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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행정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8.11.22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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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김포시의회(정례회)
행정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김포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읍ㆍ면ㆍ동, 행정국(행정과ㆍ교육지원과ㆍ회계과ㆍ정보통신과ㆍ민원여권과), 보건소(보건행정과ㆍ보건사업과), 시립도서관


일 시 : 2018년 11월 22일(목) 오전 10시

장 소 : 행정복지위원회회의장


(10시 00분 감사개시)

○ 위원장 한종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는 감사일정에 따라 담당관실과 김포도시공사,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쳤습니다. 오늘은 읍ㆍ면ㆍ동, 행정국 소관 부서, 보건소 그리고 시립도서관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읍ㆍ면ㆍ동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읍ㆍ면ㆍ동장님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김포시의회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는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4항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읍ㆍ면ㆍ동장께서 함께하여 주시되 선서문은 이두수 통진읍장께서 대표로 낭독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통진읍장 이두수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과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김포시의회가 실시하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며 이에 선서합니다.

2018년 11월 22일 통진읍장 이두수.

○ 위원장 한종우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읍ㆍ면ㆍ동 소관 사무와 지역 현안사항 등에 대한 보고는 생략하고 인사말씀만 듣고 바로 질의답변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회의진행에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통진읍부터 자리에 앉으신 상태로 간략하게 인사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통진읍장 이두수 안녕하세요? 통진읍장 이두수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의정 활동과 지역구 발전을 위해서 애쓰시는 한종우 행정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아시다시피 통진읍은 대곶ㆍ월곶ㆍ하성 다 접해있는 북부권의 중심도시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통진읍에서는 마송택지도 그렇고 청사 이전도 그렇고 도로개발도 그렇고 최근에 이러한 일들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통진읍이 지금 개발되는 가운데 예산도 많이 지원이 돼서 사업이 진행되리라 이렇게 생각합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좀 아끼지 않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통진읍장으로서 통진읍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촌읍장 이진관 안녕하십니까? 고촌읍장 이진관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고촌읍장으로 가서 보니까 고촌읍이 김포의 관문이라고 이렇게 말씀들을 하시는데 실제로 가서 현황을 보니까 그린벨트가 너무나 많이 있고 한 67% 정도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개발이 좀 안 되는 상태가 있고 또 하나는 그거와 반면에 신곡6지구나 향산지구 지금 개발해서 2021년이나 2022년 되면 약 2만 7,000에서 약 5만 정도가 지금 될 예정인데요. 그러다 보니까 굉장히 지금 어수선하고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큰 것은 우리 고촌읍 행정복지센터가 올해 3월 달에 준공이 돼서 3월 30일 날 청사 이전을 해서 지금 저희가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층과 2층은 저희 읍사무소하고 그다음에 보건지소 그렇게 좀 사용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3층과 4층은 주민자치위원회 그다음에 5ㆍ6ㆍ7층은 도서관에서 이렇게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복합청사가 돼서 너무나 지금 잘 이용이 되고 있어서 우리 위원님들이 많은 예산을 지원해 주셔서 아마 잘 지어진 건물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또 이번에 11월 3일 날 우리가 청사 앞의 광장에서 우리 읍민의 날 행사를 치렀습니다. 치르고 나다 보니까 너무나 그 광장도 굉장히 쓸모 있었고 너무 잘 되었다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우리 위원님들께서 큰 금액으로, 240억이 넘는 예산을 들여서 지원을 해 주셔서 복합청사가 잘 지어졌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읍장으로서 그 청사를 잘 활용하고 그리고 읍민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그때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양촌읍장 박정우 양촌읍장 박정우입니다.

저희 양촌읍은 인구가 한 3만 명 정도 되고요. 일반아파트보다 공공임대아파트가 약 5배 정도 많습니다. 그래서 그에 따른 복지수요가 상당히 많은 지역이 양촌입니다. 거기에다가 또 100만 평이 훨씬 넘는 학운산업단지가 입지되어 있어서 산업지역이기도 하고 또 도농복합지역으로써 우리 시에서 마을이 53개 리로 가장 많은 지역이 또 양촌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지역 현안도 많은데 위원님께서 많은 관심과 또 지원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대곶면장 두춘언 안녕하세요? 대곶면장 두춘언입니다.

저희 대곶면은 위원님들도 아시는 것처럼 대명항과 또 김포시 제조업의 32%가 대곶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역동적인 지역이기도 하고요.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역동적으로 움직이다 보니까 기존의 마을길들이 공장도로로 활용이 되면서 길에 대한 문제가 조금 많은 민원이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우리 위원님들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역동적인 저희 대곶에 응원을 많이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드리면서 인사말씀을 갈음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월곶면장 박만준 안녕하세요? 월곶면장 박만준입니다.

저희 월곶은 지금 인구가 너무 줄어서 탈입니다. 작년 12월 말에 5,711명에 들었는데 지금 5,640명으로 한 94명이 줄었는데 인구가 늘어야 될 판인데 지금 저희 지역에 공장은 들어오는데 반면에 전출하는 젊은 세대가 많습니다. 애들 학교 그다음에 아파트로 주택변경 등 하다 보니까 사실 월곶에 학원이 하나도 없습니다, 의원도 치과 하나하고 한의원 하나. 사실 전반적으로 기반시설도 부족하고 복지, 교육 등등 부족한 사항이 현실인데 여러 가지로 개선하려고 준비하고 있고 노력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인구가 줄다 보니까 여지가 없습니다, 뭘 어떻게 해 보겠다는. 다만 들어가는 진ㆍ출입로의 확포장이 저희가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내년도 예산에 확정이 됐고 고막리에서 용강리로 가는 회주도로 확장도 예산에 내년도에 반영돼서 너무 감사드리고 지역의 기반시설이 그래도 하나둘씩 돼서 그게 하나의 틀을 만들어야만 지역주민들이 활성화돼서 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역에 저희 대학이 김포대학이 있고 김포외고 있고 중학교, 초등학교가 3개 있는데 학교 있는데 인구가 줄고 있어요. 작년에 초등학교에 저희가 25명입니다. 월곶초교, 개곡초교, 옹정초교 쪽에 지역구에서 취학하는 학생들이 25명인데 금년 예정자가 20명으로 5명이 줄었어요. 개곡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내년도 한 명입니다. 그게 참 어떻게 보면 시설에 대한 복지, 취학 이런 게 안 되다 보니까 자꾸만 지역을 떠나게 됩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어떤 개선책이나 이런 것을 같이 만들어서 할 수 있게끔 준비를 하겠습니다.

하여튼 연일 의정업무에 바쁘신 한종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최선을 다해서 면정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하성면장 민석기 안녕하십니까? 하성면장 민석기입니다.

저희 하성면의 가장 큰 현안사항이라고 하면 도시가스 공급인데요. 위원장님뿐만 아니라 우리 시장님도 많은 관심을 갖고 조기에 공급 가능토록 많은 관심을 갖고 해결해 주시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저희 하성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길이 누산리에서 들어오는 길이랑 전류리 제방도로 통하는 길이 있는데 전류리 쪽 그러니까 용화사에서 전류리까지 해서 마곡사거리 통해서 이렇게 하성으로 진입할 수 있는데 그 도로 자체가 왕복 2차선밖에 안 되다 보니까 출퇴근 시간 때는 엄청 교통체증이 심합니다. 그런데 다행히 시에서 전류리에서 원산리까지 한 3.1㎞에 대해서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려고 설계 중인데 이 설계하는 배경도 제2외곽순환도로 인터체인지에 맞춰서 하는 그런 배경으로 설계를 추진 중인데 아마 설계를 내년도 말까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도 도로부서로 문의를 해 봤더니 설계한 다음에 우선적으로 대곶 먼저 추진하고 아마 그런 순위가 있나 봐요, 하성보다 더 체증이 심하다고.

그리고 저희 하성은 2020년도에 일부 보상하고 난 다음에 추진할 거라는, 외곽순환도로에 맞춰서 도로개설을 추진할 거라는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현재도 출퇴근시간대에 보면 우리 마곡사거리 방향이 엄청 체증이 심합니다. 그래서 마곡사거리 하성 쪽에서 전류리 또 전류리에서 마곡사거리를 이렇게 지나가려면 신호 최소한 2번 이상은 그냥 걸려보내야지만 통행이 가능한 실정이니까요. 설계가 완료된다 하면 최소한 마곡사거리 부분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배려로 마곡사거리 부분을 우선적으로 교통체증이 완화될 수 있도록 많은 배려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포본동장 이도훈 인사드리겠습니다. 김포본동장 이도훈입니다.

저희 김포본동은 김포시의 옛 구시가지로써 현재 인구대비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6,135명으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습니다, 8.5%인데요. 그리고 관내에서 가장 많은 영세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1,635명입니다. 옛날에 그 뭐죠? 원룸이라든가 여인숙, 다세대에 아마 가장 많이 기거를 해서요. 그리고 또 저희들이 M-City, 시네폴리스, 북변3ㆍ4ㆍ5, 감정2ㆍ4, 걸포2ㆍ4 지구단위개발이 많아서 지역주민들 간에 분란도 많은 곳입니다. 지역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지만요, 여러분 많이 좀 도와주시고요.

저희 청사가 2001년에 건립됐는데 아주 비좁고 협소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걸포2ㆍ4, 감정5지구 한 6,000세대 되는데 그게 2020년 준공입니다, 아마. 그러면 인구 한 7만 명 정도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 북변6지구 문화 및 집회시설이 아마 내년도 도시관리과에서 예산을 반영한 것 같은데요. 그 사업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장기본동장 두철언 안녕하십니까? 장기본동장 두철언입니다.

저희 장기본동 같은 경우에는 지역구 위원님들께서 각별히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현재까지는 큰 어려움 없이 동 주민들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김포한강신도시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금빛수로 시점과 종점부가 너무 비교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 주민들이 시점과 유사한 시설을 좀 빠른 시일 내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민원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이 민원이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많이 좀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사우동장 유승배 사우동장 유승배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한종우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저희 사우동은 행정, 금융, 병원 이런 거의 중심도시예요. 시청도 저희 사우동 관할에 있지만 사우동 같은 경우에는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아시겠지만 사우5A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고 또 풍무 역세권 개발사업 대상지가 있고 또 사우동사무소 뒤편쪽으로 80년도 마을에 도시계획시설이 이렇게 돼 있고 그 좌측으로 김포고등학교 쪽에는 구도심 쪽이에요. 그래서 사우동 같은 경우에 큰 현안사항이라 하면 구도심 쪽에 빨리 개발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왜냐, 골목길이라 그러죠, 골목길? 골목길 같은 경우에는 도로 상태가 상당히 지금 열악해서 행정 쪽에서 재포장이라도 이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이게 다 사유지라 행정청에서 예산을 투입하기가 좀 곤란한 부분이 있고 또 한 가지는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공감하시는 부분일 텐데 계양천 뒤쪽으로 보면 사우동 벌판이 있습니다. 이쪽에 다 경지정리 된 땅이라 한강농조에서 관리하고 있는 부분인데 농로길 내지는 수로를 연결하는 농지 분야에 있는 교량 이런 부분이 지금 상태가 상당히 안 좋은 부분이 있는데 한강농조와 적극적인 협조 체제를 요할 수 있는 부분인데 그게 좀 예산 투입이 안 되다 보니까 영농이나 어떤 농로길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께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런 실정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셔서 이런 부분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좀 협조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풍무동장 유정호 안녕하십니까? 풍무동장 유정호입니다.

