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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제212회 제5차 행정복지위원회(2021.09.14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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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회김포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
(제5호)

김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9월 14일(화) 10시

장 소 : 행정복지위원회회의장


의사일정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안건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김포시장 제출)(계속)

- 복지교육국(복지과·교육청소년과·노인장애인과·여성가족과·보육과), 김포복지재단, 김포시청소년재단


(10시 00분 개의)

○ 위원장 홍원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2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제5차 행정복지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10시 01분)

○ 위원장 홍원길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배부해 드린 일정에 따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김포시장 제출)(계속)

- 복지교육국(복지과·교육청소년과·노인장애인과·여성가족과·보육과), 김포복지재단, 김포시청소년재단

(10시 01분)

○ 위원장 홍원길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복지교육국 소관 부서와 김포복지재단, 김포시청소년재단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상기 안건들의 원활한 심사를 위하여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배부해 드린 총괄보고서로 갈음하겠으며 소관별 사항 설명을 들은 후 질의답변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회의 진행에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복지교육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상연 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사항별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복지교육국장 심상연 안녕하십니까? 복지교육국장 심상연입니다.

코로나19로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방역도 지원하시고 복지에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시지 않는 행정복지위원회 홍원길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진정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복지교육국 과장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강영화 복지과장입니다.

이경희 교육청소년과장입니다.

이회숙 노인장애인과장입니다.

박경애 여성가족과장입니다.

문선영 보육과장입니다.

복지교육국 예산 보고드리겠습니다.

(복지교육국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홍원길 심상연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먼저 복지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김계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계순 위원 김계순 위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본 위원은 사업설명서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복지과에 일단 재난기본소득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에서 88%를 제외한 12%를 경기도와 김포시 해서 지방재정으로 시민들에게 지급을 하는데 지급에 있어서 12%도 도에서 90%고 저희 시에서 10% 부담이잖아요. 현재 정부에서 지원하는 88%는 9월 6일부터 지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재 지급현황 어느 정도 시민들이 신청하고 수령하셨는지. 그리고 수령에 있어서 확인이 되는지 모르겠는데 수령을 신청하시는 분마다 신용카드인지 김포페이인지에 차이가 있더라고요. 혹시 김포페이로 신청하시는 현황 정도는 파악이 됐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복지과장 강영화 복지과장 강영화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정부에서 88%를 얘기하고 나머지는 12%라고 하셨는데 저희 김포시 같은 경우에는 84%가 되고요, 나머지 16%가 해당이 안 됩니다.

김계순 위원 16%가?

○ 복지과장 강영화 네, 위원님. 그리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현재 한 32만 명에 810억 정도 신청을 하셨고요. 사실은 9월 6일이니까 이제 일주일도 안 됐는데 거의 80% 가까이 신청을 하셨어요. 그리고 김포페이 같은 경우도 저희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이용하기에 편하셨나 봐요. 그래서 지금 김포페이 같은 경우에 100억 정도 신청을 하신 상태입니다.

김계순 위원 80%의 지급현황이 나오고 있고 800억이 지급이 됐는데 800억 중에 100억을 김포페이로 지급했다는 말씀이신 거죠?

○ 복지과장 강영화 네, 위원님. 맞습니다.

김계순 위원 김포페이로 100억이면 상당히 많은 돈이 들어왔다고 볼 수 있는 거네요. 현재 경기도비가 180억 예상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지금 돈은 통과가 다 됐나요?

○ 복지과장 강영화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31개 시군을 알아봤어요. 그랬더니 9개 시군은 예비비로 즉시 다 세웠고요. 저희 김포 같은 경우에도 200억이잖아요. 그런데 나머지 182억이 도에서 주시는 거고 저희가 20억만 세우면 되니까. 나머지 9개 시군은 예비비로 다 세웠고 19개 시군도 추석 전에 다 세울 거고요. 고양시같이 세 군데 정도만 10월에 편성 예정입니다.

김계순 위원 그러면 저희는 17일 본회의에 예를 들어, 예시로 한다고 하면 시민들한테 직접 수령할 수 있는 기간과 지급은 어느 정도, 대략 타임스케줄을 어떻게 잡고 계신가요?

○ 복지과장 강영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들어오기 전에 중부일보에서 나왔는데 9월 15일에 경기도 예결위 추경이 끝나잖아요. 그러면 9월 16일에 부단체장들 영상회의가 있고 경기도에서는 9월 17일부터, 어쨌든 추석 하루 전이기는 한데 9월 17일 또 저희는 9월 18일 토요일도 운영을 하니까 9월 17일부터 줄 예정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계순 위원 9월 17일 예정으로 알고 있다. 그러면 저희 김포 시비도 9월 17일 지급은 가능하다고 보시는 건가요? 17일이 금요일이고 그 이후로 바로 연휴가 들어가고요. 도비 180억이 추가적으로 들어오고 저희 김포시에서 10%만 부담하면 김포시 지역 관내 지역상권 골목골목마다 200억이라는 돈이 추가적으로 더 순환되고 혈액을 뚫을 수 있는 그런 큰 좋은 돈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반면에 좀 아쉬운 거는 저희 명절 앞두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빨리 다른 지자체처럼 예비비를 고민했거나 이런 방법을 모색해 주셨으면 200억이라는 돈이 더 좋게 쓰이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사실 좀 있는데요. 그래도 800억이라는 돈이 내시로 해서 성립전으로 지급이 됐잖아요. 그 부분에 있어서 짧은 기간에 준비하셔서 집행하는 데 있어서는 어려움이 상당히 많으셨을 것 같아요. 그 부분에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그리고 또 김포페이에 100억이라는 돈이 지급이 된 것도 큰 성과일 수 있는데 향후 지급되는 데 있어서 정부 지원금이 아니라 지방에서 도비, 시비만큼은 좀 더 김포페이로 해서 타 지자체에 쓰이는 것보다는 김포에 더 쓰일 수 있도록 김포페이 방안을 모색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 신규 사업인데요.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 운영지원에 관련해서 신규 사업을 편성하셨는데 이 역시 도비고 인건비 지원으로 되어 있는데 이 신규 사업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듣기에는 좀 생소해서.

○ 복지과장 강영화 위원님, 코로나로 인해서 아무래도 워낙에 실직이나 소득감소 이런 분들이 많다 보니까 김포에도 푸드뱅크가 있어서 무료로 음식을 나누는 데가 있기는 한데 경기도에서 신규 사업으로 해서 저희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람을 1명 채용하고 그러면 경기광역푸드뱅크에서 한 11종 음식을 한 달에 150만 원어치를 갖다 주십니다. 그러면 김포시 관내에서 이 음식이 필요하신 분들, 저희가 물론 푸드뱅크를 많이 이용하기는 하지만 남부 쪽에는 복지관이 있으니까 복지관에서 음식을. 하루에 열다섯 분에서 스무 분 정도 오세요, 한 다섯 품목 정도 해서 가져가실 수 있게. 어쨌든 코로나로 인해서 장발장처럼 혹시 생필품 때문에 어려운 분이 없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김계순 위원 일일 평균 열다섯 분에서 스무 분이 코로나로 인해서 방문하시는 거라는 거죠?

○ 복지과장 강영화 네.

김계순 위원 그러면 이 경기먹거리 그냥 들으면 신규 사업인데 새롭게 도입한 사업을 홍보하면 인원이 더 늘 수 있는 거 아닌가요?

○ 복지과장 강영화 위원님, 저희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그 사업을 기존에 하고 있고요.

김계순 위원 기존 사업에 도비만 플러스 된 거다?

○ 복지과장 강영화 네.

김계순 위원 알겠습니다.

저소득층 이사비용 지원사업이 제가 조례 때부터 관심 있게 봤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사업 규모를 250명 잡았다가 대폭 줄이고 예산을 삭감했어요. 그런데 현재까지 신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250명 사업 규모에 137명한테 지급이 된 거거든요. 그러면 250명에 있어서 사업 규모에 맞추는 걸 연말까지는 충분히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갑자기 이걸 왜 삭감을 하는 건지.

○ 복지과장 강영화 위원님, 저희가 아무래도 신규 사업들이다 보니까, 노인 임플란트도 그렇고 또 이사비용도 그렇고. 이사비용 같은 경우에는 관내 전입이 한 500가구 그리고 관외에서 전입하시는 분들이 한 200가구 해서 한 770가구 정도 돼요. 그러면 그중에서도 방을 하나 무료로 임대를 하신다든지 아니면 건물 전체를 무료로 임대하시는 이런 사용대차들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빼면 저희가 한 700가구 중에서 한 400가구 정도 대상이 되겠다 생각을 하고, 어쨌든 올해 처음 하는 사업이니까 그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실질적으로 워낙 이게 전월세, 돈 있으신 분들도 웬만하면 계약갱신청구권을 쓰고 움직이지 않고 그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추계를 했을 때는 한 400가구 정도 추계를 했는데 현재 한 140가구 정도 신청을 하셨어요. 그리고 어려우신 분들이다 보니까, 저희는 이사하는 데 한 5톤 트럭으로 200만 원 정도 들잖아요. 그런데 이분들은 보통 1톤이거나 아니면 비포장이나 반포장이다 보니까 주로 MOU 체결하신 이사센터에서도 많이 해 주시고 자원봉사도 많이 해 주시고. 실질적으로 저희한테 이사비용 신청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기도 하고 그리고 또 저희 직원들이 기초생활수급자들은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이라고 해서 전입자들이 다 확인이 돼요. 그래서 그분들한테 일일이 다 보내줍니다, 사실은. 노인 임플란트도 다 보내드리고 일일이 개별통보도 다 했는데 신청이 저조하기는 하더라고요.

김계순 위원 사업 규모를 책정하실 때 의욕적으로 하신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현장에서는 그렇게 수요가 없다는 말씀이신 거죠?

○ 복지과장 강영화 맞습니다.

김계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김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복지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강영화 과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교육청소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계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계순 위원 김계순 위원입니다.

