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김포시의회

2022년도 행정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2.10.19 수요일)

기능메뉴

  • 회의록검색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김포시의회

×

본문

2022년도의회사무국(정례회)
행정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김포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김포FC, 김포산업진흥원, 김포문화재단, 김포시청소년재단


일 시 : 2022년 10월 19일(수) 10시

장 소 : 행정복지위원회회의장


(10시 31분 감사개시)

○ 위원장 유영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앞서 어제 김포시청소년재단 소관 행정사무감사가 중지된 것과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포시 청소년재단 소관 행정사무감사는 부위원장님 및 위원님들과 사전 협의한 바와 같이 금일 마지막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 오늘의 일정은 예정된 대로 재단법인 김포FC, 김포산업진흥원, 김포문화재단 순으로 소관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재단법인 김포FC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서영길 대표이사님께서는 증인선서를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김포시의회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제4항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서영길 대표이사님께서는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과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김포시의회가 실시하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며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0월 19일 재단법인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 위원장 유영숙 서영길 대표이사님께서는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안녕하십니까?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입니다.

50만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행정복지위원회 유영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설명에 앞서 재단 소속 간부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유묵 사무국장입니다.

윤영섭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지금부터 재단법인 김포FC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김포FC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유영숙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재단법인 김포FC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매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매희 위원 유매희 부위원장입니다.

우선 저는 김포FC가 저희 김포에 발족하고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이고 자부심을 느끼면서 경기를 함께 즐기고 있는 시민입니다. 굉장히 짧은 기간입니다, 저희 김포FC가. 그런데 그것에 비해서 지금 K2 리그까지 진출을 했고 얼마 전에 마지막 경기가 끝난 걸로 알고 있는데 전체 8위로 마감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유매희 위원 지금 예산을 살펴보면 66억이라는 예산이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총 61억 들어갔습니다. 경기도 지원금 10억 포함해서 시에서 출자·출연한 기금은 51억이고요, 경기도에서 보조해 주신 금액까지 합하면 61억입니다. 물론 5억은 같이 공동 출연했기 때문에 56억 정도로 생각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런 비율이고 그때 마지막 경기 갔을 때 대전팀이었던 것 같은데?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유매희 위원 대전팀 막 주위에서 응원할 때 그런 얘기 하더라고요, 대전팀은 400억 예산을 쓴다고. 그래서 선수의 그런 문제들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차이가 많다고 얘기를 들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저희 시 입장에서는 60억, 50억도 적지 않은 예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축구에서는 적은 돈일 수 있으나 전체 예산의 규모에 대해서는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성과를 내 주시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감사하게 여기고.

여기 살펴보면 11페이지에 멤버스클럽과 광고 유치 그리고 후원금액에 대한 게 있습니다. 예산이 부족하다고 느끼실 텐데요. 시 예산을 확보하는 것도 방안이겠지만 후원금을 더 늘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좀 자체 고민을 많이 하셔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현재 성남FC라는 축구단이 2022년도에 저희 출범과 동시에 문제가 된 소지가 있기 때문에 지금 기업 지원이 굉장히 많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애초에 저희가 2022년 최초 출범할 때 위원장님, 위원님들한테 말씀드렸지만 저희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해서 불특정 다수한테 멤버스클럽을 조성해서 저희가 운영계획을 하겠다고 말씀을 애초에 드렸고요. 거기에 일정 부분 어느 정도 참가율도 굉장히 많아졌고 저희가 목표했던 금액만큼은 아니지만 약 80%가량을 이뤘다고 생각했고 그리고 저희가 지금 보시다시피 직원들이 굉장히 적기 때문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기에는 애로사항이 있어서 현재 있는 김포FC 인원으로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을 하고요. 내년에 조직이 보강이 된다고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면밀하게 살펴보고 더 많은 분들하고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말씀드린 것처럼 시에서 지원을 더 늘려드리면 좋겠지만 저희 시 예산도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김포FC가 더 적극적으로 후원 유치를 하실 수 있는 방안을 좀 강구하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멤버스클럽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는데 지금 보면 2022년 4월 30일 기준으로 실적 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스페셜 인원이 24명, 골드가 7명, 실버가 18명인데 이 수치가…. 저희가 경기를 한 번 하면 관중석에 최소 1000명, 2000명씩 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유매희 위원 이 인원 대비해서 조금 부족하지 않는가라는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실질적으로 굉장히 많이 부족하고요. 저희가 예상했던 것은 약 200명가량의 회원을 모집하자라는 게 애초의 취지였고요. 올해는 100명 정도 가능하지 않겠냐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약 70여 분이 동참해 주셨어요. 실질적으로 70여 명을 일일이 개인적으로 만나서 멤버스클럽 가입을 하고 통장에 돈을 받고 그리고 MD상품을 다시 갖다주고 기브 앤 테이크를 해야 하는 그런 과정이 변명 같지만 직원이 충분하지 않았던 관계로 굉장히 애로사항이 많았었습니다. 업무과다로 인해서 애로사항이 많았기 때문에 내년에 인원이 조금만 보충된다고 하면 훨씬 더 좋은 성과를 얻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노력하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말씀드린 대로 이게 지금 자급자족을 함께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후원금과 클럽 멤버를 늘리는 게 지금 가장 빠른 방법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더 고민하고 성과를 더 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마지막으로 저는 축구를 보니까 상당히 젊은 층들이 즐기고 있어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유매희 위원 김포가 지금 만 40세보다도 더 안 되는 굉장히 젊은 도시인데 그 젊은 인구층이 즐길 수 있는 어떤 문화적인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다들 느끼거든요. 그런데 그럴 때 김포FC 팀이 나와서 관중석을 가도 정말 열심히 응원하는 청년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골든 크루라고 하죠?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유매희 위원 진짜 열정적으로 응원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상대 팀도 보면 대전에서부터 김포까지 올라오고 이러는데 홍보가 굉장히 현장에 대해서 에너지를 줍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원이나 이런 게 가는 게 있나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굉장히 안타깝지만 골든 크루는 본인들이 원해서 만든 서포터즈입니다. 팬덤이 형성이 되기 전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수가 있지만 저희가 2월 19일 광주 원정경기 때 정식 서포터즈가 딱 2명 있었습니다, 2명. 그리고 홍보하실 때 유튜브에 보시면 그 조회 수가 약 30만 뷰가…. 외로운 싸움이라고 해서 2명이 광주 원정을 가서 서포터즈가 응원을 했었어요. 그런데 현재 정식으로 가입된 서포터즈가 110명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문화가 조금씩 형성되고 있고 시에서, 저희 김포FC에서 지원을 해 주고 싶어도 서포터즈라는 단체는 지원금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본인들이 순수한 아마추어의 느낌으로 와서 응원을 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저희가 어떻게 해드리고 싶어도 항상…. 가끔가다 음료수 하나 정도는 드릴 수가 있지만 거기에 대해서 지원해 주는 걸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리고 그걸 룰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골든 크루 같은 경우는 저희가 일정의 교통비 정도는 줄 수 있지만 골든 크루는 순수 응원단체라고 판단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렇게 진행되는 거였군요. 막 악기까지 있고 지방으로도 원정을 가기에 그런 것들이 좀 지원이 되는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닌 상황이군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전부 다 본인들 돈으로 오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분들이 참 훌륭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굉장한 에너지를 받고 있는 건데요. 어쨌거나 말씀드린 대로 저는 김포FC가 김포의 하나의 문화자원으로 잘 성장해나갔으면 좋겠고요. 그것에 대해서 노력을 많이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유매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유매희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대표님, 김포FC가 처음 시작은 미약했는데 지금 굉장히 이렇게 시민들에게 사랑받기 위해서 이만큼 된 것은 대표님의 공이 참 크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감사합니다.

김현주 위원 시민들도 그렇게 생각을 할 겁니다. 그리고 지금 보면 분위기가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기 바로 전 단계에 있지 않나라는, 그 분위기로 생각이 듭니다. 제가 구장을 한번 가봤었는데요. 그리고 또 시민들도 그만큼 관심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주변에 학부모님들도 축구 꿈나무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쪽으로 굉장히 관심들이 많아요. 지금 어떻게 되냐, 유스팀은 어떻게 되냐, 고등학교랑 합병이 되느냐, 안 되느냐 이런 관심과 이런 게 어디서 한마디만 나와도 우르르 관심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도 많은 애를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감사합니다.

김현주 위원 그리고 저는 여기 자문위원단 관련해서 한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사회가 쭉 있는데요. 최재영 씨라고 있으시죠?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감사로 재직을 하고 계셨고요. 이번에 임기가 2월 19일 만료로 해서 퇴임서를 제출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아, 그러셨나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김현주 위원 이분은 세무사로 되어 있으시죠?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세무사 맞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리고 감사도 하셨고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렇다면 대표님, 혹시…. 이번에 결산서도 보내셨어요, 세무 결산서.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김현주 위원 세무감사를 받은. 그리고 거기에 관련돼서는 용역을 받아서 하신 거 맞으시죠?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수의계약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수의계약 하셨죠?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김현주 위원 어디로 하셨나요, 수의계약은?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제 기억으로는 뵌 적은 없는데요. 보고서에는 백승국 공인회계사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혹시 백승국세무회계사무소와 최재영 이사님, 감사님이죠?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김현주 위원 그 세무사, 감사님하고의 법무법인이 같은 법무법인인 것은 아셨나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제가 알기로는 지금 최재영 감사님은 세무법인그린으로 제가 알고 있고요. 저희가 외부감사를 맡겼던 백승국 공인회계사님은 다연공인회계사라는 이름으로 계약을 했던 걸로 기억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에 대한 연관성은 제가 지금 갑자기 물어보시니까 제 기억으로는 세무법인그린이 아니라 다연공인회계사라는 이름으로 계약이 된 걸로 제 기억으로는 알고 있습니다. 제가 백승국 씨를 직접 본 적은 없지만 보고서를 저희 직원들이 갖고 올라오고 선택을 했을 때 기억으로는 아마 다연공인회계사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는데 그게 맞는지 안 맞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가 없습니다. 자료를, 계약서를 보면 정확하게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현주 위원 이 법인공인회계사의 구조를 제가 자료를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자료화면을 가리키며) 보이시나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보입니다.

김현주 위원 아까 말씀하신 최재영 감사의 세무법인그린이죠. 그리고 다시 한번 넘겨보시겠어요? 저 회계법인 안에 보면 대표 세무사가 최재영 감사님으로 되어 있으시죠?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리고 그 밑에 보면 같이 함께하는 법인의 존함이 어떻게 되어 있나요? 보이시나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백승국 공인회계사로 돼 있는 걸로 보입니다.

김현주 위원 그리고 저곳의 주소가 김포시 김포한강9로 76번길 41 802호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제출해 주신 다연공인회계사 감사반은 개인으로 되어 있는 거예요. 개인이 모여서 법인을 운영하는 거거든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아, 그렇습니까?

김현주 위원 네. 그래서 거기에 있는 주소도 동일한 주소의 같은 호실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같은 이해관계가 있는 걸로 본 위원은 보입니다. 그래서 법적인 걸로는 본 위원도 어떻게 뭐라고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누가 봐도 명백하게 이해관계가 있는 관계로 보입니다. 대표님은 모르셨겠지만 이것은 앞으로…. 공신력 있는 회계감사이지 않습니까?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김현주 위원 그래서 이런 회계감사나 공신력 있는 걸 볼, 회계 결산감사를 볼 경우에는 수의계약보다는 아무래도 공개입찰이 훨씬 더 바람직하지 않나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충분히 인지했고요. 제 기억으로는 저렇게 연관성이 있다는 것은 전혀 예상을 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고 만약에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라면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을 하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데 저희가 얻은 정보로는 제가 분명히 기억을 하는 바로는 다연공인회계사라는 이름으로 저희한테 계약서를 했기 때문에 최재영 그린 대표 세무사하고 연관성을 파악하기는 재단에서는 쉽지 않지 않았겠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현주 위원 그렇죠.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앞으로 지금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대로 저희가 다시 한번 더 면밀하게 검토를 해서 말씀하신 수의계약이 아닌 공개입찰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저희 사무국장님 이하 직원들한테 다시 한번 지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감사합니다.

○ 위원장 유영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제가 한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고인에 대한 아픔이지만 현재 상황을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어디까지, 김포FC U18팀의 고인이 된 선수에 대해서 현재 어느 정도까지 진행이 됐고 유족 관계가 어떻게 관계가 돼 있는지 상황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업무보고 때 잠시 말씀을 드렸던 걸로 기억을 하고 있고요. 현재 고 정우림군 부모님으로부터 재단으로 어떠한 연락이 온 적은 현재까지 없고요. 체육인권센터에서 저희한테 8월까지는 거기에 대한 결과를 준다고 통보를 받고 있었는데 일단은 아이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도 저희한테 명확한 답변을 현재 못 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부모님께서 저희 코치 2명에게 고소장을 제출한 걸로 알고 있고요. 그게 아마 이번 주 토요일에 경찰조사를 마지막으로 받으러 가는 걸로 저희가 보고를 받고 코치나 감독들하고 사무국에서 일단 거기에 대한 것까지 공유를 한 상태고요. 그 이후에 부모님들로부터 어떠한 요구사항이나 이런 것은 현재까지는 없고 경찰, 체육윤리위원회에서는 아직까지 별다른 움직임은 없는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유가족분들께서 코치님한테 현재 고소를 진행하는 것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결론이 아직 오지 않은 그 상태인 거네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안타깝고 되게 가슴 아픈 사연입니다. 이게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느냐, 이렇게 지금 고인이 되신 선수한테 저기하지만 여하튼 감독의 책임은 김포FC에 있었다고 보입니다. 그 이유가 어쨌든 간에 선수들에 대해서 마음까지도 다 다스려줘야 하는 거거든요. 그 선수들의 실력만이 아니라 선수들의 심리라든지 이런 것도 들어줘야 하는 건데 현재 선수들의 심리라든지 이런 것을 들어줄 수 있는 심리상담사라든지 그런 분들은 있습니까?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지금 꾸준히 계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하고 연계를 해서 주도면밀하게….

○ 위원장 유영숙 어디 센터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하고. 저희 아이들이 지금 그나마 조금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는 게 청소년수련원에서 지금 숙식을 하면서 치유를 하고 있는 편이고요. 아이들한테는 굉장히 쾌적한 장소로 만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지금 그런 안 좋은 일을 겪고 나서도…. 이런 안 좋은 얘기 중에 기쁜 소식을 알려드릴 게 있어서. 저희 U18팀이 그 안 좋은 일을 겪고 올해 19번 경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그 19번 경기에서 단 한 번도 이긴 적이 없습니다. 많게는 13:0, 적게는 3:1 이렇게 해서 졌는데 저희가 고등학교 1학년 팀으로만 구성이 돼 있기 때문에 1·2·3학년 풀로 갖춰진 팀하고는 경쟁을 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있었어요. 그런데 지난주 금요일에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산하 U18팀하고 경기를 해서 저희가 처음으로 1승을 거뒀습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아이들하고 상담을 많이 해보고 제가 주에 한 번씩은 무조건 아이들하고 밥을 먹으려고 같이 밥을 먹고 있는데요. 저희가 개인적으로 판단했을 때는 부모님하고 여러 차례 상담을 해본 결과 아이들은 지금 점점 치유가 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자신감을 가지고…. 그 아이에 대한 미안함을 아이들이 현재도 가지고 있고요. 아마 이런 고통이 좀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선수활동 하는 내내 이 아이들한테는 많은 귀감이 되고 가슴 속에 빚이라는 걸 가지고 살 수 있는 그런 훌륭한 선수들이 되지 않겠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통 뒤에는 조금 좋은 점도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어른들로서 해 줘야 할 부분은 충분히 지금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들하고는 계속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유가족분들한테는 어떤 말로도 이게 설명이 될 수 없지만 책임은 남는다는 거죠. 김포FC에 책임은 남고 또 책임져야 할 분들에 대해서는 그 마땅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소에 관계된 게 어떻게 결론이 나든 그것에 대해서 책임질 소재가 정확하게 판단이 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체육진흥센터에서…. 인증센터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체육윤리위원회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체육윤리위원회에서 결과가 나오면 그것에 대해서 또 한번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유가족분들의 아픔을 잘 달래주시고 책임을 꼭 짓는 김포FC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명심하겠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그다음에 출장여비에 대해서 제가 산하기관에 다 받았습니다. 산하기관에서 출장여비를 다 받았는데 출장여비의 기준이 다른가요? 우리 국장님이 더 잘 아실 것 같은데 청소년재단하고는 많이 다른 거 같은데 다른 거예요? 같은 겁니까?

○ 사무국장 이유묵 사무국장 이유묵입니다.

출장여비 기준은 같은데요. 저희가 특이한 사항이 부산이라든지 경남 창원이라든지 이런 데 장거리가 많습니다, 경기장이.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버스나 자가 승용차 이런 걸 가지고 이동하기가 사실상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비행기 이동이 좀 많습니다. 그래서 비행기 이동에 따라서 비용을 지급하다 보니까 건수는 적지만 비용이 많은 부분이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그러게요. 이게 비행기로 이동하는 것에 대해서 비행기를 다 인정해 줘야 한다. 교통비에 대해서는 다 100% 인증해 주게 돼 있습니까?

○ 사무국장 이유묵 지금 저희가 예산이 부족해서 여비 산정기준에 보면 일비라든가 식비 이런 것도 있는데 사실상 그것까지는 지급을 못 하고 비행기라든지 그런 경우까지만 지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이것은 어느 정도 정리가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물론 장거리를 가시는 분이 비용이 많이 소모되는 건 있지만 그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안하고 그 교통비를 비행기 타고 왔다 갔다 한다고 10명이 왔다 갔다, 3명이 왔다 갔다 한다. 대표님까지는, 대표님은 비상임이고 어쨌든 그렇지만 어느 선까지 그분들을 인정해 줄 것인가, 어디까지 인정해 줄 것인가에 대한 것은 교통정리가 좀 필요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너무 많더라고요. 두 분이 1일을 가도 6만 원도 있고 33만 원도 있고 이렇게…. 11명이군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교통정리를 해서 어디까지가 진짜 우리가 인정해 줘야 할 것인가라는 것은 잘 정리를 해 주시고 저희가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게 있으면 내용을 정리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무국장 이유묵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다음 것은….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다음은 이면계약서에 대해서 저번 업무보고 때 나온 것. 지금 아마 감사담당관으로부터 감사를 받으셨을 텐데요. 그것에 대해서 그것을 기해서 인사위원회를 개최해라라고 했는데 아직 결과가 안 나왔다고 했습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내부적으로 대표님은 내용을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저 또한 감사를 받았기 때문에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그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어떻게 상황이 되고 어디까지 지금 진행, 내부적인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현재 감사담당관에서 내려오셔서 세 차례에 걸쳐서 집중적으로 조사를 했고요. 주무부서인 체육과에서도 협조 공문이 와서 자체적으로 체육과에서도 선수들 면담을 했고 이면계약에 대한 다른 선수들이 도출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따로 조사를 1차적으로 실시했고 현재 김포FC 내부적으로 조사를 해본 결과 그 이면계약서 이외에는 현재 발견되지 않은 걸로 저희가 판단하고 있고요. 정확하게 팩트로 말씀을 드리면 중대재해처벌법 때문에 올해 7월부터 저희가 직접 관인을 사용했고 그 이면계약서가 작성이 된 시간이 약…. 제 직인이 생성이 된 이후로 15일 후입니다. 그러니까 그 중간에 여러 이면계약을 할 수 있는 시간이 굉장히 짧았고, 만약에 있다고 하더라도. 그 전에는 이사장님의 도장을 사용했기 때문에 아마 직인에 관한 관리 불출 그다음에 이런 서툴렀던 부분, 아마 거기에 대한 부분이 좀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이면계약에 관한 건은 김수범 선수하고도 여러 차례 통화를 했고 그리고 제가 직접 이것에 대한 당위성이 어떻게 되는지, 연맹에서 준 서류는 저희가 특별하게 잘못이 없으나 앞으로는 이런 어려운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니 이 이면계약, 이런 계약은 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공고사항을 받았고요. 가장 큰 문제는 저희랑 계약을 했던 전남드래곤즈와 김수범 선수의 문제가 가장 크다고 판단을 해서 전남드래곤즈 단장님하고 직접 통화를 해서 우리가 이런, 이런 이면계약서를 썼을 때 너희들이 우리한테 피해를 본 게 있느냐. 있으면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해달라, 공식문서로 답변을 해 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렸는데 전남드래곤즈 단장이 직접 자기가 본인 친필로 사인을 해서 그런 일이 전혀 없고 자기들은 김포FC와 전혀 무관하고 선수나 이런 것을 상담을 했을 때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미출전 이런 것은 전혀 한 적이 없으니 김포FC에서는 편안하게 하셔도 되겠다고 전남드래곤즈한테 공문으로 확인을 받았고요. 저 또한 이면계약이라는 그런 계약서가 있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 좀 놀랐다고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앞으로는 선수들을 위해서 이런 이면계약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연맹에서 얘기하는 것 자체도 저도 솔직히 조금 의심스러워서 직접 물어봤던 경우가 있고 그리고 선수하고 두 차례에 걸쳐서 통화를 했고 메시지도 받았고 본인이 오히려 저한테 미안한 감정을 갖고 있을 정도로 선수들이 많이 착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기준의 축구연맹법으로는 김포FC에게 어떤 제재금이라든가 문책을 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걸로 판단을 했고요. 다만 우리 김포FC 내부의 직인 관리 소홀로 인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충분하게 감사담당관한테 말씀을 드렸고 거기에 대한 잘못한 부분은 상벌위(상벌조정윤리위원회)를 열어서 진행을 하겠으니 일단 감사에 대한 내용을 저희한테 전달해 주십사 하고 저희가 지금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지금 대표님이 자세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 결과의 내용이 어느 정도 나올 수 있는 수위인지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이면계약은 있을 수 없는 거다라고 말씀을 하셨고 법인도장의 관리부실은 있었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감사담당관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한번 지켜보고 인사위원회 결과는 나중에 잘 진행해 주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그다음에 김포FC 인건비, 감독부서와 선수들이 있습니다. 제가 살펴봤는데요. 이게 비공개 선인 건지 어떤 건지 모르겠지만 처음에 우리한테 설명을 했을 때는 감독의 급여에 대해서 처음에 우리가 시청에서 들었었죠, 소통실에서. 7000만 원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왔는데 이 금액에 대해서, 감독의 어떤 능력을 금액으로 우리가 측정치를 할 수는 없어요. 그런데 그 내용에 있어서 어떤 사람은 100%가 상승을 하고 어떤 분은 30%가 되고 어떤 분은 3년을 하고 어떤 사람은 2년을 하고. 계약을 보면 중구난방이에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게 왜 그렇게 된 건지, 어떤 규칙을 가지고 하신 건지 그것에 대해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기준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는데 가장 표본지표로 볼 수 있는 것은 현재 저희 감독을 맡고 계시는 고정운 감독님 연봉을 가지고 말씀드리는 게 가장 표준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는 들고요. 실은 7000만 원이 아니고 저희가 K4 시민축구단에 있을 때 고정운 감독의 최초 연봉은 6000만 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K3 리그 진출하면서 계약을 했던 것은 연봉 1억 2000만 원에 계약을 했고요. 승리수당은 별도로 계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K2로 승격하면서 고정운 감독님하고 3년에 2억 4000만 원으로 3년 계약을 했는데요. 일반적인 사람들의 눈에 봤을 때는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 또 시민구단의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는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는 건 사실이고요. 제가 1년 동안 고정운 감독님을 모시고 1개 시즌을 지나오고 40경기를 하고 FA컵까지 하면 44경기를 치렀는데요. 2억 4000만 원이라는 큰돈을 가지고 가성비를 따진다고 하는 건 좀 우스울 수도 있겠지만 대표이사라든지 옆에 있는 지인들이라든지 그리고 축구의 관계자분들 등 모든 분들을 생각했을 때 2억 4000만 원 정도면 고종운 감독한테 충분히 합당한 금액이다라는 생각이 저 또한 들었고요. 그리고 여기 오셨던 관객분들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얘기하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고종운이라는 네임 밸류를 가지신 감독님이 오셔서 저희가 창단 원년에 8위라는 좋은 성적을 가질 수 있었고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굉장히 적은 예산을 가지고 가성비 좋은 선수들을 데려다 쓸 수 있었던 건 감독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했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축구를 알고 축구에 관련된 분이라고 하면 누구든지 인정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3년이라는 계약기간은 저희가 프로리그라는 것을 처음 접해봤기 때문에 3년이라는 정도의 시간은 줘야 기반이 안정화되지 않겠냐는 차원에서 그 당시에는 저희 이사장님이신 정하영 이사장님이 결정을 해 주셨지만 저 또한 3년이라는 시간이 일정 부분 맞지 않겠냐는 생각에 이사장님하고 같은 생각을 했었고요. 제가 혹시 이런 경우가 있나, 없나 해서 조사를 해보니까 보통 3년에서 4년 계약은 왕왕 있고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라고 판단했고 여러 구단에 질의를 해본 결과 3년이라는 시간이 가장 적당하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3년의 계약을 하게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알겠습니다. 지금 설명은 잘 들었고요. 지금 저도 김포FC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관심이 많아서 평균연봉에 대한 순위도 보고 다 봤습니다. 평균연봉에 대해서 보면 순위가 정말 잘했다고 보입니다. 8위면 정말 선방을 했다고 보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대표님의 열정을 볼 수 있고요. 또 청소년재단을 여기서 비교할 수 있지만 권한대행으로 계신 분도 계시고 임기가 다 되시고 그것에 대해서 끝까지 약속을 지키고 나와서 말씀 주시는 부분에 대해서도 감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하신 만큼 성적도 좋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또 그 안에는 문제도 많았습니다. 그런 문제에 대해서 책임을 정확하게 져야 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혁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간단한 질문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페이지 20쪽에 보면 아이러니하게 되게 웃기는 게 오늘 이사님들 임기가 만료되는 날이네요, 그렇죠?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오늘이 제 임기 마지막 날입니다.

