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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제207회 제5차 도시환경위원회(2021.02.04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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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7회김포시의회(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회의록
(제5호)

김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2월 4일(목) 10시

장 소 : 도시환경위원회회의장


의사일정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2021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


심사안건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2021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김포시장 제출)(계속)

- 농업기술센터(농정과·농업진흥과·기술지원과), 상하수도사업소(수도과·하수과)


(10시 01분 개의)

○ 위원장 박우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7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제5차 도시환경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10시 01분)

○ 위원장 박우식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일정에 따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21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김포시장 제출)(계속)

- 농업기술센터(농정과·농업진흥과·기술지원과), 상하수도사업소(수도과·하수과)

(10시 02분)

○ 위원장 박우식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2항 「2021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의 업무보고는 농정과, 농업진흥과, 기술지원과, 수도과, 하수과, 클린도시과, 도로관리과, 공원관리과 순으로 진행하겠으며 업무보고를 들은 후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소관 사항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정과 윤용철 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과장 윤용철 안녕하십니까? 농정과장 윤용철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김포시 농업과 농정을 위해 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박우식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농정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장오규 농정팀장입니다.

조기영 농지관리팀장입니다.

최종호 농지전용팀장입니다.

장영신 농업지원팀장입니다.

김종무 유통팀장입니다.

황경애 급식지원팀장입니다.

그러면 2020년도 주요업무 성과에 대하여 먼저 보고드리겠습니다.

(농정과 2021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박우식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농정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혁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 첫 업무보고 시간이니까 소장님에게 올해 주요 업무 방향이라든가 특색 사업 위주로 설명 부탁드리고요. 모처럼 이번에 진급하셔서 이광희 소장님께서 제 자리를 찾아가신 게 아닌가. 굉장히 농민들도 기대가 크다는 그런 어떤 얘기도 저한테 들려오거든요.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요. 올해 업무에 대해서 소장님의 방향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 고맙습니다. 김종혁 위원님께서 승진한 것에 대해서 칭찬도 해 주시고.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시 농업 발전을 위해서 많은 관심을 아끼지 않는 우리 박우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한종우 부위원장님, 김종혁 위원님, 최명진 위원님, 배강민 위원님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부임을 하면서 그동안 있던 농업 발전을 탈피를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안주하고 집착하는 김포의 농업행정에서 과감하게 이제는 좀 탈피를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미래 김포 농업의 방향 제시는 물론 청년농업인, 특히 여성농업인 등 농촌 인력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상생하고 지킬 수 있는 김포 농업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농업기술센터가 4개 과로 나눠져 있다는 것은 다 아시겠습니다. 그래서 다 중요한 사업이지만 그중에서 특히 과별로 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될 사항을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농정과장님이 조금 전에 세부사항에 대해서 설명드렸지만 제가 왔을 때 친환경 농업이 중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가장 중요한 게 안전 먹거리 생산 기반을 위해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재배면적을 확대해야 되지 않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우리 관내에 있는 학교급식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서 우리가 학교급식물류센터를 짓고자 하는 설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2022년도 6월경에 준공이 되면 우수한 식재료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학생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그러한 판로가 개척이 되고 그다음에 일자리 창출, 또 하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까 농정과장님이 얘기했듯이 우량농지를 보존하는 그런 것도 특히 중요하지 않나. 그래서 우리가 주말에는 직원들이 3개조로 나눠서 불법농지성토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모내기 전까지는 중점적으로 더 관리를 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 다 아시다시피 요즘에 우리 센터에 AI로 인해서 축산농가가 굉장히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산란용 육계 농가가 21농가에서 지금 6농가가 남았습니다. 나머지는 살처분을 하고 지금 24만의 양계가 있는데 그런 분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서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되지 않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방역도 철저히 해서 거점방역소라든가 이런 것도 확대해서 추후에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가어항 지정사업으로 어촌뉴딜300과 연계해서 대명항에서 한강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현재 2개 업체에서 신청됐는데 우수한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심사숙고해서 이 사업이 2023년도에는 준공이 완료돼서 어항 경관 개선이나 관광어항을 육성하기 위해서, 또 이것에 의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특히 농업진흥과에서는 농업과 농촌의 성장동력 창출로 농업인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 우리가 견인하고자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농촌체험프로그램이라든가 내실화를 해서 소비자가 찾는 체험마을을 육성해서 많은 분들이 김포를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술지원과에서는 요즘에 김포 농산물 경쟁력 향상 및 안정성 강화를 위해서 품종을 외래 품종에서 국내 품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고품질 품종을 재배해서 김포쌀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김포만의 차별화된 품종 선발, 그러기 위해서는 사업규모 4개 사업에 100헥타르에 예산을 3억 5600만 원을 들여서 품종 개선을 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품종육성 및 생산단지를 크게 조성해서 브랜드화해서 김포금쌀의 경쟁력을 강화코자 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외에도 농정과, 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많지만 이따가 과별로 세부사항은 설명을 드리는 것으로 하고 제가 부임하면서 이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저희 기술센터에는 농업인단체가 굉장히 많습니다. 농업경영인이라든가 농촌지도자, 여성농업인, 생활개선회 이런 분들이 농업인들이 산하기관의 화훼농가라든가 그런 회원들과 연계해서 그분들의 문제점이 과연 무엇인가, 하나하나 그분들하고 협력하고 협의해서 그분들이 농업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저희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최선을 다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간단하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종혁 위원 소장님, 제가 소장님 말씀을 들으니까 제 개인적으로는 기술센터 올해 업무보고는 이것으로 끝내고 싶어요, 제 개인적인 의원 입장에서는. 왜? 큰 방향과 과별로 나름대로 소장님이 준비하신 방향을 제시해서 굉장히 나름대로 준비가 됐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한 가지 소장님한테 건의를 드리면서 저는 단위사업별로 다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보는 기술센터의 문제점은 이따가 다시 상토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해야 된다. 공급자 중심의 행정은 현장에서 먹히지 않아요. 그런데 현장에서 원하는 것들이 뭔지 소리는 잘 안 듣고 그냥 공급자 위주로 지엽적인 사항 가지고 처리하지 않았나. 이런 것들이 저희 농민들한테 많이 들려요. 어려운 얘기입니다만 이렇습니다. 정하영 시장이 취임하고 나서 농민들은 굉장히 큰 희망을 가졌어요. 왜? 농민 출신의 시장이다. 그래서 농업단체에서 굉장히 큰 기대가 있었습니다.