먼저 풍무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시는 우리 한종우 위원장님과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서 그냥 간단하게 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저희 풍무동은 잘 아시다시피 현재 인구가 5만 6,000여 명이 됩니다. 그리고 주변에 풍무2지구가 지금 개발되고 있고요. 또 유현지구 또 양도지구 해서 앞으로 향후에도 개발이 계속될 그런 전망이 돼서 저희가 인구 7만 정도는 아마 되지 않을까 그래서 저희 지역주민들이 상당히 관심 있는 게 풍무동도 좀 분동되어야 되지 않나 하는 그런 건의사항이 좀 있고요.

그리고 문화복지시설이 상당히 좀 저희가 열악하거든요, 사실은. 인근에 우리가 풍무중학교 부지가 있는데 한 4,000여 평 됩니다. 거기에다가 주민자치센터라든가 노인복지관 그리고 청소년회관 등 복지타운을 건립해 달라는 그런 건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저희 예산 좀 지원해 주시고 저희 풍무동에 대해서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기동장 박동익 안녕하십니까? 장기동장 박동익입니다.

항상 지역사회 발전과 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애쓰시는 행정복지위원회 한종우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동은 지난 2012년 9월 24일자로 김포2동으로부터 분동됐습니다. 그래서 현재 인구는 4만 1,3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동장을 포함해서 1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희 지역에 경찰서라든지 세무서, 우체국, 건강보험공단,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 등 주민생활하고 밀접한 공공기관이 입주하고 있습니다. 또 금빛수로와 라베니체 수변상가, 한강중앙공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신도시 조성하고 개발에 따라서 도시가 팽창하고 인구가 많이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상가지역이라든지 단독주택의 주차 문제가 심각한 실정입니다. 저희뿐만이 아니라 구래동이라든지 운양동도 같은 문제가 대두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주차장에 대한 확보 문제가 지금 시급한 실정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라베니체 상가가 있는데 지역주민들이 경영이 악화되다 보니까 그 지역의 상가 활성화를 위해서 시에서, 시 차원에서 협조를 해 달라는 이런 민원사항이 있어서 주차장 문제하고 라베니체 수변상가 활성화에 대해서는 지금 해당 실ㆍ과ㆍ소하고도 대책을 강구해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도 관심을 가지시고 좀 애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구래동장 한규열 안녕하십니까? 구래동장 한규열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구래동은 한강신도시 구래동 상업지역 내 차량 증가로 인한 주차공간의 부족으로 방문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래동 상업지역 내의 노변주차장 및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일반통행로를 좀 지정 운영 등 주차 및 차량통행 대책이 필요하고 장기적으로는 구래동 일부 그 공원이 있습니다. 그 공원에 지하주차장 설치방안을 좀 검토할 것을 건의드립니다.

두 번째로는 구래동 분동 마산동 개청에 대한 동향입니다. 구래동은 2018년도 1월 인구가 4만 5,000명에서 11월 현재는 1만 5,000명이 증가한 6만 명으로 인구유입으로 인한 창구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또 2019년 9월 마산동이 개청 예정이나 현재 구래동과 마산동의 행정명칭 등의 이원화 등으로 통장단을 비롯한 각 단체의 소속원들이 분동에 대비해서 행정참여 등이 구래동에 대한 소속감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속한 시일 내 분동이 요구되고 있다는 동향을 보고드리고요.

세 번째로는 구래동 상업지구의 쓰레기 용량이 굉장히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용역 인원이 6명으로 지금 청소를 하고 있는데 적기 쓰레기 처리가 불가해서 상가지역 및 김포 생활체육관 주변 단독주택 쪽에 쓰레기 적체로 인한 거리미관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2019년도 청소용역 배정 시 구래동 지역에 청소용역원을 좀 증원 배치를 건의드리고요.

그리고 네 번째로는 구래역하고 현재 마산역이 공사가 완료가 되고 골드라인 개통에 대비해서 구래역과 마산동을 연계하는 노선버스, 현재 구래동 환승센터가 있는데 그 마을버스 연계 방안을 사전에 준비를 해서 출퇴근 및 시민 교통편의 대책을 사전 준비하여야 할 것으로 한 가지 건의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이마트 앞에 멋진 소나무를 이번에 심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이마트 복합환승센터 있는 데 사거리가 있는데 그쪽에도 마저 좀 소나무를 식재를 해 주셨으면 하고요. 문화의 거리에 현재 가로수가 메타세쿼이아로 조성이 돼 있는데 이것을 현재 시민들이 벚나무로 교체해 달라는 요청이 강하게 매회의 때 마다 건의사항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반영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운양동장 정용정 인사드리겠습니다. 운양동장 정용정입니다.

저희 운양동은 인구가 한 4만 4,700명 정도 됩니다. 그리고 저희 지역은 신도시하고 자연부락이 혼재돼 있는 지역인데요. 자연부락 같은 경우는 새로 신도시가 조성된다, 이런 얘기를 하고 계속 하시고 그래서 사실 개발 압력이 상당히 많은 지역이고요. 또 신도시 지역 같은 경우는 다 아시는 바와 같이 젊은 층이 많이 살고 계시는데 저희가 운양동에서는 동민이 생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저희 현안사항은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저희 운양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주차 문제가 심각합니다. 지하철 공사라든지 근처에 인근 상가나 오피스텔 이런 공사하시는 인부 분들이 주민센터 근처에다 차를 많이 대셔서 상당히 복잡하고 좀 적체가 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시에도 건의를 했습니다. 그 인근에 주차장을 확보 좀 해 주십사 해서 건의를 드린 사항이고요.

두 번째는 저희가 신도시 지역 가운데 모담공원을 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편의시설이 많이 부족해서 주민들이 건의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사항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읍ㆍ면ㆍ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하여 주시고 해당 읍ㆍ면ㆍ동을 지명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우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우식 위원 우리 읍장님과 면장님 그리고 동장님들이 항상 주민들 가까이에서 노고가 많다라는 것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고요. 읍장님, 면장님, 동장님들의 어떤 큰 역할들 덕분에 우리 김포시민들이 그나마 좀 더 편안하게 김포시에서 삶을 영위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 현장에서 열심히 뛰어주시는 우리 읍장님과 면장님, 동장님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고요. 수고스럽지만 조금 더 현장에서 열심히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현장 행정을 좀 펼쳐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전반적으로 특별히 질의드릴 건 없고요. 이렇게 저희 지역구, 제가 지역구가 장기본동ㆍ구래동ㆍ운양동인데 사실 신도시다 보니까 외부에서 이주해 오시는 시민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시고 어쨌든 저도 개인적으로 타 지역에 살다가 김포로, 이 신도시로 이주해 온 입장이지만 김포의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한 그런 노력들을 조금 더 우리가 할 필요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좀 들고 그런 차원에서 우리 신도시에서 각 동별로 이루어지는 지역행사들은 그런 측면에서 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구래동의 호수락 축제, 장기본동의 걷기 축제, 운양동에서의 무비페스티벌. 저도 다 참석을 해 봤는데 그런 지역의 시민들과 조금 더 밀착되는 행사들이 시민들이 이 지역에 대한 어떤 살기 좋구나, 이 지역에 대한 정주의식을 높이는 데 상당히 저는 효과가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 지역 축제가 조금 더 활성화가 돼서 우리 시민 분들이 조금 더 많이 참석을,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지역구 동장님들 한 말씀씩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장기본동 동장님.

○ 장기본동 두철언 장기본동장 두철언입니다.

지금 저희 지역구 위원님이신 박우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 저도 공감은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한정된 예산 갖고, 예산 갖고 모든 것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어려움은 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보다 더 크게 하려면 시 차원에서 해야 될 것 같고 지금보다 조금 더 크게 하는 것은 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예산을 좀 더 반영을 해 주셨으면 그것은 가능하리라고 저는 생각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예산을 더 확보해 주신다 하면 좀 더 축제를 활성화해서 지역 동민들이 다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좋습니다. 우리 구래동장님.

○ 구래동장 한규열 구래동장 한규열입니다.

구래동은 이번에 호수&락 축제를 1일 동안 했는데요. 이것을 조금 아까 장기본동장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호수축제는 규모나 행사를 좀 보면 이것은 동에서 하는 행사보다는 시에서 좀 더 규모 있게. 그리고 현재는 1일을 하는데 최소한도 2일 내지 3일 동안 해서 김포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았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또 한 가지는 이번에 그 농어민의 날 행사를 구래동 호수공원에서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보니까 저희 동민들도 굉장히 반응이 좋았는데요.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저희 호수공원에서 좀 해 주시면 주민들과 시민 참여를 많이 유도하는 그런 좋은 행사가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 운양동장 정용정 운양동장입니다.

저희는 올해 10월 달에 미디어 페스티벌 축제를 진행했는데요. 좀 아쉬운 부분은 날씨가 안 좋아서 외부에서 행사를 하려고 그랬는데 못 하고 내부에서 행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할 때 외부에서 크게 좀 하고 또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렇게 홍보도 강화를 하고 해서 페스티벌이 크고 이렇게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필요한 예산 부분들에 있어서는 저희 지역 시의원들하고 적극적으로 소통을 해서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저도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신도시 동장님들은 서로 소통을 합니까? 모임이 있습니까, 혹시? 신도시 우리 장기본동ㆍ구래동ㆍ장기동ㆍ운양동.

○ 장기본동장 두철언 장기본동장입니다.

저희가 수시로 전화통화도 하고 점심식사도 하고 그러면서 소통하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소통을 하고 있습니까?

○ 장기본동장 두철언 네,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어쨌든 신도시에 그 신도시라는 특성들이 있고 그 신도시 안에 있는 우리 동장님들은 현안들이 좀 비슷한 현안들이 많고 또 함께 해결해야 될 그런 과제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기 네 분의 동장님, 신도시의 네 분의 동장님들은 좀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긴밀하게 소통을 해 주시고 공동 현안들에 대해서는 우리 지역 의원들한테도 적극적으로 요구를 해 주시고 소통을 좀 해 주시고 그런 모임이 있으면 지역 의원들도 불러주시고 그래서 얘기를 해 주시고 해서 신도시가 또 잘 돼야 되고 신도시가 지금 김포시 인구의 거의 과반을 차지할 정도로 굉장히 큽니다. 비중이 크고 그렇기 때문에 특히나 신도시 동장님들은 좀 각별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금도 물론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만 외부에서 오신 분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특히나 그분들이 김포에 잘 정착하고 김포에 정주의식을 가지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좀 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좀 정기적인 모임을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그런 모임이 있을 때 저희 지역 의원들도 불러서 얘기할 것들 있으면 좀 적극적으로 건의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장기본동장 두철언 잘 알겠습니다. 다음 모임에 위원님 참석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박우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수 위원 안녕하세요? 김인수 위원입니다.