김종혁 위원 그러니까 만약에 내일 행감을 했으면 서 대표님이 참석을 못 하시는 거였네? 그렇죠?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맞습니다.

김종혁 위원 이거 참…. 오늘까지예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오늘 오후 6시까지가 제 임기입니다.

김종혁 위원 마지막까지 이렇게 나오셔서 해 주시는 분도 계시고 안 나오는 분도 계셔서 오늘 논란이 있었는데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어쨌든 우리 유영숙 위원장님도 또 우리 유매희 부위원장님도 그렇고 관심 있는 위원님들이 많으셔서 이것저것 좋은 얘기도 하시고, 이게 하나의 발전 과정이고 과도기라고 봐요. 처음에 창단해서 적은 예산 가지고 성적을 내고 또 안 해봤던 것 하니까 서로 잡음도 생기고 어려운 거예요, 이게. 왜? 다져지지 않았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꿋꿋이 잘 다져가면서 버텨야죠. 그러면 김포FC가 앞으로 큰 발전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아마…. 궁금해서. 저는 행사에는 못 가봤는데 향후에 봤는데 행사가 솔터구장이라고 써 있었어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김종혁 위원 어디서 온 거예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호남향우회가 지난주 토요일에 했고요. 그다음 날 일요일에는 충청향우회에서 저희 솔터구장 인조잔디구장에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김종혁 위원 그게 어떤 근거에 의해서 대여를 할 수 있는 겁니까? 아니면 어떤 방식입니까?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일반적인 기관이나 동호인 단체들의 대관 기준은 약 4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알고 있고요. 행사를 위한, 기관단체가 아니고 일반 동호인이 아닌 행사. 지금처럼 향우회라든지 결혼식이라든지 이런 대관에서는 대관기준법에 의해서 일일 130만 원 정도로 대관비를 지급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종혁 위원 그런데 그게 지금은 뭘로…. 원래는 뭘로 사용하는 겁니까, 원래?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원래는 축구장으로 사용하는 건데요.

김종혁 위원 우리 프로선수들 연습장 아닌가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프로축구단 연습도 하고요. U18 선수단 연습도 하고 있습니다. 동호인 축구도 하고 있고요.

김종혁 위원 그러면 그게 일반인들한테 대여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타 구단도 그런 예가 있습니까?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저희가 시민구단이기 때문에 그것은 당연히 해드려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김종혁 위원 그런데 만약에 선수들의 연습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방해를 받고 이러면 어떻게, 대관은 또 못 할 것 아닙니까?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정말 죄송스러운 말씀입니다만 저희 김포시가 위원님들한테 조금 어필하고 싶은 건 그겁니다. 저희 김포시가 다른 시에 비해서 굉장히 작은 도시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아직까지는 축구에 대한 인프라가 완벽하지 않은 도시다 보니까 천연잔디 구장 1면, 인조잔디 구장 1면을 가지고 운영을 하는 프로축구단은 현재 저희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그래도 지금 위원님께서 어떤 말씀으로 물어보셨는지는 알겠지만 시민구단의 한계라는 것 때문에 저희도 구장을 늘리고 선수들한테 좋은 환경에서 해 주는 건 좋은데 조금 시간이 필요하고 현재 있는 인조잔디 구장 그것을 그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연습구장이라도 하나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주시면 연습구장 하나 만들고 양촌에 새로 생긴 양촌산업단지에 있는 인조잔디 구장을 저희가 내년 U12, U18 유소년팀 육성을 위해서 그쪽에다 옮겨서 하는 게 맞지 않겠냐라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프로구단에 잔디 연습구장 하나 없는 구단은 솔직히 저희가 처음이고 아마 그런 인프라가 구성됨으로써 더 좋은 선수가 올 수 있는 그런 환경이 조성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김종혁 위원 이렇게 앞으로…. 아까 언뜻, 저는 몰랐는데 관중 동원이 6위예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숫자상으로 6위이고요. 인구 대비로는 월등한 1위입니다.

김종혁 위원 굉장한 어떤 메시지가 있는 것 같아요, 거기에. 우리가 해야 할 것들이…. 왜냐하면 지금 굉장히 좋은 자원을 우리가 갖고 있어요, 그렇죠? 지금 대부분 또 K1에서 강등된 팀들이 내년도에 내려오겠죠?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성남FC는 확정입니다.

김종혁 위원 우리보다 훨씬 재정 능력이 있는 이런 구단들이 내려오고 막 그러면 또 우리 위축되고 이럴 텐데 아까 축구 인프라 얘기하셨잖아요. 이게 하나하나 해가는 과정이 성적하고도 비례해야 하고 그 이상이 돼야 하고 하는데 일단 지금 걱정은 뭐냐 하면 없이 조금 몇 개를 해왔잖아요. 그런 인프라가 없는데 그러면 기대치가 자꾸 커져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김종혁 위원 처음에 돈도 없이 너무 성적 좋은 것도 안 좋아요, 나중에.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그런 것 같습니다.

김종혁 위원 그래서 망한 구단도 많아요, 그래서. 어쨌든 우리 김포FC는 신생팀으로서 역할을 지금 잘하고 있는데 아까 얘기했던 이런저런 내부적인 문제도 생긴 것 같고 또 우리가 더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서 대표님이 오늘이 임기가 만료면 지금의 이사들도 다 같이 만료가 돼서 새로 앞으로는 어떻게 구성이 됩니까?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글쎄, 현재까지는 저희가 어떠한 언질을 받은 것은 없고요. 체육과로부터 1년 연장 건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을 드린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행정법상 현재 제가 알아본 결과로는 19일이 만기가 됐기 때문에 임추위(임원추천위원회)도 새로 구성을 해야 하고, 만약에 제가 연장을 한다고 하면 임추위도 새로 구성을 해야 하고 다시 재신임을 받아야 하는, 공백기간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고요. 거기에 대한 부분은 제가 어떻게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체육과하고 협조를….

김종혁 위원 그러니까 서 대표님이 빨리 좀, 구단주가 우리 시장님 아니에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김종혁 위원 빨리 어떻게 사무국하고 해서 이런 공백이 없도록 해야죠. 제가 알기로는 프로구단이나 다른 운동선수들은 겨울농사를, 비시즌에 농사를 되게 잘 지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맞습니다.

김종혁 위원 이렇게 공백이 생기면 어떻게 해요? 내일부터, 오늘 18시부터는 책임이 없는 거잖아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네, 맞습니다.

김종혁 위원 큰일 날 일이 벌이지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어쨌든 오늘까지는 임기가 있으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첫째는 시민, 두 번째는 김포FC 활성화 이렇게 생각해 주시고 앞으로의 동계훈련이나 겨울농사들을 어떻게 지을 건지 이런 것들을 빨리빨리 계획 수립해서 해야 하는데. 우리가 1위 팀이 아니잖아요, 여유가 없잖아요, 돈도 없고. 할 것들 빨리해야 하는데 임기 완료되는 대표이사님이 앞으로 향후 이런 얘기하고 그러면 이것은 저는 걱정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여간 김포FC가 나름 여러 어려움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성과가 있었어요. 앞으로 아까 얘기했던 우리 김포시민만 바라보는 김포FC가 되기를 빌면서 준비할 것들을, 공석이 며칠 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구상은 하셨으면 좋겠다, 이런 부탁을 드려봅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항상 김포FC에 대한 마음은 변하지 않고요. 대표이사를 오늘까지 하면서 느꼈던 점은 선수들을 보면서 한 번 정도는 왼쪽 가슴이 뜨거워지는 그런 선수들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이제는 헝그리 구단이라는 얘기는 더 이상 대표이사로서 듣고 싶지 않고요. 그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위원님 얘기처럼 시민구단의 한계를 분명 인식을 하고 리미트를 정해놓고 그 부분 안에서 행정적인 부분이라든가 어떠한 조치사항, 기반사항이 같이 될 수 있는 그런 김포FC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습니다. 위원장님한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한 번도 방만했던 적이 없었고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생각했을 때 한 번도 소홀했던 적이 없고 김포FC 직원들을 비롯해서 저 또한, 우리 김포FC 14명의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위원님들이 생각하시는 부분을 충분히 인지했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2년 동안 너무 감사드리고요. 시민으로 돌아가서 항상 축구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또 축구단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다시 한번 축구단을 위해서 열심히 하는 그런 활동을 보이겠습니다. 기업인으로 돌아가니까 후원도 많이 하고 스폰도 많이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혁 위원 이게 아쉬운 인사는 아니었으면 좋겠고요. 그래요, 예전에도 고교야구라든가 어떤 인기 스포츠의 학교는 대개 학생들 자체가 애교심이 있고 똘똘 뭉치고 그래요. 그것처럼 우리 김포시에 특별한 어떤 뭉칠 수 있는 자원들이 별로 없는데 이 김포FC가 활성화돼서 우리 김포시민들이 무한한 자긍심, ‘이야, 김포가 작은 동네인데도 축구는 부산 이 큰 동네를 이기네?’ 이러면서 우리가 돈으로 가치를 따질 수가 없어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맞습니다. 위원님, 맞습니다.

김종혁 위원 이것은 엄청난 우리 시민들의, 진짜 수조 원의 가치가 있다고 보니까 나름 자부심을…. 그동안 해왔던 대표님의 역할이 굉장히 소중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하니까 어쨌든 더 힘 좀 내주시길 빌겠습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감사합니다.

김종혁 위원 이상입니다.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고맙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수고하셨습니다.

유매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매희 위원 이 지점에 대해서 저도 궁금하고 질의를 하려고 했는데. 그러면 대표이사님, 오늘 6시까지다 하셨는데 그러면 이후에 지금 진행되는 과정 중에서 이것에 대해서 아무 계획이나 준비를 안 하신 겁니까?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저희는 퇴임서를 이미 기준에 맞춰서 제출을 한 상태고요. 퇴임서를 이미 제출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10월 19일까지가 마감일이고 그리고 그 전에 어떤 행위를 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체육과에다 얘기를 했는데 체육과에서도 현재 어떠한 결정을 못 내리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금까지 시간이 흘러온 것 같습니다. 제가 파악한 바로는 특별한 얘기가 없으면 연장이 된다고 전부 다들 알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행정법상 절대 그렇게 할 수는 없고요. 다시 재신임을 받는 어떠한 회의가 있었고 인사위원회가 구성이 돼서 재신임에 관한 법령에 의해서 재신임을 했어야 하는데 이미 시간이 많이 늦어진 관계로 거기에 대한 시간을 놓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렇다고 해서 위원님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공백이 생긴다고 생각하지 마시고요. 국장님도 계시고 저희 팀장님도 계시고 저 또한 비록 대표성이 없지만 그동안에 같이 회의를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주어진다고 하면 얼마든지 거기에 참여를 해서 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약 한두 달 사이면 가능하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유매희 위원 저는 이게 굉장한 문제 같습니다. 벌써 임기가 이렇게 다 끝나는 상황인데 이것에 대해서 아무 준비도 조치도 계획도 없다. 그냥 공백으로 남긴다. 이건 절차상에도 문제가 있는 거 아닙니까?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글쎄요….

유매희 위원 이게 임기에 맞춰서 다 준비를 하고 데뷔를 해야 하는 것이지 이렇게 그냥 자동연장이다. 지금 그리고 출자·출연기관의 공석에 대해서는 저는 계속해서 문제 지적을 했었습니다, 5분 발언도 했었고. 다음 행정감사 대상인 산업진흥원도 지금 공석이고 문화재단 본부장도 공석이고 김포FC 팀까지 공석인데 이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저는 봅니다. 계속 왜 이렇게 미리미리 계획을 하지 못하고 이렇게 계속 공백이 생기는 건지. 이건 제가 볼 때는 시정질의 감인 것 같은데요?

○ 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 이게 제가 관련된 문제기 때문에 아시다시피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제가 나서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을 드리기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유매희 위원 하여튼 이것은 지금 퇴임서까지 이미 제출을 한 상황이시고 오늘 18시까지 임기를 하시는 대표이사님께 지금 질타를 할 수는 없는 부분입니다만 이 점에 대해서는 저희가 다시 한번 심도 있게 판단하고 이것에 대해서 대처와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재단법인 김포FC 소관 행정사무감사 종결을 선언합니다.

서영길 대표이사님과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김포산업진흥원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현재 김포산업진흥원장 공석으로 직무대행이신 임산영 경제문화국장님께서 출석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국장님, 증인선서를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김포시의회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제4항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임산영 국장님께서는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과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김포시의회가 실시하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며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0월 19일 선서자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 위원장 유영숙 임산영 국장님께서는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안녕하십니까? 김포산업진흥원직무대행 임산영입니다.

계속되는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행정복지위원회 유영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설명에 앞서 김포산업진흥원 팀장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윤철 정책기획팀장입니다.

박노현 기업육성팀장입니다.

(김포산업진흥원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유영숙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김포산업진흥원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시기 전에 잠깐, 국장님이 대행이신 거죠?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네.

오강현 위원 김포산업진흥원이 출범한 지가 이제 얼마나 됐습니까?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경제문화국장 임산영입니다.

한 2년 정도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김포산업진흥원장님이 언제 퇴임하셨죠?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올해 7월 15일 자로 퇴임하셨습니다.

오강현 위원 현재까지 어쨌든 공석이잖아요, 그렇죠?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7월 15일에 퇴임하셔서 지금 10월 19일인데 거의 석 달 넘어가네요. 이후에 원장님 인선에 대해서 어떻게 계획하고 계십니까?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경제문화국장 임산영입니다.

아직 전체적인…. 시장님한테 계속 말씀을, 보고를 드리고 있고요. 조속히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있는 상황이고요. 현재 이게 공공기관 혁신하고 조금 물려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정리하면서 방향을 설정해서 지침을 받아서 저희가 진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그 진행의 어떤 일정들을 얘기해 주시겠어요? 무한대로 그냥 지금 석 달이 넘어섰잖아요, 100일 가까이 됐는데.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저희는 지금 조속히, 김포산업진흥원도 역할이 있기 때문에 조속히 마무리하려고 하고 있고요. 올해 안에는 마무리….

오강현 위원 올해…. 올해 안으로 마무리하겠다, 올해 안으로. 책임 있는 얘기시죠?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네.

오강현 위원 올해 안에 마무리한다고 하는 마무리의 내용이, 그러니까 김포산업진흥원 원장님을 인선하겠다는 거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원장님이 새롭게 오신다는 얘기죠? 왜냐하면 해당되는 기관의 장이 있는 것과 없는 것 또 대행으로 진행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지금 김포시의 산하기관들, 앞에도 김포FC에 대한 얘기가 있었는데 오늘까지가 임기 마무리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후의 계획이 없어요. 김포청소년재단도 대행 체제로 있고 또 올해가 그분은 정년퇴임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다음에 여러 산하기관들이 다, 단체의 장들이 또 부서의 장들이 공백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데 이거는 해당되는 기관들을 만들어 놓고 운영에 있어서 인사권자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해결할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봐요, 그렇죠?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경제문화국장 임산영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래서 이 문제가 지금 말씀하신 것, 12월 안으로는 조속히 원장을 인선하겠다고 하는 답변을 해 주셨기 때문에 더 빠르면 좋죠, 가급적이면. 그래서 김포산업진흥원의 고유한 설립 취지가 있는데 이것이 흔들림 없이 김포에…. 제가 어제 경제문화국 얘기할 때도 그런 얘기했었습니다만 어쨌든 김포는 상당히 시급한 일들이 많이 있어요. 또 산업진흥, 말 그대로 경제 부분에 대한 심각한, 체질 개선해야 할 것들도 많이 있고요. 그 목적에는 그런 것들이 다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이런 원래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들이 조금 더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단체장에 대한 선임에 대해서, 인선에 대해서 더 적극적인 집행부의 약속들을 실천하시는 걸 앞으로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알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매희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매희 위원 오강현 위원님 질의에 이어서 추가로 질의를 하겠습니다. 국장님, 이 김포산업진흥원이 계속해서 공석이고 지금 만들어진 지 2년인데 어떻게 지금 운영이 잘 되고 있다고 보십니까?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경제문화국장 임산영입니다.

먼저 저희 경제문화국 질의 때도 답변을 드렸는데 김포시는 중소기업 규모에 비해서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다 멀리 떨어져 있는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중소기업 지원 업무할 때 계속 경기도나 이런 쪽에 요구했던 사항들도 중소기업 지원센터가 제대로 자리 잡아서 연계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필요하다는 거였었고요. 그게 만들어져서 이렇게 김포산업진흥원이 태동이 됐는데 아직 그런 업무에 대한 거라든지, 어떻게 돼야 하는지 이런 부분들…. 그래서 5대 산업 육성하고 이런 쪽보다는 일단 실질적으로 기업들한테 피부에 와닿는 지원사업들부터 해나가면서 큰 그림을 그려 나가야 하는 게 아닌가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고요. 저도 와서 보면서 사장에 대한, 원장에 대한 보수나 이런 저기들이 전문성에 비해서, 그렇게 걸맞게 뽑으려면 연봉이라든지 이런 게 약하지 않았나. 그래서 내년에는 융복합지원센터도 생기고 소공인 지원센터도 생기고 그렇게 되기 때문에 그런 것에 맞춰서 좋은 분이 와서 김포시의 중소기업 지원업무에 대해서 틀을 다시 잡고 이렇게 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분이 오시는 것이 맞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지금 계속 원장 자리가 공석인 이유가 뭡니까?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계속 저기는 아니고요. 7월 15일 자로….

유매희 위원 지금 어쨌거나 3개월 동안 공석 아닙니까?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그리고 저희가 지금, 어쨌든 저희 입장에서는 빨리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서 이런 부분들은 건의를 드리고 있는 상황이고요. 아마 지금 시 자체적으로는 공공기관 혁신이라든지 이런 부분들하고 맞물려 있어서 그러한 어떤 기준들, 단체장에 대한, 산하기관장들에 대한 기준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마련하고 있는 게 아닌가 저는 그렇게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지금 김포산업진흥원의 전체 연간 예산이 얼마입니까?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김포산업진흥원 전체적인 것에 대해서는 우리 팀장들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정책기획팀장 지윤철 정책기획팀장 지윤철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2020년도에 저희가 7억 정도 예산이 편성되어 있고 2021년도에는 20억 정도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지금 계속 공석이고 어수선합니다. 맞습니까? 어떻게 느끼십니까? 직원분들, 팀장님들 오신 건데 김포산업진흥원 내에 직원들 분위기는 지금 어떻습니까?

○ 정책기획팀장 지윤철 현재 각자 업무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 업무의 분담이나 돌아가는 것들이 윤활하게,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솔직하게 한번 의견을, 지금 어떤 상황인지….

○ 정책기획팀장 지윤철 물론 원장님의 공석에 대한 부분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주무부서인 기업지원과와 그리고 임산영 국장님께서 많이 또 신경을 써주시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은 현재 최선을 다해서 각자의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지금 계속해서 저희가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김포산업진흥원을 어쨌거나 출자·출연 하고 했는데 어떤 성과 부분이라든가 지금 운영에 대한 거나 이런 것들이 잘 운영이 되고 있는가. 왜 계속 이렇게 공석이고 이렇게 불안정한 상태로 김포산업진흥원이 가야 하는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이거에 대해서 지금 말씀드린 대로 어쨌거나 3개월간 공석인데 아직도, 올해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만 하시는데 국장님, 전체적으로 운영 방안이나 이런 게 준비가 되고 있습니까?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경제문화국장 임산영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전체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중소기업들한테 피부에 와닿는 그런 지원사업으로 개편해야 되는 것 아니냐. 기능에 대한 부분들을 저희가 고심하면서 있고요. 그래서 내년도에는 바뀌어서 새롭게 다시 사업들도 맞춰서 해야 한다, 이렇게 되고 있고요. 현재 원장님이 공석인 이유는 전문성하고 역량 있는 분을 인선하기 위해서 많은 고심을 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게 저희가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의 그런 업무들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고 그렇게 하시는 분들은 사실 상당히 연봉이 높습니다. 높은데 그런 것에 비해서 그동안에 너무 뭐라고 그럴까, 보수라든지 이런 기준들이 그래서 좋은 분을 원장으로 하기 위해서는 다시 또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유매희 위원 지금 계속 같은 말씀 하시고 계신 건데 그래서 이 운영 방안이 지금 수립되고 있다는 겁니까?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그렇죠.

유매희 위원 그러면 언제쯤 이 운영 방안이 다 수립됩니까?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올해, 지금 거의 다 마련이 됐고 별도로 저희가 보고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지금 어쨌거나 연간 20억 예산이 계속 소요되고 있는 거 아닙니까?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네.

유매희 위원 그런데 이거에 대해서, 지금 계속 예산만 들어가고 제대로 운영되고….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그게 예산만 들어간다고 보시면 안 되고요. 보통 산업진흥원이, 저희 시 규모로 있는 데서 보통 산업진흥원들의 1년 예산이 한 200억 정도씩 됩니다. 지금 저희는 태동해서 그런 거고 보통 200억 이상의 예산을 가지고 지원사업들을 하고 있다. 그러니까 그것에 비해서는 저희 시는 아직도 걸음마 단계다, 이렇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 공개돼 있는 자료들에 의해서 저희도 하는 거니까. 그리고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어마어마한 예산을 중소기업 육성에 쓰고 있는 거고요. 그래서 그러한 측면에서 저희가 중소기업, 말이 뭐 김포가 하성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다, 전국에서 많다 이렇게 하는데 그것에 비해서 저희 기업들은 대기업도 없이 중소기업들인데 김포시의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그러한 기업들에 대한 지원에 있어서는 아직도 미약하다. 그리고 지금 경제가 굉장히 어려워지고 있잖아요. 그런 가운데 기업들에 대해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책들을 많이 발굴해서 전사적으로 지원해야 하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김포산업진흥원의 취지와 목적 그리고 필요성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운영 방식에 대해서 문제를 분명히 삼는 거고 지금 너무 계획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 않다, 빠르게 조치를 취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강하게 질타 드립니다.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알겠습니다. 빠르게 대책을 수립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저도 이 인사 과정에 대해서 질의를 안 할 수가 없는데요. 7월 15일 날짜로 임기가 마무리된 겁니까?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아니, 사퇴서를 제출하신 겁니다.

김현주 위원 사퇴서를 제출하신 건가요?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네, 사직을 하신 겁니다.

김현주 위원 그러면은 사퇴서를 제출하고 조직의 문제점을 보시고 그다음에 조직의 구성에 관해서 고민하고 계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그러면 한 가지 더 질의 드리겠습니다. 여기 지금 조직의 구성을 보면 정원은 13명입니다, 3페이지에. 그렇죠? 그런데 현재 인원이 9명이고 과부족 4명 그리고 파견 공무원 1명이에요. 맞나요? 이게 왜 이렇게 현직 인원과 ….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맞습니다. 현재 직원도, 저희가 채용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김포산업진흥원이 현재 내부에서 많은 일들이 진행되면서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것들 이렇게 해서 최대로 갖춰가는 과정에서 과도기다 보니까 이게 업무량이 많아서…. 이쪽에 전문 역량을 가지고 있는 직원들이다 보니까 또 다른 데 돼서 직장을 이직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이렇게 과부족이 일부 있는 거고요. 올해 지금 채용공고 내서 직원들도 빨리 채용하려고 이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러면 아까 20억의 예산이라는 거는 콤프레셔 지원비하고 노후설비 지원예산까지 포함한 금액을 말씀하신 건가요?

○ 기업육성팀장 박노현 기업육성팀장 박노현입니다. 위원님께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2022년 예산은 그 항목에 대해서 다 포함해서 저희 사업예산으로 잡혀 있는 것이 총 20억입니다.

김현주 위원 그러면 4억 2000만 원하고 그리고 130억인데…. 아니, 13억인데요. 4억 2000만 원의 노후 콤프레셔 지원 같은 경우는 이게 사전 수요조사를 하신 겁니까?

○ 기업육성팀장 박노현 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서…. 10인 미만의 소공인 같은 경우에는 10마력 이하의 노후 콤프레셔는 필수적인 장비이고 또한 이 사업, 노후 콤프레셔 보급사업 같은 경우에는 시에서 위탁을 줄 때 처음에 소공인들에게 그런 수요조사를 진행했고요. 그래서 최소한 수요는 1000개 이상 정도의 수요가 있다고 했었고 그래서 연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이번 연도에 500개 이렇게 목표를 세워서 진행하였던 거였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진행한 결과 수요는 그렇게 있었지만 당장에 작은 기업들이 그런 다양한 서류들을 제출해서, 한 60만 원에서 80만 원의 지원을 받기 위해 그런 서류를 준비하는 거에 대한 부담이 조금 있었고요. 그런 부분들 때문에 조금 저조하게 진행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김현주 위원 본 위원이 보기에는 이 내용을 보게 되면 굉장히 사전 수요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상공인들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이…. 소상공인들을 지원해 주는데 그분들이 원하는 만큼의 지원예산을 편성해 주지 못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조금 더 예산을 완화해서, 편성된 예산에 대해서는 소요해서 불용을 하지 않아야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렇다면 지금 이 4억 2000만 원 중에 얼마의 예산이 남았나요?