일단 질의에 앞서 2차 추경 때 비대면 교육비 저희 지급하는 데 있어서 김포페이로 지급 관련해서 현금이다라는 논란도 있었고 또 현장에서 지급받기를 원하는 분과 또 여러 가지 논란 속에서도 저희 지급에 있어서 지급률을 높이기 위해서 되게 고민 많이 하신 것 같은데 현재 비대면 교육비 지급률이 어느 정도 되나요?

○ 교육청소년과장 이경희 교육청소년과장 이경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9월 10일 현재 92.6%고요.

김계순 위원 90?

○ 교육청소년과장 이경희 92.6% 지급이 됐습니다.

김계순 위원 92.2%….

○ 교육청소년과장 이경희 6%.

김계순 위원 6%?

○ 교육청소년과장 이경희 네.

김계순 위원 다른 2차 추경 때 저희가 생활안정기금으로 해서 긴급으로 지급한 것 중에 집행률이 가장 높은 걸로 본 위원은 알고 있는데 고생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지금 92.6%에 달하는 지급률 빼고 약 7%에 대한 지급은 사례별로 왜 지급을 못 하고 있는지, 왜 지급이 안 되고 있는지는 파악을 하셨는지.

○ 교육청소년과장 이경희 답변드리겠습니다.

학교 e알리미 시스템을 통한 신청받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 접수를 받았고요. 그런데 일부 신청 안 된 부분들 그다음에 신청하는 과정에 생긴 오류 사항들 그런 부분을 정정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현재는 개별 신청자들에게 접수를 받는데요. 개별 신청자들인 경우에는 주민등록이라든가 학교, 학년, 반 이런 걸 확인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시간이 조금 걸리고 있습니다.

김계순 위원 아마 요즘은 가정의 형태가 다양하고 그리고 주소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하나하나 사례가 다 다를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보편적으로 지급한다 하더라도 지급 방식은 동일할 수 있으나 받는 분의 상황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과장님께서 좀 번거롭고 또 주무관님이나 팀장님께서 행정에 또 한 번의 절차를 거쳐야 할지라도 아직 지급하지 못한 7%에 대한 개별 지급이나 이런 부분을 세밀하게 챙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사업설명서 441페이지에 보면 “평생학습센터 시설 운영”에 헬스장 미운영에 관한 인건비 삭감이 올라왔어요. 이 헬스장 미운영에 따라서라고 하면 인건비가 트레이너나 거기에서 기본적으로 근무하시는 분들에 대한 인건비인데 이렇게 삭감하면 이분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 교육청소년과장 이경희 고용이 되어 있지는 않은 거고요. 저희가 평생학습센터로 2021년도 주민자치회에서 이관받으면서 새롭게 운영을 하면서 채용하기 위해서 예산을 세웠던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코로나19로 채용이 안 되고 있고 운영을 하지 못하면서 채용을 못 했기 때문에 그 인건비를….

김계순 위원 그러면 채용 자체가 안 돼 있었다?

○ 교육청소년과장 이경희 네.

김계순 위원 오늘 자의 경인일보 기사에 보면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헬스장이나 커뮤니티시설에 있는 트레이너를 비롯한 골프 등등의 그런 분들에 있어서 코로나로 인해서 코로나의 기간에 따라 3개월 계약, 6개월 계약 하면서 아예 전면 직업을 상실한 분들의 퍼센트가, 우리 김포만 해도 단지 수가 어마어마하잖아요. 특히 대단지에 있는 그런 분들이 다 직업을 잃었다는 게 기사화가 됐어요. 물론 다행스럽게 계약 전에 저희는 계약금 해서 인건비 지급이 안 되기 때문에 이렇게 삭감한다 하지만 이후에라도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인건비에 대한 감액이 아니라 최대한 그분들에 대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본 지급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김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수 위원 안녕하세요, 김인수 위원입니다.

과장님, 사업설명서 413쪽 보면 “중·고교 수학여행 비용 지원사업”이 나와 있어요. 다음 장에 보면 최근 3년 추진실적이 나와 있거든요. 작년에 연초에 코로나가 시작돼서 내용도 나와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전 학교 수학여행 취소. 학교들이 다 수학여행을 못 갔고요, 2020년. 올해도 보면 4개교 장기고, 양곡중, 하성중, 신양중학교가 하반기 실시 예정이고 나머지 26개교가 9280명이 취소가 확정됐기 때문에 이번에 3회 추경에서 이게 얼마입니까, 27억 8400만 원인가요? 이게 감액되는 거죠?

○ 교육청소년과장 이경희 교육청소년과장 이경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김인수 위원 그래서 추이를 보면 작년에는 모든 학교가 안 갔고 올해는 4개교만 가고. 그런데 언론을 통해서 알고 있다시피 코로나가 축소가 되고 있는 게 아니고 지금 2000명대를 거의 오르내리고 있어요, 1500명에서 2000명 내외로. 그런데 이것이 보면 전문가들이 내년까지도 이것이 계속될 것이다라고 예측하고 있기 때문에 예산의 효율적 측면에서 볼 때 2022년이죠, 내년에는 본예산에 책정하지 말고 코로나 추이를 봐서 하반기에 예산을 책정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예산을 잡았다가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또 올해도 거의 사용하지 못하고 그렇다면 상황에 맞춰서 하반기에 코로나가 거의 잡혀서 수학여행이 가능하다 하면 추경에 잡아서 갈 수도 있는 거니까요. 그래서 이거는 효율적 배분이라는 측면에서 최근 2년간의 추이를 볼 적에는 이런 것이 합리적 정책 결정이다 이런 주문을 드리고요. 내년에는 꼭 그런 거를 감안해서 예산 편성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이경희 답변드리겠습니다.

좋으신 의견이신 거 같고요.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김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유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숙 위원 유영숙 위원입니다.

지금 김인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중·고교 수학여행 비용 지원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거는 처음부터 예정돼 있었거든요. 이거는 우리들이 본예산을 짤 때부터 이미 예상된 감액이었는데 이게 이렇게 올라와서 돈이 멈춰 있다가 3차에 마이너스가 되고. 이런 건 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저는. 학교는 12월에 내년에 수학여행을 갈지 안 갈지 이미 다 결정을 해요. 작년 12월에 모든 학교가 수학여행을 안 간다고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그러는 거예요. 우리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이 심의를 하는데 모든 학교가 이미 코로나 때문에 수학여행을 안 가는데 이 돈을 왜 잡았냐는 거예요. 그리고 여태까지, 지금 9월까지 이 돈을 잡고 있는 거예요. 이게 무슨…. 예산을 이렇게 써도 됩니까, 이게? 이미 예정돼 있는 거잖아요. 얘기해 줬잖아요, 안 된다고 이거 분명히 나중에 감액될 거라고. 12월에 다 결정이 됩니다. 그때부터 모든 학교…. 제가 그랬죠, 삼십 학교 다 한번 해보시라. 수학여행 전면 다 취소다. 본인들이 그냥 세워놓기만 하면 뭐해요, 학교에서 다들 엄마들이 그러는데 이 수학여행비 왜 세우냐, 수학여행 가지도 않기로 했는데. 이게 학교 예산을 가지고 정치를 하는 건지 도대체 뭐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 복지교육국장 심상연 복지교육국장입니다. 위원님, 제가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학교에서는 12월에 이미 다음 연도의 계획이 다 나온다고 하지만 저희는 10월 정도가 되면 예산을 편성을 하고 있고 그리고 그 당시에는 내년도 상반기, 9월이면 다 잡힌다 이런 얘기를 하다가 12월에 갑자기 3차 대유행이 왔었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이미 편성한 것을 이것을 위원님들께서 삭감하신다고 말씀하시는 거를 굉장히 받아들이기가 어려웠고 또 하나는 상반기에도 잡히면서 하반기에는 9월에는 끝날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계속 했었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저희가 조사를 하면 어느 정도 간다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에, 한 70% 정도는 가겠다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 잡고 있었던 부분인데 지금은 4개 학교만 예상을 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11월이면 위드 코로나로 가겠다는 이야기가 자꾸만 흘러나오다 보니 저희가 또 본예산에 이런 거를 하려고 했었는데 부의장님이 의견을 주셨기 때문에 한 반 정도만 세우는 걸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작년도 예산을 세울 때는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는 것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유영숙 위원 국장님, 이거 300명 정도가 수학여행을 가면 대부분 요즘 이 정도 30만 원을 지원해 주면 다 제주도로 갑니다. 그러면 비행기를 잡아야 돼요. 비행기를 몇 달 전에 잡아요. 갑작스럽게 돈을 투입한다 그래서 학교가 갈 수 있는 결정을 못 합니다. 학교의 구조가 그래요. 그냥 우리가 주고 싶어서 주는 게 아니라 학교의 원래 구조가 그래요. 주지도 못하는 돈은 광고로 다 때려버리고.

그리고 통신비도 말씀드리겠습니다. 통신비 비대면 교육비로 그때 취지가 뭐였습니까? 기대효과 제가 한번 읽어봐드릴게요. 교육지원과에서 그때 기대효과를 뭐라고 하셨냐면…. (자료 확인) 제가 읽어드릴게요. “코로나19로 인한 가정에서의 온라인 학습 증가에 따른 통신비용 지원으로 가정 경제부담 완화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예산서, 예산설명서에 분명하게 통신비라고 했습니다. 조례에 비대면 교육비라고 했지만 예산명세서와 예산설명서에 통신비라고 설명을 하셨어요. 그러면 일단 돈을 줄 때 그걸 다 확인할 수는 없어요. 우리가 10만 원을 줬는데 학부모가 10만 원을 가지고 통신비를 냈는지 책을 샀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현금으로 줬을 때는 뭘 해도 할 수 있다는 거죠. 그러면 뭐 통신비로 냈겠지 하는데 이것이 수수료 한 3000만 원 발생했죠, 김포페이로 하면서?

○ 교육청소년과장 이경희 네, 맞습니다.

