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김포시의회

제15회 개회식 본회의(1999.11.25 목요일)

기능메뉴

  • 회의록검색
    • 프린터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김포시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발언자 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제15회김포시의회(정기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김포시의회사무과


1999년 11월 25일(목) 오전 10시 개식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의회 윤리강령 낭독

1. 개 회 사

1. 시정연설

1. 폐 식

(사 회 : 의사담당 김상흠)


(10시 00분 개식)

○ 의사담당 김상흠 안녕하십니까? 의사담당 김상흠입니다. 지금부터 제15회 김포시의회 정기회 개최에 따른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다음은 이용준 부의장께서 김포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 부의장 이용준 김포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우리 김포시의회 의원은 시민에 의하여 선출된 공인으로서 항상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가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가. 우리는 시민의 대표자로서 시민을 항상 존중하며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

나. 우리는 선출된 공인으로서 공·사구분을 분명히 하고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한다.

다. 우리는 지역의 봉사자로서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라. 우리는 지위를 남용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하거나 알선을 하지 아니하고 검소한 생활에 앞장선다.

마. 우리는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면서 원만한 의회를 운영해 나간다.

○ 의사담당 김상흠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한규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으시겠습니다.

○ 의장 한규태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과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방청객 및 언론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초겨울의 문을 활짝 열면서 올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할 제15회 정기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렇듯 건강하신 모습으로 등원하신 의원님 여러분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생업에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정기회 준비를 위한 업무연찬과 연수는 물론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정으로 성숙한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 거듭나는데 열과 성을 다해 오신 의원님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가올 뉴 밀레니엄 시대를 착실히 준비하며 활기찬 지역 발전을 위한 청사진과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다지며 “희망찬 김포 영광의 21세기 구현”에 매진하고 계신 유정복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금년 한 해는 IMF 한파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 수해의 쓰라린 상처까지 안겨다 준 고난의 한 해 였습니다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의 중단 없는 개혁과 우리 모두의 노력에 힘입어서 환율과 금리가 안정되고 경상수지 흑자와 실업률이 크게 낮아지는 등 우리 경제가 다시금 회생되고 있음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우리는 오늘의 땀방울이 내일의 희망과 풍요의 밑거름이 된다는 진리를 명심하고 각자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 나가면서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과감히 개선해 나가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야만 하겠습니다. 아울러 고난과 역경의 20세기를 딛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굳건한 초석을 다지기 위한 중지를 모아 나가고 그 책임과 역할을 다 해 나가는데 우리 의원 모두가 앞장 서 나가겠습니다. 따라서 이를 위한 우리의 결의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창조적 미래를 위한 역사적 소명을 완수해 나감은 물론 김포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번에 맞이하는 정기회는 새로운 천년을 열어가기 위한 20세기의 마지막 회기로써 새로운 감회를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돌이켜 보면 제2대 의회가 1년 5개월이란 짧은 기간 동안 지방자치의 올바른 자리매김과 의정 활동의 질적 향상을 통한 성숙한 민주 시민의식과 자치 역량을 제고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차원 높은 시민 본위의 의정으로 선진 지방의회의 기틀을 확고히 다질 수 있었던 것도 시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의원님들의 열성적인 의정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의원님 여러분! 오늘부터 12월 24일까지 30일 간 열리는 이번 정기회에서는 행정의 잘잘못을 가리고 주민 편의의 행정 개선을 위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2000년도 새해 예산안과 조례안 심사 등 민생 관련 안건을 심사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안건입니다만 2000년도 본예산은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과 큰 틀을 짜는 매우 중요한 안건으로서 주민의 혈세가 한 푼이라도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면밀히 살피고 꼼꼼히 점검해 봐야 할 줄로 압니다.