제가 더 이상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그 기대를 얼마큼 그분들이 충족하고 있는지는 아마 소장님이 더 잘 아실 거예요. 그런 측면에서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펼치시기를 건의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김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위원님들 질의 준비하시는 동안 제가 하나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김포에, 이게 면적으로 확인되나요? 우량농지가 보시기에 어느 정도 있다고 보세요?

○ 농정과장 윤용철 농정과장 윤용철입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량농지라고 하면 여러 가지 방안에서 부분적으로 판단을 하겠지만 진흥지역 내, 그러니까 도시계획법상에는 절대농지가 돼서 농지법상에는 진흥지역 농지인데 진흥지역 농지도 5년 정도, 그 이전이 되겠죠. 그때부터 농산물가공처리시설이라는 그런 법에서 신규로 이용이 되면서 김포도 부천이나 서울시계 쪽에서 가공처리업을 하시던 분이 다 김포 쪽으로 이전을 하신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쪽에 도시개발이나 택지개발이 되면서. 그래서 김포시에 그런 우량농지, 진흥지역 내 농지가 많이 훼손되고 있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소장님께서 말씀드렸지만 농지 보존을 위해서 저희가 성토, 성토가 되면 그만큼 우량농지가 잠식되는 부분도 있고 농지 전용으로 인해서 농지가 잠식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지금 성토된 면적이 제가 말씀드린 게 한 42% 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 부분이 다는 우량농지에서 제외된다고 보지 않겠지만 일부 질이 안 좋은 흙이 들어감으로 인해서 우량농지가 훼손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그러니까 이게 참 중요한 시기인 것 같아요, 김포 농업이. 우리 상임위에서도 여러 차례 불법 성토에 관해서 얘기했었고 우량농지 확보와 어떻게 유지관리를 할 것인지에 대한, 또 김포 농업이 앞으로 어떤 식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이런 것들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해 주십사 여러 차례 부탁을 드렸었고 우량농지나 불법 농지성토에 대한 단속이나 이런 부분들이 결국은 김포 농업의 방향성을 어떻게 가져갈 건지 다 이게 연결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김포에 농업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면 농기센터의 존재 이유도 사실 없는 거거든요. 그러면 미래 김포 농업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이런 방향성과 그 안에서 어떻게 김포 농업이 신뢰받고. 저는 밖에서 그런 얘기 들을 때 굉장히 안타깝더라고요. 김포의 농산물을 먹으면 안 된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 분들도 제가 종종 만나거든요. 이런 얘기를 들을 때 굉장히 안타까운 생각도 많이 들고 한데 하여튼 농정과 과장님께서 이런 부분들을 각별하게 원래 업무에 있어서는 신경을 많이 써 주십사 부탁드리고 특히 우리 상임위에서 많이 지적했었던 불법 농지성토에 대한 부분들은 강력한 단속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서 시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절대농지나 우량농지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유지관리를 계속 해 나갈 것이냐, 이런 부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 이게 결국은 농업인들의 소득과도 다 연계돼야 될 거 아니에요. 그분들도 소득이, 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담보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들을 같이 고민해서 미래 김포 농업을 어떻게 가져갈지 많이 고민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 농정과장 윤용철 위원장님,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명진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최명진 위원 최명진 위원입니다.

저는 농업기술센터를 바라보면서 이번 업무보고를 하는 과정에서 환골탈태라는 단어가 생각났습니다. 그동안의 업무보고하고는 차이가, 많이 변화하려고 노력이 보입니다. 그전에는 맥이 뭔가, 농업기술센터가 뭐를 지향하지? 가치가 뭘까?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그런 부분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그만큼 변화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이번 업무보고 때는 느꼈습니다. 그래서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는 그래요. 솔직히 우리가 우리 농산물을 안 지키면 수입해 먹으면 되지 하는데 그쪽에서 수입을 막았을 때 우리가 너무 고통 받아요. 최소한 우리가 지킬 것은 지켜야 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 농지 부분도 왜 우량농지를 지켜야 되는가에 대한 절실함이 그동안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농업기술센터뿐만 아니라 농민들도 각성을 해야 되는 부분이었거든요. 그런 부분을 같이 고민하고 같이 이것을 지켜야겠다는 마인드를 좀 더 하시면, 서로 이것을 지켜야 된다는 그런 생각으로 가져가야지만 지킬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첫 번째는 푸드플랜으로 가려면 우량농지가 기본이에요, 사실. 기본이고 그다음에 친환경 농업으로 가야 되고 그렇게 됐을 때만 푸드플랜으로 가는 먹거리 체계가 구축이 되거든요. 그런데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그것을 맥으로 잡아가는 것을 보고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김포의 농업 발전도 희망이 있다고 보거든요. 농업기술센터가 없어지면 불행한 일이라고 봐요. 그래서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 좀 더 열심히 해 달라는 부탁말씀 드리겠습니다.

○ 농정과장 윤용철 알겠습니다.

최명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우식 최명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강민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배강민 위원 배강민 위원입니다.

농정과 항상 수고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업무를 당부드릴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 바쁘고 많이 어려운 줄 알면서도 이렇게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업무보고 내용을 전체적인 것을 보고 소장님이 말씀하신 것을 들어보면 믿음이 가고 신뢰가 갑니다. 저도 직장생활 15년을 인천공항에서 하고 오다 보니까 업무보고는 어떤 틀로 가겠다는 것이 중요하죠. 그런데 제가 중요하게 보는 것은 결과를 중요하게 봅니다. 노력이나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죠. 다만 이것을 어떻게 실천하고 어떤 결과를 이루어냈느냐가 중요한 거니까 거기에 대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십사 당부드리고 저는 두 가지를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지불법 근절 및 보전을 위한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서 좀 더 집중을 해 주시고 또 이런 분야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소장님이나 과장님께서 직원들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져 주시고 거기에 대한 근평이 됐든 노력이 됐든 다 열심히는 하지만 그런 부분들을 잘 헤아려 주셨으면. 따뜻한 커피 한 잔이라고 할 수 있는, 티타임이라도 할 수 있는 그런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 싶고요.