○ 기업육성팀장 박노현 기업육성팀장 박노현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원래 노후 콤프레셔에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4억의 예산이 배정되어 있었는데요. 지금 33개의 기업에 총 2500만 원 정도가 지원됐고 나머지는 주무부서하고 협의해서 그 부분은 올해 중단하는 걸로 얘기하고 다음에는 보고드린 대로 다른 쪽에 저희가 소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에서 소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들로 대처하기 위해서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똑같은 사업으로는…. 어쨌든 기존 33개 업체에 이미 그 조건에 지원했기 때문에 똑같은 사업으로는 더 이상 편성할 수는 없겠지만 만약에 다른 목으로 해서 지원한다고 그러면 소상공인들이 원하는 정도의 퍼센티지 정도 아니면 그분들이 원하는 정도의 지원을 해서 좀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편성을 잘 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정확하게 해서 편성하기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 기업육성팀장 박노현 감사합니다.

○ 위원장 유영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초대 원장님께서는 행정적인 개편, 행정적인 구조를 만들어 놓으신 거죠. 적은 연봉에…. 연봉이 되게 적거든요, 여기가. 행정적 체제를 만들어 놓고 전문가에 대해서 어떤 여지를 남겨 놓으시고, 임기 전에 퇴사하신 거죠? 임기가 3년이죠?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그렇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임기 3년 전에 어떤 그러한 김포산업진흥원의 행정적인 구조를 만들어 놓으시고 또 전문가의 어떤 전문지식, 전문인이 들어오기를 바라신다는 의미에서 그러신 걸로 저는 대충 알고 있습니다. 그러신 건데 지금 김포산업진흥원, 아까 우리 위원님들도 자꾸 걱정하시는 건 뭐냐 하면 직원분들의 사기 문제도 있거든요. 이렇게 가시고 나면 직원분들의 사기 문제도 있고 이렇기 때문에 경제문화국에서는 김포산업진흥원에 대해 많은 관심이, 기업지원과가 많은 내용이 왔다 갔다 해야 합니다. 소통이 돼야 해요. 예산이 20억이냐, 200억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예산의 쓰임으로 인해서 직원분들하고 계속 뭔가 소통이 돼야 김포산업진흥원도 뭔가 일하는 맛도 나고 이러거든요. 그러니까 기업지원과가 김포산업진흥원에 계속해서 일거리를 같이, 어떤 일에 대해서 소통해 가면서 김포산업진흥원에 힘을 실어줘야 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조금 더 잘 부탁드리고요.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알겠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그런 부분에 대해 부탁드립니다. 우리 위원님들은 그런 거를 걱정하시는 거거든요.

○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 임산영 알겠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김포산업진흥원 소관 행정사무감사 종결을 선언합니다.

임산영 국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진행하여야 하겠습니다만 원활한 감사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58분 감사중지)

(14시 00분 감사계속)

○ 위원장 유영숙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김포문화재단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김포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 관련하여 사전에 요청드린 바와 같이 한기정 국장님께서 증인으로, 이기욱 담당관님께서 참고인으로 출석하셨습니다.

안상용 대표이사님, 배윤수 본부장님 그리고 한기정 국장님께서는 증인선서를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김포시의회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제4항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세 분이 오른손을 들고 함께하여 주시되 선서문은 안상용 대표이사님께서 대표로 낭독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과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김포시의회가 실시하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며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0월 19일 김포시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배윤수

한기정

○ 위원장 유영숙 안상용 대표이사님께서는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안녕하십니까?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입니다.

먼저 김포문화재단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행정복지위원회 유영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재단 간부직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평화문화본부 및 문화예술본부 겸직이신 배윤수 본부장입니다.

먼저 평화문화본부 평화기획팀 권병은 팀장입니다.

경영지원팀 이미숙 팀장입니다.

시설안전팀 김경아 팀장입니다.

애기봉사업팀 조성균 팀장입니다.

다음은 문화예술본부입니다.

예술기획팀 박정현 팀장입니다.

한옥마을팀 이우정 팀장입니다.

아트센터팀 박형숙 팀장입니다.

통진두레팀 이민수 팀장입니다.

조각공원팀 김태완 팀장입니다.

금일 온라인콘텐츠팀장은 전국 116개 문화재단이 회원인 전국문화재단연합회에서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특별상 수상과 지식공유포럼 우수사례 발표를 하게 되어서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김포문화재단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관련 주요사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김포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유영숙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김포문화재단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오강현 위원입니다.

이사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행감이 늦어지다 보니까 거의 1년이 넘어서 행감을, 1년 넘게 진행된 사업들에 대해서 쭉 보고를 일단 받았고요. 또 내용들도, 자료 제출한 것들도 쭉 확인했습니다. 일단은 12페이지에 보면 작년 행감에 지적했었던, 부서공통도 있고 부서개별 지적사항들이 쭉 있습니다. 제가 꼼꼼하게 조치 내용들을 봤는데 특히 하나 궁금한 게 “김포문화재단 시민예술아카데미 강사 채용에 있어 공개모집 절차 없이 자의적으로 채용한 것은 사업의 특성을 고려하더라도 부적절한 행위로, 향후 강사 채용 시 적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한 경쟁에 의해 채용될 수 있도록 정확한 규정을 마련하여 추진하기 바람.” 이 지적사항에 대해서 조치내용들이 쭉 있는데요. 시민예술아카데미 올해 사업은 어떻게 진행됐는지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세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답변드리겠습니다.

시민아카데미가 첫해에는 공연예술 중심으로만 해서 뮤지컬, 오페라, 연극, 무용 4개 과목을 교육하였습니다. 그런데 금년도에는 공연예술과 시각예술과 전통예술을 분리해서 시민예술아카데미를 각 사업장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고요. 그래서 분리하면서 전문화를 갖기 위해서 겹치지 않는 시각예술은 별도의 전문가들을 모집하고요. 공연예술도 별도로 모집하고 전통예술도 별도로 모집해서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성과가 아직 다 나오지는 않은 건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최근에 시각예술 같은 경우에는 시민예술가들이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래서 소위 꿈의 전시회가 되었고요. 본인들이 한 번도 해볼 수 없는 전시를 함으로써 만족도가 꽤 높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전통예술 같은 경우에는 영재아카데미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전통국악을 배워서 조만간 11월 초쯤 공연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공연 발표회를 통해서 수료가 끝나고 공연예술사업도 지금 교육 중에 있고 조만간 공연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강현 위원 각각 참여한 시민들이 몇 명씩 되는지 얘기해 주시겠어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리스트는 각 팀에서…. 공연예술 같은 경우에는 합창하고 무용하고…. (관계공무원과 대화) 공연 쪽 같은 경우에는 합창단하고 현대무용 쪽하고 그래서…. (관계공무원과 대화) 그래서 총 113명이 지금 체험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113명?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네,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통예술은 영재아카데미 교육생이 25명 내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교육을 받고 있고요. 시각예술은 지난번에 열 분 참여하셔서 발표를 했습니다.

오강현 위원 시각예술은 21명 중에 최종 14명이 하셨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네.

오강현 위원 제가 전시회는 갔었잖아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제가 이건 역시 작년 행감에서의 지적사항들이 의미가 있게 올해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제가 직접적으로 확인했었던 건 어쩌다 예술가 전시회 같은 경우는 정말…. 시민예술가 21명 중에서 아까 좀 전에 얘기했던 것처럼 14명이 창작품 아카이빙 결과물 25점을 전시하면서 하나하나씩 설명하는 것들을 제가 다 들었죠. 그 내용들이 시민들이 결국은 예술가가 되는 과정들을 쭉 지켜본 것으로는,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저는 굉장히 의미가 있는 생산물들을, 창작품들을 만들어냈다. 그 스토리에 솔직히 제가 굉장히 감동을 받았어요. 그래서 시민예술아카데미는 이런 거여야 한다라는 표본을 보여줬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그래서 작년에 지적됐었던 것에 해당하는 걸 우리 행복위에서 잘 지적했구나, 이렇게 전환되는 모습, 진전되는 모습을 통해서 문화재단이 충분히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구나라는 걸 제가 실제 현장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들을 느꼈습니다. 전 끝까지 있었는데, 행사에 끝까지. 그리고 집에 와서 이 내용들을 아주 곱씹어 생각해보고 여러 생각들을, 글도 한 편 써 봤는데요. 어쨌든 이렇게 변화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형태로 이 사업이 계속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최종적인 결과물까지 정확하게 보고해 주시면 좋겠고. 다만 제가 두 번째 얘기하고 싶은 것은 제가 감사담당관을 통해서 자료 받았던 것이 있어요, 감사 결과. 이거 하나하나씩 보면서 굉장히 또 한편으로는 실망했어요. 시정 5개, 주의 11개, 개선 4개, 기관경고 3개. 23개의 행정상 조치를 받으셨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네.

오강현 위원 전체적으로 하나하나씩 얘기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기관경고를 3개나 받으시고 이게 대표님 생각에는…. 대략적으로 얘기해 주십시오, 짧게라도. 왜 이런 문제들이 발생한 겁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대부분 감사로 이관되거나 가는 내용들은 개인적으로 고발을 하거나 여러 가지 민원 제기가 있기 때문에 감사가 제기됩니다. 그런데 그 내용들이, 이렇게 의회에서 지적된 사항 가지고 시정하고 감사 결과 앞으로 이런 일이 없게 하겠다는 경고를 받은 건 어떻게 보면 저희가 너무…. 적극행정 하다 보면 담당자들이 실수하는 것들을 저희가 미연에 제어를 못 한 것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그 외 건들은 각자 내부적인 여러 요인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저희가 알 수 없는 그런 내용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감사라는 게 저희한테 고지되지는 않고 결과에 대한 내용만 나온 거라서…. 사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예술인지원사업에 절차상 의견 게재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 지금처럼 시민예술아카데미 강사 모집에 문제가 있어서 이런 경고들을 받는데요. 사실 시민예술아카데미를 변명해드리면 전국에 없는 사업을 시작한 겁니다. 그래서 이 자체의 어떤 포지셔닝이 안 되어 있었던 거고 가장 우수한, 그래도 적어도 유학파들의 전문성을 갖고 배우겠다 하는 게 조금 의욕이 앞서서 절차상 문제를 지적당한 거고요. 그럼으로써 여러 가지 사업 하나하나의 경고들이 조금 있었던 것은 감수하고 앞으로 시정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구체적인 것까지 제가 얘기하지는 않겠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지적이 자체감사가 됐든 경기도 감사가 됐든 또 저희도 감사기관이긴 합니다만 저희 감사하기 전에, 사전에 감사된 것들에 감사 내용들이 많다고 하는 것은 문화재단이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할…. 문화재단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취지가 있는데…. 아마 어찌 보면 제가 얘기하는 통과의례라고도 볼 수 있고 거쳐 가야 할 통증의 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자를 건 자르고 또 새롭게 해야 할 건 새롭게 해야 할 것이고요. 거듭나서 문화재단이 조금 더 쇄신하는 그런 계기가…. 정말로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쇄신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제가 구체적으로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저는 이 정도 이야기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매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매희 위원 유매희 부위원장입니다.

오강현 위원님 질의에 추가해서 저도 질의를 하겠습니다. 시민예술아카데미에 관한 겁니다. 아시는 것처럼 이게 작년에 굉장히 논란이 됐습니다. 그런데 저도 이것에 대해서 고민했을 때 사실 질적인 부분이나, 강사의 질, 공연 성과의 질 이런 것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만 사실 어떻게 보면 조금…. 아카데미입니다. 어떻게 보면 강사로 될 수 있는 지점이고요. 사실 강사에 대해서는 강의료나 이런 것들에 대한 기준이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이 사업만 봤을 때는 그렇게 진행할 수 있다고 하지만 저는 바로 옆에 있는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을 살펴보면 지금 2억이라는 같은 예산을 30개 단체가 나눠서 지원을 받고 있어요. 저는 이것에 대해서 형평성의 문제가 있다. 그리고 이것에 대해서 예술인들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아까 2억에 113명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여기 자료에 121명이라고 있어서 이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그냥 나눠봤습니다. 그러면 1인당 165만 원의 수혜를 입는 거예요. 그런데 그 반면에 2억이라는 돈을 30개 단체로 했을 때 한 팀에 평균 660만 원 정도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지원이 700만 원 언저리에서 전문단체들도 지원이 나간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게 저는, 물론 저희가 예산이 넉넉하면 시민예술아카데미도 예산을 많이 넣고 예술가들한테도 창작비나 활동비를 많이 주면 좋은데 사실은 예산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은 거 아닙니까? 그랬을 때 이 지점에 대해서, 형평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민을 해 줘 보셔라. 물론 올해 들어 보니까 작년이랑 다르게 프로그램들이 많이 수정된 것 같긴 합니다만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 그리고 지금 전문예술단체 700만 원이라고 했을 때, 지금 계속 질을 말씀하셨잖아요. 솔직히 전문창작단체에게 700만 원이라는 돈이 공연을 할 수 있는 비용입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100% 지원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유매희 위원 지금 아시는 것처럼 공연 하나가 올라가기 위해서 감독들이 얼마나 필요합니까? 연출, 기획, 무대감독, 예술감독, 음악감독, 조명감독 해서 스태프까지 해도 엄청난 인원이 필요하고요. 거기에 대해서 인력비만 해도, 기본 세팅만 해도 아무리 깎아도 400~500만 원입니다. 거기에 홍보비가 들어가야 하고요. 그리고 지난번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린 것처럼 공연장 대관비도 올해는 지원을 안 했어요. 그러면 아트홀 공연장에서 공연하려면 하루에 아무리 저렴하게 하려고 해도 100만 원이 들어갑니다. 이게 지원이 맞는 건지 저는 의문이 들어요. 그러니까 예술인들이 이걸 자비를 부담해가면서 할 수밖에 없는 그런 냉정한 구조다. 이것에 대해서, 그런데 반대로 말씀드린 것처럼 시민예술아카데미는 아카데미이고 시민분들이 물론 수혜를 입습니다. 그런데 형평성이 맞지 않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것에 대해서 고민해 주시고 예술인들이 보다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 세밀하게 예산 배분에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말씀 좀 드릴까요?

유매희 위원 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답변드리겠습니다.

시민예술아카데미의 취지와 전문예술단체 지원 취지는 완전히 다르다는 게 전제되고요. 시민예술아카데미는 진짜 말 그대로, 말씀하신 대로 시민들이 참석한 건데 121명이 참석한 것 플러스 6만 2000명이 관람했다는 걸 감안해 주시면, 이게 전국에서도 단일 프로그램으로 보는 인원으로는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김포가 역대 유튜브를 제작해서 방송해서 6만 명이 넘는 경우는 나온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김포시민의 12% 가까이가 관람하셨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 가치로 다르게 해 주셔야 할 것 같고. 말씀하신 예술인 지원사업은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예술인 지원은 별개지만 지원 방법을 다양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오기 전의 지원사업비가 1억 8000만 원이었고, 2019년도. 그다음에 2021년도에 1억 2000만 원으로 시작해서 47개 단체가 받았었습니다만, 사실 여기 계신 위원장님이 계셨을 때겠지만 지난 회기에 예산을 대폭 증액해 주셔서 사실 3억 6900만 원 정도로 증액했고요. 47개 단체가 받았던 걸 금년도에 75개 단체가 지원받았습니다. 그래서 상당수를 확보했고 다만 지금 말씀하신 지적점이 굉장히 중요한 지점인데 단체당 지원비가 적정하냐 이 부분은 조금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조금 적정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대관의 문제인데 75개 단체가 전부 아트홀에서 공연할 수는 없습니다. 다른 장소를 쓰거나 여러 장소를 활용할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그분들한테 아트홀을 무료로 한다면 다른 곳을 쓰는 분들은 형평성의 문제가 조금 생기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대관이라는 규정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어서 차후에는 지원비에 대관비를 포함해서 지원해 주면 차라리 그 비용은 상쇄되지 않을까. 아마 현재 지원할 때 그렇게 써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들을 감안해 주시고 지원금액을 조금 높여야 할 필요는 있다는 것에는 저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어려움이 많으실 거로 압니다. 사실 예술단체들은 많고 지원금은 적고. 그리고 지원이 선정됐을 때도 매번 문제가 생깁니다. 아무리 객관적으로 평가를 받아도 그게 받아들이시는 분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인데 좀 더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모두가 다 행복해질 수 있게. 그리고 역시 이 30개 단체도…. 30개 단체에 얼마나 많은 팀들이 움직입니까? 한 단체가 공연할 때 무대 위에 올라가는 스태프와 공연진들만 해도…. 저희 김포가 유난히 출연진들이 많아요, 몇십 명이 올라가고. 그리고 한 단체가 올라가서 공연을 할 때 그 수혜를 입는 관객들이 여기에도 있는 거 아닙니까? 같은 측면에서, 분명히 동일한 조건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신경 써달라는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유매희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매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매희 위원 지금 더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없으신 것 같아서…. 그러면 제가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지금 증인과 참고인이 참석해 있는데요. 민선 7기 기간 동안에 문화재단에 굉장히 다양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이것에 대해서 공감을 하실 텐데요. 민선 8기 들어서 시작했는데도 논란들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지난 임시회 때 관련 발언을 했고 이것에 대해서 발언 이후에 다양한 제보가 있었고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굉장히 다양한 자료들을 검토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고 굉장히 복잡했습니다. 문화재단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무엇이 문제일까. 계속해서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이것이 전부 다 밝혀지고 그것에 대해서 결론을 내기는 어렵겠지만 이것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제가 질의를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제가 지난 임시회 때 김현아 본부장 재임용 부결 건에 대해서 질의를 했고 오늘 그때 당시에 주무부서 과장이셨던 한기정 국장님을 증인으로 모셨습니다. 먼저 한기정 국장님께 질의합니다. 국장님, 김현아 본부장님이 언제부터 문화재단에 근무를 시작했죠?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복지교육국장 한기정입니다.

2019년도부터 근무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2019년 6월 12일부터 계약서가 시작됐는데요. 계약기간이 3년이어서, 3년이 지나서 이제 재임용 절차를 밟고 있었던 겁니다. 재임용 절차나 과정이 어떻게 됩니까? 계속해서 국장님께 질문드립니다.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김현아 본부장의 재임용에 대해서는 연임이 가능한 거로 해서 우리 공고문에 나와 있던 상황입니다. 그래서 김현아 본부장에 대한 평가를 통해서, 평가에 어느 기준 점수 이상일 경우에는 재임용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지금…. 더 설명하실 게 있나요?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계속해서 말씀드릴게요. 사실 그래서 인사위원회에서 그런 논의를 이어갔던 상황이고요. 유매희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유매희 위원 재임용 절차가 제가 검토해 본 바로는 3년에 걸쳐서 매년 평가를 받고 그 평가점수에 의해서 연장이 가능한 거로 공고도 나왔고요. 그것에 대해서 평가점수를 받았고 그리고 그때 당시에 임용권자였던 이사장의 승인이 떨어졌고 그러고 나서 인사위원회가 열렸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맞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러면 그 평가점수나 어떤 기준들이 있을 텐데요. 그 평가항목과 평가서가 있는 겁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평가에 대한 건 일정한 기준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문화재단의 평가표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 평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평가항목이 있는 거 아닙니까? 적법하게, 그렇죠? 그냥 주관적으로 평가를 하거나 이러지는 않는 거 아닙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맞습니다.

유매희 위원 적법한 평가 기준에 의해서 평가를 받았고 그러면 3년에 걸쳐서 평가를 받은 건데 평점이 어떻게 됩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평점이요?

유매희 위원 네.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평점은 제가 확인을 안 해봤지만 문화재단에서 재임용에 대한 기준표 점수 이상으로 받은 것 같습니다.

유매희 위원 맞습니까, 대표이사님? 이것에 대해서 추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설명이 국장님이 조금 어려우실 부분이 있어서 제가 그렇지 않아도 자료 요청을 하셨기 때문에 준비했던 겁니다만, 근무실적 평점이 50점이고요. 거기에는 사업에 대한 관리나 수립, 조직관리, 경영관리 이런 사항으로 해서 50점이 되고 또 직무수행능력 평점이 50점이 됩니다. 그래서 기획력, 협상력, 추진력, 신속성, 고객 수혜자 지향, 직무 태도 이런 것들이 포함돼서 매 상반기, 하반기 해서 3년간 평가를 받게 되어 있고요. 매년을 모아서 총합계를 냈을 때 93.8점 점수가 나왔었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러면 94점에 가까운 점수를 93.8점을 받은 건데요? 계속해서 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인사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인사위원회 개최 일자가 언제입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인사위원회는 6월 9일에 열린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제가 중앙소방학교 교육 중이었어요. 그래서 급하게 통보를 받고 반차, 학교의 승인을 받고 인사위원회 참여하게 됐고요. 그다음에 인사위원회는 한 번 연기가 된 상황입니다. 연기가 됐고 급하게 제가 교육 중에 인사위원회에 참여하게 돼서, 인사위원회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유매희 위원 어쨌거나 2022년 6월 9일, 계약이 6월 10일까지였는데 전날 열린 겁니다. 인사위원회 위원이 몇 명입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인사위원회 위원이 4명입니다.

유매희 위원 4명입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저기, 저기…. 대표이사님 포함해서 5명이 되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전원 참석했던 겁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참석했습니다.

유매희 위원 두 분도 다 계신 거 아닙니까? 인수위원 당연직으로 두 분 다 여기…. 대표이사님이랑 국장님도….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대표이사님이 저와 당연직으로 참여했고….

유매희 위원 두 분이 참석해서….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외부 요인들이 참여….

유매희 위원 그렇죠? 그래서 전체 5명이 참석했던 건데 그때 인사위원회의 목적이 김포문화재단 일반직 3급 본부장 계약 만료 도래에 따라서 3년간 업무실적에 대한 근무평가 결과를 토대로, 근무평가 결과를 토대로 연임 승인에 관한 내용을 승인하고자 인사위원회를 개최한 거죠?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물론 그런….

유매희 위원 그냥 단답형으로 간단히 대답해 주세요. 맞지 않습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근무평정도 있고 여러 가지 채용에 대한….

유매희 위원 이게 목적으로 해서 인사위원회가 개최된 거 아닙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인사위원회 개최가 됐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런데 여기서 이 5명 위원님들 중에서 본부장을 연임하면 안 된다, 채용을 보류해라. 인수위원회, 김병수 시장의 인수위원회에서 요청이 있었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위원이 있습니다. 누구입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요청이 없었습니다. 요청이 있을 수도 없고….

유매희 위원 요청이 있다는 자료가 지금 있지 않습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요청이 있을 수 없고요.

유매희 위원 누구입니까? 대답만 하십시오. 누구입니까, 이런 발언을 한 위원이?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그건 제가…. 저겠죠. 왜냐하면 인수위원회에서 김현아 본부장을 채용하면 안 된다, 그런 요구사항은 없었지만 그동안….

유매희 위원 누구입니까? 그냥 말씀만 하세요, 누구입니까? 과장님이십니까? 국장님이십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아마 제가 했을 겁니다. 만약에, 저는 기조를 유지했거든요. 김현아 본부장….

유매희 위원 아니, 그냥 단답형으로 답변하세요. 국장님이 그런 발언을 하신 건데. 그러면 그런 요청을 한 인수위원은 누구입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인수위원회에서 요청을 안 했다니까요.

유매희 위원 그러면 허위발언을 하신 겁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왜 허위발언을 해요.

유매희 위원 지금 인사위원회 자료에 이게 있지 않습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제가 말씀했잖아요. 인수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채용을 하면 안 된다는 그런 요구가 온 게 아니라 저는 담당 인사위원으로서 인수위원회의 동향, 기조, 입장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인사위원회에 말씀을 한 거죠, 제가. 그런 얘기를 할 수가 없잖아요.

유매희 위원 그러면 그냥 과장님의 자의적인 판단이셨습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그렇죠.

유매희 위원 인수위원회의 요청이 없었는데 지금 과장님께서 본인의 자의적인 판단으로 인수위원회 핑계를 대면서 말씀하신 겁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요청은 없었지만 우리가 인수위원회 업무보고 과정에서도 여러 느낌을 알 수가 있잖아요, 위원님.