유영숙 위원 김포페이로 하면서 통신비로 주지도 못할 거를 김포페이로 해서 3000만 원 정도 수수료까지 내가면서 이걸 왜 그렇게 하십니까? 아무리 경제적인 목적이라고 해도 그렇지 우리는 예산이라는 것을, 이건 법이에요. 왜, 내가 그랬잖아요. “통신비 이거 조례 왜 만듭니까?”라고 제가 물어봤더니 선거법에 걸릴까 봐 낸다고 했어요. 왜? 그냥 돈 주면 안 되니까, 지급하면 안 되니까 조례에 근거해서…. 이거는 과장님이 말씀하신 거 아니에요. 타 부서에서 들은 거예요. 왜 이거를 만드냐 했을 때 조례를 근거로 해서 학습비를 지원해 줘야 그래야 줄 수가 있다. 그게 근거규정이기 때문에 그거는 선거법에 걸리지 않는다. “이거 선거법에 걸리지 않습니까?” 제가 질의를 하니까 그래서 그렇게 나간다고 했어요. 그런데 조례에 지금 비대면 교육비고 통신비라고 계속 얘기하다가 10만 원 주면 그 돈이 A로 가든 B로 가든 어딘가에 썼겠죠라고 하면 이거는 법의 집행이 아니라고 봅니다. 예산 집행도 법에 근거해서 하는 거거든요. 그것도 정말 잘못됐다고 봐야 되고 이거는 실질적으로 잘 지켜봐야 된다. 저는 이거를 의뢰를 한번 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법에 근거해서 지원이 나갔는데 그 돈을 통신비로 쓰지 못했을 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짚어봐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이경희 답변드리겠습니다.

당초에 보고드린 대로 현금 지원하는 것으로 추진을 했었고요. 의회 심의하는 과정에서 김포페이로 지급하는 거에 대한 의견을 주셨고 또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이 비대면 교육비에 대한 지원목적이 궁극적으로는 가정 가계부담의 완화잖아요. 그래서 김포페이로 지원해도 목적을 달성하는 데는 무리가 없겠다고 생각을 했고 또 김포페이로 지급을 하게 됐을 때 소상공인에 대한 간접적인 지원도 감안을 해서 저희가 김포페이로 지급하게 된 내용입니다.

유영숙 위원 과장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김포페이가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여러 가지 목적은, 그 의도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의원들이 김포페이로 해서 주라고 했다고 하더라도 또 그 내용이 얼마나 수많은 내용이 있다고 하더라도 돈을 쓰는 것은 그거의 목적에 가서 딱 맞게끔 써야 된다는 게 저는 예산의 쓰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쓸 수 없었다는 것과 또 제가 그때 그랬잖아요. 통신비에 대해서 각 찬반의 의견에 대해서 통신비를 주냐, 안 주냐 계속 얘기했던 거예요. 그러면 우리는 그때 통신비에 대해서 논의할 필요가 없었거든요, 그냥 학부모한테 돈을 주면 됩니다라고 하면. 학부모한테 돈을 줄 것이냐, 말 것이냐라는 의논이 있어야 되는데 통신비를 줄 거냐, 말 거냐 그 의논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 상임위에서 토론한 거는 무슨 토론하는 거예요, 저희가? 통신비는 중복이다, 아니다 계속 그런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김포페이를 딱 주면 그런 얘기를 뭐하러 합니까? 차라리 학부모들한테 돈을 주냐, 마냐 그 얘기를 했어야 되는 게 맞는다는 거죠. 위원들이 했던 말은 의미가 없어진 거예요. 통신비를 실컷 얘기하다가 김포페이로 가니까. 정말 그거를 보면서 여러 가지 좋은 의도가 있다고 할지라도 이 예산의 쓰임에 대해서는 그게 타깃을 찍고 가야 된다는 생각인데 그런 부분에서 참 잘못하셨다고 봅니다, 저는. 돈을 줄 때는 그거에 맞게끔 그렇게 주셔야 돼요. 더 얼마나 많은 좋은 뜻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런 거를 좀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유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 질의가 끝난 거 같고 저도 과장님께 한 가지만. 지금 김포시에 초·중·고 다 포함해서 체육관 없는 학교하고 그다음에 석면 제거 요청을 하고 있는데 예산 때문에 순위에서 밀린 학교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 현황 파악이 되시면 한번 파악해서 자료로 우리 위원님들께 요청을 해도 될까요?

○ 교육청소년과장 이경희 네, 석면 파악에 대해서는 제가 파악을 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고요. 체육관 없는 학교는 현재 통진…. 진행되고 있지 않은, 없는 학교는 분진중학교 한 곳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그렇죠, 현재 없기는 하지만 진행되고 있는 신풍초라든지 해서 분진중학교 1개 학교만 체육관이 현재 없는 걸로?

○ 교육청소년과장 이경희 네.

○ 위원장 홍원길 하여튼 과장님, 추후에 석면하고 체육관하고 자료 좀 요청하겠습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이경희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홍원길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교육청소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경희 과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여야 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1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7분 회의중지)

(10시 59분 계속개의)

○ 위원장 홍원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이어서 노인장애인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숙 위원 유영숙 위원입니다.

노인장애인과 관련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기초연금에 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경기도 변경내시로 현재 국도비 삭감, 질병관리청에서 병상 확보 비용으로 경기도 전체 국도비 2000억 회수. 그래서 120억이 필요하다고 올리신 거죠. 이 120억은 재원 마련은 어떻게 이뤄집니까?

○ 노인장애인과장 이회숙 노인장애인과장 이회숙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우리 시 노인 인구가 6만 1000명 정도 됩니다. 그리고 8월 말 기준으로 3만 7167명이 기초연금 대상자가 되는데요. 월평균으로 약 110억 규모가 기초연금으로 지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초 본예산에 대비했을 때 예산이 부족해서 경기도에다 요청을 했는데 질병관리청 관련해서 코로나로 인해서 2000억을 우선 예산을 갖다 쓰다 보니까 조정을 하는 데 시간이 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건복지부하고 경기도하고 지금 최종적으로 조정을 할 거고요. 우선은 우리가 예산을 확보를 못 해서 월 110억의 규모로 예산이 나가는데 그 시간 차로 만약에 문제가 생기면 어르신들한테 곤란할 거 같아서 우선적으로 시비를 확보를 하고 종말추경에 조정을 할 계획이고요. 원래는 국비가 70%, 도비가 6%, 시비가 24% 되겠습니다.

유영숙 위원 지금 120억이라는 재원은 어떻게 확보가 되는 건가요, 그러면? 120억이라는 거는 예비비로 쓰는 거예요? 어떤 비용으로 갖고 올 게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 노인장애인과장 이회숙 우선 시비로 씁니다. 그래서 시비로, 지금 시 예산으로 편성 올린 건데요.

유영숙 위원 시비로 그냥 쓴다?

○ 노인장애인과장 이회숙 우선은 시비로….

유영숙 위원 우리 예비비로 쓰는 거 아닙니까, 이거? 국장님, 이거 어떤 비용으로 쓰는 건가요? 120억을 어디에서 갖고 와서 하는 건가요?

○ 복지교육국장 심상연 복지교육국장입니다.

이거 예비비는 아니고요. 저희가 하반기가 되면 재산세라든가 자동차세 들어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충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예산에 가용예산 거기에서 그냥 한다고 말씀하시는 거죠?

○ 복지교육국장 심상연 네, 그렇습니다.

유영숙 위원 지금 본 위원이 질의드리고 싶은 거는 질병관리청하고 우리 노인장애인과하고는 어떤 연관이 있습니까? 질병관리청에서 병상 확보를 위해서 기초연금을 가져간다는 게 저는 ‘이게 어떤 상관관계가 있어서 기초연금을 가져갈 수 있지?’라는 의문을 제기하는 거거든요.

○ 노인장애인과장 이회숙 그거는 보건복지부하고 연결되고요. 이 기초연금이 보건복지부 예산인데 우선적으로 급한 병상 확보를 위해서 재원을 그렇게 조달한 걸로 알고 있고요. 최종적으로는 시군별로 다 안배해서 조정을 할 계획입니다.

유영숙 위원 보건복지부가 기초연금을 관리하기 때문에 거기에서 같이 금액을 삭감해서 한다는 거죠?

○ 노인장애인과장 이회숙 네.

유영숙 위원 과장님이 기초연금은 하루라도 늦으면 안 된다고 걱정하시면서 계속 여러 번 오셔서 설명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중요한 거를 어떻게 가져갈 수 있느냐라는 게 저는 더 큰 잘못된 것이다. 노인분들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한 돈은 건드리지 말았어야 되는 건데 이것을 질병관리청에서 병상 확보를 위해서 갑자기 가져간다? 이런 거 같은 경우 오히려 국가에서 예비비든지 본인들이 남은 돈으로 써야지 이걸 어떻게 이미 다 정해진 돈으로 쓴다는 게 저는 이해가 안 가서. 밑장 빼서 윗돌 고이고 재난기본소득, 상생국민지원금 이런 거 주다가 돈 막 쓰고 나니까 이런 돈 다시 빼갖고 가고 악순환이거든요, 이게. 돈은 처음에 법으로 결정이 돼서 예산이 딱 거기다 하면 그거는 천하없어도 쓸 돈이면 건드리면 안 되는 돈이거든요, 이 돈은. 그런데 이 돈을 빼갖고 갔다가 나중에 다시 돈 주워 모아서 이렇게 다시 또 내려주겠다. 이런 돈이야말로 본인들이 알아서 쓰고, 위에서 알아서 쓰고 이런 걸 건드리지 말아야 된다는 거예요, 저희는. 이게 왜 시비로 나갑니까? 시비는 24%만 내면 되는데. 저는 시비만 일단 우리 지원금만 내줬으면 좋겠어요. 아니, 국가에서 책임질 만하니까 돈 다 가져가는 거 아닐 거예요. 법적으로 다 예산을 확정해서 다 결정된 돈을 싹 빼갖고 가서 시에서 알아서, 지자체에서 알아서 해라. 도대체 지금 나라 살림을 어떻게 하는 건지 나는 이해가 안 갑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노인분들을 걱정하는 과장님의 마음은 이해가 가는데 이것을 그냥 가져갔다가 나중에 종말추경에 주겠다고 걷어가는 게 정말. 현재 일반 가게에서도 이렇게 안 하거든요. 일반 가게에서도 뭐에 쓸 건 딱딱 정해놓고 그건 건드리지 않아요. 제일 중요한 돈인데, 어떻게 보면. 노인분들의 그런 목적으로 세운 부분인데 이걸 다 걷어간 다음에 시에서 알아서 해서 나중에 돈을 주겠다. 이거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국장님, 하실 말씀 있으세요?