다음에 읍ㆍ면ㆍ동장님들 감사 때는 시장님이 출석을 꼭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바쁘시면 비서실장이나 기획담당관님이. 실질적으로 김포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은 읍ㆍ면ㆍ동의 어떠한 숙원사업이나 필요한 것들이 해결이 돼야 되는데 사실 아직도 도시화에 따른 인프라 확대가 많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제가 볼 적에 북부 5개 읍ㆍ면은 아무래도 어떤 SOC사업이 미비해서 삶의 불편함을 꽤 느끼고 있는 상황이고 신도시는 LH의 부실공사로 인해서 하자보수가 많이 필요하고 구도심 지역은 재개발ㆍ재건축 문제 때문에 좀 심각한 것 같고요. 고촌ㆍ사우ㆍ풍무도 역시 거기는 이제 복합적으로 작용된 것 같습니다. 인프라 시설도 부족하고 도시화에 따른 하자보수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가 문제가 있는데 사실 그렇습니다. 여기 기획예산과를 비롯해서 도시계획과 여러 부서에서 정책을 수립하기 전에 행정수요조사를 하고 그에 따른 공청회라든가 이런 것을 거쳐서 정책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예산 편성할 적에 읍ㆍ면ㆍ동장님들, 지역 목민관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되는데 아무래도 추상적ㆍ형식적 중앙정부의 흉내를 내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너무 그쪽에 편중돼 있으면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이 안 됩니다. 시민들이 불편해하고 힘들어 하는데 어떤 홍보 효과만 있는 것들, 행사나 아니면 어떤 이론적인 정책에 치우쳐서 실효성 없는 정책이 수립되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역시 지방자치단체인 만큼 실질적으로 지방자치가 지금 안 되고 있지만 다음번에는 아마 제가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비서실장님 아니면 기획담당관이라도, 부시장님이 참석해서 13개 읍ㆍ면ㆍ동장님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지 않겠느냐. 정책 수립이 돼야 예산 수반이 되고 예산이 돼야 또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거니까요. 우리가 뭐 국회가 아니어서 쪽지 예산을 할 수도 없는 것이고 다들 읍ㆍ면ㆍ동장님들 의견 다 공감합니다, 다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지방에 있다고 아무래도 본청에 있는 부서의 말들이, 더 가까이 있는 분들 말이 더 잘 들리거든요. 그런 것 같습니다. 여기 여섯 분의 위원님들 다 공감하실 건데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 먼저 돼야 됩니다. 그래서 기본이 먼저 되고 그 다음에 다른 것을 해야지.

그래서 뭐 감사랄 것은 없고 저는 앞으로 일선에서 아무튼 고생들 하시는데 앞으로도 매진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김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유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숙 위원 유영숙 위원입니다.

저는 각 동사무소의 관용차량에 대해서 이용실적을 한 번 봤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게 통진읍은 관용차가 3대인데 1년 중 41회가 맞는지, 통진읍. 지금 자료를 주신 것을 보면 2018년 관용차가 3대인데 연간 41회를 사용하신 게 맞는지. 다른 분들은 2개월로 하는 건데 그 데이터가 맞는지 한번 좀 확인 부탁드리고요. 관용차의 연간 사용이 41회, 그 데이터가 틀린 거겠죠? 어떻게 되는 건가요?

○ 통진읍장 이두수 연수요?

유영숙 위원 연간 41회인가요? 관용차 사용 수가 41회로 나온 게. 양촌읍도 보면 2개월간 8회로 나왔어요, 직원 출장 시 관용차량 이용 2개월간 8회. 어떻게 된 건가요?

○ 통진읍장 이두수 그런데 출장을 나갈 때 사실 복지팀하고 산업팀이 그때그때 출장을 많이 나가요.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그쪽에서 관용차 사용을 많이 하고 통진 같은 경우에도 이렇게 보면 개인차로도 또 출장을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그래서 그때그때 무슨 민원신고가 들어오고 이럴 때는 관용차량을 쓰고 싶어도 벌써 미리 관용차량이 배차가 돼서 나가 있는 상태가 돼서 어쨌든 직원들 자기 차 가지고 출장 나가는 횟수도 사실 많습니다. 그런 경우가 관용차가 지금 복지팀에 2대있고 총무팀에 1대가 있는데 사실 복지팀의 사례관리하고 맞춤형 복지팀하고 복지팀에서 나가는 출장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개인적으로 자기 차 끌고 나가는 경우도 사실 많습니다.

유영숙 위원 관용차량은 동사무소의 업무목적에 맞게 쓰는 게 맞는 거죠?

○ 통진읍장 이두수 네.

유영숙 위원 3대가 있으면 지금 출장의 이용 사례를 보면 사례관리를 나가시는 분들도 많고 그런데 그분들이 자기 차량을 이용하는 것보다 관용차가 있으면 관용차를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에서 말씀드렸습니다.

○ 통진읍장 이두수 알겠습니다.

유영숙 위원 그래서 그것 말씀드리고 또 제가 이렇게 보니까 하성면의, 하성면장님한테 여쭙겠습니다. 애기봉로에 있는 강화운수 사무실 사용료가 58만 원 책정돼 있는데 애기봉로, 이 애기봉로에 강화운수가 그 임대할 수 있는 조건이 되는 건가요?

○ 통진읍장 이두수 구 복지회관 건물이 비어있는 것을 강화운수에다 임대료를 받고 임대를 줬었는데 몇 월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사무실을 차고지로 이전하는 바람에 임대계약을 철회하고 귀전리 쪽으로 사무실을 옮겼습니다.

최명진 위원 강화운수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회사로 알고 있는데 저희 관용건물에 임대가 될 수가 있는 건지 저는 잘 몰라서 여쭤보고 있습니다.

○ 통진읍장 이두수 그거는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그게 가능합니까?

○ 통진읍장 이두수 네.

유영숙 위원 알겠습니다.

장기본동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 장기본동장 두철언 장기본동장입니다.

유영숙 위원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유제품 배달사업을 올해 우리 장기본동만 실시하고 있는 건가요?

○ 장기본동장 두철언 네, 저희가 특수시책으로 해서 하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저희 장기본동에서만?

○ 장기본동장 두철언 네, 그렇습니다.

유영숙 위원 그러면 올해 말로 끝나는 건가요, 그 사업이?

○ 장기본동장 두철언 지속적으로 저희가 할 수가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우유만 배달해 주는 거지만 그 취지가 좋고 해서 그 내용이 참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꼭 어느, 원래는 노인요양보호사들이 다니시죠, 자주 그분들한테?

○ 장기본동장 두철언 네.

유영숙 위원 그러면 이것 배달 주는 분은 다른 분이신 건가요?

○ 장기본동장 두철언 저희 직원이 가는 경우도 있고 우유 배달하시는 분이 우유가 이제 쌓여있거나 하게 되면 저희하고 같이 확인하러도 가고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감사합니다. 그런 사업은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하는 마음에 여쭤봤습니다.

○ 장기본동장 두철언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수혜를 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유영숙 위원 아까 동장님이 말씀하신 그 금빛수로는 장기동 쪽과 장기본동의 차이가 심합니다. 그분들 아까 말씀하셨는데 그거에 대한 조치는 언제쯤, 내년에는 취해질 수 있을까요?

○ 장기본동장 두철언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과거에 공원녹지과장도 했었지만 LH로부터 그 부분이 너무 완연하게 누가 보더라도 비교가 됐었기 때문에 저희가 인수인계를 안 받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수를 받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금년도에 인수를 받았는데 금년도부터는 저희 시 소유가 됐다 보니까 시에서 예산을 투입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제 시의 관련 부서라든지 공문도 보냈고 내년부터는 조금 달라지리라 생각은 됩니다. 그래도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해야 더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유영숙 위원 최근에 제가 말씀, 전화통화를 한번 했었을 거예요. 댄스팀이 동아리 대회에서 본인들이 수상을 했지만 수상금은 동사무소로 들어가고 자기네들에 어떤 혜택이 없었다라는 것에 대해서 또 이렇게 민원을 잘 해결해 주셨는데 그런 것에 대한 것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 장기본동장 두철언 제가 봤을 때는 시에서 저희 상금을 갖다가 사무관리비로 내려주다 보니까 저희가 그네들한테 어떤 수혜를 드리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비품, 소모품을 살 수밖에 없는 예산으로 내려왔기 때문에 지출해 줄 수가 없었는데 저희가 그 자치위원회,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그분들은 위원장님하고 협의를 해서 저희가 예산이 있는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한테 시에서 내려준 목적대로 50만 원 활용을 하고 별도 예산을 갖다가 그네들한테 격려금 조로 좀 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지금 제가 강력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자치위원회 위원장님들하고 위원님들이 흔쾌히 동의를 해 주셔서 라틴댄스 저희 경기도 대표로 간 그분들한테 50만 원이라는 수혜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문제가 된다 하면 그 부분은 동장인 제가 책임을 져야 될 것 같습니다.

유영숙 위원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대회라는 목적은 순위를 매기기 때문에, 만약에 축제였으면 괜찮은데 대회라는 거기 때문에 그들에게도 어떤 혜택이 가야 된다고 보는데 저는 조치가 적당했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 장기본동장 두철언 감사합니다.

유영숙 위원 최근에 학부모들과 함께 여행을 간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대곶면 한 주민이 대곶면장님에 대해서 굉장한 그….

대곶면장님 어디계시죠? 석정초 앞에 쓰레기가 많아서 걱정이다라고 했더니 대곶면장님과 대곶면 직원 분들이 나와 주셔서 청소하고 있는 장면을 찍어서 엄마들한테 설명을 해 주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대곶면장님의 활약이 너무 좋고 그런 칭찬을 많이 해 주시는 학부모를 봤습니다. 그에 대해서 감사드린다고 대신 전해드리겠습니다.

○ 대곶면장 박만준 감사합니다.

유영숙 위원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풍무동, 풍무동장님?

○ 풍무동장 유정호 네, 풍무동장입니다.

유영숙 위원 풍무동 공유재산 91편 취득한 게 어떤 내용인 건가요?

○ 풍무동장 유정호 우리 취득한 거요? 거기 우리 체육공원인데요. 거기가 민원사항이 좀 생겨서 사유지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공원으로 하다 보니까 체육공원을 갖다가 아마 저기인 것 같더라고요, 자기 것도 좀 사 달라. 왜냐하면 재산권 행사를 못 하니까 그래서 저희가 취득한 거거든요.

유영숙 위원 그러면 체육공원을 취득, 체육공원 부지를 취득한 건가요?

○ 풍무동장 유정호 그렇죠. 거기가 우리 그 시설물 점거가 또 있습니다. 그래서 그 시설물을 갖다 또 어차피 관리를 해야 되기 때문에 거기에 포함돼서 그런 거거든요. 거기가 풍무동 663번지 답인데요, 면적이 301평방미터거든요. 최호남 씨가 그 토지 소유주인데요. 거기에 오수관로하고 공원진입로 그게 설치돼서 토지주의 동의 없이 아마 그것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민원해소 차원에서 저희가 예산을 편성을 해서 그렇게 취득한 상황입니다.

유영숙 위원 밑에 하수관이 지금?

○ 풍무동장 유정호 오수관로, 오수관로.

유영숙 위원 오수관로가 지나가는 그 토지를 저희가 취득한 상황입니까?

○ 풍무동장 유정호 네, 거기인데 당초에 아마 그 토지주의 승낙 없이 그냥 해서 민원사항이 계속 발생되니까 그것을 저희가 취득해서 민원을 해소한 사안이 되겠습니다.

유영숙 위원 평당 146만 원에 취득했는데 그 금액은 부동산 시가에 맞는 금액이었나요?

○ 풍무동장 유정호 저희가 이제 감정평가를 하거든요. 우리 두 군데 있잖아요? 두 군데 해서 감정평가사 해서 평균 내서 산출한 금액입니다, 이게.

유영숙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풍무동장 유정호 감사합니다.

○ 위원장 한종우 유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계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김계순 위원입니다.