유매희 위원 과장님…. 아니, 국장님. 적법한 어떤 기준도 없이 그냥 자의적인 판단으로 그렇게 말씀을 하십니까? 그게 평가 기준입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아니…. 말씀드릴게요. 인수위원회라는 게 뭡니까? 이게 법적인 기구예요. 그냥 동호회가 아닙니다. 대통령인수위원회도 있고요. 김포에도 조례에 있지 않습니까, 이게. 그러면 이 조례에 의거해서 이렇게 바뀌지 않았습니까? 정치 지형이 바뀌었으면 인수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김포의 행정 전반에 대해서 정책 기조와 여러 가지 사항들이 바뀔 텐데…. 그러면 그전에 김현아 본부장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는 걸 저는 알고 있잖아요. 그리고 인수위원회에서 제가 업무보고도 했고. 그리고 전반적으로 시 행정 돌아가는, 문화재단 돌아가는 것도 전부 알고 있고, 언론이라든가 여러 가지 상황을 알고 있는 제가 이런 얘기를 당연히 인사위원회에 얘기해야죠. 그건 저의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의무이고요.

유매희 위원 지금 여론이라고 말씀하시는 건데, 여론. 어떤 여론입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여론은 제가 깊게, 세부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유매희 위원 디테일하게 세부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유매희 위원 어떤 기준에 의해서 그렇게 여론이라고 단정 지어서 말씀하시는 겁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지역신문에 나왔던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지역신문이요? 지역신문 어떤 내용입니까? 지금 김포시에서 관여하는 언론이 400개입니다. 그리고 지원하고 있는 게 90개 언론입니다. 그중에서 몇 개의 언론이 그렇게 관여해서 여론이라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저도 관심이 없어서 잘 보지는 않지만, 저도 신문에 어떤 내용이 나왔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지만, 또 얘기해서도 안 됩니다, 이 자리에서.

유매희 위원 그러면 구체적으로 말씀하실 수 없으면 그냥 자의적인 판단이시네요?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아니, 얘기하면 안 되죠. 왜냐하면 개인에 대한 명예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어느 개인을, 개인을 그러면 안 된다고 판단됩니다.

유매희 위원 언론사이고 그리고 또 어떤 여론이 있습니까? 어떤 부분에서 의견을 들으신 겁니까? 아니면 자의적인 판단입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그냥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작년….

유매희 위원 아니, 자의적인 판단으로 지금 근거도 없이 그렇게 하신 거네요?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작년도 5월부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얼마나 문화재단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습니까? 위원님들께서.

유매희 위원 국장님, 국장님 공무원 아니십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공무원 맞죠.

유매희 위원 적법한 기준과 행정절차를 밟으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어떤 여론이 있고 어떤 평가 기준에 의해서 지금 요청, 보류를 하라 마라. 국장님한테 권한이 있으십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그러니까 제가 그랬잖아요.

유매희 위원 네? 지금 평가 아니면 뭐 앙케이트 조사라도 하셨습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그러니까….

유매희 위원 어떤 기준에 있어서 여론이 그렇게…. 기준이 없지 않습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그러니까 이제 뭐….

유매희 위원 국장님 기준이 있습니까? 평가하셨습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이런 내용들은….

유매희 위원 근거자료가 있습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이런 내용들은 위원님들께서 더 잘 아실 거예요. 작년 행정사무감사부터….

유매희 위원 뭘 잘 압니까? 더 잘 아니까 이런 기준을 지키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지금 적법하신 겁니까? 이게 정당한 겁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아까도 말씀드렸잖아요.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시장님이 바뀌는 그런 과정에서….

유매희 위원 그리고 시장님도 어쨌거나 7월 1일 자로 임명이, 취임 되시는 겁니다. 6월까지는 어쨌거나 전 시장의 권한인 거고요.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 그리고 인수위원회의 기능이 뭡니까? 그렇게 인사에 벌써 관여를 하고 하는 게 인수위원회의 기능입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인수위원회의 기능은….

유매희 위원 인수위원회라는 게 어쨌거나 새로운 시장이, 지자체장이 취임할 때 문제가 없도록 내용을 보고하고, 말 그대로 인수인계를 하는 거죠. 그런데 왜 그것에 대해서, 국장님이 어떤 권한이 있어서 보류를 하라고 말라고 하십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보류하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한 적이 없고….

유매희 위원 지금 위증하시는 겁니까? 증인선서 하지 않으셨습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앞에 말씀대로 그런 분위기를….

유매희 위원 지금 인사위원회의 녹취록이 다 있는 겁니다. 그 자료를 지금 살피고 말씀드리는 거 아닙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그러니까 그 분위기를 인사위원회에 전달을 했다, 그런 상황이고 저는….

유매희 위원 전달한 것에서 안 끝나셨잖아요.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그래서 이거….

유매희 위원 지금 발언을 하셨잖아요!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인사위원회는 공정하게 진행이 됐잖아요. 그래서 결국 투표로 해서 진행이 된 거 아닙니까?

유매희 위원 투표를 했을 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당연히….

유매희 위원 지금 말씀드린 대로 평가 기준에 의해서 그냥 자료로 점검하고 위원들이 알아서 각자 판단할 일이지 국장님께서 계속해서, 지속해서 문제가 있다고, 보류 요청이 왔다고 말씀하면 그 위원들이 영향을 받지 않겠습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보류 요청이 왔다는 것보다는….

유매희 위원 왔다고 명확하게 있습니다.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지금 거기 인수위원회에….

유매희 위원 그 자리에서 확인 다 하지 않으셨습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기준 그런 것들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린 거죠.

유매희 위원 지금 위증하시는 겁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아니, 그리고…. 저는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인사위원회는 통상적으로 보안각서를 쓰고 합니다. 이게 어떻게, 왜 나왔죠? 보안각서를 쓰고 진행되는 겁니다. 모든 인사위원회는….

유매희 위원 그러면 보안각서로 하면 이러한 과정들이 적법합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이게 기밀유지가 되어야 하는 거예요, 인사위원회 내용들은. 왜 이게 오픈이 돼서 기자한테 이런 자료가 나오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유매희 위원 저희 시의회는 자료를 요청할 권리가 있습니다. 지금 시의회가 요청하는 자료에 대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겁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아니, 그러니까요.

유매희 위원 시의회 경시하시는 겁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그게 아니라 김포문화재단 인사규정 제9조에 보면 모든 인사위원회에 발언한 내용들은 전부 기밀유지로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좋아요. 의회에서는, 제가 말씀드리겠지만 의회에 이런 자료들이 오기까지 왜 이런 것들이 벌써 바깥에서 돌아다니고 있냐 이거죠.

유매희 위원 그건 제가 모르죠. 그걸 제가 어떻게 압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이건 문제가 있고, 이거 만약에…. 문제가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감사담당관님 나와 계신데….

유매희 위원 아시는 것처럼 지금 김현아 본부장 당사자가 노사위에 제소를 한 상태입니다. 지금 거기에 들어가 있고 어차피 자료가 요청되는 겁니다.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제가 사실을 얘기드린 겁니다. 법적인 사항은 이런 사항이라는 걸 말씀드린 것이기 때문에 오해 없었으면 합니다, 위원님.

유매희 위원 적법합니까, 이 과정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당합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인사위원회 과정은 저는 그때 담당, 관련된 인사위원회 위원으로서 정당하게 얘기할 수 있는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판단되거든요. 그래서 결국 이게 결론이 안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투표로서 결론이 난 거잖아요. 그러면 이제….

유매희 위원 다시 똑같은 말씀 드립니다. 그 투표를 하기 위해서 영향을 끼친 발언을 계속하지 않으셨습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영향….

유매희 위원 지금 계속, 지속적으로 그런 발언을 하는데 그러면 위원들이 그것에 대해서 영향을 안 받고 판단을 하겠습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위원님 누가….

유매희 위원 다시 말씀드리지만 여기 기준에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평가 기준에 의해서 재임용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평가를 받은 거 아닙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누가 영향을 주고 영향을 받고 요즘은 그런 시대정신이 아닙니다.

유매희 위원 영향을 안 받는다? 그러면 지속적으로 그런 발언을 하는데 어떻게 영향을 안 받습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안 받습니다.

유매희 위원 영향을 안 받는다?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물어보십시오, 다른 위원님들한테. 영향을 받았냐, 내가 압력행사를 했냐. 이런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단순히 나의….

유매희 위원 국장님, 국장님.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위원으로서 역할만 한 것뿐입니다.

유매희 위원 위원의 역할을 물론 하셨겠죠, 적법하게 하셨어야죠.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제가 영향을 줄 생각도 없고요. 영향을 받을 생각도 없어요. 저는….

유매희 위원 그런 발언들을 계속하는데 어떻게 영향을 안 받습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담당 실무과장으로서 이런 바깥의 얘기가 있으니…. 얘기는 할 수가 있잖아요, 인사위원회에서. 무슨 얘기를 못 합니까? 다양한 사람들이 이런 얘기할 수 있고 저쪽 A라는 위원이 이런 얘기할 수 있고 B라는 위원도 이런 얘기할 수 있고. 이걸 할 수 있는 공동의 장소에서 그런 얘기는 당연히 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위원님, 이거 진짜예요. 제가 이걸 영향을 주기 위해서, 압력을 주기 위해서 한 건 아닙니다.

유매희 위원 국장님, 자료를 면밀히 검토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국장님, 질문드리겠습니다. 지난 6월 9일 인사위원회 속기록에 대해서 인정하십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그것도 그래요.

유매희 위원 그냥 단답형으로 말씀하세요, 인정하십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당초에 속기록도….

유매희 위원 아니, 인정하시냐고요. 예스, 노만 하시면 됩니다.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다시 한번 질문해 주십시오.

유매희 위원 지난 6월 9일 인사위원회 속기록에 대해서 인정하십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안 맞습니다. 보지 않았기 때문에.

유매희 위원 어쨌거나 보셨던, 안 보셨던 진실이지 않습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속기록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유매희 위원 아니, 그러면 다른 분이 오셨습니까? 그 자리에 있지 않았습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왜냐하면 통상 인사위원회 하게 되면 녹음한다고 말을 해야 하는데 녹음한다는 말도 없었고…. 속기록도 그렇죠. 제가 보지 못했기 때문에.

유매희 위원 그러면 속기록에 기록이 안 남으면 그렇게 마구잡이로 자기 자의적으로 판단하는 발언들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발언을 해도 문제가 없는 겁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아니죠. 그건 아니고….

유매희 위원 그냥 대답만 하세요. 6월 9일 인사위원회 속기록에 대해서 인정하십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전 보지 못해서….

유매희 위원 아니, 어쨌거나요.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지금 이런 상황에서 인정하면 안 되죠.

유매희 위원 안 되는 게 어디 있습니까? 기록이 다 있는 건데.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이런 상황에서 어떤 속기록이 어떻게 작성됐는지 제가 보지 못했는데 어떻게 인정합니까, 그걸. 아가 다르고 어가 다른데.

유매희 위원 그러면 정회하고 보여드리면 인정하시겠습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유매희 위원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그리고 속기록하고 녹음파일 있잖아요. 그걸 제가 다 확인해야 할 부분입니다.

유매희 위원 확인을 하시든, 안 하시든 있었던 진실 아닙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아니, 제가….

유매희 위원 인정하실 필요가 없죠.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아를 어로 썼을지. 이런 상황에서, 저를 증인으로 출석시킨 이런 상황에서 아를 어로 썼을지 어떻게 압니까, 제가. 그러니까 확인해야 합니다. 저는 녹음파일하고 속기록이 진짜 맞는지 그다음에…. 그렇지 않습니까? 저에게 불리하게 썼을 수도 있고 유리하게 썼을 수도 있고 이건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는 확인을 해야 인정을 하겠습니다. 위원님, 그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매희 위원 그리고 미리 말씀드리면 제가 확인했고요. 인정 여부는 다시 여쭙겠습니다. 그러면 다시 또 여쭙니다. 인수위원회가 김포문화재단 임용권의 권한이 있습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제가 그렇지 않아도 법을 찾아봤는데요. 이게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있어요. 거기에 보면 김포시 행정 전반에 대한 정책 기조와 그다음에 기타 여러 가지 상황들에 대해서 조율하고 다듬고 하는 그런 과정이 있는데 조직 기능 및 예산 그다음에 정책 기조를 설명하기 위한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있기 때문에 이것도 거기에 범주에 들어간다고 저는 판단이 되거든요. 그래서 아마 제가 이런 판단하에 인사위원회에 얘기를 전달한 것 같습니다.

유매희 위원 전달했다고 지금 인정하셨네요? 아까는 전달 안 하셨다고 말씀하지 않으셨나요? 전달하신 거네요?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인수위원회에….

유매희 위원 인수위원회에 누가 그런 전달을 했습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인수위원회에서 저한테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하는 건 없지만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 구성 및….

유매희 위원 됐고요, 국장님. 그냥 이것만 질문드리겠습니다. 이게 정당한 평가라고 생각하십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평가를 해서….

유매희 위원 평가 기준에 있냐고 그때도…. 다시 여쭙니다. 무슨 평가서가 있습니까? 몇 명을 앙케이트 조사라도 하셨습니까? 이게 정당한 평가입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이게 동수일 때는….

유매희 위원 그러니까 여론에 의해서 그냥 그렇다, 여론에 의해서?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2:2….

유매희 위원 그리고 다시 말씀드립니다. 여론이 어떤 여론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예술인들을 해도…. 예술인들이 지금,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등록된 예술인만 김포시에 700명이 넘고 시민만 해도 50만 시민입니다. 이 사람들한테 어떤 여론을 몇 명한테 들으신 겁니까? 어떤 근거도 없이 어떻게 자의적인 판단으로 이렇게 하십니까?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그건 제가 별도로 서류로 작성해서 드릴 거고요, 만약에 요구하신다고 하면. 결국 인사위원회장은 치열하게 진행됐습니다. 치열하게 진행이 됐고 결국 2:2가 나와서 가부동수일 경우에는 대표이사가 결정권을 갖는다, 이렇게 알고 있는 거거든요. 왜냐하면 저뿐만 아니고 거기 인사위원회에 왔던 위원들 전부가 그렇게 알고 있어요.

유매희 위원 다시 말씀드립니다. 그런 결정이 나오게 된, 영향을 준 발언을 한 사람이 있었다고 다시 말씀드리고요. 기준에 의하면 그냥 평가점수에 대해서 평가하면 되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런 것에 대해서 영향을, 결정을 번복할 수 있게 영향을 주는 발언을 계속하신 거고요. 그리고 지금 알기로 이 인사위원회 끝나고 나서 그 인사위원회 내용에서 “이건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 김현아 본부장 개인이 이거 민사소송 걸고 하면 법적으로 분명히 문제가 있다. 이거 어떻게 책임질 거냐.” 이런 말씀을 하신, 의견을 주신 분도 있고요. 그 말을 하셨던 위원님들 이 인사위원회 끝나고 나서 사임하신 분도 계십니다.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그러니까 내가 영향을 줬다, 인사위원회에 영향을 줬다는 건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저는. 결국 동의할 수 없고…. 그리고 위원님, 여러 사람의 얘기를 들으셔야죠. 왜, 진짜….

유매희 위원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사실…. 말씀을 생략하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저는 그냥 그 질문만 드리는 겁니다. 이게 적법했냐.

○ 복지교육국장 한기정 위원님의 말씀은 충분히 이해를 하고 공감합니다.

유매희 위원 어떤 근거에, 어떤 평가로….

김종혁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 발언하겠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지금 내용이 계속 중복되는 것 같아서 의사진행 발언 받아들이겠습니다.

김종혁 위원 본 위원도 인수위원이었는데 자꾸 행감에서 인수위원회 얘기도 나오고 마치 강요하는 듯한 이런 발언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요청합니다.

○ 위원장 유영숙 지금 감사중지에 대해서 요청이 있으셨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유매희 위원님도 질의하시는 것의 내용을 정리하셔서 하셨으면 좋겠고. 국장님도 확실하게, 팩트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씀하실 거 하면서 한 10분 동안 좀 쉬고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잠시만요, 위원장님. 지금 지속적으로 저한테만 이렇게 계속하시는 거 알고 계시죠? 반대로 제가 다른 위원님들의 어떤 것에 대해서 권한을 행사했을 때 그것에 대해서 제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김종혁 위원 저는 지금 위원장님….

○ 위원장 유영숙 유매희 위원님, 유매희 위원님 말씀하세요.

김종혁 위원 위원장님한테 허락을 받고 했지 제가 부위원장님한테 말씀드린 사항이 아니에요. 이 회의는….

유매희 위원 그래서 제가 지금 발언 기회를 얻어서 다시 말씀드리는 거 아닙니까?

김종혁 위원 유영숙 위원장님이 주관하고 있는 위원회입니다. 요청을 드렸고요.

배강민 위원 감사중지를 요청합니다. 중지해 주세요.

○ 위원장 유영숙 감사중지 요청 받아들이겠고요. 지금 예술단체 비호 발언도 조금 하시고, 약간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중지하지 않았던 이유는 계속 말씀하시게 하려고 제가 말씀을 안 드린 거예요. 그래서 10분간 중지를 하고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 01분 감사중지)

(15시 15분 감사계속)

○ 위원장 유영숙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현주 위원님. 김현주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의사진행 발언하겠습니다. 이해충돌방지법에 저촉되어 보여서 제언을 드립니다.

○ 위원장 유영숙 지금 감사중지 시간에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서 얘기가 조금 나왔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지금 유매희 부위원장님이 발언한 수위가 그것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계시는가를 지금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걸 인지하시고 질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게 맞다고 봅니다. 본인이 인지하고 발언 수위를 조정하시면…. 인정하시죠?

유매희 위원 아니, 지금 인지는 안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마무리 짓겠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알겠습니다. 일단 이해충돌방지법 말씀이 나오셨고 제가 유매희 부위원장님 질의하시는 거에 말씀을 드렸으니까 계속 진행하도록 하세요.

유매희 위원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인지한 바가 없어서 이따가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계속하십시오.

유매희 위원 이제 마무리 짓겠습니다. 지금 계속 돌고 있는데요. 국장님, 제가 서두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문화재단이 지속적으로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논란이 있고 여론이 좋지 않기 때문에 본부장을 재임용하면 안 된다. 그리고 이런 결과가 나온 거죠. 그런데 저는 또 반대로 이런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김포가 20만에서 50만의 인구가 되었고요. 시민분들이 더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 필요에 의해서 새로운 전문가들이 외부에서 들어온 거고 그렇게 들어왔을 때 그분들이 지역에 대해서 잘 모르는 거 아닙니까? 그분들이 지역에서 잘 자리 잡고 적응할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하는 게 그때 당시 담당 과장이셨던 국장님의 역할이 아니셨을까 이런 말씀도 드려봅니다. 그리고 국장님, 「근로기준법」 혹시 알고 계십니까? 「근로기준법」 제26조에 보면 해고의 예고 조항이 있습니다. 「근로기준법」 제26조 해고의 예고, “사용자는 근로자를 해고(경영상의 이유에 의한 해고를 포함한다)하려면 적어도 30일 전에 예고를 하여야 하고, 30일 전에 예고를 하지 아니하였을 때에는 30일분 이상의 통상임금을 지급하여야 한다.” 이런 기준도 있고요. 그리고 「지방공기업법 시행령」 제57조의4 그리고 제57조의5, 지방출자출연법 시행령 제10조의2, 제10조의3 조항을 살펴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수사기관 등에 수사 의뢰를 의뢰해야 하는 때는 지방공공기관 임원의 비위행위는 첫 번째 직무 관련 위법한 금품수수. 두 번째 횡령, 배임, 유용. 세 번째 성폭력범죄 및 성매매. 그리고 네 번째 인사 채용 비위, 조세포탈, 회계부정 등 중대 위법행위 등이 있다라는 조항들이 있습니다. 지금 당사자인 김현아 본부장이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노사위에 제소한 상태입니다. 이제 판결을 받아 봐야겠죠.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저희가 다 모르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판결을 받아 봐야 하는 것이고 만약에 김현아 본부장이 승소를 하면 그것에 대해서 분명히 책임질 부분들이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오늘의 이 감사 내용은 시민분들과 관계자분들이 알아서 판단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감사담당관님, 제가 참고인으로 오늘 초청, 모셔왔는데요. 저는 이 사안이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담당 과장에게 이렇게 인사권에 개입할 권한이 있는가 그리고 인수위원회가 그런 역할, 기능이 있는가라는 의문이 드는 거고요. 저는 이것이 월권이고 직권남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것이….

김종혁 위원 위원장님, 다시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마무리 짓겠습니다.

김종혁 위원 자꾸 틀리는, 인수위원회에서…. 자꾸 그 얘기를….

오강현 위원 받고 하세요, 발언권 받고. 지금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마무리하고 있는데….

○ 위원장 유영숙 지금 그래도….

김종혁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유매희 위원님, 발언 끝까지 하세요.

유매희 위원 발언 이어가겠습니다. 저는 이것이 절대로 적법하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적법한 기준으로 평가를 받은 사람을 여론을 앞세우면서 개인적인 판단을 해서 재임용 결과에 영향을 준 것은 적법하지 않다. 적당한 기준, 적법한 평가가 절대 아니라는 이 말씀을 드리면서…. 만약에 이런 일들이 반복된다면, 앞으로도 그러면 이런 일이 향후에 있었을 때 동일한 잣대로 인사 처리를 하면 되는 것인가. 이것은 옳지 않다.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건에 대해서 엄격한 조사를 요청드립니다, 감사담당관님께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유매희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종혁 위원님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혁 위원 위원장님, 저도 발언 한번 하겠습니다. 본 위원도 인수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발언을 하겠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항을 마치 그런 것처럼 말씀하시는 건 굉장히 큰 명예훼손이 된다. 나중에 이 발언이 굉장히 문제가 될 소지도 있다. 그런 사실이 있다면 근거를 가지고 오셔서 여기서 말씀을 하시는 게 맞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고요. 마치 그 근거가 있으면 그 자료를 여기 와서 확인시켜주고 보여주시면서 증인을 인정하라고 해야 하는데 자꾸 그러지 않는 사항을 인수위원회에서 그런 권한이 있는지. 이거 마치 인수위원회에서 권한을 행사해서 증인이 무슨 압력에 의해서 그분을 어떻게 했다? 자꾸 이런 식의 얘기는 옳지 않다고 본 위원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만약에 그런 상황이나 이런 것들이 확인이 필요하면 정확한 근거를 가지시고 말씀을 하셔야 한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수고하셨습니다.

일단 오강현 위원님부터 말씀….

오강현 위원 지금 유감스럽습니다. 계속 한 번이 아니라 재차, 삼차 발언을 끊으시고 그렇게 우리 김종혁 위원님 3선 의원님이시기 때문에 이 흐름들을, 의원들이 충분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감사를 하는 데 있어서 저해가 될 수 있는 그런 발언들을 하시는 것에 대해서 불쑥불쑥…. 유감스럽습니다. 또한 이거 지금 확인, 팩트인 내용을 근거로 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까 속기록에 나와 있는 내용을 근거로 해서 이야기한 것이기 때문에 그 내용 자체를 감사 진행 과정 속에서 그게 팩트냐, 아니냐를 해당하는 의원한테 지적 아닌 지적을 하는 것은 적절한 의사진행이 아닙니다. 존중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듭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김종혁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우리가 행감을 하고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그 취지에 맞게 해야 하는 게 행정사무감사예요. 그 취지에 안 맞는 발언을 본 행감장에서 말씀하시고 본 위원도 인수위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자꾸 그게 마치 사실인 양, 아까 오강현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사실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사실에 근거한 걸 보여주세요.

배강민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님.

김종혁 위원 그렇게 단정을 지으시면서 근거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이게 무슨 유감이라고….

배강민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김종혁 위원 확인해 주세요, 요청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지금 여러 언론인분들도 계시고요, 집행부 분들이 지금 다 보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 위원님들께서, 충분한 시간을 드릴 겁니다. 그런데 상대 위원님 해서 말씀하시는 건 자제해 주시고요. 자제해 주시고 배강민 위원님도 현재 앞에 계신 분들에 의해서 말씀하실 거 있으면 가능한 거기에 포커스를 맞춰서 말씀해 주셨으면…. 한 말씀 더, 이 상황에 대해서 한 말씀 하실 거 있으면 발언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짧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강민 위원 저는 그래요. 우리 행정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다루는 부분들에 대해서 엊그제 3선 의원님도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서 저희한테도 말씀하셨고…. 그런데 오늘 같은 상황이 또 발생한 거예요. 우리끼리 할 이야기 있으면 부끄러우니까 따로 나가서 해야지 서로 치고받고는 아니라고 봐요. 이런 일이 있으면 위원장님께서는 감사중지 바로 해 주시고 별도로 따로 만나서 이야기해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알겠습니다.

김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저는 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인수위원회에서 말씀을 들었다고 하셨고요. 저도 속기록을 보니까 대표이사님도 인수위에서, 마지막에 지금 보니까 (자료 확인) “원칙대로 하라.” 이렇게 했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맞습니까? 두 분 다 맞으시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저는 인수위 얘기는 아니었습니다.

김현주 위원 지금 속기록에…. (자료 확인) 어차피 이 속기록은 다 보셨으니까 위원장님의 내용은 “결과적으로 이 위원회 열기 바로 직전 연락드리기 전에 원칙대로 하라고 내려온 게 인수위원회 입장이라고 얘기할 수 있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속기록에.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렇지 않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러면 이 속기록 잘못됐다는 건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인수위원회는….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인수위원회는 제가 알기로는 조금 앞뒤가 안 맞는 것이 인수위원회가 그때 발족이 됐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볼 때는. 그리고 두 번째는 인수위하고 저하고는 연락을 할 수 있는 동기가 전혀 없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렇다면 본 위원은 그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뭐냐 하면 인수위원회는, 제가 지금 날짜를 보니까 인사위원회는 9일에 열었습니다. 맞죠? 9일 14시에 열었나요? 9일에.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14시에 했습니다.