○ 복지교육국장 심상연 네. 복지교육국장입니다.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시는 내용들이 다 타당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렇지만 정부에서도 불가피한 사항이 있어서 우선 같은 보건복지부의 예산이기 때문에 그렇게 한 거 같은데 항상 이렇게 예산이 부족할 때는 종말추경에 국비내시나 도비내시는 다 내려보내줬던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저희는 경기도에서 그렇게 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위원님의 말씀은 저희가 경기도에 전달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지금 이 자리에서 답변을 드리거나 그렇게 하기는 어려운 거 같습니다.

유영숙 위원 종말추경에 다시 내려오는 거는 추가적으로 내려오는 거고 이렇게 싹 걷어간 다음에 다시 주고 이런 경우는 없었죠?

○ 복지교육국장 심상연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그렇게 싹 걷어갔다가 다시 주는 경우도 있었습니까?

○ 복지교육국장 심상연 네,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하여튼 제일 중요하고 노인분들의 기초연금이라고 해서 기초적인 연금까지 걷어가서 국비와 도비를 시에서 대체해야 된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이것은 예산 쓰는 거에 있어서 위원들이든지 이것을 결정한 그런 모든 부분에 있어서 옳지 않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유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수 위원 안녕하세요, 김인수 위원입니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운영” 사업설명서 502쪽 보니까 예산 증감 사유에 보면 “입·퇴사 변동인력(입사 3명, 퇴사 6명)” 이렇게 나와 있는데 제가 궁금한 것은 예산이 감액된 것도 감액이지만 퇴사가 이렇게 많아요.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김포한강3로 291 이게 보건소 옆에 있는 거죠, 과장님? 사업명세서 118쪽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운영.

○ 노인장애인과장 이회숙 (자료 확인) 사업설명서 다시 잠깐만 페이지 수가….

김인수 위원 사업설명서요? 502쪽.

○ 노인장애인과장 이회숙 901쪽이요?

김인수 위원 예산증감 사유 보면 중간에….

○ 노인장애인과장 이회숙 장애인복지관주간보호센터는….

김인수 위원 이게 장기본동에 있는 건가요?

○ 노인장애인과장 이회숙 네. 장애인복지관 옆에 있는 시설입니다.

김인수 위원 퇴사가 6명씩이나 발생했다는 게 이게 개인적 사유라기에는 너무 많은 거 같고 이게 급여가 낮아서 그런가요, 아니면 과도한 업무 때문에 그런가? 이거 한번 조사해보셨어요? 이렇게 너무 많이 그만둔다는 게 이유가 있을 거 같은데.

○ 노인장애인과장 이회숙 노인장애인과장 이회숙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은 내부적으로 직원들끼리도 갈등이 있기는 하고요. 본인이 부담되는 업무 부담으로 인해서 길게 일을 못 하고 안정적으로 일을 못 하고 퇴사한 경우가 있고요. 그래서 그 사이에 인건비가 남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 감액을 하는 사항이고요. 저희가 교육을 통해서 직원 교육을 좀 더 철저히 해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끔 조치를 하겠습니다.

김인수 위원 그게 아니고 과장님, 예산이 감액되는 거보다는 제가 말하고 싶은 요점은 뭐냐 하면 퇴사가 6명이 이루어지고 그래서. 거기에 근무하는 직원이 몇 명이나 되죠? 여기 사업 규모 보면 정원이 4명으로 알고 있는데 퇴사를 6명 했다는 거는 분명히 문제가 있을 거예요. 예를 들어서 급여가 너무 적다든가 업무가 과다하다든가 이런 이유가 있을 거라고요. 그래서 이게 근무자들의 잦은 변동은 그 시설을 운영하는 데 안정에 저해를 가져오고 그걸 운영하는 데 문제가 있을 수가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과다하게 퇴사한다는 거는 원인 파악을 분명히 해야 됩니다. 그래서 급여가 열악해서인지 아니면 업무가 과도해서인지 원인 진단을 해서 이것을 정상궤도에 올려놔야 그다음에 예산이 증액되든 감액되는 것도 자리를 잡지 않을까 그런 판단을 해봅니다. 이거를 조사를 좀 해보세요. 그렇게 해서 급여가 상대적으로 너무 열악하다 그러면 다른 데 정도는 줘야 되는 것이고 업무가 과다하면 인원 증원시켜야 되고요. 이것이 분명 필요한 거 같습니다.

○ 노인장애인과장 이회숙 네, 알겠습니다.

김인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김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노인장애인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회숙 과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여성가족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김옥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옥균 위원 김옥균 위원입니다.

노상 계속 제가 얘기했던 사항인데 다시 한번 반복해서 말씀드릴게요. 가정폭력이라든지 센터를 우리가 화성에 가서 보고 왔잖아요. 그런 센터들을 건립해서 앞으로 체계화되고 또 일관성 있게 가정폭력이라든지 성폭력이라든지 이렇게 당하신 분들한테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든지 이런 것들을 해가야 되지 않나, 장기적인 생각에서 그렇게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에 대한 것들이 아직 준비가 안 돼 있는지 좀 지지부진한 것 같아서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지 한번 주무 과장님이.

○ 여성가족과장 박경애 여성가족과장 박경애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기가정지원센터에 대해서 얘기하시는 것 같고요. 여성가족과 내에서 폭력대응체제개편이라는 공모사업이 경기도로부터 떨어지면 저희가 응모할 예정인데요. 아직 경기도에서 그 사업이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공모사업이 있으면 저희가 착실하게 준비해서 공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옥균 위원 물론 홍 위원장님과 유영숙 위원님도 같이 토론을 했던 사항이고 그래서 그 위기관리지원센터를 설립해서 체계적으로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게 굉장히 좋을 수 있는 상황이니까, 물론 공모를 해서 우리가 꼭 되면 다행이지만 그런 준비들을 지금부터 해 가는 게 공모하고 상관없이 우리 시 재정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건데 굳이 공모까지 바라고 그러시는지 나는 모르겠어요.

○ 여성가족과장 박경애 여성가족과장 박경애입니다.

아마 지난해부터 계속 위기가정지원센터로 나왔었고 토론회까지 개최했을 때 처음에 논의됐을 때는 아마 복지과랑 같이 논의가 되다가 3월에 경기도 여성가족과로부터 폭력대응체제개편이라는 이런 사업명으로 변경이 돼서 여성가족과로 업무가 됐고 저희가 지난 회기 때도 위원님들께 공모사업이 있으면 응해서 준비하겠다고 말씀드린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가 공모절차를 밟으려고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옥균 위원 하여튼 공모사업이 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그런 준비들을 해서 앞으로 어떤 계획대로 그것을 해 나가겠다 하는 사항들을 해서. 우리 시 자체적으로 운영해도 충분하니까 자체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모사업이 없는데 계속 공모사업만 기다릴 수는 없잖아요.

○ 여성가족과장 박경애 저희가 7~8월쯤에도 경기도 쪽에 전화를 드려봤었고요. 그래서 공모사업이 하반기에 내려보낼 거라고는 말씀해 주셨는데 그게 저희도 한 9월쯤 되겠다 했는데 좀 늦어지는 것 같아서 그러면 올해 하기는 하냐 여쭤봤더니 올해 하기는 한다고 해요.

김옥균 위원 아, 그래요?

○ 여성가족과장 박경애 그래서 저희가 11월이든 12월이든 되면 이월사업으로 할 건지 그것은 그때 판단토록 하고요. 만약에 공모사업에 저희가 응하거나 공모사업이 안 되면 여성가족과 차원에서 위기가정지원센터를 건립하거나 계획수립 하는 게 아니고 복지국 차원에서 복지과랑 같이 노인장애인과라든지 다 아우르는 그런 위기가정지원센터를 해야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김옥균 위원 그게 저희도 좀 필요하지 않나, 우리 김포시 인구가 50만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그런 센터들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나 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린 거니까 하여튼 어떤 식이든 준비를 하셔서 그런 센터를 건립할 수 있도록 준비해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 여성가족과장 박경애 알겠습니다.

김옥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김옥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계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계순 위원 김계순 위원입니다.

과장님, 저희 김포평화의 소녀상 기림제가 삭감안이 올라왔어요. 기림제가 말 그대로 역사의식을 공유하고 역사관을 제대로 정립하고 그리고 또 할머니들의 인권회복이라든지 다양한 행사의 의미가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대면행사는 어렵다 하더라도 양성평등주간 기간에 있어서 양성평등 비대면으로 행사하셨잖아요. 저는 이런 기림제 역시 가져가는 의미가 역사의식의 공유고 역사관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비대면으로도 충분히 기림제 정도는 가능하다고 봐요. 그런데 예산에 보면 770만 원 중에 373만 원이 50%가 삭감이 됐어요. 이렇다고 하면 지금 코로나가 이번 상황이 아니고 작년부터 쭉 유지됐던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예산을 삭감해서 기림제를 못 하는 이유가 자부담률 때문에 포기하신 건지 주최 측이 포기하신 건지, 아니면 우리 과장님의 뜻인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여성가족과장 박경애 여성가족과장 박경애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기림제는 날짜가 8월 14일로 아예 결정이 되어 있고요. 8월 14일 당일에는 4단계로 모든 행사가 중지였습니다. 그러나 7월 12일부터 31일까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녀상 그리기대회랑 글짓기대회는 진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770만 원 예산 중에 397만 원을 남겨놓은 것은 초중고 학생들의 글짓기대회나 그리기대회 심사위원 수당이라든가 작품집 같은 그런 부분 때문에 저희가 반 정도 예산을 쓴 거고요. 그때 사단법인 평화나비 측 회원들 열 분 이내로 저희가 같이 헌화 정도는 가볍게 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8월 15일 광복절하고 14일 기림제를 맞이해서 자율적으로 헌화할 수 있도록 현수막은 읍·면·동마다 게첩을 했는데 저희가 홍보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행사를 안 한 것은 아니고 비대면으로 회원들 위주로 가서 헌화하는 그런 쪽으로 했고 청소년들이 했던 글짓기랑 그리기대회 이것은 진행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김계순 위원 본 위원도 글짓기대회하고 그림 그리기 해서 현재도 사우역사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잖아요. 저는 소녀상의 역사의식에 대해서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도 다양한 해석이 있고 어렵게 어렵게 예산이 편성되기 때문에 순수한 학생들의 참여도 좋지만 이것이 확대돼서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예산에 있어서는 지켜주셨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어서 말씀을 드렸고요. 그리고 홍보 부족의 말씀을 하셨으니 제가 한마디 더 드리면 양성평등주간행사 하셨어요. 참여율이 얼마가 되고 유튜브에 있어서 조회 수가 어느 정도 나왔나요?

