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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도시환경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0.11.23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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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김포시의회(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김포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환경국(환경과·환경지도과·자원순환과·공원녹지과)


일 시 : 2020년 11월 23일(월) 10시

장 소 : 도시환경위원회회의장


(10시 01분 감사개시)

○ 위원장 박우식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김포시청 및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입니다. 코로나19와의 힘겨운 싸움 속에서도 2020년을 마무리하는 2차 정례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동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자료 작성과 수감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을 살펴보고 확인된 문제의 시정을 요구하는 지방의회에서 실시하는 제도입니다. 원활한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위하여 몇 가지 당부의 말씀과 함께 감사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정확한 판단을 위하여 서면 답변이나 자료제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감사중지 등을 통하여 적절한 답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중요 사업에 대한 정책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에 대하여는 과오를 묻기보다 심도 있는 토론으로 정책적 발전 방향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로 부적절한 답변이나 자료 제출에 대해서는 반드시 엄정하게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지난해 지적된 바와 같이 미흡한 업무 숙지로 답변을 하지 못하거나 감사 자료와 수감태도 등으로 다시 지적되는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소관사항에 관한 답변은 부서장이 하는 것을 원칙으로 부서장의 업무숙지 여부도 아울러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는 보고사항에 관한 것으로 감사 자료는 사전 요청드린 바와 같이 일반적인 사항은 제출된 감사자료로 대신해 주시고 주요사항 위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임위 소관 1개 부서를 행정사무감사 우수 부서로 선정하고 포상금 100만 원을 수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오늘의 감사일정에 따라 환경국 소관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환경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조남옥 국장님과 권현 과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김포시의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4항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는 오른손을 들고 함께하여 주시되 선서문은 조남옥 국장님께서 대표로 낭독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조남옥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과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김포시의회가 실시하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며 이에 선서합니다.

2020년 11월 23일 김포시 환경국장 조남옥.

환경과장 권현.

○ 위원장 박우식 권현 과장께서는 소관 사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과장 권현 안녕하십니까? 환경과장 권현입니다.

평소 환경 행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고 계시는 도시환경위원회 박우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감사자료 설명에 앞서 환경과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환경정책팀 김기수 팀장입니다.

기후대기팀 이한재 팀장입니다.

오수관리팀 박경철 팀장입니다.

환경안전팀 배은영 팀장입니다.

지금부터 환경과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환경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박우식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환경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혁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국장님께 포괄적인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해서 올해 업무하는 데 혹시나 코로나19 관련해서 환경정책을 펴는 데 어떤 어려움이 있으셨는지 큰 틀에서 답변을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환경국장 조남옥 코로나랑 관련해서 1년 동안 계속 진행 중에 있고요. 저희 환경국에서는 시 전체가 코로나로 인해서 우선적으로, 집약적으로 그 일을 하는 데 어느 누구도 참여 안 하는 공직자는 없습니다. 국별로 과별로 다 그렇게 되어 있고요. 저희가 그래도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는 저희는 굉장히 소소한 부분을 담당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데는 재난소득이라든가 짧은 시기에 긴급하게 해야 되는 것들도 잘 수행을 해서 원활하게 진행시켰고 그렇지만 저희는 안심방역에 대해서만 했기 때문에 지금도 안심방역에 대해서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맨 처음에는 시민들이 너무 불안해하고 사회적인 불안 이런 것 때문에 조금이라도 방역이 안 되면 불안해해서 그런 것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전 시민이 참여도 하고 이렇게 해서 같이 하는 방역으로 갔었는데 장기적으로 가면서 그것에 대한 효력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가 굉장히 많이 높아져 있고 공공에서 방역을 하는 것보다는 시민들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면서 하는 방역체계가 훨씬 실효적이다라는 측면이 있어서 그분들이 다녀간 보건소에서 하는 약간의 실질적인 것 외에…. 1년 전에는 저희가 전체, 전 동사무소를 다 했다면 지금은 점증적으로 해당 단지 그다음에 지금은 1개 동에 발생했다면 5~6개 동 이렇게 하고 그다음에 공공시설만 해서 지금은 소량으로 참여를 하고 있고요. 그것 정도는 저희가 안심적으로 해야 되는 측면과 두 번째로 저희가 전체적인 환경국과 관련된, 코로나와 관련된 것은 어려운 부분이 환경지도단속 분야에서 조금 어려웠습니다. 왜냐하면 비대면으로 하다 보니까 자율점검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좀 해야 되는데 자율점검에 대한 의존도가 저희 행정으로서는 확인점검을 하고자 하는 그것에 대한 확인정책을 해야 되는데 그런 것들이 비대면으로 하다 보니까 약간 미흡했고 그렇지만 그것이라도 안 하면 안 되기 때문에 자율점검을 확대해 나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과 그다음에 민선 7기 들어오면서 환경과 관련된 것은 의식의 전환과 참여에 대한 것들을 정책적으로 나가는 건데 그것에 대해서 컨설팅도 해 드리고 교육도 해 드려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저희가 올해는 예산과 그다음에 계획을 굉장히 알차게 수립을 했는데 코로나랑 관련해서 그 부분이 좀 미흡했지만 그래도 집합교육에 의해서 해야 되는 이런 것들을 온라인으로 실시를 했습니다. 집합교육은 예를 들어서 연중 한 500명을 한다고 하면 온라인은 저희가 지금도 온라인과 비대면 집합교육을 같이 하고는 있지만 온라인 교육 같은 경우는 4단계로 해서 저희가 2500명 정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 또한 저희가 대면을 하면서 지도단속이라든가 그다음에 안내교육 이런 것들 상담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온라인으로 하다 보니까 그런 것에 대한 실효성이 조금 낮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1단계로 내려왔을 때 저희가 다시 대면으로 그것을 했습니다. 집합교육을 다시 했고 지금 2단계로 갈 예정에 있기는 한데 집합교육에 대한 것들을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면서 온라인과 집합교육을 같이 하는 상황이고요. 그것에 대한 것들이 가장 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한테 직접적으로 오는 것은. 그래서 지금 코로나랑 관련해서는 의식의 전환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해야 되는데 그 부분이 조금 어렵습니다.

김종혁 위원 상황이 많이 달라져서 환경 관련된 어떤 사업이나 일도 의식의 전환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그렇고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 좀 하고 그럴 필요는 있어요, 그렇죠?

그 한마디 드리고 그다음에 환경국 자체가 본 의원이 알고 있기로는 인원이 충분치 않다고 느껴져요, 지금 환경의 분야가 굉장히 커지는 반면에. 이번 조직개편에 반영이 됐는지, 국장님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미흡한지, 충분한지, 내년에 환경에 문제가 없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환경국장 조남옥 조직개편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용역에 의해서 실·국장님들과 같이 의논도 해서 조직개편이 다뤄지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가시적으로는 미세먼지에 대한 정책이 잘 돼야 되기 때문에 미세먼지와 기후대기와 관련해서 과가 생기기는 해요. 그 과가 생기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조직은 늘어났지만 인력적인 측면에서는 늘어나지는 않았습니다. 늘어나지는 않고 저는 기후대기 속에 자원순환과가 클린도시사업소로 되기는 했는데 클린도시사업소 같은 경우에 업무가 사업소인 경우에 해야 될 업무와 시의 본 사업으로 해야 될 업무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클린도시사업소로 저희 자원순환과에서 과가 분리될 때 많이 이관이 돼야 되는데 그런 것들이 조정이 조금 덜 됐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자원순환과는 클린도시사업소 쪽에서 인원이 갔기 때문에 저희가 자원순환과에 대한 분리를 주장을 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자원순환과에 대한 인원 증원을 부탁드렸고 실질적인 것은 조직의 확대보다는 인원이 증원되어야 그런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자원순환과에 이번에 인원 증원을 해서 약간의 인원 증원이 될 거고요. 그다음에 기후에너지과는 에너지팀이 오고 그다음에 공사민원팀이 오고 그다음에 지금 기후대기팀이 있는데 그 팀이 2개로 갈라지는 형상이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따른 인원 증원이 조금은 되고요. 마찬가지로 조직은 확대가 됐지만, 인원은 약간 됐지만 미세먼지나 기후대기 같은 것은 세계적인 거고 정책적으로 지속적으로 가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점증적인 인원이 들어가야 될 그런 환경에 있습니다.

김종혁 위원 어쨌든 충분치는 않지만 그런 대로 받아들일 만하다, 국장님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어쨌든 환경국의 직원들이 피로감이 많이 쌓여서 업무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관리를 잘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 드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환경국에서 이번에 어렵지만 잘한 일은 뭐가 있을까요? 내가 국장으로서 이것은 진짜 직원들도 고생했고 우리 위원님들한테 잘했다고 드러내 놓고 할 말씀 있으시면 마지막으로….

○ 환경국장 조남옥 자랑이라고 하면 어쨌든….

김종혁 위원 잘한 일.

○ 환경국장 조남옥 잘한 일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광역권에서는 없었던 것이 유치가 됐는데 그 이면에는 어쨌든 우리 직원들이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해서, 기초자료부터 해서 수집·상담 이렇게 해서 자료모집을 잘 해서 문건을 잘 작성했고 그리고 유치가 될 때까지 끝까지 시장님을 보필해서 했기 때문에 그것도 잘한 일에 들어가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환경과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김종혁 위원 국장님, 한 가지만. 아까 하셨어요. 그래서 다른 거 많으시지만 올해는 제가 볼 때도….

○ 환경국장 조남옥 이거 하나만큼은 제가 또 하나. 이것은 정책적인 측면의 하나이고요. 오로지 저희 환경국에서 앞으로도 잘 해야 되는데 공직으로서 조례적인 측면에, 그러니까 일을 하다 보면 현장과 맞지 않는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 현장과 맞지 않는 것은 시대가 10년을 앞서가기는 하는데 그것에 대한 점증적인 개정과 이런 것들을 통해서 이렇게 해야 되는데 우리 직원들이 그런 쪽에서 생각을 많이 갖고 일을 했으면 좋겠는데 연초에 그런 개정안이 한번 있었고 그다음에 지금 또 하나 개정해야 될 일이 있기는 한데 그런 것에 대해서 열심히 생각하고 현장과 맞는 현실감 있는 조례개정을 통해서 제도를 정비해 가면서 일하는 것에 대해서 저희가 자부심을 느끼고 같이 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종혁 위원 수고하셨고요. 경기환경진흥원인가요? 그것은 큰 성과라고 봐요. 왜냐하면 그동안 우리 김포시가 여러 가지 공모 했잖아요. 축구센터 등등 해서 했는데 다 아웃됐는데 그것만 지금 했거든요. 큰 성과라고 봐요. 자랑할 만하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하여간 아까 말씀하신 대로 준비하신 직원들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김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명진 의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최명진 위원 최명진 위원입니다.

우리 국장님이 환경과에 대해서 굉장히 애착을 가지시고 진행을 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 환경은 티가 바로바로 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해야 되는 부분이라서 애로사항이 많다는 것은 공감을 합니다. 올 한 해도 꾸준히 성과를 내 주셔서 감사드리는데 저는 환경과가 사실 다양하게 성과는 냈는데 눈에 안 보이고 그러다 보니까 홍보하는 것에 미숙한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칭찬해 줄 부분은 칭찬을 하고 질책할 부분은 서로 얘기를 나누면서 성장하는 부분이 있다고 봐서.

수소충전소에 대한 얘기를 잠시 드릴까 합니다. 수소충전소 공모해서 당선이 됐잖아요. 그렇죠?

○ 환경과장 권현 그렇습니다.

최명진 위원 전기승용차의 지원금이 매년 줄고 있죠?

○ 환경과장 권현 네.

최명진 위원 줄고 있는데 수소전기차 구매 지원은 얼마죠?

○ 환경과장 권현 환경과장 권현입니다.

최대 지원 금액은 3250만 원 정도.

최명진 위원 그렇죠? 이게 전기승용차 지원금은 1320만 원으로 매년 주는데 수소전기차는 3000만 원대에서 그나마 조금 시민들이 보기에는 어떤 구매 매력이 있고 앞으로는 수소전기차도 보급을 해야 되는 상황이라서.

저희 시에 수소충전소가 없어서 보급에 대한 애로사항이, 굉장히 제약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런 수소충전소의 보급은 굉장히 앞으로 수소차 보급에 대한 가속도를 붙게 하는 그런 요인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되죠. 그거 당선이 된 것은 몇 월에 공모해서 선정이 됐죠?

○ 환경과장 권현 4월에 선정됐습니다.

최명진 위원 그렇죠? 4월에 선정이 됐는데 이게 환경부하고 민간사업자하고 같이 추진하는 사업이죠?

○ 환경과장 권현 네, 그렇습니다.

최명진 위원 15억, 15억씩 해서 30억짜리 사업인데 이게 전호리 쪽에 된다고 해서 그쪽에 되면 이게 어떤 사업성이 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쉽게도 그쪽은 안 됐죠?

○ 환경과장 권현 네, 관련 법령상 설치가 불가한 지역으로….

최명진 위원 그렇죠? 그게 민간사업자라서 사업제한이 있어서 그렇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후차적으로 후보지가 걸포동 CNG충전소 부지를 사업부지로 선정하셨죠?

○ 환경과장 권현 네, 그렇습니다.

최명진 위원 그런데 거기가 CNG버스충전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저희 시가 그쪽에 임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거기에 대한 마찰이 있죠?

○ 환경과장 권현 일단 CNG충전소 운영과 관련해서 수소네트워크 관계자와 현장점검을 한 결과 수소충전소 1기를 설치해도 운영상에는 문제가 없다는 검토는 됐고요. 다만 그 충전소를 선진버스에서 저녁에 차고지로 이용하는 게 있습니다. 그게 차고지 이용 부분에 약간 걸림돌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이번 주 수요일에 저희가 도시공사 관계자하고 그다음에 선진버스 관계자하고 저하고 협의를 해서 그 문제를 해소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명진 위원 굉장히 저는 이 사업이 앞으로는 현대차하고 하이넷하고 서로 협약이 돼서 수도권에 보급을 하면 어떤 수소 유통 플랫폼을 구축해서 이쪽 지역의 수소 충전 가격도 20% 정도 인하하는 굉장히 좋은 사업으로 가는 모양새인데 이게 좋은 사업에 비해서 양이 있으면 음이 있잖아요. 음 부분이 잘못하면 꼬리가 머리를 흔드는 형국이 돼버릴 수도 있으니까 사소한, 기존에 있던 임대사업자하고의 관계를 잘 해서, 서로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서로 취할 것은 취해서 윈윈할 수 있는 모양새로 해서 그 부분도 적합한지 사업에 대한 적합성과 또 미래를 보고, 서둘러서 하다 보면 꼭 부작용을 낳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을 꼼꼼하게 따져서 이번 사업이 굉장히 좋은 사업으로써 또 홍보도 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줬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 환경과장 권현 잘 알겠습니다.

최명진 위원 두 번째 질문을. 잠깐 저 먼저 질문할 것 있으면 먼저 해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박우식 네. 먼저.

최명진 위원 한강하구습지센터 건립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인천시가 한강하구 생태·환경통합관리협의회 구성하면서 발대식 하신 것 아시죠?

○ 환경과장 권현 네.

최명진 위원 혹시 인천시가 한강하구에 대해서 영향권이 큰가요?

○ 환경과장 권현 현재로서는 영향권이 크다고 볼 수는 없고요. 다만 인천 연안을 한강하구하고 묶어서 통합관리하면서 상류에서 내려오는 쓰레기 문제, 이런 부분들하고 직결시키는 그런 쪽으로 아마 흐름이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최명진 위원 인천시 환경국장님이 그날 말씀하신 것 중에서 뭐라고 했냐면 한강하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물 관리 일원화를 위한 국가통합 물 관리 정책에 발맞춰서 인천시가 중심이 돼서 한강하구 통합관리체계를 선도적으로 본인들이 하겠다는 의도로 보면서 이분들이 과연…. 아까 말씀하신대로 과장님이 습지 부분에서도 우리 시가 거의 38%로 다른 지역보다 굉장히 많이, 고양시나 파주시보다도 더 많거든요. 그런 상황인데 인천시나 고양시나 이런 데는 발 빠르게 막 움직이는 게 보이는데 우리 시는 그것에 대해서 너무 소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가에 대한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런 것에 대한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 환경과장 권현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 처음에 인천시에서 계획을 저희한테 알려왔을 때 저희는 일단 한강하구하고 인천연안하고는 분리시켜서 계획을 수립해야 된다는 의견을 전달했고요. 그리고 한강하구를 인천연안하고 똑같이 묶어서 통합관리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한강하구습지의 역할이 있고 또 인천연안은 연안대로의 역할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저희가 계속적으로 건의를 해 나가고 있는 중이고요. 그리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인천연안 통합관리 이런 부분들 그다음에 고양시에서는 자원습지를 우선 람사르습지 등으로 활용하는 부분들 이런 현재 한강하구 전체의 어떤 여건들이 많이 변하는 상태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일단은 우리 시가 습지면적을 제일 많이 차지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한강하구를 대표하는 습지센터를 건립을 해서 우리 시가 선점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서 이번에 타당성용역을 하는 거고요. 이게 완료되면 저희가 이 부분을 가지고 환경부하고 협의해서 우리 시에 습지센터가 건립돼서 여러 가지 정책들이 선점돼서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최명진 위원 그런데 저는 좀 걱정스러운 게 한강하구습지센터 건립을 하려면 일단 건물만 떡하니…. 이게 사실 있잖아요, 사업규모가 8만 제곱미터에 350억의 대규모 사업이에요. 물론 좋은 건물이 들어서면 저희도 좋아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시민들의 생각은 습지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잘 몰라요. 해야 되는 중요성도 몰라요. 내가 아무리 가치가 있다고 그래도 내가 모르면 가치가 낮아지거든요. 그래서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하기 전에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 민간의 호응을 끌어내야 되는 부분이 지금 부족하다는 것을 저는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진짜 앞으로는 습지를 보존할 수밖에 없고 탄소배출권이나 아니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이 습지는 보존이 돼야 되는데 그러려면 시민들한테 중요도를, 가치에 대한 것을 많이 부각시켜야 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이게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그런 부분이 인프라 구축이 안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좀 걱정하는 것은 우리 환경과에서 보면 환경단체가 자연보호김포시협의회가 있어요. 그런데 이분들이 과연 그 목적에 맞게 일을 하고 있느냐에 대한…. 그분들하고 접촉해 보면 무엇을 해야 될지 고민이 많아요. 쓰레기 줍는 것 외에는 이분들이 하는 게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난번에 봐도 불용한, 얼마 되지도 않는 보조금을 갖다 반납하는 일이 없도록 이분들하고 같이 환경에 대한 사업을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마련하시면 어떤가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환경과장 권현 지금 자연보호협의회에 대해서 저희가 운영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경기도를 한번 조사를 해 봤는데 오산시가 한 1억 정도를 지원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부천시가 한 4000~5000만 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일단 자연보호협의회하고 어떻게 같이 환경활동을 해 나갈 것인지 연구를 해서 저희도 조금 지원금액을 올려나가는 방법으로 그렇게 진행하겠습니다.

최명진 위원 그렇게 해서 그분들이 본연의 환경에 대한 일을 확실하게 할 수 있게끔 그렇게 만들어주시면 한강습지센터에 대한 사람들의 그런 부분도 그분들한테 일을 시켜서…. 아니면 이런 단체나 다른 단체, 요즘 지속가능협의회나 지금 보니까 아까 말씀하신대로 통합협의회에 우리 시에서 두 단체가 참여했어요. 그게 바로 김포지속가능협의회하고 야생조류 그쪽 두 단체가 했더라고요. 이런 분들도 활용을 해서 습지에 대한 홍보와 그런 부분을 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환경과장 권현 잘 알겠습니다.

최명진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우식 최명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종우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한종우 위원 한종우 위원입니다.

우선 국장님 민선7기 이후에 환경 관련된 업무가 상당히 민감하고 이런 와중에서도 환경 관련 업무를 잘 이행해 오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앞으로도 환경 관련해서 저희 시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 속에 있도록 노력을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최명진 위원님 하신 말씀에 조금 부연설명을 하면 전기수소차 관련된 것은 먼저 했던 지자체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서울 같은 데 보면 수소전기차 충전이 상당히 쉽지 않거든요. 왜냐하면 내연기관처럼 경유 넣고 휘발유 넣고 떠나는 게 아니라 장시간 거기에서 충전을 해야 되고 또 보니까 그 부품을 대개 해외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비싸다고 그래요. 그래서 아까 최명진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꼬리가 머리를 흔들지 않도록 잘 수요조사를 해서 그 부분을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두 가지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환경과장님, 우리가 코로나19 위기극복 관련해서 저희가 추경에 예산을 감액했잖아요. 그런데 질의드리고 싶은 게 비점오염저감시설 유지관리 이게 사실 어찌 보면 환경과 직접 연관성 있는 그런 사업이거든요. 그런데 예산을 한 70% 이상을 확 추경에 감액을 했어요. 그러면 기존에 이러한 1억 6000만 원 이상 되는 예산이 환경을 위해서 잘 쓰이고 있었는데 이게 코로나 관련해서 이렇게 70% 이상이 감액됐을 때 유지관리 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는지. 문제가 있었다고 하면 아무리 위기극복이지만 이런 예산은 유지시켜줬어야 되는 게 아닌가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말씀 부탁드릴게요.

○ 환경과장 권현 환경과장 권현입니다.

비점오염 관리 부분에서 예산 삭감된 것은 당초 저희가 유지관리 용역을 계약을 하게 됐는데 당초 그 계약금액이 최저가 입찰이기 때문에 좀 낮게 계약이 됐습니다. 그래서 계약하고 남은 금액을 삭감한 것이기 때문에 비점오염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한종우 위원 문제가 없었다면 다행이고요. 아마 내년에도 이러한 예산편성에 있어서 삭감이라든가 그런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래서 원 기능에 대해서 예산은 유지시켜줘야 된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이제 국장님께 말씀드릴게요. 국장님, 이 내용 사실은 그전부터 저랑 현장에도 많이 다니시고 그랬는데 52페이지에 보면 집단민원이 있어요. 집단민원인데 군하2리 봉골마을 얘기인데 사실 이 부분은 지자체에서 하는 게 한계가 있고 국회에서 법을 개정을 해야 어떤 단속근거가 생기고 그로 인해서 지자체에서 처리를 할 수 있다고 항상 그렇게 말씀하셨고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그런데 유형은 사실 집단민원이에요. 그쪽 일대가 다 지금 사실…. 일반사람들 거기 가서 살라고 하면 살겠습니까? 못 살죠. 아마 너무 그 환경을 잘 아시고 계실 텐데 이 부분은 지금 거기 입구에 방역소독기가 하나 있잖아요. 축수산과에서 그것 하나도 지금 못 옮기고 있거든요. 나중에 축수산과에 이 부분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지만 그렇다고 하면 이 사안을 주도적으로 해야 될 것은 사실 환경국이다, 저는 그렇게 보거든요. 그래서 그들이 거기에서 보게 되는 피해, 고통 이런 것들은 사실 환경국에서 해결해 주셔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요. 그런데 이게 보니까 처리완료 여부가 그냥 ‘처리완료’라고 됐어요. 사실 원인을 해결하지 않았는데 처리완료가 된 것은 아니죠. 단지 그 민원에 대해서 행정적인 어떤 조치를 취한 것인데 행정조치가 처리완료를 뜻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방법을 찾아서 강력하게 해결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혹시 계획 있으세요?

○ 환경국장 조남옥 그러니까 민원이 들어왔을 때 그 민원이 여기에서 완료라고 한 것은 내용을 보고서 단기적인 것 처리해서 이렇게 됐는데 사실 여기 봉골 같은 그런 민원들은 최고로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악취에 대한 것 지정 고시해서 할 수 있는 일이거든요. 그다음에 주변에 있는 무단투기라든가 이런 것들은 단속에 의해서 할 수가 있고 그다음에 가장 문제가 되는, 지금 환경에서 다뤄져야 되는데 다뤄지지 않는 비듬이라 그럴까? 동물들의 비듬과 날림. 가금류한테서 나오는 그런 것인데 환경에서는 그게 아직 다뤄지지는 않고 있어요. 그래서 어쨌든 그 부분에 대해서, 악취에 대해서는 저희가 정말 밤 11시, 12시까지 민원이 들어오면 그곳을 가서 측정을 해서 악취 3번 이상 기준치를 넘게 되면 저희가 지정고시해서 그분들이 그것을 지킬 수 있도록 그렇게 다 진행 중에는 있고요. 시민들과의 관계 이런 것들은 본인들이 고소, 고발에 의해서 불미스럽게 진행은 되고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저희가 그런 것들을 잘 지키도록 늘 나가서 이야기는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환경에서 다뤄지지 않고 있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미세먼지 저감 그때도 제가 말씀은 드렸긴 했는데 미세먼지 측면에 약간 들어가지는 않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보다도 조금,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이런 것들을 미세먼지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육안으로 보이긴 하는데 그것을 환경적인 측면에서 이분들이 그것을 생각을 못 하고 계세요. 그래서 이런 것들은 저희가 정책적으로 풀어나가는 데 지속적인 건의사항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그 부분이 환경적인 측면에서 미세먼지랑 같이 다뤄질 수 있도록 한번 노력은 해 보겠습니다.