김현주 위원 열었습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네….

김현주 위원 제가 지금 올라오기 전에 인수위원회 책자도 보고 제 스케줄러도 봤는데 다음 날, 10일 오후 14시에 위촉장도 그날 줬고요. 그리고 그날 발족식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느, 인수위가 정해준 건 없습니다. 인수위원회의 업무 개시는 그때부터 시작했고요. 인수위원회의 입장이라는 것은, 인수위원장은 그때 위촉장을 받고 업무 개시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국장님이 말씀하셨다는 건 이 내용을 보면 여론과 그리고 문화인들과 그리고 인수위원회에 그때 내정이 되셨다는 분이나 이런 분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셨는데 제가 지금 보면 국장님이 말씀하신 건 총 두 번, 발언은 정확하게 두 번 하셨고요, 거기에 대한 발언은. 그리고 나머지는 위원분들이 소소하게 말씀하셨고 위원장님이 그 발언에 대한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대표님께 한번 제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재신임할 경우에 직원에, 임시직에 대해서 재신임할 경우에는 인사위원회가 언제 최소 열려야 하나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당사자한테 예고는 한 달 전이 맞고요. 인사위원회는 결재를 득한 후에 저희가 빠른 시간 내 소집하게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소집을 세 차례를 했었습니다만 그때 당시가 선거 기간이고 또 인사위원들이 참석하지 못하면, 이게 규정상 3분의 2 이상 참석이거든요? 그러면 다섯 분 중에 세 분 이상이 참석하셔야 하는데 참석하지 않으면 성원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걸 성원이 안 돼서 두 차례 연기했고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바로 지선하고 연결돼서 계속 지연된 거고 저희가 계속적으로 소집을 요구한 건 사실입니다. 그러다 마지막, 최종적으로 제가 개별적으로 당부해서 이걸…. 저희는 법적인 걸 모르다 보면 항상 법무자문을 받거든요. 받으니까 인사위원회 열지 않으면 자동연장이 되는 사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있어서 긴급하게 다시 보고드리고 소집을 요청해서 마지막 날, 그 전날이죠. 전날 최종 소집이 가능해졌던 겁니다.

김현주 위원 그렇다면 한 달 전이죠? 그러면 3분의 2 출석이라고 하면 다섯 명 중에 세 분만 나오면 된다는 말씀이신거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세 분 이상입니다.

김현주 위원 세 분 이상이면 네 명이 나와야 하는 거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네.

김현주 위원 그런데 이게 선거와 무슨 상관입니까? 선거와.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분들이, 참석하시는 위원들이 시간이 안 되고 일부 어떤 분들은 방송 쪽에 계신 분이 있어서, 더군다나 가장 바쁠 때라고 해서 못 하셨고요. 법무 하시는 분들도 안 된다고 했고 시간이 여러 차례 안 됐고 우선 옆에 계신 국장님도 시간이 안 됐었고 그렇게 두세 차례 계속 안 됐었습니다. 그래서 모임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김현주 위원 본 위원은 그게 참 이해가 안 됩니다. 한 달이라는 그 긴 시간 동안 선거를 핑계 댈 수 있는 직들이 아닙니다. 만약에 방송하시는 분, 그래. 그분 한 분 정도는 바쁘다고 하지만 네 분이 전혀 맞지 않는다고 해서 이렇게 차일피일 미뤄서 임기가 되기 바로 하루 전날 이런 인사위원회를 열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부적절하다는 판단이고요. 이 인사위원회를 열 권리를 가진 분은 위원장님 맞으시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네.

김현주 위원 그리고 여기의 내용을 보면 한 위원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미 점수를 평가해서 3년 연임을 한다고 공고를 내놓고 그 점수가 나온 걸 여기에 갖다 얹으면 우리더러 지금 하라는 것 자체가 점수 나온 걸 제대로 매겼는지 아닌지 검토하라는 것밖에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위원장님이 “절차상 문제라 지금 말씀하신 게 정확한 말씀이 맞고요. 인사위원회 절차라는 과정에서 지금 이 상황들이 절차적인 하자가 있거나 이사장 혹은 이사장의 요구사항이 부당하거나 하는 것들을 검토해서 큰 문제가 없으면 없는 거 이렇게 되는 것이 정상인가 아닌가. 큰 문제가 있다면 있는 거로 해서 재심하라고 하든지 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 이렇게 봅니다.” 이게 마지막 발언이십니다, 거의 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맞습니다.

김현주 위원 맞죠? 그렇게 해서 투표를 하신 거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 위원 중 한 분의 말씀은 어떤 얘기였냐면 “애초에 공모 때 평가에 의해 연장이라는 것이 표기되어 있는데 굳이 인사위원회 열어서 평가 다 끝난 걸 우리보고 또 평가하라는 거냐. ” 이런 의견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건 어떻게 보면 사전에 그런 옵션이 없었다면 여기서 평가 기준을 우리끼리 만들어서 이렇게 처리할 수 있지 않았나, 그 말은 맞는 것 같다고 얘기드린 거고요. 최종적으로 그러면 의견이 분분하니 저도 그 당시에 위원장으로서 편을 들 수는 없으니까 위원님들의 다수 의견들을 원했고요. 의견을 주십사 했고 그 의견의 결과에 따르게끔 위원장으로서 했었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렇다면 이 이사회를 열도록 한 건, 이사장님이라는 건 전 정하영 시장님이 맞으신 거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게 벌써 4월 말이 기준, 한 달 전이니까 6월 10일 전이기 때문에 한 달이나 한 달 반 전에 미리 사전승인을 득했고요. 5월부터 소집을 1차, 2차, 3차에 걸쳐서 하다가 6월까지 온 겁니다. 사실 위원님들이 어떤 일이 바쁘셔서 못 온다, 온다는 솔직히 제가 가늠할 수는 없고요, 강제할 수도 없고 해서 하긴 했지만 그 모든 과정은 전임 시장 시절에 진행된 과정입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인수위 이 안에서 의견이 나온 것까지는…. 사실 인수위하고 관계가 있다, 없다 하고는 다른 얘기인 것 같습니다. 그것은 다른 얘기이고요. 실제 애로사항들은 어떤 기준점을 선 평가를 했는데 이걸 준용할 거냐. 선 평가를 무시하고 지금 현재 시점에서 할 거냐는 것이 고민이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김현주 위원 그래서 결론은, 그것에 대한 결정권은 위원장님이….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렇지 않습니다. 그건….

김현주 위원 그러면 그 위원들과 같이?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렇지 않고요. 저희 인사규정에 의하면 가결이 3분의 2 이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연장이 가능한 것을 다섯 분 중에 세 분이 해 줘야 연장이 되는 것이지 일관적인…. 의회나 다른 규정에 따르면 가부동수는 부결이라고 얘기하시는데 저희 재단 규정은 3분의 2 이상 승인이 나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두 사람만 가결했고…. 두 사람은 부결했고 한 사람은 기권했거든요. 그런데 기권도 사실 부결로 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승인한 사람은 둘밖에 없기 때문에 3분의 2 이상이 안 돼서 부결됐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리고 이 내용을 보면 중대재해처벌법이 발효가 돼서 정관을 바꿔서 이제부터는 대표이사가 인사권을 결정하도록 하는데 그건 중간에 혹시 바꿔야 하는데 바꾸지 않은 겁니까, 아니면 바꿀 기회가 없었습니까, 아니면 놓치신 겁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중대재해처벌법 관련해서 정관 개정이나 이런 것들은 시에서, 기획담당관부터 해서 전체, 전 산하기관에 내려오거든요. 그래서 그 기간에 맞춰서 이사회를 열어서 개정해야 하는데 과정이 굉장히 복잡합니다. 도까지 승인을 받아야 하고 정관 개정 과정, 절차, 내용 이것들이 그 당시에는 검토 중에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또 전임 시장이기 때문에 후임 시장, 이사장님이 후에 처리할 수 있는 부분들이기도 해서 그 당시에는 아마 추진계획만 수립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렇다면 지금은 추진 중인 건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지금 완료했습니다.

김현주 위원 완료했나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네, 등기가 변경돼서 이사장 권한이 아니고 대표이사 권한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러면 그건 현임 시장에서 추진해서 한 건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이사회를 열어서 그렇게 했습니다.

김현주 위원 지금 본부장이 비어 있는 거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렇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러면 다시 하려면 공고를 내야 하는 거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채용….

김현주 위원 그렇게 되면 그다음 채용공고의 결정권자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말씀드리겠습니다. 본부장 이상은 임명권이 시장한테 있는 것으로 정관이….

김현주 위원 임명권은 시장한테 있고 결정권은?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임명권이기 때문에….

김현주 위원 임명권이기 때문에?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결정은 시장님한테 있고 시장님이 채용에 대한 어떤 의견을 주셔야 시행이 되고요. 그 이하 직원분들에 대해서는 이제 대표이사 권한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담당관님, 지금 저와 대표님이 질의와 답을 하는 건 잘 들으셨나요?

○ 감사담당관 이기욱 네, 듣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러면 그 내용도 같이 첨언하셔서 판단하는 데에 인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감사담당관 이기욱 알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행감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45쪽에 보면….

○ 위원장 유영숙 김종혁 위원님, 지금 행감에 관련해서 하려면 증인분하고 저기를…. 지금 그것에 대해서 마무리를 해야 할 거 같거든요. 잠시만 제가 이거 마무리 좀 하고 다시 발언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김종혁 위원 마무리하는 대로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유매희 부위원장님이 지금 증인분하고 참고인분을…. 출석하셔서, 다른 위원님들 더 질의하실 내용 있습니까? 두 분이 다 계신 상태에서 할 내용이면….

배강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강민 위원 배강민 위원입니다.

두 분 계셔서 제가 이렇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는 상임위가 바뀐 상황에서 4년 동안 문화재단에 대해서 깊이 들여다보지 못해서 깊이감이 부족할 수 있으나 저는 시민들과 직원들의 더 나은 문화재단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간은 걸릴 것 같아요. 있는 그대로를 질의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포….

○ 위원장 유영숙 증인분 계신 상태에서?

배강민 위원 계신 상태에서. 감사담당관님도 그렇고 국·과장님들도 그렇고. 먼저 김포문화재단 징계위원회 개최가 최근에 몇 번이 어떻게 있었나요? 김포문화재단 징계위원회 개최 현황을 알고 싶습니다. 징계위원회 개최 현황입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재단으로 이첩된 그래서 재단이 징계하라고 내려온 건은 제가 알기로는 2건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제1회 차의 첫 번째 있었던 건 2016년 5월 17일에 직원징계 의결 요구에 관한 사항 견책 1명, 두 번째는 제54회 2021년 5월 14일 제69호 2021년 제1차 특정감사 관련 직원징계건, 제70호 2021년 제2차 특정감사 관련 직원징계건, 또 2021년 제55회 때죠. 6월 25일 공직기강 특별감사 지적사항 조치 여부 관련 직원징계건, 마지막으로 제60회 2022년 2월 18일 제78호 2021년 김포시 종합감사 처분요구에 따른 직원징계안 이렇게 해서 총 4건의 직원에 대한 징계가 내려왔는데 맞는 거죠? 자료에 의한 거니까, 대표님?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럴 것 같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면 첫 번째 건 징계안은 어떤 내용입니까? 2016년 5월 17일 직원징계 의결 요구에 관한 사항, 견책 1명에 대한 것은?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위원님, 죄송하지만 2016년도….

배강민 위원 그렇죠? 오래돼서 잘 모르시겠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제가 없었기 때문에요.

배강민 위원 그때 보면 2016년 혈중알코올농도 0.114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아서 음주운전으로 견책처분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이 부분을 왜 여쭤보냐면, 질의하냐면 이 부분에서 우리가 그때 징계위원회에서 나왔던 내용이 김포시는 또는 주변재단과 동일하게 적용을 하겠는가, 이런 경징계에 대해서 문화재단, 복지재단 처벌기준을 동일하게 양정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해야 함이라고 했는데 그 이후로 정비된 사실인가, 아닌가를 저는 질의하는 겁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징계 양정에 대한 규정이나 지금 재단 내부 규정은 전부개정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뭐를 하나 바꾸면 전체가 바뀌는 현상이 많아서…. 사실 제가 와서도 2년간 기획담당관에서 계속 규정안이나 개정안을 요구했을 때도 저희가 수용하지 못했던 것이 이런 세세한 부분을 다 고쳐야 하는 그래서 사실 용역을 통해서라도 이게 전체가 다 검토되어야 할 사항이 있어서 개정을 거의 못 했고요. 체용에 관련된 것만 조금 손을 대서…. 본부장 건은 처음부터, 지금 계속 문제가 된 얘기지만 처음에 뽑을 때 원인 제공이 되거든요. 뽑을 때 없는 규정으로 뽑았던 것이 계속 지적돼서 전문임기제라는 직을 만든 게, 변경한 게 유일하고 거의 바꾸지 못했습니다.

배강민 위원 오늘 감사담당관님이나 전 과장님이셨고 지금 국장님인데 이런 말을 하는 건 전체적으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해서, 한번 들어보세요. 2021년도 제54회 인사위원회 회의록에서 어떤 부분 다뤘습니까? 2021년도 제1차 특정감사 경기 문턱 없는 관광지 대행사업 추진 관련 직원징계건 이건 어떤 내용입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 건은 경기도에서 10억 정도의 지원을 받아서 제가 임용되기 바로 전해부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왔을 때는 마무리 단계였고 그 마무리 단계가 조각공원을 올라가는 도로를 만드는 그리고 작품에 대해 장애인들이 알 수 있도록 해 주는 간판을 만드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업에 절차상 나중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 감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여기에 대한 내용에는 허위보고 및 사업 추진의 지연 그리고 작품관람 시스템 계약 적정성 위반사항으로 복무규정 제6조 성실의 의무, 제7조 지시이행의 의무, 취업규정 제7조 복종의 의무를 위반하였다. 그래서 징계받은 내용은 뭡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사업비가 명시이월, 사고이월까지 넘어왔던 것으로,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기억하고 있고 넘어오면서 일부 사업들이 완료되었어야 하고 된 거로 알고 있었던 건데 나중에 관광진흥과에서 현장점검 시에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인해서, 아마 그거로 민원조치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종의 그것이 허위보고처럼 아니면 누락하고 보고한 것처럼 돼서 그걸 가지고 징계 처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두 번째 건입니다. 의안번호 제70호 2021년 제2차 특정감사 관련 직원징계 의결 요구건 이 내용은 어떤 겁니까? 아트빌리지 한옥마을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 관련해서.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벤치마킹 관련해서 출장을 통상적으로 가는데 출장 갈 때 출장비가 적정금액이 1인당 10만 원 이내인가 이렇게 정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과다 지출을 요청해서 지출한 것으로 밝혀져서, 특히 가지 않은 출장자를 명단에 넣은 것으로 해서 그것이 지적당해서 감사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래서 이것 관련해서 여비의 부정 수령 및 허위보고 부정 수령 신고 소홀에 대해서 특정감사 진행하였고 결과보고 및 처분요구에 따라서 이렇게 회의를 진행하셨죠? 우리 2022년도 제60회 인사위원회 회의록 보시면 2021년도 김포시 종합감사 결과 징계요구에 따른 징계안입니다. 이 내용은 어떤 사항입니까?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관계공무원과 대화)

이 내용은….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잘 기억이….

배강민 위원 이 내용은 김포시 감사담당관이 2018년부터 2021년 3년간을 감사했던 사항이고 2건의 지적과 3명의 직원에 대해서 징계를 내린 거예요. 이 사안에 대해서 보면….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것도 출장 건으로….

배강민 위원 8명의 출장자를 포함해서 일반직 7급 직원에게 또한 8명 출장자에 대한 벤치마킹 실비를 해야 하는데 여기에 대한 위임장을 작성하게 했으며 실제 출장자는 4명이었다. 이렇게 해서 징계를 하나 받았던 것이고 또 모든예술31에 대한 사업계획 변경 결재 없이 공고문을 변경하였고 사업포기서 접수를 진행하고 자격기준 검토를 소홀히 해서 문제를 시키는 등 부적정한 업무 처리에서 견책의 내용을 받았던 겁니다. 맞습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기억하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여기에서 8명에 대한 걸 보면 왜 한 사람 통장에 80만 원을 다 넣어준 걸까요, 이 내용에서 보면? 우리가 각자의 경영지원에서도 각 통장으로 출장비를 넣어주게 되어 있는 거 아닌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렇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런데 왜 한 사람 통장에 80만 원을 다 넣어줬을까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특정감사에서 사후 발견한 것이어서 저도 과정상에서는 관행적으로 그렇게 했다고 담당자한테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8명으로 늘려서 추가로 더 많이 받았다는 게 가장 큰 문제겠죠. 그런데 그것을 개인통장으로 받는 것은 절차상 잘못했다. 그리고 추가 비용에 대한 것들도 어떻게 처리했는지는 감사실에서 감사한 것이기 때문에 감사 후에 양정기준이 내려옵니다. 내려와서 특정감사에서 이것은 예를 들면 중징계 건이라고 하면 중징계에 맞춰서 인사위원회를 열라고, 개최하라고 내려오는 거거든요. 거기에 따르는 것이라, 사실 감사 내용을 속속들이 정확하게 어떤 경위인지를 받지 못해서….

배강민 위원 아무튼 실제로 간 건 3명인데 8명에 대한 걸 신청한 게 팩트잖아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4명을 8명으로….

배강민 위원 그렇죠? 그런데 실제로 간 건 3명이라고 하는데 저는 이 부분들에 대해서 직원들도 강력하게 처벌해달라고 탄원서를 냈다고 하는데 그 탄원서를 보신 적 있습니까, 대표님?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저한테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배강민 위원 없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경징계 사항에 대해서 제가 징계위원회 개최 현황을 받아 보니까 제1회, 제54회, 제55회, 제60회에서 이 직원들이 이런 사유로 징계를 받았는데 너무 약하다. 이 기준에 대한 게 김포시 기준이나 다른 기준으로 한다고 하면 여기에 대한 게 과연 상식적인가. 또 출장비에 대한 부분은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연속해서 이런 상황이 벌어지게 만들었는데 그런 상황에 대해서도 이런 조치들이 과연 상식적인가? 많은 직원들이 의아해하는 부분이에요.

두 번째 질의해 보겠습니다. 저한테 물론 이 내용이 감사담당관실로 접수됐을 수도 있고 저희한테 접수된 사항도 있는데 문화재단에서는 경각심을 가지는 차원에서, 문화재단뿐만 아니라 전 공직자가 경각심을 가지는 생각에서 들어보세요. 저한테 이렇게 다 접수된 것들은, 제가 팩트만 읽어드릴게요.

첫 번째, 출장비 부당 수령, 자차의 경우 4시간 이상 출장 시 2만 원의 출장경비 지원이 있으며 4시간 미만의 경우 1만 원의 출장경비가 지원됨. 현재 지문인식제도를 시행하지 않는 것을 악용하고 있음. 두 번째, 야근 식비 부당 수령, 고의적으로 이를 악용하고 있으며 식비 정산 시 직원의 이름을 도용하여 처리할 것을 직원들에게 지시하여 처리 중인 사안. 직원들은 이러한 행위가 규정 위반사항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나 위계에 의해 지시로 어쩔 수 없이 처리하고 있는 상황임. 세 번째, 문화재단 사업 내 사적인 이권 개입, 사업부서 사업 진행 시 10%는 나한테 달라, 내가 담당하겠다. 네 번째, 여직원 성희롱 건. 여직원에게 다가가…. 이건 말을 못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출장 시 직원을 기사로 동행을 강요하며 사용을 지시. 여섯 번째, 규정을 위반한 주무팀 변경 시행, 일곱 번째, 직위를 이용한 갑질. 여덟 번째, 감독들에게 공금 횡령범 취급. 감독들이 업체와 오면 업체와 카르텔 형성한 거 아니냐? 범죄자 취급을 한다. 그럼으로써 말도 안 되는 금액을 제시한다. 이건 제가 말하는 게 아니라 제보 들어오는 것들을, 이렇게 지금 문화재단이 돌아가고 있다는 걸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분이 모든 재단들이 현재 편하지 않은 상황이나 직원들은 이에 동요하지 않고 자신의 업무에 충실하고자 함에도 이런 상황을 악용하여 조직을 흔들고 직원을 의도적으로 괴롭히고 무시하고 조롱하며 성희롱을 일삼는 행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함으로 이를 명확히 감사하여 다시는 이런 피해 직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하고 강력하게 처벌을 요청한다. 이렇게 접수가 저희한테 된 거예요.

큰 대단락 두 번째, 가족 채용 의혹. 혈연관계로서 채용 절차가 공고부터 투명하고 정당했다고 볼 수 없을 것 같다. 접수된 사항이고요. 허위경력 기재 신고, 경력 위조를 확인해 줘라. 비위 신고, 공공기관 직원의 본분을 상실한 공수표 날림과 갑질 내용을 신고, 부하직원을 대상으로 갑질이 난무하고 직원들의 하루 일과가 풀 뽑기, 연못 수초 제거, 제초, 행정직, 음향 전문직 등을 직원으로 채용해서 매일 이런 업무를 반복시키고 있음. 점심을 회사에서 해 먹자고 해놓고 10시부터 직원들이 외출을 달고 마트에서 장을 보고 와서 조리하고 설거지하는 등 업무시간을 소비함. 술자리를 강제적으로 가야 하고 술잔을 무조건 강요받음. 사무실 내에서 담배를 피워 직원들에게 피해를 줌. 문화재단 이용자 및 시민에게 혼선을 줌. 공방 입주자에게 임대차계약서를 신경 쓰지 말고 5년, 6년 계속 있어라, 불투명한 내부 거래가를 종용하는 인사가 진행되는지 확인해야 할 것 같다. 그다음에 누구를 고발합니다. 이 부분은 우리 감사담당관실에서 전수조사를 해 주세요. 또 말을 못 한 사람도 있고 불편한 사람도 있는데 눈치 보느라고 말도 못 해요.

회사 여직원 술자리 성추행, 성희롱으로 인한 퇴사. 계약직 직원들은 같은 부서가 아님에도 술자리에 강제로 참석하게 되었고 누구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다음 날 근무했던 대표이사에게 신고했지만 어이없게 해당 여직원을 발령 처리하게 됐고 여직원들은 모두 전원 퇴사하였습니다. 여직원들도 오래 근무하고 싶었지만 계속적인 압박과 분위기에 퇴사했습니다. 오래 근무한 재단 직원들은 이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지만 쉬쉬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재단은 늘 공포 분위기가 조성돼 왔습니다. 너무 무섭습니다. 업체에서 돈도 받습니다. 과도하게 돈도 받고 또 편법을 사용하여 계약을 업체에게 줍니다. 특허증이 있다는 사유로 무조건 수의계약을 하겠다고 하고 전 대표이사가 결재해 줘서 결국 입찰 없이 수의계약으로 됐습니다. 제가 중간중간 잘라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 글 쓴 사람은 얼마나 애절했겠어요? 좋은 직장이라 생각하고 다니려고 왔는데 이 여직원이 그만뒀을 때는, 김포시 감사담당관은 그동안 뭐한 겁니까? 우리 대표이사님이나 관리자들은 그동안 뭐한 겁니까? 제가 3000명이 다니는 회사 다닐 때는 서비스 만족도에서 내가 아무리 친절하게 해도 저 사람이 불편을 느끼면 그건 불친절한 거예요. 성희롱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추행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추행을 당했다, 내가 피해를 당했다, 내가 이렇게 되면 그건 추행이나 피해인 거예요. 우리 감사담당관에서는 전수조사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멘트가 어디에 얘기해야 할지 몰라서 이곳에 말씀드립니다. 정말 참 안타깝습니다, 더 읽기가 참 안타깝습니다. 이게 문화재단의…. 채용 의혹 3건, 장비 계약 관련 건, 근무 전반 위반에 대한 신고 건, 회식 때 폭탄주 대접, 건배사 등 술 강요. 왜 이렇게 회식 때 성희롱에 대한, 이런 문화에 대한 게 이렇게 많이 나옵니까? 이러려고 시험 봐서 공무원이 되고 이러려고 한 건 아니잖아요, 우리가. 왜 이런 부분을 단속 못 하는 겁니까? 이런 부분에 대한 조사를 감사담당관에서는 전 부서에 진행했는지 모르겠어요. 마지막입니다. 제가 질의하고 이렇게 내용을 알려드려야 앞으로 문화재단이 건전하게, 건강하게 또 아닌 건 아닌 거고 기인 건 기인 거고, 감사담당관에서 정리해 주실 거고 또 대표이사님이 정리해 줄 것이기 때문에…. 지금 이런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가해자들은 지금 문화재단에 다니고 있다는 거죠? 그러면 계속 피해는 또 발생한다는 거죠.

