일반주택하고 붙어 있어도 관계 없어요?

○ 외자유치담당 김만우 네, 이견거리는 없습니다.

이준래 위원 그 전에는 그런 규정이 있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 외자유치담당 김만우 기존에는 업소가 50m 이내의 주민 동의를 받도록 되어 있는데 헌재위에서 위법 위헌판결이 나서 그건 삭제를 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이견거리는 없습니다.

이준래 위원 가스창고나 그런 것이 현위치에 있고 거기서 1m 이내에 주택이 다닥다닥 붙어도 관계 없다?

○ 외자유치담당 김만우 현행 어떤 규정상에는 어떤 저촉사항이 없습니다.

이준래 위원 그래서 이게 바로 문제가 돼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건데 전에 어떤 규제를 했던 이유는 가스가 폭발하면 인명에 어떤 피해가 날 우려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규제를 둔 게 아닙니까, 그런데 최근에 다양화되다 보니까 그걸 없앴다?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다양화가 아니라 정보규제개혁위원회에서 이걸 규제완화 차원에서 없앴습니다.

이준래 위원 그러면 폭발돼도 인명피해 발생이 날 위험이 전혀 없습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그러니까 국민생활불편해소 차원에서 규제개혁을 완화시켜 놓았는데 그러한 문제점이 대두는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계속 보고는 하고 있습니다.

이준래 위원 본위원이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현재 이 가스사고로 인해서 우리 시가 무슨 대형사고나 어떤 참사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게 통용될 지 모르지만 만에 하나 이런 것이 사고가 나서 인명피해나 화제가 발생할 시에는 그 책임은 누가 지며, 그 사람들 피해보상은 누가 하나 이런데 주안을 두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어떤 법이나 제도상에 문제를 따지기 전에 시가 알아서 능동적으로 주민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이런 걸 대처할 어떤 강구책은 가지고 안 계시다는 말이죠, 생각해 본 적이 없죠?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아니,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게 아니라 저희도 일례로 경기도 인천시하고의 규제가 좀 틀립니다. 그래서 인천시는 강화되어 있고.

이준래 위원 아니, 앞에서 설명을 했기 때문에 규제가 규제개혁위원회에서 해제되었기 때문에 그 내용은 아는데 본위원의 생각으로 이렇게 다니다 보면 가스창고하고 집하고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만에 하나 이것이 폭발이나 화제가 났을 때 이 사람들이 어떤 피해를 입을까 하는 생각을 늘 해 왔어요, 그래서 염려돼서 여쭙는 건데 어떠한 대안이나 강구나 이런 거는 무대책이고 속수무책이다란 말씀이 되겠네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저희 자치단체에서 할 수 있는 강구는 없고 저희가 도에다 계속 건의는 하고 있습니다. 또 산자부에도 직접 실무사무관한테 통화해서 이런 애로사항이 있다고 해서.

이준래 위원 네, 됐습니다. 그리고 3-4쪽을 보면 에너지절약 대책추진 및 향후계획 그래 가지고 좋은 안을 많이 내놓으셨는데 거기 보면 네 번째 줄에 공공기관의 에너지절약 선도로 범시민적 절약분위기 제고 그랬는데 이거는 구체적으로 한 선례를 짤막하게 설명해 보세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우선은 전등을 고효율 전등으로 교체해 나가고 그 다음에 특히 요즘 우리가 방송도 하고 있습니다만 청내에 중식시간이라든가 이 때에 전부 소등을 하고 그 다음에 직원들이 야근을 할 경우에 혼자라든가 둘이 할 때에 자기 앉은자리만 불켜고 야근하는 방법 등을 계속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준래 위원 그 밑에 추진계획에 보면 2000년 에너지 절감목표 내지 사용량 했는데 일반시민에게는 어떤 통장이나 이장을 통해서 홍보한 게 있습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그래서 지금 맨 뒤 부분에 저희가 홍보책자를 제작하고 그래서 통·리장님이나 부녀회장한테 전부 나갈 겁니다. 기 공문은 동·면에 기 계획이 나가서 지금 동·면에서 각 부락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준래 위원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데이터 이런 걸 가지고 있는 게 있을는지 모르지만 요새 한창 날이 덥고 그러니까 에어컨이 한참 가동 중인 시기가 아닙니까, 우리나라가 전국에 있는 모든 국민이 섭씨 1℃만 낮추면 약 1년에 절감액수가 2000억원이란 데이터가 나왔어요, 그렇다라고 보면 우리 김포시도 이걸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그러면 에너지가 엄청 절감될 거란 생각을 해 보는데 요즘 본위원이 다니면 한심스러운 게 뭐냐면 보안등이나 가로등은 지역경제하고 무관하죠, 연관이 있습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관리부서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관리부서는 저희하고.

이준래 위원 아니, 관리부서는 무관하더라도 지역경제의 측면에서는 살피고 넘어가야 될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돼서 말씀을 드리는데 가로등은 200㎾죠?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정확한 ㎾는 모르겠는데요.

이준래 위원 보안등은 조금 낮겠죠, 이것이 어느 부서에서 관리하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나가서 보면 켜져 있는 데가 부지기수일 겁니다. 내가 지난번에 행감 때 어느 부서에 따진 기억이 나는데 한전하고 계약했기 때문에 요금은 한전에서 낸다고 무책임한 답변을 한 걸로 아는데 한전에서 돈을 내든 우리 시가 내든 이건 우리 국민의 세금과 우리나라의 돈이 손실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런 거는 지역경제 측면에서 살펴 주었으면 하는 것이 본위원의 바람이고, 또 하나 이 자료에는 없습니다만 본위원이 김포시에 중소기업이나 기타 영세업자들이 외국인을 근로자나 노동자로 보유하고 있는 현황을 빼 달라고 했는데 아무도 가져온 사람이 없고 파악할 수 없다라고 그랬는데 이게 그렇게 파악이 어려운 겁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외국인 근로자라고는 어렵고 지금 시민과에서 외국인 등록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과에서 자료를 제가 뽑았는데 6월말 현재 김포시에 외국인이 2,022명 등록이 되어 있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등록이 되어 가지고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통보된 인원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여기 보면 남자가 1,648명, 여자가 314명 이렇게 외국인 등록현황 파악자료를 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중소기업 제외 외국인 근로자 조사는 사실상 어려운 게 뭐냐면 통계상으로 나와 있는 것도 없고 또 설상 직원이 나가 조사를 해도 정확한 조사가 안됩니다. 전부 기업체들이 회피를 하고 답변을 안 해줍니다. 하나의 불법체류라든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로서도 외국인 근로자 조사는 참 어려운 점을 위원님께 말씀드립니다.

이준래 위원 지역경제담당관, 어렵기 때문에 부탁하는 거지 본위원이 파악할 수 있는 거면 전혀 부탁을 안 하고 본위원이 다니면서 파악하죠.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기업체가 불응하는데는 조사를 할 수가 없죠.

이준래 위원 그런데 문제는 어디에 있느냐, 매스컴이나 이런 데를 보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나라 근로자보다는 싼 노임을 쓰니까 고용을 합니다. 그런데 그 싼 노임에 고용하는 그 노임마저 착취를 당하는 예가 허다한데 우리 시에 그런 사례가 발견된 거 있습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저는 아직 그런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이준래 위원 그리고 맨 앞장에 보면 정기시장 5일장 이전개설 추진현황에서 내용과 설명은 잘 봐서 아는데 본위원이 질의하고자 하는 거는 이 5일 시장을 얘기하는 게 아니고 이제는 우리 김포시도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늘 우리 김포시가 주장하는 게 초일류 행정, 앞서가는 행정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데 지금 이 시점에는 다른 동·면에는 몰라도 김포시만은 상설시장을 운영할 때가 됐다라고 본위원이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이나 생각한 게 있습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네, 아까도 5일장 관계 때 보고드릴 때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앞으로 이전하는 장소를 상설시장화하는 계획으로 이걸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상설시장화를 만들어서 기존 상인들이 분양을 받든 임대를 하든 그런 조건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준래 위원 5일장은 어느 시점에 가서 없앨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이 자리에서 설명을 안 해도 그런 계획이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 말씀해 주세요. 왜냐 하면 이 5일 시장을 하는 사람들이 이걸 만약에 알면 그들이 또 여기 와서 민원의 소지가 발생할 염려도 있으니까 이런 계획이 누설되어서는 안 되는 거에요, 그런 계획은 있어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이전계획요?

이준래 위원 5일 시장 김포1, 2, 3동 내에 있는 걸 폐지할 계획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그런 계획은 없습니다.

이준래 위원 전혀 생각도 안 해 봤습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저희가 강압적으로 그런 폐지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준래 위원 아니, 앞서가는 행정을 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느는 인구를 봐서 김포시만은 김포 1, 2, 3동 내에만은 이런 이런 걸 해야겠다란 아이템을 전혀 생각해 본 적도 없다?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그거는 흔히 저희 직원들 간에도 5일장이 없어도 되지 않겠느냐는 말씀도 있고 또 위원님들도 그런 말씀을 하시는데 어느 측면을 보면 5일장이란 것이 전통을 가지고 쭉 내려오는 장이기 때문에.

이준래 위원 아니, 여기 아니더라도 전통시장이 동·면에 다 있잖아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다 있는데 김포에도 보면 5일장을 찾는 분은 5일장만 찾는 소비자층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몇 번 5일장 상인들하고 만나면 농식으로 당신네들.

이준래 위원 하나만 더 짚고 넘어갑시다. 5일장을 활용하는 그 상인들이 우리 김포시 주민보다 외부 사람이 더 많죠?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네, 상인들은 많습니다. 이용객은 주로 김포시민이 되겠구요.

이준래 위원 이용객은 김포시민인데 업주 즉 상인들은 외부사람이 더 많지 않느냐 이 얘깁니다.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한 70%가 됩니다.

이준래 위원 그렇죠, 바로 이런 측면에서 이것저것 양면에서 볼 때 한 번쯤은, 이게 지역경제는 무슨 위원회가 있습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가 있습니다.

이준래 위원 이걸 다룰 수 있는 위원회가 거기에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아니, 다룰 수가 없죠. 그곳은 가격, 물가만 다루게 되어 있습니다.

이준래 위원 어떠한 방안을 구상하더라도 한 번쯤은 생각해 봐서 아이템을 구상하여 시장께 건의해서 할 사항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고 시간이 오래 됐으므로 타 위원의 질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서 이만 질의를 마칩니다.

○ 위원장 신제철 이준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용준 위원 위원장!

○ 위원장 신제철 네, 이용준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용준 위원 이용준 위원입니다. 이준래 위원께서 질의를 하신 것 중에서 보충질의를 해야 되겠습니다. 3-4쪽에 보시면 에너지절약 대책추진 및 향후계획이라고 해서 추진계획에 우리가 ’98년부터 단계적으로 절감목표를 추진했다고 그러는데 실질적으로 ’98년도에 3%라고 하는 것은 3% 절감이 된 겁니까, 아니면 목표량이 그렇습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네, 목표입니다.

이용준 위원 ’98년도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예를 들어서 우리 청사의 전기요금이라든가 이런 것도 3% 절약이 되었습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98년도는 여기 나온 게 없고, ’99년도 실적이 나온 거는 29만 9,516㎏ 나왔는데.

이용준 위원 아니, 그래서 ’98년 계획을 ’98년, ’99년, 2000년도까지 해서 전체적으로 10% 에너지를 줄이겠다고 목표로 결정한 거 아닙니까? 그런데 ’98년, ’99년도 데이터가 없습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데이터가 있습니다. 그런데 절감목표치가 이 에너지란 것은 어느 기준을 정해 놓고 예를 들어서 금년에 100이다 그러면 100 이하로 줄이는 것이 아니라 계속 수요가 늘기 때문에 목표치를 절감하기가.

이용준 위원 아니, 우리 공공부문만 따지자 이거죠.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여기 공공부문만 나온 거는 없는데 이거는 저희가 재정과에서 별도로 받아 봐야 됩니다.

이용준 위원 그러면 이렇게 추진계획만 해 놓고 허공에 메아리 식으로 계획만 세운 겁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아니죠, 저희가 매월.

이용준 위원 아니죠, ’98년 3%, ’99년 3%라고 하면 ’98년도에 나름대로의 데이터를 뽑아서 추진성과가 어떻게 나왔다는 게 나와야 될 게 아니냐 이거죠, 우리가 목표를 3% 했는데 달성은 2%밖에 못했다든가 아니면 오히려 오버했다든가 그런 데이터가 나와 있어야 될 게 아니냐 이거죠?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그건 저희가 파악을 해 가지고 서류로 드리겠습니다.

이용준 위원 아니, 파악이나 뭐나 여기에 대한 자료를 요구했으면 여기에 대한 데이터를 뽑아 가지고 사전대비를 해야 되는 거지 이걸 읽는 거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까? 여기 뭐하러 나와 계신 겁니까, 여기에 대한 데이터라든가 뭘 가지고 답변을 해야 되는 거지 계획만 이렇게 있습니다 하는 거는 소용이 없다 이거에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아니, 총괄로 되어 있는데 시청에 대한.

이용준 위원 아니, 총괄이 3년 동안에 10% 절감목표로 추진중에 있다라고 하면 추진된 것만큼은 나와야 하지 않겠느냐 이거죠, 2000년도는 안 나오더라두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전체적인 거는 나왔는데 시청에 대한 거는 여기에 없기 때문에요.

이용준 위원 전체적인 거 어떻게 나왔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외자유치담당 김만우 외자유치담당 김만우입니다. 지금 이용준 위원님이 말씀하신 ’98년도는 현재 실적이 확인 안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99년도 자료가 여기 갖고 있는 게 있습니다. 지난 연도에는 저희 총 목표가 29만 9,516㎏로써 저희가 전력이라든가 일반 연료에 대해서 ㎏로 일단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그래서 실적이 31만 9,934㎏로 약 6.8%가 작년도보다 증가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당초목표보다 이하로 되어야 에너지절약의 효과가 있는 건데 6.8%가 증가된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용준 위원 좋습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적어도 에너지절약 대책추진을 계획했다고 하면 전체 김포시의 대상은 어렵겠지만 우선 우리 공공부문, 예를 들어서 김포시청의 청사 내에 에너지라도 줄이려고 하는 절감하는 뭐가 보여야 될 게 아니냐 이거죠, 지금 ’98년도 것이 자료가 없다는 것은 이 행감자리에 오셔 가지고는 행감하고 있는 위원들에 대한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여기서 행감자료를 요구했을 때에는 여기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계획에 대한 어떤 뭐가 나와야 되는 거지 그것도 없이 왔고, 더군다나 ’98년도 거는 자료가 없다는 건 얘기가 안됩니다. 추진계획을 한 부서에서 없다고 그러면 뭐가 잘못된 거죠, 또 한 가지 수송부문에도 경차보급의 활성화 추진, 관용차량의 경차구입 유도해서 가급적으로 디젤차를 구입하는 쪽으로 유도했다고 보십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저희가 유도를 재정과에서도 협조하는데 구입 부서에 무슨 이유랄까 해서 구입하는데 최근에는 차량구입을.

이용준 위원 제가 답답한 부분이 바로 그겁니다. 우리 관용차량의 경차구입의 경유도 몇 년도에 예를 들어서 ’98년도, ’99년도에 차량을 휘발유 차량에서 디젤차량으로 바꾼 숫자라든가 이런 걸 가지고 있어야 하는 거지 그것도 파악이 안된 상태에서 뭘 가지고 답변을 하실 겁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이거는 금년도 추진계획을 이렇게 하겠다고 보고를 드린 겁니다.