○ 여성가족과장 박경애 양성평등주간행사를 비대면으로 했는데요. 저희가 별도로 웹페이지 구성을 했어요. 그래서 웹페이지를 방문한 숫자는 한 3000명 이상 나왔는데 온라인 영화제라든지 이런 것은 한 70명 정도라서 사업마다 참여율은 전부 했지만 한 3000명 정도 참여한 것으로 그렇게 파악이 됐습니다.

김계순 위원 양성평등주간행사 관련해서 홍보 부족에 있어서는 말씀드리지 않아도 과장님이 너무 잘 아실 거고요. 심지어 저희 12명 시의원들 중에 양성평등주간행사의 행사 하나하나의 의미를 알고 계시는, 날짜도 알고 계시지 못하는 분이 태반이었고요. 그냥 엽서 한 장 책상 위에서 봤다 정도에 불과했고요. 그리고 김포시민의 주도적인 경력단절여성분들이나 이런 분들 제가 여성친화도시 연구모임을 하면서 만나본 분들 대체적으로 논의해 보면 여성가족부에서 만든 그 영상은 봤지만 김포시에서 만든 건 보지도 못했다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풀뿌리민주주의라든지 풀뿌리 기초단위에서는 정부에서 만든 거를 받아보기보다는 기초에서 만든 것을 받아보는 게 더 일상적이어야 되는데 저희 여성가족과에서 이번 양성평등주간행사에 관련해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어떤 중심으로 행사가 이루어졌는지 대부분 인지하지 못하고 있고요. 인식 제고에 있어서는 전혀 공유되지 못했고 행사 역시 공유되지 못했던 부분에 있어서 참 아쉽고요. 그리고 또 소녀상 기림의 날에 있어서 8월 15일 광복절 바로 전 8월 14일입니다. 시민들 많이 인식하지 못하고 계시고요. 우리만의 기림제로 해서 예산 줬으니 알아서 해라가 아니라 정말 기림제의 의미, 8월 14일은 기림의 날이라는 그 부분에서 원칙부터 해서 우리 과장님께서 제대로 행사를 홍보하는 그런 계획을 잡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여성가족과장 박경애 알겠습니다.

김계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김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여성가족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박경애 과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보육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보육과를 끝으로 복지교육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심상연 국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선영 과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여야 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4분 회의중지)

(14시 00분 계속개의)

○ 위원장 홍원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김포복지재단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병우 대표이사께서는 사항별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 안녕하십니까?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 이병우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행정복지위원회 홍원길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재단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민영 경영지원부 부장입니다.

류시혁 복지사업부 부장입니다.

지금부터 김포복지재단 2021년 3회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김포복지재단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홍원길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김포복지재단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유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숙 위원 유영숙 위원입니다.

직원 인력 충원으로 2명 더 증원 예정이라고 하셨는데요. 이게 어떤 조사나 충원을 하라는 어떤 그런 게 있었나요, 어디에서? 아니면 자체적으로 그냥 충원에 대한 필요성에 의해서 한 거다, 아니면 인사에 대한 재무 구조라든지 이런 것을 한번 의뢰해서 받아본 적이 있다.

○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 대표이사 이병우입니다.

자체적으로 판단해서 예산액이 증가되고 그에 따른 사업량이 확대되는 부분 속에서….

유영숙 위원 마이크 좀 켜주세요.

○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 확대되는 과정 속에서 그동안 직원의 근무평정이라든가 상담을 통해서 직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그런 과정 속에서 사업평가나 이런 것을 거치면서 내부적으로 필요성을 제기해서 증원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유영숙 위원 내부적인 판단에 의해서 업무수요가 많아져서 충원하셨다는 거죠?

○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 네, 그렇습니다.

유영숙 위원 아까 말씀하셨을 때 모금업무만 이 두 분이 하시는 건가요, 그러면? 충원되신 두 분은 어떤 역할을 하시는 건가요?

○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 대표이사 이병우입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표적으로 복지사업부 나눔사업 업무의 취약계층사업 확대, 테마기획사업 개미후원자 발굴 또 후원사업을 전산으로 처리해서 홍보를 활성화시키는 그런 업무에 1명을 증원시키는 그런 내용으로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또한 민관협력사업의 확대 그리고 복지협력네트워크 확대 그리고 마을공동체조성 및 지원 그리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구축 그래서 재단 향후 중장기 발전 방안에 마을 중심 복지공동체 실현이라는 민관협력사업과 복지시민인식에 대한 사업도 확대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이 들어서 2명을 1명은 나눔업무, 배분업무의 강화 또 1명은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의 확대, 복지시민인식개선사업 등의 신규 사업을 많이 발굴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유영숙 위원 통상적으로 충원에 대한 거는 자체적인 부족의…. 대표님이 결정을 해서 인사위원회 결정을 받고 그다음 과정은 어떻게 통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건가요, 지금이 과정이?

○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 담당 과에 인력 충원 계획을 제출해서 담당 과에서 실무적인 검토를 반영해서 기획담당관까지 포함한 내용에 의해서 시장님 결재를 받고 하게 되었습니다.

유영숙 위원 지금 복지재단의 총인원이 몇 분이시죠, 직원분이?

○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 저 포함 9명입니다.

유영숙 위원 네?

○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 9명입니다.

유영숙 위원 9명이죠?

○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 네, 그렇습니다.

유영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유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김포복지재단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병우 대표이사님과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포시청소년재단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용정 대표이사 직무대행께서는 사항별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정용정 안녕하십니까? 청소년재단 사무국장 정용정입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행정복지위원회 홍원길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성훈 청소년수련관장입니다.

최규장 진로상담본부장입니다.

이영근 청소년수련원장입니다.

지금부터 청소년재단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홍원길 정용정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김포시청소년재단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숙 위원 유영숙 위원입니다.

청소년 국제교류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정용정 사무국장 정용정입니다.

작년까지는 청소년 국제교류를 작년에는 못 했고요. 올해 같은 경우도 어렵다 생각했는데 하택시에서 의견이 들어와서 저희하고 시하고 조율을 해서 비대면으로 행사를 치르는 것으로 협약이 돼서 저희가 10월, 11월 중에 하택시하고 줌으로 해서 각종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이렇게 해서 운영을 하기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지금 여기 보면 선물이 80만 원짜리 일식 이렇게 들어와 있거든요. 이게 행사비용을 2000만 원이 갑자기 하택시에서 요청이 들어와서 하겠다, 줌으로 하겠다. 그다음에 이 행사 내용을 보면 선물 구입이 있고 어떤 내용이, 지금 이 예산 산출내역으로 봐서는 뭘 하겠다는 건지 잘 모르겠거든요. ‘선물을 주고받겠다는 얘기인가?’ 이런 생각밖에 안 들거든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정용정 자세한 설명은 수련관장님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청소년수련관장 조성훈 수련관장 조성훈입니다.

해마다 국제교류 사업을 할 때 선물을 주고받았습니다. 1인당 3만 원 정도 내외 꼴로 해서 받았는데 이번에도 비대면 사업을 하면서 사실을 선물을 최초에 예산 편성 할 때 무엇을 산다 품명을 올리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작년과 비슷하게 3만 원 선에서 하는 걸로 이렇게 계획을 짰고 거기에서 우편이라든가 이런 걸 해서 저희가 주고받는 거로 매년 진행을 했었거든요. 작년의 예를 들고 재작년의 예를 들면 2019년에는 비치 타월, 여행용 키트, 핸드크림이고 이번에 저희가 3만 원을 예상했던 거는 우리나라 청소년들 팀이 구성되면 팀 구성된 청소년과 함께 협의를 해서 선물 품목을 정하려고 그렇게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이게 청소년 15명 초대해서 하는 사업치고는 내용이 너무 허술하고 방대하고 돈을 너무 조직적으로 잘 배치하지 않았어요. 퍼실리테이터 강사비 28만 원 5명, 플랫폼 및 추진운영비 250만 원 일식 이거 너무. 지금 사업내용을 보면 산출내역을 보면 국제교류행사를 무엇을 하겠다고 추측을 할 수가 있는데 하나도 추측할 수 없다는 거죠.

○ 청소년수련관장 조성훈 지금 저희가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어서요. 지금 비대면이라는 거를 저희도 처음 시도를 해보는 거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따로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금 저희가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기획이 나오면 별도로 다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영숙 위원 10월, 11월에 하겠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고 2000만 원을 추경에 올렸다, 이거는 좀 맞지 않거든요.

다음으로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드론축구 경기장 구입비라고 해서 올라온 게 있습니다, 청소년수련원에. 이거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정용정 사무국장 정용정입니다.

드론 축구장 같은 경우는 청소년들이 수련활동 들어왔을 때 축구장을 설치해서 드론으로 경기를 하는 겁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학생들이 몇 명씩 양 팀으로 해서 드론을 운영해서 경기를 하는 겁니다. 골대를 세워서 골대에 집어넣는 식으로 해서요.

