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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제211회 개회식 본회의(2021.07.16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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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1회김포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김포시의회사무국


2021년 7월 16일(금) 10시 개식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 회 : 의사팀장 류규형)


(10시 00분 개식)

○ 의사팀장 류규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11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신명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신명순 존경하는 49만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정하영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또한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지난 7월 9일 국토교통부는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하였습니다. 김포시민의 한결같은 열망인 GTX-D 김포-강남-하남 직결 요구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라는 명칭의 장기동-부천종합운동장 노선 신설과 신도림역-여의도역-용산역의 GTX-B 노선 공유 추진 방식으로 서울 5호선 김포 연장은 지자체 간 합의와 타당성 분석을 거쳐 추가 검토사업으로 축소하여 반영되었습니다.

김포시의회는 그동안 국회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를 찾아가 지역차별 없는 공정한 교통대책을 강력히 요구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포시민의 간절한 뜻과 의지를 관철시키지 못한 것에 대해 시민 여러분에게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김포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부천에서 끊긴 직결 노선이 강남, 하남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정부기관에 강력히 요구해 나갈 것입니다. 이와 함께 김포한강선 연장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조해 빠른 시일 내에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어느덧 민선 7기도 마지막 4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김포시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그에 따른 공무원조직과 출자·출연 기관인 산하기관의 조직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시 산하기관은 특정 분야를 전문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공익성을 높이기 위함이나 산하기관의 최근 인사를 보면 전문성이 결여된 것 같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대표이사와 청소년진로상담본부장이 퇴임하였으나 아직까지 대표 및 본부장 등 핵심 보직의 공백으로 코로나19라는 비상사태에 심각한 업무공백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포FC 사무국장 자리는 임용 문제로 자진사퇴한 사무국장 대신 시 산하기관의 본부장 출신이 임명되어 또다시 전문성 부족과 측근 발탁의 회전문식 채용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김포도시관리공사는 2020년 9월 출범 이후 11개 사업에 총 사업비 7조가 넘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면서도 개발사업을 진두지휘해야 할 개발사업본부장을 아직까지 공석으로 두고 있어 그 이유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포문화재단의 문화예술본부장은 지난 6월 퇴직하여 예측 채용이 가능함에도 평화문화본부장이 겸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산하기관의 주요 보직 공백과 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업무 누수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정하영 시장께서는 산하기관 주요 보직 채용이 전문성 있는 인사로 하루빨리 채워질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김포는 지금까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새로운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이는 김포가 멀리 도약하기 위한 과도기적인 상황으로 김포시의회는 지금의 일시적인 성장통을 이겨내고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더 발전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계층의 시민을 지원하는 제2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그리고 일반안건을 처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시민의 기대와 요구가 시정 곳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600명을 넘어서고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며 4차 대유행의 경고음이 울리고 있습니다. 활기 넘치는 일상으로 돌아가길 학수고대하던 시민들은 지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또다시 너무나도 큰 경제적 어려움을 안겨 정말 가슴 아픈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금의 어려운 상황 또한 잘 이겨내기를 소망합니다.

장맛비가 이번 주를 고비로 물러나고 올여름에는 유례없는 열돔현상의 폭염이 예상됩니다. 노약자와 어려운 이웃 등 시민 안전에 특별히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류규형 이상으로 제211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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