이용준 위원 ’98년도서부터 3%, 3%, 4%해서 10% 줄이기를 목표한 것이 아닙니까, 추진은 ’98년도부터 한 것이 아닙니까? 그러면 뭐가 금년도입니까, ’98년도부터 추진해 왔으면 ’98년도부터 데이터가 다 나와야죠? 여기 뭐라고 그랬어요, 관용차량의 경차구입 유도를 했으면 ’98년도부터 우리 시에서 구입하는 차량을 예를 들어서 가솔린에서 디젤로 몇 대 중에서 몇 대를 바꿨다든가 이런 뭐가 나와야 되는 거지 그런 것도 없이 뭘.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아니, 이용준 위원님 말씀도 다 맞는 말씀인데 여기에 나와 있는 거는 금년도에 따른 에너지절약 대책추진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드린 거지 전년도의 실적 이런 거는 여기서.

이용준 위원 금년도에 연계한 사업이 아닙니까, 그렇지 않아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네, 금년도 계획입니다.

이용준 위원 그러면 승용차 10부제 운행실시를 여기에서 실시하고 있습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저희가 하도록 도로교통과에 계에서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용준 위원 그러니까 지금 하고 있느냐구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현재는 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용준 위원 그러면 이거는 대책추진만 하고 있는 거지 승용차 10부제를 관청에서도 안 하면서 이런 절감효과를 기대한다는 것은 허공에 대고 메아리치는 것이 아니냐 이거죠? 그리고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은 어쨌든 행감자료를 요구해서 이 자료에 대해서 검토를 하시고 여기에 대한 답변할 수 있는 자료를 갖고 나오셔야 돼요, 여기 그냥 오셔 가지고 왔다 가시는 자리가 아닙니다. 또 한 가지는 3-1쪽을 보시게 되면 아까 이준래 위원님이 지적하신 건데 정기시장 5일장을 이전개설하겠다고 했던 것이 상당히 오래 전부터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우리 권 과장께서 오시기 전부터 5일장을 이전하려고 노력도 많이 했고 그간에 상당히 어려움도 많았었는데 ’99년도 2회추경에서 얼른 기억하기는 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가지고 거기에 휀스를 치는 걸로 설명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과장님께서 이건 추진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도 우려를 했습니다. 이걸 쳐 가지고 이게 보존되겠느냐 하는 생각도 했고, 또 이걸 휀스를 친다고 하면 반드시 안에 들어가서 상행위를 하게끔 유도해야 한다라고 분명히 지적한바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렇게 되지 않을 뿐더러 이 휀스가 어떻게 되었는지 나가서 확인해 보셨습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네, 일부 도로개설 때문에 훼손시켰는데 다시 복원할 겁니다.

이용준 위원 지금 이 도로 보면 완전히 많이 훼손되었어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글쎄, 그건 저희하고 협의해서 훼손시킨 겁니다.

이용준 위원 그래서 현실적으로 600만원 이상이 그냥 소멸된 상태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것도 급하니까 이런 저런 대책 없이 그렇게 하다 보니까 예산이 불필요하게 쓰여진 사항이 다라고 생각하고, 또 한 가지는 여기도 지금 모두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3-1쪽에 정기시장 이전계획을 보게 되면 여기에도 어떤 대책이 없는 거에요, 여기 언제부터 언제까지 무슨 추진계획이 나와야 되는데 풍무동 농수로매립지에 하겠다는 얘기는 벌써 나온 얘깁니다. 현재 추진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이런 어려움이 있고, 언제까지는 가능하고 그래서, 완료를 어느 시점에 하겠다 하는 이게 나와야 되는데 이전개설계획은 벌써 2년 전부터 한 얘깁니다. 맨날 이런 식으로 올라옵니다.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그거는 지금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현재 부지 자체가 한강농조하고 소송 계류중에 있는 중이고, 사실 그런 중에서도 시장님한테 거기로 이전하는 거는 결심을 위치상으로는 받았습니다만 문제는 거기가 5,000여 평이 되는데 조성원가로만 따져도 부지매입비가 60억원이 넘습니다. 60억원하고 기타 상설시장을 하기 위한 설비비까지 하고 그러면 7억 5000만원하면 70억원이 드는데 이 70억원을 일반회계에서 확보해 가지고 그쪽 특별회계로 해야 되는 그런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그걸.

이용준 위원 그러니까 이런 저런 거의 완료단계에 오지 않았습니까? 농조하고도 법적으로 거의 끝날 때가 왔고.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네, 9월달이면 완료가 된다고 합니다.

이용준 위원 그럼 그런 계획에 사업기간을 넣어서 언제까지 완료가 되겠다라고 해 주셔야죠, 풍무동, 사우동 주민들은 상당히 이 문제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사항입니다. 실질적으로 5일장이 서게 되면 그쪽 현지에 있는 쪽에 교통은 마비가 되는 상태에요, 더군다나 공사로 인해 가지구요. 그러니까 이런 걸 넣어서 주민들이 그래도 언제쯤이면 이런 문제가 없이 이전이 되겠구나 하는 걸 알 수 있게끔 사업기간에 그 계획을 수립해야 된다 이거에요. 여태까지 2년 동안 이런 식으로만 계획이 올라온 겁니다. 물론 어려움이 따른 거는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맨 뒤쪽을 보시게 되면 해외시장 개척사업 추진현황이 있습니다. 이 자료도 맨날 이런 형태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여기 2000년도 5월 16일부터 23일까지의 중국 심양, 정주, 북경을 다녀온 내용만 있지 그 전에 ’95년도부터 갔다 왔다는 보고에 지나지 않는 겁니다. ’95년도, ’96년도 지금까지 어느 업체에서 어떤 성과가 있다는 것까지도 표시해야 되어야 되고 해야 되는 거지 이거는 무슨 예산만 많이 들어간 게 자랑이라고 합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아까 신광식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셨는데 그간의 실적은 저희가 별도로 해서 자료를 제출하겠습니다.

이용준 위원 지금 지역경제과에서는 서류 자체가 항상 이런 식으로 되어 있어요, 어떤 결과라든가 이런 것도 나타내 주고 그래야 되는데 이런 면에서는 상당히 신경을 안 쓰는 그런 경우고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일단 저희가 자료요구를 해서 자료를 보내 주시려면 적어도 이쪽 페이지에 나타나 있는 이 문제에 대한 답변거리는 충분히 알고 들어오셔야 됩니다. 본인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숫자만 나타나 있고 추진계획이 이렇습니다’ 하고 하려면 이건 담당부서 직원도 답변할 수 있는 겁니다. 이런 답변을 총괄적으로 하기 위해서 답변하시는 거지 그렇지 않습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네.

이용준 위원 앞으로는 이런 문구 하나 이런 거에서도 충분한 답변을 할 수 있는 그런 자료를 만들어 가지고 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신제철 이용준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신광식 위원 위원장!

○ 위원장 신제철 네, 신광식 위원 질의하십시오.

신광식 위원 아까 공산품전시장건에 대해서 보충질의하겠습니다. 지금 계약서를 보니까 우리 시가 어떤 권리를 주장하거나 관여할 수 있는 조항이 하나도 없어요, 총 공사비가 11억원 들어가는데 우리 도비가 5억원, 우리 시비가 5억원 이렇게 50:50으로 해서 지원해 주는 거에요, 그러면 상공회의소는 자비 1억원만 대면되는 그런 사업보고계약서입니다. 그런데 1억원만 지불해서 주고 10억원을 우리가 국비, 시비 등 다 지원을 해 주면서 우리가 시에서 관리할 수 있고 어떤 책임을 할 수 있는 아무런 근거가 되어 있지 않아요. 그런데 지금 담당이 설명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건축을 해서 준공을 하는 과정까지에 대한 게 많이 남아 있는데 그 때 유도를 해서 우리 시에다 기부채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랬는데 지역경제담당도 우리 담당의 얘기에 공감하십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공감은 하는데요, 저희도 실무자끼리는 조율이 되었는데 상공회의소 회장님이 계시고 우리는 또 시장님이 계시니까 두 분이 조율할 수 있도록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서 하도록 저희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광식 위원 그러면 내적으로는 시장과 상공회의소 회장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서류상에는 없어도 언급이 있었다 이 말씀이죠?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아니, 언급이 아니라 실무자끼리 저하고 상공회의소의 과장들하고는 이것이 운영면이라든가 여러 가지 면으로 일단 시로 기부채납하는 게 여러 가지로 좋지 않겠느냐 했더니 자기네도 공감을 하면서 좋다 하여간 그래서 상공회의소 회장님한테 보고를 드려서 그렇게 얘기를 한 번 의견을 나눠 보겠다 하고 실무자끼리는 말이 오갔습니다.

신광식 위원 하여튼 이 부분은 우리가 예산을 다룰 때 도비가 50%, 시비 50%로 50:50으로 도비 받아서 우리 지역에 그런 공산품전시장을 건립해서 지역에서 나오는 공산품을 선전도 하고 또 수출도 하고 판매도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 해서 위원들이 의결해 주었는데 결과적으로 그 과정에서 거기까지는 얘기가 안 나왔습니다만 계약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는 집행부에서 그 부분을 충분히 심사숙고하게 했을 줄 알았는데 계약서를 보니까 하나도 없어요, 그러니까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과정을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의회에 보고를 해 주십시오.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네.

신광식 위원 지금 이 자료를 가지고는 우리 시에서 어떤 주장할 수 있는 권한이 하나도 없어요, 그러시고 아까 5일장문제에 대해서 우리 동료위원이 많이 성토를 하셨는데 본위원도 동감입니다. 당시에 600만원을 시의회에서 예산을 심의할 때 상당히 반신반의하고 공론이 있었어요, 그런데 당시 지역경제담당관께서 그 휀스를 설치하고 그 안에서만 5일장을 서도록 하고 밖에서는 절대 못하게 하겠다고 다짐을 하셨어요, 그런데 지금 현실이 그렇지 않다 이 말이에요. 그만큼 우리 김포시에 상인들이 많이 확장이 되었고 그 지역 가지고는 역부족이고 그런 사항에서 지금 시에서도 행정력으로 막을 수 없는 그런 사항이다 이 말이에요, 그렇다면 결과적으로 600만원을 낭비한 겁니다. 본위원도 그 지역에 가서 차를 대고 한강농조센터 같은데 지나다녀 보지만 오히려 사람 통행하기만 불편하게 되어 있어요, 이것은 본위원이 뭘 얘기하려고 하느냐면 우리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예산을 집행해서 효율적인 효과가 있어야 돼요, 임시방편적으로 해서 어떤 담당부서에서 어떤 실적을 올리기 위해서 다급한 걸 예산을 올려 가지고 의회와 그런 격론을 거쳐서 해 가지고 결과가 무형지물되는 그런 것은 결과적으로 큰 예산낭비고 우리 시민의 혈세로 정말 안타까운 일이에요, 이건 담당부서에서 책임을 져야 될 일입니다. 예산을 낭비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글쎄, 신 위원님 말씀하신 거에 대해서 동감을 하는데 그 때 당시에 저희가 하게 된 배경이 있기 때문에 그 때 저로서도 강력하게 추진한 사항인데 사실 작년도가 되겠죠, 작년도에 5일장 이전관계로 제가 올라오기 전입니다. 월곶면장할 때인데 그 때 실과장들이 조정위원회를 해 가지고 주차장 쪽으로 들어가는 걸로 일단 결정이 나 가지고 그렇게 통보가 된 걸 제가 업무를 보면서 상인회에 통보를 하니까 그러면 가는데 안으로 휀스를 일단 쳐야 됩니다. 휀스를 친 이유가 뭐냐 그랬더니 그래야 외부상인이 거기로 접근을 못 하고 여러 가지 교통의 위험성 또 차가 다니는 여러 가지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리가 있어서 ‘그러면 치겠습니다’ 하고 일단 안으로 다 들어가는 걸로 했는데 이전하고 나서부터 문제가 저희가 사전에 파악을 못 한 것이 장릉연립하고 경신아파트에 민원이 제기된 겁니다. 상인들이 위로 올라옴으로써 소음관계, 악취, 여러 가지 문제를 제기하시면서 주민들이 일단 상인이 거기로 못 들어온다, 그런데 사전에 저희가 그걸 파악을 못 한 거는 업무적으로 미숙인데 결론적으로는 다시 상인들이 밖으로 나오는 걸로 해서 보면 휀스 친 것이 어떻게 보면 무형지물되는 그런 경우가 됐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거기 장기적인 판단의 오차로 인해서 그런 실수를 범했는데 앞으로는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서 심사숙고하게 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신광식 위원 지금 답변하시는 과정이 간부회의에서까지도 거론이 돼서 공론이 된 것 같은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가 그렇습니다. 집행부의 의견이 우리 예산을 다룰 때 얼마나 우리 위원들하고 논란이 있었습니까? 그러나 아주 분명히 장담하고 하겠다고 하는 담당관께서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현지 확인까지 하면서 그걸 승인해 주었는데 결과적으로 지금에 와서 장릉연립에서 민원이 생겼다고 그러지만 그쪽에서 민원발생이 안 생겨도 지금 현재 상인들의 팽창된 숫자를 보면 거기 가지고는 수용을 못 해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팽창은 되지 않고 150개 점포 그대로 더 이상 점포는 더 들어오지 못 해요.

신광식 위원 지금 원미아파트 앞에까지 나오는 그런 숫자가 많이 늘었는데 늘지 않았어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아니, 그대로에요. 원미아파트 저쪽 도로변에 선 거는 다른 상인들이 들어와서 한 거고 기존 150개만 딱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건 자기네들이 못 들어오게 하니까요.

신광식 위원 그러면 기존에 있는 150명 외에도 들어온 걸 행정상으로는 막을 수 없잖아요?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상인회에서 자기 지역 내만큼은 막고 있습니다.

신광식 위원 그러니까 상인회에다 위임을 하고 거기다 그런 답변을 하시는 게 아니라 우리 시에서 늘어나는 그런 상인이라든가 시세를 봐서 시의 팽창을 봐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어떤 설계를 하셔야지 임시방편적으로 해서 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말씀이고, 또 하나는 집행을 해 가지고 잘못된 과정에서 앞으로 참고하고 시정하겠습니다 하는 식으로 넘어가는 그런 관행적인 행정은 앞으로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이젠 책임을 져야 되요, 앞으로는 변상을 해야 됩니다. 공감하십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네.

신광식 위원 앞으로는 절대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용준 위원 위원장!

○ 위원장 신제철 네, 이용준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용준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99년도에 정기회 때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중소기업운전자금지원에 대해서 지적한 게 있습니다. 담보능력이 있는 업체가 저리운전자금으로 지원을 받을 경우 실질적으로 자금을 필요로 한 업체가 소외될 우려가 있다라는 지적을 했는데 실질적으로 그 당시에도 자금의 압박을 받지 않으면서도 능력이나 이런 것 때문에 실질적으로 저리의 자금을 받아 가지고 쓰는 경우도 있고 실질적으로 운전자금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담보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들은 못쓰는 경우가 많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그걸 지원했는데 그동안에 운전자금을 지원하면서 특히 그런 사례는 없었는지, 아니면 당연히 담보능력이 없으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네.

이용준 위원 그런 사례가 없었는지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그래서 저희가 작년도에 행정사무감사를 받으면서 금년 초에 김포시의 운전자금 나간 거에 대한 전수조사를 했더니 그런 사실로 담보능력이 있으면서 담보를 받아 간 그런 기업체는 발견을 못 했고 부도업체가 발견이 되어 가지고 부도업체에 대해서는 전부 원금을 회수하도록 농협에 통보해서 농협에서 회수완료로 1억 5000만원을 했고 다만, 의견을 들어보면 지금 저희가 융자기간을 2년으로 했는데 2년이 짧아서 어려움이 있으니까 1년을 연장해 달라고 그래서 그거는 이번 조례로 개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다른 사항으로 별문제는 없었습니다.