한종우 위원 말씀하신 대로 이게 상위법에 근거해야 된다고 하면 지역에 계신 국회의원님들을 찾아뵙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 이게 미세먼지가 아니고 비산먼지잖아요, 그렇죠? 닭 비듬 이런 것은 미세먼지가 아니고 비산먼지….

○ 환경국장 조남옥 그런데 날림은 그렇지만 보이지 않는 비듬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좀 덜 보이거든요. 그래서 그것은 미세먼지로 다룰 수 있는 그런 영향권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한종우 위원 그래서 그러한 노력들이 이루어질 때 거기 계신 주민들이 환경이 더 나아지겠구나, 그런 희망을 갖게 되는데 무엇인가 할 수 없다, 이게 최선이다라고 해 버리니까 그분들은 거기에서 고통 속에 살고 계신 거죠. 그래서 그 부분들은 좀 더 적극적인 대응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환경국장 조남옥 그러겠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한종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강민 위원님 질의부탁드립니다.

배강민 위원 배강민 위원입니다. 64페이지 보고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축분뇨시설 주요민원현황 해서 보고서 자료를 올려주셨는데 연도별 조치현황 보면 2019년도, 2020년도 이렇게 비교가 됩니다. 2019년도는 우리가 민원처리 318건, 2020년도는 165건. 그다음에 점검사항에서 보면 193건, 92건. 위반 건수는 2019년도에 30건, 2020년도에 5건.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민원처리 건수가 줄어든 이유와 그다음에 위반 건수도 줄어든 이유와 어떻게 이렇게 나왔는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과태료에 대한 부분. 2020년도는 과태료가 얼마 정도 되어 있습니까?

○ 환경과장 권현 환경과장입니다. 지금 230만 원 부과했고요.

배강민 위원 2019년도는요?

○ 환경과장 권현 1800만 원 부과했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면 저는 그런 거죠. 2019년도 대비 2020년이 현저하게 저조한데. 과태료가 1830만 원 됐다가 2020년도는 3건으로 230만 원으로 책정됐는데 이 부분이 어떻게 해서 이뤄지는 것인지?

○ 환경과장 권현 저희가 올해 가축분뇨 관련 조례를 개정하면서 축산사육장 설치 농가 사육제한 거리를 강화를 했습니다. 강화를 하면서 일단 민원이 들어오는 건수가 많이 줄었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지도점검 활동이 대면보다는 비대면으로 하는 게 많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감안돼서 좀 줄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니까 저는 그런 거죠. 우리가 수치상으로 봤을 때 민원처리가 2019년도에는 318건 했는데 2020년도는 165건 했다 그러면 코로나로 비대면으로 안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본연의 업무는 그래도 어느 정도는 계속 이대로 방치할 수 없는 거잖아요, 단속이라든가 지도라든가. 본연의 업무는 제대로 충실하게 잘 진행이 되고 있는가. 이 수치상으로 봤을 때는 어떤 이유에서 수치가 줄었는가 궁금해서 질의를 했던 거고요. 그러면 이 165건, 점검이 95건이잖아요, 2020년도에. 이 92건은 어떤 점검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 환경과장 권현 저희가 민원 들어와서, 대부분 저희가 가축분뇨 관련 업무는 민원으로 인해서 점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민원에 의해서 점검을 하게 되면 한 농가 들어오면 주변까지 다 점검하는 방법으로.

배강민 위원 그러면 민원처리가 165건이면 이 민원처리 안에 이 점검 횟수가 포함된 건가요?

○ 환경과장 권현 네,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면 92건이 165건 안에 포함된 거라는 거죠?

○ 환경과장 권현 네.

배강민 위원 그러면 주요민원현황을 보면 우리가 1번부터 7번까지 포내리부터 상마까지 보자고 하면 점검횟수가 포내리 같은 경우에 12회, 장락 같은 경우는 8회, 아라농장 같은 경우는 14회 이렇게 점검을 쭉 했잖아요. 이게 대략 80건이 됩니다, 점검횟수가. 그러면 이 점검횟수가 92건에 포함되는 건가요?

○ 환경과장 권현 92건에 포함되는데요. 여기서 주요민원 점검횟수는 2018년도부터 쭉 점검을 한 숫자이기 때문에 2020년도의 점검횟수는 더 줄어서 점검됐을 수도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면 이 내용만 봤을 때는 이게 2020년도인지 2018년도인지 2019년도인지. 차라리 옆에 표기에 포내리 것은 2018년도 아니면 이것은 2019년도. 그러면 저는 이 내용을 보고 몇 건 정도를 올해 이렇게 진행하셨구나. 왜냐하면 12회 가고 18회 가고 했다는 것은 제가 봤을 때는 이것은 이런 방법밖에 없나. 직원들도 힘들고 어렵다는데 이게 행정력 손실이 아닌가 그런 걱정이 돼서 한번 물어보는 거예요. 봉골 같은 경우는 아까 위원님도 말씀 하셨지만 18회 정도 갔잖아요? 이것은 몇 년도 민원이에요?

○ 환경과장 권현 이게 2018년도부터 계속 저희가 나가서 점검한 횟수가 되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면 2018년도부터 쭉 지금까지 점검한 게 18번 나갔다?

○ 환경과장 권현 네.

배강민 위원 그러면 앞으로도 나간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 환경과장 권현 네, 그렇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면 여기에 대한 특단의 조치는 없는 것인가. 계속 이렇게 횟수만 늘려갈 것인가. 어떻게 보면 과태료도 230만 원이잖아요, 올해. 이런 부분이 저는 좀 이해가 안 가서.

○ 환경과장 권현 그런데 가축분뇨시설이라는 게 사실 공장배출시설같이 딱 어떤 시설을 개선하고 이런 부분이 아니거든요. 축산시설 전체를 어느 정도 보완을 하고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저희가 점검하고 개선시키는 데 어려움이 있고요. 그래서 내년도에는 저희가 축산단체하고 협의를 해서 축산단체에서 어떻게 이 시설을 개선할 수 있는 그런 방향이 없을까 그런 부분도 협의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가축분뇨시설 관련해서 저희가 몇 개 정도 됩니까?

○ 환경과장 권현 지금 총 가축분뇨배출시설은 478개입니다.

배강민 위원 사백?

○ 환경과장 권현 478개.

배강민 위원 그러면 이 478개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점검을 하세요?

○ 환경과장 권현 사실 지금 저희 오수관리팀에 점검 전담 인력은 없습니다. 그래서 주요 민원 위주로 점검을 하고 있고요.

배강민 위원 이게 저는 잘못됐다고 보는 거죠. 왜냐하면 478개가 있는데 이것을 2개년이면 2개년, 1개년이면 1개년 아니면 3개년이면 3개년으로 해서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를 해야 되지 않는가. 지금 어떻게 보면 민원에만 의지해서 민원 생긴 데만 간다는 말씀이신데 자체적으로 어떻게 보면 인원이 있고 없고는 시민들은 몰라요. 그런데 이것은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해야 되지 않겠는가. 478개에서 운 좋은 데는 안 걸리고 운 나쁜 데는 걸린다는 것은 형평성에…. 그러니까 행정력이 손실되지 않는가.

그래서 앞으로 이런 부분을 어떻게 바꾸실 계획이 있으신 건가요? 이 478개 중에 아직도 안 걸린 데도 있고 문제가 있는데 여기에 치우치다 보니까, 인원도 없는데. 이런 부분은 좀 개선돼야 되지 않나.

○ 환경과장 권현 일단은 저희가 무허가 양성화를 추진했는데 거기에서 무허가 양성화를 신청 안 한 농가들이 있습니다. 그 농가들은 우선적으로 저희가 점검을 하고요. 그리고 2020년에 단속 건수가 보면 돼지 사육농가 있지 않습니까? 아프리카 돼지열병 때문에 돼지농가들이 다 없어졌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도 단속 실적이 감소된 그런 원인으로 볼 수가 있고요.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해서는 저희가 정기적인 점검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저는 그런 거죠. 이 민원처리 데이터를 보면, 2018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데이터를 보면 현저하게 줄었는데 이것은 순수하게 사람들의 민원에 의해서만 접수가 된 거잖아요. 과연 우리가 정기적인 점검을 했는가, 정기적인 T/F를 구성해서 가서 코칭을 좀 해 줬는가. 그냥 민원에만 치우치다 보니까 어떨 때 민원이 많이 들어올 때는 건수도 많고 과태료도 많고 없을 때는 하나도 없고. 그래서 이것은 과태료 차이도 너무 나고 점검에 대한 위반 건수 차이도 나서 한번 여쭤본 거거든요, 어떤 식으로 관리가 되고 있는가. 그래서 이 부분은 그렇게 잘 챙겨주시기 바라고요.

두 번째는 유해조수 관련해서 피해방지시설 지원사업은 어떻게 돼가고 있어요?

○ 환경과장 권현 유해조수 관련 부분은 야생생물관리협회가 있습니다. 그 협회에 전담시켜서 하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면 지원사업비가 올해 어느 정도 들어갔어요?

○ 환경과장 권현 올해 약 2000만 원 정도 편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2000만 원이요?

○ 환경과장 권현 네.

배강민 위원 시비는 1400만 원이고 국비·자부담비가 2100만 원이고 해서 총 5100만 원 정도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피해방지시설 지원사업 관련해서. 2019년도는 3500만 원이 들어갔고요, 국비하고 시비하고 해서. 맞습니까?

○ 환경과장 권현 그것은 외래식물 제거하는 예산까지 합쳐서 아마 그렇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이 부분 한번 확인을 해 주시고요. 제가 궁금한 것은 유해조수 관련해서 포획실적 있죠? 실적에 맞춰서 비용이 발생되고 하잖아요. 그러면 주로 어때요? 우리가 2019년도 대비해서 2020년도는 어떻습니까?

○ 환경과장 권현 거의 매년 같은 수준으로 유해조수 포획이 되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같은 수준으로요?

○ 환경과장 권현 그래서 까치나 새 종류는 저희가 한 마리당 보상금을 5000원씩 주고요. 그다음에 고라니나 포유류 같은 경우는 마리당 5만 원씩 이렇게 지급을 하는 거거든요.

배강민 위원 유해조수 포획실적을 9월 말까지 해서 보시면 2019년도에는 5110마리입니다. 말씀하신 까치는 2000마리입니다. 그다음에 고라니 같은 경우에는 300마리입니다. 2020년도 보시면 까치는 223마리입니다. 그리고 고라니는 10마리입니다. 이 데이터가 맞는 건가요? 지금 제가 말씀드린 데이터는? 이것은 데이터를 제가 받아서 진행을 하는 건데? 과장님 말씀하신 것은 작년이나 올해나 비슷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데이터상으로는 수치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데 과장님이 말씀하신 게 맞는지 이 데이터가 맞는지?

○ 환경과장 권현 그 데이터는 저희 직원들이 뽑았기 때문에 아마 맞는 데이터일 겁니다.

배강민 위원 왜냐하면 이 데이터에 의해서 우리가 예산을 반영하고 계획을 세우고 거기에 대한 비용을 지출하고 하는 거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이런 피해방지시설에 대한 사업을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2019년도에는 이 많은 수량들이, 총 5110마리가 포획됐는데 2020년도는 670마리가 포획됐습니다. 그러면 너무 갭이 크다는 거죠. 어떤 이유에서 줄었는지 이 데이터를 보고 어느 정도 분석은 부서에서 해야 되지 않나.

○ 환경과장 권현 아마 그 부분은 유해조수 구조·포획단에서 새 같은 경우에는 한꺼번에 신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는 새 다리를 증거자료로 제출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한꺼번에 모아서 제출하기 때문에 아마 통계에 안 잡힌 수량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면 2019년도도 통계에 안 잡힌 수량이 많이 있을 건데. 2019년도 고라니 300마리, 꿩 300마리, 까치 2000마리, 청설모 300마리, 오리 500마리, 참새 300마리, 기타 1410마리 총 이게 5110마리예요. 2020년도는 670마리가 고라니 10마리, 꿩 3마리, 까치 223마리, 청설모 16마리, 오리 3마리, 기타 415마리. 말씀하신 것처럼 2019년도 데이터도 빠졌다 치더라도, 또 2020년도 데이터도 빠졌다 치더라도 너무 급격하게. 저는 이게 환경과니까 환경에 대한 변화가 있는 것인가, 개발에 대한 변화가 있는 것인가, 아니면 우리가 여기에 대해서 관리를 못 해서 그런 것인가 그게 궁금한 거죠.

○ 환경과장 권현 2019년도 데이터는 제가 볼 때는 누락된 데이터는 없을 것으로 판단이 되고요. 아마 올해 데이터만 신청이 아직까지 안 된 것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데이터가 좀 누락된 것 같습니다.

배강민 위원 이게 9월 기준으로 진행된 건데 그러면 어느 정도 근사치는, 3분의 1이라도 가줘야 되지 않나.

그러면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제가 물어보고 싶은 것은 그거예요. 이 유해조수로 인해서 농작물 피해액은 어떻습니까? 2019년도에 농작물 피해액은?

○ 환경과장 권현 피해액은 저희가 산출을 한 것이 없고요. 아마 농가지원사업으로 한 게 6개 농가인가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2019년도에 우리가 어떻게 보면 유해조수가 5000마리 가까이 진행이 돼서 문제가 됐었는데 김포시에서는 농작물 피해액이 2019년도에 금액이 하나도 없습니다, 김포시는 피해액이. 그렇다고 해서 2020년도는 피해액이 있느냐, 농작물 피해현황에서. 다른 지자체는 피해액에 대해서 다 조사가 되고 다 관리가 돼서 어떻게 보면 농작물에 대한 보상을 받고 있는데 김포시는 2019년도도 그렇고 2020년도도 그렇고 단 한 건도 없습니다. 이 부분은….

○ 환경과장 권현 그게 저희가 농가피해보상금으로 500만 원을 예산을 편성해 놨는데 실질적으로 농작물 피해로 인해서 보상을 신청하는 농가는 없고요. 다만 피해 방지를 위해서 울타리라든지 이런 것 설치하는 비용은 저희한테 신청을 해서 예방하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제가 만약에 농작물을 키운다고 하면, 저는 이런 피해가 있다고 하면 저는 분명히 요청을 할 것 같습니다. “나 이런 피해를 받았으니 시에서 이런 부분 도와 주십시오.” 그런데 그런 말을 못 했을 때는 내가 이것을 신청해서 주는 것인가, 이런 제도가 있는 것인가, 과연 이게 가능한가. 홍보가 부족하지 않았겠는가, 이런 사례가. 그래서 본 위원은 이 자리에서 이런 부분을 어떻게 보면 질의함으로써 이런 부분이 홍보가 돼서 가뜩이나 어려운데 농작물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농민들한테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싶어서 질의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 사항은 환경과에서 챙겨 주세요. 유해조수 관련해서 앞으로 이런 작은 것 하나라도 꼼꼼하게. 우리가 왜 이런 데이터 관리를 합니까? 이 데이터가 어떻게 변화를 하는지, 환경적인 것인지 개발적인 것인지 아니면 정말 어려워서 그러는 것인지. 아까 가축분뇨시설도 마찬가지입니다. 470개가 있는데 민원에만 의존할 것인지 아니면 정기적인 점검을 할 것인지 이러한 사항들을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환경과장 권현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배강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종혁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국장님이 첫 질의에서 올해 잘한 일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 성공 말씀하셨는데 언론을 통해서 보면 내년 1월부터 업무가 들어간다고 그래요, 에코센터에. 준비는 지금 어느 정도 되고 있고 시에서 들어갈 예산은 뭐고. 좀 간략하게 어느 정도 준비가 됐는지, 준비과정이 어떤 건지.

○ 환경과장 권현 환경과장입니다.

지금 현재 에코센터에 대해서 리모델링은 공원관리과에서 총괄적으로 하고 있고요. 진행 상태를 봐서 2021년 1월에 거기 원장이 선정이 되면 2021년 3월부터 운영이 될 것 같습니다, 에코센터 내에서. 그래서 3월에 개원되는 데 차질이 없도록 그렇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고요.

김종혁 위원 우리가 해야 될 일은 뭐예요? 없어요?

○ 환경과장 권현 우리는 리모델링만 해 주면 나머지 사무실 정리하고 이런 부분들은 진흥원에서 자체 예산으로 하는 것으로 그렇게….

김종혁 위원 그러면 진흥원에서 우리 에코센터 사용하는 것은 어떻게 합니까?

○ 환경과장 권현 사용료도 연간 사용료가 한 7000만 원 가까이 되는데 그것도 아마 자체 예산으로 편성해서 납부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종혁 위원 저희가 공짜로 빌려주는 거예요?

○ 환경과장 권현 아니요.

김종혁 위원 받을 거예요?

○ 환경과장 권현 네.

김종혁 위원 그러면 거기 관련해서 질의를 또 하나. 올해 한강하구습지센터 건립을 해서 김포의 환경 관련된 큰 어떤 치적을 가질 생각을 갖고 계셨던 것 같은데 진흥원하고 한강하구습지센터하고 연관성은 전혀 없습니까? 업무라든가 이런 거에 대해서는 전혀 다른 거예요?

○ 환경과장 권현 지금 진흥원에도 생태환경교육센터라는 조직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 센터에서 교육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그렇게 연계가 될 것 같습니다.

김종혁 위원 우리가 지금 한강하구습지센터 용역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중복되잖아요, 그런 업무들은? 그러면 이거 다시 생각해야 되는 거예요? 아니면 이것은 이것대로 하실 거예요? 어떻게 하실 거예요?

○ 환경과장 권현 일단 이 부분은 환경부에서 지원이 돼야 되기 때문에 일단 우리가 타당성용역을 해서 환경부하고 협의할 사항이고요. 또 이와 관련해서 우리가 타당성용역 한 것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주고 같이 협의해 나가는….

김종혁 위원 그러니까 제 생각은 그런 겁니다. 한강하구습지센터를 저희가 추진하려고 했는데 느닷없이 경기도에서 진흥원 공모하니까 한번 했어, 그런데 됐어. 그러면 이것은 어떻게 할 거냐. 진흥원이 안 됐을 때는 이것 추진을 강력하게 하려고 했던 건데 진흥원이 됐단 말이에요. 그래서 여기서 덜어낼 것이 있는 건지. 이것은 지금 얘기대로 따로따로, 관련이 안 되는 거예요?

○ 환경과장 권현 네, 그 부분은 따로따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종혁 위원 이것 위치는 대강 어디?

○ 환경과장 권현 위치는 아무래도 그 지역 주변으로 가는 게, 시암리 습지센터라든지 한강하구 주변으로 가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김종혁 위원 환경 관련 너무 김포에 너무 많이 있는 것 아닌가? 괜찮아요?

예를 들어서 예산이 너무 중복되게….

○ 환경국장 조남옥 제가 잠깐 설명드려 보면 어쨌든 한강하구는 우리 김포시가 가지고 있는 자랑이잖아요. 이것을 세계화하고 국가적으로 같이 보존을 하려면 인근에 있는 습지랑 관련된 한강하구에 정말 보물이 다 되어 있는 것들을 일궈내서 같이 세계화하는 데는 습지센터가 꼭 필요합니다.

김종혁 위원 제가 보니까 공모사업이 선정됐을 때 경기도 이재명 지사가 뭐라 그랬냐면 국장님 하신 말씀 그것도 들어가요. 그렇기 때문에 김포가 선정된 거다. 그걸 앞으로 강력하게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그랬는데 그 안에도 들어가고 있거든요, 진흥원에.

○ 환경국장 조남옥 그렇지만 이것은 전체적인, 광역 단위의 그것이고요. 저희가 습지센터를 하는 것은 국비를 받아서 국가적인 측면에서 다뤄지는 거니까 다르게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종혁 위원 김포의 어떤 자랑거리.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김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으로서 하나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 준비하시는 동안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환경개선T/F팀은 지금도 유지가 되고 있는 거죠?

○ 환경국장 조남옥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11개 부서 19개 팀이, 관련 부서가 함께하는 T/F팀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자료에 보면 성과와 관련해서 조금 질의를 드리고 싶은 게 환경개선T/F팀의 성과의 핵심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국장님?

○ 환경국장 조남옥 T/F팀이 발족하게 된 것은 우리가….

○ 위원장 박우식 짧게 얘기좀 해 주세요. 핵심만.

○ 환경국장 조남옥 실효성 있는 환경관리를 위해서 환경개선에 대한 각 실무부서에 하는 것들을 같이 의논하면서 종합계획이 나와야 된다는 거죠.

○ 위원장 박우식 본 위원장이 판단했을 때는 환경개선T/F팀이 구성된 핵심적인 이유는 오염원들을 저감하기 위한 것이 가장 핵심이잖아요. 김포에 난개발이 심화되고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환경 관련 이슈들, 그런 오명을 김포시가 갖고 있었는데 그것을 줄여보자는 게 T/F팀 구성의 취지잖아요, 맞죠?

○ 환경국장 조남옥 네.

○ 위원장 박우식 그러면 성과에서도 제가 봤을 때는 실질적으로 오염원을 어떻게 줄였는지에 대한 부분들이 성과에 나타나야 된다고 저는 봐요. 오염원을 줄이기 위해서 T/F팀이 구성이 됐잖아요. 그러면 당연히 성과에서도 T/F팀 활동을 통해서 김포시가 그동안 미세먼지도 굉장히 높은 지자체 중에 하나로 선정됐고 각종 주물공장들이 난립해서 여러 가지 오염물질 배출 이런 얘기도 많이 나왔었잖아요. 그러면 T/F팀 활동을 해서 오염원들을 어떻게 줄였냐, 구체적으로 어떻게 감소가 됐냐, 미세먼지는 수치가 얼마나 떨어졌냐. 이런 성과들이 당연히 성과에 나와야 되는데 위원님들이 이 성과를 보면 과연 T/F팀 활동이 제대로 됐는지를 판단을 할 수 있겠냐. 너무 부실하게 성과에 대한 부분들을 작성한 거 아니냐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세요?

(환경국장 조남옥, 관계공무원과 대화)

성과에 E-City 개발하겠다, 이런 내용 써 놓고. E-City 개발하겠다, 이것은 김포시의 환경T/F팀에서 해야 될 일이 아니잖아요. 이것은 김포시 도시계획과 이런 곳과 맞물려서 진행돼야 되는데.

○ 환경국장 조남옥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오염원에 대해서만큼은 중심이 돼야 되는 게 맞기는 해요. 왜냐하면 이제껏….

○ 위원장 박우식 제가 봤을 때는 T/F팀 운영 성과와 책자에 나온 성과라고 얘기하는 것들이 전혀 맞지 않아서 제가 지적을 하는 거예요. 성과에 보면 E-City 개발을 하겠다. 이게 T/F팀이 해야 될 역할입니까?

○ 환경국장 조남옥 E-City 개발은 아니고요. 이게 T/F팀이다 보니까 11개 부서, 19개 팀이잖아요. 그래서 팀별로 환경과 관련된 그런 영역이 있는 업무들을 모아서 그것을 더 환경오염에 대해서만 저감을 시키는 부서는 저감을 시키고 또 환경적인 측면에서 홍보를 해야 될 팀은 홍보를 해야 되고 그다음에 농작물에 대해서 만약에 그 오염물을 토양조사 이런 것들을 해서 저감을 시킬 때는 저감을 시키고 업무별로 고유 사무에 대해서 그런 것들을 모아가지고….

○ 위원장 박우식 국장님, 제가 방금 얘기한 오염원 저감에 대한 데이터는 있어요?

○ 환경국장 조남옥 데이터는 분야별로….

○ 위원장 박우식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데이터는 있습니까?