마지막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직장생활을 했지만, 제가 소장으로 있었지만 그런 거예요. 직장생활에서는 어떤 정치적인 성향을 드러내면 안 돼요. 왜? 직원들이 불편하니까, 내가 말을 하지 않아도 그 직원들은 더 눈치 보게 되고 말을 못 하게 되고 하니까. 그런데 업무 중에 하나의 팀을 대표하는 사람이 SNS가 됐든 직원들에게가 됐든 정치적인 성향을 언급했다는 것은 이건 있을 수 없는 겁니다. 팀을 이끄는 리더의 말 한마디가 참 중요해요. 아까 국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우리 위치가, 우리 정치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신력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직원들은 믿어요. 이런 부분들 단속을 조심해 주시고 또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개인 전시회 이것도 대관 절차라든가 비용이라든가 오해받을 짓은, 오해받을 행동은 안 하는 게 나아요. 제가 지금 말하는 이런 부분들을 제가 어떻게 압니까? 다 직원들이, 다 주변에서 이렇게 다 작성해서…. 민원이 있잖아요. 저도 회사생활 했지만 하나 민원을 넣기가 쉽지 않아요. 같은 직장 다니면서 넣기는 더 쉽지 않아요. 그만둘 마음 잡고 넣어야 하는 거예요. 이 짧은 문구에 그 사람은 모든 걸 다 포기해야 해요. 바랐던 직장을 내려놔야 하는 상황이에요. 왜 이런 상황들을 간과하시지?

제가 말씀은 다 드렸고 감사담당관이든, 대표이사님이든 여기에 대한…. 지금 보면 근무 기간과 신상필벌에 대한 부분을 확립해야 하지 않겠나. 여기에 대해 신경을 써주십사 이렇게 당부드리고 앞으로 관리자분들이나 리더들은 모범이 되지 못하는 부분들은, 정말 이 부분에서 저는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다른 직원들이 본다, 또 외부에서 본다고 생각하시고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말과 행동을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써서 직원들은 지금 이렇게 편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잘하고 있는데 모범이 되어야 할 사람들이 모범이 되지 않으면 누가 따릅니까? 누가 인정해 줍니까?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지금 두 분 계시는데 한마디만 여쭤보겠습니다. 임기제 3급 연임 건에 대해서 계속 말을 한 건데요, 임기제 본부장 연임 건에 대해서 말씀하는 건데요. 평점에 따라 연임이 가능합니다. 맞습니까, 대표님?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평가에 따라….

○ 위원장 유영숙 가능하다는 거죠? 그게 절대적입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절대적이라고 하지는 않는데요.

○ 위원장 유영숙 그렇지 않으니까 인사위원회를 하는 거겠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평가…. 제가 답변드리기 조금 곤란한 것도 있습니다만 저도 다른 재단이나 다른 데 취업할 때 보면 기준을 보거든요. 그런데 평가에 따라 한다고 하면 본인은 평가 관리를 하겠죠, 당사자는. 그런데 그걸 쓰냐, 안 쓰냐는 미리 사전에 저희가 평가기준표가 다른 게 있었다면 준용이 되는데 없었다면 곤란할 수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명시된 것이…. 보통은 명시하지 않습니다, 다른 재단에서 뽑을 때는. 그렇게 명시하지 않는데 명시되어 있는 것이 약간 저희한테는, 재단으로서는 불리하게 보일 수 있어서 그 부분을 철저히 평가의 기준점에 포함시켜서 연임의 평가서에 넣었던 겁니다.

○ 위원장 유영숙 여하튼 근무 평가에 따라서 연장이 가능하다고 한 것이 공고에 난 건 맞는 거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공고에 났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그것으로 인해서 인사위원회를 한 것도 맞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맞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그리고 결론으로 부결시킨 것이 대표님도 맞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제가 부결시킨 게…. 저는 전체 의견에 따라 부결한 겁니다. 규정에 따라서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니고요.

○ 위원장 유영숙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는 건 압력을 받았습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제가 답변드릴…. 각자의 생각을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저는 김포의 전 본부장이라는 분이 제가 있을 때 와서 이미 1년 반을 근무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알고 있는 전국 116개 문화재단 본부장급 중에 예술학 박사 학위자를 갖고 본부장을 하신 분은 극히 드뭅니다. 왜냐하면 문화재단이 20여 년 정도 만들어졌는데 예술경영학이나 문화행정학을 석·박사를 받거나 이런 경우가, 지금 젊은 사람들은 받지만 나이 먹은 사람들이 받기에는 조금 어렵기 때문에 실제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꽤 좋은 재원을 갖고 있다라는 생각만 했었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타 재단에 비해서 이런 재원이 있다고 해서 저는 가결한 거고요. 각자 위원님들이 다른 의견을 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그냥 수용한 겁니다. 그걸 제 개인 사적인 걸….

○ 위원장 유영숙 그러면 부결 이유가 뭐라고 결론을 지어서….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부결하신 분들이요?

○ 위원장 유영숙 아니요. 결정은 위원장님이 하는 거죠? 결정은 제가 하는 거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렇죠.

○ 위원장 유영숙 그런 결정을 위원장님이 하시는 건데 부결한 이유를 끝에 말씀을 듣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규정에 따라서 한 겁니다.

○ 위원장 유영숙 규정에 따라서 하신 겁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네.

○ 위원장 유영숙 압력은 안 받았습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제가 압력받을 위치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그러면 압력받지 않고 부결했다는 것으로 저는 그렇게 알아듣겠습니다.

한기정 국장님과 이기욱 담당관님께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한기정 국장님, 이기욱 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위원장님, 배강민 위원께서 말씀하신….

○ 위원장 유영숙 잠시만, 나가시고 나서….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지적사항을 답변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답변드릴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십시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감사합니다. 재단이 7년 차 정도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2년 정도를 있었고 그 전 5년 동안에 1기 대표이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전수로 말씀하셨을 때는 여기서 제가 모르는 사항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와서는 회식을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고 회식문화 자체를 제가 없앴습니다. 그래서 술자리나 이런 거로 인해서 어떤 야합이나 다른 청탁이나 이런 것들이 없게끔 하겠다는 게 첫째였고 제가 와서 처음에 한 것이 직원들 일대일 면담을 다 했었습니다. 그래서 재단에 원하는 방향이 뭐냐는 것을 물어서 제가 그 기록을 다 갖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회의록, 면담기록을요. 그래서 본인들의 희망 보직, 본인들이 기피하고 싶은 대상 혹은 어떤 내적으로 문제가 있던 것들을 피하고 싶다는 것을 적극 반영해서 인사에 반영했고요. 그래서 실제로 이런 충돌이 있거나 성희롱적인 것이 있든 없든 제가 조사할 수 있는 능력은 없으니까 그런 여지가 있다고 하면 같은 팀 부서에 넣지 않고 분리시켜주고 하는 것들을 최대한 노력했고요. 두 차례 정도, 매년 1월 초반에는 무기명으로 전 직원 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이 가장 직원들의 문제점인가, 불만사항인가를 봤을 때 배강민 위원님 말씀하신 것대로 성희롱이 꽤 높게 나왔고요. 두 번째가 갑질, 폭언 이런 게 두 번째로 높게 나오고 해서 전체 직원 60명 중에 30명 정도가 그런 불만들이 올라오고 그래서 끝없이 교육도 하고 이런 일이 있으면 안 된다고 저부터도 그런 일들을 만들지 않도록 조심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조사했더니 전년도 수치와 같아서 이것은 사실 내부에 감사 기능이 있거나 감사실이 있으면 이게 내부적으로 조치가 되거든요. 그런데 조치가 안 되다 보니 자꾸 경기도나 시로 민원이 들어가고 외부에 자꾸 이게 일파만파 더 커지는 경향이 있어서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에 저희가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여직원들이 민감한 사항이기 때문에 제가 그 부분을 일일이 면담하거나 알아내는 건 잘못된 행위이고요. 그래서 이런 거로 인한 2차, 3차 가해가 없게끔 해서 지난주 금요일에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에서 와서, 직접 방문해서 컨설팅도 해 주고 면담도 하고 갔습니다. 그래서 저희 내부적으로는 이런 일이 안 되도록 자구책 노력을 여러 차례 하고 있었습니다만 조금 역부족인 것도 있었고요. 말씀 중에서 여러 징계 사항들이 너무 솜방망이처럼 처벌되지 않느냐는 의견을 저도 은연중에 들었습니다만 그게 앞으로는 그렇게 안 될 겁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이해충돌방지라든지 이런 것들이 적용이 안 됐었기 때문에 지역적으로 조금 아는 분들인 경우에는 징계하는 데 한계가 있거든요. 그래서 어떤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릴 수 있는 거고 일부 몇 가지 얘기하신 것들은 거의 진짜 해고감까지 갈 수 있는 아주 중징계도 있습니다만 그런 일들을 하기 위해서 법무사, 변호사, 노무사 같은 전문가들이 양정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야겠다고 해서 그 규정을 바꿔야 하거든요, 인사위원회 규정이 그렇게 안 되어 있습니다. 그런 것까지도 의견을 개진해놓고 있고 해서 개선점을 계속 찾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해해 주시고 조금 문제가 되는 부분에서의 감사가 이렇게 됐는지조차, 사실 이런 부분들은 저한테도 알려지지 않는 것들이 꽤 많아서 제가 직접적으로 해당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말씀드려야 오해가 없지 않을까 싶어서 답변드렸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알겠습니다.

김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배강민 위원께서 말씀드린 사항들은 저한테도 많은 제보가 왔고 저도 공감하고 있는 내용인데 아마 대표이사님께서는 인정하고 싶지 않으실 겁니다. 인정 안 하고 싶고 부정하고 싶으실 텐데 과연 거기에 문제가 뭘까. 저는 구조적인 시스템의 문제가 있다. 제가 문화예술과 행감 때 제 개인 시의원의 입장에서 여러 가지 얘기를 했어요. 비전문가가 전문가집단을 통제하는 관리·운영 또 소수가 다수를 등등 이런저런 이유가 있고 또 여기서 얘기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만 각자 문화재단의 구성원들에 대한 어떤…. 조금 예민한 부분인데 그분들 눈치 볼 수밖에 없는 상황도 조금 있었고 그러니까 이게 위계질서도 없고. 이런 사항, 그러니까 이게 뭐냐. 아까 우리 배강민 동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이런 사안들은 대부분 내부에서 고발하는 겁니다. 가장 문제예요. 왜? 이게 형평에 맞으면, 업무나 모든 것들이 형평성이 골고루 맞으면 이럴 수가 없어요. 다만 어느 조직이든 다 불협화음이 있죠. 너무 심해요. 왜? 이런 것들이 정리가 안 되면 누구는 열심히 일하는데 쟤는 뭐 하는 건가, 인정받고 좋은 자리 가고. 나는 열심히 뭐 빠지게 하는데 어디에서 고생하는 것 같고 이러니까 자꾸 불평등에 대한 이것들이 다 쌓이다 보니까 분출하는 겁니다. 제가 볼 때는 그래요. 거기에 시에서는 업무나 이런 것들을 특별히 다른 단체하고 정확하게 구분도 못 해주고. 이러니까 자체 분란이 일어났다고 저는 봐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우리 대표이사님도 굉장히 힘드신 거예요. 열심히는 하고 싶었으나 와 보니까 모순도 너무 많고 또 말을 하려니 너무 내가 건드리기에는 커진 부분도 있을 거고. 저는 그렇게 봅니다, 인정 안 하실지 몰라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까 배강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자체감사를 시에 의뢰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보니까 경영지원팀에 감사업무가 있어요. 그런데 그걸 왜 활용 안 하십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위원님, 감사 업무는 시 감사실이나 이런 데서 요청사항 들어올 때 우리가 서류를 제공하거나 하는 감사업무를 이야기하는 거고요. 자체감사 기능을 갖고 감사실을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 경영지원팀에 감사실을 둘 수 없고요.

김종혁 위원 그러면 시에도 그런 게 있습니다. 서무계 쪽에서 직원들의 출퇴근이나 이런 거 관리해요, 인사 불이익도 있을 수 있고. 그러면서 이게 이 조직이 뭔가 다져졌어야죠. 통제가 안 되는 겁니다, 여기가. 제가 더 나쁜 용어를 쓰고 싶은데 어렵고, 사실은 대표이사님께서 그런 시스템을 했어야죠. 그랬으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러면 그걸 과연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 직원들이 자꾸 불만이 많고 내부고발이 일어나고 이런 것들을 어떻게, 내가 우리 조직 안에 시스템을 뭘 만들까라고 고민하면서 그러면…. 경영지원팀에 인사, 서무, 여러 가지 근무 관리하는 이런 것들이 있잖아요. 그러면 각 간부들하고 의논해서 누가 이거는 이러이러하니까 이런 문제들이 지금 자꾸 일어나니까 거기서 너네는 이것 다음에 이걸 해라 하고 힘 실어줘서 이런 것들이 없도록 했어야 했는데 문화예술 전문가들이어서 그런지 너무 자유롭게 이렇게 한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지금 여기에 나와 있는 이사님들을 한번 볼게요, 45페이지. 올 2월까지만 ‘김포문화재단 이사회 운영현황’이 나와 있는데 이분들 지금 다 연임하고 계십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연임이 아니고 새로 뽑은 겁니다.

김종혁 위원 새로?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네.

김종혁 위원 지금 김병수 시장님이 2021년이 아니고 2022년인데 그러면 지금 여기 이사회 운영현황에 나와 있는 분들은 다 현재 새로 뽑으신 분들이에요? 조성춘 국장은 아닌데?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이때는 저희가 제출하는 날짜에 맞춘 거고 위촉일 날짜는 여기 잘못 표기된 것 같습니다만 이건 2021년 6월 기준으로 봤을 때의 명단 해서 2022년 2월까지. 그래서 원래….

김종혁 위원 새로 된 이사회 명단 없어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최근 건 따로 있습니다. 이 자료는….

김종혁 위원 이건 2월 건데 그 이후에 새로 선임했으면 그걸 넣었어야지.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래서 이게 제출하는 기간, 요구 기간이 2022년 2월까지의 기간으로 해서 이게 제출된 것 같아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 게…. 이건 별도의 자료로 제출드리겠습니다.

김종혁 위원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종혁 위원 그리고 지금 이사들하고의 소통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말씀하신 부분에서 인사, 서무 얘기하신 것도 답변을 드리면 제가 와서 만든 게 지문인식 출퇴근을 만들었고요. 그전에 없었던 사항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출퇴근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 만든 거고요. 지금 여기 배강민 위원께서 말씀하신 사안들은 제가 와서는 많은 부분을 개선시키거나 한 부분이고 이 7년 치를 몰아서 얘기하셔서 마치 제가 이렇게 한 거로 오해하실 수 있는 건데요. 어떻게 보면 이전에 되어 있지 않던 걸 저는 2년 동안 정비하고 있었던 거고요. 그 부분에 자기 보직이나 인사에 관련해서도 저는 처음부터 희망보직제를 여기서 도입해서 각 직원들이 1차, 2차, 3차 희망보직을 신청한 것에 맞춰서 전보를 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낸 적은 한 번도 없고요.

김종혁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간 몇 차례….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질문에 또 답변드리면….

김종혁 위원 됐어요. 이제 그만, 저희도 한정된 시간 때문에…. 그러면 제가 추가적으로 더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있는 우리 현 체제 조직, 조직표 이게 굉장히 문화재단에 아주 좋은 시스템이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김종혁 위원 개인적인 생각도….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조직에 대한 관리나 업무 방향을 잡는 건 대표이사의 책임인 것 같습니다. 재단 직원이 되게 큰 부서로 공연이나 교육이나 전시팀으로 나누어졌을 때는 아트센터나 아트홀에 전부 근무했습니다, 전 직원들이. 그랬을 때는 아침에 출근해서 거의 다른 지역으로 출장을 많이 나갑니다. 그러면 출장을 나갔다 저녁때 퇴근해서 오고 이렇게 하는데요. 그러면 저희가 출장비가 엄청나게 발생하는 첫 번째 문제도 있고 그 외 관리사업장에 담당자가 없기 때문에 책임 회피가 서로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제가 조직개편을 한 것이지 이건 정답이다, 아니다라는 얘기는 아니고요. 그게 서비스하기에는 가장 시민들한테 좋을 것 같아서 한 겁니다. 그리고 지금 그 이후로 출장비도 한 3분의 1 줄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장단점이 있었고요. 출장 간다고 아침에 나가버리면 사실 퇴근할 때까지 가는 거리, 오는 거리 다 치고 나면 어떤 업무가 들어갈지 알 수 없는 부분도 단점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여러 차례, 여러 가지로 고민해서 만들었던 계획이고요. 지금 다시 원래 상태로 해서 본사에 다 두고 출장을 내보내고 하는 것을 한다 해도 어떤 게 잘됐다, 못됐다고 평가를 제가 내릴 수는 없고 방식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김종혁 위원 지금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이 돌출하고 잡음도 많았던 문화재단의 조직이에요. 이 조직이, 지금 조직표가 있잖아요. 지금도 그게 잘된 조직이냐 그 얘기거든요. 혹시 조직진단 안 해보셨습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조직진단은 외부에 의뢰해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시에는 작년부터 요청해서 재단의 조직진단을 요구해놓은 상태이고요. 저는 그게 지금으로서는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아침에 출근해서 애기봉까지 가려면 1시간 넘게 걸립니다, 이런 불편함을…. 그러면 직원들이 시간을 맞춰서 여기서 출근 찍고 움직이는 건 굉장히 불편한 사항도 있고 해서 제가 갖고 있는 경험, 그래도 40년 동안 문화예술에 있으면서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은 제가 체득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그걸 가지고 추진한 거고요. 이것이 정말 잘못됐다 그리고 이거로 인해서 큰 문제가 생겼다면 제가 그 부분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부 오해할 수 있는 소지는 뭐냐 하면 본인들이 희망해서 간 겁니다. 그런데 그것이 먼 데로 발령나거나 하면 좌천됐구나 이렇게 보일 수 있는 여지는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방지하기 위해서 순환보직을 시켜주고 여러 가지 고민을 저도 하면서 조직을 관리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김종혁 위원 저희 시민들이 바라는 문화재단, 관심들이 굉장히 많아요. 지금 그동안 여러 가지 본 위원이 볼 때는 어떤 시스템의 문제도 있었다 이런 지적을 드렸습니다만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재단이 되기를 기대하고요. 그다음에 다른 질의는 또 다른 위원님들 하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매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매희 위원 저는 오늘 이렇게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참 속상하고 안타깝습니다.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하기도 부족한 상황에 지속적으로 조직과 인사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있는 문화재단의 현실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렇지만 저도 역시 인사와 관련해서 질의를 한번 추가로 해보겠습니다. 김병수 시장님이 7월 1일에 취임하시고 인사이동이 있었던 거로 압니다. 맞습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맞습니다.

유매희 위원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진행된 겁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1년 반 정도 인사를 제가 해 왔었고요. 해왔던 것에 대해서 순환보직 식인 것도 있고 해서 시장님이 그런 부분에 여러 의견을 검토하신 것으로 보이고 그래서 의견을 주셔서 거기에 따라 인사조치를 했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러면 시장님과 상의해서 그렇게 인사조치가 된 겁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네, 의견은 받았고요. 1차, 팀장들의 인사조치는 의견을 받아서, 해당 과장님하고 다 받아서 수행했고요. 하위직, 다른 직원들은 거기에 따른 업무상이나 혹은 개개인상의 역량이나 서로의 이해관계를 따져서 2차 후속조치 전보가 필요하다고 제가 요청해서 시에서 그것을 협조해서 같이 했습니다.

유매희 위원 아까 저희가 행감 질의 중에 인사권이 분리되어 있었던 것 같아요. 본부장급 이상과 그 이하에 대해서 인사권 규정이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 겁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인사권은 본부장까지는 시장님 권한이고요. 그 이하는 대표이사 권한으로 되어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 규정이 바뀐 겁니까? 어떻게 바뀐 겁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이제 정관 개정이 돼서 지금 결재 라인에 이사장님 결재가 안 들어가죠. 그러니까 대표이사 결재로 다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러면 그 이전에는 그렇지 않았던 겁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이사장 결재까지 다 받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러면 그게 언제 개정이 된 건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이번에 정관 개정이 지금 한 달 조금 지난 것 같습니다.

유매희 위원 한 달 됐고, 그러면 이 인사이동은 언제 된 겁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이 인사이동은 지난달쯤 됐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러면 이게 개정되고 나서 인사이동이 된 겁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날짜는 정확히….

○ 문화예술본부장 배윤수 전보 발령이 9월 14일에 있었고요. 그 이후에 정관 개정이 정식으로 승인 나서, 그래서 이루어진 겁니다.

○ 위원장 유영숙 마이크 대고 해 주세요.

유매희 위원 그러면 인사이동이 됐고 그 이후에 정관이 개정된 겁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네, 정관 개정은 그전부터 추진해서 최종 도 승인 난 게 그 이후이고 추진은 그렇게 했었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러면 지금 이 인사이동에 대한 권한은 대표이사님께 있었던 상황이네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현재는 그렇습니다.

유매희 위원 대표이사님이 진행하신 내용이 맞습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최종적인 결재는 제가 하기 때문에 결국은 최종결정자인 제가 서명을 했고 그것에 따라 발령이 나갔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런데 인사이동 후에 어떤 문제점이나 이런 건 없습니까? 언론보도도 한 차례 된 것으로 제가 기억합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 부분에 시각적 차이와 여러 가지 사유적인 것이 반영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건 저도 공감하는데요. 지금 재단 같은 경우는 한 부서에 거의 7~8년 있었던 직원도 있었고요. 또 짧게는 6개월 만에 전보되는 직원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순환보직에 정확하게 반영해서 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서 제가 조치를 했었고…. 그런데 이번에 인사 될 때는 그런 세부적인 반영보다는 전체적인 환경개선을 위해서 한 것이기 때문에 앞에 갖고 있던 나름대로의 인사 원칙이 준용된 건 아니고 이번에는 전체적인 분위기 환기 차원에서 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유매희 위원 인사이동하고 언론에 난 보도를 보면 이동한 팀장님들의 전문성 여부에 대한 의문이 든다. 이런 발언들에 대해서 뉴스를 봤고 그거야 말씀하신 대로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제가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제가 조금 심각하게 여기는 것은 그 인사이동이 되고 나서 또 기존에 있었던 팀원들이 부서이동을 신청한 직원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맞습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게 앞에 말씀드렸듯이 본인이 징계 여건이나 이런 것에 직접 해당이 됐거나 포함이 됐거나 해서 피해가 있다고 생각하신 직원들은 개인적으로, 대외비적으로 제가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 감안해서 전보를 항상 했었고요. 앞에도 조금 민감한 사항에, 우리 재단 전체가 여직원이 과반이 넘기 때문에 민감한 사항들이 있다고 하면 제가 십분 반영하고 그랬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에 따라서 요구사항 요청이 들어왔고 요청사항을 가급적 들어주려고 이렇게 전보에 반영했습니다.