이용준 위원 지금 여기 ’99년도에 62개 업체라고 그랬는데 62개 업체 중에서 지금 62개 업체가 다 지원을 받고 있습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62개 업체가 받은 업체죠, 기 받아 가지고 이자를 내는 거죠.

이용준 위원 62개 업체 중에서는 이자 연체를 했다거나 또 부도가 나 가지고 어려운 경우라든가 이런 경우가 없습니까?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아직은 없습니다. 저희가 4월달에 조사했는데 그런 게 없습니다.

이용준 위원 그럼 62개 업체가 지난번에 최고 2년까지 연장할 수 있었던 걸 조례로 개정해서 3년 내지는 8년인가 그렇죠?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그건 해외시장에 나간 거는 8년으로 했고, 관내 기업은 3년으로 했습니다.

이용준 위원 그래서 이건 아무 이상이 없다 이거죠, 별무리가 없다?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네.

이용준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신제철 이용준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많음)

지역경제담당관 소관에 대해서 정말 멋진 감사를 해 주셨는데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지역경제담당관실이 지역 경제활성화라든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담당관께서 열심히 일해 주시는데 더 정진하라는 위원님들의 말씀인 것으로 잘 알고 열심히 일해 주실 것을 부탁합니다. 대벽지구공단 같은 거는 앞으로도 계속 공단화해야 됩니다. 우리가 장기종합개발계획 같은 데도 대벽~학운지구를 공단화한다는 것을, 그리고 중국과의 교역도 1대 때 군정질문으로도 얘기한 사항입니다만 중국과도 교역이 엊그제도 누가 얘기했습니다만 그게 인천만 항이 아니고 김포도 항구가 있어야 될 필요성이 있어요, 1대 때도 그걸 군정질문을 했는데 이것을 종합개발계획에도 있고 언제 또 이걸 시작할 겁니다. 그런데 이게 실패했는데 감사원에서 대벽지방공단의 사업 재검토하라고 지시한 내용이 있죠, 그 내용의 원본을 복사해서 내일까지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역경제담당관 권이성 네.

○ 위원장 신제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지역경제담당관실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4시 40분까지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많음)

이의가 없으므로 4시 4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 25분 감사중지)

(16시 40분 계속감사)

○ 위원장 신제철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보건소 소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께서는 발언대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이번에 김포시의회가 200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형사소송법 제157조의 규정에 의거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허위 증언을 할 때 또는 증언을 함에 있어 의회의 권위를 훼손할 때에는 김포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9조 제5항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선서는 보건소장과 담당 주사들께서 같이 하시되 보건소장께서 대표로 낭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임부영 선서.

본인은 김포시의회가 실시하는 200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김포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9조의2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0년 7월 10일 김포시 보건소장 임부영.

○ 위원장 신제철 앉아 주십시오. 다음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 보건소장 임부영 보고에 앞서 먼저 보건소 간부소개를 올리겠습니다. 행정관리담당 이호성입니다.

(인 사)

지역보건담당 김용금

(인 사)

예방의약담당 진상한

(인 사)

건강관리담당 황순미

(인 사)

위생지도담당 유은경

(인 사)

위생관리담당은 아직 발령이 안 돼서 없음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건강을 위하여 항상 염려하여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특위 위원장님이신 신제철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다음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서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첫 번째 의약분업 실시에 대한 실시개요와 문제점 대책, 두 번째는 종합병원 유치 추진현황, 세 번째는 전염병 예방관리 현황, 네 번째는 부정불량 식품 및 접객업소 단속현황에 대해서 순서대로 보고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의약분업 실시가 되겠습니다. 금년도 정부에서는 7월 1일부터 의약분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7월 1일서부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의약분업을 실시했고, 일반 병·의원에서는 일부가 실시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늘부터 우리 관내의 병원 중에서는 제일병원과 양곡에 있는 중앙병원에서 원외처방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환자의 희망에 따라서 구분하고 있고, 저희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는 7월 1일부터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 관내의 현황을 보면 보건소와 보건지소가 6개 있고 월곶면은 제외지역으로 돼 있습니다. 월곶면에는 현재 보건지소와 병원 1개소와 약국 1개소가 있지만 월곶면의 병원은 한누리병원으로 정신과 전문의이기 때문에 의약분업에서 제외가 됐습니다. 그래서 월곶면 전 지역은 예외지역으로 돼서 월곶면에 있는 병원에서는 의약분업을 실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다음 우리 관내에 보건진료소가 8개소가 있습니다. 보건진료소도 의약분업에서 예외지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7월 1일서부터 지난 토요일까지 의약분업을 실시한 처방전 건수는 모두 583건이 되겠습니다. 그 중에서 245건이 보건소에서 발행한 처방전이고 338건이 보건지소에서 발행한 그런 처방이 되겠습니다. 우리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의약분업 실시 이후에는 다른 약국에서 별 이상이 없이 잘 약을 타 가고 있는 실정이고 일부 없는 품목에 대해서는 약국에서 약품을 대체해서 이렇게 의약분업을 순탄하게 하고 있는 실정이 되겠습니다. 우리 나라의 의약계에서는 현재 도매상이 있습니다만 각 약국에서 도매상의 약이 100% 조달이 안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의료계에서는 지금 약사법 개정을 앞두고 완전히 실시는 하지 않고 추이를 봐서 한다고 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다음은 종합병원 유치 추진현황에 대해서 보고올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관내 걸포동 389-15번지에 종합병원이 들어서도록 계획이 돼 있습니다. 서울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고성백 씨는 현재 부천 중동병원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지금 건축물에 따른 입찰을 실시하고 있는데 입찰이 끝나면 7월달에 착공예정으로 돼 있고 내년도 말을 준공예정으로 해서 2002년 3월에는 개원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대지면적이 1,598평이고, 건축 연면적이 2,500평, 지하 2층과 지상 8층 규모의 건물을 짓게 되겠습니다. 병상 수는 250병상에 진료과목이 11개 과목이 되겠습니다. 이 병원이 지어지면 우선 우리 관내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음은 세 번째로 전염병 예방관리 현황에 대해서 보고올리겠습니다. 우리 관내의 전염병 예방관리를 위해서 5월 1일서부터 9월 30일까지 2인 1조로 해서 하절기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고, 설사환자라든가 열병신고센터를 보건소를 비롯한 보건기관 17개소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 질병정보 모니터 지정을 152명을 지금 모니터 요원으로 지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건소에 또 역학조사반이 의사를 비롯한 요원 6명이 1개반으로 구성이 돼서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말라리아 검사 치료기관도 먼저는 보건소 한 곳에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로 15개소 확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라리아 환자를 예측할 수 있는 유문등을 우리 김포시 장기동에 설치해서 말라리아 모기를 채집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류리와 대명리에 주 1회 이상 해수라든가 해안선 환경가검물을 수거해서 지금 콜레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집단환자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산업체 34개소와 학교 급식소 23개소 해서 모두 57개소에 대해서 지금 가검물을 검사하고 보건증 여부라든가 각종 집단 환자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홍보교육도 저희가 시장님 서한문을 각 부녀회장이라든가 새마을지도자, 반장 등에 발송해서 모니터가 될 수 있도록 했고, 관계기관의 요원들에게 전염병에 대한 예방교육이라든가 홍보물도 작성해서 지금 많은 홍보를 하고 있는 실정이 되겠습니다.

다음 장, 취약지역 방역소독에 대해서는 저희가 항포구라든가, 또 작년도와 재작년도에 말라리아 환자가 많이 발생했던 월곶, 하성, 양촌면을 중심으로 해서 저희가 관내 소독업체 3개소에 위탁을 해서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고, 또한 농민들의 작업복에 낮에 모기가 달려들지 않도록 약품처리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보건소에서는 취약지역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그리고 8월달에는 양촌, 월곶, 하성면 31개 부락에 대해서 2차 방역소독을 다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다음은 네 번째 부정불량 식품 및 접객업소 단속현황이 되겠습니다. 우리 관내에 현재 일반 음식점은 1,950개소가 있고 단란주점은 35개소가 있고 유흥주점은 38개소가 있습니다. 1999년도와 2000년도에 저희가 이 업소를 단속해서 조치한 것이 1999년도에는 27개 업소가 되겠고, 그 다음 2000년도에는 26개 업소가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또한 1999년도에 의회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사항에 대해서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작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사항은 모두 8건이었는데 전부 처리를 완료하고 현재는 지적사항에 대한 미진한 사항이 없음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준래 위원 위원장!

○ 위원장 신제철 이준래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준래 위원 이준래 위원입니다. 17-3쪽 보면 전염병 예방관리 현황이 있습니다. 보건소는 보건소장을 비롯해서 관계 공무원이 늘 15만 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것을 아는데 여기 추진사항에 보면 2인 1조 2시간 연장근무 그랬는데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연장해서 근무합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현재 6시부터 8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근무시간이 6시에 끝납니다. 그래서 8시까지 2시간 연장해서 현재 하고 있습니다.

이준래 위원 그 다음 17-4쪽을 보시면 취약지역 방역소독 해서 월곶면 보구곶리, 하성면 시암리 일원 이랬는데 이 질의를 드리기에 앞서서 요즘은 하절기기 때문에 보건소에서 각 동면이 예방살포 하는 것 있습니까? 각 동면에 말라리아 예방이라든가 모기살충한다든가 등등 해서 예방살포 하는 게 있느냐구요.

○ 보건소장 임부영 네, 있습니다. 지난번 추경 때 3개 동에 저희가 관내 소독업체에 용역을 줄 수 있도록 여러 의원님께서 위탁할 수 있는.

이준래 위원 현재 하고 있죠?

○ 보건소장 임부영 네, 있습니다.

이준래 위원 금년에 최초에 실시한 연월일을 알아요? 이것 몇 월서부터 하는 겁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6월서부터 했습니다.

이준래 위원 몇 월까지 할 예정이에요?

○ 보건소장 임부영 저희가 원래는 방역 마지막이 9월 30일까지인데요, 보통 10월 15일까지 합니다.

이준래 위원 제가 왜 이 말씀을 여쭙느냐 하면 야간에 방역하길래 방역하는 사람을 내가 쫓아가서 만나 봤습니다. 그런데 기사가 혼자 다니더라구, ‘여기 몇 번 왔느냐’ 그러니까 3번째 왔대. 그런데 문제는 어디 있다고 제가 보느냐면 방역을 하는 건 다 좋은데 용역업체 기사 혼자 다님으로 인해서 과연 기준량을 살포하는지, 제대로 된 약을 쓰는지 감시감독하는 사람이 없어, 이게 문제다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요즘 무슨 약을 살포하는 겁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저희가 살충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준래 위원 물론 살충제지, 그런데 살충제명이 뭐냐고?

○ 보건소장 임부영 살충제로써 프로그램S라고 하는 그런 살충제.

이준래 위원 모기 그 종류가 잘 죽는 약이에요?

○ 보건소장 임부영 모기, 파리 그런 종류가 많이 잘 죽습니다.

이준래 위원 여기 취약지역 방역소독은 어떠한 식으로 합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취약지역 방역소독은 현재 보건소에서 환자발생 지역이라든가 대곶면이라든가 전류리 이런 지역에 저희가 수시로 가서 하고 있구요, 그 다음에 장터에, 예를 들어서 김포 장이 오늘 섰다고 하면 내일 아침에.

이준래 위원 아니 보건소장, 17-4쪽 여기 보면 하성면 시암리 일원, 월곶면 보구곶리 일원 이렇게 해 놨는데 대곶면에는 없는데?

○ 보건소장 임부영 네, 월곶면 보구곶리에서 하성면 시암리 일원은 매월 금요일날 군부대하고 민통선 지역에 방역소독을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준래 위원 이것 일반 동면에 하는 것하고 별도죠?

○ 보건소장 임부영 네, 그렇습니다.

이준래 위원 그러면 이것은 어떠한 차원에서 취약지구 방역소독을 하는 겁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월곶면하고 하성면 시암리 하는 것은 말라리아 모기가 북쪽에서 날아온다고 하는 차원인데요, 그 쪽에서부터 차단하기 위해서 저희가 1주일에 한 번씩 군부대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준래 위원 이것은 연 몇 회 계획을 하고 있어요?

○ 보건소장 임부영 매주 1회 하고 있습니다. 6월부터 9월 말까지요.

이준래 위원 이것은 착안을 잘 하셨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 얘기는 뭐냐면 지난번에 어디서 뭘 좀 보니까 우리 나라가 6·25 당시 UN군이, 미군이 했겠죠. 전방에다가 세균성 살포를 했다라는 기사를 내가 본 적이 있어요. 그래서 전방지에서 유행성출혈열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 중에 하나도 이거다 하는 생각을 해서 이 쪽 지역은 관심을 갖고 보건행정에서 심혈을 기울였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고맙게 생각하면서 말씀을 드리고.

○ 보건소장 임부영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준래 위원 맨 앞장 17-1쪽에 보면 보건진료소 8개소가 어디어디 있습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하성면에 2개하고 월곶에.

이준래 위원 하성면에 2개, 월곶 뭐 이런 식으로 있는 것 이게 진료소죠?

○ 보건소장 임부영 네, 그렇습니다.

이준래 위원 이 자료에는 계획이 없습니다마는 향후 진료소를 노후되거나 잘못된 건물을 확장할 어떤 계획안을 가지고 있습니까? 민북사업과 병행해서.

○ 보건소장 임부영 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님 많이 협조를 부탁을 드립니다.

이준래 위원 설계 같은 것을 해서 어디까지 올라간 사항 있어요?

○ 보건소장 임부영 현재 그런 것은 없습니다.

이준래 위원 계획만 가지고 계시다?

○ 보건소장 임부영 네, 지금 건설과에서 민북사업에 대해 사업계획을 작성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준래 위원 금년 내로 합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네, 지금 그 사업의 계획을 수립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8월에는 도에 올려서 금년 10월에는 도에서 예산이 확정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 많이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준래 위원 네, 알았습니다. 이상 본위원의 질의 마칩니다.

○ 위원장 신제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신광식 위원 위원장!

○ 위원장 신제철 신광식 위원 질의하십시오.

신광식 위원 신광식 위원입니다. 우리 15만 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불철주야 애쓰시는 소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17-1장을 보시면 의약분업이 있었는데 우리 시에서 의약분업으로 파업한 병원이 얼마나 됩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병원은 응급실을 그 당시에 문을 다 열었기 때문에 병원에서 파업한 데는 없습니다.

신광식 위원 환자들의 불편이나 이런 사항은 보고받으신 일 없어요?

○ 보건소장 임부영 네, 의원급에서는 전부 다 응급실을 열어 놨기 때문에요, 그리고 외래환자도 일부는 진료를 받았기 때문에 일부가 불편함이 있었으리라고 판단이 되지만 그래도 우리 관내에 병원급이 5개가 있는데 거기서 응급실은 다 문을 열었기 때문에 파업을 했다고 보고드리기는 좀 그렇습니다.

신광식 위원 파업을 며칠이나 했습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1주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광식 위원 1주일 동안 소장님이 많이 바쁘셨겠는데 직접적으로 김포시 전체 병원을 돌아보실 기회가 어려우셨을 걸로 보는데 직접 다녀 보신 일이 있습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네, 다 다녀 봤습니다. 예방의약담당하고 쭉 다니면서 설득도 하고 한 번 다녀 봤습니다.

신광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17-3쪽을 보시면 전염병 예방관리 현황이 나왔는데 ’99년도까지만 나오고 2000년도는 자료에 안 나와 있어요. 아까 우리 이준래 위원님이 질의하신 사항이 2인 1조 2시간 연장근무다, 그런데 이것이 2000년도 자료에 이겁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전염병 발생현황이요?

신광식 위원 네, 현황은 지금 하나도 안 나와 있고 1종이고 2종이고 이런 게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추진실적으로 관리체계 확립에 대한 것을 보면 2인 1조 2시간 연장근무한 것만 나와 있는데 그렇게 연장근무를 열심히 하신 결과 우리 시에 전염병이 1종이나 2종이 상반기에 하나도 발생이 안 됐는지?