○ 환경국장 조남옥 분야별로 있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그러면 우리 위원님들한테 자료로 다시 한 번 제출을 해 주세요. 이 T/F팀 활동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미세먼지나 오염원들이 어떻게 저감이 됐는지, 줄어들었는지. 그것을 보면….

○ 환경국장 조남옥 그러니까 오염원만 하는 것은 아니고 그게 중심이 되겠지만….

○ 위원장 박우식 물론 그것만은 아닌데 제가 봤을 때는 그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봐요, 이 T/F팀 활동에 있어서. 그래서….

○ 환경국장 조남옥 분야별로 한 실적을 저희가 위원님들께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공유를 좀 해 주세요. 그것이 주요 성과로서 위원님들과 공유가 돼야 된다고 보는데 그런 내용들이 이 자료에는 전혀 언급이 안 되어 있는 부분들을 제가 지적을 하는 겁니다. 그 자료를 다시 한 번 제출해 주시고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환경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결을 선언합니다.

권현 과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진행하여야 하겠습니다만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잠시 중지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있는 위원이 안 계시므로 10분간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13분 감사중지)

(11시 24분 계속감사)

○ 위원장 박우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으로 환경지도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이정미 과장께서는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김포시의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4항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미 과장께서는 제자리에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과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김포시의회가 실시하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며 이에 선서합니다.

2020년 11월 23일 김포시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 위원장 박우식 이정미 과장께서는 소관 사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안녕하십니까? 환경지도과장 이정미입니다.

우리 시 환경 행정에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도시환경위원회 박우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환경지도과 소속 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김진량 환경관리팀장입니다.

김필섭 환경수사팀장입니다.

이윤석 환경지도팀장입니다.

임송미 환경기술지원팀장입니다.

김성훈 공사민원팀장입니다.

최인라 환경기동단속팀장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환경지도과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환경지도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박우식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환경지도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진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최명진 위원 최명진 위원입니다.

과장님, 혹시 드론으로 하천 수질오염 같은 데 감시를 하면 악취 같은 경우는 감지가 안 되잖아요, 드론으로는. 그러면 하천 수질오염은 어떻게 감시하나요?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환경지도과장 이정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악취를 측정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요. 수질오염 사고가 났을 때 저희 인력 투입해서 쫓아갈 경우는 수질오염 사고 원인자를 찾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 이미 다 확산이 돼서 위치 나오는 데를 확인할 수 없을 때 드론을 활용할 경우는 위치파악이 바로 되는 그런 편리성이 있고 악취 측정은 할 수 없지만 사람이 볼 수 없는 위치를 드론을 띄워서 어느 위치에 어떤 문제가 발생됐는지 확인하는 데 확실히 효율적이고 좋았습니다.

최명진 위원 2019년도에 2대 운영했고 2020년도에 2대 추가로 운영 중이잖아요. 2년 동안 운영해 보면서 드론을 운영했을 때와 안 했을 때 차이가 큰가요?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악취발생업소 같은 경우는 지상에서만 봤을 때는 지붕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악취 민원이 발생했을 때 저희가 측정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장마 때 태풍으로 인해서 지붕이 날아가서 지붕에서 악취가 발생하는 것을 지상에서는 알 수 없었는데 드론을 띄움으로써 알 수 있었던 일이 있었고 비산먼지 신고할 경우 방음벽이나 방진막 설치가 사전신고처럼 조치가 안 되어 있는 것을 드론으로 확인한 예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질오염 사고 같은 경우도 저희가 신속하게 드론을 운영함으로써 원인자를 확인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최명진 위원 그러면 드론의 효과성이 있다는 말씀이시죠?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네, 확실히 있습니다.

최명진 위원 내년에는 어떻게 더 사업을 확대하실 생각이십니까? 아니면 기존대로 꾸준히 그냥 가져가실 생각이십니까?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환경지도과장 이정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드론을 사용하는 것은 확대하면 좋기는 한데 인력이 투입돼야 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드론을 운영할 경우에는 최소 3인 1조로 나가야 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무한정 확대하는 것은 좀 어려움이 있고요. 현재 인력상황 봐 가면서 추진하겠습니다.

최명진 위원 일단 효과는 있으니까 드론은 계속 진행하겠다는 말씀인데 제가 그것을 물어보는 이유는 이번에 8월부터 10월까지 오수 유입에 물고기 집단 폐사. 그다음에 김포하천에서 2.6톤 규모의 물고기 폐사, 방류 원인으로. 이렇게 최근 2달 동안 수질오염으로 인해서 이런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김포시 같은 경우는 그동안 토양오염에 대한 것을 집중적으로 행정이 펼쳐 왔잖아요. 그래서 거기에만 집중하는데 사실 토양은 한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수질오염은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수질오염에 대한 심각성은 점점 부각되고 있죠. 아까 국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폐수만의 문제가 아니라 오수, 생활폐수에서 오는 심각성도 커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부서에서는 수질오염에 대해서 어떤 정책을 펴실지 한번 간략하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환경지도과장 이정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하천에 대해서 수시로 점검을 드론을 이용해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점검하고 있고요, 주요 오염지역에 대해서 수시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물고기 폐사 사건은 계양천 같은 경우는 하절기 9월, 10월쯤 되면 물량이 없다 보니까 BOD가 높아져서 물고기 폐사사건이 있었고요. 나진포천 같은 경우는 인천에서 송수관로 공사 중에 하수관거를 잘못 건드려서 깨지는 바람에 파손돼서 그로 인해서 사고가 났던 사항입니다. 이런 사고를 조기에 저희가 조치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을 해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명진 위원 이제 아까 말씀하신 대로 물 관리가 굉장히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특히 김포 같은 경우는 하구 쪽에 있어서 상류 쪽에서 오염물이 오다 보면 피해는 굉장히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그래서 좀 더 철저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사실 이쪽에 있는 생태계가 파괴될 수 있는 그런 문제점들이 있으니까 이제는 좀 더 물 관리에 신경을 써 주는 행정을 해 줬으면 하는 바람에 질문드렸습니다.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네, 알겠습니다.

최명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우식 최명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강민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배강민 위원 배강민 위원입니다.

일단 84페이지 보시면 우리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허가 총 1100건을 처리했다고 말씀 주셔서. 90페이지 보시면 우리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해서 자율점검업소 현황 이렇게 제출해 주셨는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몇 개 정도 됩니까?

제가 궁금한 것은 우리가 매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해서 1100건씩 처리해 주고 있는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서 해마다 1100건씩 하고 있는데 2020년도 기준으로 몇 개 정도 관리하고 있는지 궁금해서요.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환경지도과장 이정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대기, 폐수, 소음·진동 해서 6000건이 넘게 있습니다, 배출시설 업체는요. 그리고 2020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지도점검 대상은 1896개 업체가 되겠습니다. 이는 소음·진동을 일단 제외했고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업체 위주로 하고 있고요. 공통인 대기, 폐수를 플러스하면 업체 수가 두개 다 있는 경우 제외하고 청정지역, 우수업체. 그러니까 매번 지도점검 했을 때 행정처분 받지 않는 업체들, 그러니까 자율점검업소를 제외해서 1896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면 자율점검업소에 해당되는, 예를 들어서 1896개 중에서 232개인지 아까 말했던 6000개에서 232개인지. 어떤 기준으로?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대기배출, 폐수배출업소 대상에서 232개입니다. 1896개 중에 232개입니다.

배강민 위원 1896개 중에 232개죠? 그러면 우리가 1896개 업체에 대해서 점검을 하나요? 어떤 식으로 점검을 하나요?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환경지도과장 이정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의해서 매년 점검계획을 수립해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면 한 번도 안 빠지고 1896개 업장에 대해서는 점검을 하신단 말씀이시죠?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1896개에 대해서 자율점검을 제외하고 점검을 하고 있고요. 올해 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자율점검 위주로 하라는 지시도 있었고 저희가 단속을 강화하게 되면 업체에서 코로나로 인해서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서 올해는 단속 위주보다는 점검 위주, 민원 위주의 점검을 하였습니다.

배강민 위원 우리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서 코로나로 인해서 관리가 안 되다 보면 우리가 놓치는 부분이 있지 않겠는가. 1896개 업체에 대해서 우리가 제대로 정기적인 점검을 했으면 모르는데 그런 점검을 놓친다면 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문제가 생기지 않겠는가. 그래서 점검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만약에 점검을 했다면 거기에 대한 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는가 데이터를 받아봐야 되겠죠. 그런데 지금 점검은 한 적이 없고 자율에 맡기고 자율업소관리대장만 받고 있다, 232개 업체에서? 그 말씀이시죠?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환경지도과장 이정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2019년도에는 점검이 2378건으로 점검대상 업체보다 더 많이 점검을 했었습니다. 점검대상 업체 플러스 민원 들어온 것 해서 2019년도에는 2000건이 넘었는데 2020년도에는 점검대상이 1896개 업체에서 일부 정기점검을 올 초에는 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심각 단계로 접어들면서 4월 이후 심각 단계로 인해서 경기도 환경부 쪽에서 정식으로 비대면 점검을 실시하라고 그래서 자율점검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업체에서 자율점검을 해서 제출을 할 경우는 저희가 실질적으로 현장을 나가지 않았고, 민원 들어온 것에 대해서는 현장을 최대한 방문을 안 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고요. 자율점검을 미실시한 업체에 대해서는 저희가 현장을 나가서 점검을 했습니다. 그리고 민원 들어온 업체하고 그런 부분은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총 866개 업체에 대한 점검을 하였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면 866개에 대한 점검을 직원들이 나가서 점검을 했다는 말씀이시죠, 현장에 가서?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네.

배강민 위원 저는 왜 이 부분을 물어보냐면 말씀하신 것처럼 코로나로 인해서 비대면으로 점검하기가 쉽지 않은데, 또 우리가 6000개 업체에 대해서 전부 다 이 인원으로 점검하기 쉽지 않은데 자율점검업소에 대해서는 어떻게 지정합니까? 자율점검업소 이 232개에 대한 기준이 있을 거 아니에요? 아까 말했던 2년에 대한 부분과 또….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환경지도과장 이정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자율점검업소는 일단 행정처분을 안 받은 업체 대상으로, 위법행위가 없는 업체를 대상으로 공문을 발송해서 자율점검 신청을 받습니다. 그래서 현장을 나가서 그 업체가 자율점검을 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를 하고 위법사항이 없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정을 해서 스스로 점검을 하게끔 기회를 줍니다.

배강민 위원 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보면 자율점검업소에 해당이 되면, 저도 제가 사업을 한다고 하면 자율점검업소에 해당이 되면 편하죠. 1년에 한 번 그냥 보고서 각자 제출하면 끝나니까, 올 일도 없고. 어떤 이런 관리를 덜 받게 되니까. 그런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자율점검업소를 지정함에 있어서 그런 기준이 좀 더 세부적으로 명확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이 6000개 업체를 우리가 다 관리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2년 동안 점검을 한 번도 안 받은 업체도 있을 거예요. 그런 업체가 신청을 하면 행정에 대한 부분, 이런 부분들을 빠져나가게 되잖아요. 그리고 또 우리가 현장을 나가게 되면 그 순간만 갖춰놓게 되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부분은 좀 보완할 필요가 있겠다.

두 번째로는 자율점검업소에 대해서 저는 좀 더 확대했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마찬가지로 코로나가 더 심각 단계, 지금도 2단계로 격상돼서 더 어려울 텐데 자율점검업소에 대해서 잘했으면 잘했다고 상을 주든지 칭찬을 해 주든지 이런 확대하는 분위기, 알아서 자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율점검업소에 대해서 지정을 할 때 거기에 대한 기준, 정말 우리가 단속을 나갔는데, 점검을 몇 번을 했는데 무사히 통과됐을 때는 거기에 대해 자율점검업소 지정을 해 주지만 당연히 이 6000개 중에서 100개, 1000개, 2000개? 단속을 한 번도 안 나간 곳도 있을 거예요. 그런 부분들이 신청한다면 그 기준에 의해서는 자율점검업소를 줘야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보완해 주시고 고민을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자율점검업소가 232개인데 아까 6000개 기준으로 하시든 1800개 기준으로 하시든 좀 더 늘어나서 알아서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단 그렇게 지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율점검업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도 1년에 5개씩은 모니터링은 해야 돼요. 5개가 됐든 10개가 됐든 자율점검업소에 대해서도. 문서적인 행위로만 보고받을 게 아니라 직접 현장에 나가서. 자율점검업소가 232개가 문서가 한 번에 오잖아요. 그러면 현장 나가서 우리가 점검하나요?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답변드리겠습니다.

자율점검업소는 말씀하신 대로 1년에 한 번씩 자율점검을 해서 저희한테 보고를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미보고 업체에 대해서는 자율점검업소 지정 취소가 되고요. 자율점검업소가 됐어도 20%를 저희가 무작위 차출을 해서 점검을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위반행위가 나올 경우에는 취소가 됩니다. 그리고 저희가 자율점검업소 지정을 할 때에도 현장을 가서 위법행위가 있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지정을 해 주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잘 관리를 해 주시기 바라고.

환경지도과에서 공지매립 관련해서, 세륜시설 관련해서 지도단속 하시죠?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환경지도과장 이정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농지매립 관련해서는 농정과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세륜시설 관련해서, 비산먼지.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세륜시설도 농정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우식 배강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혁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언론에 나온 것 조치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확인 좀 하겠습니다. 올해 10월 12일 연합뉴스에 의하면 김포하천에서 2.6톤, 아시죠? 나진포천의 물고기가 수만 마리 죽었다고 그랬는데 아마 한강유역청에 의뢰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됐는지. 결과가 어떻게 됐습니까?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환경지도과장 이정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나진포천 물고기 폐사사건은 저희가 한강유역청에 인천에서 하수처리 미처리에 대한 사고 건에 대해서 보고를 드렸습니다. 저희가 수차례 확인은 했는데 아직 결과는 통보해 주신 것은 없습니다.

김종혁 위원 아직 한강유역청에서 결과 없어요?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네, 그렇습니다.

김종혁 위원 이런 언론에 났던 사항들은 내부적으로, 물론 소명도 하고 결과가 나오면 시장님한테 보고하시잖아요, 그렇죠?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네, 그렇습니다.

김종혁 위원 저희 위원님들한테도 일일이 보고는 아니더라도 자료만이라도 결과를 보고해 주셔야 저희가 지역에 나가면 주민들이 묻습니다. “그거 예전에 그랬는데 결과가 어떻게 됐습니까?” 그렇죠? 저희가 지역주민들을 만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결과가 있을 때는 저희들한테도 그냥 서면으로 보내주시면 저희가 보고 시민들한테 알려드리고 할 테니 결과 나오시는 대로 자료를 보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알겠습니다.

김종혁 위원 그리고 김포에 건설물 폐기물 중간처리업체하고 임시보관장소 있죠?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환경지도과장 이정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건설폐기물 중간보관장소는 자원순환과 소관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종혁 위원 자원순환과?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네.

김종혁 위원 인허가사항?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네, 그렇습니다.

김종혁 위원 알겠습니다. 자원순환과 행감 시에 다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우식 김종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 준비하시는 동안 제가 하나 궁금한 게 있어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저도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데 아파트 창문이 있잖아요. 창문을 열면 항상 그 밑에 비산먼지들이 쌓여요. 그러니까 하루 이틀 정도 되면 비산먼지들이, 검은 먼지들 있잖아요, 그런 먼지들이 창틀에 이렇게 막 쌓인다고요. 그러니까 이게 뭐냐 하면 환경지도과에서도 비산먼지 공사사업장들 지도단속하고 있는데 저도 이게 왜 그런가. 우리 환경지도과에서도 적은 인원으로써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 저도 잘 알고 있지만 뭔가 그래도 이제 개선되는 부분들이 보여야 될 텐데 이런 부분들이 항상 반복적으로 이렇게 되는데 과장님,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원인이 뭐라고 보세요?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환경지도과장 이정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아파트단지 유리창에 쌓이는 먼지 같은 경우는 재비산이 될 경우도 있고 도로에 차가 운행이 많이 되다 보니까 비산이 되는 경우도 많고 대기 중에 미세먼지가 워낙 쌓여있다 보니까 그런 부분도 있어서 딱 한 가지 원인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환경과에서 미세먼지 저감 대응 관련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김포시의 미세먼지에 대해서 어떤 대응을 해야 될지 일단은 용역을 해서 그것에 대해서 조치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공사장 관련 미세먼지를 하고 있는데 이게….

○ 위원장 박우식 과장님, 제가 얘기한 것은 검은색…. 이게 미세먼지가 아니고 비산먼지인 거예요, 이게 입자가 굵은 거니까, 쌓이는 거니까. 그런 먼지들이 창틀에 거의 하루, 이틀만 지나도 이렇게 쌓인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제가 봤을 때는 물론 과장님 말씀하셨듯이 공사차량, 공사장, 여러 가지 레미콘차량, 관련 공장 이런 부분들에서 아마 발생이 되지 않을까요? 특히 김포가 공사장이, 현장들이 많잖아요, 개발이슈도 많기 때문에. 제가 이 질문을 드린 것은 공사장의 이런 비산먼지 발생 관련해서 단속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궁금한 거예요. 물론 그것이 공사장 하나만의 문제는 아니리라고 저도 생각을 하지만. 특히 상식적으로 우리가 추론을 해 보면 공사장에서 날아드는 그런 먼지일 가능성이 제가 봤을 때 상당히 많다고 보는 겁니다.

○ 환경국장 조남옥 위원님, 그것은 제가 잠깐 설명을 드리면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창틀에 쌓이는 검은색 먼지는 공사장에서 날아오는 먼지는 좀 적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아파트는 이미 세워진 상태에서 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 집도 그 상황에 놓여있기 때문에 늘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본 사항인데요. 사실은 저희가 재비산먼지가 더 많을 겁니다. 그런데 대다수가 소음에 대해서만 대책을 세우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럴 때, 환경영향평가라든가 이런 것 할 때 교통량과 관련해서 그런 것들을 넣어서 소음만 아닌 날림에 대한, 비산먼지에 대한 대책들이 여태껏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다뤄지지 않았는데 그런 것까지 같이 가줘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교통영향평가나 아니면 환경영향평가 할 때 소음만이 아닌 날림에 대한 그런 것들도 같이 정책화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고맙습니다. 그런 종합적인 원인을 우리가 정확하게 찾아야만 대책을 수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고 몇 년간 지속된다고 그러면 김포시가 반드시 여기에 대해서 문제의 원인을 찾고 대책들을 수립을 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 거거든요. 이것은 비단 제 개인의 문제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도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한종우 위원님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한종우 위원 한종우 위원입니다. 간략히 세 가지만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아까 배강민 위원님 말씀하셨는데 농지성토와 관련해서 담당부서는 농정과지만 농지성토는 99% 비산먼지가 발생합니다. 거의 100%예요. 모든 차들이 세륜시설을 한다고 해도 비산먼지가 발생 안 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보면 단속은 어떤 민원이 들어갔을 때 현장 지도단속을 나가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은 우리가 고민해 봐야 될 게 농지성토 관련해서는 배강민 위원님 5분 발언도 하셨고 말씀하셨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비산먼지 같은 경우에는 농정과에서 어떤 그런 행위가 일어날 때 환경지도과에서는 무조건 가서 단속에 관련된 어떤 행위를 해야 된다고 저는 보고요.

첫 번째는 그런 능동적인 지도가 필요로 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또 한 가지는 작년에도 보니까 행감 때 드론에 관련해서 많은 활용도를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사실 다른 지자체에는 별도의 드론 팀이 있어요. 사실 드론이 활용방안이 되게 많습니다. 단적으로 환경지도과에서는 우리가 접근할 수 없는 곳이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사각으로 펜스가 쳐져서 밀폐하기 어려운 데, 되게 위험한 데 이런 데는 드론을 활용해서 지도단속을 할 수 있고 그다음에 여러 분야, 토지정보과도 있을 것이고 많은 분야가 있는데 사실은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전문적으로 자격증을 갖고 계신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지금 우리가 단속하는 데 있어서 자격증 없는 분이 촬영해서 이것 단속할 수 있어요?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환경지도과장 이정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드론은 규모가 작은 거여서, 촬영 위주의 드론이어서 자격증은 반드시 있어야 될 사항은 아닙니다.

한종우 위원 그래서 앞으로 환경지도과에서 드론이 상당히 효율적일 것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계실 거고요. 그래서 이런 전문 팀을 만드는 것도 상당히 업무에 효율적이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드리고요.

마지막 또 한 가지는 뭐냐 하면 행정사무책자 77페이지에 보면 질의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김포에 그렇게 업체가 없어요? 부서공통12에 보면 수의계약 내역이 다 관외예요, 관외. 100% 관외예요. 이것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김포에 이렇게 환경과 관련된 업체가 없나라는 그런 의구심이 드는 거죠. 그러면 김포가 과연 이 환경과 관련해서 지자체만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 것인지. 예를 들어서 보통 대학교에서도 여러 가지 지자체와 관련 업무를 수행하잖아요, 용역이라든가 위탁. 그런데 환경 관련해서는 저희가 조사하는 업체가 하나도 없어요? 어떻게 이렇게 없을 수가 있을까요? 참 걱정이네요, 걱정.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참 걱정이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과장님 하실 말씀 있으면 해 주시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환경지도과장 이정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말씀하신 농지성토 관계는 농정과하고 협의했을 때 전에 농지에 대한 대책수립 차원에서 농정과에 농지관리팀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농지성토 관련한 비산먼지 신고 및 특정 공사 사전신고는 농정과에서 받고 단속도 그쪽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지성토 관련 민원이 들어와도 일단 그 부분은 농정과에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드론 활용관계에 대해서는 한종우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드론을 사용하다 보니까 활용도도 높고 저희가 미처 발견할 수 없는, 저희가 올라가서 확인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지도단속뿐만 아니라 비산먼지 지도단속에도 드론을 지금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을 드론을 통해서 확인해서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말씀하신 환경 관련 업체는 저희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관내에 환경 관련 업체가, 전문성을 갖고 있는 악취측정이라든가 PH측정이라든가 이런 측정업체가 없습니다. 그리고 있어도 단가가 너무 높아서 저희 관내랑 계약할 수 없는 그런 경우도 있고 그런 부분은 저희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종우 위원 추가로 말씀드리면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되도록이면 이것이 지역의 이기주의는 아니지만 관내에 있는 업체, 사업장 이런 데를 되도록이면 지자체에서 활용해 줘야 된다라는 게 제 생각거든요. 왜냐하면 사실 지역에 있는 기업, 업체가 잘 살아야 지역경제가 사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추가로 하나 말씀드리면 거물대리 그분들의 건강검진 관련해서도 사실은 되도록이면 관내에 있는 사업장을 이용하게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아무리 크고 시설이 좋다고 해서 꼭 좋은 것은 아니잖아요. 항상 지속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고 또 지자체에서 협력해서 그들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그런 유연성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우식 한종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하나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게 일전에 우리 배강민 위원님도 농지성토 관련해서 5분 발언도 하시고 이번에 또 5분 발언도 하셨고 또 우리 한종우 위원님이 농지성토 관련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이게 지금 단속이 잘 안 되잖아요? 제가 궁금해서 한번 여쭤보는 것인데 이게 불법으로 농지를 성토하시는 것이 굉장히 문제가 되는 거잖아요? 48국도나 한강로 초입에서부터 이런 차량들을 단속할 수는 없는 겁니까? 내가 봤을 때 근본적인 대책들, 정말 강경한 대책들이 필요할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성토 다 된 다음에 뒷북치기식 단속이 되면 안 되는 것 아닌가. 제 생각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지 안 되는지 그것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좀 더 근본적인 대책들이 지금은 필요하다. 이게 김포시의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니고. 그래서 한강로 초입에서, 우리가 48국도 초입부터 그런 차량들은 무조건 단속할 수 있는 그런 근거들을 마련할 수 있느냐 그 부분 알아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과장님.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환경지도과장 이정미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그것 좀 확인을 부탁을 드리고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배강민 위원님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배강민 위원입니다.

농지성토 관련해서는 저도 자료를 받아보니까 도시계획과하고 농정과하고 자원순환과하고 환경지도과하고 업무협의를 해서 농정과에서 다 맡아서 진행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사실을 우리 위원님들은 모르니까. 본인들만 집행부에서 이렇게 하겠다고 업무분장을 해서 원래는 도시계획과 업무고 원래는 환경지도과 업무인데 농정과에서 다 이렇게 진행하겠다고 본인들만 결정한 거지 우리는 모르니까 질의를 할 수밖에 없는 거니까 그 부분 좀 이해를 해 주시고요.

