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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제19회 개회식 본회의(2000.06.1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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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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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김포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김포시의회사무과


2000년 6월 19일(월) 오전 11시 개식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 회 : 의사담당 김상흠)


(11시 00분 개식)

○ 의사담당 김상흠 안녕하십니까? 의사담당 김상흠입니다. 지금부터 제19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최에 따른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시어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한규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한규태 개회사에 앞서서 오늘 미래의 주역인 통진면의 옹정초등학교 어린이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하고 방청에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올해도 초여름의 문턱을 훌쩍 뛰어넘어 절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남북 정상간의 첫 만남으로 흥분과 감격이 체 가시기도 전에 올 상반기를 마무리하게 될 정례회 준비와 장마대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위해 열아홉 번째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지방자치 역량을 제고하고 전문지식 함양을 통해 상반기 정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일하며 연구하는 성숙한 의회상을 실천하기 위해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결산심사 기법에 대한 전국 지방의원 세미나를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돌아오신 동료의원 여러분을 뵙게 되어 매우 반갑게 생각하며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난번 우리 대통령께서 한국 전쟁이후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남북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오셨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그동안 쌓인 남북 간의 벽을 허물고 화해와 협력을 통해 평화공존과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큰 전기가 될 것이며, 불신과 대립, 갈등과 반목으로 점철됐던 지난 반세기의 불행했던 과거사를 청산하고 민족 대화합의 장을 여는 역사적 전환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열어 나갈 21세기는 분명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 시련을 안겨다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이번 남북 정상회담처럼 민족화합과 재도약을 위한 기회도 함께 가져다 줄 것으로 믿습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그간의 들뜬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한반도 냉전 종식과 남북 화해의 큰 틀을 마련하는 국가적 대사에 추호의 흔들림이 없도록 각자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나가야만 하겠습니다.

새로운 역사를 이끌고 창조해 나갈 주역으로서 도전정신과 자신감으로 새 천년을 기회와 영광의 시대로 만들고 개척하는 일에 다 함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남북간 정상회담이 주민의 뜻과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나가는 계기가 됨은 물론 성숙한 시민의식의 창출을 통해 희망과 번영이 함께 하는 활기찬 김포를 건설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라면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여러분들의 진지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알찬 의정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 의사담당 김상흠 이상으로 제19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계속해서 의장님이 진행하시는 제1차 본회의가 개최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 06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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