저는 쭉 보면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쭉 검토해 봤는데요. 양촌읍 같은 경우에는 일반인ㆍ직장인ㆍ노인ㆍ아동 구분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좀 잘 정리돼 있다라는 느낌이 있는데 반면에 아까 월곶읍장님 죄송하지만 학원도 없고 뭐 그런 말씀 해 주셨는데 좀 이런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아동이나 방과 후 이런 프로그램 활용하실 생각은 없으신가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월곶하고 통진 보면 월례행사 위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맞는 것 같아서요.

○ 월곶면장 박만준 월곶면장입니다.

저희 주민자치 같은 경우에는 주로 성년 헬스팀이 제일 많고 두 번째 댄스팀 그다음에 노래하고 풍물인데 사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다시피 애들 위주로 해야 되는데 사실 너무 없으니까, 인원이 없다 보니까 특히나 학생들이 어떻게 오냐면 셔틀버스로 오거나 아니면 집에서 직접 부모가 태워다주거나 그리고 군하리에 사는 학생들은 걸어서 이렇게 가는 실정인데요. 이게 취합해서 주민자치센터까지 데려오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지금 월곶에서 셔틀 운행은 보구곶리로 용광리로 한 바퀴 버스가 돌면서 애들을 태워갖고 오고 나머지 학생들은 아까 말씀드린 분 부모님이 하거나 아니면 통진 쪽에 학원 다니는 것 같은 경우는 그 차로 태워다주거나 그렇게 하고 있는데 사실 애들로 해서 하게 되면 운영에 어떤 저기가 전혀 없습니다. 사실 손해 보면서 해야 될 상황이고 한 가지 예로 저희가 어르신들 영어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했는데 A에서부터, 알파벳부터 시작했는데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시는 거예요. 아까 학생들 대상으로는 상당히 그 실효성, 학생 참여도 그 다음에 수익성 이게 좀 떨어지기 때문에.

○ 부위원장 김계순 현실을 고려해서 보면 어렵다라는 말씀….

○ 월곶면장 박만준 제가 한 가지 추가로 사례를 말씀드리면 김포외고에서 저희한테 건의를 하셨습니다, 외고 교장선생님께서. 그래서 저희가 월곶초등학교, 분진중학교, 개곡초등학교, 옹정초등학교 다 공문을 한 다섯 번도 더 보냈습니다. 왜, 어떤 사례냐 하면 학원이 없잖아요? 그래서 외고에서 3시에 수업이 끝납니다. 그래서 3시부터 5시간 동안은 외고 학생들 시간이 있습니다. 거기에 영어, 중국어, 수학, 국어 한 네 과목 정도는 자기네가 한 40명 투입해서 해 주겠다 그래서 저희가 일단 학교 측에서 동의가 와야 되고 그 다음에 학생이 몇 명이 될 건지에 대한 것을 선정해야 되는데 상당히 그런 저기에 대한 것은 좀 저하고 생각이 다른지 교장선생님들의 의견이 없어서 제가 외고 교장한테 죄송하다고 그랬어요. 이게 적극적으로 가서 하려고 하고 싶어도, 왜냐하면 그렇게 할 경우 외고 학생들이 하루에 2시간, 3시간을 거기서 해 주고 학부모가 승용차에다 5명 정도 해서 태워다주면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면서 하면 충분히 되거든요. 지금 학원비가 한 과목에 50만 원인데 두 과목만 해도 100만 원이란 말이에요. 그 정도를 해 주고 특히나 또 하나 추가되면 분진중학교 쪽에 인센티브를 주겠다, 외고로 입학할 수 있는. 지금 외고가 분기별로 한 250만 원 그 정도를 등록금을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역에 대한, 분진중학교 쪽으로 하게 되면 DC를, 낮춰서 반 금액으로 해 주는 그런 인센티브까지 제시가 됐는데 학생들이 학교에서 참여를 안 해 주다 보니까 안타깝습니다.

그런 사례가 있었는데 아까 위원님께서 그런 지적을 해 주셨는데 사실 월곶 지역에 인구가 너무 적고 학생들이 없다 보니까 그런 것을 하고 싶어도 이게 실효성이 좀 떨어지고 수익이 안 돼서 못 하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현장에서 다양한 고민을 하실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또 아까 김포본동 동장님도 말씀하셨는데 그쪽은 더 영세민 지역이고 영세하시고 고령화 사회이시고 막 이런 말씀, 고령화 되어 있고 말씀해 주셨는데 김포본동도 노인,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전혀 없어보여서요. 저희 일반인 중심 뭐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프로그램에 있어서 좀 지역의 특성, 읍ㆍ면ㆍ동의 특성을 좀 살려서 다방면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십사 말씀…. 하실 말씀 있으면 하셔도 됩니다.

○ 월곶면장 박만준 공감하고요, 그렇게 하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김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시의원 오강현입니다.

동장님들, 읍장님들, 면장님들 얼굴 뵙게 돼서 반갑고 지방정부를 이끌어주고 계신 읍ㆍ면ㆍ동장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해 동안 고생 많이 하셨고요. 본 위원이 의정활동 하면서 가장 현장에서 발로 뛰고 계신 분들 중에 또 한 분들이시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굉장히 노고가 많으신 것으로 이렇게 제가 많이 의정활동 하면서 느꼈습니다.

다만 올해를 돌아보면 제가 짧은 의정활동이지만 가장 읍ㆍ면ㆍ동에서 기억에 남는 것이 폭염과 폭우였습니다. 머릿속에 계속 인지되어 있는, 인식되어 있는 것이 쉽게 가시지가 않더라고요.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현장에서 비 맞으면서 같이 몸으로 부대끼면서 현장을 지켜주셨던 분, 읍장님들, 면장님들, 동장님들이시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저도 같이 함께하면서 몸소 그런 느낌을 좀 많이 받았습니다.

다만 미흡한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미흡한 부분들을 한번 더 확인하고 우리가 내년에는, 2019년에는 이런 일들이 사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대한 방지하고 대비해서 더 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잠깐 몇 가지만 좀 얘기를 하겠습니다.

일단 제 지역구에 계신 분들부터 먼저 제가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양수기가 지금 관리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또 양수기가 좀 부족했어요, 제가 직접 현장에 가서 확인해 보니까. 8월 29일로 이렇게 생각을 복기해 보시면요. 29일, 30일, 31일 3일 동안 대략 김포지역에 400㎜이상 내렸습니다. 3일 동안 내린 비가 굉장히 많았었는데 현장에 출동을 해서 양수기를 사용하는 것을 원활하게 이용하지 못하는 그런 모습을 많이 봤어요. 담당자가 있는지 또 담당자의 교육은, 사용방법은 좀 교육시키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어떠세요? 우리 풍무동장님부터 먼저 좀 확인을 해 보셨는지?

○ 풍무동장 유정호 풍무동장 유정호입니다.

저도 이제 공교롭게 9월 3일 자로 발령받고 가보니까 그 이전에 이루어진 상황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현장에는 없었는데요. 지금 오강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양수기가 좀 부족한 것은 사실이었고요. 그리고 이제 폭우가 쏟아졌는데 침수되고 그랬을 때 아주 긴급하게 빨리 가서 조치를 못한 상황도 사실 있었습니다, 사실. 왜냐하면 인부가 한 명 있는데 그 사람이 생업에 종사를 해요. 그러다 보니까 생업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을 갖다가 이제 투입 못 하는 그런 결과가 있었고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이제 직업이 없으신 분을 갖다가 내년부터는 인부를 채용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또 그런 분을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지금 문제점이 그겁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저희도 시에다가 건의를 하기를 양수기도 좀 새것으로 교체 좀 해주고 그리고 인부 같은 경우도 시에서 읍ㆍ면ㆍ동에 한 명씩은 배치를 해서 긴급하게 투입해서 침수피해라든가 이런 게 발생되지 않도록 그렇게 조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번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한번 이런 상황을 가지고 집행부에다 이렇게, 저희가 요구는 했기 때문에 관철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강현 위원 사우동도 동장님 말씀 좀 해 주세요.

○ 사우동장 유승배 먼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같이 폭우 때 현장에서 위원님과 같이 고민하고 많은 의견을 주시고 한 것에 대해서 공감하고 고맙다, 이런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다만 이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는 것은 양수기가 이게 공랭식 휘발유 엔진이다 보니까 간혹 이제 제 기억으로는 6월인가 7월 경에 저희 사우동에서 갖고 있던 양수기도 1차 점검을 해서 다 엔진가동이 이렇게 되는 것으로 테스트를 했었는데 막상 8월 말 폭우 때 이것을 현장에서 쓰려고 그러다 보니까 이게 또 시동이 안 걸리고 이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4대 정도가 가동이 돼서 필요한 양수기가 필요한 부분에 제대로 하지를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다만 이제 위원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사전에 공랭식 엔진에 대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제 담당자들이 충분히 지금 시정 방법이나 관리 방법 이런 것에 대해서 충분히 교육과 동시에 이제 습득을 해서 차후에는 이런 상황이 또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한 부분은 방제장비를 총괄하는 안전총괄과에서 1년에 정해진 부분은 아닌데 수시로 그런 부분에서 점검을 하고 또 이제 도와주는 측면이 있죠. 그런 양수기 등등 해서 수방장비가 제대로 작동되는지 여부에 대해서 우리 안전총괄과에서도 상당한 관심과 지원이 있는데 우리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고 저희도 답변드리는 바에 따르면 그런 부분이 약간 좀 미흡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들고 앞으로는 더 관심을 갖고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오강현 위원 고촌읍장님도 한 말씀해 주세요.

○ 고촌읍장 이진관 고촌읍장 이진관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번 폭우와 관련해서는 제가 직접 경험을 하지 못했던 사항이라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지만 제가 공무원 경험을 하면서 말씀을 드려보면 양수기나 이런 것은 사실은 재해담당자가 한 사람 정도가 있어서 그냥 전체를 맡아서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은 굉장히 비합리적인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을 때 한 사람이 다 모든 것을 커버할 수는 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담당자 한 사람으로서 하는 거는 좀 어려운 점이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 이것과 관련해서는 특별한 무슨 대책이 다시 별도로 있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좀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재해가 일어났을 때 담당자뿐만이 아니고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사전에 습득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방안이 굉장히 좀 필요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양수기도 제가 알고 있기로는 물론 기름으로 하는 것도 있지만 전기로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전기로 하는 것은 거의 큰 문제는 없을 텐데 다만 걱정되는 것이 기름으로 할 때 잘 되냐, 안 되냐. 전기 있는 부분도 마찬가지로 전기가 있느냐, 없느냐 이런 거에 따라서 달라지기는 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러면서도 제가 생각하는 것은 어쨌건 이것을 만질 수 있는 사람들이 지금 잦은 인사이동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가 뭔가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런 체제가 좀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오강현 위원 동장님들, 읍장님들, 면장님들을 믿을 수밖에 없고요. 지금 재난관리과, 재난총괄과 과장님이나 또 해당 국장님한테도 제가 여러 차례 말씀드렸고 앞으로도 또 말씀을 드릴 겁니다. 현장에 뛰어갈 수 있는 인적 구성이 우리 재난관리과, 재난총괄과에서 한정돼 있고요. 현장 읍ㆍ면ㆍ동에서 실제 자율방범대원부터 시작해서 주민자치위원회 등등 해서 실질적으로 함께 움직여주실 수 있는 봉사를 해 주실 분들이 읍장님, 면장님, 동장님들이 직원들과 함께 움직여주는 일이 많습니다. 실제로 그런 부분에 대한 관리, 현장에서의 관리는 우리 읍장님, 동장님들, 면장님들이 해 주셔야 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최소한의 재난ㆍ재해와 관련된 것은 물론 잘해 주시고 몸으로 움직여 주시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우리가 공무원이지 않습니까? 조금 더, 아까 제가 시작할 때 지방의 지방정부의 지방정부라고 말씀드렸죠? 거기 수장이십니다. 수장으로의 책임은 인명피해, 재난ㆍ재해에 대한 관리감독 분명히 있는 겁니다. 이 부분은 2019년에 올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고 (자료화면을 가리키며) 사진에 나와 있는 것은 풍무동 143번지에 있는 한 주택입니다. 양수기를 갖다놓고 사용을 했어요. 실질적으로 공무원들이 굉장히 많이 열심히 해 주셨어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양수기를 사용하지 못하거나 고장이 좀 자주 있어서 우리의 마음과 같이 현실이 따라 주지 않았습니다. 그 상황에서 본 위원은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저분들이 열정이 없어서, 공무원들이 열정이 없어서 이것을 사용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열정은 있는데 양수기를 갖고 왔어요, 밤 12시가 돼서. 비를 맞으면서 했는데 양수기 가동이 안 돼요. 우리의 현실이 이러했습니다. 또 양수기도 숫자도 적었고 수중펌프라고 하는 것도 미비했고 없었어요, 갖추지 못했어요. 제가 본청 안전총괄과에도 얘기를 하겠습니다만 읍장님들, 면장님들, 동장님들께서 본청에 계속 주문하시고요. 저도 강조하겠습니다만 이것만큼은 최소한 갖추어질 수 있도록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요.