93페이지 보시면 저는 비산먼지 관련해서도 그렇고 미세먼지 관련해서도 그렇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선 부서에서, 환경과에서는 미세먼지 관련해서 예산을 들이고 노력을 하고 관리를 하는데 이런 비산먼지나 이런 부분을 관리를 못 하다 보면 아무리 우리가 예산을 쏟아부어도 헛수고라고 봐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제가 궁금한 것은 93페이지 보시면 비산먼지 및 소음 민원 현황에 보시면 2020년도에 1598건입니까? 저는 2020년도하고 2019년도하고 데이터를 알고 싶습니다.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환경지도과장 이정미입니다.

이 자료는 2020년도 자료가 맞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면 2019년도는요? 몇 건입니까?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자료 확인 중)

제가 이렇게 여쭤보는 건 2019년 대비 2020년도는 과연 몇 건이 줄었는가, 늘었는가.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민원사항 말씀하시는 거죠?

배강민 위원 네.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답변드리겠습니다.

2019년도는 1955건이 되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1955건에서 비산먼지는 몇 건이에요?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비산먼지는 650건이고요, 소음은 1305건이고요.

배강민 위원 그러면 왜 2019년 대비해서 2020년도는 왜 이렇게 줄었을까요? 제가 왜 이렇게 줄었냐고 여쭤보는 것은 지금 개발사업들이 많이 일어나고 농지성토도 많이 일어나고 이렇게 모든 것들이 2019년도보다는 활성화돼서 더 이런 부분들이 예민할 텐데, 소음에 대한 부분도 우리가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런 부분이 더 많아질 텐데 이렇게 줄어든 이유가?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환경지도과장 이정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비산먼지 및 특정 공사 신고를 받을 때부터 철저하게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업체들에서는 어떻게든 새로운 시설 설치 안 하려고 그러고 방음벽이나 방진막 조금 덜 하려고 그러시는데 저희가 그런 부분도 깐깐하게 받고 있고 지금 현재 자료는 2020년 10월까지 기준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 차이가 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면 우리가 행정처분 현황을 보면 지금 2020년도는 366건이죠?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네, 그렇습니다.

배강민 위원 2019년도는 몇 건입니까?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384건이 되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384건? 그러면 이것도 10월 기준이니까 이렇게 되는 건데 앞으로 2개월을 지켜보면 똑같이 366건 정도는 맞춰지겠네요?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거의 비슷합니다.

배강민 위원 거의 비슷한 게, 저는 웃긴 게 뭐냐 하면 매년마다 공사는 더 증가하고 있고 소음이나 비산먼지는 더 발생하고 있는데 발생되는 건수들은 매년 비슷하거나 똑같다고 하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가 싶은 거죠.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환경지도과장 이정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비산먼지나 특정 공사 관련 전에 담당 팀의 담당자가 한 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시장님께서 비산먼지에 대한 중요성을 아시기 때문에 계를 신설해 주시고 지금 담당자가 3명입니다. 그래서 단속이 좀 더 강화됐고 민원 들어올 시 즉시 현장 출동하여 저희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사항은 최대한 할 수 있도록 하고 세륜이나 살수시설은 반드시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면 비산먼지 하나만 두고 보겠습니다. 비산먼지에서 농지성토에 대한 부분과 아니면 개인적인 개발에 대한 부분 비율이 어느 정도 될까요? 비산먼지가 어디에서 주로, 534건이 많이 발생된 거예요?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비산먼지는 저희는 건축공사 관계가 되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건축공사?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네, 그렇습니다.

배강민 위원 소음은요?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소음도….

배강민 위원 마찬가지죠?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네.

배강민 위원 그러면 건축공사가 2018년도, 2019년도, 2020년도 쭉 흐름을 보면 지금 2019년도 대비해서 엄청나게 많은 개발, 소음, 아파트 이런 민원들이 발생됐는데 수치는 비슷해서. 그래서 제가 이 부분을 어떻게 보완해야 될까 싶은 거죠. 소음에 대한 피해는 엄청나게 많이 늘어나고 있고 각 건설현장에서 이렇게 진행하고 있는데 뭔가 나아지는 게 없어서. 아까 말한 것처럼 민원도 늘어났고 여러 가지 대책들이 보완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보면, 우리는 결과나 실적으로 봤을 때. 어차피 공사를 하면 소음은 나오는 게 아니에요, 그렇죠? 비산먼지도 나오는 거고, 아파트 가면?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네, 그렇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조금 더 잘 됐으면 좋겠다 싶고.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지금 말하는 부분에서 드론 활용은 어느 정도 했습니까?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환경지도과장 이정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비산먼지 드론 활용은 2020년 5월에 드론을 새로 구입하면서 올해부터 시작했고 하절기에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비 영향 때문에 그때는 드론을 띄울 수 가 없어서 비 그친 후부터 활용하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지금 비산먼지 현장에도 활용을 한다는 거죠?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네, 활용하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래서 성과는 있나요?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네, 성과가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어떤 식으로 진행해요? 민원이 들어오게 되면 출동을 해서 드론을 띄우고 검사를 하고 그렇게 진행을 하나요?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드론을 띄우면 저희가 지상에서 봤을 때는 공사장 안에 세륜시설을 활용하는지 물을 뿌리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데 드론을 띄우게 되면 그게 확인이 되기 때문에 점검이 가능합니다.

배강민 위원 그렇죠? 제가 묻고 싶은 것은 만약에 농지성토에 대해서 비산먼지가 발생된다고 그러면 아까 우리 한종우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현장에 드론을 띄우면 육안으로도 다 확인이 되는 거고 또 마찬가지로 건설현장에도 드론을 띄우게 되면 심 박기가 된다든지 다 확인이 육안으로 되고 요즘 드론이 사진 기능이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단속이 조금 수월해지고 더 나아졌을 텐데 그래서 드론이 활성화됐으면 좋겠고 또 이런 비산먼지나 소음에 대한 부분도 작년 대비 올해 분석을 하셔서 어떤 부분이 어느 지역에…. 우리가 딱 어느 정도 지역을 보면 알잖아요, 어떤 게 한창인지. 그래서 그런 부분을 환경지도과에서 조금만 더 신경써 주시고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면 아무래도 업체에서 좀 조심할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환경지도과에서 드론을 띄워서 이런 소음에 대한, 비산먼지에 대한 단속을 시작했다 이런 언론이 나오면 업체도 좀 조심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서 말씀을 드린 거고요.

끝으로 간단하게 하나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포시에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가 있죠?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네,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화학물질 취급하는 업체는 몇 개 정도 됩니까, 김포시는?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자료 확인 중)

화학물질 취급하는 업체는 우리가 183개 정도 영업허가 나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네, 그렇습니다.

배강민 위원 경기도 3700개 대비해서 183개면 상당히 많은 수인데 그중에서 영업허가 현황을 보면 어디에 많이 집중되어 있습니까?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답변드리겠습니다. 환경지도과장 이정미입니다.

양촌하고 대곶 쪽에 주로 많이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렇죠. 양촌 42개, 대곶 48개, 통진·월곶 28개, 하성 17개. 대부분의 유해화학물질이 5개 읍면, 북부권에 치우쳐 있죠. 그러면 지금 여러 가지 화학사고 관련해서 발생되고 언론을 통해서 우리가 볼 수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교육이나 관리를 어떤 식으로 진행하나요?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환경지도과장 이정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전문가 교육은 담당 공무원은 다 이수했습니다. 그리고 화학물질 사고 관련은 주기적으로 관련 업체한테 휴대폰을 통해서 알림을 해서 주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면 저는 그래요. 우리가 그 문자를 각 업체별로 발송한다고 하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2018년도, 2019년도, 2020년도에 발송한 업체 수가 어떻게 돼요?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관련 있는 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법적인 교육은 2년에 한 번씩 받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제가 왜 여쭤보냐 하면 궁금해서요. 우리가 보고서를 받았을 때는 2018년도에는 발생 업체 수가 35개, 2019년도는 발생 업체 수가 50개, 2020년도는 발생 업체 수가 45개 이렇게 발생됐다는 거죠. 그런데 우리가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업체는 183개라는 거죠. 제가 우려하는 것은 이 문자를 안 받는 사람들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을까, 어떻게 관리되고 있을까가 궁금한 거죠.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환경지도과장 이정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법적인 사항은 화학물질 관련 교육은 중앙에서 교육을 2년에 한 번씩 16시간 이상 교육을 받게끔 되어 있습니다. 화학물질은 현재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인허가를 받고 관리점검이나 그 부분도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하고 있습니다. 저희 관내 업체 대상으로….

취급 사업장 위주로 안내문자를 발송했는데 그 부분을 좀 더 확인을 해서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저는 뭐가 걱정이냐 하면 김포시 자체대면교육을 우리가 2018년도에 실시했죠? 연 2회 실시해서 904명이 수료했죠? 2019년도에도 686명이 수료했고요, 맞죠? 2020년도는요?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아직 안 됐습니다.

배강민 위원 안 됐죠? 그래서 저는 걱정하는 게 2018년도, 2019년도 매번 900명, 600명씩 수료하던 게 2020년도는 수료가 안 되고 또 마찬가지로 문자를 발송하는 게 183개 업체 중에서 45개 업체만 발송되다 보니까. 문자 내용이 어떻게 됩니까? 그 문자 내용 안에는 어떤 게 담겨 있습니까?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환경지도과장 이정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화학물질 관련 일일점검 하듯이 점검을 했는지,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그런 것을 점검하게끔, 체크하게끔 문자를 보내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면 하고 안 하고는 자율이잖아요?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그렇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들이 환경지도과가 예전에 영상도 만들어서 진행하고 그랬잖아요. 교육을 하고, T/F팀에서? 그래서 이런 부분도 화학물질 관련해서 우리가 어떻게 보면 매년 교육을 해 왔던 거잖아요. 짧게 3분이든 5분이든 이것을 전부 다 시청할 수 있도록 링크를 걸어서 180개 업체에 넣어주면 그것을 이수하는 업체는 교육을 받은 거잖아요. 그 정도 노력은 해야 되지 않나. 우리가 코로나 걸리면 블로그 링크 걸어주잖아요. 걸어주면 들어가서 다 보고 확인하잖아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저는 걱정되는 거예요. 우리가 월곶이나 하성이나 대곶이나 보면 소방도로도 협소한데 예방 차원에서 교육이 중요한데 코로나로 인해서 교육도 못 하지 알려주는 것도 못 하지 만약에 사고가 난다면 이런 부분은 우리가 어떤 조치를 해 놓고 나서 사고가 난다면 우리가 할 만큼은 했지만 이러한 기본적인 조례에도 있는 내용들이 진행이 미흡하다고 하면 좀 보완해야 되지 않나 그런 부분에서 말씀드린 거죠.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알겠습니다.

저희가 내년에 영상교육 제작 시 화학물질 관련 사고대응 자료도 만들어서 홍보하도록, 교육하도록 하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우리가 조례에 보면, 교육방법에서 보면 주 1회 유해화학물질 관련 주요 정보 문자발송 했는데 여기에 대한 내용이 궁금했던 거고 2018년도, 2019년도 문자 발송한 업체수를 보면 대상 대비해서, 180개 대비해서. 또 해마다 교육인원 대비해서 이런 부분이 걱정돼서 질의드린 거니까 참고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우식 배강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혁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김종혁 위원 간단한 질의를 확인차 하겠습니다. 환경과 행감 중에 국장님한테 아쉬운 게 뭐가 있냐, 이렇게 질의를 했더니 코로나 정국에 환경지도과가 가장 관련이 있다고 해서 질의를 하는 사항인데 비대면으로 단속을 해야 되는 어려움이 있었을 거고 또 아까 국장님 말씀은 이번에 성과라면 의식전환이 가장 컸을 거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이것도 환경지도과의 얘기인 것 같아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코로나19 관련해서 환경지도과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습니까?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환경지도과장 이정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좀 전에 배강민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매년 환경배출업소 관련해서 교육을 실시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서 집합교육이 안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자체적으로 영상교육자료를 제작해서 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3000명 정도 들어오셔서 교육을 받은 사항이 있고요.

김종혁 위원 그런데 왜 여기 성과자료에는 안 넣었어요? 전혀 안 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교육이?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집합교육이 안 된 것으로 되어 있고요.

김종혁 위원 아까 보니까 환경오염배출장 예전에 2018년, 2019년은 나와 있는데 올해는 안 한 것 같아서 의식 전환이 어떤 방식으로 됐는지 질의를 하는 거예요. 성과라고 하면 의식전환에 큰 성과가 있었다고 그러셔서 어떤 것을 통해서 의식전환이 됐는지 질의를 하는 겁니다. 어려움이 있으셨어요. 그런데 어떤 방법으로 의식전환이 크게 됐는지. 예를 들어서 환경오염 배출업소를 의식전환을 어떤 방법으로 어려웠지만 했다. 뭐가 있습니까?

○ 환경지도과장 이정미 저희가 2019년도에는 단속을 좀 강화해서 방제시설을 열어보면서 안에 흙탕물이나 내용물이 있는지 여부를 봤는데 올해는 업체들이 점검을 강화했었던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자율적으로 많이 위반행위를 안 하려고 노력하신 부분들도 있고 코로나19로 인해서 자율점검 위주의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업체 스스로 의식을 개선해서 스스로 점검을 하게끔 시도를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업체들이 자율점검을 실시하였고 성과로는 민원이 작년에 비해서 악취 민원은 70% 이상 줄고 민원도 한 50% 이상 주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김종혁 위원 본 위원이 듣기에는 작년에 워낙 저희가 강하게 단속을 해서 올해는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아요, 거기에 코로나 정국이어서 기업도 잘 안 돼요, 그런 의미 같아요. 그렇죠? 그래서 그런 성과도 있었을 거고. 그래요, 제일 어려운 게 사실 단속 업무예요. 그래서 우리 배강민 위원님도 말씀하셨듯이 단속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교육·계도·홍보 굉장히 중요합니다. 앞으로는 환경지도과 업무가 단속 위주보다는 아까 얘기했던 홍보·계도·교육 이런 것을 통해서 의식전환이 될 수 있도록 그런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김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으로서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잠깐 말씀드렸지만 환경은 우리 시민의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문제이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환경지도과에서 그 역할을 잘 해 주시리라고 믿고 응원하고 있지만 계속 나오는 반복적인 문제들이 아직 개선되지 않은 문제들이 있어요. 그리고 더 확대·재생산되고 있는 문제들이 있어요. 아까 말씀드렸던 불법성토 문제라든가 비산먼지 관련한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더 강경한 단속방안들을 시급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기관이나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마련하든 그런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서 실행하지 않으면 김포가 계속 그런 오명에서 벗어나기 어려움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국장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환경지도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결을 선언합니다.

이정미 과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진행하여야 하겠습니다만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잠시 중지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있는 위원이 안 계시므로 14시 30분까지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 21분 감사중지)

(14시 30분 감사계속)

○ 위원장 박우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으로 자원순환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채낙중 과장께서는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김포시의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4항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채낙중 과장께서는 제자리에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과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김포시의회가 실시하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며 이에 선서합니다.

2020년 11월 23일 김포시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 위원장 박우식 채낙중 과장께서는 소관 사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안녕하십니까? 자원순환과장 채낙중입니다.

도시환경위원회를 이끌어 주시는 박우식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설명에 앞서 자원순환과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채갑기 자원행정팀장입니다.

이수영 자원재활용팀장입니다.

김기원 자원시설팀장입니다.

장호영 자원관리팀장입니다.

박명기 자원지도팀장입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자원순환과 소관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원순환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박우식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자원순환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강민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배강민 위원 다른 위원님들이 질의 준비하는 동안 제가 한두 가지만 간단하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 시의회 주문사항 처리현황 보시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용역 관련해서는 4개에서 8개로 구역수를 조정하는 것은 시민들을 위해서나 김포시 행정에서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 또 총액을 절감한 부분에서도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 그래서 과장님 이하 직원분들한테 어떻게 해서 줄였고 어떻게 운영을 했는지 충분히 보고를 받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정말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34페이지 보시면 2021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사업 입찰계획 보시면 지금 계약기간이 1년인가요? 이것은 그러면 오타인가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먼젓번에 위원님들한테 저희가 보고드릴 때는 2년 계약을 하는 것으로 보고를 드렸던 게 맞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행정기관의 업무협의 과정 중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용역 특정 업체로 해서 가스나 상수도나 이런 업체처럼 정기적으로 하는 업체는 2년 계약이나 다년 계약이 가능한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은 그것에 적용이 안 된다고 그래서 1년 단위로 계약해야 된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위원님들한테 사전 말씀을 못 드린 점 사과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과장님, 저는 이거 1년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저희가 그때 심의했을 때는 2년으로 올라와서 심의를 했는데 이런 바뀐 사항을 진작 공유를 해 주시지. 저는 오늘에서야 알았네, 이 사항을?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그것은 제가 잘못 판단한 것 같습니다.

배강민 위원 2년하고 1년하고 엄청난 차이예요, 받아들이는 게. 예산 절감이든 앞으로 운영이든. 그래서 이런 부분은 우리가 의회에서 심의했던 내용이랑 다르게 변경사항이 있으면 바로바로 공유해 주셔야죠. 그래야 우리가 그렇게 알고 움직이지. 저는 이거 오타인 줄 알고 어떻게 된 겁니까 하고 간단하게 물어보려고 했는데.

앞으로 이런 부분은 없어야 되겠습니다. 이런 중요한 사항들이 1년인지 2년인지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에 대해서 모두가 다 예민하게 주시하고 있잖아요. 이런 부분은 명확해야 되지 않겠는가. 전화상으로라도 말씀 주셔야죠, 이런 부분은.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아무튼 계약과 관련돼 있는 것은 계약 관련 부서에서 담당하기는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미리 챙겨보지 못한 점, 또 이런 변동사항에 대해서 사전보고를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업무에 충실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폐의류 수거함 있죠? 폐의류 수거함 관리 조례 관련해서 여쭤보는 건데 김포시에 폐의류 수거함이 몇 개 정도 설치되어 있습니까?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위원님, 제가 잘 못 들었는데….

배강민 위원 폐의류 수거함.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폐의류 수거함이요?

배강민 위원 네. 각 읍·면·동에 보거나 아파트 보면 의류 수거함이 있잖아요. 그런 의류 수거함이 몇 개 정도 설치되어 있어요, 김포시에?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위원님, 제가 담당 팀장한테 자료를 받았는데요. 이게 제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폐의류함 개수까지는 파악을 못 했습니다. 폐의류함이라 하면 자연부락이나 아파트단지의 자원 재활용을 통해서 이용하기 위해서 요청에 의해서 저희가 설치를 합니다. 그런데 이제….

배강민 위원 그러면 과장님. 이 부분이 우리가 파악도 안 되고 있는데 600개 정도 추정으로 보고해 주셨죠? 600개 정도 폐의류 수거함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폐의류 수거함 관련해서 우리가 시에서 아무런 신경을 안 쓰고 있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여기 우리 시 등록업체 현황 보면, 또 관리현황 보면 다른 지자체 같은 경우는 폐의류 수거함에 대해서 관리대장이 있어서 관리자라든가 연락처라든가 설치 주소라든가 설치 연도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는데 지금 폐의류 수거함에서 나오는 의류들은 어디로 갑니까?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그것은 업체, 아파트단지는 개별로 해서 개별 업체에서 수거를 해 가고 있고 그다음에 저희가 요청에 의해서 설치하는 거니까 자원재활용업체에서 수거해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문제점들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당초에 요청해서 설치를 할 때는 신청을 해서 저희가 설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에 관리가 좀 부실합니다. 저희가 관리해야 되는 것도 맞는 거지만 요청에 의해서 신청을 한 그 부락이면 부락, 그 지역에서 책임자를 지정을 하고 책임자가 관리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후에는 관리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지금 현 상태는 관리 안 되는 부분은 철거를 하고 있습니다, 요청을 다시 받아서.

배강민 위원 지금 보면 우후죽순으로 각 지역별로 다 의류 수거함을 설치해서 이 수거함에서 다 거둬들인 것들을 일반 시민들은 의류를 넣었을 때 어려운 이웃에 가나 보다 하고 넣었는데 이것들이 구제샵이라든가, 구제샵이 지금 많이 생겼죠, 5개 읍면에 보면? 또 외국인들이 많이 사 입죠? 저 옷을 내가 넣어놨는데 다른 사람이 입고 다니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은 판매에 대한 역할밖에 안 된다, 여기에 대한 수거함은. 그러면 시에서는 이게 600개든 1000개든 2000개든 계속 늘어날 텐데 여기에서 나오는 옷들을 판매하고 동남아시아 수출하고 그래서 이 사람들은 수익을 보고 있는데 그 수거함 자체가 오물이 묻고 관리가 안 되고 면적을 차지하고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 지적해 주신 바가 맞고요. 실질적으로 두 가지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틀림없이 좋은 일에 사용되기를 원하고 그런 의미에서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배출한 의류가 일반 어떤 업체에 수익성 있는 그러한 역할로 변하는 부분에 대한 지적을 주신 거고요. 저희가 볼 때는 그런 부분도 있지만 자원 재활용 측면에서는 그런 부분도 저희가 포용하고 안고 가야 될 부분이 아닌가. 그런데 공동주택 같은 경우에는 각 아파트단지에서 별도 계약을 체결합니다. 그러니까 그것에 대해서 좋은 뜻으로 내놓으신 분들도 있고 그것을 공동주택에서 배출을 하면서 일정 부분의 비용을 받는 부분도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니까 제가 여기서 지적하고 싶은 것은 김포시 폐의류 수거함이 600개 넘게 있는데 정확하게 몇 개가 있는지도 우리는 파악을 못 하고 있다. 또 1번부터 9번까지 각자 업체들이 있는데 그 업체들이 각자 200개든 300개든 본인들의 영역을 계속, 누가 의류를 더 많이 가져갈 것인가 확장을 해 가고 서로 자리다툼을 하고 있는데 우리는 거기에 대해서 아무런 조치도 할 수 없다. 그러니까 광주광역시나 이런 지자체를 보면 봉사단체를 준다든지 아니면 어떤 기준을 정해 준다든지. 크기에 대한 기준, 설치에 대한 기준 이런 것을 딱 명확하게 정리를 해 줘서 그 지역의 함이 문제가 됐을 때 그 업체에 바로 연락할 수 있는데 우리는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우리 시청 밑에 의류수거함 누가 관리합니까? 모르잖아요. 거기에 대한 관리대장이 필요하다. 그것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가 필요하다. 그래서 그 부분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위원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별도 계획을 수립해서 위원님께 보고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네.

○ 위원장 박우식 배강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종우 위원님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한종우 위원 한종우 위원입니다. 두 가지만 질의드리도록 할게요.