○ 보건소장 임부영 대단히 죄송합니다. 저희가 작성을 했어야 됐는데 빠뜨린 것 같습니다. 말라리아가 6월 말 현재로 21명이 발생됐습니다. 다른 것은 없구요, 말라리아만 21명이 6월 말 현재입니다.

신광식 위원 본위원도 말라리아 환자를 만나 본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여기 자료에 없어서, 앞으로는 이런 자료도 정확하게 해 주시면 서로 시간낭비는 되지 않을 줄 믿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임부영 대단히 죄송합니다.

신광식 위원 그리고 17-5쪽에 보시면 부정불량 식품 및 접객업소 단속현황이 나와 있는데 뒤로 쭉 식품 접객업소 유형별로 부정식품의 단속현황이 있는데 단속은 계속적으로 분발해 주시길 바랍니다. 단 본위원이 참고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단속을 해 가지고만 뿌리가 뽑힌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업소들이 의식적으로 시민의 건강, 내가 아닌 상대의 똑같은 건강식품이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그분들이 정직하게 하는 의식개혁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보건소장 임부영 네, 맞습니다.

신광식 위원 그래서 그런 계몽을 하는 실적을 앞으로 감사자료에 첨부를 해 주시면 아주 좋은 일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 보건소장 임부영 네, 명심하겠습니다.

신광식 위원 우리가 단속만 해서 많은 실적을 했다라고 하는 것도 자료로서의 어떤 실적이 되겠습니다마는 식당 같은 데도 보면 부정불량한 식품에 대한 단속은 절대적으로 해야 되겠습니다마는 모든 자료를 너무 많이 줘 가지고 과용해서 낭비하는 게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런 것도 계몽을 해서 우리 손님이 요구하는 찬이라든가 식사는 식사할만큼 주더라도 남기지 않도록 소량을 주어서, 그러면 서로에게 이득입니다. 우리 시에서도 음식물쓰레기라든지 이런 것 얼마나 골칫거립니까? 이런 것도 보건소에서 계몽을 철저히 해 주셔서 모범식당 같은 것을 할 수 있도록 그래서 다른 업소에서 그런 업소를 보고 따라 갈 수 있게끔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보건소장 임부영 네, 명심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신광식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네, 이용준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용준 위원 이용준 위원입니다. 17-3쪽의 전염병 예방관리 현황을 보면 유행성출혈열이 ’99년도에 5명 발생한 것 아닙니까? 그리고 전년도에는 2명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3명입니다.

이용준 위원 늘어난 이유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왜 환자가 늘어났는지 본위원이 알기도 유행성출혈열 환자가 김포지역은 다발지역으로 돼 있죠?

○ 보건소장 임부영 네.

이용준 위원 그래서 우리가 방역도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늘어나는 이유는 뭡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이것이 해마다 가을에 10월부터 그 이듬해 2월, 3월까지 발생을 합니다만 해마다 발생환자 수는 추이가 있습니다. ’98년보다도 2명이 더 발생했다는데 대해서는 어떠한 뚜렷한 내용은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희가 농협하고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고 있는 상태이고 금년에도 저희가 예방접종을 많이 했습니다.

이용준 위원 농협하고도 공동으로 유행성출혈열에 대한 예방접종을 많이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예산도 많이 늘어났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늘어난 이유가 특별히 발견된 게 없습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우리 지역의 50% 이상이 농촌이다 보니까는 유행성출혈열이 발생될 수 있는 여건은 많습니다. 아마 그래서 김포쪽으로 외지에서 오는 사람들, 또 우리 관내에서 낚시를 간다든가 야외에 놀러갔을 때 그런 걸로 봐서 한 2명 정도가 더 발생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이용준 위원 5명의 환자 중에서는 거의가 농민입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환자 중에서는 농민도 있고 학생도 있고 군인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용준 위원 좋습니다. 그리고 말라리아 숫자가 여기는 105명으로 표기돼 있는데 이것이 ’99년도이고 2000년도 현재는 몇 명이나 됩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6월 말 현재는 21명입니다.

이용준 위원 말라리아가 지금 많이 발생할 때가 아닙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지금서부터 발생을 합니다.

이용준 위원 여기에 대한 무슨 대책을 특별히 세운 게 있습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그래서 저희가 6월에 의원님들께서 예산을 추경에 확보해 주시고, 또 도에서도 지사님께서 예산을 내려 주셔서 이번에 3개 업체에 위탁을 줘서 많이 발생하는 양촌, 하성, 월곶지역에 지속적으로 전부 다 방역소독을 철저히 했고, 또 한 번 뿌리면 그 효과가 2개월 정도 간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6월달에 뿌렸기 때문에 8월 초순에 가서 또 방역소독을 하고 지금도 계속해서 연막소독이라든가 이런 것을 계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용준 위원 예산을 들여서 방역소독을 하는 것만큼 환자 숫자도 줄어야 한다고 상식적으로 생각을 갖는 겁니다.

○ 보건소장 임부영 네, 노력하겠습니다.

이용준 위원 많이 노력을 해 주시고, 또 여기 보면 전염병 관리체계 확립 그래 가지고 하절기 비상근무를 하시는 것도 좋은 성과를 볼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역학조사반 구성운영으로 1개반을 편성했다고 했는데 6명이 누구누구입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의사 1명, 간호사 1명, 병리사 1명, 환경요원, 운전원, 방역소독 인부 그렇게 해서 6명이 1개조가 돼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용준 위원 역학조사는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설비라든가가 필요한 것 아닙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네, 자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용준 위원 이게 가능합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네.

이용준 위원 그 전에는 여기서 이걸 못 했죠?

○ 보건소장 임부영 우리 보건소에서 했습니다.

이용준 위원 그런데 그것을 정식적으로 구성을 해서 아주 전담반을 만들었다 이겁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네, 그렇습니다.

이용준 위원 그리고 부정불량 식품 및 접객업소 단속현황을 보면 유흥 1종은 주점을 얘기하는 거죠?

○ 보건소장 임부영 종류가 없구요, 그냥 유흥음식점으로 돼 있습니다.

이용준 위원 단란주점, 일반 중에서 이·미용업소는 어디로 들어갑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여기는 이·미용업소가 안 들어갑니다. 이·미용업소는 환경업소구요, 이것은 전부 다 식품에 관한 업소가 되겠습니다.

이용준 위원 이·미용업소 단속을 보건소에서 현재 안 하고 있습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보건소에서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이·미용업소 인·허가는 안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용준 위원 지금 신고제로 돼 있죠?

○ 보건소장 임부영 저희 보건소는 신고제도 아닙니다. 그것은 세무서에다만 신고를 하면 그냥 할 수가 있습니다.

이용준 위원 그러면 여기 관리는 보건소에서 안 합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저희가 그 정보를 세무서에 가서 어디 업소가 신고를 했는지 현황을 파악을 해서 관리는 하고 있습니다.

이용준 위원 관리감독은 하고 있죠?

○ 보건소장 임부영 네.

이용준 위원 또 위생검열도 하고?

○ 보건소장 임부영 네, 검열도 하고 있습니다.

이용준 위원 다만 허가권만 없다 이거죠?

○ 보건소장 임부영 네, 그렇습니다.

이용준 위원 17-5쪽의 부정불량 식품단속에 보면 김포가 1999년도에 10건이고 금년도에 34건인데 34건 중에서 김포, 고촌, 양촌 이렇게 돼 있고, 또 17-7쪽하고 8쪽에 부정불량 식품단속 현황이 있는데 이 2개를 플러스 하면 한 50개가 돼요. 그런데 여기 집계표에는 2000년도에 34건으로 돼 있거든요. 이것은 왜 차이가 나는 건지?

○ 보건소장 임부영 부정불량 식품단속은.

이용준 위원 집계표에는 2000년도에 34건이고 실제 17-7쪽하고 8쪽을 보면 ’99년도 1건 외에는 다 금년도 것이거든요.

○ 보건소장 임부영 17-7쪽의 중간에 보시면 1999년도도 있습니다.

이용준 위원 있는데 이걸 2개 다 플러스 해도 10건하고 44건밖에 안 되거든요. 집계가 총 44개가 맞습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네.

이용준 위원 내가 그걸 확인 못했구나, 그러면 이·미용업소를 단속하는데 주로 어떤 쪽을 단속합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법령에 단속을 저희가.

이용준 위원 퇴폐쪽이라든가 이런 쪽으로 단속을 하고 계시죠?

○ 보건소장 임부영 퇴폐쪽은 경찰에서 단속하도록 돼 있습니다.

이용준 위원 그러면 시설 자체는 단속을 어디서 합니까? 퇴폐를 할 수 있는 시설이 문제가 되는 거거든요. 그러면 그 개선명령이라든가 이런 걸 어디서 합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이용준 위원 우리 관내에는 그런 데가 있습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현재는 이·미용이라든가 이런 것이 특별하게 신고 건수가 없기 때문에 금년도에는 아직 없습니다.

이용준 위원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신제철 이용준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준래 위원 위원장!

○ 위원장 신제철 이준래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준래 위원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을 보면 타실과소는 거의 1, 2건씩 미완결이 있는데 보건소는 8건을 다 완결을 했습니다. 보건소장이 일을 열심히 했다고 보여지는데 무허가 식품 및 접객영업인 포장마차 7건, 여기 보면 처리계획에서 “포장마차 영업 등 영세민이 생계형으로 운영하는 경우에는 지도단속 시 1차 현지지도, 2차 계고장 발부 등 자진 철거의 기회를 주어 처분 시 최대한 감안을 하고 있으며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등의 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있어 다른 업종으로 전환토록 유도하고 있음” 이렇게 돼 있는데 건의완결로 돼 있어요. 이건 어떻게 조치한 내용입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당시 7개를 지적해 주셨는데.

이준래 위원 아니 건의완결만 처리부분에 써 놨지 어떻게 했다는 내용이 전혀 없는데 확인한 겁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네, 확인을 7군데 다 했습니다.

이준래 위원 7개 이 포장마차가 다 하지를 않고 다른 걸로 전업을 했습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전업보다는 전부 다 장소를 이전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데 못하도록 이렇게 조치를 했습니다.

이준래 위원 보건소장이 그럴 분이라고 믿지는 않지만 본위원의 생각에는 조금 가식적인 냄새가 납니다. 그 너머 장 6쪽에 보면 “관내 이용업소 단속을 협의회의 자율적인 단속에 의존하지 말고 시 주관 하에 실시하기 바람” 이랬는데 이것 조치내용 좀 얘기해 보세요.

○ 위원장 신제철 담당이 구체적으로 잘 알면 대답하셔도 좋겠습니다.

이준래 위원 담당이 설명을 해도 됩니다.

○ 위생지도담당 유은경 위생지도담당 유은경입니다. 작년도 8월달에 법이 개정되면서 퇴폐나 변태에 관한 경우는 지도단속이 전부 다 경찰서로 넘어갔구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소독을 잘 하는지, 1회용으로 쓰는지 이런 위생관리하구요, 시설이 깨끗한지 주변 환경관리 그런 걸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준래 위원 언제부터 경찰서로 이관됐다구요?

○ 위생지도담당 유은경 작년도 8월에 법이 개정됐습니다.

이준래 위원 그렇죠? 뭔가 미온적인 것이 눈에 보입니다. 왜냐 하면 이발소가 여기 이·미용에 다 포함되는 거죠?

○ 위생지도담당 유은경 네, 그렇습니다.

이준래 위원 우리 관내에도 아직도 퇴폐업소가 많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다 됐다고 그러니까 의아할 수밖에 더 있습니까? 역으로 바꿔 말씀드린다면 퇴폐를 하든 뭐를 하든 우리 소관이 아니니까 우린 모르겠다 이런 얘기가 되겠네, 그렇게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 위생지도담당 유은경 그렇진 않습니다. 앞으로 퇴·변태도 저희가 하여튼 최대한도로 지도단속을 하겠습니다.

이준래 위원 그렇다면 여기 건의완결 이 쪽 조항에다 “이러이렇게 조치를 했고, 금년부터 저희 소관에서 경찰서로 넘어갔기 때문에 향후 이러이렇게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하고 어떤 뭘 달아 놔야지,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경찰로 넘어가서 우리 소관이 아니니까 모른다 이 이야기밖에 더 됩니까?

○ 위생지도담당 유은경 죄송합니다. 앞으로 철저히 하겠습니다.

이준래 위원 앞으로 이렇게 형식적인 것 좀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그 너머 하나 더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처리계획 “학교급식에 관한 관리감독은 교육청 소관사항이며, 유흥업소에서 발생되는 쓰레기 문제는 업주교육 등을 실시하여 쓰레기가 근본적으로 발생되지 아니하도록 계도하고 마구 버린 쓰레기에 대하여는 사실 확인을 통하여 의법 조치토록 하겠음” 여기서 문제가 되는 건 교육청 소관사항이며, 앞의 얘기하고 똑같은 거에요. 경찰서 소관이다, 이것 교육청 소관이다, 우리하곤 무관하다 이 이야기입니다. 이건 어떻게 했습니까? 아시는 대로 답변하세요.

○ 위생지도담당 유은경 저희가 여름철에 관리하는 분들 있잖아요? 음식 만들어 주는 종사자들에 대해서 1차 교육을 시키면서 음식물쓰레기에 관한 걸 줄여 주도록 말씀을 드렸구요, 그리고 각 학교마다 그거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는 선생님들이 각 학급마다 교육을 시키도록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준래 위원 현재 우리 김포시가 중등학교도 급식을 하는 데가 있죠?

○ 위생지도담당 유은경 네, 있습니다.

이준래 위원 초등학교는 거의 다 하죠?

○ 위생지도담당 유은경 네.

이준래 위원 학교급식의 관리감독을 해서 어떤 결함이 한 군데도 발견이 안 됐습니까?

○ 위생지도담당 유은경 결함사항이 생기면 그것은.

이준래 위원 아니 한 군데도 발견이 안 됐느냐 이 얘깁니다.

○ 위생지도담당 유은경 아니 2건 정도 관계가 있어서 교육청에다 통지를 해 주었습니다.

이준래 위원 그래서 본위원이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런 결함이 발견됐으면 이러이렇게 했는데 추진내용이나 비고란을 만들어 가지고 이러이렇게 조치했고, 이런 게 발견됐습니다라고 써야 원안 아닙니까?

○ 위생지도담당 유은경 네, 죄송합니다.

이준래 위원 향후 이런 형식적인 처리내용을 제발 좀 행감 장소엔 가져오지 마십시오. 보건소장, 아시겠습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네, 죄송합니다. 앞으로 시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준래 위원 보건소장, 죄송하다는 얘기 듣고 싶어서 이것 하는 것 아니에요. 좀 제대로 철두철미하게 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입니다. 이상 질의 마칩니다.

○ 보건소장 임부영 네.

○ 위원장 신제철 이준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용준 위원 위원장!

○ 위원장 신제철 이용준 위원 간단히 질의하십시오.

이용준 위원 이용준 위원입니다. ’99년도 감사지적의 처리에서 거동이 불편한 방문보건사업에 대해서 지금 지적을 했었는데 처리계획에서는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거든요. 방문보건사업은 예산을 별도로 집행하는 것 아닙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네.

이용준 위원 지금 우리 관내에 방문보건사업 대상자는 몇 명이나 됩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총 대상자는 1,600명됩니다.

이용준 위원 방문보건사업을 해야 할 대상자인데 1,600명을 어떻게 다 합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저희 보건지소하고 진료소, 보건소 이렇게 나누어서 하는데 경한 환자에 대해서는 보건지소나 진료소에서 하고 욕창환자라든가 중한 환자에 대해서는 보건소가 각 면에 돌아다니면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용준 위원 1,600명이나 됩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그런데 그것이 매일 방문을 해야 될 사람이 있고 한 달에 한 번 가야 할 분이 있고 두 달에 한 번 가야 될 사람이 있기 때문에.