유영숙 위원 그러면 드론축구 경기장을 구입해서 나타나는 기대효과는 어떤 거를 보시고 하시겠다는 겁니까?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정용정 그거는 우리 학생들이 수련활동 들어왔을 때 사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줘야 되는데 그 하나의 일환으로 저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도입을 해서 시범적으로 한번 추진해서 이게 잘 되면 확대하려고 이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청소년수련원에 방문한 학생들이 프로그램의 일부로서 학생들끼리 왔을 때 그것을 해보면서 게임도 해보고 그런 용으로 새롭게?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정용정 네,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넣어서.

유영숙 위원 기존에는 없었는데 새로운 프로그램에 추가 용도로 하시는 거죠?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정용정 네, 그렇습니다.

유영숙 위원 다음 질의 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사계절썰매장에 도비 매칭으로 1억 원을 들여서 VR 체험관을 설치한다 그랬거든요. 사계절썰매장에 체험관 설치 도비, 시비 5000만 원. 이게 5000만 원이 크고 적고가 아니라 매칭을 해야 되기 때문에 무조건 해야 되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사계절썰매장에 VR 무슨 체험을 하는 거죠? 썰매를 체험하나요? 내용이 뭡니까? 체험이 어떤 내용입니까?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정용정 사무국장 정용정입니다.

지금 사계절썰매장 앞에 건물이 있는데 거기 2층에다 VR 체험관이라 그래서 저희가 컴퓨터 이런 거를 설치해서 거기서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오시면 대기하는 장소가 있지 않습니까, 2층에. 거기에 그거를 설치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눈썰매장 오신 분들이, 학생들이 그런 거를 활용해서 게임도 하고 이런 증강현실 부분에 대해서 이런 거를 해서 조금 프로그램, 그러니까 썰매장의 단순한 프로그램을 더 업그레이드해서 운영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유영숙 위원 좀 사계절썰매장에 대기하는 사람, 그쪽에 앉아 있는 분들 위해서 한다. 이 VR 체험관이 애기봉 생태공원에도 가보면 이게 쉽지 않습니다. 이 사람들을 다시 배치를 해야 돼요. 이 기계를 다루는 사람들도 다시 배치를 해야 되거든요. 그러면 인원이 또 필요합니다. 어떤 내용을 VR 체험을….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정용정 그 부분이 지금 2층이 휴게실로 돼 있습니다. 그 공간을 활용해서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왔을 경우에 그런 프로그램을 경험을 하게끔 준비를 한 사항이고요. 이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리 수련관장님이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수련관장님이….

유영숙 위원 네, 담당하시는 분이.

○ 청소년수련원장 이영근 수련원장 이영근입니다. 간략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학기 중에는 청소년 수련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 거기서 집라인을 출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장비를 착용하고 대기시간이 상당히 길거든요. 그래서 그 대기시간을 조금 더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청소년들에게 VR 체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요. 그리고 여름 시즌에는 물놀이 썰매장을 이용하는 친구들에게 아니면 학부모님들에게 그걸 제공해서 활동을 하고 겨울에는 아이들 놀고 어른들께서 대기하는 장소에 계시면서 가족끼리 체험하는 장소로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연중으로 진행되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인력 부분에서는 겨울 시즌에 특히 많을 것으로 판단되어서 겨울철에는 수련활동팀에 청소년지도사가 그 업무를 맡아서 지도를 하고 같이 함께하는 걸로 업무분장은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이 VR 체험관에 관계된 거를 시뮬레이션을 잘 돌려보셔야 돼요. 지금 애기봉 생태공원에 가도 이 VR 체험관을 위해서 두 분이 배치돼 있는데 이거 잘 작동하는 것도 쉽지가 않고 이게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요. 어떤 최고급의 시설을 가져올지는 모르겠지만 1억 정도 가지고 굉장히 요즘 아이들의 시선에 맞는 VR 체험을 갖고 올 수 있느냐 이것도 지금 중요하거든요. 요즘 청소년들이 굉장히 수준이 높아요. 그래서 이게 프로그램이 하면 그냥 돈만 버리는 거야. 매칭으로 해서 돈만 버리는 경우가 될 수 있어요. 그래서 고민을 좀 해보셨나라는 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거든요. 그런 거에 대해서 사람들을 위해서 다른 거를 생각해봐야지. 이 VR 체험관, 최근에 우리 추경에 또 하나 올라온 게 있는데 VR 체험관이 굉장히 많은데 이거 저는 솔직히 말해서 지금 너무 늦은 저기라고 생각해요. 이거 고민을 좀 해보시고 설명도 좀 미비하거든요. 그래서 정확하게 그럴 만하다는 그거를 설명해 주셨어야 되는데 이거에 대해서는 위원님들하고 얘기를…. 더 하실 얘기 있어요, 필요성에 대해서?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정용정 사무국장 정용정입니다.

제가 잠깐 답변드리면 이게 사실 1억 가지고는 턱도 없어서 저희가 올해는 도에서 도비, 시비 매칭해서 받고요. 내년부터는 시비로 해서 연차별로 1억씩 이렇게 해서 제대로 된 체험관을 만들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출발할 때 1억 가지고는 사실 위원님 말씀대로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1차로 기본적인 것만 세팅하고 추가로 연차별로 해서 몇 년간 투자하는 걸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사계절썰매장은 VR 체험관을 잘 만드는 거보다 사계절썰매장의 시설을 고급지게 만드는 게 더 많은 사람들을 유도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저는. VR 체험관은 그런 것만 하는 데 가서 하는 거고 여기는 사계절썰매장에 대한 편의시설이라든지 아니면 그걸 루프를 좀 더 어떻게 한다든지 이런 거에 대한 계획이 본예산에 들어와서 그런 거에 대한 고민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이거는 좀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되게 미비한 걸로 돈만 버리는 효과가 나지 않을까라는 고민이 드는데 제가 지금 추가적으로 설명해 주신 부분을 들으면 더 안 될 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위원님들하고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유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계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계순 위원 김계순 위원입니다.

저 역시도 드론축구 경기장 구입비 관련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수련원 연중 수련활동에 진행용 세트라고 설명을 해 주셨는데 지금 청소년수련원이 연중 수련활동을 진행하고 있나요?

○ 청소년수련원장 이영근 수련원장 이영근입니다.

현재 상황으로는 코로나 임시 생활시설로 사용하고 있어서 수련활동은 지금 진행하고 있지 않고 내년 하반기 정도쯤 준비 중에 있습니다.

김계순 위원 내년?

○ 청소년수련원장 이영근 네. 내년 상반기 정도에 준비를 해서.

김계순 위원 내년 상반기죠?

○ 청소년수련원장 이영근 네.

김계순 위원 본 위원이 사업기간과 사업규모의 자료를 보면 이 드론축구장의 필요성은 인지는 하나 연중 수련활동 진행이 지금 전무한 상태에서 3차 추경에 굳이 이걸 구입할 필요성이 있을까. 내년 상반기라고 하면 본예산이라든지…. 이 단독이 아니고 세트로 해서 드론, 로봇, 인공지능 같이 4차산업을 준비하는 거 같은데, 4차산업혁명 관련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인 거 같은데 본예산 반영에 대해서는 혹시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 청소년수련원장 이영근 저희가 지금 수련원 자체에서는 임시 생활시설로 사용하기 때문에 수련활동을 하고 있지 않지만 청소년 지도사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또 필요한 기자재로 해서 학교에 기존의 난타라든지 수화 이러한 부분에서 벗어나서 드론축구장을 갖고 와서 드론기기를 갖고 거기서 청소년들과 같이 활동을 하려고 준비 중에 있는 사업입니다.

김계순 위원 그러면 이 드론축구 경기장이 휴대로 가능하고 그걸 들고 학교 찾아가는?

○ 청소년수련원장 이영근 네, 그렇게 준비 중에. 그래서 위원님 말씀대로 지금 수련원은 임시 생활시설로 전 직원들이 매달려서 코로나 방역과 소독을 하다 보니까 시간은 없지만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수련활동으로 진행 중에 있어서 이 부분을 기자재를 구입해서 하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조금 더 좋은 활동이 될까 싶어서 했습니다.

김계순 위원 사업 내용에는 그런 내용을 전혀 확인할 수가 없어서 본 위원이 질의한 거고요. 휴대할 수 있는 장점 그리고 학생들이 공간을 넘어서 할 수 있다는 부분을 좀 더 강조해 주실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저는 이런 드론축구장의 필요성은 인지하겠어요. 그런데 공간은 청소년수련원이라고 명시하셨고 수련활동의 진행용품으로 말씀을 하셔서 질의했던 내용이고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본예산이 아닌 현재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 청소년수련원장 이영근 네, 맞습니다.

김계순 위원 알겠습니다.

○ 청소년수련원장 이영근 위원님 말씀에 조금 덧붙이면 고정형으로 하게 되면 무게가 한 150kg 정도 돼서 그런 거보다는 이런 경우를 설치를 해서 언제라도 손쉽게 해야 된다고 느껴서, 또 지금 늦게 자료를 찾고 하다 보니까 조금 오류가 생긴 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김계순 위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관련돼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동·청소년 치료실 사업비가 500만 원이 대면사업 미운영으로 해서 감액이 됐는데요. 반면에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은 또 증액이 예산편성이 돼서 올라왔는데 어떤 건 대면사업이 안 되기 때문에 치료인데도 불구하고 감액이 되고 어떤 사업은 또 증액이 됐습니다. 이거에 대한 사업 추진 방법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청소년진로상담본부장 최규장 청소년진로상담본부장 최규장입니다.

지금 치료비가 500만 원이 감액됐는데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계속 치료는 진행을 하고 있었고 일부 코로나로 인해서 1월에서 7월 한 3개월 정도, 2.5개월 정도의 기간이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그 비용이 남아서 감액을 한 거고요.

그리고 지금 스마트폰 과사용 관련해서는 각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스마트폰 의존도라든가 인터넷 의존도에 대해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계속 코로나로 인해서 집 안에 머무는 기간이 많기 때문에 533명 정도의 문제를 일으키는 청소년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는 공모사업으로 해서 치료 선생님들 강사비로 활용하기 위해서 이번에 책정한 겁니다.