(자료화면을 가리키며) 사진을 장기동, 감정동 그 한강로. 사진을 하나하나씩 보시면요, 제가 물론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저기가 한강3로예요. 감정동에서 장기동으로 넘어가는 부분인데 아마 지역에 산사태가 일어나고 토사가 내려오고 여러 폭우와 관련돼 있는 피해가 있었습니다. 농작물 피해도 있고 가축, 공사현장의 피해 등등 해서 차량 침수, 주택 침수 등등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폭우가 재난ㆍ재해를 많이 만들어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미비한 부분이 너무 많아요. 저는 올해 그런 것이 좀 정리가 됐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재차 제가 현장을 몇 번 갔습니다. 사진자료도 참 많습니다만 상징적인 거 하나만 좀 보여드리겠습니다.

(자료화면을 가리키며) 저기에 옹벽들이 있고 그다음에 산사태가 있었던 부분에, 조금 넘겨보세요. 저 천막 같은 거 씌워져 있잖아요? 저 부분은 몇 군데가 저렇게 씌워져 있더라고요. 그런데 씌워놓고 끝이에요, 보니까. 그 주변에 기울어졌어요, 벌써. 옹벽이 도로 쪽으로. 경사가 거의 90도입니다. 완만하게 완사면으로 한 60도 정도, 70도 정도가 아니라 위에서 토사가 더, 아마 내년에 바로 그냥 저렇게 방치돼 있으면 주변에 토사들이 더 밀려 내려올 거예요. 제가 언뜻 지나가다가 차로 봤어도 저렇게 심각하고 현장에 내렸을 때는 더 심각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바쁘시고 읍ㆍ면ㆍ동에 여러 활동들 하시느라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발품을 파시고 손품을 파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보를 받으실 수도 있겠지만 혹시 올해 폭우 때문에 위험했었던 지역의 현장들을 한번만 더 점검을 해 주시고 내년 봄에 하겠다, 이런 생각은 봄에 또 기상은 수시로 바뀝니다. 이변 현상이 많잖아요? 그러니까 지금도 늦었습니다만 올해 8월에 있었던 일이지만 지금 곧 12월입니다, 올해 마무리입니다. 한번 더 현장점검도 해 주시고 내년 시작되자마자 공사가 좀 진행되어서 지역의 재난ㆍ재해가 인재라고 하는 말이 들리지 않도록 각고의 신경을 좀 써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 정도만 오늘은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어쨌든 각 읍ㆍ면ㆍ동에서 현장에서 발로, 몸으로 뛰고 계신 것 알고 있습니다. 저도 많이 함께 우리 고촌ㆍ사우ㆍ풍무 읍장님, 동장님과 함께 몸으로 같이 뛰었었던 사람 중의 한 사람이고요. 함께 지역의 작은 정부를 운영하고 계신 읍ㆍ면ㆍ동장님들께서 조금 더 수고스럽지만 내년에 아무런 재해가 있지 않도록 같이 협력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 위원장 한종우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참고로 지난 수해에 5개 읍면을 한번 야간에 다녀왔는데 수해대책에 대한 컨트롤타워는 시에서 하지만 읍ㆍ면ㆍ동의 대응 매뉴얼이 되게 열악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시 집행부에서는 읍ㆍ면ㆍ동에 대한 대응 매뉴얼도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지금부터는 시정에 대한 의견을 좀 들을까 합니다. 지역구 위원님들께서는 지금까지의 의견과 앞으로의 의견을 취합하여 시 집행부에 엄중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우선 지역의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읍ㆍ면ㆍ동장님께 감사드리고요. 사실 포괄사업비가 삭감됐고 그러다 보니 지역 현안 업무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자연부락을 포함한 읍ㆍ면ㆍ동은 기반시설 부족으로 시급한 현안과 소규모 필요한 사업의 실행성에 어려움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자리가 읍ㆍ면ㆍ동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자리이기는 하지만 읍ㆍ면ㆍ동장님들을 통해 시정의 올바른 방향을 직시하는 시간이 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자유로이 시정에 좀 변화를 요구하는 의견이 있으시면 이두수 통진읍장님부터 자유로이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그 사안들을 꼭 시 집행부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통진읍장 이두수 통진읍장입니다.

아까 인사말에서는 현안사항, 건의사항을 말씀 안 드렸었는데 몇 가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지금 통진읍은 통진읍 청사가 1984년도에 지은 거예요. 그래서 34년이 됐는데 이번에 위원님들이 예산을 확보해 주셔서 마송택지 내에 지금 공공청사용지 부지가 있어서 토지매입을 올해 완료하고 내년에 실시설계 들어가서 2022년도에 착공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전체 예산이 건축비가 한 300억 정도 들어갑니다. 그래서 위원님들이 앞으로 그 청사 이전하면서 신축하는 데에 있어서 예산 지원을 좀 해 줬으면 좋겠고요.

이와 더불어서 마송ㆍ통진이 지금 인구가 3만인데 지금 2004년도에 마송택지를 조성해 놨어요. 그런데 지금 마송택지 내의 분양이 한 1,600세대만 분양이 됐고 거의 한 5,000세대가 미분양 상태로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게 거의 10여 년 동안 방치가 돼 있어서 펜스, 쓰레기 이런 거로 정말 아주 골머리를 많이 앓고 있는 가운데 금년도에 도시개발과 관련부서하고 LH하고 협의를 했어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서 층수도 올리고, 15층에서 18층으로 올리고 그리고 면적도 한 가지였던 것을 다양하게 해서 내년도에는 저희가 대림아파트하고 세 군데에 대해서 한 2,000세대 이상 내년도에 착공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2,000세대 정도 착공이 들어가고 탄력을 받게, 우리 읍 청사가 거기로 이전이 되고 2,000세대 착공이 되고 나머지 한 3,000세대가 남습니다. 그래서 착공하게 되면 그 부분도 붐이 일어나서 분양이 되지 않을까, 민간기업체에서. 우리는 서암주공 쪽이 많은데 민간기업체에서 들어와서 통진읍이 지금 3만이지만 마송택지가 어느 정도 다 차게 되면 앞으로 5만 인구까지 바라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마송택지 부분이 저희 입장에서는 정말 아주 중요한, 통진을 발전시키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이렇게 보는데 그 부분도 지금 미분양 된 토지에 대해서는 LH하고 또 관련부서하고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서 나머지 택지가 분양이 될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노력을 하고요. 그리고 위원님들이 우리 통진에 체육하고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가운데 서암체육공원에 대해서 예산을 확보해 주셔서 설계가 다 끝나고 내년 3월에 착공이 들어갑니다. 그 부분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예산이 투자되어야 될 부분인데 위원님들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마찬가지로 고정-서암간 도로가 있어요. 거기도 고정-서암간 도로 금년도에 착공이 됐습니다. 착공이 됐는데 보상과 동시에 이렇게 사업이 진행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사업비가 연차적으로 투입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위원님들 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이렇게 되다 보니까 통진읍 청사가 이전이 되고 마송택지 개발이 본격화가 되면서 마송택지 쪽으로 인구가 유입이 되면 사실 통진읍 청사 이전되고 구도심 쪽이 또 나름대로 청사 이전됨에 따라서 조금 침체될 수 있는 우려가 있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읍 청사가 이전이 되면 기존에 있던 읍 청사 부지를 어떤 것으로 활용할 건지 시민들의 복지나 이런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것을 이런 부분을 나름대로 시하고 협의해서 용역을 줘서 어떤 걸로 활용할 건지 고민을 하고요. 지금 구시가지 지중화 사업이라든지 장기미집행도로, 도시계획도로가 많습니다, 상당히. 지금 안 되고 있는 부분 이러한 부분도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서 진행되고 있고요. 시가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서 구시가지하고 마송택지하고 발전이 같이 공동으로 될 수 있도록 그렇게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이런 부분이 다 예산이 뒤에서 확보가 되어야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위원님들이 그 부분을 많이 지원을 해 주시면 통진읍 발전을 하는데 저도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한종우 이두수 읍장님 감사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희가 지역 현안은 저희가 위원님들이 충분히 다들 알고 계시고요. 그러니까 지역 현안을 포함한 어떤 시정방향에 대한 견제와 변화 그런 내용에 초점을 맞춰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고촌읍장 이진관 고촌읍장 이진관입니다.

그렇게 말씀을 하시라고 그러니까 저 같은 경우는 특별한 사항은 아닌데 우리 소속의 위원님들 하고 지역구 위원님들하고 긴밀히 소소한 사항들은 연락을 드리고 의논을 해서 이렇게 지역을 잘 이끌어 나가도록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만 대승적인 차원에서는 저희 고촌읍이 지금 첫째가 항공기 소음 직접지역이 있고 간접지역이 있습니다. 그런데 직접지역 같은 경우는 사업들을 많이 지원을 해 주고 계신데 간접지역도 분명히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대승적인 차원에서 우리 공항공사에 예산을 요구하기는 하지만 우리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좀 더 해 주셔서 예산이 많이 확보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도 대승적인 차원에서 지원을 해 주십사 하는 한 가지 부탁만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양촌읍장 박정우 양촌읍장 박정우입니다.

특별한 사항보다도 저희 양촌 지역은 일반아파트보다 공공 임대가 많기 때문에 복지수요가 그만큼 증가한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공공 복지시설이라든가 공공시설이 상당히 열악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통진으로 가거나 사우동으로 나오거나 신도시 쪽으로 가고 그러는데 향후에 위원님들께서 공공시설 입지나 이런 예산을 심의하실 때 지역에 균형적으로 골고루 분배될 수 있도록 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내용으로는 양촌읍사무소 이번 본예산에 16억 주차장부지 예산을 올렸습니다. 그것이 LH 땅을 사야 그다음에 입체주차장으로 해서 주민숙원사업이 해결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산심의 하실 때 좀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대곶면장 두춘언 대곶면장 두춘언입니다.