이용준 위원 매일 가야 할 환자는 몇 명이나 됩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한 10명 정도 되고 있습니다.

이용준 위원 각 동면 지소에서 나가는 거죠?

○ 보건소장 임부영 네, 그렇습니다.

이용준 위원 그리고 여기서 직접적으로 나가는 데는 10명쯤 된다 이거죠?

○ 보건소장 임부영 네.

이용준 위원 대개 중증환자라든가 이런 분들 아닙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네, 그렇습니다.

이용준 위원 이런 분들을 위해서 사업비가 책정됐는데 금년에는 이게 얼마나 되죠? 얼른 기억이 안 나서 그러는데 방문보건사업이 얼마나 됩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장비 좀 사고 그래서 1500만원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용준 위원 약품도 물론 구비된 거고?

○ 보건소장 임부영 네, 그렇습니다.

이용준 위원 방문보건사업에서 상당히 신경을 써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대부분이 거동을 못 하는 분들이 대상이 되는데 특히 경제적인 능력이 없거나 이런 분들은 더욱이 방문보건사업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사항이거든요.

○ 보건소장 임부영 네, 맞습니다.

이용준 위원 그러기 때문에 이런 사항은 철저하게 발굴을 해서 경제적으로 여건이 어려운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노력을 경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보건소장 임부영 네.

○ 위원장 신제철 이용준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지금 의약분업 전에는 노인들이 보건소에서 약을 타 가지고 무료로 제공을 받고 그랬는데 지금 분업 이후는 어떻게 처리하고 있습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의약분업 이후에는 보건소에서 처방전을 끊어 주면 그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에서 자비를 내고 약을 타고 있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그러면 노인들에게 그 혜택은 없어졌나요?

○ 보건소장 임부영 65세 이상 노인네들이 약국에다 내는 자부담을 저희가 할 수가 없는 형편이 돼서 못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 65세 이상 노인들께 그런 무료사업하는 것도 우리 경기도에는 19개 보건소가 하고 있는데요, 그 19개 보건소에다 내는 진료비, 처방용 그것 500원만 현재 무료로 해 드리고 있고 약국에서 타는 진료비는 지금 못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위원장 신제철 노인들이 그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요, 무슨 대책이 없습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그래서 각 시군에도 저희가 알아 봤고 중앙에도 알아 봤는데 어떤 특별한 대책이 현재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고심중에 있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의약분업으로 인해 가지고 국가에서 노인들에게 베풀던 혜택을 없애 버리는 셈이 됐네요.

○ 보건소장 임부영 그것을 우리 보건소에서 무료로 해 주면 괜찮은데 약국에다 내는 거기 때문에 그게 문제가 있습니다. 고심중에 있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알겠습니다. 국가에다 대고 건의할 수 있는 창안도 연구를 해 보십시오.

○ 보건소장 임부영 네,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그리고 보건소 이전과 동시에 여러 가지 시설이 1급 이상으로 완비가 됐는데요, 지금 보건소에서 암검사는 못 하고 있죠?

○ 보건소장 임부영 지금 그 사업은 경기도가족계획협회와 건강관리협회에서 한 달에 1번씩 매달 셋째 주 목요일날은 성인병검진의날 해서 거기서 차량이 옵니다. 그래서 거기서 암검사라든가 이런 것을 지금 실시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매주 셋째 주 목요일날 한 달에 1번은 암검사를, 그런데 그것을 주민들이 잘 모르고 있죠?

○ 보건소장 임부영 저희가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 위원장 신제철 그런데 우리 시에서 예산을 들여서 암검사를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든다면 그 소요예산이 얼마나 됩니까? 얼마 정도나 되는지 대략만 말씀해 주십시오.

○ 보건소장 임부영 혈청학적 검사로 해서 저희가 1억원을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1억원이면 암검사를 자체적으로 할 수 있다?

○ 보건소장 임부영 네.

○ 위원장 신제철 많지 않은 금액인 것 같은데요, 암검사를 하는 능력은 구비하고 있습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네, 할 수 있는 능력은 있습니다. 피를 뽑아서 검사하는 거기 때문에 우리 검사실에서 할 수 있는 능력은 됩니다.

○ 위원장 신제철 인력자원으로서의 능력은 있는데 장비가 없어서 암검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

○ 보건소장 임부영 네.

○ 위원장 신제철 이 암검사가 우리가 일반사항은 보건소에서 잘 검진을 해 주셔서 주민들이 혜택을 많이 받고 내 몸 관리하는데 상당히 효력을 발생하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암입니다. 암으로 인해서 젊은 사람이고 연세 많으신 분들이고 많이 쓰러져 가고 있죠. 이것이 본위원장으로서는 상당히 암검진이 중요하지 않나, 그런데 일반 병원에 가서 암검진을 하게 되면 가는데 성의도 부족하고 그리고 검사료도 비싸고 그래서 그냥 모르고 사는 게 좋다, 모르고 살다가 죽는 게 편하다 이런 막바지까지 가는 낙담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 주민들이 암검사를 해서 사전에 예방을 할 수 있는 체계가 구비됐으면 좋겠습니다.

○ 보건소장 임부영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1억원이라면 많지 않은 금액이라고 사료되는데요, 구체적인 필요성 이런 것의 계획서를 작성해서 내년도에 예산이라도 반영할 수 있는 계획을 한 번 수립해 보시면 어떻겠습니까?

○ 보건소장 임부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그러면 우리 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우리 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해 드리겠습니다. 기대해 보겠습니다.

○ 보건소장 임부영 대단히 감사합니다.

○ 위원장 신제철 우리 임부영 보건소장님을 비롯해서 보건소 담당이라든가 직원들이 시민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실은 자타가 공인을 해도 좋습니다. 이번 감사에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많은 칭찬을 해 주셨고, 또 여러 가지 지적도 하셨습니다마는 지적은 곧 진일보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부여해 드리는 거니까 열심히들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소관인데 그대로 할까요?

이준래 위원 잠시 쉬었다 하십시다.

○ 위원장 신제철 지금 이준래 위원님께서는 잠깐 쉬고 하자고 하시는데요, 바쁠수록 쉬어서 가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러면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5시 45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 35분 감사중지)

(17시 45분 계속감사)

○ 위원장 신제철 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소관사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께서는 발언대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의 취지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선서.

본인은 김포시의회가 실시하는 200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김포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9조의2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0년 7월 10일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 위원장 신제철 앉아 주십시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소관사항의 자료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보고를 올리기 전에 농업기술센터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농촌진흥과장 김수천입니다.

(인 사)

기획경영담당 최해복입니다.

(인 사)

인력육성담당 김창모입니다.

(인 사)

생활개선담당 국순자입니다.

(인 사)

기술지원과장은 공석으로 있기 때문에 다음에는 식량작물담당 정문영입니다.

(인 사)

원예특작담당 유철성입니다.

(인 사)

연구개발담당 김승호가 되겠습니다.

(인 사)

평소 우리 시 시정발전과 농업발전을 위해서 항상 지도편달을 아끼지 않으시는 신제철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께 감사말씀을 드리면서 감사자료에 의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8-1쪽이 되겠습니다. 먼저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시책 추진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00년도에 저희 농촌지도사업을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목표를 두고 중점 추진방향을 양질 쌀생산 및 차별화된 쌀생산 기술보급으로 하고, 두 번째로 농특산물 상품화 및 산업재산권 확보와, 세 번째 고부가가치 특화작목 및 경쟁력 높은 작목 집중육성에 두고, 네 번째는 수출농업과 친환경 농업기술개발 보급과 내고장 알기 및 특산물 상품화 개발, 신지식인 농업인 육성과 기술의 도전, 여성과 농업이 함께 하는 신농촌 생활개선으로 방향을 정해 놓고 저희들이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고드리면 양질의 쌀생산 및 차별화에 대한 쌀생산 기술보급을 위해서는 우리 농민들이 생산만 해 가지고는 안 되기 때문에 소비자가 찾는 쌀을 생산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금년도는 반당 485㎏을 목표로 해서 최종 목표가 38,877t의 목표를 정하고 우리가 금년도에 생산을 하고자 합니다. 특히 브랜드화된 김포쌀은 최고의 쌀값을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한강변에 무가온시설 봄무·배추단지 육성을 47㏊를 하겠습니다. 또 생강재배가 우리 김포지역에서는 되지 않았던 것인데 생강재배를 우리가 지난해에 걸쳐서 5㏊가 생산이 됐는데 현재로는 중국에서 싼 생강이 수입이 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실이 돼 가고 있습니다. 월곶을 중심으로 한 시설딸기촉성재배단지를 한 2㏊를 우리가 생산하고 있습니다. 포도품질 고급화로 해서 금년도에 목표를 200억 달성을 위해서 저희들이 351㏊에다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 배 수출기반 육성을 위해서 현재 180㏊인데 그 중에서 한 15㏊를 김포의 최고 배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화훼수출단지도 고촌에다가 단지를 우리가 묶어서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고, 느타리버섯 재배단지와 찰쌀보리 재배단지 조성을 지난해 81㏊에 이어서 금년 가을에는 125㏊를 생산할 목표로 있습니다. 수출농업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우리가 화훼, 배가 중심으로 돼서 했는데 이것은 금년도에 중국하고 일본쪽에 3억 5000만원 정도 수출목표로 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돼지가 수출되고 있다가 구제역 발생 이후에 수출을 못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약 20억원이 수출되었지만 후반기에 풀려지면 양돈에 목표를 두겠습니다. 또 내고장 알리기 및 특산물 상품화에 대해서는 우리가 자매 결연을 통해서 직거래사업을 활성화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8-3쪽이 되겠습니다. 김포쌀 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김포는 한반도에 최초의 벼농사 발상지라고 하는 자긍심을 갖고 사라져 가는 농촌의 전통과 농경문화 보존 및 계승과 21세기 관광자원개발과 후계세대를 위해서 우리가 문화의식 교육장으로써 활용하기 위해서 역사박물관을 세울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위치는 우리가 당초계획은 조각공원 내로 정해 놓고 추진하고 있지만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보고를 드립니다. 이 자리보다 더 좋은 자리가 있다고 하면 양촌이나 하성이나 통진 쪽에 좋은 자리가 있다고 하면 확보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부지면적은 약 1,500평에 건평은 지상 2층까지 해서 500평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사업기간은 금년도부터 2003년까지 정해 놨습니다. 소요예산은 49억원인데 이것은 국비가 30%, 도비 30%, 우리 시비가 40% 목표로 정해 놓고 있습니다. 주요 전시내용은 벼농사의 역사적 변천과정인데 이는 초기 원시농경사회를 비롯해서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삼한, 삼국시대, 고려, 조선시대, 근대, 현대 앞으로 미래의 쌀 생산에 대해서는 어떻게 될 거냐 하는 걸 중점적으로 우리가 전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전통농경문화와 유물과 전래 세시풍습도 포함해 두고 이와 곁들어서 집문화도 같이 목표를 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추진해 나간 내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4월 7일날 쌀역사박물관 건립계획을 수립했고, 또 ’99년도 5월 18일부터 19일 사이에 건립에 따른 시설 견학을 우리가 각 박물관을 다녔고, ’99년도 5월 25일날 역사박물관에 대한 건립계획을 우리가 세워서 경기도청에 발송시킨바 있습니다. 또 지난해 8월 23일날은 2000년도 도비보조금 선정사업에 제출했지만 금년도 예산을 확보하지 못 했습니다. 그래서 ’99년도 10월 18일날 쌀역사박물관의 조감도도 우리가 작성해서 다시 2000년도 도비보조금을 금년도 4월 25일날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본조사 및 실시계획도 해서 예산확보는 시비로 2억원을 추경에 저희들을 확보해서 학예연구사 파견 요청도 경기도청에 했고, 박물관 건립에 따른 세부운영계획도 수립해서 심의위원 및 자문위원 구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문화관광부하고 경기도청에 수차례에 걸쳐서 가서 브리핑도 하고 박물관과장한테 직접 설명도 하고 해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하는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향후 우리가 건축현상설계 공모하고 기본조사설계 및 실시설계 발주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내용은 앞으로 장소가 확정이 된 다음에 해야 되기 때문에 이 조각공원 외에 다른 데가 나타난다고 하면 이 달 안에 확정을 지어 가지고서 저희들이 바로 작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8-4쪽이 되겠습니다. 농특산물 상품화 추진현황입니다. 우리 김포농산물 상품화 전략을 상표개발하고 포장디자인과 지속적인 브랜드화해서 차별화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농산물품질보증제를 활성화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품질보증 운영확대를 해서 지난해에는 6개 품목 63농가에 856t을 우리가 승인해 주었는데, 금년도에는 7개 품목에 31건 703농가가 확정이 돼서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두 번째로 산업재산권 확보입니다. 우리가 상표개발을 보급해서 김포금쌀하고 용강쌀을 우리가 해 놓았는데 이것은 금년도에 전 품목으로 확대해서 시민의견을 수렴해 나가도록 하고 산업재산권 확보를 해서 상표등록을 품질보증마크 외 7종 14건을 우리가 했습니다. 이건 다음 뒷장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 특산작물 차별화 및 상품화는 특산작물 전략육성을 10개 작목으로 정리해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쌀, 찰쌀보리, 시설무·배추, 포도, 배, 생강, 상추, 느타리버섯, 토종돼지에 대해서 아주 전략 작목으로 육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상품화 전략은 상품규격을 우리가 그 전에는 대형으로 했던 걸 소형으로 줄여가는 추세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쌀도 20㎏ 포장을 차별화된 쌀로 10㎏로, 배는 15㎏ 상자를 7.5㎏, 포도는 10㎏ 상자를 5㎏, 생강은 20㎏, 상추는 4㎏ 포장을 200g~250g 정도로 소단위 포장을 해서 규격품화 해 판매를 해 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판매전략도 지금 우리는 상추만 현대백화점에 납품하고 있었는데 상추, 포도, 배, 찰쌀보리, 특수미를 백화점에 납품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교섭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LG쇼핑 등 쇼핑물 전자상거래 참여를 8개 품목 요청해 놓고 있습니다. 또 컴퓨터 전자상거래 판매전략도 농특산물 홍보를 30건했고, 개별농가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지도는 지금 대명리에 이택문 농가에 대해서 우리가 해 놓고 있습니다. 또 특산작물 차별화 상품화 추진은 금년도에 쌀은 일반미를 5000년 전통 김포금쌀을 계속해서 해 나갈 것이고, 특수미로써는 용강쌀을 포장디자인 특수제작을 해서 고급화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찰쌀보리는 우리가 1㎏ 소포장을 해서 브랜드화 되어 있지만 이걸 요리개발도 해서 우리가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요리개발은 찹쌀로만 인절미가 되던 것을 보리쌀 인절미도 만들어 놓고 우리가 공급을 했지만 앞으로는 우리가 음료수도 우리가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포도, 배도 소규모 가공공장을 만들어 놓고 있는데 금년도에는 포도주를 브랜드화하는 작업을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18-5쪽이 되겠습니다. 농촌여성 일감갖기사업 상품화는 ’92년도에 콩나물 생산을 우리가 했고, ’95년 쌀눈기름, ’97년도에는 폐백음식 및 전통떡이 되겠고, ’99년도에 전통장 제조를 해 나갔고, 금년도에는 김치공장 제조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8-6쪽 민간자본보조 집행계획 현황이 되겠습니다. 1999년도에는 전체 총 건수가 18건에 88명이 시범사업을 통해서 국도비보조 합해서 자부담까지 해서 3억 7681만 7000원 사업비를 들여서 사업을 한바 있습니다.

