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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제218회 개원식 본회의(2022.08.0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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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김포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원식)

김포시의회사무국


2022년 8월 3일(수) 17시 개원식


개원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의원선서

1. 윤리강령 낭독

1. 꽃바구니 전달

1. 개 원 사

1. 축 사

1. 폐 식

(사 회 : 의정팀장 류규형)


(17시 00분 개식)

○ 의정팀장 류규형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 의정팀장 류규형입니다. 휴대폰은 진동으로 전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원식에 앞서 식순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잠시 후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의원선서,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낭독, 노조위원장 개원 축하 꽃바구니 전달, 개원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제8대 김포시의회 개원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다 순직하신 분들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모두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일동 기립)

의장님께서 의원대표로 선서문을 선창하시겠습니다.

○ 의장 김인수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22년 8월 3일 김포시의회 의원 김인수.

(의원 후창)

(김포시의회 의원 김종혁, 의원 한종우, 의원 유영숙, 의원 오강현, 의원 배강민, 의원 김계순, 의원 황성석, 의원 장윤순, 의원 김기남, 의원 권민찬, 의원 유매희, 의원 김현주, 의원 정영혜)

○ 의정팀장 류규형 다음은 오강현 부의장님께서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낭독 하겠습니다.

○ 부의장 오강현 김포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우리 김포시의회 의원은 시민에 의하여 선출된 공인으로서 항상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함은 물론 이 시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의원상 정립과 양심에 따른 의정활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우리가 준수할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정한다.

하나. 우리는 시민의 대표자로서 시민을 항상 존중하며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

하나.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서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여 시민에게 모범을 보인다.

하나. 우리는 지역의 봉사자로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함은 물론 시민의 명예를 고양시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하나. 우리는 지위를 남용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하거나 알선을 하지 아니하고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한다.

하나.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서 전문성 함양에 최선을 다하고, 의원 상호 간에

예의와 인격을 존중하며, 충분한 토론을 통해 양보와 협의를 도출하는 선진

의회상 구현에 앞장선다.

○ 의정팀장 류규형 의원님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집행부와 의회사무국 직원 1500여 명을 대표해서 유세연 노조위원장께서 제8대 김포시의회 개원 축하 꽃바구니 전달을 하겠습니다.

축하 꽃바구니는 시의원을 대표해서 김인수 의장님께서 전달 받으시겠습니다.

의장님과 노조위원장님께서는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꽃바구니 증정)

(사 진 촬 영)

큰 박수로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 수)

다음은 김인수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김인수 존경하고 사랑하는 50만 김포시민 여러분! 막중한 책임 속에 제8대 김포시의회가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7월 1일 민선 8대 시의회가 출범하였으나 한 달여간 원구성을 하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하여 의장으로서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김포시민께서는 6.1 지방선거에서 제8대 시의회 구성을 여당과 야당이 7대 7로 대등하게 해 주셨습니다. 협치·협력하라는 김포시민의 엄중하고 깊은 뜻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김포시의회는 그동안의 진통을 거울삼아 앞으로 김포시 발전을 위해서 더욱 책임과 의무를 다해 나갈 것임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또한 시민의 꿈과 희망을 실천하는 의원이 되자는 초심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시민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고 공감하며 감동을 전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도록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에도 제8대 개원식을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김병수 시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이석영 회장님께서 오늘 개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하지는 못하셨지만 김주영 국회의원님, 박상혁 국회의원님, 우리 김포시의회의 역사를 이루어 주신 선배 의원님, 주요 기관·단체와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김포 시민 여러분!

지금 대내외적으로 안보와 경제 여건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우리 시의 염하강 건너 북측에서는 위협적인 미사일을 쏘아 올리고 있으며 핵 실험이 임박했다고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북측의 위협 속에 우리나라는 풍전등화의 안보 위기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또한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시민 건강의 안위 또한 불안한 상황이며 경제위기 또한 아직 회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요동치는 유가, 곡물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세계는 지금 최악의 경제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려울 때 강하고 위기를 극복해온 저력이 있습니다. 과거의 극한 남북대치로 인한 전쟁 위기도 잘 이겨냈고 IMF 사태도 훌륭하게 극복했으며 수많은 안보·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냈습니다. 특히 지난 6월 21일에는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 우뚝서는 등 좌절과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쏘아올려 지금의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냈습니다.

김포시민 여러분! 힘내십시오. 김포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지금의 안보와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갑시다.

위대한 김포시민 여러분!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시민께서는 명쾌한 변화를 바라고 있습니다. 도시철도망을 확충하여 편안한 출퇴근이 가능케 하라! 시민이 잘 살 수 있도록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라! 김포에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라! 살기 좋은 김포를 위해 부족한 문화·복지시설을 대폭 확충해라!