동 지역은 어느 정도 도로가 좀 정비되어 가는 느낌이 확 듭니다. 그런데 지금 5개 읍면 지역은 공통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예전에 마을 단위에서 사용하던 길이 지금 공장이라든지 이게 많이 입주가 되면서 그 마을길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도로 관련해서 불편하고 민원이 많이 발생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복지예산 증액도 필요하지만 또 예산 편성할 때 5개 읍면에 도로를 개설한다든지 도로 민원 해소할 수 있는 그런 예산 비율이 좀 증액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이 도로 관련 분야에 대한 예산을 좀 증액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드리면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 월곶면장 박만준 월곶면장입니다.

대곶면장이 같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제일 필요한 게 주민편익사업인 것 같아요. 저희가 확정된 것 같은 경우가 4차선 확정될 경우 실시설계부터 해서 준공까지 한 3년에서 4년 걸리는데 그동안에 지속적으로 예산이 지원되지 않으면 중간에 끊기거든요. 그래서 제 목적은 그렇습니다, 실시설계만이라도 해 달라고. 그러면 언젠가 사업이 책정돼서 착공하고 준공이 될 것 아닙니까? 하여튼 그런 사항들이 되겠고 예산 지원을 좀 지속적으로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하성면장 민석기 하성면장 민석기입니다.

저희 하성면은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은데 「폐기물관리법」으로 보면 농업부산물인 고추대라든지 들깨, 콩 이런 것을 소각을 못 하게 돼 있습니다. 소각해서 단속에 걸리면 과태료 처분을 받고 처리 방안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배출을 하게 돼 있는데 이것이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정책이라고 판단이 되고요. 단속에 앞서서 이런 농업부산물을 파쇄할 수 있는 파쇄기라든지 또 이 파쇄물 보관 장소 같은 그런 지원이 먼저 우선되어야 할 사항 같고 또 법을 보면 조례로 정할 때는 예외를 한다하는 이런 조항을 봤거든요? 이 순수한 농업부산물에 대해서는 소각을 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건의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김포본동장 이도훈 김포본동장 이도훈입니다.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꾸 개발에 초점을 맞춰서 정책이 집행되는 것 같은데요. 구도심에 대한 활성화 같은 것도 좀 정책에 많이 반영되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장기본동장 두철언 장기본동장입니다.

김포 사우동이나 통진 같은 경우에는 복지관이 있는데 저희 신도시 내에는 복지관이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굉장히 불편한 사항들이 많이 있는데 부지는 저희 시에서 확보는 해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지에 통합복지관이 빠른 시일 내 조성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사우동장 유승배 사우동장 유승배입니다.

아까 인사말씀을 드리면서 우리 사우동에 대한 실정을 큰 틀에서 두 가지를 이렇게 말씀드렸고요. 그것과 연계해서 한 가지는 사우동사무소 좌측편으로 구도심 지역에 골목길이죠? 골목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시에서 도시계획시설로 시설결정이 돼 있는 부분들이 많은데 그 골목길의 지금 상태가 열악한 부분이 빨리 도시계획시설로 시설이 설치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또 한 가지는 아까 우리 고촌읍장님도 말씀을 하신 부분인데 항공기 소음 대책과 관련해서 이 부분이 제가 알기로는 1993년도 6월경에 고시가 돼서 최초에는 소음 피해지역에 방음벽이나 방음창이나 냉난방 시설이나 이런 게 지원이 된 부분이 있는데 작금에 와서는 소음대책지역 아니면 인접지역 이렇게 웨클이라고 하죠? 75웨클 이상은 소음대책지역 그 미만 70∼75웨클 사이는 인근지역이라고 그래서 공항공사에서 지원되는 부분에 좀 차이가 있어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소음측정을 해 본 결과 50웨클에서 조금 떨어지는 73.5웨클 이 부분인데 대다수 주민들이 원하는 바는 그 결정 기준을 좀 조정을 해서 우리도 같이 지원받을 수 있게 해 달라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오강현 위원님께서는 수시로 저희와 소통하면서 내용을 다 알고 계시는 부분인데 다른 위원님께서도 많은 힘을 보태서 사우동 주민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좀 부탁의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풍무동장 유정호 풍무동장 유정호입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저희가 지금 신풍중학교 부지가 한 4,000여 평이 되는데요. 교육청에서 그것을 신축 안 하겠다고 포기를 했기 때문에 부지가 바로 풍무동 풍무2지구 내에 지금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공문으로 해서 도시계획과에다가 당초 교육청 용도로 돼 있던 땅에 대해서 복지시설로 변경해 달라고 저희가 공문을 좀 보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좀 위원님들께서 도시계획과에 이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장기동장 박동익 장기동장입니다.

장기동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운양동이나 장기본동 또 구래동도 똑같이 주차난이 지금 심각한 실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장기상가 내에 공원을 이용이 적어서 주차장으로 용도변경 하는 사항이 도시계획시설 결정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그쪽 라베니체 상가 쪽의 상가 활성화를 위해서 지금 훈장골이라고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김포경찰서 뒤쪽에 주차장이 하나 있는데 그쪽에도 좀 사우공영주차장처럼 자주식 주차장으로 4층 내지 5층으로 이렇게 올리는 것을 좀 검토를 해서 시에서도 현재 검토 중에 있습니다만 주차확보 문제를 좀 해 주십사 하는 의견들이, 주민들이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아까 말씀드렸듯이 라베니체 상가가 뒤쪽에 있다 보니까 주차장도 그렇고 영업이 활성화가 안 되다 보니까 이쪽 지역에서도 상가 활성화를 위해서 먼저 뱃길축제 할 때도 카누 같은 것을 상설 운영하는 거라든지 문화거리를 지정해서 운영을 활성화하는 방안이라든지 문화관광과랑 관계 과에서도 지금 신중하게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도 한번 더 관심을 가져 주시고 협조를 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또 한 가지는 우리가 신도시지역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볼 때 인구나 경제, 재정적으로 볼 때도 이 체육시설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장기동뿐만 아니라 신도시 지역에 그래도 지금 20만, 18만 5,000명 이 정도 있는데 체육시설이 생활체육관 하나 있고 운동장은 축구경기장 인조잔디구장 하나가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동 주민들이, 신도시 주민들이 그쪽에 운동할 수 있는, 편하게 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구가 무진장 많이 늘었는데도 불구하고 체육시설이 없다는 이런 지적을 많이 해 주십니다. 그래서 그쪽에도 체육시설을 위원님들께서 확충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주민들이 건강해야 또 사회도 건강하고 지역도 건강하다, 이런 생각으로 관심을 가지시고 좀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구래동장 한규열 구래동장입니다.

구래동은 마산동 개청에 따른 마산동 신축을 할 때 설계 공모를 통해서 설계자를 공모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드시 반영은 지하주차장하고 외관을 좀 효율성 있게 라운드나 모양이 이렇게 삼각형 이런 것 넣지 말고 그냥 군부대 식으로 효율성 있게 반영을 해 주십사 하는 사항이고요. 그리고 또 구래동이 현재 보니까 총 면적이 약 160만 평이 됩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인구가 한 10만 명 정도 지금 유입이 될 예정인데요. 현재 주민들이 활용을 할 수 있는 문화의 공간이 굉장히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볼 때 공연장이라든지 이런 실내공연장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판단이 돼서 이것을 꼭 반영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운양동장 정용정 운양동장입니다.

아까 현안사항 두 가지 말씀드렸었는데요. 운양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주차 문제 관련해서는 그 LH 미 매각 주차장 부지가 인근 주택지역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 한 가지 조속히 시에서 매입을 해서 그 주차장이 운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건의드리고요.

두 번째 것은 모담산 공원이 시민 휴식공간인데 여기 사실은 시설이 많이 부족합니다, 가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공원관리과하고 협의할 때 아마 예산을 어느 정도 계상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통과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읍ㆍ면ㆍ동장님 의견 잘 반영해서 시 집행부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제보사항 검토 결과 양촌읍에 구래리 일원 마을안길 및 배수로 정비는 양촌읍 구래리 낚시터 일원은 금년 8월 23일부터 30일 집중호우 시 배수불량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있어 재해예방을 위한 배수로 등 정비를 추진 중에 있고요. 마을안길은 현행 도로에 덧씌우기 포장하여 교통편익을 개선하고자 하며 도로 확장은 사유지 등의 문제로 불가함을 알려드립니다.

두 번째로 양촌읍의 구래1ㆍ2 일원 관련 민원으로서 가로등 증설은 구래1ㆍ2 가로등 설치요청에 대한 향후 현장 확인 후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 여부를 검토하겠고요. 방범용 CCTV 증설과 관련해서는 구래리를 포함한 민원요청지 등이 반영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한 우선설치지역을 김포경찰서와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방범 CCTV를 확충하겠다고 알려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읍ㆍ면ㆍ동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결을 선언합니다. 읍ㆍ면ㆍ동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진행하여야 되겠습니다만 중식 등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감사 중지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13시 30분까지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29분 감사중지)

(13시 30분 감사계속)

○ 위원장 한종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이어서 행정국 소속 부서에 대한 감사로 국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는 사전에 계획된 바와 같이 해당 국장 배석 하에 소관 부서 감사 진행 시 국장 및 과장에게 질의를 실시하도록 하겠으며 아울러 어제도 안내드린 바와 같이 책임행정제 구현을 위하여 정책 방향과 주요 시책 추진에 대한 사항은 국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행정국 행정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김병화 국장님과 조성춘 과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김포시의회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4항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오른손을 들고 함께 하여 주시되 선서문은 김병화 국장께서 대표로 낭독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행정국장 김병화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과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김포시의회가 실시하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며 이에 선서합니다.

2018년 11월 22일 행정국장 김병화.

○ 위원장 한종우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조성춘 행정과장께서는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행정과장 조성춘입니다.

평소 지역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시는 가운데 특히 우리 행정과 업무를 각별히 챙겨주시는 행정복지위원회 한종우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면서 2018년도 행정사무 수감자료를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에 앞서 우리 과 팀장들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혜진 서무후생팀장입니다.

(인 사)

최재효 평화교류팀장입니다.

(인 사)

이경희 인사팀장입니다.

(인 사)

강지호 조직팀장입니다.

(인 사)

김덕천 비서실장입니다.

(인 사)

김동석 시장민원실장입니다.

(인 사)

윤은주 행정계장은 지금 현안사안 때문에 시장님과 함께 출장 중임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과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한종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간단히 민원실장님과 비서실장님 인사말씀 듣고 나가시는 것으로 저희 그렇게….

그러면 국장님, 행정과 하실 때만 배석….

○ 시장민원실장 김동석 안녕하세요? 시장민원실장 김동석입니다.

위원님들 연일 “시민행복 김포를 두 배로”를 모토로 7월 2일부터 민선 7기가 시작이 됐는데요. 저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 8월 27일부터 시장민원실장으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작년 12월 29일 날 퇴직을 한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민원처리를 하면서 일반 시민들 위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저희 시장민원실에 오시는 민원인들이 대부분 각 부서에서 처리가 어려운 그런 민원인이 대부분이시기 때문에 관련 부서하고 업무협의를 좀 최대한 해서 민원불편을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비서실장 김덕천 안녕하십니까? 비서실장 김덕천입니다.

어제부터 행정감사 하시는 데 너무 애 많이 쓰시고 계시고요. 이렇게 인사를 바로 드리고 퇴장하게 됐습니다. 소감은 다음에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고 수고 많이 해 주십시오.