다음은 18-9쪽이 되겠습니다. 이게 금년도 사업인데 총 사업 건수가 30건인데 그 중에서는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118명으로 늘었습니다. 그래서 국도비보조, 자부담 포함해서 7억 6061만 9000원을 가지고 금년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8-13쪽이 되겠습니다. 다섯 번째, 민간 및 단체경상적보조금 집행내역인데 이것은 금년도 5월달까지 집행한 내역인데 이거는 4-H연맹김포시지부에 우리가 금년도에 100만원을 지원해 준바 있습니다. 이거는 11월달에 정산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농업기술센터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네, 수고하셨습니다. ’99년도 지적사항에 대한 것도 해 주세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99년도에 행정사무감사의 처리결과는 총 지적사항에 건의가 5건, 시정이 1건이었었는데 완결은 5건이 되었고, 지금 현재 추진중인 것이 1건이 되겠습니다. 그 중에서 관내 화훼농가 78농가로 20㏊에 이르고 있는바, 시에서는 기술보급과 재정지원에 있어 전력을 기울이기 바라며, 양촌면 나성영농조합법인과 같이 파산상태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하는 건의를 해 주셨는데 저희들이 수출작목 육성 중점지도 계획으로 된 것이 금년도에 한 3억 5700만원을 목표로 해서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수출추진은 양난, 리시안샤스, 칼랑코에 목표를 3억 5000만원을 잡고 있고, 나성영농조합법인에 대해서는 ’98년, ’99년까지 양해 장미재배를 했었는데 장미를 ’99년도에 74만 본을 했습니다. 그래서 2억 2000만원을 수출한바 있는데 금년도에 사업을 변경해서 토마토로 변경시킨바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추진한 내용으로 화훼농가 지도는 지원실적이 5억 3800만원이 지원되었고, 추진실적이 1억 9585만 8000원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성조합법인은 지금 수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이 안 나오고 있습니다.

두 번째, 작년에 간이정화시설을 활용한 일부 농업용수를 정화하고 있으나 앞으로 김포에 유입되는 모든 농업용수에 대해서 정화시설이 있는 방안을 강구해서 농어민 피해가 없도록 하라는 건의사항이 계셨었는데 이거는 저희들이 농업용수를 지난해에도 우리 지역에 7개 지점의 용수로하고 21개 지역에 토양검정을 해 본 결과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금년도에도 지난해에 했던 지점을 똑같이 5월, 7월, 9월 3개월을 거쳐서 1년에 세 번씩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금년에 한 결과도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 총체적인 것은 금년 연말쯤에서 보고를 별도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기술보급과 철저한 농가계획을 통해서 김포쌀이 보다 높은 미질을 갖출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울이기 바란다고 하는 건의사항이 계셨었는데 이것도 원만히 완료가 되었습니다. 다음은 독성을 가진 씨앗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는 건의를 해 주셨는데 토양검정 잔류씨앗 보관저장고도 저희들이 만들어 놓았고 또 특정폐기물업체에다 용역처리해서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도 폐기물처리 예산확보도 40만원을 확보해 놓았다는 것을 보고드립니다.

그리고 여성 일감갖기사업도 일회성에 그치지 말고 계속해서 육성해 달라고 하셨는데 이것도 계속해서 잘 추진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거는 어디 갖다 놓는다 하더라도 전국적으로 유명한 특산물이 되겠습니다.

또 마지막으로 48번국도에 우리 시 기반도로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겨울철에 들판에 녹색지대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찰쌀보리를 재배해 주는 것이 좋지 않느냐는 말씀이 계셨었는데 이게 지난해 48번국도에다 심어 놨습니다. 늦게 심어 가지고 비가 오는 바람에 피해를 본 경우가 있는 농가가 2농가가 나왔다는 걸 보고드리고 이거는 비가 오지 않고 가을날씨만 좋으면 상당히 좋아질 걸로 봐서 금년도에도 계속해서 우리가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네,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용준 위원 위원장!

○ 위원장 신제철 네, 이용준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용준 위원 이용준 위원입니다. 18-6쪽에 보시면 민간자본보조 집행현황이 있는데 설명을 아주 자세하게 해 주셔서 이해가 갑니다만 몇 가지 의문나는 점이 있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여기를 보시면 하우스 환경개선해 가지고 자부담으로 1500만원이고, 보조가 1000만원으로 2500만원인데 이거는 하우스를 짓기 위해서 보조를 하는 겁니까, 아니면 신규로 짓기 위해서 지원한 겁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저희들 사업은 하우스를 짓는데 주는 것이 아니고 하우스도 짓고 그 안에 내부시설까지 전부하는 겁니다. 내부시설에 점적관수라든가 이런 것을 전부 집어넣는 것이 되겠습니다.

이용준 위원 글쎄, 이렇게 많이 들어갑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이건 많이 들어가는 겁니다.

이용준 위원 하우스는 기본적으로 경작자가 지어 놓은 것이 아닙니까, 그 내부에 2500만원을 들여서 이 시설을 한다는 건데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이 하우스 규모가 600평입니다. 이 600평을 짓고 내부에다 걸포동 쪽은 수질이 좋지 않은 관계로 시설채소에다 쓰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이용준 위원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하우스는 지어져 있는 데다 내부시설만 해 주는 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네, 그렇습니다.

이용준 위원 이 600평을 경작자가 연간 얼마의 소득을 올릴 수가 있습니까?

○ 농정과장 조화연 이게 전부 다른데 우리 담당자로 하여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준 위원 네.

○ 원예특작담당 유철성 원예특작담당 유철성입니다. 대신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사업은 지난해 걸포동에 김석중 농가가 설치했습니다. 단동으로 하우스를 600평 지어 가지고 거기에 2500만원 중에서 1000만원이 지원이고, 융자가 1000만원이고, 자부담이 500만원이고 그렇게 해서 2500만원입니다.

이용준 위원 이 보조가 융자입니까?

○ 원예특작담당 유철성 융자는 자부담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 연 5%로 되어 있습니다.

이용준 위원 자부담만 융자를 해 주고 1000만원은 보조금이죠?

○ 원예특작담당 유철성 네, 1000만원은 보조입니다. 여기 했던 것이 단동식이기 때문에 환경을 좋게 하기 위해서 천창과 측창을 다시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겨울철 재배를 하기 위해서 심야전기를 이용한 지중난방으로 땅속 40㎝의 엑셀파이프를 깔아 가지고 거기서 온수를 집어넣는 시설이 있었고.

이용준 위원 네, 설명은 그만 하시고 그럼 600평에서 연간 생산할 수 있는 생산액이 모두 얼마나 됩니까?

○ 원예특작담당 유철성 600평에서 그분이 오이를 하고 계십니다. 오이를 봄에 심어서 7월말에 완료되는 사업인데 보통 600평에서 해 가지고 한 1000만원 정도 한철로 해서는 600만원 정도 나옵니다.

이용준 위원 연간으로 따져서요?

○ 원예특작담당 유철성 연간을 따져 가지고 약 1200만원 정도 소득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여러 해를 하기 때문에 당년에 2000만원 투자한 것이 복구되기는 힘듭니다. 그럼 이 1200만원 말씀드린 이것은 조수입입니다. 조수입이라고 하는 것은 경영비를 빼지 않은 건데.

○ 위원장 신제철 간단히 대답하세요.

○ 원예특작담당 유철성 이 경영비를 제외하면 약 800만원 정도의 소득을 얻고 있습니다.

이용준 위원 됐습니다. 그리고 18-7쪽을 보시면 농촌여성 일감갖기 해 가지고 3200만원의 보조를 해 주는데 이건 어떤 성격의 보조금입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저희들이 농촌여성 일감갖기사업을 하는 것은 농촌지역에 공장이 많습니다. 공장에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기 동네에 소규모 공장을 만들어 주면 거기서 일도 하고, 자기 집안 일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유도작전을 하기 위해서인데 여기에 전통장을 만들었는데 이분들이 전부 콩도 심고, 메주도 만들고, 된장도 만들고, 고추장도 만드니까.

이용준 위원 그러니까 3200만원의 보조금을 주는데 이 보조금은 어떤 예산에 쓰냐 이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보조금은 건물을 짓고 장독을 마련하고 그런 비용이 되겠습니다. 대개 시설비가 되겠습니다.

이용준 위원 시설비로 3200만원 보조해 준다, 여기에 대한 내역서를 볼 수 있을까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네, 여기 있습니다.

이용준 위원 그 내역서를 금요일까지 주시고 여기는 현지 확인을 나가야 하겠으니까 준비를 해 주시구요. 그리고 여기 보조금이 상당히 많이 나가고 있는데 이것은 진정 농촌의 농민이 농업을 하기 위한 생산활동에 지원하는 보조금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자칫 잘못하다가는 나눠먹기식 보조금이 될 수 있고 또는 여기 명분상으로는 자부담이라고 나와 있는데 제가 작년에도 보고 ’98년도에도 봤습니다마는 문제점이 사실은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사업예산을 들여서 300만원을 세운다고 그러면 보조금이 180만원이면 자부담 120만원은 사실 자부담을 안 하고도 총 사업비만을 불려 가지고 예를 들어서 180만원 보조받아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걸, 예를 들어서 자부담 120만원 해 가지고 300만원이 된다 해 가지고 자부담을 편성하는데 물론 다 그렇지는 않겠죠? 그런 사항이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이 보조금은 정말 순수한 농민이 농업생산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정말 돈이 없고 이런 어떤 생산적인 방향, 발전적인 쪽으로 추진하려다 보니까 예산이 없다 이런 측면으로 봐 주는 거거든요. 그런 면도 일부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거기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조금 주는 건 보조금 성격이 그렇습니다. 저희들은 시범사업을 하는 겁니다. 이게 한 종목에 우리 시 전체 하나나 둘 있고 각 면에도 다 못 들어 가는데.

이용준 위원 아니, 시범사업을 하고 이걸 전부 부정적으로 보는 건 아닙니다. 당연히 그런 쪽으로 가야 되는 건데 여기 18-9쪽을 봐 주세요, 거기 보면 오리농법 벼농사시범이란 게 있어요, 이게 5㏊에 720만원의 보조가 나갑니다. 그러면 오리농법 벼농사시범이란 것은 오리를 벼심은 논에 투입시켜서 오리가 다니면서 종전에 김매기하는 그런 역할을 해 주는 거라서 제초제도 안 주고 그런 시범을 한 거에요, 그러면 720만원까지 투입시켜 가지고 할 필요성이 있는가 하는 것도 있는 거고, 이 예산이 다 들어간 게 문제인데 여기는 900만원이 5㏊에 들어간다고 그랬어요, 그러면 900만원이 어떤 측면에서 들어간 건가, 900만원이면 예를 들어서 5㏊에 대한 오리농법으로 시행해 가지고 예를 들어서 여기서 기본적으로 생산되는 것 이외에 더 증감이 되는 그런 사항에 미치는 것은 물론 아니겠죠, 그래서 본위원이 볼 때에는 필요 없는 사업비 예산이 많이 부풀려 있지 않나 이런 생각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이건 그렇지 않습니다. 나중에 가서 위원님께서 현장에 가 보시자면 저희가 안내는 해 드리겠습니다마는 이게 5㏊라고 하면 1만 5,000평 정도 됩니다. 그래서 이걸 뭘 해 놓은고 하니 오리를 담아두기 때문에 외부에서 들어오지도 못 하고 나가지도 말아야 됩니다. 그래서 그물을 논에다 쇠말뚝을 박아 가지고 전부 칩니다.

이용준 위원 그러면 그 경계선만 치면 될 거 아닙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그런데 그 논둑이 여러 개이기 때문에 그 비용이 그렇게 들어간 거고, 오리를 1,500마리를 10평에 한 마리씩 집어넣어서 지금도 가서 보면 야생오리까지 날아와서 있습니다. 지금 쌀도 저희들은 완전 무공해 쌀로 특산화해서 팔기 위해 여기 흥신리 쪽에 해 놨는데 지금 인천에 있는 천주교 성당에서 완전히 자매 결연 맺어서 그쪽에서 쌀도 다 사 가는 걸로 쌀값도 상당히 비싼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상당히 보급을 많이 해야 할 걸로 되어 있고 이거는 예산이 많지 않은 겁니다. 더 들어가면 더 들어가는 거기 때문에 저희 농업기술센터의 시범사업은 나중에 언제라도 가 보시면 알겠지만 그렇게 돈이 안 들어갑니다. 농민들한테도 나중에 한 번 물어보시면 알 겁니다.

이용준 위원 그래서 내일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두 군데만 제가 말하겠습니다. 농촌여성 일감갖기 1개소하고, 그 다음에 고촌면 태리 환경조절 버섯생산 거기 두 군데만 내일 현지 확인을 할 테니까 안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네.

이용준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준래 위원 위원장!

○ 위원장 신제철 네, 이준래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준래 위원 이준래 위원입니다. 앞에서 이용준 위원이 질의한 중복된 내용인데 부연설명을 하겠습니다. 농촌여성 일감갖기에 성정순 여사 외 6명으로 되어 있는 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네.

이준래 위원 그런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을 하는 것이 이해가 가는 사항인데 저는 여기가 제 지역이고 이분들이 민원을 누차 제기하고 그래서 여러 번 여길 다녀 봤습니다. 그래서 이걸 잘 알기 때문에 말씀드리는데 문제는 이 경우는 농촌여성 일감갖기는 전적으로 여기 매달려서 이 사업을 할 수도 있고 또는 여가를 이용해서 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네, 그렇습니다.

이준래 위원 그런데 문제는 여기가 주식회사로 되어 있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아닙니다. 영농법인으로 만들었죠.

이준래 위원 영농법인주식회사라고 하던데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영농법인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준래 위원 법인주식회사라고 그래 가지고 나보고 어떤 문제를 제기했느냐면, 세금이 나올 확률이 있다, 이 세금을 감면할 수 있는 어떤 길이 없느냐고 그래 가지고 내가 한 번 건의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이게 뭔고 하니 판매 영업행위를 하면 세금을 내야 하는 것이 우리 국세법에 나와 있는데.

이준래 위원 당연히 판매를 해야 수익이 생기니까 판매를 해야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네, 그런 걸 가지고 몇 군데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금을 내면 소득이 떨어지기 때문에 지금 여기 전통장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지금 아주 많이 요구가 들어와서 자기네집 먹을 것도 없이 다 판매를 했다고 하는 얘기까지 들리기 때문에.

이준래 위원 본위원이 왜 이걸 관심 깊게 짚고 넘어가려고 하냐면 지금 우리 김포시에서 전통장을 하는 곳이 여기 한 곳이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네.

이준래 위원 PR단계로 지금은 초기 단계입니다. 그런데도 날개 돋친 듯이 잘 팔리죠, 이것이 향후 1~2년이 갔을 때 김포 하성면 전류리 가면 이러이러한 전통장이 있다, 그것 맛 좋더라, 무공해다 이래 가지고 팔렸을 적에 같은 업종을 하는 사람들이 이걸 분명히 씹습니다. 세금을 안 내고 영업을 하게 되면 그런 염려가 와요, 그래서 지금부터 어떤 보완장치를 해 놓으면 향후 이게 잘 되었을 때 문제가 있다란 판단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걸 연구 검토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 자료에는 없습니다만 우리 김포시가 농작물 간이집하장이나 농기계보관창고 같은 걸 융자 내지 보조해 준 게 많이 있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그건 저희 소관이 아닙니다.

이준래 위원 여기 소관이 아닙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그건 농정과 소관입니다.

이준래 위원 그러면 이건 취소하고 하나만 더 여쭙겠어요, 아까 담당직원들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연구개발부가 있죠, 주로 농업특산물에 대해서 연구하는 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네.