특히 그 동안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과 제반사항에 대한 현장 확인과 검증을 통한 심사 활동으로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시정·개선토록 하므로써 시민의 뜻과 바람을 올바로 시정에 반영해 나가야만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기회가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이해와 조화로운 협력 속에서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미래지향적인 번영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회기로 남기를 기대하면서 가장 모범적이고 훌륭히 치러진 정기회로 기억되고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충실한 자료 제공과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그간 의원님 여러분들께서 보여 주신 헌신적인 의정 활동에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길 빌면서 이상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의사담당 김상흠 다음은 유정복 시장님으로부터 2000년도 시정에 관한 연설이 있으시겠습니다.

○ 김포시장 유정복 존경하는 한규태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그리고 15만 시민 여러분!

영욕이 교차했던 100년의 역사를 뒤로하면서 이제 새 천년의 시작인 21세기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오늘 2000년도 시정 운영의 기본 방향과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면서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의원 여러분들께서 금년 한 해에도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시민들의 고충은 물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펴 오심으로써 괄목할 만한 시정의 선진화를 이룰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데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국내·외적으로도 격동과 파란, 변화와 발전, 시련과 개혁 등 희비가 교차하는 가운데 지구상의 모든 나라들은 물론 전국의 모든 자치단체들까지 새로운 밀레니엄의 시대를 영광된 시기로 만들기 위해 온갖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 왔던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제 맞이하게 될 새로운 21세기를 일컬어 “문화 창조”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인간이 지니고 있는 지식과 정보 그리고 문화 창조라는 역량이 이제 모든 것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이며 새로운 역사를 이끄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대하여 그 동안 무관심해 왔거나 준비하지 않은 국가나 자치단체는 점점 더 뒤쳐지고 낙오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시는 그 동안 다가오는 21세기를 바라보면서 “희망찬 김포 영광의 21세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우리 모두가 서부 수도권의 새로운 중심 도시로, 향후 통일 시대의 문화적 거점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거듭 태어난다는 각오로 누구나가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전국 제일의 살기 좋은 전원도시 김포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왔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15만 시민 모두가 바라고 꿈꾸는 지역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공직자들이 먼저 구습 적인 의식과 행태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이 시대가 진정 필요로 하는 경쟁력을 갖춘 능력 있고 전문화된 프로 공직자로 거듭 태어나야만 한다는 신념으로 그 동안 시민에게 믿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초일류 행정”을 반드시 이룩하고야 말겠다는 무거운 책임과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 왔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희망과 자신과 용기를 바탕으로 21세기를 기회와 영광의 시대로 개척해 나가는 길입니다.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시민 모두가 뜻과 힘을 하나로 모아 명실상부한 21세기 초일류 김포 건설을 향해 전진해 나가는 2000년이 되기를 바라면서 새해 시정의 기본 방향과 주요 내용을 7가지 역점 시책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새로운 공직가치 창조를 위한 초일류 행정의 완전 정착입니다. 의원님 여러분! 저는 무엇보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공직자가 우선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발전 전략과 계획이 있다 할지라도 시민의 선봉에 서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능력을 갖춘 공직자가 되지 않는다면 이 모든 것을 이룩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먼저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완전 척결하고 이에 따른 강력한 신상필벌 제도를 확립하여 지역 발전과 능력 계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히 일하는 공직자에게는 그에 따른 보상과 처우개선을 실시해 나가겠으며 그렇지 못하고 시민에게 지탄받는 공직자는 과감하게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아울러 책임 행정을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간부급 공무원에 대하여는 “책임관리제”를 실시하여 시민 전체를 위하여 모든 행정 행위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책임 행정을 정착시켜 나갈 것입니다. 