○ 위원장 한종우 그러면 행정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수 위원 안녕하세요? 김인수 위원입니다.

저는 행정국에다가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지금 저희 시장님의 시정 목표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제일 중요한 게 “시민행복ㆍ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이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눈높이 행정을 하시겠다, 시민행복을 위해서 일하시겠다는 것을 가지고 아마 민선 7기를 준비한 것 같은데 문제는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가 총액인건비에 지금 막혀 있어서 인원충원이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장님, 맞죠? 총액인건비가 적용을 받는 거죠, 우리가? 인원을 막 늘릴 수는 없죠?

○ 행정과장 조성춘 행정과장 조성춘 답변드리겠습니다.

총액인건비라는 용어가 기준인건비로 최근에 또 변경이 됐습니다. 어쨌든 맞습니다, 그 제한을 받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김인수 위원 그래서 결국은 시민행복을 위한 것은 시민들이 그것을 피부로 느껴야 되는데 우리가 현재 시장님 공약사항에도 나와 있지만 그 숙원이자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게 이제 환경과 교통 그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런 것에 따른 공약이 많이 있고 한데 문제는 지금 실질적으로 보면 특히 저희 북부 5개 읍ㆍ면 같은 경우에 산업폐기물들이 여기저기에 방치돼 있고 불법 매립되고 있고 신도시 지역이나 기타 고촌ㆍ사우ㆍ풍무 지역도 그렇고 생활쓰레기와의 전쟁이라고 할 만큼 굉장히 그런 문제를 처리해야만 되는데 시민들이 굉장히 그것에 대해서 불편함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새롭게 만든 것이 환경, 동에는 우리가 환경미화원 그것들을 용역을 줬고요. 기존에 있는 데는 우리가 직접 채용하고 있고 증원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만든 것이 클린기동대인데 총액인건비 때문에 클린기동대의 필요성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증원을 시켜야 되는데 축소를 시켰어요. 그런데 시장님의 시정목표가 시민행복인데 시장실의 보좌관은 증원을 했어요. 중앙정부에는 보좌관들이 장관 이외에 따로 각 보좌관, 부문별 보좌관이 굉장히 저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관급으로. 그런데 지방자치에서 이렇게 보좌관이 많이 필요한 건지 의문인데 민선 6기에서 안보자문관하고 민원조정관은 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면 정책자문관, 공보자문관, 교육자문관. 이것 뭐 중앙정부도 아니고 무슨 일개 지방자치단체가 이렇게 많이 늘리면서. 그러니까 중앙정부라 그러면 수석인데 시장 보좌진은 이렇게 많이 늘리고 시민들이 정작 필요하다고 하는 클린기동대는 축소하고 클린기동대 증원할 적에는 총액인건비 때문에 힘듭니다. 그런데 시장 보좌진은 많이 늘리면 이것이 시민행복인지 아니면 시장님 행복인지 참으로 아이러니한 문제인데 조직개편이 과연 시민행복을 위한 것인지 저는 알 수가 없어요. 이 조직개편에 있어서 보좌관을 많이 늘린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 말씀 해 주시죠.

○ 행정과장 조성춘 행정과장 조성춘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보좌관이 지금 늘어난 부분에 대해서 이제 김인수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똑같은 기준인건비를 적용을 받고 있는 클린기동대, 실질적으로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 있는 현장 쪽을 담당하는 그 분야에 대해서는 이제 다른 논리로 얘기를 하고 시장님들의 측근에서 지금 정책결정에 대한 보좌를 하는 부분에서 늘리는 데는 또 다른 논리로 지금 한 것이 아니냐, 이렇게…

김인수 위원 이중 잣대다 이거죠?

○ 행정과장 조성춘 그렇게 말씀하신 것으로 제가 얘기를 들었는데요. 제가 아마 자원순환과장으로 있을 때 클린기동대, 그 당시 기간제인가 이렇게 돼 있던 것을 아마 시간선택제로 제가 바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바꾸면서 인원을 줄였던 것은 역할과 기능에 대한 변경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기준인건비 때문에, 인건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줄인 것은 아니고요. 그동안에는 클린기동대가 청소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가서 쓰레기 버려진 것 있으면 줍고 이런 쪽에 있었는데 시간선택임기제로 바뀌면서 단속 위주로. 그러니까 주민이 버려놓고 무단 투기한 쓰레기를 단속해서 그것을 누가 했는지 단속 위주로 바뀌면서 요원의 숫자가 그렇게 많이. 그러니까 청소를 할 때는 현장 현업이기 때문에 가서 많은 사람들이, 사람이 많아야 많은 일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노동 투입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많이 필요했는데 이것은 조를 짜서 다니면서 단속하고 그런 것이기 때문에 숫자를 줄였던 거고요.

이번에 이제 민선 7기가 시작이 되면서 자문관 수가 많이 늘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아시겠지만 김포가 도시 규모가 굉장히 커지고 또 시장님께서 시장 직책을 이제 운영을 하시면서 다양한 민원을 상대하셔야 되고 또 정책결정도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는데 결국은 우리 간부, 국ㆍ소장급 또 과장급들이 사실은 다 참모니까 사실상 어떤 정책결정을 하는 데 가장 의지하시는 것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건에서도 결정을 내리실 때 직업공무원들의 생각하고 또 똑같이, 직원공무원도 전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같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측면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자문 역할이 분명히 필요했다고 본 거고요. 또 시장님께서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한테 약속하셨던 공약사항들 이행과 관련해서 꼭 필요한 전문가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확대가 된 것으로 그렇게 좀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인수 위원 본 위원이 판단할 적에는요, 시민행복이라면 시민과 직결되는 그러한 정책이 수립되고 추진되어야지 이것은 뭐 시민행복이 아니고 시장님 행복이에요, 제가 볼 적에는. 이것 조직개편 바꿔야 됩니다. 이런 발상이 현실은 지금 시민들이 13개 읍ㆍ면ㆍ동에서 쓰레기로 몸살 앓고 있고 제 지역구에서도 쓰레기 좀 제발 치워주세요 그러는데 그게 피드백이 잘 안 되고 있는데 말로는 시민행복 해 놓고 시장님 보좌진은 충원시키고 임금총액제 때문에 클린기동대는 축소해야 되고 이것은 허울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반드시 다음번 조직개편 때 정리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김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계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다른 위원님들 준비하시는 동안 제가 몇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국제교류 진행 중인 하택시, 자매결연 상태인데요. 본 위원이 볼 때는 청소년 문화교류 외에는 어떠한 사업이 진행되는지 알 수가 없어서요. 어떤 사업이 진행 중에 있는 건가요?

○ 행정과장 조성춘 행정과장 조성춘입니다.

청소년 교류사업의 내용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 부위원장 김계순 아니요, 청소년 문화교류 외에 다른 사업을 진행하고 계신지를 여쭈었습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국제교류요?

○ 부위원장 김계순 네.

○ 행정과장 조성춘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까 제가 그 자료에 대한 설명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희가 국제도시 간 자매교류는 지금 중국의 하택시하고 그다음에 미국의 글렌데일시티 두 군데랑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하택시하고는 미술 교류도 하고 청소년 교류도 하고 했는데 글렌데일하고는 사실은 위안부 소녀상인가요? 그것 글렌데일 시청 앞에 만들 때 제막식에 참석하셨던 것 말고 별로 그렇게 크게 실질적인 교류협력은 지금 없는 상황입니다. 하택도 청소년 교류가 매년 진행되는 것 말고는 다른 쪽에 문화라든지 관광이라든지 예술이라든지 이쪽에 대한 교류가 사실상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지속적으로 좀 넓혀나가야 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저도 공감을 하고 있고요.

○ 부위원장 김계순 국내 역시 제가 보니까 축하화환 조치 외에는 특별한 협력, 상생교류 성과라고 볼 수 있는 게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어떤 방법을 추후에 계획하고 계신가요?

○ 행정과장 조성춘 일단은 국내교류 같은 경우에도 사실은 처음에 교류했을 때는 해남 같은 경우에도 해남이 수해를 입었을 때 저희가 수해 관련 구호물자도 보내고 자원봉사자도 보내고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국내가 됐든 국외가 됐든 결국은 계획을 가지고 예산을 투자해서 서로 왔다갔다 하는 게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해남 같은 경우에는 지금 거기 강강술래가 국가문화재로 지정을 받아서 할 만큼 있고 저희도 마찬가지로 지금 통진두레놀이가 대통령상을 받은 그게 있기 때문에 그러한 문화적 교류 또 특산물을 이용해서 김포에 있는 쌀, 해남도 물론 저희보다 쌀이 좋다고 얘기는 하지만 어쨌든 그쪽에서 나온 해산물 같은 것 갖다가 우리 쪽 도시 지역에, 아파트 지역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다든지 그런 교류는 저희가 생각만 하면, 하기로 마음먹고 하면 충분히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전향적이고 적극적으로 저희가 교류협력 사업을 펼쳐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서도 교류팀이 강화됐잖아요? 그런데 좀 차별화되고 국제나 국내나 교류, 말씀하신 대로 그런 것들이 좀 성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기대하고 지켜보겠습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잘 챙기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성과급 지급 관련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셨듯이 예민하게는 안 받아들이고 객관적으로 제가 보면서 국ㆍ소장님들께서 책임 가지시고 20% 정도 평가하시고 판단은 하시겠지만 지금 S등급, B등급 평가에 있어서 7급 이하 공무원분들한테 의견은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 행정과장 조성춘 의견이라고 하면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건지.

○ 부위원장 김계순 20%에 대한 평가, 국장님들이 직접적으로 평가하시는 데 있어서 평가 방법이….

○ 행정과장 조성춘 전문평가의 폭이 전체적으로 100점 중에서 20%를 국ㆍ소장한테 주는 것이 타당하냐 이것을 지금 의견을 수렴하셨냐 그 말씀이신가요?

○ 부위원장 김계순 7급 이하 분들이, 지금 보니까 6급은 상대적으로 많거든요, 퍼센트가. 그런데 7급 이하 분들은 과정은 어떻더라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만족에 있어서 불만은 없으신지 여쭤보고 싶거든요.