김계순 위원 강사를 육성하는 비용으로 지급을 하시겠다는 거예요? 아니면 학교로 강사를 파견하겠다는 말씀이신가요?

○ 청소년진로상담본부장 최규장 강사를 육성하는 게 아니고요. 강사님들 초빙해서 그분들을 통해서 스마트폰에 중독된 청소년들을 치료하는 프로그램 운영하는 겁니다.

김계순 위원 그러면 그 선생님이 학교로 가서 학생들을 대면하면서 치료하는 건가요?

○ 청소년진로상담본부장 최규장 네, 그렇게도 하고 있습니다.

김계순 위원 그러면 현재 학교에서 이 부분에 있어서 신청한 학교가 있나요?

○ 청소년진로상담본부장 최규장 네, 신청한 학교들이 있습니다.

김계순 위원 몇 프로?

○ 청소년진로상담본부장 최규장 지금 학교가 신청을 해서 전체적으로 인원이 확정된 게 536명 정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계순 위원 530명 정도요?

○ 청소년진로상담본부장 최규장 네.

김계순 위원 그런데 여기는 사업규모를 320명으로 잡아놓으셨어요.

○ 청소년진로상담본부장 최규장 320명 거기에 대해서는 지금 스마트폰 의존도가 고위험군 쪽으로 되는 학생들을 위주로 해서 그런 쪽으로 하는 거는 한 350명 정도가 되는 것으로….

김계순 위원 스마트폰 과의존에 있어서 교육은 대면으로 학생들을 직접 학교에 강사가 방문해서 진행을 하고 있고 학교에서도 이 부분에 있어서는 직접?

○ 청소년진로상담본부장 최규장 네, 신청한 학교들이 그렇게 있습니다.

김계순 위원 알겠습니다.

잠시만요, 제가 체크해놓은 게 좀 있어서. (자료 확인) 보면 사업 ‘단.박.단.박’ 해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이 사업이 지금 두 곳에서 진행되고 신규사업으로 되어 있는데요. 청소년들 도박 문제 예방 도모를 위한 사업인데 300만 원 정도 예산 편성하셨어요. 신규사업이라 설명을 듣고자 하는데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청소년수련관장 조성훈 청소년수련관장 조성훈입니다.

이 사업은 공모사업이고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 저희가 공모사업을 받아서 300만 원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사고가 늘어서 청소년들에 대한 도박 문제 그거에 대해서 심층적인 프로그램 달고 있고요. 저희 프로그램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인증을 받아서 거기서 제공하는 콘텐츠라든가 여러 가지를 사용해서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김계순 위원 지금 프로그램 운영하려고 하시는 거죠? 하고 있는 건가요?

○ 청소년수련관장 조성훈 네,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김계순 위원 그러면 사업기간이 4월부터인데 그러면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거죠?

○ 청소년수련관장 조성훈 네,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독자적으로 만든 게 아니라 공모사업 할 때 그 센터에서 지원을 받아서 거기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같이 하는 거기 때문에 상당히 퀄리티가 높습니다.

김계순 위원 그러면 지금 저희가 300만 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의 비용부담은 없나요?

○ 청소년수련관장 조성훈 거기는 저희한테 다 준 거고요. 강사를 거기서 지원받고 저희가 하는 거죠.

김계순 위원 그러면 300만 원 안에 강사비?

○ 청소년수련관장 조성훈 네.

김계순 위원 지금 여기 강사비가 책정이 됐는데?

○ 청소년수련관장 조성훈 그러니까 여기 이 300만 원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하는데 강사 파견이라든가 강사….

김계순 위원 그쪽은 도박센터에서?

○ 청소년수련관장 조성훈 네, 인력풀 제공을 거기서 해 주는 거예요.

김계순 위원 알겠습니다.

신규사업 관련해서 하나만 더.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인데요. 관내 중·고등학교 20명 정도 해서 “아동권리인식#우리가_바꿀게-경기도”라는 사업인데 500만 원 책정하셨어요. 아동권리 실태의 인식이라든지 경각심의 부분인데 아동권리 실태 중·고등학생들하고의 이 사업 추진, 신규 사업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 청소년수련관장 조성훈 이것도 공모사업이고요. 저희가 고촌과 사우를 통틀어서 참여라는 특성화를 담고 있습니다. 참여는 인권이라든가 여러 가지 사업 들어가 있고요. 권리의식과 여러 가지 인권에 대한 얘기를 저희가 주로 다루는 프로그램입니다. 공모사업이기 때문에 해마다 새롭게 만든 예산은 아닙니다. 공모사업에서, 진흥원에서 사업을 따왔기 때문에 그 사업을 가지고 진행하는 사업, 다른 공모사업과 거의 비슷하게 진행이 됩니다. 단지 주제만 다를 뿐입니다.

김계순 위원 이미 이 사업이 진행이 되고 있는 거죠?

○ 청소년수련관장 조성훈 네, 그렇습니다.

김계순 위원 지금 사업 6월부터 진행한 거 같은데 성과라든지 청소년들의 변화라든지 이런 건 있나요?

○ 청소년수련관장 조성훈 조금 더 두고 봐야 되는, 마지막에 설문이라든가 진행사항 봐서 보고서를 저희가 만들게 돼 있기 때문에 그때 결과가 나오면 저희가 따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계순 위원 앞서 질의한 내용하고 도박이라든지 아동 권리 의식이라든지 저희 시비로 책정된 건 아니지만 공모사업을 하는 이 부분에 있어서 되게 좋은 사업인 거 같아요. 그래서 이후의 결과에 대한 성과에 대해서도 저희한테 보고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청소년수련관장 조성훈 알겠습니다. 성과 피드백을 꼭 해드리겠습니다.

김계순 위원 그리고 질의는 아니고요. 국장님께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대표이사 또 결정이 안 난 걸로 알고 있는데요. 현재 현황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정용정 사무국장 정용정입니다.

대표이사 모집을 지금 4차까지 진행을 했고요. 이번에 네 분이 신청하셨는데 서류심사에서 네 분이 다 탈락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4차까지 진행하다 보니까 너무 기간을 짧게 줘서 그런 현상이 나타나나 그래서 저희가 지금 시하고 별도로 협의를 해서 기간을 좀 두고서 다시 계획을 하든지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아직 계획은 없고요. 시 관련 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결정할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계순 위원 네 분의 서류 탈락은 임원추천위원분들이 서류를 검토했을 때 서류에 대한 자격요건이나 이런 게 미흡해서 탈락된 건가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정용정 서류심사에서 60점 미만이, 네 분이 다 60점이 탈락했습니다.

김계순 위원 다 60점 미만. 벌써 4차까지…. 시의 입장은 혹시 들어보셨나요, 이거에 대한?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정용정 시 입장도 저희도 마찬가지지만 이종상 전 대표가 6월 30일로 퇴직을 하고서 지금 공석이 계속 이어지는데 시도 마찬가지로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너무 4차까지 했는데 대표이사를 선임 못 했기 때문에. 별도로 시하고 협의를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계순 위원 국장님이 추진하는 문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전 대표이사님 6월 30일에 퇴직이라는 게 저희가 예측 안 할 수 없는, 예측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요. 사전에 충분히 준비를 해서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4차까지, 저는 여태 출자·출연기관 대표이사 선임하면서 4차까지 이렇게 되는 경우가 과연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 의아스러운데요.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정용정 저희도 그렇습니다. 3월부터 준비를 해서 4월 1일 공고해서 지금 4차까지 갔는데요. 사실 저희도 빨리 결정될 줄 알아서 3월부터 준비해서 했는데 좀 잘 안 됐습니다.

김계순 위원 현장에서 청소년재단 안에 같이 근무하시는 국장님을 비롯해서 모든 분들이 대표이사의 비어 있는 공석으로 인해서 오는 책임감이라든지 업무에 있어서 어려움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런 어려움 역시도 시에 전달을 해서 최대한 빨리 공석이라는 부분을 메꿀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고 실질적으로 청소년재단이 다른 출자·출연기관보다 운영하는 데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요. 그런 높은 평가 받고 기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가장 피해는 청소년이고 김포시민이거든요. 그 부분에 있어서 신경을 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정용정 알겠습니다.

김계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김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시의원 오강현입니다.

예산과는 관련이 없는데 확인차 우리 제4회 김포진로교육페스티벌 이것과 관련돼서. 지금 끝났죠, 행사는? 본부장님?

○ 청소년진로상담본부장 최규장 진로상담본부장 최규장입니다.

네, 지난주 금요일로 끝났습니다.

오강현 위원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됐나요?

○ 청소년진로상담본부장 최규장 네, 맞습니다.

오강현 위원 간단하게 설명 좀 어떻게 진행됐는지 성과는 어땠는지 얘기를 해 주십시오.

○ 청소년진로상담본부장 최규장 김포진로교육페스티벌은 올해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신청을 받아서 했던 건데요. 총 신청한 학교에서 학생 수 1만 7823명이 신청을 해서 실제 참여한 인원은 1만 7379명이 현재까지 집계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내용으로는 진로체험키트라든가 직업특강, 학과특강, 진로정책학술제, 진로특급콘서트, 비대면진로검사 등을 해서 제일 처음에 계획했던 것보다는 더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그렇게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온라인 방식으로 하게 됐는데요. 그동안은 참여하는 데서 참여자들이 제한이 많이 있었고 그랬었는데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균등했다고 보고 앞으로도 조금 더 보완해서 이런 방향으로 나가는 것도 괜찮다 그렇게 판단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일단 100% 비대면으로 진행을 하신 거죠?

○ 청소년진로상담본부장 최규장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코로나 상황에서 아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학교와의 연계는 큰 문제는 없었어요?

○ 청소년진로상담본부장 최규장 학교와의 연계는 일부 학교에서는 신청 안 하는 학교도 있기는 있었는데요. 대부분 다 문제는 없이 진행됐었고요. 이번에 추진을 하면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게 개인들에 대해 접수해서 참여하는 게 조금 문제가 있을 거 같아서 이번부터는 단체만이 아닌 개인도 같이 참여할 수 있게끔 해서 개인이 참여한 인원이 한 300명 정도의 인원이 참여했다고 해서 모두 다 균등한 기회가 주어졌다 그렇게 판단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가장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이 뭐였어요?