또한 능력 있고 경쟁력을 갖춘 공직자를 만들어가기 위해 “공직자 개인 및 부서간 경쟁력 평가”를 실시하여 급변하는 시대에 앞장서서 갈 수 있는 초일류 공무원을 육성해 나가면서 “공직자 신바람운동”을 연중 실시하여 즐겁고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정보화에 있어서는 정보통신의 혁명이라 일컬어질 만큼 급속도로 변해 가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정보화에 뒤떨어진다면 선진 행정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는 만큼 이에 다른 지역보다 앞서가는 정보 선진 도시로 발돋움 해 나가고자 지난 ’98년부터 준비해 왔던 “김포시 정보화 장기종합계획”을 금년 말까지 완성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행정의 완전한 정보화 체계 구축을 위해 금년도까지 동·면·사업소를 연결하는 LAN망을 완전히 구축해 나가고 1공직자 1PC 보급과 정보화 교육을 강화하여 정보화 시대를 선도해 가는 공직자 양성과 모든 정보를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인터넷 등 정보 채널의 다양화를 이룩해 나가면서 시민 컴맹탈출을 위한 시민 정보화 교육도 확대하여 한 발 먼저 가는 지역 정보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우리시가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초일류 행정 추진과 더불어 시민의 시정 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의 의견과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수 있는 “시정발전기획단”을 활기차게 운영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과의 대화의 날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고통받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추진해 나가면서 각종 주요사업장 주민방문 평가 제도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내사랑 김포운동을 적극 추진하되 이제는 관주도형에서 시민 자율운동으로 전환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시민 자원봉사 제도를 활성화하여 시민 누구나가 참여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실천 과제를 지속 발굴, 실천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범시민 운동으로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결국 21세기의 우리 김포시는 공직자의 초일류 행정과 시민의 내사랑 김포운동을 통하여 경쟁력 있는 지역 사회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로, 서부 수도권의 새로운 산업경제의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수도 서울을 비롯한 인천, 부천 등 대도시권에 인접해 있는 지리적 이점과 최근 경인운하, 영종도 신국제공항 건설, 수도권 순환고속화도로 개통 등 대형 국책사업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러한 교통, 물류, 항공 등 주변의 입지적 여건을 살려 대규모 적인 저공해 첨단산업단지를 중·장기계획에 의거 조성해 나가면서 서부 수도권의 새로운 산업경제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책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권역별로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시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공장들을 일정 지역으로 유도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의 효과는 물론 공장의 집단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중소기업 육성 시책에 있어서도 관내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들을 종합 전시 판매할 수 있는 “종합전시판매센터”를 내년부터 건립하여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의 판로를 개척해 나가도록 지원할 것이며,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창구 운영, 기업 전산망 구축, 노사 안정시책 추진, 중소기업 대상 시상제 운영 등 중소기업 경영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 주력해 나갈 것입니다. 이 밖에도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경영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IMF의 완전한 극복을 위한 외자유치사업과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개척단 파견 등 기업 하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실업대책과 지역 상권의 활성화 시책으로는 우선 내년도에는 일시적 공공근로사업보다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전문적인 고용촉진 훈련을 확대 실시하여 실업 안정을 도모해 나갈 것이며지역 물가도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정대책을 강구하여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고 대형 유통 할인매장 등과 같은 대형 유통시설 등도 적극 유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로, 미래지향적인 선진 도시기반 시설확충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다가오는 2000년도에는 그 동안 우리시가 추구해 왔던 미래형 선진 도시로서의 구체화된 면모를 갖추어 나가기 위한 도시 기반시설 확충사업에 대하여 행정의 최우선 순위를 두고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먼저 21세기 김포발전의 청사진인 장기종합개발계획에 의거 각종 권역별 단위사업들을 점차적으로 현실화시켜 나가면서 이를 뒷받침할 미래형 김포시 도시기본계획을 완성해 나갈 것입니다. 