두 번째는 농산물 직거래 기반조성 관련해서 활성화됐으면 좋겠다.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여러 가지로 직거래 관련해서는 어려우니…. 일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우리가 대명항에 이런 시스템을, 라베니체에 있는 이런 시스템을 대명항에 도입함으로써 이게 지역 농산물 소비가 촉진되고 그분들이 그래야 보전이 되지 않겠는가. 농사를 열심히 해 놨는데 판매가 안 되면 누가 농사를 지으려고 그러겠어요. 그냥 공장부지로 팔아버리지. 그리고 어떻게 신도시까지 매번 나와서 판매를 할 수 있겠어요. 어차피 우리 북부권으로 유인하려면 대명항에 이런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면, 판매자가 있다면 젓갈도 사고 농산물도 사고 또 거기서 회도 먹고 서로 윈윈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거기 직거래장터에 대한 부분을 활성화 해 주십사 이 두 가지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우식 배강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농정과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윤용철 과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업진흥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이인숙 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진흥과장 이인숙 안녕하십니까? 농업진흥과장 이인숙입니다.

○ 위원장 박우식 과장님, 마이크 켜주시고 하세요.

○ 농업진흥과장 이인숙 켜져 있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켜져 있어요?

○ 농업진흥과장 이인숙 네, 주요 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평소 김포시 농업발전에 애정을 주시는 도시환경위원회 박우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농업진흥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구형진 지도기획팀장입니다.

강효정 농촌관광팀장입니다.

양승호 교육정보팀장입니다.

농기계 김경호 팀장입니다.

치유농업센터의 서이현 팀장입니다.

지금부터 농업진흥과 2021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농업진흥과 2021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박우식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농업진흥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종우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한종우 위원 한종우 위원입니다.

과장님, 한 가지만 딱 말씀드릴게요. 소장님, 임대사업장 올해도 장비 더 추가로 구입하고 내용 되게 좋아요. 왜냐하면 임대농기계 배달서비스 하죠. 상당히 이거 사고위험 많은데 되게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제일 첫 번째 선행되어야 될 것은 장비 추가구입도 좋지만 일단 인력을 늘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농사를 평일만 짓지 않잖아요. 또 대부분 가족농들은 주말이나 일요일에 가족끼리 모여서 하고 그런단 말이죠. 그러면 우리가 그런 부분까지 서비스를 제공해야 된다는 책임이 있거든요. 그런데 제일 문제가 인력보강이 안 되다 보니까 그런 업무가 과중한 거죠. 그래서 근무 여력이 없는 것인데 어떻게 해야 인력이 보강될까요? 왜냐하면 지난번 소장님 찾아뵀을 때도 말씀드렸지만 원체 또 휴직률이 높고 그러다 보니까 인력도 많이 부족한 상황이고 농업기술센터 특히나 임대사업장 쪽에 전문가가 필요한 거거든요, 이게. 일반직이 필요한 게 아니라. 그래서 이 부분은 어떻게 해결해 주셔야 해요. 과장님이 말씀해 주실 거예요, 소장님이 말씀해 주실 거예요?

○ 농업진흥과장 이인숙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또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도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 주셔서 저희가 고민을 많이 해서 중장기발전계획에까지 넣었는데요. 지금 전문인력이 3명이 있고요, 그다음에 보조나 행정적인 업무를 지원하는 사람이 3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보다는, 아니 재작년보다는 인원이 늘기는 했으나 그래도 아직은 수요나 공급에 많이 못 미치는 상황입니다. 저희가 어떻게든 배달서비스라는 명제를 앞두고 일부러 현재 시스템에서 현재 하고 있는 일에서 인력을 더 달라는 건 뭔가 의미가 약한 것 같아서 배달서비스라는 체제를 마련하겠다고 하는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뭔가 호소력 있게 전달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요. 위원님 여러분 좀 많은 지원을 부탁 올리겠습니다.

한종우 위원 왜냐하면 안타까운 게 하겠다고 하는데 인원을 못 준다는 게 말이 되냐고요. 예를 들어 인원을 줘도 못 하면 야단맞을 일이지만 아니, 잘 하겠다고 인원을 달라는데 이거 못 주는 이 자체가 되게 답답한 거죠. 그래서 이 부분은 좀 꼭 인원이 충원되어서 임대사업장에 무리가 없도록 강력히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우식 한종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혁 위원님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조금 생소해서, 제가 조금 궁금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과장님. 농업회의소 설립에 관련해서 여기 뭐 배경이 간단하게 나와 있는데 어떤 배경에서 이게 나왔고 지금은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간단히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농업진흥과장 이인숙 저희가 아까 소장님께서 전반적인 업무보고 하실 때 농업기술센터에 다양한 농업인 조직체가 많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희가 적어도 20명 이상의 회원을 가진 농업인단체 수가 2020년 말, 아니 2019년 말에 제가 통계적으로 봤을 때 약 43개 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43개 회가 각자 아전인수 격으로 자기 논에 물대기만 주장을 하지 김포 농업의 어떤 사회적 기능이라든가 공익적 기능은 전혀 뜻이 약하더라고요. 그래서 뭔가 연대를 가져서 적어도 농업도, 농정도 주민이 요구하는 농업, 미래환경 가치를 같이 고민할 수 있는 그런 농업 토대를 위해서 농업인단체협의회를 구성해야 되겠구나, 그런 생각을 했고요. 실제 농업인단체협의회만 구성하고 나면 이 사람들의 구심점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뭔가 제도적으로 어떤 장치를 마련해서 그 사람들이 진짜 민과 관이 협치될 수 있는 그런 농정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또 농업의 어떤 정책을 보완하고 이렇게 끌고 가는 게 김포 농업의 바람직한 미래 방향이 아닐까라고 해서 농업회의소를 고민하게 됐고요. 자료에 있는 것처럼 지금 현재 전국에 약 30여 개소 농업회의소가 운영되고 있는 시군이 있더라고요. 저희가 조금 더 권고를 통해서 혹시나 잘 된 시군에서는 더 장점을 받아서 이어오고 만약에 잘못된 시군의 사례는 저희가 좀 벤치마킹을 해서 여하튼 가고자 하는 방향대로 김포 농업이 바로 설 수 있는 농업회의소가 되도록 노력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종혁 위원 이거 뭐 굉장히 좋은 취지로 하는 건데 이게 과연 할 수 있는지 조금 의문시되고요. 아마 작년 7월 3일에 협의회 결성 추진위원회 구성을 했어요, 서른두 분이. 대부분의 주요 기관들의 중심 인물들이 다 구성원에 들어가 있습니까?