이준래 위원 굉장히 오래 됐을 줄 압니다만 김포시가 그동안 연구개발해서 특이할 만하게 개발해서 보급했거나 향후 이러이러한 거는 보급할 가치가 있다라고 인정되는 상품 한두 가지만 특례를 들어 보십시오.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저희들이 수경재배를 김포시가 처음 시설을 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김포에 수경재배시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에 각 동·면별로 보면 수경재배시설을 한 사람이 화훼도 있고, 오이도 있고, 상추도 있고 해서 많이 보급된 겁니다.

이준래 위원 소장님 그 말씀은 아는데 화훼나 오이는 우리 김포시만 하는 것이 아니에요, 인근에도 다 하는 겁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아닙니다. 수경재배를 말씀드리는 거구요, 수경재배 중에서도 국화 수경재배는 전국에서 우리 김포만이 성공을 했습니다.

이준래 위원 그거 하나 특이한 거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그리고 또 하나는 조직배양을 해 가지고 공급을 해 놓고 있는데 그것이 상당히 많이 수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준래 위원 그렇게 내놓을 만한 게 두 가지가 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지금 다섯 가지를 연구과제로 개발해서.

이준래 위원 아니, 현재 내놓을 수 있는 상품이 두 가지가 있다 그 말씀이에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그것은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이준래 위원 그 연구팀이 존속한 지가 몇 년 되었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우리가 구조조정이 되면서 재작년에 시작되었는데요.

이준래 위원 재작년에 시작되었으면 혁혁한 성과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본위원이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최근에 뉴스를 보니까 충북 음성군에서 슈퍼고추를 생산했어요, 못 들어 보셨어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네, 못 들었습니다.

이준래 위원 그럼 이걸 소장님에게 자료를 제공해 주는 겁니다. 슈퍼고추를 생산했는데 보통 고추의 10배입니다. TV뉴스에서 봤는데 7일날 9시 30분 MBC 뉴스보도에 이게 나왔습니다. 보통 고추의 10배랍니다.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그런 데에 가서 그런 걸 빨리빨리 남보다 빨리 기술을 습득해서 이게 무슨 기술센터 이런 데서 한 것이 아니고 일반 개인이 했습니다. 그런 데를 가셔서 이런 걸 빨리 우리 시에서 보급을 했으면 하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 질의를 마칩니다.

○ 위원장 신제철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신광식 위원 위원장!

○ 위원장 신제철 네, 신광식 위원 질의하십시오.

신광식 위원 신광식 위원입니다. 기술센터소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또 본위원도 농사를 많이 지었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 농업 형편이 상당히 농민들이 어려운 처지에 있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또 그런 가운데서도 우리 농촌기술센터에서는 새로운 시범사업을 자꾸 개발해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자꾸 내놓아서 농민들에게 보급을 시켜야 되는데 그 아이템을 짜느라 상당히 애를 많이 쓰시는 걸로 압니다. 또 그런 가운데서 우리 농민들이 정말 경쟁력 있고 그런 상품으로써 각광받을 만한 그런 것이 그렇게 시원하게 많이 나오지 않는 것 또한 애로 고충 중에 하나일 걸로 생각합니다. 본위원이 지난해 행정감사 시에 고촌면 친화훼환경단지 현장을 확인한 바가 있는데 사실 전혀 과학적으로든지 어떤 근거는 학술적으로 나오는 게 없어요, 그런데 소장님도 같이 그 자리에 계셨습니다마는 분명히 음악을 틀어 주면 잘 자란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우리가 어떤 데이터도 자료로 나온 건 없다 이 말이에요, 그러면서도 그 사업을 해야 하는 그런 어려운 고충이 농촌기술센터소장님 이하 실과장님 여러분들의 고충이라고 생각합니다. 금년에는 어떤 시범상품을 개발해서 내놓으셨는지 개발된 게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저희들이 금년도에 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가지고 가공을 해서 지역특산화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그래서 부가가치를 높이려고 하는 내용이 되겠는데 지금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 것이 아까도 설명에서 조금 말씀드렸는데 포도주를 우리가 적포도주만 만들어서 팔았던 것을 증류주를 만드는데 증류주가 약간 냄새가 나니까 안 나게 하는 그런 방법을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연구를 하고 있고, 또 하나는 술에 있어서도 자광미가 우리 김포밖에 안 나옵니다. 자광미 가지고 술을 옛날 고서에 보면 궁중에서 임금님이 진상해서 먹던 향혼주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한 번 우리가 다시 한 번 개발해 보기 위해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고, 그 외에 쌀눈기름 가지고서도 우리가 가격이 너무 고가이다 보니까 판매가 저조해서 이걸 미용비누를 개발해서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떠냐 해서 지금 시제품을 지금 거의 다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달하고 다음 달이 되면 시제품이 나올 걸로 저희들이 목표를 세워 하고 있고, 금년도에는 우리가 화훼에 대해서 수출을 목표로 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신비디움만 중국에 수출을 했었는데 리시안샤스라고 해서 도라지꽃입니다. 이걸 일본에 수출을 조금 해 보니까 상당히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앞으로 계속 장려해서 상품화해 나가는 것이 좋지 않느냐 해서 주력하고 있습니다.

신광식 위원 참 여러 가지로 고충이 많은 걸 이해합니다. 앞으로 그러한 고안하신 것들이 다 고부가가치 상품화가 돼서 실제로 우리 농민들에게 혜택이 가고 의욕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편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부연해서 한 말씀 본위원이 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농촌에 나가 보면 배를 많이 보급시켜서 배가 앞으로 처치 곤란이 된다 이런 얘기들을 배농사 하는 분들이 지금 걱정을 해요, 그런데 포도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과잉이 되면 물론 가격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죠, 그런데 아까 말씀대로 포도주를 증류주로 개발해서 냄새나는 것을 없애 가지고 고부가가치를 할 수 있다면 상당히 그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품개발로 배도 지금 옛날에 감기가 들면 배를 사다가 노인네들이 속을 칼로 파고서 꿀을 집어넣고 흙으로 덮어서 왕겨에다 구워서 감기가 걸리면 그걸 약이라고 먹고 그랬습니다. 그것도 참 있는 집이나 먹고 그러지 흔치 않은 비상약이었었는데 배가 지금 과잉될 걸 걱정하고 심어 놓은 농민들이 걱정해요, 그리고 또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렇게 장려해서 많이 심었다 이런 원망도 하는 농민이 있어요, 그러면 우리가 많이 심은 것을 후회하고 누굴 원망하는 그런 것이 아니라 이제는 그 상품을 상품화 만들고 또 팔아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본위원이 지금도 그걸 해 먹고 있습니다만 배를 흑염소 집에 가지고 가서 여러 가지 약품을 넣어서 만들어 먹으면 감기에 참 좋다고 그래요, 그래서 지금 장복을 하고 있는데 그런 것도 개발을 해서 우리 시민들에게 홍보해서 시민이 건강하게 값도 싼 건강식품이고, 감기 안 걸리고, 그게 일석삼조가 되지 않습니까! 이런 것도 배 단지하는 그런 분들하고 새로운 고안을 해서 그런 보급도 시키는 것을 해 주십사하는 말씀을 제가 드립니다. 지금 나가 보면 배 작목반에 들어서 배나무를 심어 놓고 아주 하늘이 꺼질 걱정을 하고 있어요, 또 그런가 하면 저온저장고를 신청했는데 나오지 않는다 또 저온저장고를 해서 해 놓은 사람은 배값이 싸 가지고 전기값도 안 나온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이게 농민들이 상당히 어려운 곤경에 처해 있습니다. 또 그런가 하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앞으로 한 3~4년이 있으면 우루과이라운드가 다 만료되죠, 물론 국가적으로 어떤 대책이 나오겠습니다마는 그 후에 중국의 저 넓은 대국에서 막 쏟아져 들어오는 농산물하고 우리가 경쟁을 해서 살아남으려면 불요불급하게 고부가가치를 만들지 않으면 우리가 살아남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을 농업기술센터에서의 한정된 두뇌의 지혜일는지 모르지만 특별히 고안하셔서 우리 김포시 농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걸 고안해 주십사하는 부언의 말씀을 제가 주문 드립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네, 고맙습니다.

신광식 위원 그리고 여기 자료 18-7쪽 시정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에 보면 그간의 추진실적에 이런 게 있습니다. 쾌적한 전원도시를 위한 환경친화형 농업 시범사업 추진완료가 있는데 추진완료가 어떠한 것이 되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출농업과 친환경농업 기술개발 보급에 그간의 추진실적에 있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이건 저희들이 친환경농업 시범사업으로 우리가 목표로 뒀던 것이 노지채소하고 포도, 국화 농약절감형 재배 시범사업을 우리가 목표로 했던 것이 완료가 되었다는 얘기구요.

신광식 위원 그럼 농약을 쓰지 않고 재배한다 그 얘깁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농약을 절감한다는 건데 그래서 저희가 숯가마를 만들어서 목초액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숯가마를 만들어서 거기에서 나오는 것이 한 번 숯을 구우면 숯이 한 500㎏ 정도 나오고 목초액이 18ℓ통으로 한 12통 정도 나옵니다. 그 목초액을 가지고 농약을 같이 섞어 쓰면 지금까지 관행으로 농약 쓰던 것을 한 반 정도로 줄일 수 있고 과수 같은 것도 농약을 여러 번 치는데 그 냄새 때문에 상당히 기피하고 있습니다. 농민들 얘기가 그 농약 치는 것 때문에 농사를 못 짓겠다고 하는데 이것을 쓰면 농약 냄새도 나지 않고 하기 때문에 이것을 우리가 새로이 공급해야 되겠다고 해서 우리가 지난해 숯가마 3개를 만들었고 금년도에 다시 3개를 다시 만들었습니다. 지금 금년도에 또 생산이 되고 있는데 지금 그것도 부족해서 목초액을 내부에서 우리가 금년도에 한 500통을 구입해서 들어왔습니다. 농가에다 지금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농가에서 상당히 좋아지고 있고 앞으로 이것이 계속해서 된다고 하면 친환경농업이 상당히 좋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비료입니다. 논에 비료하는 것도 그 전에는 비료를 덮어놓고 줬는데 그 비료를 작물이 흡수하는 것이 한 60%밖에 안 되고 40%는 물로 흘러서 환경을 오염시키는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줄여 보기 위해서 주문자생산 비료도 비료회사에 요구해서 우리가 지난해에 홍도평단지에는 그것을 했고, 금년도에 하성을 중심으로 해서 500㏊분에 대해서 지금 저희들이 토양검정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비료생산을 남해화학에 요구해서 이것이 공급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그런 면에서는 우리가 상당히 환경농업이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얘기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시범사업 등등을 해서 당초 목표대로 완료가 되었다고 하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신광식 위원 네, 하여튼 여러 가지로 애로 고충은 거듭 말씀입니다마는 많으실 줄로 믿습니다. 하여튼 우리 시골에 젊은이들이 자꾸 농촌을 떠나는데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농촌으로 모여들 수 있도록 또 모여드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고, 그분들이 고부가가치가 될 수 있는 그런 상품이 자꾸 개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병우 위원 위원장!

○ 위원장 신제철 네, 김병우 간사 질의하십시오.

김병우 위원 김병우 간사입니다. 늘 우리 농촌지역에 농정중흥과 농업기술 보급 및 농어민 인력육성에 대단히 수고가 많습니다. 인력육성담당 계시죠, 담당께서 직접 답변해 주셔도 좋습니다. 간단하게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김포시지부에 한국4-H연맹김포시지부 그러니까 바로 지부가 한국4-H연맹김포시지부로 바로 되는 겁니까?

○ 인력육성담당 김창모 네, 그렇습니다.

김병우 위원 도의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구요?

○ 인력육성담당 김창모 도하고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김병우 위원 이 한국4-H연맹 경기도연맹김포시지부입니까, 그냥 편제적으로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 인력육성담당 김창모 네, 김포시지부로 되어 있습니다. 경기도지부도 있고 김포시지부도 있구요.

김병우 위원 그러니까 한국4-H연맹 바로 김포시지부다?

○ 인력육성담당 김창모 네.

김병우 위원 지금 4-H회원 분들이 지금 남자, 여자 대부분 중·고등학교 학생들이죠, 전체 몇 명이나 됩니까?

○ 인력육성담당 김창모 총 392명이 있습니다.

김병우 위원 그런데 5월 26일날 4-H단체육성으로 해서 100만원을 지원하셨어요, 이 지원은 어떻게 지원한 겁니까?

○ 인력육성담당 김창모 4-H회원들의 3대교육 행사가 있습니다. 청소년의달 행사, 야외교육, 경진대회 그런데 교육 협조를 해 주고 있습니다.

김병우 위원 아까 392명이라고 했는데 이게 100만원이라고 그러면 한끼 식사도 안 될 텐데 이게 다른 재단 지원이 있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제가 보충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 4-H연맹은 4-H회원 출신들의 모임입니다. 이게 전국단위가 있는데 중앙에 4-H연맹이 있고 도단위에 지부가 있고 시·군단위에 또 시·군지부가 있게 되는데 현재 4-H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선배 4-H들이 모여 가지고 과거에 4-H했던 사람들이 모인 단체가 되는데 지금 국회에서도 국회의원끼리 4-H연맹이 있습니다.

김병우 위원 알겠습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4-H회원 392명들의 지원금이 아니라 소위 외비로 활동하고 있는 소위 선배 4-H분들의 모임에 대한 이 100만원의 예산이 집행된 게 그 지원금이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준웅 네, 그렇습니다.

김병우 위원 하여튼 본위원이 이 질의를 하는 이유는 좀 더 우리 4-H회원들이 다각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좀 더 많은 지원을 해서 이 4-H회원들이 웬만한면 다 우리 농업경영인으로 육성될 수 있는 방법으로 잘 지원 강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이해가 되었기 때문에 이상 본위원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많음)

수고들 하셨습니다. 농촌을 잘 살게 하기 위한 기관으로써는 농업기술센터가 막중한 사명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사료됩니다. 우리가 항상 생각을 하고 있지만 가격조정을 위해서 저온저장고가 필요한데 개인들에게 저온저장고 설치의 지원도 했고, 또 그렇게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별 실효성을 거두지 못 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우리가 대단위 저온저장고를 신설해서 여러 가지의 농축산물의 가격을 조정할 수 있는 그런 체계도 연구해 봐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께서 우리 직원들이 항상 연구하는 그리고 발로 뛰는 그러한 행정을 집행하고 계시지만 좀 더 머리를 짜 매고 땀을 더 흘리는 그런 농업기술센터가 되기를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농업기술센터 소관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오늘의 감사일정 마지막인 공보담당관실 소관사항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자리를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취지와 처벌 규정 등은 공보담당관께서 익히 잘 아시고 담당들도 잘 아실 것 같아 취지를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서를 해 주십시오.

○ 공보담당관 이종안 선서.

본인은 김포시의회가 실시하는 200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김포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9조2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0년 7월 10일. 김포시청 공보담당관 이종안.

○ 위원장 신제철 담당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사무감사자료에 의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 공보담당관 이종안 공보담당관 이종안입니다. 보고에 앞서서 공보담당관실 소관 담당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호성 보도기획담당입니다.

(인 사)

최해왕 홍보담당입니다.

(인 사)

평소 공보행정 분야에 많은 관심과 노고를 아끼지 않고 계시는 신제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보담당관실 소관 2000년도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지고 계신 자료 2-1쪽이 되겠습니다. 먼저 2000년도 시정홍보비 집행내역 및 향후계획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은 시정홍보비로 금년도에 3960만원의 예산을 계상했고 현재 1705만원을 집행했습니다. 또 향후 2255만원에 대해서 집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양해해 주신다고 하면 세부내역은 유인물로 생략하고자 합니다.

○ 위원장 신제철 네.