계획중인 신곡·장기지구 등 택지개발사업은 인간 중심의 환경친화 적인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으며 아울러 앞으로의 신규 주택사업은 충분한 녹지공간 확보와 아름답고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춘 전원주택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상수도 1단계 확장사업도 2001년까지 완료하겠으며 선진 도시환경의 기초시설인 하수종말종합처리장 건립계획도 2002년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하절기 장마 시마다 농경지 등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하여는 빗물펌프장 추가 건립 등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 확충사업에 있어서는 미래지향적 선진 도시에 걸맞은 “도시 교통정비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여 향후 인구 50만을 수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도시교통망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또한 시민들의 편익을 최우선한 대중교통 체계에 대해서도 내년도 중에 근본적으로 재정비하여 대중교통 노선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해 나갈 것입니다. 사통팔달의 도로망 확충사업 분야에 대하여는 도시발전의 가장 기본이 되는 사항으로써 그 동안 교통체증이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금년도에는 38개 노선, 38㎞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추진중인 도로확포장사업 12개 노선, 29.7㎞는 공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농어촌 도로포장 포함 60개 노선, 42.8㎞의 도로확포장사업을 추가 확정하여 활기차게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아울러 복합터미널 건립계획을 수립하여 우리 지역이 수도권의 교통 요충지로써 입지를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대비해 나가겠으며 관내 모든 도로는 누구나가 한 번쯤은 달려 보고 싶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가 될 수 있도록 편리한 안내체계는 물론 특색 있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지속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넷째로, 지역 정체성을 확립한 21세기 중심 산업인 문화관광의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지금 세계는 21세기를 맞이하면서 하나의 시장권으로 통합되어 가고 있고 국경 없는 경제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 전쟁 속에서 낙오되지 않고 승승장구하는 국가나 기업들의 공통점은 시민이나 고객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이미지를 창출해 가는 문화 제일주의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시는 이러한 문화 전쟁의 시대인 21세기를 대비하여 지역의 정책성을 확립한 문화관광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해 가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먼저 우리 시의 이미지를 살린 김포시 캐릭터를 개발하여 우리 고장을 널리 홍보함은 물론, 향후 라이센스 개발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국제적 문화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조각의 도시로서 이미지를 만들어 가게 될 조각공원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질 높은 전국단위 또는 국제 규모의 문화행사를 유치하여 문화도시로서 이미지를 확고히 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대규모 수도권 1일 관광지 개발사업도 안보 관광지 개발과 연계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면서 문수산성 복원사업 등 향토문화재와 우수 전통민속예술을 지속 발굴하여 문화관광의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문화예술 분야에 있어서도 관내 문예단체와 문화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도모해 나가고 관내의 각종 문화 공간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시민 누구나가 자유로이 이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문화시민으로서의 마인드를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 행사는 많은 행사보다는 수준 높은 행사로 전환하여 문화의 질을 한 차원 높여 나가도록 할 것이며 특히 시청 앞거리와 시민회관 아래 부지를 문화의 거리 및 광장으로 조성해 문화 중심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시민의 문화 정서 함양에도 기여하도록 할 것입니다.