○ 농업진흥과장 이인숙 네, 일단 농업인단체 수는 약…. 농업인 생산자 중심의 농업인단체 수가 약 10개 정도이고요. 그다음에 유통 분야, 그다음에 도시농업 분야, 농촌관광 분야 그리고 이제 각급 농협 관계자들 이렇게 해서 32명이 모였었습니다.

김종혁 위원 그러면 예를 드는 거예요. 우리가 크게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협회 등등 큰 단체들, 뭐 지원사업을 많이 하는 단체들도 있고 소소하게는 작목별로 그런 단체도 굉장히 많다고 보는데 이게 어떻게 보면 그분들도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소소한 이런 것들 하나가 큰 틀에서 해서 우리 농업의 창구로, 단일 창구로 농정파트너십을 가지면 좋은데 대부분 그분들의 소소한 단체까지도 동의를 하고 있는 입장이에요, 현실적으로?

○ 농업진흥과장 이인숙 전혀 농업회의소 기능을 모르시는 분들도 있고요. 또 단체장들은 어느 정도는 의식이 통한 부분도 계시고 반대하시는 여론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열 분을 만나보면 70~80%는 동의를 하고 20~30%는 뭐가 뭔지 모르겠다, 아니면 반대한다. 그 정도 의견이라는 것이 제 심중에 있습니다, 위원님.

김종혁 위원 그러니까 이게 참 어려운 거예요. 이렇게 하면 너무 좋은데 어떻게 보면 단체별로 파벌싸움이라고 할까, 또 이 안에 들어와서 결성 추진을 하고 모으면 그 안에 들어와서 어떤 기득권을 그 단체에서 가지려고 막 이러다 보면 다툼이 생기고 이런 어려움이 있을까봐 그러는 것 때문에 사실 이걸 해야 되는데 또 하나의 다툼의 단체가 만들어지면 어떻게 할까, 이런 우려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저희가 지나간 일이지만 농업인의 날 행사 이런 것도 농민 전체 관련된, 전체가 하나가 되어서 진짜 축제의 장이 되고 막 이래야 하는데 그간의 지나간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느 단체는 협조 안 하고 이런 것도 있고 이런 문제가 있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이것을 좀 제대로 만들어서 우리 가뜩이나 걱정이 제가 아까 소장님한테 수요자 중심의 농업행정 말씀을 드렸는데 가뜩이나 이분들이 소외되거나 위축되어 있잖아요. 그러니까 괜히 막 의심해요. 조금 뭐 강하게 단속하면 왜 농업을 이러느냐, 뭐 조금 상토 문제도 달라지면 왜 우리를 자꾸 건드리냐 등등. 그게 뭐냐 하면 자꾸 자기네들이 위축되고 우리한테 관심도 안 써 주고 예산도 줄이는 것 같고 예를 들어 상담소를 왜 없애냐, 하던 거 왜 손을 대냐. 섭섭한 거예요. 그래서 이 안에서 진짜 모든 농업행정이나 여기에 관련된 분들, 지원해야 될 분들이나 이분들이 거기서 다 보듬어줬으면 좋겠어요. 이 농업회의소가 잘 만들어져서 어떤 농정파트너십 내 어떤 단체도 되고 보듬어드릴 수 있는 어떤 공간도 만들어서 그분들하고 소통도 하고 좀 이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나 해서 그간의 진행상황을 질의한 사항인데 하여간 좋은 결과를 내 줬으면 좋겠고 특히 소장님이 아까 여러 가지 큰 틀에서 말씀 주신 것에 여기서 굉장히 크게 포함이 되어 있다고 봐요. 소장님이 챙겨야 할 것 같아요, 이거는. 소장님이 관심 가지시고 농민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단체도 만들어서 좀 사기진작 시킬 수 있는 거리를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 제가 설명을 추가로 드리겠습니다. 과장님이 지금 말씀하셨지만 저희가 처음에 이것을 보고를 받으면서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우려사항이 저와 똑같은 말씀을 하셨어요, 내부적으로. 그러면 각 기관 단체장을 모여서 회의소를 만드는데 아까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도 저희가 토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점을 지적을 해 주셨기 때문에 지금은 추진과정 단계기 때문에 이게 법이 발의되고 했을 때 우리가 체계적으로 그런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이 취지에 맞게끔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종혁 위원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우식 김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강님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배강민 위원 배강민 위원입니다.

먼저 농업진흥과 2020년도 대외기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 해 4건을 수상하기가 쉽지 않은데 직원들 모두 얼마나 또 수고하셨을까, 얼마나 많은 이런 성과를 내려고 노력하셨을까. 그래서 수고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2020년도에 이어서 2021년도도 저희가 여기서 포인트를 잡는 거는 농촌관광산업육성과 도시농업에 노력해 주십사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뭐 코로나로 인해서 활성화가 안 될 수도 있지만 또 이 기회에, 이 이후에는 많이 또 찾아오지 않겠나 해서 접경지역 체험마을이라든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또 체험농장 등에 대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서 재정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당부드리고.

두 번째로는 청년농업과 귀농 맞춤형 인재양성에 신경을 써 주십사. 지금 청년들이 북부권 같은 경우에도 떠나고 청년이라고 하면 어르신들이 청년인 경우가 많죠.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수도권에서 청년들이 움직이고는 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오기가 쉽지 않거든요. 어떤 제도적인, 이런 지원적인 부분에서. 그래서 타 지자체 보면 물론 전라남도권, 북부권이랑은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해서 우리 김포에 있는 청년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우리가 자식들 낳고 하면 자식들이 다 밖으로 나가잖아요, 좋은 기업이 없다 보니까. 그분들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고향으로 오고 싶어도 고향조차 와도 할 게 없고 힘드니, 이런 지원책들이 부족하니 농촌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십사.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농촌 융복합 산업화 활성화 되도록 이렇게 신경을 써 주십시오. 지역의 특색 있는 농식품 자원을 활용해서 농업과 농촌 가치가 확산돼야 더 이런 부분들이, 모든 부분들이 풀리지 않겠는가. 그래서 이 세 가지 좀 당부드리도록 할게요. 제가 지금 요구하는 것들이 다, 100% 나아질 거라는 생각은 안 해요. 다만 한 발 좀 가 놓고 한 발 좀 가 놓다 보면 나중에는 그 한 발, 한 발이 모여서 크게 되지 않겠는가, 우리가 원하는 목표까지 가지 않겠는가 해서 부탁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우식 배강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명진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최명진 위원 최명진 위원입니다.