사실은 행복위에 있을 때부터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궁금했었는데 우리가 생활폐기물이라든가 일반 처리 관련해서 우리 시의 여건이 향후에도 과연 이게 안정적일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오늘도 행감자료를 보면서 어떤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서 우리가 쓰레기 처리 관련해서 상당히 애로사항이 발생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왜냐하면 수도권매립지에서, 우리 지자체 같은 경우에는 인구가 증가하다 보니까 생활폐기물 물량도 매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향후에 이것이 과연 계속 가능할까라는 생각을 해 봤어요. 그러면 우리가 진작 향후에 발생되는 쓰레기 처리에 대해서 고민을 해 봐야 되지 않나 그리고 계획을 잡아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했거든요. 혹시 그런 계획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과장님?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여기에서 디테일하게 깊은 말씀까지 드리기는 쉽지 않지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이 맞습니다. 지금 수도나 가스처럼 생활폐기물도 이게 도시의 확장과 발전에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저희가 그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을 확보해야 되는 것은 명확합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는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향후 한 4~5년까지는 처리하는 데 어렵지는 않다고 생각되어지는 게 실무담당부서장의 생각인 거고요. 그렇지만 여기에 안주할 수 없고 향후 주변의 여건들이 어떻게 변경될 수 있는지를 예측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대응계획을 가져야 되는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2021년도 환경기본계획을 이번에 수립합니다, 5개년 단위로. 거기에 그런 부분, 생활폐기물 부분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기 부분도 같이 검토해서 집어넣으려고 하는 거고요. 현재 우리 김포시 신도시를 중심으로 들어오는 관로쓰레기는 저희가 자원화센터에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일정 부분은 문제점이 있었는데 개선을 해서 저희가 일일 처리용량이 84톤인데 지금 들어오는 것은 80톤 내외로 들어오고 있어서 그 문제점은 없고 다만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쓰레기가 신도시 외 지역에서 많은 공동주택들이 새롭게 입주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것을 커버를 해야 되는데 저희가 지금 파주소각장을, 파주환경관리센터를 통해서 저희가 지분을 갖고 있는 게 일일 처리용량 80톤 정도가 됩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처리하고 있는 것은 저희가 이번에 개선을 해서 20톤 정도를 지금 처리하고 있는데 거기 여유분이 조금 있는 부분과 그다음에 광역소각시설에 대한 부분을 나름대로 실무부서에서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김포시뿐만 아니라 고양이나 파주나 인근 자치단체도 공히 똑같은 상황이라서 연계해서 국도비를 받아서 진행할 수 있는 광역소각시설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한종우 위원 그렇게 준비되고 있다고 그러면 다행이고요. 자료상으로 봤을 때는 우리가 그런 불안함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질의를 드린 부분이고 사실 향후에는 우리 자체적으로도 처리시설이 좀 생겨야 되지 않을까요? 그렇죠? 처음에는 뭐….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당연히 생겨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이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한종우 위원 그렇죠.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그게 제일 관건인 거고요. 비용이라든가 이런 예산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주민의 동의가 첫 번째다, 그 이후에 예산이다. 저희가 광역소각시설을 설치를 할 때는 국도비도 좀 받을 수 있습니다. 토지매입비 같은 경우에는 특별회계도 별도로 있기 때문에 이것이 대상지만 선정이 된다고 하면 예산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문제점은 크지 않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한종우 위원 왜냐하면 수도권매립지 관련 회의를 가면 사실 인천시도 지금 되게 불안해합니다. 왜냐하면 의견이 많이 서로 상반되어 있고 되게 불안정한 현상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 영향이 우리에게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말씀드린 거고요.

두 번째 질의할 내용은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계획에 보면 도시지역 가로청소 민간위탁사업이 있어요. 이게 우리가 예산상으로는 한 38억 3400만 원 정도 기 예산을 세웠는데 조정검토액은 4억이거든요. 4억인데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서 예산을 줄이는 것은 합당하다, 어떤 명분이 있다고 보는데 그런데 이 예산편성이 지금 16억짜리가…. 16억? 18억짜리가…. 잠시만요. 38억짜리가 4억으로 줄었단 말이죠.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그것은 제가 볼 때 지금 가로환경청소용역은 저희 시의 행정조직 개편으로 인해서 클린도시사업소로 업무가 분장이 되어서.

한종우 위원 예산 분리가 돼요? 분리가 돼서 그런 거예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예산이 분리되는 과정에서 조정이 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종우 위원 알겠습니다. 저는 자원순환과의 금액이 너무 많이 삭감이 되어 있어서 질의를 드린 부분이고.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우식 한종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명진 위원님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최명진 위원 최명진 위원입니다.

과장님, 저희 김포 폐식용유를 사실 많이 수거를 해야 되는데 사실 폐식용유는 한 방울이라도 하천으로 들어가면 안 되는 점, 이런 게 있고 이것을 또 수거했을 때 여러 가지 환경적인 측면도 있지만 탄소배출에 대한, 제로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시에서 폐식용유에 대해서 하고 있는 역할이 있나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지금 저희 김포시에는 사단법인 ‘함께 행동하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좋은 일을 하고 있는 단체가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폐식용유를 통해서 재활용될 수 있는 품목이 아마 세숫비누 원료로 한 20%가 지금 사용되고 있고 바이오디젤 25% 그다음에 화장품 연료인 글리세린에 10%, 공업용 유지라든가 화력발전소로 들어가는 이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폐식용유는 단 한 방울이라도 하천으로 흘러가지 않고 재활용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이것이 폐기물 처리 신고나 재활용과 관련돼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데요,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앞서 말씀드린 어떤 단체가 열심히 노력하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이게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정착에는 좀 미흡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것을 2016년도 5월부터 불우이웃돕기 사업 협조요청에 의해서 이것을 진행을 했고 저희 각 실·과·소뿐만 아니라 시청, 공공기관, 유관기관까지 전체 공문을 발송을 해서 이것이 모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노력들도 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미흡한 부분이 있는 거고요. 앞으로는 좀 더 이 부분이 확장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한 번 더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명진 위원 좋은 일을 하는 단체들이 어떤 단체인지는…. 우리 시에는 단체가 하나 있다고 얘기는 들었는데 이 단체와 연계해서 이 사업이 더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지금 저희가 수집·운반 업체는 1개 업체가 있고요. 재활용하는 업체는 3개가 있는데 법상 여러 가지 제약요건들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특정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그런 부분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저희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나 같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명진 위원 그래서 김포가 폐식용유의 시범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제가 있죠? 그래서 2018년도 기준 반입 10% 감해야 되는데 우리 김포시는 지금 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이라서 사실 줄이기는 쉽지 않으실 거예요. 그래도 다른 지역에서는 반입총량제 때문에 적극적으로 굉장히 많이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 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행정이 이루어져야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합니다. 우리 시민들이 많이 늘어나다 보니까 사실 코로나로 인해서 음식물을 거의 배달음식으로 많이 하는 추세가 되어버렸어요. 그러다 보니까 음식물쓰레기도 많이 나오고 단체에서의 음식물쓰레기뿐만 아니라 집에서 해 먹는 추세가 되다 보니까 가정에서의 음식쓰레기도 만만치 않게 많이 나와요. 1인당 1일 발생 음식쓰레기도 지금 증가하고 있죠, 과장님?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네, 맞습니다.

최명진 위원 그래서 이 음식쓰레기를 줄이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되지 않나. 우리 시는 부피에 따라서 비용부담을 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되어 있잖아요. 이것을 무게로 해서 비용부담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제는 한번 전환을 해야 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죠?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네, 맞습니다.

최명진 위원 그러면 지금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생각이십니까?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게 전적으로 옳습니다. 지금 수도권매립지의 감량, 반입총량제와 관련해서도 한종우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저희 시에서도 중장기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될 상황이고요. 그중의 일부분이 음식물쓰레기와 관련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가 쓰레기정책이 종량제봉투를 통해서, 부피에 의해서, 양에 의해서 요금을 부과하는 형태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 저희가 예산안에 대해서 검토를 하시다 보면 2021년도 예산에 저희가 5억이라는 예산을 편성을 했고 그것으로 종량기 사업을 진행을 할 겁니다. 그러면 그 종량기는 음식물을 무게로 달아서 요금을 책정하기 때문에 저희가 종량제봉투와 관련되어 있는 조례도 개정을 해야 되겠고요. 그 발단의 취지는 우리 박우식 위원장님께서 고민해 주시고 계시는 신도시 내 관로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좀 더 오래 쓸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음식물을 분리수거하는 방법에서 저희가 착안을 하고 고민을 하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이 있었는데요. 지금 김포시를 제외하고 다른 신도시나 다른 자치단체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고 지금 1기, 2기, 3기까지 와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받아들이는 게 시기적으로 조금 늦기는 했지만 이런 부분들을 좀 더, 문제점이 없는 부분들을….

최명진 위원 저희 시가 예전에 이것을 시범지역으로 했었어요. 했는데 이게 시범지역으로 끝나버렸어요. 그리고 시행을 안 했어요. 그런 단계가 있었는데 지금은 저희 시 주변에는 거의 다 실시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 시가 굉장히 늦는 상황이 벌어졌어요. 그래서 저는 국·공립 어린이집이나 아니면 복지관이나 이런 공공급식소 같은 경우는 다량으로 배출하는 게 많거든요. 그런 데에 먼저 우선적으로, 시범적으로라도 이 감량기가 들어가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지금 전체적으로 구도심에서도 많이 이것을, 다른 데에서 살고 오신 분들이 불편하다는 얘기를 많이 하시거든요. 그러면 빨리 이것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전적으로 동의를 하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옳습니다. 하지만 아까 말씀드렸듯이 학교라든가 유치원이나 집단급식소 이런 데는 저희가 별도로 관련법에 의해서 음식물다량배출업소로 사업장을 지정하게끔 되어 있고 거기에서 나오는 것은 폐기물처리업체하고 급식소 간에 별도 계약을 통해서 처리하게끔 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제외하고 지금 다른 지역에 다 도입되고 있는데 저희가 늦었다는 부분과 앞으로 그런 부분을 개선을 해서 빨리 도입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는 부분에는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 팀하고 연계해서 검토를 해 나가고 있으니 조금만 더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명진 위원 그것하고 같은 맥락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의 일환인데 우리 시도 무단투기CCTV가 2020년까지 36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적발 건은 5건밖에 없어요. 그만큼 안 버린다는 소리인가, 아니면…. 물론 이게 뭔가가 문제가 있으니까, CCTV 설치 건에 비해서 적발 건이 너무 부족하다 보니까 시민들 입장에서는 CCTV가 있어도 있으나마나 하는 것으로 많이 말씀을 하시는 경향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부서에서는 어떤 의견이신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바가 무단 쓰레기투기 CCTV가 저희가 2020년 11월 현재 총 68대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전의 CCTV는…. 지금 이 CCTV에 문제점이 좀 있습니다. 어떤 문제점이 있냐 하면 고정식CCTV가 있고 이동식CCTV가 있는데 이동식CCTV는 최근에 도입하게 된 과정이고요. 이 CCTV에서 적발을 하는 것을 실질적으로 우리나라가 정보통신이 많이 발달이 되어 있어서 실상 사무실에서도 다 볼 수 있는 시스템체계를 구축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개인정보법 위반으로 인해서 저희가 그것을 사무실 내에서 관찰하거나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그 CCTV가 있는 데를 가서 기존에 있는 CCTV는 별도 칩을 뽑아서 거기에서 확인을 하고 그것을 해야 되는데 이 CCTV는 24시간 돌아가다 보니까 그런 투기시기를 신고가 없이는 특정할 수가 없고 그러다 보니까 그런 문제점이 있고요. 그다음에 이동식CCTV는 최근에 도입이 돼서 거기에는 카메라에서 사람이 접근하면 목소리도 나오고 ‘버리면 안 됩니다.’라는 홍보성 멘트도 나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클린기동대가 지금 7명이 있고요, 여태까지 결원이 발생해서 운영을 못 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방치쓰레기 처리하는 데 급급한 부분들이 있는데 이 부분은 법과 제도가 보완이 돼야 될 부분이 있겠지만 쉽지 않아서 저희가 내년도에 쓰레기감시원이라고 도비 보조사업으로 8명이 지원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중에 반수 정도는, 이 CCTV를 저희도 인지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순회를 하면서 그것을 확인을 해서 대표성이나 홍보성을 위해서라도 적발을 해서 다시는 버리면 안 된다라는 각성을 시켜주려고 그런 방법을 찾아보고 있는데 아직까지 인력이 좀 부족해서 이런 부분이 있는데요, 내년도에는 조금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명진 위원 이게 인력부족이라기보다도 시민들은 그래요. 강력하게 한번 본보기가 돼서 이것은 절대 버리면 안 된다라는 인식을 심어줄 정도로 강력한 게 없다고 생각하니까 그것에 대해서 무뎌진다 그럴까요? 그렇게 되기 때문에 이게 제가 보기에는 클린기동대 인원충원에 이것에 대한 일부 인원을 그쪽에 정확하게 단속에 집중하면서 쓰레기를 치우는 쪽으로 가야 되지 않을까. 이 부분은 시민들이 너무 만성화되지 않도록 해야 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좀 더 집중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보완책을 강력하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세 번째 같은 맥락에서 줄이는 방식에서 농사철에 모종포트가 굉장히 많이 나와요. 여름철, 가을철 가기 전까지는 굉장히 모종포트가 많이 나오는데 이 모종포트가 재활용이 안 되고 있다고 농민분들이 얘기를 많이 하세요.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이게 쓰레기로 처리가 되니까 이게 재활용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왜 재활용을 안 하느냐에 대한 민원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쓰레기 줄이는 방안의 하나로 이 모종포트도 재활용으로 수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한번 과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농업용 폐비닐을 저희가 보조금을 주면서 수거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보면 하얀색 비닐이 있고 그다음에 검은색 멀칭비닐이 있는데 농업용 모종에 대한 포트가 검은색 폐비닐과 같이 수거가 될 수 있는지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한 번 더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심도 있게 생각 못 해 본 부분이 맞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그런 농업용 폐비닐과 같이 수거를 해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별도 저희가 고민을 해 보겠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피드백으로 최명진 위원님께 별도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명진 위원 일단 모든 지자체들이 쓰레기와 전쟁을 하고 있어요. 감량을 하기 위해서 모든 방법을 동원하니까 우리 시도 어떤 방법이든지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다 해 봐야 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시민 계몽은 물론 해야겠지만 그것과 더불어서 같이 할 수 있는, 줄이는 방법을 좀 더 부서에서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우식 최명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종혁 위원님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올해 8월 31일자 씨티21 기사를 보면 그렇습니다. ‘한국서부발전 폐기물 업사이클링을 위해 김포시와 협업’ 기사내용 보셨나요? 알고 계십니까?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지금 저희 관련 부서의 언론보도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깊은 내용까지는 잘 모르는데 한번….

김종혁 위원 대명항 폐기물 업사이클링 사업을 위해 아마 이게 한국서부발전주식회사에서 김포복지재단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그랬는데 거기에서 김포시와 협업을 한다고 그랬어요. 그런데 자원순환과에서는 그것을 모르고 계시는 거예요? 그리고 여기는 또 뭐라고 나왔냐면, 제가 질의하는 내용 중에 가장 중요한 내용이 뭐냐 하면 ‘지역주민 일자리창출 및 소득증대 기대’ 이렇게 나왔는데 알고 계시나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위원님, 제가 파악 못 한 부분을 여기에서 잘못 답변드리면 안 될 것 같고요.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제가 정확한 파악은 못 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제가 별도 파악해 보고.

김종혁 위원 아니, 지금 언론사 관련된 내용을 우리 직원들이 해 주신 건데 자원순환과가 아니고 혹시 축수산과는 아니에요? 관련된 것? 여기 지금 자원순환과라고 그래서 내가 질의를 하는 건데 얘기 못 들어보셨어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네.

김종혁 위원 폐기물 이것….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지금 대명항 관련은 업무가 축수산과하고 그다음에 자원재활용과 관련되어 있다면 저희 과가 연관이 되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 업무분장이….

김종혁 위원 아니, 지역주민 일자리창출을 얼마 하고 소득증대가 얼마가 돼서 이게 김포시하고 협업을 했으면 기대되는 게 있을 거고 결과가 뭐가 있을 거고….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저희하고는….

김종혁 위원 전혀 모르고 계세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네. 저희하고는….

김종혁 위원 좀 알아보시고.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그것은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종혁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언제냐면 2020년도 8월 31일 씨티21 언론에 나온 보도사항입니다. 확인해서 저한테 결과하고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알려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건설폐기물 수집·운반 현황에 관련해서 질의 좀 할게요. 저희가 몇 개 업소가 있고 지금 몇 개가 있는지 대략 자료는 받아봤는데 지금 그 업체 현황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하고 임시보관장소에 대해서.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폐기물처리업 현황을 보면 폐기물처리업과 건설폐기물처리업이 있습니다. 폐기물처리업에는 종합재활용, 최종재활용, 중간재활용, 중간처리, 수집·운반이 있고, 저희가 이런 폐기물처리업이 있고 저희 김포 관내에는 건설폐기물처리업은 중간처리업 한 군데하고 수집운반처리업 27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295개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그다음에 위원님들께서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일간에 많이 보도되고 있는 내용들 중의 하나가 건설폐기물처리업과 관련해서 저희 김포 관내로 이주해서 오거나 허가신청을 하고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한 문제점이 있고요. 저희는 「폐기물관리법」에 대해서 검토를 해서 사업계획서를 인근지, 주변의 간접영향권이라든가 환경영향검토를 해서 문제점이 있는 부분이 있다고 그러면 저희가 부적합통보를 해서 허가를 안 해 주는 형태를 지금 취하고 있고 이와 관련해서 지금 소송 계류 중인 게 있고….

김종혁 위원 그러면 지금 업체가 신청을 했는데 부합돼서 지금 소송하고 있는 거예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네, 저희는 그 계획서가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기준에 미달한다고 해서.

김종혁 위원 그러면 그 소송을 하고 있는 업체 입장에서는 소송하는 이유가 있을 거예요. 그게 뭡니까?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그 사람들이 얘기하는 일반적인 기준인 거고요. 저희는 그 영향권 내에 있는 지역주민들이나 이것이 들어옴으로 인해서 주변의 환경피해, 미치는 영향 이런 것들을 검토했을 때 저희 기준은 부적합하다는 내용인 거고 상대편 민원인 입장에서는 그 정도면 타당하지 않겠느냐라고 주장을 펼치고 있어서 소송을 제기해서 진행 중인 사항인 것입니다.

김종혁 위원 어떻게 보면 행정이 굉장히 엄격해야 되는 게 맞고요. 그런데 나름대로 또 그분들은 ‘이게 별 문제가 없는데 김포에서 왜 이러지?’라고 했을 때 엄격하게 적용할 수 있는 근거가 있어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저희가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보면 중간처리업이라든가 이런 내용들이 사업장 입지와 관련해서 그것은 자치단체에서 검토할 사항으로 지금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검토사항에는 저희가 인근거주자 및 간접영향권에 드는 환경영향검토 그다음에 대형차량 통행에 따른 교통상황이라든가 이런 문제점 그다음에 상주인력에 대한 환경에 미치는 영향검토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를 했을 때 저희는 그것이 들어오는 데에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종혁 위원 관련해서 저희가 기존에 건축폐기물 중간처리업체 한 곳이 있죠?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네.

김종혁 위원 ‘한강이앰피’라고. 민원이 있습니까?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네, 있습니다.

김종혁 위원 어떤 민원이 주로 있습니까?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지금 건설폐기물을 싣고 다니는 대형 차량들이 지나다니면서 날리는 분진이라든가 이런 문제점, 거기에서 또 파쇄하면서 기존에 있는 건설폐기물과 일반폐기물이 혼합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서 폐비닐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날립니다. 그러면 인근에 있는 농경지에 그것들이 날아가서 농경지에 대한 민원들도 발생하고 있고요. 지금 대곶에서 인천 가는 제방도로 거기를 가보시면 저희가 아무리 환경을 클린하게 하려고 하더라도 거기 주변은 완전히 석회빛입니다. 우리 한종우 위원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그런 부분에 대한 피해가 있기 때문에 저희는 시민들의 안전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이런 부분들이 제약이 돼야 된다고 저희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김종혁 위원 그러면 단속한 실적과 결과가 뭐가 있습니까?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저희가 자원순환과 내에 지도단속팀이 있어서 ‘한강이앰피’에 대해서는 저희가 얼마 전에도 과징금 소송을 통해서 최종 그쪽에서 포기를 해서 과징금, 과태료까지 부과를 했고 영업정지 처분도 지금 진행되는 부분들도 있고 여러 가지 제재를 가하고 있는데.

김종혁 위원 결과는 아직 없고 진행되는 사항만 있습니까?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아니, 과징금·과태료 부과를 한 건들이 다 있습니다.

김종혁 위원 자료로 저한테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알겠습니다.

김종혁 위원 지금 끝나지는 않았어요? 전부? 아직까지 진행 중이에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진행 중인 것도 있고 끝난 것도 있습니다.

김종혁 위원 아까 법률 얘기 하셨잖아요, 그렇죠? 관계 법령이 뭐였죠?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입니다.

김종혁 위원 거기에 보면 이제는 옥내에서 모든 것을 처리하게 되어 있는 것 아닙니까? 법 바뀐 것 알고 계신가요? 그러면 앞으로 만약에 신청이 들어오면 그런 모든 조건들이 다 갖춰져야 될 텐데 그런 것까지 확인하고 있는 건가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그렇죠. 인허가 나갈 때는 그런 부분들을 다 전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종혁 위원 지금 있는 업체는 어떻게 합니까?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새롭게 변경된 기준에 맞춰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김종혁 위원 지금 기존에 있는 업체도 그렇게….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허가조건은 그 당시 허가조건을 이행을 해서 허가가 났겠지만 법이나 제도가 변경이 되면 변경된 내용이 만인에게 공히 적용돼야 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시설 기준이라든가 이런 내용들을 보완을 통해서 개선을 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종혁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간 저희가 1개 업체가 있고 신청 중에 있는데 부합되지 않아서 소송 중이다, 그런 얘기시죠?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맞습니다.

김종혁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김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다른 위원님들 질의 준비하시는 동안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지난번에 운양동에 자동집하장이 고장이 있었죠?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그때 제가 현장에 가기도 했었고. 고장 원인이 뭐였습니까?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과부하였습니다. 과부하가 뭐냐 하면 관로가 워낙 길다 보니까 저희 시에서 관리하는 관로는 주 관로이고 공동주택단지 내에서 가지관로들이 뻗쳐 있습니다. 그런데 운양집하장에서 처리해야 되는 용량이 저희가 m/s라고 하는데 초속 얼마의 힘으로 빨아들여야 되는데 그 빨려들어오는 쓰레기의 양과 관로가 길다 보니까 힘이 모자라서 모터에 열이 나고 송풍기에 과부하가 걸려서 인버터가 나간 사항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인버터가 고장이 난 거잖아요, 그렇죠? 제가 주문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 하면 이 인버터가 국산 제품이 아니잖아요, 그렇죠? 어디서 갖고 왔어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관계공무원과 대화) 외국에서 들어왔는데 네덜란드인데….

○ 위원장 박우식 네덜란드? 담당하시는 팀장님 누구시죠? 네덜란드 맞아요? 신문기사를 보면 덴마크의 ‘덴프스’사라고 되어 있는데 아니에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그 부분은 저희 담당 팀장님이 답변드려도 될까요?

○ 자원시설팀장 김기원 자원순환과 시설팀장 김기원입니다.

본사는 덴마크에 있고요. 제품이 있는 데를 수소문해서 제일 빨리 온 데로 해서 온 겁니다.

○ 위원장 박우식 제조사는 덴마크가 맞는데 들어온 것은 네덜란드에서 들어왔다는 말씀이세요?

○ 자원시설팀장 김기원 갖고 있던 대리점에서….

○ 위원장 박우식 네덜란드에서 갖고 있어서 그쪽에서 왔다는 거예요, 그러면?

○ 자원시설팀장 김기원 공수할 수 있는 데 중에 제일 빠른 데를 수소문해서 갖고 온 겁니다.

○ 위원장 박우식 좋습니다. 이건 핵심이 아닌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 하면 이것은 충분히 예견된 사고라고 봅니다. 그리고 예측할 수 있는 사고라고 봅니다. 그러면 우리 행정에서는 사실 이런 예측 가능한 사고에 대해서는 미리 준비가 되어 있어야 돼요. 그런데 인버터 고장이 났는데 제품이 국내에 없어, 해외에서 갖고 와야 돼요. 그 당시에 일주일 정도….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4일 정도였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4일이었습니까?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네.

○ 위원장 박우식 4일 정도가 스톱이 됐잖아요. 이런 상황이 재발돼서는 안 된다. 당연히 국내에서 부품 조달이 힘들고 해외에서 갖고 와야 될 상황이라고 하면 이런 고장들은 과장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송풍기로 끌어당기는 것이 요즘 워낙 음식물 같은 게 물기가 많고 하니까 끌어당기려고 하면 열이 많이 사용되잖아요, 그 안에서. 그러니까 이런 예측 가능한 부분들에 대한 준비들은 미리미리 준비해서 이런 상황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는 부분을 과장님께 당부를 드립니다.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보완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이 옳고요. 그래서 그 사고를 계기로 해서 또 다시 재발하면 안 되기 때문에 저희가 ‘브니엘네이처’ 업체에 예비 부품을 준비하게끔 했습니다. 그거 하나에 3000만 원 정도 들어갑니다. 그런데 저희가 예측은 가능하지만 상시 있는 일이 아닌데 그것이 지금 저희가 4개 집하장이 있지만 그 인버터가 적용되는 집하장은 2개 집하장입니다, 형식과 방법이 달라서. 그래서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예비로 사 놓기는 어려움이 있고요. 그래서 그 업체에 상시, 저희가 6개 인버터 중에 5개만 있으면 가동이 가능하고 예비로 하나를 더 갖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갖고 있는 1개와 업체에서 별도로 1개를 보완을 해서 예비로 갖고 있게끔 조치를 했고요.