생활체육 분야에 있어서도 시민이 즐겨 찾고 휴식할 수 있는 각종 체육공원과 약수터, 산책로 등을 정비하고 각종 체육시설에 대하여는 많은 시민들이 애용할 수 있도록 확대 개방하면서 1동·면 1체육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감으로써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 조성에 주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각종 생활체육 교실 운영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취미생활과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며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농촌 지역을 위하여 종합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하여 도시와 농촌의 균형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입니다.

다섯 번째로, 높은 수준의 교육과 복지의 고장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보건·의료 분야입니다. 선진국의 척도는 보건·복지 분야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보건·복지시책의 중요성은 굳이 강조하지 않더라도 누구나가 인식하고 있는 사항일 것입니다. 우리 시가 지향하는 “21세기 전국 제일의 살기 좋은 전원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먼저 보건·복지 분야의 기반을 튼튼히 하여야 합니다. 우선 금년도에 현대식 보건소 신축공사가 완료되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민평생 건강교육과 시민건강진단, 상담의 전화 운영은 물론 의료장비도 현대화하여 의료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나가고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하여 “장애인 무료 치과의 날”과 연중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해 나가겠으며 취학 전 6세이전 어린이들에게도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통해 전인간적인 성장을 유도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농어촌 지역과 낙후된 지역의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지역별 보건진료소의 시설 개선과 기능을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복지 분야에 있어서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대하여 생활 안정과 생계 지원 등 자립 기반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노인복지시책에 있어서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인복지기금 등 각종 노인복지시책을 마련하여 강도 있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시책으로는 여성능력 개발을 위한 수준 높은 여성교육의 확대와 지역 여성 자원봉사 활동 지원, 각종 문예 분야 여성동아리와 여성 단체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강화는 물론 “건전한 가정가꾸기”, 인권 보호와 성폭력 피해 예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교육 분야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미래를 이끌어 갈 창조적 인재를 육성하는데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습니다. 각종 교육 현안문제는 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 나갈 수 있도록 범시민 교육발전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며, 시민, 청소년 모두의 문화 정서 함양을 위한 문화의 집을 비롯한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가 즐겨 찾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도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책을 충분히 보유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교육의 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학교별 특성을 살려 명문 중·고등학교가 탄생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향후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 시에는 학교시설이 부족되지 않도록 학교 용지와 녹지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금년도 완공된 청소년수련원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도를 철저히 하면서 체육 특기가 있는 꿈나무들에게도 어려움 없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육성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여섯 번째로 자연과 어우러지는 환경친화적 전원도시 건설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내년도부터는 우리 시가 그 동안 21세기를 대비하면서 목표를 삼았던 “전국 제일의 살기 좋은 전원도시 김포”에 대한 구호가 이제는 현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구체화하는 각종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금년도에 용역이 완료된 도시경관 이미지사업을 각 분야별로 도입하여 우리 시를 개성 있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으며, 아름다운 환경과 자연을 보존하기 위한 우리 고장 미래의 환경 청사진이라고 할 수 있는 김포시 환경종합 마스터플랜 역시 가시화 될 수 있도록 39개 단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맑은 김포21” 의제를 선정, 범시민 환경실천운동의 기본 강령으로 활용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항공기소음 피해에 대해서도 자체 소음 조사와 피해 상황들을 정기적으로 수집 분석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 태세를 갖추어 나가겠으며,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강화하여 연중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오염원을 근본적으로 차단 해결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쓰레기문제 있어서는 선진국 수준의 청소 환경체계를 이루어 내기 위해 내년도에는 “청소행정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청소행정의 효율적인 시책을 마련하여 개선해 나갈 것이며, 파주시와 공동으로 광역 소각장을 건립하여 매립되는 쓰레기를 줄이고 위생 처리 해 나가겠으며 현대식 청소 장비도 연차적으로 확충하여 신속하고 능률적인 청소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자연 하천 습지대를 이용한 시민 휴식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으며 문수산에 “자연생태공원”사업을 조성하여 우리의 자녀들이 자연에 대한 산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수도권의 새로운 관광지로서 면모를 갖추어 나갈 것입니다.

공원·녹지 분야에 있어서는 우선 48번 국도를 비롯한 관내 주요도로에 특색 있는 가로수를 식재하고 꽃길 조성과 휴식 공간 등을 마련하여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산림욕장을 확장하여 주말 자연 속에서 가족단위로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보토록 하겠으며 아울러 장능산 일주 산책도로 개설과 계양천변 시민 휴식·체육 공간을 조성하여 환경친화적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창출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내년부터는 각종 도로공사 시 자전거 도로를 병행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자연을 느끼며 자전거 타는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 나가겠으며, 농촌 지역에 대하여는 시범적으로 “문화마을” 조성사업을 봉성리 일원에 추진하여 농촌이 이제 소외된 지역이 아니라 삶의 중심이 되고, 돌아오고 싶고, 살고 싶은 지역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고품질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한 한 차원 높은 농업경영 시대를 창출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제 농산물도 경쟁력을 갖기 위한 경영마인드가 없으면 생존·발전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 시에서도 지역 여건을 충분히 살려가면서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한차원 높은 농업경영 시대를 선도해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김포금쌀”을 비롯한 우리지역의 우수 농산물에 대하여는 품질보증제와 브랜드화 하는 시책을 전개하여 농산물의 차별화 시대를 만들어 갈 것이며, 우리 고장의 농산물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포도축제, 농업인의 날을 활용한 쌀 축제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하면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하여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김포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21세기 친환경 농업을 추진하여 농업 생태계를 보존하고, 고품질의 청정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나가면서 화훼와 배 등 국제적 경쟁력을 갖고 있는 농산물의 수출 시대를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이 밖에도 도시민들을 위한 관광농원을 조성하여 농촌에 대한 애착심과 농가 소득증대를 함께 도모해 나가겠으며,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인터넷 등을 활용한 전자 농산물 상거래망을 구축하고 농어민 단체의 사기진작과 활발한 활동을 위한 각종 지원책을 강화해 나가겠으며 5000년 전통의 김포쌀을 명품화 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쌀역사 박물관”을 건립하여 역사성도 인증해 나가겠습니다.