김종혁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 중에서 저도 농업회의소에 대한 염려는 공감이 가지만 요즘에 시대적 정신이 저는 이제 올포원, 원포올(All for one, one for all)이라는 말을 많이 해요. 이건 무슨 얘기냐 하면 ‘모두가 하나로, 하나가 모두가 되어서’라는 내용인데 이게 공동체 의식에서 나오는 거잖아요. 자기의 기득권을 조금씩 버리면서 서로 같은 지향점을 향했을 때는 같이 하나가 되어서 가야 된다고, 그게 요즘 시대적 정신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조금씩조금씩 양보하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 농업회의소도 분명히 긍정적인 생각으로 진행한다고 봅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만족을 안 하는 분들은 서로 소통을 하면서 맞춰갈 수 있게끔 항상 소통하면 해결되는 문제라고 보니까 그런 부분을 꼭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농업진흥과에서의 핵심과제를 쭉 보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가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저는 도시농업이 이번에 도시농업하고 치유농업하고 묶어서 센터가 설립이 됐잖아요. 그래서 큰 역할을, 도시민들에 대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거라고 보는데 우리가 농업인을 거의 육성을 못 하는 이유가 뭔지를 고민해 보면 됩니다. 어렸을 때부터 농업에 대해서 어떤 턱이 낮았고 그것을 접해봤다면 성장해서 아이들이 농업으로 들어오는 그런 문이 굉장히 낮다고 보면 쉽게 들어올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했던 게 텃밭교육이에요. 그래서 텃밭교육을 반드시 아이들한테 우리 시에서 어느 정도 시켜주면 청년농업에 대한 문제도 어느 정도는 해결할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청년농업도 지금 농업진흥과에서 인재양성을 하고 하지만 앞으로 미래세대의 아이들에 대한 농업 교육을 철저하게 관심을 갖고 시행해 줬으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당부드리며 저는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박우식 최명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저도 위원님들 질의 준비하시는 동안 하나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농촌관광 관련해서 체험농장, 저도 이제 아이가 8살이다 보니까 체험하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뭐 여기 인근에, 김포에 있는 실내 딸기체험, 딸기 따기 체험도 제가 데리고 갔었고 그다음에 뭐죠?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 나는데 조그마한 거 있잖아요. 검은색 열매 이게 뭐죠?

○ 농업진흥과장 이인숙 블루베리.

○ 위원장 박우식 아, 블루베리 따기 체험도 가고 했었는데 김포에 이런 농장들이 몇 개 정도 있습니까? 딸기나 이런 하우스 형태로 하는 농장들이 몇 개 있는지 파악이 되세요?

○ 농업진흥과장 이인숙 저희가 이제 중소…. 그러니까 관광을 하지 않고 투어를 할 수 없는 일반적인 생산 농장 데이터는 저한테는 없지만 체험이 가능한 농장은 그렇게 1차 생산물에서부터 가공체험까지 갈 수 있는 농장이 약 35개소 정도 있다고 봅니다.

○ 위원장 박우식 35개?

○ 농업진흥과장 이인숙 그런데 이제 그중에서도 뭔가 체계화되어 있고 프로그램이 적어도 아이들 데리고 갔을 때 거리가 있는. 놀거리, 볼거리가 있는 농장은 지금 현재 저희가 자료로 데이터베이스 한 게 23개소가 있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몇 개소요?

○ 농업진흥과장 이인숙 23개소.

○ 위원장 박우식 23개요?

○ 농업진흥과장 이인숙 네. 그래서 23개소를 베이스를 해서 저희가 올해는 더 확대를 하고 그래서 저희들의 목표는 올해는 약 30개소를 매뉴얼대로 농가 농장주가 어떤 커리…. 그러니까 교육 프로그램을 스스로 만들어서 서비스 직접 할 수 있는 그런 체제를 갖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이게 참 특히 김포는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젊은 부부들이 많잖아요. 그 부부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곳에 많이 가거든요. 그래서 이런 농장하고 시민들하고 홍보 그리고 또 서로 연결될 수 있으면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될 테고. 중간에서 농기센터에서는 홍보, 시민홍보뿐만 아니라 농장주들이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떤 그런 시스템들을 갖추는데 지원, 이런 것들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것을 또 농촌 관광과 접목시킨다고 그러면 김포의 하나의 또 특색 있는 그런 산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과장님 많이 관심을 좀 기울여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농업진흥과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인숙 과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여야 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9분 회의중지)

(11시 11분 계속개의)

○ 위원장 박우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기술지원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심성규 팀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생명작물팀장 심성규 안녕하십니까? 기술지원과장이 사무관 교육 중인 관계로 기술지원과 업무보고를 맡게 된 생명작물팀장 심성규입니다.

2021년도 시정계획 보고에 앞서 연일 계속되는 업무보고에 농정업무와 농촌지도사업에 대하여 각별한 애정과 열정을 다해 주시는 도시환경위원회 박우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기술지원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난이 원예특작팀장입니다.

김지수 과학영농팀장입니다.

기술지원과 소관 2021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기술지원과 2021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박우식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기술지원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진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최명진 위원 최명진 위원입니다.

460페이지에 보면 기술지원과에서 곤충산업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품 개발, 프로폴리스 치약 개발이 상품화가 됐나요?

○ 생명작물팀장 심성규 잘 못 들었습니다.

최명진 위원 양봉연구회하고 공동으로 프로폴리스 치약 개발 상품화가 됐는지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 생명작물팀장 심성규 지난해에 시제품 나온 것까지는 제가 알고 있는데 상품화돼서 나온 것까지는 확실하게….

최명진 위원 양봉연구회에서 새로운 우리 시 특산물 개발에 힘써 주시는 것 같아서 이 부분이 상품화돼서 시판이 어떻게 되는가를 피드백을 받으셔서 새로운 상품에, 기술개발과가 또 다른 상품에서도 이런 모델을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질문드렸습니다.