○ 청소년진로상담본부장 최규장 제일 인기가 좋았던 건 한마디로 유명인사들 초청해서 하는 진로특급콘서트 토크쇼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고 봅니다.

오강현 위원 누가 나갔어요?

○ 청소년진로상담본부장 최규장 지금 TV에서 나오는 헬스클럽 관장인 양치승 관장이 나와서 토크쇼를 진행했었는데 그때 많은 참여 청소년들의 즉각적인 문의에도 다 답변해서 그렇게 진행하면서 참여율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오강현 위원 일단 최근에 가장 가까이 지난 9월 10일까지 진행됐었던 어찌 보면 저의 기억으로는 교육 프로그램들 또 행사들 중에서 가장 큰 김포의 행사이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쨌든 이번에 제4회 김포진로교육페스티벌이 코로나 상황에서 작년에는 병행을 했었는데 완전히 비대면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결과에 대해서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성과가 있었는지 궁금해서 물어봤고요. 일단 내년의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비대면으로만 하면 또 한계성이 있어요. 그러니까 대면과 비대면이 잘 접목된 사업들이. 다 해보셨으니까, 비대면도 해보셨으니까 내년 5회 때는 조금 더 절충해서 가장 효과적인 진로교육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청소년진로상담본부장 최규장 네, 잘 진행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위원님들 질의를…. 네.

○ 청소년수련관장 조성훈 수련관장 조성훈입니다.

아까 유영숙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썰매장 VR 체험관과 관련해서 제가 기획을 하고 추경에 건의하고 이번에 인사이동을 해서 전보가 됐기 때문에 누구보다 제가 많이 압니다. 그래서 좀 보충설명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가 썰매장을 근 한 10년을 운영했더라고요. 운영할 때마다 상당히 노력도 많이 했고 많은 의견도 들어봤는데 제가 매번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게 오시는 분들에 대해서 성인, 아이들,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온 보호자 그리고 중간 나이인 초등학교 저학년 이상, 초등학교 4~5학년 이런 학생들한테 뭘 해 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희가 해마다 여름 시즌에는 수영장에서 징검다리 이벤트라든가 썰매장에서 물총게임이라든가 다양한 걸 많이 했고요. 겨울에는 눈이라는 것 때문에 제약이 많아서 군밤, 옥수수, 고구마 등 여러 가지 굽는 거를 위주로 했었는데 그때마다 저희들이 고생을 하면서 했던 게 뭐냐 하면 우리 수련원에 있는 기자재를 다 가져가서 팽이도 돌리고 다트도 쏘고 하다못해 서바이벌 총도 쏴보고 굉장히 오신 분들이 썰매나 수영장에 국한되지 않고 다른 거를 체험할 수 있고 다른 거를 재미있게 놀다 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었는데 계속적으로 고민을 했었습니다. ‘이것밖에 없을까, 이것밖에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저희가 이번에 두 번째 도전을 한 겁니다. 경기도체육진흥사업에 작년에는 떨어졌고요, 올해에는 당선이 됐는데 VR 콘셉트를 잡은 게 저희가 2층 공간을 다 쓸 수 있고 특히 이번에 VR이 6대가 들어옵니다. 6대가 들어오면 최하 1시간당 약 100여 명 정도가 거기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와서 하루 종일 썰매만 타는 게 아니고 썰매를 타고 와서 VR도 체험하고 다시 썰매를 타고 그리고 부모님들이 제일 많이 걱정을 하시는 게 아이들이 썰매에서 다치지 않을까. 그러면 썰매를 같이 타다가 부모가 힘들면 자꾸 가려고 하기 때문에 VR에서 놀다가 가고. 우리 썰매장이 지금 어떤 풍습으로 바뀌고 있냐 하면 김포의 다자녀가구 할인제도 때문에 김포에 거주하시는 가족들이 거의 한 80% 이상을 차지합니다. 나이도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가 거의 대부분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아이들에 콘셉트를 맞췄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하거나 무서워하면 또 안 되고. 저희가 프로그램까지 선정을 해서 어떻게 하면 썰매장에 단일 여건으로 썰매 하나밖에 없는데 이걸 어떻게 좀 김포의 대표적인 유희시설로 만들어볼까 하다가 도입을 한 게 VR 체험장이 되겠습니다. VR 체험장의 현재 그 안의 구성을 보시면, 혹시 VR 카페를 가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거기는 거의 뭐 5~10억 이상이 들어갑니다. 저희는 기존 시설에서 딱 기계만 설치해 놓고 창문에 암막을 설치해서, 햇빛을 가려야 되기 때문에. 아주 기본적인 시설을 하되 특화된 프로그램을 잘 짜서 집라인, 썰매, 청룡열차 뭔가 속도감이라든가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것을 구성하기 위해서 저희가 수도권에 한 10군데 이상을 벤치마킹을 다녀왔습니다,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해서. 저희가 올해 1억이라는 예산을 가지고 만들 수 있는 범위가 6대밖에 안 되더라고요. 6대인데 제일 큰 거는 아까 우리 사무국장님이 말씀하셨지만 6대 가지고는 안 됩니다. 내년에 저희가 좀 더 추가를 할 건데 추가할 거는 VR이 아니라 AR입니다, 내년에는. 썰매장 안 건물 벽이나 바닥을 이용해서 그리고 썰매장 바깥에서, 보통 핸드폰에 AR기계를 장착을 하게 되면 물총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썰매장 시설에 대해서 썰매만 탈 것이 아니라 그 앞에 빈 공간에서도 우리가 여름에는 물총놀이를 할 수 있고 겨울에는 눈싸움도 할 수 있고. 이렇게 AR기계까지 설치하려고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장기적인 비전으로 보고 있고요. 또 하나 썰매장은 여름과 겨울밖에 사용을 못 합니다. 그러면 나머지 기간은 어떻게 하냐. 저희가 수련활동 할 때 진로수련활동이라는 하나의 챕터가 있습니다. 4차 산업분야의 챕터가…. VR 분야의 챕터를 저희가 거기서 운영을 할 거고요. 또한 진로수련활동은 거의 오후와 야간에 이루어집니다, 진로수련활동의 부분이고. 또 하나는 아까 수련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집라인 탈 때 아이들이 집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시작부터 끝까지 2시간 반이 걸립니다, 그러니까 집라인 한 번 타고 내려가기 위해서. 그 대기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거죠. 그 대기시간에 대해서 타고 온 친구들이 VR 체험장에서 같이 잠깐이라도 체험하면서 시간을 때울 수 있게 이렇게 해서 세 가지 목적을 위해서 저희가 VR 체험장을 준비했습니다. 지금 설명은 제가 처음부터 준비했기 때문에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을 드렸는데요. 아까 부족한 설명은 제 설명으로 보완해서 말씀드리고 지금 계획서까지 다 나와 있습니다, 서류까지 만들었습니다. 필요하시면 제가 계획서를 바로 보내드리는 걸로 이렇게 하겠습니다. 계획서를 보시면 이해가 충분히 가실 겁니다.

유영숙 위원 계획서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홍원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십니다. 저도 한 가지만 사무국장님께 질의할 게 있습니다. 설명서 98쪽이고요, “석면텍스 철거 및 설치공사” 관련해서. 지금 김포청소년재단 건물 중에 수련원에만 이 석면텍스가 있는지 아니면 다른 건물에도 석면이 있는지 혹시 파악된 게 있으십니까?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정용정 사무국장 정용정입니다.

저희는 지금 수련원 건물이 오래됐기 때문에 수련원 처음에 할 때 천장에 석면 재질로 설치했기 때문에 연차적으로 계속해서 지금 석면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마지막으로 지하 1층 부분을 하면 석면은 다 제거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홍원길 우리 김포시청소년재단 시설물 가운데 금년에 청소년수련원이 석면텍스 철거하고 재설치하게 되면 그 이상은 없다?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정용정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홍원길 학교에 제일 문제가 되는 게 늘 기준치 미만이다, 그런데 부식 파손으로 인해서 걱정들이 많았잖아요. 그래서 혹시 더 있나 궁금해서 한번.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정용정 최근에는 석면 설치를 안 하는데요. 수련원 같은 경우에는 한 20년 정도 됐기 때문에 그 전에 이미 설치가 돼 있어서 저희가 연차적으로 추진해서 올해 마지막으로 석면 제거를 하면 수련원에도 석면이 없습니다.

○ 위원장 홍원길 답변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김포시청소년재단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정용정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사항별 설명과 질의답변을 모두 마쳤습니다.

지금부터 상기 안건들에 대한 토론 및 계수조정을 실시하여야 합니다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토론 및 계수조정은 정회 후 실시하고자 합니다.

회의 진행에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위원 여러분께서는 본 위원회가 정회되면 토론 및 계수조정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토론 및 계수조정 완료 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5분 회의중지)

(15시 39분 계속개의)

○ 위원장 홍원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본 위원회로 회부된 안건들에 대하여 토론 및 계수조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계수조정 결과를 바탕으로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2항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는 토론 및 계수조정 결과대로 6억 5650만 9000원을 감액하는 수정안으로 의결하고 나머지 부분은 집행기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렇게 하여 본 위원회로 회부된 안건들을 모두 처리하였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 소관별 예산안 심의와 토론 및 계수조정에서 보여주신 열정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위원회에서 의결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9월 15일 개의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0분 산회)


○ 출석위원
홍원길오강현김옥균김인수김계순유영숙
○ 출석공무원
복지교육국장심상연
복지과장강영화
교육청소년과장이경희
노인장애인과장이회숙
여성가족과장박경애
보육과장문선영
○ 기타참석자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이병우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정용정
경영지원부장이민영
복지사업부장류시혁
진로상담본부장최규장
청소년수련관장조성훈
청소년수련원장이영근
○ 의회사무국 출석공무원
전문위원홍정범
주무관박정인
기록김재승
기록이지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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