김포시민들께서는 시민의 대변자이며 대의기관인 김포시의회에 강력하게 요구하고 계십니다.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시민의 뜻을 잊지 않고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김포시는 지금 서부 수도권에서 살기 좋은 최상위 도시로 우뚝 서느냐 아니면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전락하느냐의 중차대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김포시의 유일한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은 대한민국에서 출퇴근시간 혼잡도가 가장 높아 심각한 시민 불편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포한강로와 48번 국도는 출퇴근시간 때 고촌 지역에서 극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50만 인구 김포시는 향후 70만 인구에 맞는 기반시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족한 철도망과 취약한 서울 접근성의 문제는 김포시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김포시 발전을 위해서 가장 시급한 사항은 무엇입니까?

수많은 시책 사업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지하철 5호선 김포한강선 즉시 착수와 GTX-D노선 김포-강남 연장 그리고 인천지하철 2호선 감정역을 신설하고 걸포북변역을 연결하여 일산 GTX-A노선과의 환승역을 빠르게 건설하는 것과 골드라인 운행 간격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서울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시의회는 서울지하철 5호선과 GTX-D 노선, 서울 접근성 개선을 김포시의 가장 중차대한 사업이라는 각오로 의정활동에 있어 최우선 과제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의회는 본연의 철저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은 물론 협치와 협력에도 최선을 다해 시민과 김포시 발전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제8대 김포시의회는 의원 정수가 2명이 증원되어 14명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일곱 분의 초선 의원이 당선되셨습니다. 새롭고 참신한 사고로 관습적인 행정을 역동적인 행정으로 변모시킬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초선 의원의 젊음과 패기를 더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재선, 3선 의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제8대 김포시의회는 의정활동을 하면서 첫째도 협치, 둘째도 협치와 협력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민선 8대의 의정운영 방향으로 협치와 협력을 뜻하는 주역 태괘(周易 兌卦)의 이택상주(麗澤相注)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택상주(麗澤相注)란 두 개의 맞닿은 연못이 서로 물을 주어 마르지 않는다라는 의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지역 정치인 모두가 서로 마음을 터놓고 협력하고 시민과 더욱 긴밀히 소통해 나간다면 지역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김포시의회는 이택상주(麗澤相注)의 뜻대로 협력하고 긴밀히 소통하며 오로지 김포시 발전과 김포시민만을 생각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끝까지 지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이제 제8대 김포시의회는 시민의 요구에 따라 새 출발을 하려 합니다. 우리 시 앞에는 수많은 어려운 과제들이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과 함께 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겨내 도약의 발판을 만들고 김포시 발전을 꼭 이루어 내겠습니다.

우리 의원들이 해결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앞으로 가는 길에 때로는 부족함과 미숙함도 있을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지적해 주시고 채찍질해 주시고 때로는 격려와 응원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나 꿈꾸는 살기 좋은 김포를 꼭 만들겠습니다. 김포시의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류규형 다음은 김병수 시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 시장 김병수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도 자리를 함께해 주신 이석영 노인회장님!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김포시 공직자 여러분! 제8대 김포시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김포시의회 운영의 중책을 맡으신 김인수 의장님과 오강현 부의장님 그리고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되신 배강민, 유영숙, 김계순 의원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다 함께 뵈니까 참 든든합니다.

지방자치시대가 부활한 1991년 이래로 김포시의회는 언제나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민의의 전당으로서 그 역할을 해 왔습니다. 시정을 견제하되 단순히 비판에만 그치지 않고 새로운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8대 김포시의회가 지난 30여 년간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로부터 보다 더 사랑받는 의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의회는 지방자치 그리고 지방분권의 근간입니다. 의회의 발전이 지방자치의 발전이고 의회의 성장이 민주주의의 성장입니다. 지난 1월부터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실질적 지방자치의 실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방의회와 시가 다 함께 손잡고 풀어가야 할 숙제가 많습니다.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족한 교통인프라 구축과 도시발전의 전기가 될 각종 지역개발사업, 시민이 참 주인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 등 지키고 실천해야 할 목표가 산적해 있습니다. 50만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70만 도시를 준비하는 중차대한 목표가 목전에 있는 지금 적어도 김포에서만큼은 저희가 늘 말해왔듯이 여와 야가 따로 있을 수 없고 시와 시의회의 지향점이 다를 수 없습니다.

민선 8기 4년은 그래서 결코 혼자 가지 않겠습니다. 더딜지라도 함께 가겠습니다. 함께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7 대 7이라는 시민의 뜻을 받들고 함께 늘 고민하고 토론하겠습니다. 저는 언제라도 의회와 머리를 맞대고 치열하게 토론하며 시민 여러분의 참뜻과 시의회의 의견을 헤아려서 시정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민선 8기는 김포의 새로운 100년, 사통팔달 첨단교통도시, 공감백배 시민소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김포시와 김포시의회가 공감과 소통, 대화와 타협 속에 더 나은 김포의 미래를 그려나가길 기대하며 늘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원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류규형 이상으로 제8대 김포시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 06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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