이 부분도 그렇고 제가 공부를 하다가 보기는 봤었는데 궁금한 게 원예 있잖아요, 화훼농가. 저번에도 계속 회기 중에 질의를 드린 부분이 꽃 재배, 꽃묘장 확장에 대한 얘기를 했었는데 어디서 보기는 봤는데 혹시 기술지원과에서 그런 계획이 있나요?

정난이 팀장님이 혹시 아시면 말씀해 주시면 될 것 같은데.

○ 원예특작팀장 정난이 구두로 말씀드릴까요?

최명진 위원 네.

○ 원예특작팀장 정난이 원예특작팀장 정난이입니다.

현재 양묘장이 수참리에 9개 동으로 해서 연간 34만 본을 봄·여름·가을 해서 공급하고 있는데 이게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부 부족한 것을 관내 화훼농가들하고 연계를 해서 생산을 확대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주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저희 시설을 늘려서 직영 꽃묘장에서 늘리는 것은 인력이나 기반하는 예산들이 많아서 부지도 그렇고. 만약에 확대해야 된다고 하면 다시 저희가 검토를 해야 될 사항이고요.

최명진 위원 아직은 계획이 없는 거네요?

○ 원예특작팀장 정난이 네.

최명진 위원 저도 지금 팀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알고 있어요. 알고 있는데 어디서 공부하다가 언뜻 봤는데 혹시라도 변화가 있는지를 물어보려고. 그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팀장님.

○ 원예특작팀장 정난이 거기까지….

최명진 위원 감사합니다.

34페이지 보면 과학분석자료 데이터 확용하는 정밀농업 구축을 하시는데 이번에 제가 5분 발언 때 시에서 빅데이터를 구축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 선제적으로 이렇게 준비를 하신 것 같아요. 특히 농업 부분에서는 빅데이터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지금 선제적으로 이용한 부분도 농업 부분에서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데이터 축적하는 데 기술지원과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치고 사업을 해 주시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꼭 당부드립니다.

○ 생명작물팀장 심성규 고맙습니다.

최명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우식 최명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종우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한종우 위원 한종우 위원입니다.

옛날에는 소장님이라고 불러야 되는데 이제는 팀장님이라고 불러야 되잖아요. 팀장님, 하나 여쭤볼게요. 우리가 여기에도 나와 있듯이 친환경 항공방제를 하잖아요. 효과적인 친환경 병해충 방제를 하는데 드론하고 헬기로 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과거에 우리가 누차 이야기했던 게 시기가 빠르다 보니까 효율적인 방제 효과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했고 또 하나는 PLS인가 그것 때문에도 이유가 있는 거죠. 그런데 친환경 약재인데 이것도 PLS에 해당이 돼요, 팀장님?

○ 생명작물팀장 심성규 생명작물팀장 심성규입니다.

PLS 관련해서 친환경 약재는 해당이 안 되는데요. 화학 농약으로 방제를 했을 때 인근 필지에 비산되거나 하는 그런 부분 때문에 PLS에….

한종우 위원 그렇죠? 그런데 지금은 약재가 친환경 약재잖아요, 그렇죠?

○ 생명작물팀장 심성규 현재는 그렇습니다.

한종우 위원 그렇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일정 약을 살포한 다음에 일정 기간이 지나야 그 성분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일단 PLS는 해결이 된 거죠? 해당이 안 되는 거죠?

○ 생명작물팀장 심성규 네, 벼농사에 대해서는 친환경 약재로 항공방제를 하기 때문에 PLS하고는 관계가 없는데 다만 일반 인근 필지에 화학농약으로 방제를 했을 경우에 인근 필지에서 벼농사 이외에 다른 과수라든가 채소 작물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벼농사용 농약이 검출됐을 경우에는 100만 분의 1이라도 문제가 되는 부분이 PLS….

한종우 위원 그것은 제가 질의드리는 거랑은 관계없고요. 제가 이 질의를 드리는 이유는 그 시기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아마 여기 계신 팀장님들은 다 아실 거예요, 현장에 다 나가보셨으니까. 항공방제 시기를 조금만 늦추면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래서 과거에 수도권매립지 거기서 지원받는 그런 지역은 1년에 항공방제를 2회 하잖아요. 최소 2회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어느 지역은 개인 인력을 통해서 방제를 한단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시기 조정이 농민들하고 협의를 해서 친환경 약재, 이미 PLS는 해당이 안 되니 그 시기를 좀 늦춘다든가 그래서. 이게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이란 말이죠. 그래서 그런 시기를 조금 조율할 필요가 있고 또 한 가지는 날짜를 좀 더 길게 잡아야 될 이유가 아니라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아닌 게 아니에요. 뭐가 아니냐면 보통 새벽에는 햇빛이 비치지 않기 때문에 어찌 보면 기압이 좀 낮기 때문에 소모되는 양이 없는데 한 8시 정도 되면 해가 뜨잖아요. 햇빛이 비치면 아무리 헬기에서 약을 뿌려도 그게 수중기와 함께 증발이 된단 말이죠. 이게 유실량이 무시 못 할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도 자꾸 무리수를 두다 보니까 하루에 예를 들어서 이십몇 대 떠야 되다 보니까 점심 때까지 하고 그런단 말이죠. 그러면 제가 봤을 때, 이게 나오시는 분은 아니라고 하는데 아닌 게 아닌 것 같다는 말이에요. 왜냐하면 아무리 봐도 수분이 증발하면서, 그것만 떨어지고 어떻게 수분만 증발할 수가 있어요? 그것도 수분의 결합체인데? 그래서 일을 자꾸 치러버리려고 하는 그런 성향이 있다 이거죠. 그러니까 항공방제가 빨리 이 일 치러야 돼. 그러다 보니까 그런 효율적인 부분이 떨어진다. 그래서 예산이 조금 더 추가로 소모되더라도 효율적인 방제가 됐으면 좋겠다, 그런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 생명작물팀장 심성규 알겠습니다.

방제 시기나 이런 부분은 지역별로 방제협의회를 통해서 해충 발생 시기하고 그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저희가 일정을 잡기는 하는데 전 농가들이 요구하는 시기를 정확하게 맞추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은 있습니다만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시는 대로 적기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하고 또 일정 부분도 정해진 시간 내에 하려고만 할 게 아니라 방제할 수 있는 여건이….

한종우 위원 효율적인 시간대에 하는 게….

