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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제33회 개회식 본회의(2002.02.1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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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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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김포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김포시의회사무과


2002년 2월 19일(화) 오후 2시 개식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 회 : 의사팀장 김만우)


(14시 00분 개식)

○ 의사팀장 김만우 안녕하십니까? 의사팀장 김만우입니다. 지금부터 제33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최에 따른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범학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이범학 새해 들어서 처음으로 개회한 제33회 김포시의회 임시회에 밝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등원하신 동료의원님들을 뵙게 되어 매우 반갑고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아울러 시정에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해 주신 유정복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도 새해 인사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시고 의회 방청을 위해 참석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금 우리는 부시 미국 대통령의 “악의 축” 발언 이후 정치·외교면에서 국내·외 상황이 다소 어수선하게 돌아가고는 있지만 경제면에서는 경기회복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여서 우리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는 가운데 2002년이 활기차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또한 2002년은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가 예정되어 있고,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100일 후에는 월드컵이 열리며, 또한 아시안게임이 준비되고 있어 21세기 국운 융성의 기회를 맞이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되리라 예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때에 국사적 행사를 범국민적 화합의 기회로 확산시키며, 차분하게 준비하기 위해서는 우리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하나된 역할이 그 어느 해보다 중요시 된다고 하겠습니다. 이제는 각 자치단체마다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방자치 활성화에 가일층 노력하는 가운데 그 토대를 확고히 굳혀 나가고 있으며 천편일률적인 중앙 지시에서 벗어나 지방 특유의 독자성과 자율성을 확보해 나가면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발전전략을 바탕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데 분투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김포시 또한 수도권 중심도시 중 선진문화 복지도시 조성을 목표로 이에 따른 4개년간 발전전략을 세워 착실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타시·도에 모범적 지방자치 형태로 자리잡아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는 점은 김포시민의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특히, 올해는 제2대 김포시의회를 마무리하고 제3대 김포시의회가 출발하는 김포시 지방자치사에 한 획을 긋는 중차대하고 뜻깊은 시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김포시 지방발전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주민들의 기억 속에 지워지지 않는 참된 의회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우리 시의회와 집행부가 격의 없는 대화를 바탕으로 주민에게 신망받고 존경받는 지방자치를 만들어 가는데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야만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번 제33회 임시회는 오늘부터 2월 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김포시행정기구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 외 12건의 조례안에 대하여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각 소관부서별로 제안설명을 듣고 심사를 하게 됩니다. 안건 하나 하나를 심사할 때마다 시민의 진정한 대표자로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내실있고 합리적인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원만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올해는 어느 해보다 신중한 판단과 힘찬 도약을 필요로 하는 국운 융성의 해인 만큼 금년 한 해도 의원 여러분의 의욕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김포시 지방자치발전에 가일층 힘을 더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오늘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김만우 이상으로 제33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계속해서 의장님의 진행으로 제1차 본회의가 개최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4시 0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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