그다음에 그것과 관련해서 시설이 좀 노후화되어 있다 보니까 인버터나 송풍기에 압력이나 위해를 가하고 있는 장애 요인을 저희가 이번에 개선을 했습니다. 그래서 열이 그 정도까지 올라가지 않게끔 조치를 해서 향후에 이런 일이 다시 재발하지 않으리라고 장담은 못 드리겠지만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이 자리를 빌려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과장님, 어쨌든 예비 장비를 확보하는 부분들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은 물론 과장님 말씀처럼 언제 이런 사건이 발생할지 그걸 예측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한번 발생했을 때 또 이렇게 시간이 걸려서 조달해야 되는 부분들은 우리가 충분히 감안을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연이어서 이것은 과장님한테도 여러 차례 말씀을 드리고 했던 부분인데 크린넷 관련해서 문제들 있잖아요. 용역 결과에서도 말씀을 하셨듯이 지금 진행을 어느 단계까지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어느 단계까지, 크린넷 관련해서 저한테 그때 보고하셨던 내용들은 음식물 처리와 관련해서는 분리하는 방향으로 일단은 시범 단지를 중심으로 해서 시행을 하겠다. 그래서 다른 지자체 벤치마킹도 하고 계시다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지금 어느 단계까지 하고 계신 거예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내부적으로는 검토가 됐고요. 아직까지 시장님한테 PT보고는 안 드렸는데 이 PT보고를 한번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위원장님 말씀하시는 것은 음식물 감량과 그다음에 크린넷 지역에서 음식물 분리하는 방법에 있어서 RFID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말씀해 주시는 것 같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검토가 어느 정도 끝났기 때문에 예산을 편성을 한 거고요. 그리고 이것과 관련돼서 지금 저희가 강남도 가고 다 가 봤지만 제일 근교에서 이런 것들을 볼 수 있는 데가 부천입니다. 그래서 기회가 된다고 하면 위원님들 한번 모시고 갈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겠고요. 현 단계는 어디까지 왔냐고 하면 기존에 RFID종량제를 설치하기 이전까지 관로쓰레기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아까 얘기하셨듯이 구래·마산동 지역 쪽은 저희가 문전수거와 음식물쓰레기를 별도로 크린넷으로 수거하는 두 가지 투트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위원장님하고 위원님들이 좀 답답하지만 조금만 기다려 주신다고 하면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PT를 한번 하든가 아니면 부천, 가까운 데. 멀리는 못 가시니까 가까운 데, 부천 쪽을 한번 방문을 해서 이런 부분들이 있다는 말씀을 같이 공감할 수 있게끔 그런 자리를 한번 만들겠습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이라서 이런 부분들을 조금만 이해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알겠습니다. 준비되는 대로 저희 상임위 위원님들한테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빨리 가져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고요.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배강민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배강민 위원 배강민 위원입니다. 한 네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용역 있죠? 원가산정용역 결과 나와서 진행하고 있는데 저는 그래요. 이 8개 업체에 대해서 2021년도부터는 페널티가 주어졌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기존에 있는 6개 업체는 계속 바뀜 없이 쭉 가는 거잖아요, 한 번 허가받으면. 마지막에 2개 업체가 또 됐는데 잘못을 해도, 잘 이뤄지지 않아도, 이게 고쳐지지 않아도 쭉 간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보고 그래서 여기에 대한 페널티를 강력하게 줘서 수십 년 동안 해 왔던 것들, 문제점 있던 것들을 명확하게 잘한 건 잘했다, 못한 건 못했다 이렇게 페널티를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성평가, 정량평가 해서 이번에 2개 업체를 선택을 했는데 거기서 보면 토지사용계획이라고 나오잖아요. 어디 부지를 어떻게 사용하겠다. 그래서 그 부지에 대해서 2개 업체가 세팅이 된 다음에 우리한테 제안했던 그 부지에다가 그렇게 진행을 했는가. 왜냐하면 그전에도 이런 부분이 말이 많았잖아요. 그 부분을 검토를 해 주십사 부탁드리고 질의하고 싶은 것은 135페이지 보시면 클린기동대 운영현황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무단투기, 무단투기 위원님들이 많이 말씀해 주셨는데 우리가 2018년도, 2019년도, 2020년도를 보면 거의 과태료 부과 건수가 437건이에요. 2019년도 대비해서 2배 이상 늘어난 건수인데, 금액도 마찬가지로 1억이고. 그런데 이 437건이 주로 어디 지역에서 이루어졌나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건에 대해서 보고 드리고 클린기동대 보고드리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간단간단하게 말씀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원가산정용역 하면서 기존 업체에 대한 페널티하고 인센티브 부분에 대해서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환경부 지침이 어렵다는 내용이 있었지만 저희는 이번에 원가산정을 할 때 기존에 있는 업체들한테 페널티를 적용하고 인센티브도 적용할 겁니다. 저희가 매년 정례적으로 수집·운반 업체에 대한 평가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가용역에서 탁월 업체에 선정이 되면 탁월 업체에 대해서는 저희가 시장표창을 수여할 거고요. 그다음에 중간 단계는 인센티브가 없고 그다음에 부족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저희가 페널티를 적용해서 영업정지와 면허 취소까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진행할 거고요. 기존에 부진 업체의 평가 점수가 60점이었습니다. 환경부에서 내려준 지침에 의해서 60점 밑으로 떨어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점수를 70점으로 올렸습니다. 그래서 이 분들을 꼭 해지하겠다는 내용이 아니라 위기의식을 가지고 시민한테 다가갈 수 있고 서비스가 개선될 수 있게끔 이렇게 하고요. 시장표창을 받으면 업체가 해당 구역이 있지 않습니까? 8개 구역 중에 우선선택권을 가질 수 있게끔 저희가 가점을 부여합니다. 그래서 잘 하면 좋은 구역에서 일할 수 있고 이익이 남을 수 있게끔. 어려우면 영업정지도 가고 면허도 취소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조장하게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내년도 사업부터, 금년도에 들어가는 업체부터 적용이 됩니다. 그렇게 보고드리겠고요.

그다음에 클린기동대….

배강민 위원 135페이지 보시면.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클린기동대는 2018년도, 2019년도, 2020년도 이렇게 봤을 때 2020년도가 전년도에 비해서 거의 2배 정도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여기 위원님들도 중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겁니다. 저희가 특히나 불법투기하고 소각 부분을 엄밀하게 잣대를 긋고 단속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실제 의원님들한테 민원이 많이 들어갔던 것도 사실이고요. 하지만 이 기준을 갖고, 잣대를 갖고 했기 때문에 지금 읍·면·동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전반적으로 소각과 관련되어 있는 민원은 해소가 됐다고 저희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어떤 특정 지역이 아니라 농촌 지역인 읍면부터 동 지역까지 전반적으로 이루어졌고요. 퍼센티지에 많이 들어가는 것이 담배꽁초 투기가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채납 인력지원을 받아서 저희가 CCTV라든가 신고가 들어오는 건은 전·중·후 사진을 대비해서 이 사람들한테 다 발송을 했고요. 그럼으로 인해서 그것에 대한 건수가 많이 늘어났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제가 지금 질의하고 싶은 것은 437건이 전년 대비해서 2배 정도 늘었는데 어떤 특정 지역에서 어떠한 문제 때문에 발생됐는지 우리가 과태료를 부과하다 보면 나오잖아요. 이게 정말 어떤 것 때문에, 또 어디 지역에서 많이 생기는지. 그런 정도는 어떻게 보면 엑셀 차트만 보더라도 어디 지역에서 어떤 부분 때문에 나오겠다, 과태료가 과연 어디에 대한 부분에 집중해야 되겠느냐 그런 부분이 궁금했던 거고 139페이지 보시면 이동식카메라 관련해서 운영을 하잖아요. 그런데 CCTV 이용해서 적발 현황은 5건밖에 안 되는 거죠, 2020년도는. 그러면 과연 우리가 3년 동안 CCTV 구매 현황을 보면 2018년도 5대, 2019년도 21대, 2020년도 10대. 이 정도 비용을 들여서. 전체 CCTV 지역별 설치 현황 보면 몇 대입니까? 고정식, 이동식, 읍·면·동 해서?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지금 고정식이 68대고 이동식이 36대, 그다음에 읍·면·동 자체 설치한 게 51대 정도 됩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면 여기서 발생되는 이동식 CCTV는 5대고요, 고정식에서는 몇 건 정도 우리가 잡을 수 있습니까?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고정식에서는 거의 잡지 못했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부족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아까 최명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CCTV를 할 때 유선 네트워크로 여기서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현장을 가서 거기에 있는 칩을 체킹을 해야 되고 그다음에 투기된 시점을 저희가 확정을 해서 그것을 되돌려야 되는데 고정식 CCTV의 평균 보관량이 1.5일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 문제점들이 있었고 이전의 CCTV의 역할과 기능이 있어서 저희가 적발 기능보다는 이것을 통해서 시민들이 자제하고 그런 기능이 있었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면 과장님, 사람도 클린기동대가 9명인데 7명으로 운영하고 2명이 결원되고 CCTV도 5건밖에, 이 많은 CCTV가 운영되는데 5건밖에 과태료를 부과 안 한 상황에서 이 437건은 그러면 어떤 식으로 부과된 건가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이동식 CCTV는 그런 상황이고요. 437건에 대해서는 부과 내역을 보시면 종량제봉투가 75건, 그다음에 불법 소각이 135건, 담배꽁초 투기가 206건, 그다음에 차량 이용해서 무단투기 하는 건이 16건이 됐고요. 그다음에 사업장 배출에서 나오는 것이 5건 정도 됐습니다. 그런데 담배 투기와 관련돼 있는 것은 시가지, 도로변 주변이 대다수인 거고요. 그다음에 클린기동대나 이런 분들이 좀 해서 종량제봉투 미사용이나 불법 소각 같은 경우는 클린기동대가 전체적으로 단속한 건수가 되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지금 왜 단속 건수를 중요하게 생각하냐면 담배꽁초나 종량제봉투나 이런 것은 조금씩조금씩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 제가 크게 생각하는 것은 아까 말한 것처럼 무단투기죠. 무단투기에 대한 단속.

(자료를 들어보이며) CCTV 보시면 이동식카메라 이렇게 되어 있죠. 어때요, 과장님? 이것 보셨을 때는? 이동식카메라 이렇게 설치돼 있는데도 쓰레기가 이런 상황인데. 단속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이거 또 비 맞아서 가져가지도 않잖아요.

(자료를 들어보이며) 또 어때요? 이거는 차도인가 쓰레기도로인가, 이렇게까지. 이것은 크린넷이 작동 안 해서 그렇게 된 거죠?

(자료를 들어보이며) 또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보면 도로마다 인도인지 쓰레기도로인지 구분이 안 가게 다 이렇게. 자전거보관대 있는 데도 쓰레기보관대로 바뀌어버리고.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불법투기에 대한 부분 단속을, 무단투기에 대한 단속 건수가 몇 건이나 되고 있는가 저는 확인하고 싶었던 거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 24시간, 여기 보면 읍·면·동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24시간 녹화가 된다고 되어 있잖아요, 여기 안내표지 보면. 그러면 이렇게 상습 지역 같은 경우는 우리가 주기적으로 간다든지 일주일에 한두 번 간다든지 해서 강하게 조치를 해야 사람들이 안 버릴 텐데 이 CCTV 하나 설치해 놓고 이것만 믿고 있으니까 단속이 안 되니까 계속 이렇게 버리는 거잖아요. 오늘 가 봐도 아마 이렇게 또 돼 있을 걸요, 이 거리들은 다? 이것은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자원순환과가 잘못했다가 아니라 시민의식도 바뀌어야 되지만 이것을 읍·면·동에서 관리를 해야 되지 않겠는가. 이 많은 양들을, 이 많은 곳을 어떻게 자원순환과에서 다 할 수 있겠어요? 카메라 대수도 어떻게 보면 많은 것도 아닌데, 김포 전역을 본다고 하면? 고정식, 이동식?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는 카메라를 늘리든 아니면 주기적인 관리를 하든 아니면 클린도시과나 환경지도과나 관련 부서랑 업무협의를 하든 이런 것은 안 보여줘야죠. 우리 아이들이, 유모차도 다닐 수 없을 정도로 인도인지 쓰레기도로인지도 모르게 이건 너무 심각하지 않나, 유치원차 옆에.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답변드리겠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것은. 위원님이 제가 변명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말씀해 주시는 거고요. 저희가 나름대로는 아까 인력의 문제도 말씀을 드렸지만 그것은 방법이고 저희가 2021년도에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희 클린기동대에서 이것 전담하는 직원을 배치할 거고 그 밑에 저희가 경기도에서 받는 불법쓰레기감시원이라고 있는데 거기에 붙일 겁니다. 거기에 코로나19 관련해서 일자리창출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클린기동대하고 단속요원이 CCTV에 가서 그것을 뽑아오면 그것을 검증하고 보는 부분은 코로나19 일자리창출 사업에 신청을 해서 그분들이 사무실에서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끔 해서 저희가 그것을 다 적발하는 게 아니라 표본이 돼야 됩니다. 한 번 표본이 돼서 저기 버리면 안 된다는 각인을 시켜줘야 됨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그렇게까지 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고요. 어쨌거나 개선을 해야 된다는 당위성이 있습니다. 그것은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이 부분은 계속 분주하게 움직여주셔야 될 것 같아요. 인원이 부족하면 CCTV를 활용하든 읍·면·동에 업무 할당량을 나누든 해서 우리 아이들한테 이런 불편함은 없어야 되겠다, 이런 미관은 주지 말아야 되겠다. 우리가 그래도 1400명의 공직자들이 있는데 이런 것까지 관리를 못 해서 이 지경을 보여줘야 되나, 아이들한테. 이건 좀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죄송합니다.

배강민 위원 그리고 두 번째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종량제봉투 무상지급계획 해서 진행하고 있죠? 지금 이거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당초에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서 시민들의 어려움을 돕고자 저희가 종량제봉투를 무상 지원하는 방법을 생각했고요. 위원님들께서 지난 회기에서 어렵게어렵게 조례를 개정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아직까지 시행을 못 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진행은 지금 저희가 시행 과정에 읍·면·동의 부읍·면·동장 회의까지 개최한 시점에서 선관위쪽에서 문제가 있다는 이의 제기가 있어서 다시 한 번 짚는 관계가 됐고요. 이번에 조례규칙 심의에 조례안으로 개정안이 다시 한 번 올라왔습니다. 이 부분만 위원님들께서 큰 의미에서 잘 검토를 해 주신다고 하면 저희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데 문제점이 없게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읍·면·동에서 배부 방법과 절차에 대해서도 같이 검토를 하고 있고요. 조례안에는 1월부터 6월까지로 했는데 그것은 길게 잡느라고 6월까지 한 거고 실제 시민들한테 빨리 될 수 있도록 1월부터 2~3월 안에 배부될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이게 잘 진행됐을 때는 직원들이 혼란도 안 생기고 시민들도 혼란도 안 생기고 잘 됐겠죠. 그런데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는 이게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직원들도 혼란스럽고 시민들도 혼란스럽고. 그래서 본 위원도 5분 발언 때 충분히 이것은 아니다, 이것은 행정 낭비다.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너무 사업을 급하게 진행한 게 아닌가. 이거 추진상황 보면 종량제봉투 무상지급계획 언제 진행했습니까? 각 읍·면·동에 언제 배부했습니까?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저희도 시기성을 염두에 두고 빨리 진행을 하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배강민 위원 아니, 과장님, 제가 속상한 것은 그거예요. 10월 12일에 각 읍·면·동에 종량제봉투 무상지급계획 해서 다 발송하셨죠? 우리한테 심의는 언제 받으셨어요? 의회에서 심의는 언제 받으셨어요? 이 문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긴급재난 극복을 위한….’ 해서 정하영 시장 해서 결재까지 돼서 10월 12일에 문서가 다 나간 거 아니에요? 각 읍·면·동에?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그렇게 나간 건 아니고 그 결재문이 이후 문서에 첨부문으로 나간 겁니다.

배강민 위원 읍·면·동에 이거 배부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배부가 됐는데 결재문에 첨부문으로 결재된 내용이 들어간 것이지 조례가 개정된 이후에 읍면에 시행을 했습니다.

배강민 위원 이것 조례가 10월 12일에 직원들은 우리 상임위 전에 읍·면·동에서 받아본 거예요. 그리고 거기 내용에 보면 ‘순차적 배부를 어떻게 하겠다.’, ‘1차, 2차, 3차. 11월부터 쭉 하겠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준비를 해라. 어떤 식으로.’ 우리보다 더 자세하게. 지원 개요에 대한 것도 50장에 대한, 20장에 대한 신청자 선택에 대해서. 저는 여기서 궁금한 건 그거예요, 솔직히. 10월 12일에 이런 부분으로 해서 직원들한테 우리 상임위 중에 이런 부분들이 읍·면·동에 다 돼서 만반의 준비를 시켜놓은 것까지는 좋아요. 만약에 잘 됐으면 일이 빠르게 됐겠죠. 그런데 결과론적으로는 안 되다 보니까 여기에 관련된 직원들은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준비하느라고. 세대 파악하고 어떻게 나눠줄 것인가, 아무런 구체적인 이런 게 안 나온 상황에서 각 읍·면·동에 배부했을 때. 너무 업무적인 혼선을 주지 않았는가.

또 우리 시의회에서 결정이 16일에 났는데 그전에 직원들은 이것을 받았다는 거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불쾌한 거죠. 이런 부분이 있으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먼저 의회에 와서 “이러이러해서 읍·면·동에 미리 준비해 놓겠습니다.” 하면 좋을 텐데.

아마 날짜 확인해 보시면 공무원분들이 복지팀에서 이 문서 받은 날짜들이 찍혀 있을 겁니다.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저희가 충분히 배강민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바, 저희가 의회를 절대 경시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내부문건으로 시장님한테 결재 받아야지만 의회에 안건을 제출할 수 있기 때문에.

배강민 위원 아니, 그런데 이 내부문건을 공개 여부도 비공개로 되어 있는데 제가 어떻게 이것을 받았을까요, 그러면?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그 내용은 틀림없이 읍·면·동에 저희가 공문을 시행할 때 첨부문으로 나간 것으로 저는 기억하는데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검토해서 보고를 드리겠고요.

배강민 위원 언제 발송했는가를 보시면 아마 우리 심의 전에 이 문서가 발송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면 심의 전에 발송했는지 안 했는지 중지 좀 시켜 주십시오, 위원장님. 중지시켜 주시고 그것 한번 확인하시고 다시 이 자리에서 보는 것으로 해 주십시오.

○ 위원장 박우식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 그 내용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확인을 하신 후에 저희 상임위에서 다시 보고를 해 주시는 것으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진행하여야 하겠습니다만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중지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있는 위원이 안 계시므로 10분간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 49분 감사중지)

(16시 00분 감사계속)

○ 위원장 박우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배강민 위원 배강민 위원입니다. 다시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 내부문서 10월 12일에 진행하는 부분에 대해서 여기에 대한 예산을 편성했을 때는, 여기에 들어가는 예산이 얼마입니까? 쓰레기봉투 관련된 예산이?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정확하게 자료를 말씀드려야 되는데….

배강민 위원 5억 4000만 원입니다. 이 5억 4000만 원에 대해서 배정을 했을 때는 그래도 저는 그거죠.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 이게 왜 안 되는 겁니까? 선관위에서 답변 온 내용이 뭡니까, 과장님?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답변드리겠습니다.

선관위에서는 저희가 조례를 제정할 때는 대상이나 방법이나 범위가 일반적이고 누구나가 적용될 수 있게끔 돼야 됩니다. 그런데 저도 법무팀장을 해 봤기 때문에 기존에 조례 개정과 관련된 내용 정도면 가능하다고 판단을 했고 시행 과정에 필요한 사항은 내부 지침이나 결지를 통해서 대상이나 이 부분을 확정짓는 것으로 저희는 판단을 합니다. 그런데 선관위에서 얘기하는 부분은 선거법 관련해서 구체적이고 대상이나 방법이나 범위의 내용을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에 담아야 되지 규칙이나 그 외에도 안 된다는 게 선관위의 해석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어디의 해석이냐라고 얘기했을 때 중앙선관위하고 정부부처하고 협의한 내용이 거기까지다라고 해서 저희가 법제처, 경기도의 법무담당관실에 파견 나와 있는 분들하고까지 같이 논의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법상 자치단체 조례도 하위법령인데 거기에 이렇게 구체적으로 집어넣어서 군더더기를 만들 사항은 아니지만 이런 선관위의 질의나 내용에 대해서는 조금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그분들의 저기를 따르는 게 맞지 않겠는가 하는 내용이 있어서 저희가 이번에 부득이 조례를 다시 한 번 개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일단 저는 그래요. 우리가 조례도 바꾸고 또 이것 심의에서 통과가 됐으면, 완만하게 진행됐으면 모르는데 부서에서도, 읍·면·동에서도, 복지팀에서도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배부를 할까 고심을 하고 다 준비하고 기다렸는데 결과적으로는 안 되다 보니까 지금까지도 읍·면·동의 담당자들은 문의전화를 빗발치게 받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런 상황에서 우리는 아직도 이 선거법에 대해서, 최종적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답변 온 게 “지방자치단체가 법령 또는 대상, 방법, 범위 등을 구체적으로 정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의 근거 없이 기문과 같이 종량제봉투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행위·행태에 따라 「공직선거법」 제113조 또는 제114조에 위반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문서가 오다 보니까 우리가 조치한 건 뭐예요? 기획담당관실에 ‘자치법규 일부개정안 법제심사요청’, 여성가족과 ‘성별영향평가서 제출, 11월 10일까지 회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실에 ‘부패영향평가 요청.’ 너무 이런 것들이 있잖아요. 이것을 주기 위해서 예산을 편성하고 시의회에서 갑작스럽게 진행을 하다 보니까 여러 부서들이 다 이게 행정력 낭비 아닌가. 짜맞추려고 막 이렇게 맞추다 보니까 이래가지고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신뢰가 가겠는가. 받는 사람들은 생각해 보세요. 이 5억 7000만 원에 대한 것을 47만 인구에 쓰레기봉투를 지급하겠다고 세운 게 과연 한 달만에 이렇게 번복이 되고 이렇게 바뀌고 이렇게 조례를 2번이나 개정해야 되는 것인가. 신중하지 못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러다 보니까 계속 커뮤니티에서도 그렇고 읍·면·동에 있는 직원들도 그렇고 무슨 잘못이에요, 각 부서에서 이렇게 고생하는 게.

이 생각과 지금 이런 어려운 시기에 나눠주는 것은 좋은데 조금만 더 꼼꼼했더라면, 우리 자원순환과에서. 이 부분이 정말 아쉽습니다. 여기 상하수도사업소도 보면 요금 등 감면 조례 37조 해서 쭉 구체적으로 나왔는데 이런 사례가 있어서 우리가 이번에도 그렇게 진행을 하고 했는데 왜 이 부분을 놓쳤는가. 차라리 처음에 바꿀 때 이렇게 바꿨더라면 좀 더 나았을 텐데. 그래서 이런 큰 사업들을 진행할 때는 개인적인 판단보다는 문서로 받으세요. 미리 선관위에 질의하시고. 미리 받고 나서 이렇게 진행하면 모르겠는데 이미 다 승인하고 나서 선관위에 질의해 보고 안 되니까 부서들 협의보고 또 안 되니까 미뤄지는 것 아니에요?

그러면 언제 받을 수 있어요, 받을 수 있는 시기가? 이렇게까지 진행되는 상황에서?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저희가 내년 1월 1일부터 해서 내년 3월까지 1차 지원할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내년 1월 1일부터는 받을 수 있는 건가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네, 맞습니다.

배강민 위원 알겠습니다.

세 번째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지매립 관련해서 언론보도들 보면 이번에 5분 발언 할 때도 제가 띄웠지만 자원순환과에서 농지매립 관련된 업무는 어떤 업무들이 있어요? 불법폐기물 관련된 업무인가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네, 맞습니다.

배강민 위원 몇 건이나 돼요? 불법폐기물 관련해서? 단속하는 실적이?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저희가 건수까지는 파악을 못 해봤는데 지금 실질적으로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저희가 자체적으로 적발한 사항과 검찰이나 이런 데에서 내사를 통해서 저희한테 고발된 사항, 그다음에 저희 환경지도과나 자원순환과나 농정과나 이쪽을 통해서 서로 연결되어 있는 부분에 위배사항이 저희 자원순환과 소관이 되는 사항으로 이첩되는 그런 문건에 대해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지금 그러면 거의 민원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은 거잖아요, 단속을 나가서 처리하는 경우가?