○ 생명작물팀장 심성규 여건이 맞지 않으면 일정을 조정을 한다든지 그런 부분은 저희가 감안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종우 위원 또 아시겠지만 전착제를 같이 섞어서 뿌리잖아요. 그러니까 비 와도 괜찮다는 거예요. 그런데 안 그렇지. 비가 오면 어떻게 괜찮아요. 기름이라고 물에 안 씻기나? 일부는 씻겨내려가지. 그래서 좀 더 효율적인 방제를 부탁드리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

○ 생명작물팀장 심성규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한종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안 계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기술지원과를 마지막으로 농업기술센터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광희 소장님, 심성규 팀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업무보고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수도과 소관으로 황창하 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도과장 황창하 안녕하십니까? 수도과장 황창하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박우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수도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수도과 2021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박우식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하수과 소관으로 신동진 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과장 신동진 하수과장 신동진입니다.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박우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0년도 하수과 주요 업무성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하수과 2021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박우식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상하수도사업소 소관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하신 후 해당 부서를 지명하시고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혁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각 국별로 다 공통적인 질문을 드렸었는데요. 상하수도사업소 소장님의 올해 상수도·하수도 관련해서 증설사업이라든가 올해 마무리지어야 될 사업들도 굵직한 사업들이 많은데 올해 2021년도 상하수도 사업에 대해서 간략히 업무 방향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상하수도사업소장 장응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김포시가 인구가 갑자기 전국에서 제일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상수도도 그렇고 하수도도 저희가 수용할 수 있는 용량을 거의 지금 초과하거나 아니면 상한선에 사실은 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모든 직원들이 매일매일 그 부분에 대해서 늘 긴장을 하고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는 최대한 빨리 이런 모든 사업들을 마무리해서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하도록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혁 위원 네, 올해 하여간 열심히 일해 주시고요, 큰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박우식 김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명진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최명진 위원 최명진 위원입니다.

상수도과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478페이지 보면 ‘물 홍보관 현대화 사업 추진’ 하는데 이 물 홍보관이 건립이 되면 김포 아이들의 볼거리가 또 하나가 생기는 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진작 이런 게 있었으면 저희도 좀 많은 아이들을 교육시킬 수 있는, 물에 대한 중요성을 조금 더 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부분이 있어서 지금이라도 이렇게 설립한다니까 참 좋은데 이쪽 시설들이 수조가 있다 보니까 또 위험성도 있어요. 그래서 시민 안전에 대한 부분하고 물이라는 것은 먹는 것이기 때문에 오염되지 않도록 분리해서 관리하는 부분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조금 신경을 많이 써 주시고 이게 사실 홍보관이지만 시민보다도 아이들이 많이 올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리모델링 할 때도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그것을 신경을 써서 건립을 추진해 줬으면 감사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수도과장 황창하 잠시 물 홍보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현재 그 물 홍보관은 2003년도에 2정수장 확장하면서 물 홍보관을 만들어놓은 상태입니다. 지금 한 17년 정도가 경과가 되다 보니까 지금 현재 어린이라든가 이런 눈높이에 맞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시설도 노후화됐고 그래서 금년 확장공사와 병행해서 포함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1월부터 원래 착공이 들어가야 되는데 지금 관리동이 마무리가 되어가지고요. 2월에는 아마 기초 현장사무실이라든가 이런 거를 해서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공사가 이루어질 예정에 있습니다. 안전성에 대해서도 말씀을 주셨잖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그동안 타 시군에 벤치마킹도 많이 갔다 왔고 그다음에 기존에 어린이라든가 이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는데 체험도 하고 그다음에 하절기에는 가족들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오픈을 해서 적극적으로 시민들도 같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학습의 장으로 저희들이 꾸미려고 합니다, 조성을 해 놓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되면 멀리 안 가시더라도 어린이들에 대한 정서라든가 신체발달 이런 것에 대해서 아마 전인교육이 될 수 있는 그런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놓을까 하고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전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최대한 신경 써서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명진 위원 사실 있잖아요. 아까 말씀하셨는데 2003년도부터 홍보관이 있었다는데 사실 이게 홍보가 안 됐어요. 그래서 제가 오래 살았어도 이게 있는지 몰랐을 정도로, 저희 아이들도 여기 학교를 다녔어도 그런 부분이…. 이제 이게 굉장히 홍보가 되고 볼거리가 생기면 굉장히 엄마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유치원에서나 이런 교육시설에서도 굉장히 많이 환영할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을 아이들이…. 여기 보니까 4D체험까지 하겠다고 하셨는데 그런 것도 활용하면 좋은 명소가 되리라고 봅니다.

○ 수도과장 황창하 네, 그렇게 만들어 놓겠습니다.

최명진 위원 잘 좀 부탁드리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수도과장 황창하 감사합니다.

최명진 위원 두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하수과 과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하수과 보면 이번에 물 재이용 용역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렇죠? 변경용역이 들어가는데 그 용역이 5억 정도 되는데 어떤 거를 하기에 이렇게 되나요?

○ 하수과장 신동진 하수과장 신동진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요. 저희가 이 법에 의하면 빗물이용시설 그다음에 중수도, 물 한 번 더 다시 재이용하는 중수도, 그다음에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재이용수. 크게 세 가지로 저희가….

최명진 위원 우리 김포가 아까 소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인구가 많이 늘어나다 보니 오폐수가 굉장히 급증했잖아요. 그런 부분도 여기서 다시 뭐….

○ 하수과장 신동진 네, 그렇습니다.

중수도 부분 이런 부분들이 기존에 한 번 쓰고 버리는 게 아니고 재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수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최명진 위원 이제는 물에 대한 중요성이 커졌잖아요. 그래서 물 관리를 이제는 저희 시도 해야지 다 바다로 나가버리면 사실 육지는 물을 담고 있을 공간들이 부족하다 보니까 이것에 대한, 습지 보전이라든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이제 기후변화도 대비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하는데 물 이용에 대한 부분이 사실 우리 시에서는 환경과에서 하는 건지 이게 하수과에서 해야 될지 저도 과장님하고 같이 고민을 했던 부분이 그 부분이잖아요.