유매희 위원 그 사유가 뭔지 혹시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주제.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조직이라는 데 보면 평판이라는 게 있어서 어느 팀장이나 어느 본부장이나 어느 대표든 간에 동일하지만 직접적으로 현장에서 일할 때는 업무가 굉장히 불편한 관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요인이 여러 가지인데 대체적으로는 소위 성희롱 문제, 갑질 문제 이런 얘기들이, 그전에 계속 민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유추하기로는 그런 의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재단의 성희롱 관련된 제보가 자꾸 들어옵니다. 아까 배강민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이건 심각한 것 같아요. 성희롱이라는 게 사실 생각보다 범위가 넓습니다. 제3자가 신고를 해도 되는 것이고 그리고 발언, 행위, 이런 것들이 다 포함되는 건데 어쨌거나 제가 드리고 싶은 것은 적법한 판단을 하셨겠습니다만 어떤 그런 것에 의해서…. 그게 뭐라고 할까요, 존중되지 않고 다른 엉뚱한 데에서 피해가 발생하면 안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계속 성희롱 관련된 접수가 많은데 이것에 대해서 지금 조사하고 있는 거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저는 조사 기능은 없어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외부기관에 의뢰해놓은 게 있었고요. 그 답신이 아마 기관평가로 해서 의견서가 날아올 겁니다. 그래서 그걸 기다리고 있고 혹시 그런 민원들이 지금 시나 도에 자꾸 들어가는 거 같은데 그 조사나 했던 결과나 이런 것들이 저한테 오지는 않습니다. 재단으로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사실 아까 배강민 위원께서 말씀하셨듯이 감사담당관에서 그것이 어떻게 조사돼서 나올 건지는 결과에 따라 통보를 받거나 혹은 못 받거나 하는 부분이 크고요. 제가 개인적으로 여직원을 상대로 면담하거나 이런 걸 할 수 없기 때문에, 면담하고 만약에 어떤 사실을 알게 되면 그건 기관장이나 아니면 책임 있는 자들은 반드시, 그 즉시 조치해야 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어서 실상 개인 면담을 할, 그런 걸 할 수 있는 권한이 있지는 않고요. 아무래도 그런 조치를 하기 위해서는 고충처리반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탄탄하게 만들어서 자체적으로, 내부적으로 소화시켜야 하는 부분이 있지 않나 하는 고민을 하고 근간에 문화예술과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면담도 하고 이렇게 하면서 방안을,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해 보고 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저도 2년 동안은 개인 면담, 그런 쪽의 면담은 한 적이 없었긴 했는데 그래도 문화예술과가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어서 그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이건 저는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2차 가해가 되지 않을 수 있게 그렇게 조치를 잘하는 게 관리자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계속 그런 문제가 있는 건데요. 어쨌거나 저는 많은 것들을 살펴봤을 때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을 때 제일, 가장 중요하고 큰 문제가 상이나 벌, 징계에 대해서 너무 정확한 기준이 없고 솜방망이 처벌이 된 것에 대해서 굉장히 의아하고 이것에 대해서는 이제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 차후에 관리가 잘되어야 하고 체계가 구축되어야 하고 실행이 필요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대표이사님, 지금 저는 계속 속이 상하는 게 왜 문화예술이 자꾸 이렇게 정치적으로, 이용당한다는 표현을 써야 할까요? 이런 상황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결국 저희가 지자체장이, 이사장이 그거 아닙니까? 이 지점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문제가 있지 않은가, 이사장이 지자체장인 것에 대해서. 사실 체육회 같은 경우에는 지금 그게 분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동일하게 지자체장이 했다가 지금은 선거에 의해서 그렇게 바뀐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저희가 보면 출자·출연기관들이 다 당연직으로 이사장이 되고 있고. 그런데 문화재단 같은 경우에도 지금 지자체별로 다 생기고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다른 사례는 없나요? 다른, 타 지자체는 이게 체육회 같은 그런 사례가 없는 겁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도권에 20개 정도인가요? 한 15개에서 그 정도는 이사장을 명예직으로 외부에서 임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게 대표적인 데가 마포가 일찌감치 그렇게 시작했고 동작도 그렇게 하고 있고, 서울 수도권에서는요. 그리고 여주 같은 경우 이사장이 별도로 있고 노원도 이사장이 별도로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시장님이 이사장을 하신다고 해서 정치적으로 편향되느냐, 저는 꼭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사실 정치는 그렇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고 문화예술 좋아하는 사람이다 보니 어느 정권이 됐든 간에 항상 일을 해왔거든요. 과거로부터 20년 동안 정권이 어떻게 바뀌든 간에 저는 늘상 일을 해왔던 사람이라서, 문화예술이 필요하고 시민들한테 문화복지서비스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어느 시장님이나 동일한 생각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의도는 제가 보기에는 우리 내부적인 문제가 더 큰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친밀도, 친한 사람들하고 그룹핑이 되다 보면 정작, 아까 인수위원회 얘기도 했지만 그런 어떤 조직에 의해서 움직이는 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마치 편승해서 그게 힘인 것처럼 행동하는 경우도 왕왕 있기 때문에 그건 자질이나 우리 스스로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반성하고 그런 일들이 없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소위 언론이나 혹은 위원님들이나 여러 라인을 앞세워서 하는 행동들이 나오면 그런 것들이 정치적으로 편향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못 하게끔 내부적으로도 교육시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매희 위원 많이 고민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지속해서 살펴봤을 때 인사위원회랑 징계위원회가 동일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결국 문화재단이 보면 이사회의 인사위원회 기능이 굉장히 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후에 인사위원회를 구성할 때는 좀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를테면 법조인이나 노무사나 법적으로 객관성을 가지고 있는 그런 외부전문가들이 인사위원회 구성에 들어오셔야 저희 문화재단이 조금…. 계속 민선 7기에 얘기했던 방만한 경영이 안 되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하여튼 다음 행감 때는 부디 조직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업무에 대한 내용으로 질의하기를 소원하면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유매희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제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감사담당관에서도 아마 조사를 한 것 같은데 이거 제가 추가자료를 요구했는데 아직 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한번 이걸 여쭤볼게요. 2022년 4월에 A 팀장의 출장기록을 제가 한번 봤어요. 그런데 한 달에 거의 6일만 빼고 거의 다 외부로 출장을 갔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자료를 요구했는데 그 이유가 뭡니까? 일단 그것 먼저 말씀해 주시고 그거에 대해서 추가적인 질문을 할게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4월에요?

○ 위원장 유영숙 네, 2022년 4월에 보면…. 그러면 이건 지금 익명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제가 자료를 요구했는데도 오지 않아서 그렇게 할 거예요. 이거 띄워 주세요. (자료화면을 가리키며) 여기 보면 이거 A 팀장의 출장기록인데 보면 이게 무슨 행사가 있었나 싶을 정도인 거예요. 9시부터 18시, 18시, 다 18시예요. 이게 거의 나갔다가, 여기 같은 경우에 보면 들어오지 않은 거나 마찬가지거든요, 이게. 이게 왜 그럴까요? 이 이유를 몰라서 제가 추가적인 자료를 말했고 대표님이 알고 계실 줄 알아서 여쭤봤어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우선 제가 인지하지 못해서 죄송한데요. 출장은 전결사항이 본부장 전결입니다. 그래서 본부장 출장만 제가 결재하고요.

○ 위원장 유영숙 그러면 본부장님은 알고 계시나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저한테까지는 오지 않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그러면 본부장님이 말씀해요. 이거 사유가 뭔가요? 이렇게 하는 건 안 되는 거거든요? 들어와서 뭘 쓰고 나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 문화예술본부장 배윤수 일단 관내출장 같은 경우는 저희가 출장복명서를 쓰지는 않고 관외출장 같은 경우는 기획공연을 준비한다거나 아니면 대외협력업체와 만나서 업무협의를 위해서는 출장을 갑니다. 그런데 사실 타 지자체의 기초 재단을 비교해서 그렇긴 한데 예를 들어…. 사실 업무보고를 먼저 하죠. 그런데 본인들이 팀장은 팀장 영역대로 나름대로 업무값들을 자기가 고유하게 갖고 간다는 것들이 전제이기 때문에 거기에 부득불 이유를 달아서 전제로 가지 마, 아니면 이 부분들을 언제부터 언제까지 이렇게 강제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본인이 갖고 있는 자율권이기 때문에.

○ 위원장 유영숙 팀장의 자율권이라 본부장님이 재가하지 않았다 그렇게 해석해도 됩니까?

○ 문화예술본부장 배윤수 네, 그런 부분도 있고요.

○ 위원장 유영숙 그러면 이거, 지금 이렇게 되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제가 출장복명서를 요청했는데 들어오지 않았거든요? 이거 문제 있는 거예요. 이게 지금 한 달에,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이게 무슨 기획사에서, 밖에서 일하는 분 이 정도거든요, 이게. 이거 문제 있다고 보는데 대표님은 이게 문제가 없을까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출장복명서는 관외에 출장 갔을 때 복명서를 쓰는 거고요.

○ 위원장 유영숙 관내이고…. 그러면 팀장님이 그냥 본인이 나가고 싶으면 그렇게 나가는 거예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내부에서 내부로 관내에서, 예를 들면 아트센터에서 아트홀이나 이렇게 이동할 때는 출장복명서 작성은 안 합니다. 내부 출장으로 보셔야 하는데요. 만약에 저런 형상이 20일 정도 있다면….

○ 위원장 유영숙 예측되는 게 뭔가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지금 공연사업 쪽이나 전시사업 쪽은 사업장이 저희 아트홀 1층에 전시관이 있고 아트센터에도 전시관이 있고 야외공연장이 있습니다, 아트홀에 공연장이 있고요. 그러면 실무자가 만약에 아트센터 근무한다고 하면 아트홀로 계속 출장을 와야 하고요. 또 아트홀에 근무하는 사람은….

○ 위원장 유영숙 이게 본부장도 모르고 대표도 모르면 아무도 모르고 팀장 혼자 왔다 갔다 해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거 다 끊어서 왜 갔는지 사유가 다 쓰게 되어 있기 때문에….

○ 위원장 유영숙 사유는 있겠죠.

○ 문화예술본부장 배윤수 장소와 장소 간의 이동은, 아까 주무부서 얘기를 배강민 위원님이 말씀하시긴 했지만 예를 들어 그런 겁니다. 예를 들어 예술기획팀 같은 경우는 그러니까 아트센터팀 같은 경우죠. 아트센터팀 같은 경우는 주 근무가 아트빌리지 내에 있는 아트센터에 있습니다. 그런데 아트홀의 업무를 보기 위해서 아니면 주간회의나 여러 가지 사유가 있습니다. 그랬을 때는 그쪽에 넘어가서 회의를 마치고 들어오는, 복귀하는 경우가 있고요. 예술기획팀 같은 경우는 원래 주무부서가 있습니다. 그게 아트센터로 이관해서…. 왜냐하면 문화예술본부장이 주 근무지가 거기에 있으니까 그쪽의 서무 업무를 보조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예술기획팀이 그 자리에 있었고 그 부분 때문에 공연기획들이 많이 있으니 아트홀로 가서 출장업무를 보는 경우가 있거든요, 공연업무나.

○ 위원장 유영숙 그러면 설명은 알아듣겠어요. 아트센터에서 어디로 가서…. 이게 지금 출장여비도 제일 많이 받았어요. 이분이 제일 많이 받으셨는데 이건 옳지 않습니다. 어쨌든 뭔가 좀….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근무지 변경을 필요로 합니다.

○ 위원장 유영숙 근무지 변경이 있다고 한다면 이게 9시부터 16시까지 가 있으면 그쪽으로 옮겨주시든지 어떤…. 나는 기획이 있는 줄 알고 여쭤본 건데 이것에 대한 건 아마 실무진들끼리는 통하는 내용이 있을 거라고 봐요. 지금 뒤에 계신 분도 끄덕이는 분도 있고 퀘스천을 던지는 분도 계시는데….

○ 문화예술본부장 배윤수 그래서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 사안 때문에 주 근무지의 서무보다 업무를 제대로 수행을 못 해서 대표님께 분명히 공식적으로 제안을 드렸고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래서 근무지 변경을 했던 사항으로….

○ 문화예술본부장 배윤수 그래서 근무지 변경한 내용이….

○ 위원장 유영숙 본부지, 본부지.

○ 문화예술본부장 배윤수 근무지 변경.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근무지를. 출장을 안 가게 하려면 그쪽에 주로, 어차피 근무는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A에 와서 하나 B에 와서 하나 하는 건데 그거로 인해서 자꾸 출장을 달아야 하잖아요. 그래서 그걸 안 하려면 근무지를 변경시켜주면 되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조치했던 사항으로 기억하고요.

○ 위원장 유영숙 조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일단 기록만 보기에는 조금 문제가 있어 보여서 제가….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맞습니다.

○ 문화예술본부장 배윤수 맞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그 내용은 있을 거라고 보는데 그것에 대해서 지금 실무진분들이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었다는 것만 계도를 하시든지 아니면 어떤 이유를, 사유서에 대해서 설명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제가 설명드리는 것이 과거에 다 저렇게 했거든요. 아침에 출근하면 다 출장 나갔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없애려고 근무지를 다 뒀는데 그 근무지가 가까운 인접이라도 출장은 기록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자꾸 변형되면 제가 기억상 저런 게 있어서 근무지 변경을 해서 그 후로 없어진 거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한 달, 그때 당시에 그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저 결재….

○ 위원장 유영숙 외부적으로 봤을 때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사후에는 그런 일이 없을 겁니다.

○ 위원장 유영숙 내용도 조금 해 주시고요. 지금 제가 자료를 받아 봤는데 마음똑똑 사업에 대해서…. 평화본부장님이 원래는 이거 담당이셨죠? 마음똑똑 사업, 2021년 마음똑똑 담당자분 누구세요? 팀장님 누구세요, 마음똑똑? 김태완….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말씀해 주십시오.

○ 위원장 유영숙 마음똑똑 사업 그것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이 사업, 지금 저한테도 자료가 있거든요? 지금 한번 마음똑똑 사업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 좀 해 주세요, 길지 않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이건 작년 2021년도 사안이고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서 시민들한테 서비스를 제공한 여러 가지 차원이 있는데 그중에 예술심리치료라는 분야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특수분야를 하는 사업을 만들어서 어르신이나 아이들한테 찾아가면서 할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한 거고요. 그 기획하면서 예산을 받아서 거기에 사업들을 펼쳐서 그때 당시에 김포문화재단, 김포청소년재단 그다음에 복지재단하고 3개 단체가…. 교육지원청까지, 4개 단체를 다 MOU를 맺고 거기서 지정해 주는 힐링서비스, 치유서비스 같은 것들을 1년간 한 것으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그러면 이게 총사업비가 얼마 들었습니까? 1900만 원 들었습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9500만 원 잡혀 있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저는 왜 마음똑똑 프로그램이 1932만 원으로 나왔습니까? 9500만 원입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연간 사업비가 9500만 원이고요. 거기에서….

○ 위원장 유영숙 9500만 원의 사업명하고 그것 좀 불러주십시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마음이음캠페인 그다음에….

○ 위원장 유영숙 캠페인 말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걸 다 포함해서….

○ 위원장 유영숙 예산이, 9500만 원 든 예산이요. 저는 왜 마음똑똑 프로그램 예산에 1900만 원밖에 안 나왔어요? 자료 요청한 것에 대해서 왜 이렇게 나온 거예요, 저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러니까….

○ 위원장 유영숙 우리 정책지원관이 해 갖고 온 거 맞는데 이거 왜 9500만 원이 안 왔어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1900만 원이 들어간 건 아마 VR 체험기기 말씀하시는 거 같아요. 그 하나, 단일항목을 얘기하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그래서 업체하고 금액을 말해보세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업체하고요?

○ 위원장 유영숙 지금 대표님이 말씀하시기 어려우면 팀장님이 불러주세요, 팀장님. 팀장님이, 길게 얘기할 거 없어요. 사업체, 금액 이렇게 얘기하세요.

○ 조각공원팀장 김태완 조각공원팀장 김태완입니다.

VR 이용료가 2006만 원이고요, 예술과 인간개발. VR 체험기기 임차가 1900만 원, 메이데이인파트너스. 체험키트 제작이 510만 원, 아트숨비입니다. 이게 업체명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1900만 원, 2000만 원. 아트숨비가 얼마라고요?

○ 조각공원팀장 김태완 아트숨비가 510만 원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510만 원. 메이데이인파트너스가 1900만 원?

○ 조각공원팀장 김태완 네.

○ 위원장 유영숙 예술과 인간개발이 2000만 원?

○ 조각공원팀장 김태완 네.

○ 위원장 유영숙 자료를 이렇게 주시면 안 돼요. 지금 마음똑똑 프로그램이 굉장히 대규모로 한 거로 알고 있는데 이게 1900만 원밖에 안 나와 있으니까 제가 이 사업이 조금 이상하다고 느낀 거예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뭔가 잘못 전달된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그다음에 휴, 쉬는 시間! 프로그램, 이건 사업 내용이 어떻습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건 국비사업이고요. 국비사업에 맞는 콘텐츠들을 저희가 공모해야 합니다. 그래서 공모해서, 같이 공모할 수 있는 파트너를 만들어서 제안해서 그것이 승인이 되면 저희가 국비를 받는 거로 되어 있는데 아마 마음똑똑 사업하고 작년에 잘됐던, 그전에 잘됐던 걸 묶어서 제안했다가 수주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마음똑똑에서 잘된 것을 제안해서 휴, 쉬는 시間! 프로그램으로 온 것으로 봅니다. 제가 이 프로그램을 선거 때 가서 봤거든요. 선거 때 가서 봤습니다. 이거 지금 총비용이 얼마입니까? 지금 이것도 1900만 원, 이거 그러면 2900만 원입니까? 이 자료 준 거, 2900만 원. 팀장님, 2900만 원 맞아요?

○ 조각공원팀장 김태완 전체 사업비가 8000만 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료는….

○ 위원장 유영숙 휴, 쉬는 시間!, 휴, 쉬는 시間! 프로그램 이거 8000만 원이에요?

○ 조각공원팀장 김태완 휴, 쉬는 시間! 전체 공모사업비가 8000만 원입니다, 위원장님. 사실 저희 팀에서 자료를 드린 건 아닌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이거 어느 팀에서 준 거예요?

○ 조각공원팀장 김태완 제가 알고 있기로는 경영지원팀에서 아마 자료를 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경영지원팀?

○ 조각공원팀장 김태완 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러니까 취합을 하는 데가 다른 조직, 사실 그 사이에 인사이동도 조금 있고 해서 취합의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요. 총사업이 그러니까 국비로 받은 게 그 정도 되고요. 거기에 지금 말씀하시는….

○ 위원장 유영숙 왜 제가 이거 얘기 드리냐면 이거 제가 가서 행사 봤거든요. 이게 지금 2900만 원짜리 행사가 아닌데 2900만 원밖에 없으니까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렇게 들 비용이 아닌데 이게 지금 어떻게 된 거지? ’ 자료 받아 봤는데 2900만 원인데 8000만 원짜리라는 거죠? 8000만 원짜리라는 거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네.

○ 위원장 유영숙 왜 이게 다…. 담당자, 경영지원팀 이미숙 팀장님 오셨어요?

○ 경영지원팀장 이미숙 네.

○ 위원장 유영숙 이미숙 팀장님, 이거 휴, 쉬는 시間! 프로그램을 왜 이렇게 금액을 낮춰서 저한테 자료를 제출하셨습니까?

○ 경영지원팀장 이미숙 요구하신 그 사업 자료에 대해서는 평화기획팀 담당자한테 검토받아서, 저희가 받아서 제출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평화기획팀 담당자는 누구세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휴, 쉬는 시間! 지금 받으신 자료를 제가 보니까 1950만 원이 늘푸른문화나무라는 회사이고 예술과 인간개발이 900만 원 이렇게 2개 나갔고요. 나머지 사업들은 이것과 이 안에, 이게 그중에 하나인 거고 그 외 사업들이 다른 사업들로 다 묶여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나눔이나 문화다양성 사업하고 엮어서, 다른 교육프로그램하고 섞여 있는 거고요. 그중에 지금 말씀하신 부분만 얘기하는 게, 인터렉티브 공연사업을 얘기하신 것만 한다면 총 900만 원하고 1950만 원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지금 휴, 쉬는 시間! 프로그램하고 마음똑똑 프로그램 거의 다 수의계약 한 거죠? 맞습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렇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본 위원의 요지는 뭐냐 하면 제가 이 프로그램을 가서 봤고 규모도 컸으며 수의계약인데 위원들이 제출하라고 한 자료에 누락이 된 거예요. 그게 문제라고 지적을 합니다. 위원들이 제출하라고 한 자료에 이렇게 누락되면 김포문화재단 자료 믿을 수 있겠어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아마 잘못 전달됐지, 이게 누락된 게 아니고 지정하신 부분을 제출한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그러면 김태완 팀장님? 김태완 팀장님. 이 수의계약 누가 거의 다 진행한 겁니까?

○ 조각공원팀장 김태완 각 사업 담당자들이 저희 팀 안에 있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다 담당자분들이….

○ 조각공원팀장 김태완 네.

○ 위원장 유영숙 2021년에도…. 2020년, 2021년 사업인데 수의계약을 다 담당자별로 수의계약을 합니까?

○ 조각공원팀장 김태완 맞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그래요?

○ 조각공원팀장 김태완 네.

○ 위원장 유영숙 그러면 한 명의 담당자가 없이 그냥 여러 명이 다 갖고 있는 거예요?

○ 조각공원팀장 김태완 각 사업마다 각각의 담당자가 있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제가 왜 그 얘기를 하냐 하면 마음똑똑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제가 지금 보니까 VR 체험기기 임차하고 프로그램하고 2020년하고 2021년하고 크로스 해서 계약한 거예요. 인간과 예술개발 이거 보여드릴게요. (자료화면을 가리키며) 이게 지금, 어디 있습니까? 여기 보면 제가 마음똑똑 프로그램 이걸 본 거예요. VR 콘텐츠 저작권이라는 건 아마 프로그램일 것 같아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네.

○ 위원장 유영숙 저 프로그램이 2000만 원 든 거 맞습니까?

○ 조각공원팀장 김태완 맞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메이데이파트너스, 가상현실 체험기기 이건 기기예요, 이렇게 안경같이 쓰는 거.

○ 조각공원팀장 김태완 맞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이거 1900만 원 맞습니까?

○ 조각공원팀장 김태완 맞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마음똑똑이라는 것과 여기 휴, 쉬는 시間! 있잖아요. 이걸 보면 여기에서는 뭐냐 하면 장비가 이리로 들어와요. 여기에는 프로그램이 예술과 인간개발이고 여기에는 장비가 예술과 인간개발이야. 그러면 이 예술과 인간개발은 장비도 있고 프로그램도 있는 데야. 그런데 왜 이거 분리했어요?

○ 조각공원팀장 김태완 제가 이해하고 있는 범주에는 첫해 프로그램, 다른 개발이 콘텐츠 개발하고 장비가 분리되어 있었다고 제가 얘기를 들었고요. 왜냐하면 첫해, 첫 번째 시행하는 해였기 때문에. 두 번째 해부터는 장비를 직접 그쪽에서 구매해서 직접적으로 운영한 거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첫 번째 60회 정도 운영됐었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휴, 쉬는 시間! 하면서, 그 후에는, 2022년도에는 약 12회 정도 진행했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본 위원이 지금 의심 가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린 거예요. 2021년의 프로그램도 똑같은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하나는 이렇게 크로스 해서 계약했다는 것은 계약을 쪼개기 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심 한 가지. 두 번째, 예술과 인간개발에 어떤 관계가 있는 거 아닌가. 지금 예술과 인간개발에 대해서 얘기가 많습니다. 이거 누가 아는 기업 아닙니까? 이거 소개받은 기업 아니에요? 여쭤보는 거예요. 제가 이걸 보고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자료를 갖고 얘기한 게 아니고 제가 추가적인 자료를 다시 받아서 예측해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담당자님 이거 누구…. 담당자님이 연결하신 저기예요, 예술과 인간개발?

○ 조각공원팀장 김태완 제가요?

○ 위원장 유영숙 네.

○ 조각공원팀장 김태완 전반적으로 저희 팀에서 VR 예술체험 프로그램 관련해서 조사를 전부 다 작년 사업 초기에 했고요. 그중에 저희가 팀에서 결정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아니다 이거죠?

○ 조각공원팀장 김태완 네.

○ 위원장 유영숙 이거 대표님이 하실 말씀 있으세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콘텐츠 실무적인 얘기라서 제가 드릴 얘기가 중요한 게 아니지만 팀은 보통 이렇게 돌아갑니다. 팀에서 어떤 목적사업을 계획할 때는 먼저 조사, 자료조사를 하죠. 그래서 여러 서칭을 통해서 업체를 선정하고 업체들한테 다 문의합니다. 그래서 그 문의사항들이 결정 나면 팀장이 거기에서 A, B 협의된 걸 가지고 본부장한테 보고가 가고 본부장이 저한테 보고가 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모든 사업이 다 동일하고요.

○ 위원장 유영숙 예술과 인간개발 문화재단에서 아는 사람 없습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문화재단에서 아는 사람이야 많을 수도 있고, 저는 누가 다 알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사단법인은 비영리재단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아시는 분 없으세요? 제가 지금 이거 보고 여쭤보는 거예요. 이거 아시는 분 없어요? 지금 담당자가 여러 분이라고 하셨는데 이거 담당하시는 분, 아시는 분…. 팀장님이나 본부장님, 대표이사님 아시는 분 없으세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어떤 아는 분을 찾는 거죠?

○ 위원장 유영숙 여기 예술과 인간개발이….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러니까 저기가 제가 보고를 사전에도 받았습니다. 이 자료 때문에도 받았는데 저기가 비영리재단인 것으로 알고 있고요. 강사진 소속들이 자유롭게, 각계 교수들, 강사진 소속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정규직이 아니라 강사들로 되어 있는 사회단체, 그러니까 사회공헌단체인데….

○ 위원장 유영숙 수의계약으로 다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수의계약으로 다 이루어졌는데 사단법인 예술과 인간개발이 2021년에도 이렇게 나눠서 유독 여기를 2000만 원, 2000만 원 나눠서 준 것과 2022년에도 여기를 또 똑같은 내용의 프로그램을 다시 장치한 것에 대해서 제가 의심이 가서, 여러 명이 이것을 나눠서 했다고 하니까 이 기업체를 아는 분이 있느냐, 없느냐 여쭤보는 거예요. 없으십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건 여러 가지 알아봐서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잘못 이해하고 계신 건 2022년도 사업은 국비 공모사업에 들어간 겁니다. 그건 파트너가 있어야 들어가거든요. 재단 스스로 장비가 없고 기술이 없으면 들어갈 수 없어요. 시에서 책정한 예산이 아니고 어느 업체든 간에….

○ 위원장 유영숙 대표님, 질문의 요지가…. 길게 얘기할 거 없어요. 짧게 얘기하세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러니까 수의계약이 아니고 파트너로 해서 공모가 당선됐기 때문에 계약할 수밖에 없는 조건이고 첫 번째 것은 업체를 서치 해서 업체와 계약하기 때문에 수의계약이 맞죠. 그런데 두 번째 것은 공동공모가 들어가기 때문에 수의계약서만 놓고, 계약은 결과적으로 수의계약을 하겠지만 파트너가 같이 공모를 안 해버리면 이건 들어가서 딸 수 없는 사업인 겁니다.

○ 위원장 유영숙 그러니까, 그러니까 예술과 인간개발은 아무도 모르는 상태에서 수의계약을 했다, 맞습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건 담당자….

○ 위원장 유영숙 담당자 분 모르세요?

○ 조각공원팀장 김태완 처음부터 인지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네?

○ 조각공원팀장 김태완 처음부터 알고 있지 않았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처음부터 알고 있지 않았습니까?