(자료를 들어보이며) 그러면 지금 김포신문 보면 처음에는 석모리가 매립 전에는 이랬죠? 매립하고 나서는 사람 키보다 많다는 게 이 신문기사에 이렇게 나와 있는 거예요. 제보자는 7월에 3차례, 8월에 1차례, 9월에 2차례, 10월에 1차례 이렇게 통화를 하고 민원 제보했지만, 현장에 나가서는 경기도콜센터에 민원을 제보한 상태라 했지만 별다른 행정의 조치가 없어서 이게 신문에서 1탄, 2탄, 3탄으로 나온 거 알고 계시죠?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네.

배강민 위원 이 부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위원님 지적하시는 바 저희가 안정적으로 폐기물 관리 해야 되는 부분은 인정을 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언론에 노출될 때까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것은 동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지금 진행상황을 보면 민원접수가 6월 22일에 됐고 그 매립된 부분에 대해서 민원인과 함께 굴착을 했습니다. 그분이 원하는 장소, 원하는 지역, 원하는 데에다가 깊이까지 저희가 파악해서 굴착을 했고요. 이 사람이 1차, 2차, 3차 고발 내용이 변경이 됐는데 그 당시에 굴착해서 고발할 때까지 시에서 건설폐기물 매립을 저희가 확인을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김포시 특별사법경찰관에 수사 의뢰를 했고 그다음에 두 번째로 얘기한 부분에 유류나 기름이 섞인 폐토사가 섞여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환경지도과에서 검사·분석 결과 오염물질이 불검출이 됐습니다. 또한 그 이후에 숏 콘크리트나 미군부대가 기름이 섞인 폐기물을 묻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입증이 안 되고 있는 거고요. 그래서 저희가 현장을 또 나갔고 매립하는 매립업자와 공익신고를 하신 그분과의 중재를 통해서 추가 이후에 공익제보를 하신 분이 원하신다면 원하는 날짜, 원하는 장소에 원하는 만큼을 저희가 다시 한 번 굴착할 의지가 있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그 대신 나오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그다음에 이것이 마지막인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향후 민원인 입회 하에 숏 콘크리트 등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굴착할 예정에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저는 그래요. 앞서 이 부분에서 말씀드린 포인트는 뭐냐 하면 민원인에 의해서 우리가 발견을 하고 거기에 폐기물에 대한 단속을 하고 하잖아요. 얼마나 고마워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우리 공직자들이 다 감시하고 다 챙겨볼 수 없는데 민원인들이 이렇게 알려줘서 갔는데 폐기물이 이렇게 발견된 거잖아요? 대규모 폐기물이 다 이렇게 쌓여서 벽돌이든 뭐든 다 이렇게 있는 거잖아요? 이런 부분들이 발견돼서 얼마나 좋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민원인에 대한…. 지금 여기 신문에서 나오는 것은, 언론에서 나오는 것은 여러 차례 신고를 하고 진행했지만 받아들여지는 게 없다, 이렇게 나오다보니까 제가 그래서 출장복명서도 달라 그러고 여러 가지 자료를 주라고 했는데 한 가지 건만 가지고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석모리 135번지 언론보도 관련해서 김포저널, 김포신문에서 이렇게 나왔던 자료를 본다고 하면 6월 26일에 폐기물 접수를 철회했죠. 불법농지성토 처리현황, 자원순환과에서 보내 주신 것 보면 담당자가 김세미 님이고 6월 22일 석모리 124-2번지 일대 매립현장에 양계장 철거 폐기물 등 매립. 그런데 조치현황 보면 7월 8일 굴착하여 매립된 폐기물 확인. 그러면 여기 있는 6월 22일이 맞는 건가, 7월 8일 굴착하여 조치사항. 6월 22일에 접수 받았는데 7월 8일에 굴착을 한 것인가. 그리고 10월 28일에 특별사법경찰관에 수사 의뢰를 한 거죠. 맞습니까?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네.

배강민 위원 그러면 6월에 접수해서 10월 28일에 특별사법경찰관에 수사의뢰 하는 게 그 기간이 맞는 건가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그것은 제가 여기서 이게 옳고 이게 잘못됐다고 답변드리기는 어려운데 저희가 6월 22일에 아마 폐기물 매립 민원을 저희가 접수를 했고 그다음에 민원인과 협의해서 위치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확정하기 위해서 시일이 좀 소요됐고 7월 8일에 민원인이 원하는 장소에 입회해서 여기에 나와 있던 김포저널, 이 신문사가 1차, 2차 해서 보도를 썼기 때문에 그 당시 첫 번째는 김포저널이었습니다. 그래서 김포저널의 대표님하고 현장에 같이 입회 하에 굴착을 한 사항이고 굴착한 내용에 대해서 저희가 확인됐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할 수 없는 부분이 명확하니까, 위배된 사항이 명확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직접 처리는 할 수 없어서 특별사법경찰관에 수사를 의뢰한 이러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혹시 업무처리에 미숙함이 있었다고 하면 그 부분들은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제가 주문드리고 싶은 것은 불법폐기물 관련해서는 즉각적으로 민원이 들어온 부분은 맞든 아니든 출동을 해 주셔서 검사를 해 주시는 게 맞다고 보고 두 번째로는 그 검사를 했을 때 그 검사에 대한 결과를 어떻게 진행할 거다, 통보를 해 주셨다면 언론에 1탄, 2탄, 3탄 해서 안 나왔겠죠. 그런데 그런 부분이 나오다 보니까 저희 위원으로서도, 또 시민들 입장에서도 “이거 뭐지? 이렇게 관리하는 건가?” 아무리 잘 했다고 하더라도 오해받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앞으로는 잘 챙겨 주십사 말씀드리고 민원처리 현황에서 보면, 행정처분·사법조치 관련해서 보면 올해 몇 건 정도 처리됐습니까?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민원처리가 단순 민원에서부터 여러 민원이 있기 때문에, 인허가 민원까지 있기 때문에 그 건수까지 제가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배강민 위원 폐기물 관련해서 민원처리현황을 보시면 1번부터 81번까지 해서 양촌읍, 대곶면, 통진읍, 월곶면 이렇게 다 되어 있죠? 제가 여기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이거 담당하신 분 누구예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지금 민원은 각 팀에서 받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자료를 들어보이며) 과장님, 이 문서를 보시면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1월부터 10월까지, 이 사람들은 11월까지 적발이 된 거예요. 통진읍 귀전리의 이OO 씨까지 해서 적발이 된 거예요. 과태료가 나간 거예요. 그런데 여기 보면 이름들 좀 한번 봐 보세요. 1월부터 행위를 했던 사람들이, 똑같은 이름들이 민OO, 박OO, 박OO, 민OO, 박OO, 박OO. 이 한 사람이 했던 거, 제가 여기 색칠해 놓은 거 보이시죠? 1월부터 11월까지 같은 사람들이 같은 행위를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는 거 알고 계세요, 모르세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미처 파악을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배강민 위원 저는 속상한 게 이 사람들을 솜방망이 처벌을 하니까 보면 1월에도 월곶면에서 이렇게 했어, 그다음에 3월에 양촌읍에서 했어, 또 대곶에서 했어. 돌아다니면서. 이름을 밝혀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심하다, 이것은. 이 사람들은 행정처분, 고발까지 당해도 계속 이렇게 활동을 하는구나.

보세요. 3월 2일에도 통진읍 도사리에서 진행하고 또 월곶면에서 진행하고 그다음에 4월 15일 진행하고 5월에 진행하고 6월에 진행하고. 이 사람들이 같이 반복되는 거예요. 이 부분에 대해서, 이 행위자에 대해서는 한 번씩은 모니터링 하셔서 이 사람은 좀 특별관리를 해야 되겠다. 이 네다섯 사람이 지금까지 행위를 쭉 한 것 아니에요, 이런 행위를?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담당 부서장으로서 면밀하지 못했던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그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에 내실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과장님이 1년치를 데이터 관리를 하시면, 쭉 뽑아보시면 어떤 사람, 또 아까 말했잖아요. 무단투기도 어느 지역에서 어떤 형태로 많이 나오는가, 또 민원처리도 어떤 식으로 나오는가, 정말 직원들이 뭐를 올렸는가, 힘들어하는가를 다 파악해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는데 이것은 정말 이런 사람들이 그러다 보니까 기준과 원칙을 무시하고 해도 괜찮아 하고 솜방망이식 처벌을 하다 보니까 계속 똑같은 사람이 이런 결과가 이루어지는 거니까 이것 한번 내용을 보시고 여기에 관련된 사람들은 집중적으로 파악해 주세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집중적으로 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마지막으로 제가 질의 하나 더 하겠습니다.

출장복명서 작성하시죠?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네.

배강민 위원 이 출장복명서는 어떤 의미입니까?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민원이 발생하거나 자기가 나가는 부분에 대해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나갔다 왔다라는 내용을 부서장이나 근거를 만들기 위해서 보고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면 이것에 대해서 근거를 만들기 위해서 보고를 하면 여기에 대해서 출장복명서가 발생이 됐으면 출장비도 나가겠네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2시간 미만, 관용차량을 사용했을 때에는 4시간 미만이면 출장비가 안 나가고요. 4시간 이상을 했을 때는 1만 원의 출장비가 나갑니다.

배강민 위원 당연히 현장을 나갔다 오면 과장님한테 요지보고를 하겠죠? 요지보고를 합니까, 출장복명서로 보고합니까?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일반적인 사항은 출장복명으로 하고요, 어떤 현안사항이고 내용이 큰 사항이다라고 할 때는 요지보고를 합니다.

배강민 위원 그렇죠? (자료를 들어보이며) 제가 여기에 있는 출장복명서를 하나하나 쭉 봤는데 출장을 나갔을 때는 거의 다 보면 건설폐기물에 관련된 출장들이 많아요, 올해까지 해서 제가 내용을 쭉 보니까. 그러면 여기에는 누가 갔는지, 어디에 갔는지, 어떤 민원 때문에 갔는지 이 내용이 다 여기에 들어 있는 거죠?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네, 그렇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면 저는 그래요. (자료를 들어보이며) 이 출장복명서에 보면 예를 들어서 7월 7일 출장 갔다 왔어요. 박명기 님, 김세미 님이 갔다 왔어요. 갔다 와서 이것을 7월 7일에 올렸어. 이러이러한 상황이고 지금 사태가 폐기물 관련해서 이렇게 어렵습니다, 사진까지 해서 올렸어. 7월 7일에 올렸는데 결재는 8월 10일에 이루어졌어요. 제가 여기 별표 쳐 놓은 것은 9월 28일에 결재를 올렸는데, 이러이러한 부분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했는데 10월 30일에 결재가 된 거예요, 팀장님이. 또 7월 16일에 올렸는데 8월 11일에 결재가 된 거고 또 8월 10일에 홍준서, 김세미 님이 야외에서 중고펜스, 폐기물 매립 현장 확인, 124-1번지 석모리 관련해서 사진이랑 해서 올렸는데 8월 10일에 올린 것을 9월 28일에 결재를 한 거죠. 그러면 결재일이 얼마나 지난 거예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그 부분은 제가 한번 내용을 파악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출장이 올라오면 그렇게 늦춰서 결재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닌데 아마 그 날짜가 찍혀있으니 저희가 그 내용이 잘못됐는지는….

배강민 위원 이거 출장복명서 누가 준 거예요? 자원순환과에서 준 거잖아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내용을 한번 다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배강민 위원 저는 이런 것들이 속상한 게, 의구심이 드는 게 뭐냐 하면….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그 부분은 명확하게 그렇게 되어 있다면 저희가 잘못된 겁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니까. 8월 31일에 결재 올렸는데 과장님이 9월 28일에 이런 현황파악을 하고 있으면 우리가 출장복명서를 달라는 것은 어떤 문제에 대해서 누가 갔고 어떻게 조치했고 향후 어떻게 할 것인가 그 부분을 보기 위해서. 이런 부분을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구두상이든 요지보고든 다 필요 없어요, 저희한테 보고하는 게 아니니까. 저희가 보는 것은 출장복명서만 보면 돼요. 그런데 복명서에는 한 달 뒤에 결재가 돼 있고 두 달 뒤에 결재가 되어 있으면, 그러니까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깊은 내용은 잘 모른다고 하는 거 아닌가.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죄송합니다. 그 내용은 제가 다시 파악하고….

배강민 위원 이런 심각한 상황은 저도 회사에서 결재를 해 봤지만 우리는 일주일 넘어가면 알람이 떠요. 적어도 일주일은 넘기지 않아요. 출장을 나갔을 때는, 이런 중요한 사항으로 출장을 갔는데 이런 것들은 바로바로 확인을 하고 결재를 해야지 구두상으로 받는 것과 문서로 받는 것은 또 다르잖아요. 그리고 우리 의원들은 출장복명서를 보고 판단을 하는데 다 결재가 4월 10일에 올렸던 것들을 한 달씩 늦어서. (자료를 들어보이며) 여기 있는 대부분의 문서가…. 이거 출력해 준 사람 누구예요? 여기 있습니까?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저희 부서에서 출력을 했고요. 그 내용에 대한 책임은….

배강민 위원 (자료를 들어보이며) 이거 출력해 준 것 보시면 거의 다 과장님이 한 달 넘어서 결재한 거예요. 한 달, 두 달. 지금 포스트잇 붙어있는 거 보이죠?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네.

배강민 위원 이거는 너무 심하지 않은가. 이러니까 전체적인 통합관리가 안 되지 않은가, 부족하지 않은가 그런 생각을 해요. 과장님이 어떤 일 때문에 얼마나 바쁜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이 출장복명서를 만든 데는 어떤 금전적인, 출장비가 1만 원이 됐든 1000원이 됐든 우리가 중요하게 보는 것은 이 안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고 누가 갔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이거 작성하는 것 아니에요? 그러면 담당 부서에서 결재자는 이 문서를 봤는가, 안 봤는가, 언제 봤는가, 언제 보고 어떻게 조치했는가 그것을 보기 위해서 이것을 본 거잖아요? 그런데 과장님은 한두 달 넘어서 결재해 놓고 뭐 물어보면 깊은 내용은 잘 모른다고 하면 말이 안 되겠죠?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죄송합니다.

배강민 위원 지금 제가 이렇게 길게 자원순환과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과장님이 바쁘신 것도 알고 부서가 바쁘고 힘든 것도 알아요. 또 잘하려고 노력하시는 것도, 어느 누구보다 일에 대한 추진력이 있는 것도 알아요. 그래도 우리가 이런 기본적인 것들은 챙겨나가야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과장님, 바쁘시더라도 한 템포 내려놓으시고 주변을 한번 돌아봐 주세요. 직원들이 하고 있는 일들도 돌아봐 주시고 이런 부분들 꼼꼼하게 챙겨 주세요. 과장님이 한번 판단을 잘못하고 결정을 잘못하니까 47만의 인구들이 봉투 때문에 고생하고 많은 사람들이, 복지팀들이 고생하고. 이 직원들이 고생한 태가 안 나잖아요. 저는 이게 사소하지 않다고 봐요. 이 출장복명서도 제가 1년치 봤지만 문제가 있다고 보거든요. 민원처리 현황에 대한 인원들, 출장복명서에 관한 것들, 폐기물 신고에 대한 것들, 무단투기에 대한 것들 이 네 가지 사항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우식 배강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으로서 질의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우리 아까 배강민 위원님 말씀하신 출장 관련해서는 과장님, 출장이나 근태·근무·출결 이런 부분들은 직장생활에서 기본이잖아요. 저도 직장생활을 해 봤었고 특히 공직사회에서는 더 그것이 철저하게 지켜져야 되잖아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장님도 잘 관심을 가지고. 직원들이 저는 기본이 잘 서야만 정말 우리가 시민들한테 떳떳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에서 고위 공직자이신 과장님, 국장님들이 부하직원들 근태관리에 대해서는 신경을 많이 써주세요. 저도 그런 것을 행복위에 있을 때도 여러 차례 강조했었지만 상임위 행감장에서 아직도 그런 얘기들이 나오는 것은 사실 부끄러운 겁니다. 행감에서 출장 관련해서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 것이 저는 자랑할 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절대 이런 얘기들이 우리 위원님들 입에서 다시 나오지 않도록 우리 간부님들이 잘 챙겨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런 것들.

그다음에 아까 우리 위원님들도 언급하셨지만 지금 인천시에서 수도권 쓰레기매립지를 2025년에 종료하겠다고 발표한 것 아시죠?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네,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당연히 우리 경기도에서도, 도 차원에서도 여러 움직임들이 있는 것 같아요. 한 가지 확인하려고 제가 질의를 드린 건데 최근에 제가 기사내용을 보다 보니까 ‘도에서는 경기도 내에 9개 시군과 쓰레기소각장을 신설하거나 증설을 추진 중이다.’ 이런 기사를 봤거든요, 9개 시군과. 저희 김포시가 여기에 해당됩니까?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그것은 정확한 수치가 나와 있는 것은 아니고요. 지금 여기에 내용은 없는데 파주시하고 저희하고 2차 광역소각시설에 대한 논의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김포하고 파주하고 고양. 그런데 그것이 김포가 참여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해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그러니까 도에서 얘기한 9개 시군에 우리 김포도 들어가는 거네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그것까지는 저희가 파악을 못 했는데 저희가 그것은 아직 안 들어간 것으로 지금….

○ 위원장 박우식 안 들어갔어요?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네.

○ 위원장 박우식 2025년에 인천시에서 쓰레기매립지를 종료하겠다라고 했고 경기도도 여기에 따라서 여러 가지 플랜A, 플랜B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도에서 준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 차원에서도 이것은 굉장히 우리 시의 시민들 또 쓰레기정책과 관련해서 굉장히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환경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우리 시 차원의 대비들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여기에 대해서 우리 시에서 지금 대비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시죠.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지금 수도권매립지 제3-1매립장이 거의 종료시점에 다다랐고 그다음에 수도권매립지와 관련해서는 4자 협의체가 구성이 돼서 향후 이 부분에 대한 계획의 논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결론이 나지 않는 부분들이 일부 있어서 4자 협의체 그러니까 인천광역시를 제외한 환경부하고 경기도하고 서울시가 주축이 되어서 아마 또 다른 대체 매립지를 공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제가 알고 있고요. 저희 김포시도 중장기적으로 이것에 자유롭지 않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점에서 경기도 단위에서 움직이는, 광역자치단체에서 움직이는 부분들이 있어서 저희 김포시는 광역자치단체 그다음에 4자 협의체에 발맞춰서 같이 움직이려고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깊은 내용을 위원장님한테 보고드리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과장님, 이것은 우리 김포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도에서의 대응들과 도에서 생각하는 부분들과 우리 김포시 이익하고 어떻게 맞물려서 가야 될 것인지 이런 부분들을 전략적으로 대응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고 사실 이 시기가 그렇게 먼 얘기가 아닙니다. 불과 3~4년 뒤면 현실이 될 얘기고 인천시의 입장이 워낙 제가 봤을 때는 완강하기 때문에 도나 경기도 관내의 시, 특히 우리 김포시 같은 경우에도 자유로울 수가 없는 부분들이고 제가 봤을 때는 도에서 해 줄 수 있는 부분들도 제한적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우리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대응들에 대해서 발 빠르게 움직여야 될 그런 시점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과장님과 국장님이 특별히 관심을 가지시고 여기에 대한 대비책들, 도의 움직임을 그냥 넋 놓고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 김포시 자체에서 할 수 있는 그런 정책들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를 고민을 많이 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 자원순환과장 채낙중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거기에는 쓰레기저감정책뿐만 아니라 쓰레기소각정책, 여러 정책들이 다 포함이 될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자원순환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결을 선언합니다.

채낙중 과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진행하여야 하겠습니다만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중지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있는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 30분 감사중지)

(16시 50분 감사계속)

○ 위원장 박우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으로 공원녹지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서승수 과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김포시의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4항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승수 과장님께서는 제자리에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과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김포시의회가 실시하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며 이에 선서합니다.

2020년 11월 23일 김포시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 위원장 박우식 서승수 과장께서는 소관 사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안녕하십니까? 공원녹지과장 서승수입니다.

항상 김포시 공원녹지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도시환경위원회 박우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설명에 앞서 공원녹지과 소속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재일 공원조성팀장입니다.

김선희 도시녹화팀장입니다.

이두영 산지전용팀장입니다.

황지영 산림휴양팀장입니다.

민정식 산림보호팀장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공원녹지과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공원녹지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박우식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공원녹지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진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최명진 위원 최명진 위원입니다.

이번에 꽃 피는 거리,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많은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었습니다. 예쁜 꽃들로 인해서 도시경관이 환해졌는데요. 수고해 주신 조남옥 국장님, 서승수 과장님, 김선희 팀장님, 조민우 주무관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시민들이 더 많이 원하신다고 보는데 혹시 이 부분에 대한 피드백은 받아보셨나요?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답변드리겠습니다.

꽃 피는 거리에 대해서 칭찬을 해 주시는 시민들이 많았고요. 여기에 대해서 저희도 다른 시군 같은 데 벤치마킹을 해서 더 좋은 꽃 피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그런 마음을 가졌습니다.

최명진 위원 이번에 네 군데 하셨잖아요. 네 군데를 하셨는데 네 군데 했던 데 외 지역에서는 “왜 우리 지역은 안 하느냐.” 이런 말들도 많이 하셨어요. 저한테도 하셨는데 특히 내년에는, 우리 2년 동안 해 보셨잖아요. 그래서 노하우가 많이 쌓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더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좀 더 넓은 지역으로 확산하는데 소외된 지역 있잖아요. 양촌이나 그런 데도 있고 또 고촌 같은 데는 관문이니까 특히 그런 쪽을 집중적으로 생각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코로나로 예산이 그렇게 많이 편성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런 상황이라면 내년에는 조형물 같은 것 하는 부분을 좀 빼고 넓은 지역에 하고 좁게 했던 데는 좀 더 넓게, 풍성하게 그런 식으로 할 계획은 없으신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최명진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내년 예산은 10억 정도 계획을 올렸는데 코로나 상황이다 보니까 50% 삭감되어서 5억 정도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초 말씀대로 양촌이나 고촌, 통진 이런 거리도 좀 하려고 계획을 세웠었는데 그게 안 된다면 올해 3회 정도 했거든요. 봄, 여름, 가을로 했는데 그것을 2회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를 해서 지역은 확대시키되 꽃 장식하는 기간은 2회로 줄여서 예산에 맞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최명진 위원 그렇게 해서 예산이 줄은 만큼 지역을 축소하기보다는 지역은 좀 넓히는 방향에서 전략화 해서 할 수 있는 방안. 이제는 노하우가 쌓였으니까 그런 방안으로 고민하시면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꽃으로라도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환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그렇게 배려해 주시면…. 그렇지 않아도 부서에서는 사실 가로수 가지치기 등 이런 본업이 있는데도 사실 이것을 어렵게 하시고 힘든 상황에서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굉장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런 시민들한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더 좋은 사업으로 시민들한테 보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명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우식 최명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혁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190쪽에 ‘문수산 산림휴양시설 조성 추진현황’에 관련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지금 용역은 끝난 거죠?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네, 끝났습니다.

김종혁 위원 어디까지 와 있습니까, 구체적인 계획이?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올해 현황 조사, 분석, 타당성검토 기본구상안을 작성하는 용역을 5000만 원을 들여서 했고요. 내년도에도 비슷한 용역비를 확보해서 사전입지조사, 경기도에 제출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드는 그런 용역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김종혁 위원 법적으로 군사 동의라든가 유적지 있죠? 산성도 있고? 등등 있는데 어떤 문제는 없습니까?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답변드리겠습니다.