○ 하수과장 신동진 네, 기본적으로 물 관리 기본계획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물 순환이나 물 재이용이나 이런 거를 다 포함을 해서 국가 물 관리 기본계획이라고 지금 수립 중에 있거든요. 그게 작년 말에 어느 정도 초안이 나와서 올해 빠르면 6월 정도에 국가 물 관리 기본계획이 수립이 되는 것으로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명진 위원 그래서 저는 수립이 됐나, 지금 이것을 다시 용역을 하셔서 그것에 기초를 해서 지금 변경수립 용역이 들어가나 해서 그것을 물어보는 거거든요.

○ 하수과장 신동진 그렇습니다. 그 방향을 저희가 맞춰서 여기에 대한 분야 부분은 또 정리를 할 계획입니다.

최명진 위원 조금 물에 대한 것을 관심을 갖고 부서에서 많이 고민 좀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하수과장 신동진 알겠습니다.

최명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우식 최명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종우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한종우 위원 한종우 위원입니다.

하수과장님께 좀 여쭤볼게요. 우리가 1년에 하수처리 구역이 늘어나는 어떤 사업량이 있죠?

○ 하수과장 신동진 하수과장 신동진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전반적으로는 하수도 정비 기본 계획이 20년 단위, 20년의 장기계획을 수립하고요. 5년마다 여건 변동이 있을 때 재검토하는 것으로 지금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이제 하수처리 구역을 어떻게 설정할 건지, 연차별로 어떻게 정비하고 갈 건지에 대한 종합계획이 거기에 들어있고요. 거기에 의해서 저희가 이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종우 위원 지금 보면 최명진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우리 지방하천을 통해서 한강으로 나가는 과정 속에서 상당히 물 오염이 심각한데 지금 우리가 조금 더….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하수처리 구역이 계획보다는 우리가 급격히 인구수가 늘어나다 보니까 개발이 많이 이루어졌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정화조라든가 개인하수처리시설을 통해서 배출하는 그런 밀집지역이 있어요. 그런 곳은 지금 보면 수질오염 총량관리제, 이걸 하는 이유도 사실 개인적인 어떤 하천에 물을 시설을 통해서 보낼 수 있지만 그것이 집중되다 보면 거기가 오염되기 때문에 총량제를 두는 거잖아요. 그런데 아까 과장님 말씀하신 상수도 그 부분은 우리가…. 소장님 말씀하셨나? 우리가 하수처리시설이 지금 거의 꽉 찼다, 거의 찼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면 이것과 하수처리구역 확대와는 관계가 없는 거죠?

○ 하수과장 신동진 하수시설 용량은 아까 말씀드린 기본계획에 의한 수요 용량에 의해서 우리가 처리용량을 설정해서 사업을 하는 건데요. 김포시 전체를 놓고 보면 도시지역화 되어 있는 이런 도시지역은 당연히 대부분 하수처리구역에 포함이 되고요. 이제 취락 쪽이나 읍면 지역 같은 경우, 소규모로 있는 부분들은 별도로 소규모 처리시설이 지금 12개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장이나 일부 산재적으로 되어 있는 부분들은 저희가 무조건 다 처리하는 게 아니고 환경부의 환경경제성평가라는 것이 또 있어요. 그 평가에 의한, 그것에 의해서 사업을 해도 되는지 그것에 대한 거를 승인받고 저희가 하는 거거든요.

한종우 위원 그래서 지금 하성 같은 경우에 한강의 100m 내에 주거지가 형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거기서 많은 행위제한을 받거든요. 그러니까 전류리포구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활용가치가 많은데 그런 어떤 식당이라든가 이런 시설이 없다 보니까 되게 그쪽이 발전되지 못하는 그런 요인이 있어요. 제가 왜 그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우선은 하수처리시설이 아까 거의 포화 상태에 왔다 그래서 증설을 한다고 그러는데 이 부분은 좀 빨리 됐으면 좋겠고 또 하수처리구역이 계획보다는 조금 많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왜냐하면 첫 번째로 시설이 확대되는 것은 뭐냐 하면 어느 지자체에서는 음폐수를 우리처럼 하수처리시설로 보내서 처리하는 지자체도 있어요. 그러면 우선 예산도 절감되는 것이고 또 하수처리구역이 확대될 필요성이 뭐냐 하면 우리가 지속적으로 환경적인 거를 얘기해도 이런 시작 단계의 어떤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데 어떻게 환경이 보전되냐 이거죠. 그렇기 때문에 하수처리구역을 조금 확대해 주십사 말씀드리는 거고 하수처리시설도 빨리 증설할 수 있도록. 향후에 우리가 계획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 두 가지 말씀드리는 거고요.

한 가지는 작년 여름에 라베니체에서 오폐수가 저기로 넘쳤죠, 김포대수로로 넘쳤죠. 그것은 혹시 원인은 다 파악이 됐나요?

○ 하수과장 신동진 작년 11월 말쯤에 계약이 돼서요. 실질적으로 1월 말부터 조사를 들어가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7월까지 김포신도시 전체에 대한 조사를 다 하는데요. 우선적으로 위원님이 말씀하신 역류 구간에 대해서는 3월까지 정밀조사를 해서 그 결과에 의해서 저희가 정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한종우 위원 아무래도 그 부분이 좀 빨리 돼야 되는 것이 이제 농번기가 시작된다거나 그러고 나면 라베니체 거기 있는 환경적인 어떤 그런 게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빨리 원인을 찾아서 그 부분이 재발되지 않도록 그 부분도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 하수과장 신동진 네, 알겠습니다.

한종우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우식 한종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상하수도사업소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장응빈 소장님, 황창하 과장님, 신동진 과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여야 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9분 회의중지)

(14시 02분 계속개의)

○ 위원장 박우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위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클린도시사업소 소관 업무보고를 진행하여야 하나 코로나19 확진자 접촉과 관련하여 클린도시사업소 업무보고에 대하여는 서면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 있는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클린도시사업소 소관 업무보고는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여 2021년도 시정 업무보고를 모두 마쳤습니다. 업무보고 준비에 애써주신 담당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시정에 깊은 관심으로 업무보고에 임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03분 산회)


○ 출석위원
박우식한종우최명진김종혁배강민
○ 출석 공무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이광희
상하수도사업소장장응빈
농정과장윤용철
농업진흥과장이인숙
수도과장황창하
하수과장신동진
생명작물팀장심성규
원예특작팀장정난이
○ 의회사무국 출석공무원
전문위원전익홍
주무관손정재
기록김용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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