농산물 유통에 있어서도 농산물유통직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관내 농산물을 적기에 좋은 가격으로 출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도·농간 농산물 직거래사업도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풍요롭고 살맛 나는 농촌 문화 개선사업으로 농가 주택 개선사업, 향토·전통 음식 발굴 개선, 공동화 작업장 설치, 농촌 여성 일감갖기운동과 생활과학 기술교육 실시 등 다양한 시책을 전개하여 나갈 것입니다.

축산 분야와 어촌의 경쟁력 역시 우량 가축의 종자 개발 보급과 시설개선으로 안정적 판매는 물론 수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으며 어촌에도 제2종 어항 개발을 비롯한 바다낚시 어선 등을 건조하는 시책을 추진하여 어촌 소득 배가에도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지금까지 영광된 21세기의 첫 해를 맞이하기 위한 우리 시의 7대 역점시책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그 동안 준비해 왔던 이러한 시책이 구호에만 그치지 않고 큰 실효성을 거두어 시민 모두가 바라고 꿈꾸는 지역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예산 편성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아울러 지역 사랑의 열정으로 노력해 주시는 의원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함에 있어서 오랜 시간 동안 고뇌하면서 자체심사를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가를 판단하여 모든 시책에 우선 순위를 두어 적은 예산이지만 성과를 배가시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예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내년도 예산의 특징은 새로운 천년을 대비하면서 선진도시로서 입지를 다져갈 수 있는 도시기반 강화와 지역 경제활성화를 비롯한 시민생활 수준 향상에 중점을 두는 등 건전재정을 정착시키고자 하는데 역점을 두고 편성하였습니다.

이에 2000년도 예산 규모는 총 2008억 5967만원으로 편성하였으며 이 중 일반회계가 52%인 1048억원이고 특별회계가 48%인 960억원입니다. 내년도 예산은 ’99년도 본예산 대비 25%가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IMF로 인한 경제 위기를 어느 정도 극복하고 경기 회복에 따른 세수의 안정 때문이라고 판단됩니다. 이에 내년도 예산은 건전 재정을 이룩하고 기존에 추진중인 사업은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한편 사업비 투자를 우선하여 편성된 것이며 경상비 등은 최대한 억제하고 절약하는데 충실하였습니다.

예산의 주요 내용에 있어서는 첫째, 새로운 천년을 대비하여 도로사업 등 지역 발전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선진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해 가는데 가장 중점을 두었습니다. 둘째, 산업 경쟁력 기반 확충에도 역점을 두어 IMF를 가장 먼저 극복해 나가고 우리 지역이 새로운 산업 경제의 중심 도시로서 발돋움하기 위한 지역 경제활성화 분야에 우선하였고 셋째,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구현과 서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 복지, 보건 분야에 비중을 두었으며 넷째,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는 환경, 녹지, 문화예술 분야를 비롯한 부유하고 살맛 나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농업 분야에 투자를 강화하였습니다.

의원 여러분! 이제 2000년이 불과 한 달여 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2000년을 시작하는 내년도에는 단기적인 시책보다는 100년 앞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조성하는데 주력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제 자신 또한 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열어 가야 하는 무거운 소명의식 속에 모든 시민과 함께 희망과 번영의 21세기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새로운 각오를 다지면서 미력하나마 저의 모든 능력과 열정을 다 하여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튼튼한 초석을 이루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아무쪼록 의원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한규태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과 또한 15만 시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김상흠 이상으로 제15회 김포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마치고, 계속해서 의장님이 진행하시는 제1차 본회의가 개최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 38분 폐식)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