문화재보호구역이기 때문에 그 사항만 할 해결되면 크게는 문제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종혁 위원 ‘잘 해결되면’이 아니죠, ‘해결되면’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해야죠. ‘해결되면’은 무책임한 얘기잖아요, 그렇죠? 죽어도 만들되 제가 질의하고 싶은 내용의 핵심은 이겁니다. 다른 지자체와 비슷하게 할 겁니까? 아니면 우리 김포시 문수산 산림휴양시설은 뭔가 다릅니까?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특성 있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종혁 위원 뭘 특성 있게 어떻게 하실 겁니까?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김포시 대표 명산이기 때문에. 그리고 북부권에 서울시에서 제일 가까운 휴양림을 만들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 비전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코로나 시대에 힐링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조성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종혁 위원 제가 원하는 건 그거예요. 밋밋하게 남들 하는 거 쫓아서 하려면 안 했으면 좋겠어요. 교통체증만 일어날 뿐이야. 지금 입지적인 조건은 제가 볼 때 굉장히 좋다고 봐요. 예를 들면 팔각정에서 강화 그쪽 어디 산에 뭘 해서 짚라인을 하든 뭔가 특별하게 “김포 거기 산림휴양시설은 뭔가 다르더라.” 이래서 김포가 먹거리도 많이 부족하고 하니까. 강화에 ‘루지’ 하는 거 아시죠? 거기 안 가도록 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시키고 고용도 창출하고 할 수 있는 것들을 제대로 한번 했으면 좋겠는데. 애기봉에만 너무 매달리지 말고.

○ 환경국장 조남옥 위원님, 잠깐 제가 설명드릴게요.

김종혁 위원 거창하게 좀 해 주세요, 거창하게.

○ 환경국장 조남옥 저희가 문수산과 관련해서 기본계획 설계가 아니고 타당성용역을 올해 했습니다. 그래서 애기봉 생태공원하고 맞물려서 그거랑 같이 연계해서 하는 건데 저희가 특화시키려면 일단 문수산에 치유숲. 치유라는 말이 힐링이라는 말로는 굉장히 많이 되어 있는데 여러 가지 숲에 대한 레저지구, 정원숲 그다음에 캠핑 이런 것은 기본으로 다 들어가니까 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치유숲에 대해서 그렇게 해야 되는데 우리가 애기봉 생태공원하고 같이 해서 저는 그때 제안하기를 하늘길,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짚라인 이런 것보다는 하늘길이라는 것을 설치해서 위로는 케이블카 형식으로 하고 밑으로는 돌아서. 그러니까 같은 구간을 밑에는 도로로 정비를 해서 연결을 하고. 평화누리길처럼 연결을 하고 위에는 그런 식으로 해서 좀 다르게. 그래서 관광화 시켜서 애기봉 생태공원과 연결해서 하는 방안이 리모델링할 때 논의가 됐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생각해서 하고 있으니까 그런 부분도 생각하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종혁 위원 국장님이 좋은 계획을 갖고 계신 것 같은데 이왕 하는 거 밋밋하게 안 했으면 좋겠어요. 입지가 너무 좋잖아요. 거기서 내려다보는 염하강도 그렇고 너무 예쁘니까 제대로만 하면 엄청난 경제적인 것을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좀 철저히 준비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장릉산 회주로 관련해서, 전망대 설치 관련해서는 어떠세요, 과장님? 가능한 거예요? 말 나온 지는 한 10년 됐는데 물론 군사동의 때문에 그렇겠죠? 그런데 현실화 될 것같이 그러더니 전혀 얘기가 없네?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게 어려운 문제인데요. 말씀대로 군사시설 보호구역이기 때문에 몇 번을 시도를 해 봤지만 이게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게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로는 업무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김종혁 위원 그런데 자꾸 될 것처럼 얘기를 하면서 자꾸 안 되니까. 이게 군사동의 때문에 전혀 여지가 없어요? 상황이?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네.

김종혁 위원 전망대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바람이 있었는데 굉장히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좀 더 한번…. 왜냐하면 요즘 그렇게…. 글쎄, 군인들이 워낙 자기네들 고집 하니까 그럴 수 있는데 한번 노력을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김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종우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한종우 위원 한종우 위원입니다.

그쪽에 계신 시민분께서 궁금증에 대해서 질문을 해서 질의드리는데요. 현장 확인은 제가 오랜 시간은 못 했지만 하성에 반려견놀이터가 있잖아요. 그 놀이터가 보니까 작년에 도비 받아서 1억 5000만 원에 반려견놀이터 조성을 했는데 지금 관리는 시설관리공간에서 하고 있더라고요.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네, 맞습니다.

한종우 위원 혹시 지금 거기 운영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알고 계신 거 있으세요?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올해는 예전보다 코로나 때문에 문을 연 기간이 되게 짧습니다. 저희는 반려견 수입으로 이분들이 어떻게 진행을 하는지 알 수 있거든요. 수입이 주차장뿐만 아니라 태산패밀리파크 전체적으로 한 10분의 1 정도로 줄은 것으로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종우 위원 왜냐하면 사업 대비 거기가 활용도가 상당히 적다, 접근성도 그렇고 그래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그렇게 말씀을 해 주셔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부분이고요. 관련돼서 혹시 올해 실적이라든가 자료 좀 제출해 주시겠어요?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알겠습니다.

한종우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우식 한종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강민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배강민 위원 제가 하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꽃피는 거리 조성사업’ 관련해서 188페이지 보시면 문제점 및 개선방향 했는데 우리가 초화 관리비 절감을 위해서 인력관수를 실시하였으나 지금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작업자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서 자동관수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예산이 어느 정도 들어갑니까? 전과 후가 궁금한 겁니다. 인력관수를 실시했을 때와 자동관수시스템을 실시했을 때 금액과 여러 가지 효과적인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인력관수와 자동관수시스템을 정확하게 계산해 보지는 않았고요. 실질적으로 말에 있는 대로 교통체증, 작업자 안전사고 이런 문제가 많았습니다. 인력관수를 하다 보니까 토요일, 일요일에 관수를 못 하다 보니까 그게 열에 의해서 꽃이 죽는 그런 현상이 있었기 때문에 이것보다는 안전하고 타이머를 맞춰 놔서 나중에 정기적으로 물을 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동관수시스템을 검토한 사항입니다.

배강민 위원 왜 그러냐 하면 꽃피는 거리 사업비가 얼마예요?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내년도 예산이요?

배강민 위원 올해.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올해는 3억 2000만 원입니다.

배강민 위원 3억 2000만 원이죠? 말씀하신 것처럼 인력관수 했을 때는 얼마 정도 들어가던가요?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인력관수는 여기서 한 2000만 원 정도….

배강민 위원 3억 2000만 원에서 인력관수가 2000만 원 정도 들어가죠?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네.

배강민 위원 자동관수시스템 도입하면 얼마 정도 들어갈지 예상이 되나요? 우리가 하다못해 자동관수시스템은 말씀하신 것처럼 꽃이 있는 곳에 인력적으로 즉각적인 투입이 안 되거나 또 날씨에 대한 영향 때문에 말라죽거나 시들거나 해서 자동으로 한 시간마다 골프장을 가든 아니면 우리가 한 예로 들어보면 염수장치 있죠. 자동으로 분사시스템 작동해서 물이 쭉 나오잖아요. 그런 것처럼 설치하려면 돈이 얼마정도 드는지 알고 계세요? 우리 염수장치 얼마 들었는지 아세요? 도로마다 개소개소 하는 데? 자동관수장치 얼마 들어가는지 누가 알고 계시는 분 있나요? 예측 가능한 분이? 저는 왜 이런 말을 하냐면 보고서에 이런 내용을 넣어줬을 때는 어느 정도 예측을 하고 넣어놓은 사항인가. 꽃값보다 장비 설치하는 게 더 들어갈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것들, 저는 그런 거죠. ‘2021년 꽃피는 거리 사업 추진 시 자동관수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함.’ 그래 놓으니까 2021년이면 이번 본예산에 이거 반영됐나요? 올라왔나요?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네, 올라왔습니다.

배강민 위원 본예산에 올리셨으면 얼마인지 알 거 아니에요?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번에 10억 정도 예산을 올렸는데요. 관수설비는 1억 2000만 원 정도 예상해서 올렸습니다. 그래서 300만 원씩 10개소에 4방향.

배강민 위원 전체를?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네, 계획은 그렇게 잡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면 그 부분은 예산심의 할 때 들여다보면 될 것 같고요. 이 부분이 정말 말씀하신 것처럼 예쁘고 잘 되는 데는 꽃들이 잘 됐지만 열에 의해서, 말씀하신 것처럼 즉각적인 조치가 안 됐을 때는. 어떤 사람은 죽어 있는 꽃을 본 사람도 있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정말 생기발랄한 꽃을 본 사람도 있을 것 같아서 인력으로 하다 보니까 이게 한계가 있더라. 그래서 자동도 좋지만 저는 그래요. 이런 것을 유지관리하기가, 생화를 유지관리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확장을 한다는 것도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면밀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 했는데 본예산이 올라왔으니까 사업에 대한 부분은 그때 가서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또 하나 궁금한 것은 산지전용지 관련해서 안전관리 업무지도를 지금 하고 있나요?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답변드리겠습니다.

하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올해는 어떻게 진행했나요?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상반기, 하반기 하고요. 우기에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면 상반기, 하반기 1회씩 진행하셨다는 건가요?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네, 맞습니다.

배강민 위원 1회씩?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네.

배강민 위원 누가 이거 진행하나요? 누구누구 나가나요, 이거 진행할 때?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산지전용팀장하고 담당자들이 나가서 현장 보고….

배강민 위원 몇 개소 정도 돼요?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담당 팀장이….

○ 산지전용팀장 이두영 저희가 지금 위험한 지를 허가냈을 때 공사현장을 지나다니면서 볼 때 그 대상지하고요, 1만 제곱미터 이상 될 때는 저희가 현장점검을 하고 있고요. 집중호우를 대비해서 이번 태풍 때도 많은 비가 와서 이번에는 측량협회에 공문을 보내서 같이 합동점검을, 저희가 놓치는 부분도 있을 것 같아서 합동점검 공문도 보내서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배강민 위원 그러면 이 진행한 내역들 저한테 따로 요지보고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산지전용 허가는 요즘 어떻습니까? 몇 건이나 들어와요? 올해 몇 건 정도 들어왔어요, 처리한 게?

○ 산지전용팀장 이두영 산지전용팀장 이두영입니다.

지금 신규 건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고요. 그전에 허가난 것들이 재허가나 기간연장이나 변경허가 건이 많습니다.

배강민 위원 2020년도 들어와서 산지전용허가에 대해서 신청한 건수와 처리한 건수, 반려한 건수를 알고 싶습니다.

○ 산지전용팀장 이두영 이것은 저희 같은 경우에 월 평균 신규 건은 20~30건이 되고 있고요. 변경하고 기간연장이 대부분이어서 준공은 신규 건이 10% 정도 비율로 진행되고 있어서 한 달에 처리 건수가 보통 200건에서 250건 사이가 되고 있습니다.

배강민 위원 이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리가 철저해야 되겠다 싶어요. 왜냐하면 이런 부분, 산지전용에 대해서 관리를 못 하다 보면 말씀하신 것처럼 호우라든가 경사로 기준을 지키지 않은 부분에서는 발생되는, 우기 시에 문제점들이 발생돼서 안전총괄과에서 고생도 하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제가 지금 질의한 내용에 대한 요지보고를 간단하게 저희 의원실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산지전용팀장 이두영 알겠습니다.

배강민 위원 이상입니다.

아, 그리고 설계 있죠. 우리가 수의계약 내역 보면, 부서공통사항에 보면 2018년도, 2019년도부터 쭉 봐 오면, 제가 3년치 쭉 봐 오면 관내 업체, 낯익은 업체들이 많잖아요. 관내 업체를 이용하고 잘 하는 업체를 이용해 주는 것은 좋습니다. 다만 이 돈은, 우리가 지급하는 돈들은 시민의 돈이잖아요. 그렇죠? 시민의 돈으로 이것을 진행을 하고 안 하고 함에 있어서 나는 그래요, 이 설계업체에서 어느 정도 제안을 하고 설계를 진행을 하지만 공모 담당 부서에서도 어느 정도 그런 역할들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보면 시민들 눈높이에 맞춰서…. 말을 돌려서 하다 보니까 그러는데 설계업체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담당 공무원들이 잘 관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우식 배강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혁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김종혁 위원 김종혁 위원입니다.

사업 진행 상황을, 완공된 건데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질의하겠습니다. 하성근린공원 주차장 관련해서 제가 자료 요구를 한 적이 있었을 거예요. 현실적으로 경사 각도가 너무 커서 나중에 안전에 위험이 있다, 그렇죠? 이렇게 제가 예전에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자료는 한번 요구한 적이 있었어요. 그거 보셨죠? 잘 아실 거예요. 한종우 위원님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데 과장님 입장에서 보면 문제 없습니까?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주차장 시설 기준에는 맞습니다. 7도 이하이기 때문에, 지금 3.1도 수준이기 때문에 맞고요. 그렇지만 걱정하시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금년도에 두 가지를 했습니다, 대책으로. 비탈면 방지 포장을 추가적으로 실시했고요. 그래서 그것으로 마찰력을 증가시켜서 차량들이나 유모차가 경사로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했고요. 그리고 표지판을 설치해서 미리 알려주는 그런….

김종혁 위원 요즘 유모차가 굉장히 바퀴가 굉장히 잘 구르잖아요. 차에서 내려서 유모차부터 꺼내놨을 때 유모차가 안 굴러갈 수 있어요?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답변드리겠습니다.

태산패밀리파크주차장은 종으로 주차장이 세워진 게 아니라 횡으로 세워져서 업체나 전문가들한테 물어보면 종으로 세워진 것보다는 위험하지 않다, 그런데 조심은 좀 해야 된다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김종혁 위원 과장님, 제가 한종우 위원님하고 현장에 가 봐서 알아요. 우리가 의견을 제기했었기 때문에 확인을 해 보셨을 건데 가서 제일 먼저 젊은 부부들이 내려서 짐부터 정리해서 유모차 내려놓고 아이부터 내려놓겠죠. 그러고 나서 차에 있는 다른 거 내리려고 하면 유모차 굴러가요, 안 굴러가요? 혹시 비탈이 졌다면? 만약에 그런 안전사고가 일어났다면 누가 책임질 겁니까? 그러면 시에서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이랬을 때 어쨌든 주차장의 그 경사 때문에 유모차가 굴러가서 안전사고가 일어났다면 그건 누가 책임집니까? 그냥 시에서는 “법적인 문제가 없습니다, 괜찮습니다.”이러고 끝이에요?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답변드리겠습니다.

비탈면 주차장에 대해서는 금년 12월까지 조치를 취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저희가 미끄럼방지시설을 했고요. 지금 말씀드린 대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주의를 해야 되는 것은 맞습니다.

김종혁 위원 그분들한테 뭐라고 그럴 거예요? 들어가면서 “여기 미끄러우니까 유모차 먼저 내놓지 마시고 어른들 먼저 내리셔서….” 이렇게 하실 거예요?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저도 요새 유모차를 해 봤지만 움직이지 않게 하는 장치들이 다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만 조금 신경 쓰신다면 크게….

김종혁 위원 그것 가지고는 제가 볼 때 큰일 날 소리예요. 안전이라는 것은 만에 하나입니다, 만에 하나. 만에 하나 터지는 것도 책임져야 돼요.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지금 현실적으로 시설을 다시 구비할 시간적인 그런….

김종혁 위원 과장님, 이렇게 하시자고요. 저희가 현장행정이 아마 27일이죠? 유모차 하나 준비해 주실 수 있어요?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네, 알겠습니다.

김종혁 위원 우리 나가겠습니다. 왜냐하면 해야 될 것 같아요. 진짜 현실적으로 그렇지 않다면 문제제기 안 할 테니까 바퀴 잘 구르는 유모차 하나만 준비해 주세요.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바퀴를 잠글 수 있는 것도 하나 준비하겠습니다.

김종혁 위원 네, 그럼요. 그래서 저희가 무의식중에 내려서 유모차를 내려놓고 그 많은, 아이가 예를 들어서 10kg면 10kg, 물건 올려놨을 때 탄력을 얼마나 받는지. 무의식중에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것을 잠그지 않고 했을 때…. 이것을 한번 해 봤으면 좋겠어요.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알겠습니다.

김종혁 위원 그래서 한번, 그게 문제가 된다면 우리가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시정이 돼야 될 거고 그렇지 않다면…. 그래서 저는 그렇게 이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알겠습니다.

김종혁 위원 그래서 27일에 저희가 현장에 나가서 한번 실험을 해 봤으면 좋겠다, 이런 건의를 드려봅니다. 그날 뵙는 걸로 하고요. 이것은 여기에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우식 김종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한종우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한종우 위원 과장님, 잠시 김종혁 위원님 말씀 이어서 말씀드릴게요. 처음에 그 말씀을 드린 것은 우리가 안전장치를 다 했을 때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은 상식과 기본적이지 않아요. 왜냐하면 어떤 가능성에 대해서 그 구조가 그들에게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라는 게 전제가 되어야지, “유모차가 요즘에 좋으니까 잠그니까 전혀 문제없어요.” 이것은 무책임한 답변이다라고 말씀드리고요. 이것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시작, 설계단계부터 잘못됐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왜냐하면 그 위치와 어떤 특징이 어린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인데 거기가 일반 자연부락과 농기계가 같이 혼용할 수 있는 그런 구간과 또 경사면이 법적인 요건은 충족했다고는 하지만 사실은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는 그런 자체가 상당히 위험요소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심사숙고해서 답변을 해 주셔야 된다라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장치 하니까 전혀 문제없습니다.” 이것은 답이 저희가 듣기에는 좀 부족하네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 처음부터 심사숙고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우식 한종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 준비하시는 동안 저도 하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김종혁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문수산 산림휴양시설 조성비가 178억으로 되어 있는데 이게 다 시비인 거죠?

○ 공원녹지과장 서승수 네, 일단 시비로 계상했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사실 이 내용은 제가 도시환경위원회로 오기 전에 아마 용역이 진행됐었고 결과보고가 있었던 것 같은데 사실 178억이면 상당히 많이 투자가 예상되는, 오히려 설계와 이후 과정을 통해서 더 증액이 될 수도 있고, 그렇죠? 그런 대규모 프로젝트인 것 같아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뭐냐 하면 이 정도를 투자해서 우리 시가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충분하다. 정말 여기를 이용하기 위한 시민들, 외부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통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세수가 증가되고 이런 여러 가지 기대효과들이 충분하다 그러면 이것보다 더 많이 투자를 할 수도 있죠. 제가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는 건 뭐냐 하면 이것을 시에서 주도하려고 하면 제가 봤을 때는 오히려 이게 퀄리티는 떨어지고 효과는 기대만큼 얻지 못하는 그런 상황들이 연출되지 않을까 상당히 우려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제가 봤을 때는 제대로 하려고 그러면 정말 민간의 투자를 받든 민간과 우리 시가 협업을 하든 민간의 여러 재원과 아이디어, 전문성들이 결합이 돼서 이 사업들이 진행이 돼야 되고 이 사업 자체만이 아니라 관광단지들과 연계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과 프로그램들이 같이 충족이 돼야 시너지가 나고 이 사업이 우리 시에서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기대효과들을 이룰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휴양림 이게 서울 접근성도 좋고 여러 가지 다 좋기는 한데 그런 종합적인 계획, 이게 시비만 투자해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으로 계속 시비가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사업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크다는 거예요. 실제로 애기봉 같은 경우에도 제가 행복위에 있을 때 4월에 개관 예정이었는데 지금 아직도 개관 못 하고 있지 않습니까? 추가 예산들은 계속 요구하고 개관은 제가 알기로는 내년 4월인가, 정확치는 않습니다만 그렇게 연기가 된 것으로 저는 알고 있거든요, 계속. 지금도 여러 지적사항들이 많이 나왔어요, 애기봉 같은 경우에도. 그래서 문수산, 김포의 아주 명품 산인데 이것을 이렇게 대충 개발해서 오히려 개발 안 하니만 못 하는 그런 상황이 된다 그러면 그것은 정말 치명적인 정책실패의 사례가 될 수도 있다, 사업실패 사례가 될 수도 있다 그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이번에 행감 준비하면서 이 내용을 제가 사실 처음 알았습니다. 제가 상임위를 행정복지위원회에 있다가 이쪽으로 오다 보니 이것에 대해서는 제가 깊이 몰라서 이것 보고 그런 생각이 많이 들어서 담당 과장님과 국장님이 이 사업을 종합적인 관점에서 김포시 다른 관광지와 어떻게 연계 개발할 것인지. 시 예산의 투입만이 아니라 민자를 어떻게 유치하고 정말 이것 하나만큼은 김포시 문수산 휴양림에 가서 즐겨야 된다라는 그런 특화된 시설을 뭐로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들도 필요한 거예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말씀을 드리고요.

이것은 국장님이 답변을 좀 해 주시죠. 이 사업이 보니까 추진계획은 벌써 내년부터 여러 가지 계획을 하고 계시는데 말씀을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 환경국장 조남옥 저희가 올해 이것에 대한, 기본계획수립에 대한 용역을 해서 그게 준공된 상태고요. 지금 여기 계획에 나와 있는 것은 준공에 의해서 이렇게 연차적으로 운영했다는 거고 아까 김종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더 확실한, 특화된 이런 것들이 말씀된 것은 저희가 논의 과정 중에서 평화누리길과 그다음에 애기봉생태공원과 같이 연계해서 하는 사업이 필요하다, 그렇게 해서 지금 관광활성화를 시키려면 거기랑 연대를 해서 지금 케이블카를 하늘에, 공중에 설치도 하고 그다음에 도로를 평화누리길과 연대도 해서 애기봉 생태공원에 와서 보시고 난 다음에 정말 시민들이 지금 코로나나 여러 가지 일상에서 힘든 그런 상황이 도래했을 때 문수산에 와서 치유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하는 그런 사업으로 해서 저희가 기본계획은 그렇게 수립이 된 겁니다. 그래서 중장기적으로 반영이 될 사항이고요. 그래서 지금 현재 연차별로 계획대로 사전조사부터 해서 추진할 예정입니다.

○ 위원장 박우식 제가 생각했을 때 이게 시가 주도해서 하는 사업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이 드는 거예요.

○ 환경국장 조남옥 지금 애기봉이 5개년으로 연차적으로 하는 계획이 있는 건데 그것은 문수산 같은 경우 시민들이 많이 이용을 하다 보니까 훼손도 되고 문화재적인 측면에 있어서 그것은 문화관광과에서 복원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그렇게 가는 건데요. 확충이나 산림에 대한 훼손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하는 것은 국도비가 반영이 돼서 그렇게 잘 추진이 되고는 있는데 이 사업은 저희가 기본계획수립에 의해서 이렇게 하다 보니까 지금 현재는 이렇게 하고는 있지만 이것을 저희가 건의를 드려서 국도비가 반영돼서 추진하는 방향으로도 저희가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국도비뿐만 아니라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뭐냐 하면 어쨌든 민간이 같이 참여해서 민간과 SPC를 별도로 설립을 하든 해서 그렇게 추진하는 형태로 가야지 이게 제가 봤을 때는 자연휴양림 이 굉장히 큰 프로젝트를 시에서 이것을 독자적으로 주도한다, 이것은 제가 봤을 때는 답이 안 나올 것 같아요. 이런 사업들을 해 봤었던 민간의 어떤 인프라들을 우리가 유입을 시켜서 같이 시너지를 낼 수 있게끔 큰 그림으로 가야지 이것을 여기 찔끔 이런 식으로 휴양림 해서는 이것 나중에 태도 안 납니다.

○ 환경국장 조남옥 지금 여기에서 저희가 그런 것들을 결정해서 할 사항은 아니지만….

○ 위원장 박우식 결정할 사항은 아닐 건데.

○ 환경국장 조남옥 하여간 중장기적으로 검토대상은 됩니다.

○ 위원장 박우식 국장님, 제가 드릴 말씀은 이 내용들을 시장님께 다시 한 번 보고를 해 주세요, 이런 내용과 관련해서. 의회에서 이런 우려에 대한 부분들의 목소리가 있었다는 것을 반드시 전달을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환경국장 조남옥 네, 그러겠습니다.

○ 위원장 박우식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공원녹지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결을 선언합니다.

조남옥 국장님, 서승수 과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여 오늘의 감사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교통국과 차량등록사업소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 안내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라 현지 확인이 필요한 대상지는 배부해 드린 신청서식에 의거 11월 25일 수요일까지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오랜 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17시 37분 감사종료)


○ 출석위원
박우식한종우최명진김종혁배강민
○ 출석공무원
환경국장조남옥
환경과장권현
환경지도과장이정미
자원순환과장채낙중
공원녹지과장서승수
자원시설팀장김기원
산지전용팀장이두영
○ 의회사무국 출석공무원
전문위원이근수
주무관김은철
기록김용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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