○ 공보담당관 이종안 다음은 유선방송 가입, 사용료현황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 관내에는 한국케이블TV 드림시티방송(주)이 김포 전역을 커버하고 있고 현재 가입 세대는 2만 297세대이며 시설가입비는 1가구당 3만 5000원이고, 이전설치비는 1만 3000원이고, 월 사용료는 5000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본 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지난번 추경예산 때도 조길준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저희 지역의 유선가입사용료가 4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되었다는 말씀이 계셔서 저희들이 그에 대한 사후관리를 실시해 본바 사실이었습니다. 이것은 ’99년 11월 1일로 김포동이 5000원으로 인상이 되었고 또 금년도 5월 1일자로 하성, 월곶, 통진지역이 50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한편 고촌지역은 4000원 그대로 존치가 되었는데 이 본업무는 서울체신청으로 이관이 되었지만 이건 우리 김포시민과 직결되는 문제기 때문에 인상요인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저희들이 사후관리를 해 왔습니다. 그랬더니 이것이 인상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가 KBS라든지 EBS 또는 무선방송사의 방송과 13개의 케이블TV를 수신하는 경우 이런 경우는 보급형수신료라고 그래서 이건 5000원씩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고촌이 4000원인 이유는 케이블 채널을 일정기간 시청하지 않고 KBS나 EBS 등 무선방송사의 방송을 수신하고 있기 때문에 무선방송수신료로 4000원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고촌지역도 앞으로 드림시티에서 전체적으로 합병해 가지고 드림시티방송사에 편입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 5000원으로 인상되어야 될 그런 입장이란 말씀을 드리면서 공보담당관실 소관 200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자료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네, ’99년도 지적사항의 처리결과는 없어요?

○ 공보담당관 이종안 네, 저희는 종결이 되었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종결이 되었어도 처리결과보고서는 첨부시켜야 되는데 3건이 있는데 첨부를 시키지 않았어요?

○ 공보담당관 이종안 이 자료를 위원장님한테 즉시 내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내일까지 그 처리결과를 제출해요.

○ 공보담당관 이종안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질의 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하십시오.

이준래 위원 위원장!

○ 위원장 신제철 네, 이준래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준래 위원 이준래 위원입니다. 2-1쪽을 봐 주세요, 여길 보면 경기연감해 가지고 희망찬 김포 영광의 21세기, 인천연감 해 가지고 2000년도 김포시 역점시책, 연합연감해 가지고 김포시 시정방침 이랬는데 이게 본위원이 판단하기는 앞에 타이틀만 틀리지 내용면에서는 거의 유사한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되는데 과장님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 공보담당관 이종안 네, 그렇습니다.

이준래 위원 그리고 그 넘어 유선방송 가입, 사용료현황 그랬는데 가입비 및 사용료에 시설가입비 3만 5000원, 이전설치비 1만 3000원 그랬는데 이 시설가입비하고 이전설치비하고 어떻게 다른 겁니까?

○ 공보담당관 이종안 이 시설가입비는 신규로 케이블TV를 설치할 때에 들어가는 비용이 되겠고, 이전설치비라고 하는 거는 기존에 있다가 있다가 옮겨 갈 때 얘기하는 겁니다.

이준래 위원 드림시티가 오기 전에 유선방송이 있었죠?

○ 공보담당관 이종안 네, 있었습니다.

이준래 위원 그 때 기억으로 최초에 가입비가 3만원인가 주고 내가 가입한 걸로 아는데 그리고 월 3000원인가, 오래 된 얘깁니다마는 그런 줄 알았는데.

○ 공보담당관 이종안 네, 맞습니다.

이준래 위원 그 때는 이전하면 와서 그냥 달아 줬지 이전설치비를 안 받은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그래야 원안이 아닌가, 예를 들어서 지금 김포시 전역에 이게 거의 다 들어가 있죠?

○ 공보담당관 이종안 네, 그렇습니다.

이준래 위원 이번에 건설과에서 민북지역의 정주권사업인가 해서 케이블 깐 게 이것 아닙니까?

○ 공보담당관 이종안 네.

이준래 위원 그렇다면 김포시 전역에 다 케이블이 깔렸다고 봐지면 시설가입비만 받고 이전설치비는 안 받아야 원안이라고 본위원은 생각하는데 과장님 견해는 어떻습니까?

○ 공보담당관 이종안 본사항에 대해서는 물론 저희 소관은 아니더라도 저희들이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그에 따른 문제를 심층 분석을 하고 또 우리 시민들한테 불이익이 없도록 저희들이 사후관리도 더 하고 그래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일단 죄송하다고 생각하구요, 이건 체신청에서 관리를 하다 보니까 그만큼 저희들이 관심도가 낮아졌다는 말씀을 우선 드립니다. 그러나 관심도가 낮아진 그것으로 다 되는 것은 아니고 어차피 우리 시민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특별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야 된다고 판단이 돼서 지금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전후를 대비하고, 왜 그렇게 이전설치비를 받게 됐는지 그런 것에 대해서 한 번 소상한 자료를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준래 위원 이 시간 이후 이 사람들과 나중에 협의해서 좋은 쪽으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측면에서 이것 좀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의 마칩니다.

○ 공보담당관 이종안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더 질의하실 위원, 신광식 위원 질의하십시오.

신광식 위원 신광식 위원입니다. 우리 김포시 홍보를 담당하시는 담당관과 직원 여러분 수고하십니다. 2-1쪽을 보시면 시정홍보비 집행내역 향후계획이 나와 있는데 세부내역을 보면 각 언론사에 쭉 홍보한 내역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다 틀려요, 같은 것도 더러 있습니다마는 차이가 나는 것은 상당하게 차이가 나는데 이 홍보하는데 가격기준이 어떻게 돼 있습니까? 매체별로 어떤 기준이 있습니까?

○ 공보담당관 이종안 이것은 몇 단 몇 ㎝를 광고하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집니다.

신광식 위원 여기에 하신 것은 1회를 하신 거죠? 만약에 여기 한 가지만 예를 들어 현대일보다 그러면 3월 7일날 광고를 하나 내는데 1회용으로 220만원, 그러면 연간 우리가 예산이 3960만원이죠?

○ 공보담당관 이종안 네, 그렇습니다.

신광식 위원 우리 언론사마다 다 한 번씩 골고루 내줘야죠?

○ 공보담당관 이종안 네, 한 번씩 들어가는 겁니다.

신광식 위원 그러면 금년에 홍보는 예산 대비 다 끝난 겁니까?

○ 공보담당관 이종안 이것이 ’98년도에도 신광식 부의장님께서 지적을 하셨듯이 그 전에는 1월달에 근하신년을 한 번 내고서 종결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연중 전체적으로 김포시가 1월달에 근하신년 한 번 내 가지고 될 일은 아니지 않냐, 우리 김포시의 홍보라고 하는 것은 연중 막중한 홍보사항들이 많은데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1년 간 잘 배분을 해 가지고 그때 그때 홍보의 적시성을 따져서 하는 게 좋겠다 하는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때서부터 개선을 해 가지고 저희들이 분기별로 중점 홍보를 하고 있는 사항이며, 또 지역신문이 5개가 있고 우리 지방지가 11개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1개 사에 220만원에 대한 기준을 맞춰 가지고 균분홍보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신광식 위원 그러면 지금 6월 말일까지는 다 한 번씩 광고를 하신 거죠?

○ 공보담당관 이종안 아직 못다 했습니다.

신광식 위원 아니 여기 자료를 보면 7월부터 12월까지 있는데 이게 6월 27일 현재 자료란 말이에요.

○ 공보담당관 이종안 네, 그렇습니다.

신광식 위원 그러면 현재 자료로 여길 보면 시정역점시책 민선2기 2년 간 성과까지는 하반기에 홍보 광고할 것 아닙니까?

○ 공보담당관 이종안 그렇습니다. 하반기까지는 끝난 건데 저희 지방지가 11개 신문이 있는데 11개 신문이 다 광고한 것이 아니고 그 중에서 6개만 하고 후반기에 또 5개 사에 시정홍보를 할 계획입니다.

신광식 위원 금액이 일정치 않고 그래서 의문이 나서 질의한 건데, 그러니까 신문사마다 광고의 크기에 따라서 가격이 틀리다 이거죠?

○ 공보담당관 이종안 네, 그렇습니다.

신광식 위원 만약에 내가 신문사를 하더라도 ‘크게 내드리겠습니다’라고 얘길 하지 누가 ‘조그맣게 내겠습니다’ 그럴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 아닙니까?

○ 공보담당관 이종안 그런데 한정된 예산 때문에.

신광식 위원 그렇다면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짤 때 이렇게 가격에 편차를 뒀을 때 언론사에서 어떤 거부반응이나 그런 게 없습니까?

○ 공보담당관 이종안 현재는 같은 금액이기 때문에.

신광식 위원 아니 같은 금액이 아니죠, 어떤 것은 110만원이고 어떤 것은 220만원.

○ 공보담당관 이종안 여기 110만원이라고 하는 것은 220만원을 가지고 나누어서 준 사항으로 한 번에 220만원의 광고를 한 것이 아니고 이것은 110만원씩 나눠서 준 사항이 되는 거죠.

신광식 위원 그러면 220만원이 간 것은 광고가 다 끝난 언론사네요?

○ 공보담당관 이종안 그렇습니다.

신광식 위원 그리고 지금 110만원짜리는 앞으로 한 번 더 할 기회가 있는 것이고?

○ 공보담당관 이종안 여기 보면 미래신문이라든가 김포내일신문이라든가 이런 경우는 한 번 더 나갈 거죠.

신광식 위원 그리고 지금 경인열린신문이라든가 이런 것은 55만원인데?

○ 공보담당관 이종안 그것만 남은 겁니다. 이 사람들이 110만원 한 번 내고.

신광식 위원 아, 내고 나머지 잔액이 이거다?

○ 공보담당관 이종안 네, 110만원인데 그걸 55만원만, 그 규모만 한 번 내고 나머지 하반기 때 그만큼 시정홍보를 해 주겠다고 그래서 그것은 220만원 범위 내에서 저희들이 재량에 관한 사항이기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신광식 위원 네, 잘 알았습니다. 하여튼 공평성을 유지해서, 또 연중 홍보를 우리 김포시의 좋은 이미지 홍보를 계속해서 매월 홍보효과가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해 주기 바랍니다.

○ 공보담당관 이종안 알겠습니다.

신광식 위원 그리고 이 자료에는 없는 사항을 또 한 가지 부언해서 말씀드리는데 의회가 개원이 되면 항상 비디오 촬영을 하는데 그 비디오 테이프를 가지고 가서 보면 볼 수가 없어요. 누차 우리 공보담당관에게 얘기도 했습니다마는 시정이 전혀 되질 않는데 지금 우리 공보담당관실에 있는 기계가 잘못돼서 그런 겁니까, 기술능력이 부족해서 그런 겁니까?

○ 공보담당관 이종안 지금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 제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구요, 일전에 한 번 결산검사 때 촬영한 사항에 대해서 말씀이 계셨습니다만 저희들이 보니까 물론 기술력도 기술력이었겠지만 그것을 촬영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접근방법에 대한 다소의 문제가 있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가서 얘기를 했고, 앞으로 비디오 촬영을 할 때에는 설사 특별한 기술을 요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일 때에 그분들이 그것이 설사 명암이 잘못 나왔다든가 했을 때에 충분한 이해를 하고 격려를 하지 그런 것이 부족할 때에는 안 되지 않겠느냐 하는 지적을 했습니다.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광식 위원 앞으로 반드시 시정은 돼야 됩니다. 그런데 본위원이 그 사항을 보고서 불쾌했는데, 집어치우라고 내가 그럴려다가 그냥 참았어요. 왜냐 하면 그 촬영을 하면 불을 달고서 정성을 들여도 제대로 안 나올 판인데 불도 없이 갖다 음악 틀어 놓고 기계만 장치해 놓고 나가서 자기 일보고 그게 제대로 될 리가 있어요? 그리고 그런 비디오 촬영을 하면 그 안에 있는 모든 문을 다 골고루 잘 촬영해서 해야 되는데 한 사람만 있고 기계만 맞춰 놓고 나가서 볼일 보고 그게 제대로 됩니까? 그것은 굉장히 무성의하고 그저 요식행위에서 하는 것은 앞으로 절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 공보담당관 이종안 즉시 그런 부분은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신광식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용준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용준 위원 이용준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유선방송 가입사용료 현황을 보면 가입 세대가 20,297세대이고 가입비 및 사용료에서는 시설가입비가 3만 5000원, 이전설치비가 1만 3000원, 월 사용료가 5000원입니다. 이 드림시티방송에 대해 김포시청에서 관련 업무가 없습니까? 가입비라든가 이전설치비 이런 것들을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 공보담당관 이종안 이것을 지도감독하고 요금승인을 한다든가의 관리를 정보통신부에서 하다 보니까 김포시에서 직접적인 관련은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지역 내의 주민과 관련이 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좀 전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준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지금 우리 김포시민이 2만 가구가 넘습니다. 그러면 지난번에도 어느 신문에 나왔습니다마는 시설가입비, 이전설치비, 월 사용료를 주민의 어떤 합의도 없이, 주민에게 홍보도 없이 일방적으로 올린다든가 이랬을 때는 우리 주민들이 어디 가서 얘기할 데가 없다 이거에요. 이전설치만 보더라도 우리 전화국의 전화를 이전하는데 드는 설치비가 본위원이 알기로는 8000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드림시티방송은 1만 3000원을 일방적으로 지금 명시해 놓고 받는다 이거에요. 그랬을 적에 그 피해는 우리 시민이 보는 겁니다. 이런 것들을 적어도 우리 김포시 자치단체에서는 방송사와 어떤 대화를 통하든 조절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을 해야겠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월 사용료가 지금 3000원에서 3500원, 3500원에서 5000원으로 일방적으로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는 얘기죠?

○ 공보담당관 이종안 네, 4000원에서 지금 5000원으로 올라가는 겁니다.

이용준 위원 당초에는 3000원이었습니다. 몇 년 되기는 했습니다마는, 또 시설가입비도 지금 상당히 많이 인상이 됐어요. 3만 5000원이 아닌 35만원을 해도 누가 말 한 마디 할 사람이 어느 경로를 통해서든지 없습니다. 안 보면 그만인데, 이런 것들을 시정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주시고, 적어도 가입자와 드림시티방송간에 인상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협의에 의해서 인상되게끔 그렇게 행정을 주도해 나가시길 부탁을 드리면서 일단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신제철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공보담당관실 소관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공보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십시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여 오늘의 의사일정에 따른 감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이준래 위원님께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내일 등원하시기 전에 건설과 소관에 대한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한강지부가 하고 있는 공사의 지구를 등원하시기 전에 우리 사무과 직원을 대동해서 현지확인을 하시고 오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귀가하실 때 설계도면을 가지고 가셔서 집에서 숙지를 하신 다음에 내일 등원하시기 전에 우리 사무과 직원을 대동해서 현지답사를 정말 정밀하게 해 가지고 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준래 위원 네, 그러겠습니다.

○ 위원장 신제철 내일 오전 10시부터는 자치행정국 복지과를 시작으로 환경과, 시민과의 감사를 마친 다음 지역개발국 소속인 도시개발과 소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00년 7월 10일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9시 06분 감사종료)


○ 출석위원
신제철김병우김창집이용준신광식한규태이준래
○ 불참위원 조길준
○ 출석공무원 20명
보건소장임부영
농업기술센터소장임준웅
공보담당관이종안
지역경제담당관권이성
도로교통과장조성신
김포1동장박동문
김포2동장차동국
김포3동장이우병
고촌면장장일남
양촌면장이돈수
통진면장신명철
대곶면장임종근
월곶면장당윤섭
하성면장강경구
위생지도담당유은경
인력육성담당김창모
원예특작담당유철성
외자유치담당김만우
도로계획담당김한성
교통행정담당한규중
○ 출석전문위원 조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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