○ 조각공원팀장 김태완 네.

○ 위원장 유영숙 이거 담당하시는 분이 팀장님 맞으세요?

○ 조각공원팀장 김태완 저희 부서에서, 저희 팀에서 했고요. 제가 팀장으로 일을 했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다음 장 보여주세요. 줄여주세요. 제가 굉장히 긴 건데 마무리 한번 하겠습니다. 여기 보면 이게 작년 행감으로 인해서 김계순 위원장하고 저하고 행감 했던 내용입니다. 김포문화재단, 김포시 관광진흥과, 인테크디자인, 아이안피앤케이. 이게 다 총정리한 거예요. 제가 어제 밤새도록 정리한 겁니다. 김포문화재단, 김포시 관광진흥과에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건립(공사 및 용역) 및 운영에 대해서 계약을 했고 인테크디자인에서 받았어요. 인테크디자인에서 받아서 이 설치계약을 아이안피앤케이하고 했습니다, 아이안피앤케이하고 했어. 거의 금액은 처음에 16억부터 시작해서 각종 수의계약으로 해서 거의 22억까지 올라갑니다, 아이안피앤케이하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네?

○ 위원장 유영숙 20억.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말씀이, 말이 안 맞는데요?

○ 위원장 유영숙 인테크디자인하고 해서 25억짜리로 처음에 올라갔다가 22억까지 올라가죠. 그렇죠? 여기 보면 전시설계가 16억으로 했다가 사업관리용역으로 증액을 해서 5200만 원, 이거 4억 이렇게 해서 프로젝트 해서 거의 22억까지 올라갑니다. 이것을 자세하게 말할 수, 이거 알아듣는 사람만 알아들으세요. 이거 작년의 행감 내용을 보시면 알 거예요. 인테크디자인와 아이안피앤케이가 상관이 있느냐, 없느냐는 말이 많았고 아이안피앤케이는 대표가 박OO과 김OO입니다. 이게 여성기업이라고 합니다. 이분은 남자고 이분은 여자예요. 그래서 여성기업이야. 이것도 저기하고요. 그래서 지금 아이안피앤케이에 대해서 그때 당시에 김계순 의원과 유영숙 의원은 사적 이해관계가 있느냐, 없느냐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2021년 3월, 2021년 4월에 다시 수의계약이 들어갑니다. 김포시 관광진흥과 야간경관명소화 기본계획 해서 1300만 원이 들어가요, 4월에. 박OO, 김OO. 그다음 문화재단에서 다시 2021년 5월, 3·4·5월에 수의계약 1인으로 해서 5000만 원짜리 계약이, 김포 ㅂㅂ갤러리 공간에서 수의계약이 들어갑니다. 박OO이에요. 그래서 박OO이 누구일까. 아냐, 모르냐. 다 모른대요. 대표님도 모르고 그다음에 하준수 작가님도 모르고 다 모르신대. 그런데 특이한 건 이 박OO님이 인간과 예술개발의 이사라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술과 인간개발이 계약을 합니다. 문화재단과 수의계약을 계속해요. 마음똑똑 프로그램으로 2000만 원에 대해서 임차비를 이렇게 하죠, 지금 보면? 저작권 이용료 해서 지금 여기 나오죠? 그다음에 2022년에 또다시 이번에 내가 휴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 또 여기에서 900만 원 계약을 해요. 그러면 이 박OO이라는 사람이 아이안피앤케이에도 있고 다시 예술과 인간개발도 있고 이렇게 수의계약이 여러 가지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서 이 사람은 누구냐는 의문이 있어서 제가 지금 문화재단에 질문하는 거예요. 저는 의심만 하고 질문만 던집니다. 대표님, 이분 잘 모르시겠습니까? 이 상황에 대해서 대표님이 지금 인지하고 있는 거 없으십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제가 인지하는 건 지난번 행감 때도 얘기하시고 해서 아이안피앤케이라는 데가 우리 ㅂㅂ갤러리 계약한 건 파악했고요. 그때 당시는 지금 공예박물관 가 있는 담당자가 섭외한 거로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건 제가 저기 있는 사람을 아느냐 혹은 이런 업체들을 아느냐, 모르느냐를 지금 얘기하시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아느냐, 모르느냐 얘기하면 업계에서 제가 40년 가까이 있었는데 모르는 업체가 어디 있겠습니까? 중요한 포인트는 이런 사람들하고 계약을 내가 시켰느냐, 마느냐가 더 중요한 거죠. 그러니까 누구한테 푸시를 해서. 지난번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여러 가지 이렇게 민원도 나오고 고발도 당하고 하는 판에 어느 직원한테 제가 강압적으로 A사 써라, B사를 쓰라고 얘기한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상식이고요.

두 번째는 이렇게 한 다리만 건너면 아는 단체를 따진다면 이 수의계약 내용에 14개 업체 정도는 제가 다 압니다. 그렇게 되면 수의계약을 가지고, 지금 말씀하시는 것이 수의계약이 잘못됐냐, 잘됐냐 아니면 어용, 헛된 기업한테 준 거냐, 아니냐 이거 얘기하신 다면 여기 있는 내용을 보시면 더 정확히 알고요. 일감 몰아주기 한다고 하면 저렇게 해서 몰아줬으면 제가 계약할 수 있었던 사안들이 저것밖에 없겠습니까? 그런데 실제로 저런 업체를 어떻게 알고 있냐면 여기 지역에 있는 미술가분들은 거의 다 아는 업체일 거예요. 저도 알음알음, 저 업체에 대해서는 굉장히 유명합니다. 이 안에 있는 가나아트파크라는 업체도 있습니다. 거기도 잘 알아요. 가나아트파크는 가나아트갤러리라는 우리나라 최고 큰 미술단체입니다. 그래서 많은 미술가들이 거기 등록하고 싶어 합니다. 거기에 있던 사람들이 나와서 만든 회사들이 여러 개가 있는데 제가 알고 있는 저기의 수석큐레이터는 우리나라에서 유명하신 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 정도 알고 심사나 어디에서 마주칠 수 있는 정도는 알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업체가 저랑 거래를 해봤습니까? 저랑 어떤 내부적 관계가 있는 겁니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이 업체를 불러서 여기에 꼭 하게끔 해 줘라, 이렇게 할 수 있는 건 있을 수가 없는 얘기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대표님, 그러면 대표님 말씀대로 강압하지 않았다고 하면 이 앞에 안다고 말씀하셨어야 하고….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제가….

○ 위원장 유영숙 그다음에 바로 앞, 화면에 있을 때 안다고 얘기하셨어야 하고 더 앞에, 우리가 2021년 행정사무감사 할 때 안다고 말씀하셨으면 지금 말씀하시는 건 다 옳습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게 아니고요. 앞에 질문하셨을 때는, 국민대 교수 얘기를 하셨을 때는 저는 그분을, 제가 대학원 겸임교수를 하고 있는데 학부의 교수들을 알 수 있는 방법은 하나도 없고 진짜 맹세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분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렸고 애기봉 현장에서 만났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그리고 거기 업체를 얘기하신다면 업체는 제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 보신 것처럼 인테크디자인이라는 데도 제가 몰라요. 모르는 업체인데 인테크디자인이랑 유명한 시공테크. 시공테크와 인테크디자인은 우리나라의 양대산맥이라 할 정도로 유명하긴 합니다. 그런데 제가 알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저 사업은 분명히 과에서, 시에서 진행한 사업들이 다이고 문화재단이 직접적으로 연결된 것은 국립현대미술관에 있던 직원이 와서 저 업체를 선정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국립현대미술관에 있던 직원도 저 업체를 알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걸 갖고 제가 관계가 있느냐고 치면, 여기 더 많은 업체들이 있는데 왜 하필 그 업체를 합니까?

○ 위원장 유영숙 대표님,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이해가…. 지금 그걸 그전에, 행감 때 말씀하셨으면 그건 옳습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행감 때 질문은….

○ 위원장 유영숙 그때 지금처럼 말씀하셨으면 대표님은, 지금 말씀하신 게 옳아요. 그런데 이미 너무 많은 것을 부정하셨어요, 알지 못한다고. 이전에도 알고 있냐고 그래서 몇 번을 여쭤본 거예요. 그런데 지금 또 와서 내가, 왜 모릅니까? 모른다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수의계약이 있는 거예요. 이 박OO은…. 여러분, 이 박OO은 남자입니다. 남자이고 여자예요. 그래서 여성기업이에요. 그래서 수의계약이 되는 겁니다. 그러고 나서 지금 있는 게 다 수의계약이에요. 그러면 이것은 이렇게 박OO이라는 사람과 예술과 인간개발과 너무 많이 알고 있는 가운데서 알고 있다, 모르고 있다 작년부터 얘기해서…. 그다음 사진 보여주세요. 2019년 예술과 인간개발 보이십니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네.

○ 위원장 유영숙 이러한 것이 수의계약과 연결이 되느냐, 안 되느냐는 누구의 몫이냐. 보고 판단하는 사람의, 제가 보고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지금 대표님이 말씀하시는 것도 옳고, 옳다고 말씀드릴게요. 제가 보는 이 시선은 무엇이냐.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위원장님, 그 사진이…. 그러면 저와 저기하고 연관관계를 지어서 얘기하시는 거 같은데요. 저는 법무부 산하의 아동청소년들 범법자를 대상으로 재능기부사업을 하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기관들 심사도 많이 가고 연구 자문도 많이 갑니다. 그렇게 갔다고 해서 저랑 연관되고 제가 저기를 밀어주고 이렇게 말씀하시면, 개연성을 그렇게 갖다 붙이면 진짜 사진 말고 여기에 있는 업체만 놓고 얘기해도 무지하게 많이 나옵니다. 그렇게 되면 연속적으로…. 일감이라는 게 몰아주기 했다면 복수가 되어야 하는 거고 반복적으로 되어야 하죠.

○ 위원장 유영숙 저는 일감 몰아주기라는 말씀 안 들었어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기사에도 그렇게 자꾸 나길래 답답한 게 그겁니다. 콘텐츠를 필요로 해서 쓸 수는 있어요. 조수미 씨, 금난새 씨 제가 모릅니까? 40년 전부터 아는데. 쓸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콘텐츠가 안 되는 사람을 쓰는 게 문제이고요. 여기에서도 진짜 7, 8번을 반복적으로 받아 가는 관외업체들 있어요. 그게 진짜 일감이 몰아지는 거지…. 그 업체도 제가 아는 업체예요, 전시업체고. 그리고 여기에 아는 업체들을 그렇게 따지면 다 알 수 있는 건데 지금 그 개연성으로 저를 어떻게 하든 엮어서 얘기하시니까….

○ 위원장 유영숙 엮어서 하는 게 아니고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러면 저 사진이 왜 저한테….

○ 위원장 유영숙 대표님, 대표님….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순수한 재능기부사업에, 왜 저게 이거하고 연결됩니까?

○ 위원장 유영숙 재능기부 좋은 사업입니다. 좋은 사업이에요. 그런데 대표님, 제가 대표님이 말씀하신 걸 다 받아들일 수 없는 게 작년에는 대표님이 말씀하시면 ‘그렇겠지, 어떻게 알겠어, 맞겠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감사담당관의 결과도 2021년 김포시 행정사무감사 하고 나서 감사담당관에 의뢰하고 감사 결과에도 어떻게 나왔냐. 첫 번째, 인테크디자인 이사, “나는 대표가 알려줘서 했다.” 그렇게 나왔고 대표는 “나는 모른다.” 하준수, “나는 아이안피앤케이만 안다.” 이런 관계 속에서 우리가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그때 계속 몰랐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모르는 거로 끝났습니다. 그런데 제가 다시 들어왔습니다. 재선이 됐어요. 그래서 어떻게 이 박스를 채워볼까 하다가 제가 이걸 찾았어요. 그래서 이것과 그것은 무슨 상관일까라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것과 관계된 건 대표님이 그전에 인정하셨어야 해요. 그렇게 처음부터 말씀하셨어야 해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아니요. 위원장님, 그거 다시 되뇌어 보시면 제가 처음 왔을 때예요. 여기 와서 임용돼서, 9월에 임용돼서 11월, 12월 넘어가고 1월 이렇게 넘어왔을 때인데 이 인테크디자인이라는 회사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제가 오기 전에 이미 계약이 2년 전에인가 되어 있던 회사예요. 그리고 오랫동안 공사를 해서 애기봉에 관여했던 회사이고. 제가 알고 들어온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전혀 인지하지 못했는데 저하고 관광진흥과와 인사를 하게 된 거예요. 인테크디자인과 인사하게 됐고 인사하면서 그 사람들이 여러 가지 자문 얻을 때 제가 십수 가지, 그때도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십여 단체에 이런, 이런 업체들 이런, 이런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있다는 설명을 한번 쭉 해 준 적이 있어요. 트렌드가 이렇고 이렇게 나간다, 그것도 요청을 받아서. 그게 해 준 게, 해 주고 나서 나중에 그 업체하고 계약했다는 걸 가지고 제가 그 업체를 소개했다고 이야기하면…. 그 업체를 소개할 수 있는, 제가 뭘 알고 있어야 소개하죠. 그런 부분에서 잘못됐다는 얘기이고요. 인테크디자인은 민간업체이기 때문에 본인이 영리 목적으로 얼마든지 결정할 수 있는 겁니다. 그게 대표이사나 누구의 외압으로 들어가면 고발 대상이에요, 말씀하신 대로 고발되고요. 그거 지금 언론에도 그렇게 나왔지만 그건 고발했어야죠. 고발해서 제가 그 업체를 강압적으로 밀어 넣었다고 얘기해야죠. 그런데 그런 사실이 아니고 제가 솔직히 추천했던 미디어아트 작가는 장승효라는 작가가, 요즘 잘나가는 작가가 있다고 얘기한 게 정답입니다. 그분들도 회의했을 것이고 기록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장승효 작가를 안 썼고 저도 처음 듣는 작가를 썼는데 그분이 국민대였던 거예요. 그래서 이게 참…. 그래서 오해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서 그때도 설명드렸던 거고요. 그래서 그 박OO이라는 분이 인간과 예술개발의 이사인지 아닌지는 확인할 수 없잖아요. 저도 그걸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연결 지어서 말하기에는 저도 모르는 상황이고 저는 오히려 박OO 씨보다는 수석큐레이터이신 김OO 소장이 아주 유명하신 분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거꾸로 그걸 자꾸 연결시키면 제가 재능기부를 10년 동안 했던 사업들에 대한 것도 자칫 잘못한 것처럼 되기 때문에 이게 선의의…. 저기는 10원도 남기면 안 되는 비영리단체라고 하면 이건 선의의 좋은 봉사사업을 했다고 이해해 주셔야 하고 사회공헌이라고 해 주셔야 할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계속적으로 이걸 밀어주고 말고가 아니고…. 이게 문제가 되어야 하는가가 저는 아이러니하다고 보고요. 오히려 역량 안 되는, 진짜 밀어줘서는 안 되는 이런 데를 밀어줬다면 문제가 되고 또 제가 강압적으로,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메커니즘 자체가 직원들한테 단 한 번도 업체나 사람을 소개하지 않았어요. 제가 왜 소개 안 했냐면 더 심하게 말씀드리면 2019년도, 2020년도에 김포가, 제가 고향에 근무할 때 김포라는 데가 많은 업체들…. 제가 밖에서 공연기획사 10년을 넘게 해왔고 40년 있었는데 밖에서 소문이 좋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자마자 고민한 것도 절대로 여기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먹고 직원들한테도 얘기했어요. 그게 오히려 바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지 이게 개인적으로 누구를 소개하거나 업체를 밀어넣거나 하게 되면 그동안에 들었던, 아까 배강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여기는 상납을 한다. 저는 상납한다고 들었어요, 여기는. 김포문화재단은 평소에 상납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말도 안 된다, 있지도 않았고요. 계속 반복적으로 오히려 기존 업체 것을 만들어준다는 소문도 다 듣고 있고요. 공연장 사업은, 제가 공연 사업을 오랫동안 했는데 모르겠습니까? 여기 공연기획사들 다 압니다. 제 핸드폰에 7000명….

○ 위원장 유영숙 대표님, 대표님 직원이에요.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러니까요. 그래서 말씀드리는데….

○ 위원장 유영숙 대표님은 대표님인데…. 그만, 그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그래서 그런 일이 없고요.

○ 위원장 유영숙 대표님의 조직을 너무 스크래치 내시는 거예요, 지금.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위원님도 얘기하셔서 하는 얘기인데 그런 일이 없게끔 하기 위해서 제가 와서만큼은, 과거는 모르겠다고요. 과거는 모르겠지만 와서만큼은 그런 짓을 안 했고 그런 일 자체를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술자리든, 몇 번 얘기드리지만 술자리든 업체든 뭐든 부정이 될 수 있는 것들은 일체 하지 않았고요. 제가 심지어 화가분들의 작품을 하나 돈 주고 사도 고발당했어요, 부정청탁이라고. 이런 부분들을 얼마나 조심스럽게 제가 관리하고 운영했는지에 대해서 알아주셨으면 하고요. 청렴한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저의 소신입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십시오.

○ 위원장 유영숙 지금 제가 대표님께 발언하실 기회는 다 드렸습니다.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고맙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왜냐하면 대표님이 하실 말씀도 있고…. 제가 질의할 때 저만 있었던 게 아니고 다들 있으셨어요. 순간순간 챕터가 넘어갈 때마다 제가 확인했던 것도 다 보셨을 테고 그렇기 때문에 판단은 지켜보시는 분들의 판단입니다. 저는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매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매희 위원 유영숙 위원님의 노고가 보이는 그런 자료였습니다. 지역 일감 몰아주기에 대해서 언론보도가 지속적으로 되고 있습니다. 저도 그 부분에 신경 쓰고 있는데 사실 참 어렵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판단하는 게. 말씀하신 것처럼 전문가가 전문 활동을 오래 하다 보면 관계가 쌓이는 부분도 분명히 있고. 그런데 이렇게 의혹을 지적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또 수긍이 되고. 그런데 문화예술 자체가 콘텐츠가 다 다르고 너무나 창의적이잖아요. 어떤 제품 같은 거야 눈에 딱 보이고 이걸 납품하면 끝인데 문화재단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적재적소에 맞는 팀들을, 콘텐츠를 다 보면서 새롭게 창작하고 그런 것들을 하기 때문에 참 어려운 것 같은데요.

일감 몰아주기가 자꾸 나오니까 저도 이 자료를 면밀히 살펴봤어요. 66페이지 2021년도 1년 걸 한번 쭉 봤는데 아까 유영숙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이거 업체 계약 자료가 일단 너무 보기 힘듭니다. 이거 사업별로 다시 정리해 주시든지 하셔야지. 지금 저도 이거 보다가, 또 뒤에 용역이랑 수의계약이 나눠져 있는데 겹치는 건지 분리가 되어 있는 건지 구분도 잘 안 되고요. 내년에 행감 자료 요청할 때는 전체적인 폼을 바꿔주셔야 저희가 살필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면서요. 저도 지금 2021년도 1년만 그냥 쭉 개수를 세어봤어요, 개수를. 그냥 업체 계약 건수를. 그랬더니 제일 많이 나온 데가 7건, 아트숨비라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올타그램이 5건 그리고 이파트가 5건, 이 정도가 제가 2021년도 1년을 조사했을 때 개수가 제일 많이 나온 대상들이에요. 그런데 이파트는 홈페이지 관련된 자료인 것 같아서, 그건 지속성이 있는 것 같아서 생략하고. 올타그램은 보니까 관내업체이고 영상을 한 것 같아요. 아트숨비를 봤더니 여기는 전시용역과 관련된 거랑 물품, 두 가지를 한 것 같은데 지금 이거 계산을 해보니까 아트숨비 같은 경우에 전체 7건에 1억이 넘는 총금액이 나왔어요. 올타그램은 5건 해서 2700만 원 정도가 나왔고. 이게 진짜 사실은, 저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자꾸 일감 몰아주기를 하다 보니까 그것에 대해서 저희 시가 자꾸 문제를 삼고 하다 보면 그냥 형평성에 맞게 나눠줄 수밖에 없어요. 그렇잖아요? 일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평가 기준이 아닌 거예요. 그냥 개수 3번 넘기지 말자, 5번 넘기지 말자. 이러면 아무리 일을 잘해도 다시는 문화재단 일을 할 수 없는 그런 이상한 구조가 되어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이것에 대해서 도대체 해결 방안이 뭐냐, 도대체 뭘까. 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말씀하신 대로 조사 기능이 있어서 무슨 개인 통장을 조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것에 대해서 합리적인 방법이 필요한데 말씀드린 대로 전문성은 있고 참 저도 어렵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것에 대해서 지적을 하기도 그렇습니다. 자료 요청을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다만 지금 일감 몰아주기 지적을 하셔서 저도 살펴본 결과 저의 결론은 개수만으로 했을 때는 이런 결론이 나왔다는 말씀 드리면서 그냥 참고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유매희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오강현 위원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처음에 발언했다가 마무리 즈음이 되어서 저도 한 말씀 얹어서 제 입장을 얘기하기 위해서 요청을 드렸습니다.

시간상의 구분은 해야 할 것 같고 지적의 내용에 있어서 과거의 것도 있고 현재의 것도 있지만 어쨌든 적절하게 잘 구분해서 우리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러나 지금 앞에서 언급했었던 것들에 대한 전체적으로 본 위원이 느낀 건 성희롱, 음주운전, 갑질, 허위보고. 한마디로 문제가 심각하고 답답함을 느낍니다. 찾아보니까 2015년 12월 16일에 김포문화재단이 출범했습니다. 현재는 2022년 10월이고요. 7년이 됐는데 설립 취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향유 욕구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 및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양질의 프로그램 기획 및 제공, 문화시설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이게 설립 취지더라고요. 그다음에 전략과제에 이런 말이 저한테 들어왔어요. “시민에게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축.”, “시민에게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축.” 이 말들이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했던 내용들, 특히나 앞에서 얘기했던 지적한 내용들을 걸맞게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김포문화재단 대표님뿐만 아니라 여기 자리에 함께하신, 그래도 문화재단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 분들인데 다시 한번 깊이 있게 마음속으로 생각해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는 문화재단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문화재단이 다시 태어나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본연의 문화재단 설립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는 김포문화재단이 꼭 반드시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리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표님.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알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긴 시간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김포문화재단 소관 행정사무감사 종결을 선언합니다.

안상용 대표이사님, 배윤수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진행하여야 하겠습니다만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감사를 중지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 19분 감사중지)

(17시 38분 감사계속)

○ 위원장 유영숙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김포시청소년재단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조성훈 관장님께서는 김포시청소년재단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청소년수련관장 조성훈 보고에 앞서 이번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불출석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임직원 모두는 행정사무감사에 성심성의껏 임하겠으며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극복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바쁘신 중에도 우리 재단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고 계신 행정복지위원회 유영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장 조성훈입니다.

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 직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규장 청소년진로상담본부장입니다.

이영근 청소년수련원장입니다.

지금부터 청소년재단 소관 사항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유영숙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김포시 청소년재단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매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매희 위원 이번 청소년재단 소관 행정사무감사는 보고를 듣는 것으로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 위원장 유영숙 유매희 부위원장님, 보고로서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추가 질문 있으십니까?

배강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강민 위원 먼저 유매희 부위원장님 말씀에 동의하고요. 재단 대표이사님도 안 계시고 또 감사실에 위원장님 말씀하셔서 감사도 요청한 상황이고 행정사무감사에 어찌 보면 질의를 안 하는 게 당장은 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게 저는 더 무섭고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유매희 부위원장님 말씀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영숙 더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지금 위원님들께서 감사를 보고 듣는 것으로 갈음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위원장으로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청소년재단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성실한 기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사장 공석 1년 만에 감사 파행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위원장으로서도 유감을 밝히는 바입니다. 오전에 부시장님께서 재발 방지 약속을 하신 만큼 앞으로는 이러한 사태가 재차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할 것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오늘 감사에서 부족한 부분은 결산 심사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김포시청소년재단 소관 행정사무감사 종결을 선언합니다.

조성훈 관장님, 최규장 본부장님, 이영근 원장님 그리고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여 2022년도 각 부서별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쳤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동안 제한된 시간 속에서 행정사무감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집행기관의 사무를 세밀하고 엄정하게 살펴주신 덕분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하며 이에 위원장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일은 의사일정에 따라 행정사무감사 행정복지위원회 6일 차 활동으로 현지확인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7시 54분 감사종료)


○ 출석위원
유영숙유매희오강현김종혁배강민김현주정영혜
○ 출석공무원
복지교육국장한기정
감사담당관이기욱
○ 기타참석자
김포산업진흥원장직무대행임산영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안상용
김포FC대표이사서영길
사무국장이유묵
문화예술본부장배윤수
청소년수련관장조성훈
청소년진로상담본부장최규장
청소년수련원장이영근
경영지원팀장윤영섭
정책기획팀장지윤철
기업육성팀장박노현
평화기획팀장권병은
경영지원팀장이미숙
시설안전팀장김경아
애기봉사업팀장조성균
예술기획팀장박정현
한옥마을팀장이우정
아트센터팀장박형숙
통진두레팀장이민수
조각공원팀장김태완
○ 의회사무국 출석공무원
전문위원이일순
주무관표세홍
기록이지슬
기록이수월라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