○ 행정과장 조성춘 사실 성과급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직원들이 기본적인 베이스는 이런 것이 깔려있습니다. 과연 공직이, 공무원들이 하는 일을 이렇게 똑같은 잣대로 잴 수가 있겠는가? 누구는 S등급, 그러니까 각자 하는 일의 크기와 질과 강도가 다 다른데 이것을 누구는 S고 누구는 A고 누군 B라고 하는 게 이 성과급 자체에 대한 기본적인 부정적 시각이 존재를 하고 있습니다. 또 그나마 S등급이나 A등급 이렇게 좋은 등급 받은 직원들은 그냥 침묵을 하는 거고 또 안 좋은 등급을 받은 직원들은 당연히 제도의 문제라든지 평가의 문제 이런 것을 지금 얘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그런 결과에 대해서 사실 김포시 집행부뿐만이 아니라 그런 성과제를 도입해서 하는 조직이나 이런 데 보면 좀 나눠먹기식이다 아니면 열심히 일하는데도 불구하고 경리 부서나 이런 주요 부서가 아니다 보면 평가에 있어서 소외되는 경우가 있다라는 그런 불만이 어느 조직이나 다 나오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행안부에서 요즘 권장하고 있는 방법 중에 S등급을 받는 그 등급을 사전에 공개를 해서 직원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그것을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그런 방법을 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런 방법으로 공개를, 사전 공개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행정과장 조성춘 일단은 제도를 보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고요. 그중에 지금 행안부에서 권고하는 그런 방법도 좋은 방법의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서 직원들이 원하는 쪽으로, 모든 평가에 대한 결과는 사실 모두에게 만족스럽지는 못하거든요. 최대한 불만족스러운 것이 적어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100% 만족은 없지만 그래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좀 더 구체적으로 관심 갖고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 행정과장 조성춘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그리고 시장님 평양 방문 9월 말에 보도자료 발표하셨어요. 그런데 10월 말로 연기, 수정하셨다가 돌연 갑자기 무산되었습니다. 이 평양 방문에 대한 경과 그리고 또 취소의 사유 이런 내용을 좀 듣고 싶습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시장님을 모시고서 평양을 갈 계획으로 있었기 때문에 제가 내용을 잘 알고 있고요, 경과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당초에는 남북한에서 공동으로 10월 3일 개천절 행사를 갖기로 하고, 평양에서 갖기로 하고 그 공동추진위원회가 남과 북에 각각 구성이 됐습니다. 남쪽에 있는 개천절 남북공동행사 추진위원회에서 거기에 참여를 할 사람들을 대상자로 선정을 했고요. 그 안에 시장님께서 가시는 것으로 결정이 돼서 준비를 하다가 10월 3일 행사가 거의 확정이 됐는데 남북 간의 정부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노무현 대통령 북한 방문했던 첫 번째 그 행사 기념식이 중간에 끼어들어왔어요. 그러다 보니까 10월 3일은 도저히 안 되니까 그러면 음력 10월 3일로 해서 11월 달로 연기를 하는 것으로 하자 해서 1차 연기가 된 거고요. 그것 진행이 되는 과정에 갑자기 또 폼페이오가 북한에 가고 막 이러면서 그 행사 자체가 뒤로 밀리고 그러다 보니까 그렇다면 이 행사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고 통일부하고 추진위원회랑 북한이랑 같이 협의하는 과정에서 그때는 마지막 단계에서 문제가 됐던 것은 규모의 문제가 또 지적이 된 게 미국 쪽에서 아마 좀 얘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보니까. 남북공동행사이기는 하는데 그렇다면 뭐 이렇게 큰 규모가 필요한 거냐, 거기에 경제 쪽 인사라든지 지방자치단체의 관계자들이라든지 문화예술 이쪽이 가는 게 맞냐. 그러니까 이것은 자칫 잘못하면 국제사회가 가지고 있는, 유지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제재 여기를 위배할 위험이 있다, 그렇게 지적이 돼서 정부쪽하고 위원회 쪽하고 합의한 것이 그렇다면 일단은 최소한으로 꾸려서 개천절 행사팀만 올해 안에 먼저 가고 그다음에 지방자치단체나 경제 쪽 그다음에 문화 쪽은 또 나눠서 내년에 방북하는 것으로 일단 잠정 연기를 해 두자 해서 올해는 사실상 행사가 취소가 된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시장님께서는 자꾸 그렇게 연기가 되고 그러면 이거 언제 될지도 모르는 건데 구지비 여기에 매달릴 필요가 있겠느냐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서.

○ 부위원장 김계순 알겠습니다.

과장님, 그런데 본 위원이 언론에 나온 보도를 보면요, “김포시가 민간단체 편승해”라고 보도가 되었거든요? 민간단체와 방북 추진계획에 편승했다라는 보도가 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최종 확인과정 없이 서둘러 발표했다가 취소됐다라는 이런 언론이 나왔는데 지금 말씀하신 내용하고는 전 좀 상충된다고 들리거든요?

○ 행정과장 조성춘 그러니까 개천절 남북공동 개최위원회를 민간단체로 본 거죠. 그러니까 거기서 주관하는 거에 가려고 그러다가 무산됐는데 사실은 정황, 상황은 다 있는 건데 언론 쪽에서는 좀 그런 쪽으로 기사를 낸 것 같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그러면 민간단체에 계약금이 지급되거나 이런 사항은 없으신가요?

○ 행정과장 조성춘 다 회수했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다 회수했습니까? 100% 회수했습니까?

○ 행정과장 조성춘 네.

○ 부위원장 김계순 준비하실 때 좀 더 꼼꼼하게 내실 있게 준비하시고 검토하셨으면 이렇게 아쉬운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또 언론보도를 보면 평양 방문하신 후에 시장님께서 자매결연을 맺으시겠다고 개성시 개풍군을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 이 제안하실 계획을 이제 취소가 됐으니까, 전면 중단됐으니까 이 계획도 취소가 되는 건가요, 아니면?

○ 행정과장 조성춘 계획은 취소가 된 것은 아니, 우리가 지금 어차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북에다가 제안을 하고 북에서 수락을 해야 실행이 되는 부분이고요. 저희는 계속해서 계획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그러면 자매결연도?

○ 행정과장 조성춘 추진을 하고.

○ 부위원장 김계순 계속 추진하시겠다는 말씀이시죠?

○ 행정과장 조성춘 네, 맞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지금 저보다 워낙 이 준비하시고 하셨으니까 더 잘 아시겠지만요. 저희 평화의 물꼬가 트였고 그리고 또 “평화1번지” 지자체답게 더 적극적으로 이 부분에 있어서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잘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그리고 한강하구 이용 방안에 대해서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한강하구 정부 조사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우리 시 입장 관련해서 특별히 요구하신 거나 건의하신 내용이 있으신가요?

○ 행정과장 조성춘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진행되고 있는 남북공동 한강하구에 대한 수로조사는 지난 평양선언 후속으로 발표된 남북 국방 당국자 간 합의사항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3개 포인트에서 남북한이 공동으로 한강하구에 대한 수로조사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한강하구가 어떤 형태냐, 물의 깊이는 얼마나 되고 모래톱은 얼마나 쌓여있고 이런 것들을 지금 조사를 해서 향후 계획상으로 보면 이러한 조사를 토대로 수로지형도가 내년 1월 말 경이면 작성이 되고 그걸 기초로 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한 다음에 내년 4월부터는 부분적으로나마 개방을 하는 걸로 이렇게 지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개방이 돼야 일단 한강하구에 대한 기본적으로 저의라든지 접근하는 문제가 될 거고요. 저희 시 입장은 일단 그것이 한강하구가 열린다면 열리는 자체만 가지고도 상당히 의미가 있는 거고요. 기본적으로 시는 한강하구가 일단 생태적으로 상당히 우수하기 때문에 생태에 대한 부분 또 사실 활용을 해서 더 많은 조사가 필요한 거고 그래서 일단 학술조사라든지 이런 부분을 위한 남북협력이 우선되어야 될 것이고 현재로서는 4월 되면 군사적 위험은 배제가 된다고 보는 거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한강하구 기초조사 중이시고 이런 것도 다 중요한데 저는 한강하구 개발에 있어서 우리 시가 접해있는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지금 저희 김포시는 철책선 제거 문제, 수중보 이전 문제 이런 방안이 전체적으로 연구가 되고 검토가 되어야지만 그게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수중보 이전 문제, 저희 행정과 업무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좀 컨트롤타워 차원에서 한강하구 개발 정책에 있어서, 개발에 있어서 이런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행정과에서 좀 해 주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고요. 그리고 한강하구 아까 말씀하셨듯이 김포시의 보배가 될 수 있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하면서도 좀 더 적극적으로 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시장님께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김포의 백년먹거리라는 측면에서 지금 접근은 하고 계시고요. 특히나 한강 하구의 활용이나 이용과 관련해서 현재 한강 하구 주변에서 생활터전을 잡고 계시는 주민들, 이분들한테 실질적으로 이익이 가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북부 5개 읍면 중에서도 하성ㆍ월곶 이쪽 한강 하구에서 사시는 분들. 그동안에 여러 가지 접경지역이다, 민통선 안쪽이다, 또 군사보호시설 이렇게 해서 계속해서 재산적인 피해라든 여러 가지 많이 봐 오셨거든요. 그러니까 그분들이 일단 지금의 상황을 가지고서 좀 더 소득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이익을 보실 수 있는 그런 쪽으로 접근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열심히 노력해 주시고요.

저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아까 종합허가과 폐지 후에 민원센터라든지 이런 걸로 보완하셨다고 말씀하시는데 종합허가과가 원스톱처리 시스템이었다가 현재 각 부처에서 처리하는 방식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좀 면밀히 분석하시거나 의견수렴을 해 보신적은 있으신가요?

○ 행정과장 조성춘 구체적으로 세팅을 해서 아직 조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종합허가과가 취지는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그러한 취지로 폐지를 하고 원대복귀를 시켰는데 아시겠지만 성과라는 거는 상당히 장기간에 걸쳐서 나타나는 부분이고요. 당장 조금 변화에 따른 불편이라든지 불만이라든지 이런 건 금방금방 나타나는 거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는 거는 알고 있습니다. 하나의 이제….

○ 부위원장 김계순 시스템, 민원콜센터나 이렇게 분산돼서 시스템화 해서 절차를 분산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컨트롤타워 부재로 인한 민원접수를 하거나 이러면 종전에는 10일이 걸렸으면, 피드백 오는 경우가 10일이면 현재는 20일, 그리고 20일이 지나도 무한대기해야 되는 상황이 있다라는 시민들의 불만이 상대적으로 많이 저희한테는 들리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좀 대책이나 개선방안을 특별히 모색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효과가 나타나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김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우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우식 위원 박우식 위원입니다.

국장님, 과장님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행정과는 특히 우리 시 집행부에 있어서 가장 중심을 잡아줘야 되는 그런 부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본 위원도 각별하게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어떤 부서보다도 궁금하고 질의할 내용들이 많기 때문에 그 부분을 조금 이해를 해 주시고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행정과에서 주관하는 행사가 뭐가 있습니까? 과장님.

○ 행정과장 조성춘 행정과장 조성춘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행정과에서는 내부적인 행사, 외부적인 행사….

박우식 위원 외부행사.

○ 행정과장 조성춘 네?

박우식 위원 외부행사만.

○ 행정과장 조성춘 외부행사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저희 기념일 가운데서 3ㆍ1절 기념식하고 광복절 기념식을 저희가 하고 있고요. 또 시민의 날 기념식 저희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워크숍이나 이런 거 관련해서는 통리장들에 대한 워크숍 이런 걸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최근에 진행했던 디아스포라 행사도 행정과에서 주관한 거죠?

○ 행정과장 조성춘 네, 맞습니다. 그것도 올해부터 저희가 했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 디아스포라 관련해서 제가 조금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요. 어쨌든 행사 취지나 목적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본 위원도 그 행사장에 갔었죠, 당연히 갔었고요. 그런데 좀 놀랐던 건 뭐냐 하면 이 행사 내용의 문제인지 행사 홍보의 문제인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 공무원분들이셨어요. 그렇게 해도 되는 겁니까, 과장님? 그 행사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된 부서 공무원분들이 오시는 것은 당연하죠. 그런데 그 행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는 그 부서 직원 다수의 공무원들이 왔더라고요. 그래서 왜 오셨냐? 내가 물어보니까 다 오라고 통보를 받았다.

그 행사에 가면 그 업무는 그러면 누가 담당합니까? 그러면. 그렇게 다 빠지면. 그리고 제가 오후 때 다시 갔어요. 가니까 썰물처럼 다 빠져있어요. 한 20명? 공무원들 빼면 한 10여 명? 순수하게. 그 정도만 앉아있습니다.

과장님, 두 가지 문제점을 제기하는 겁니다, 제가. 그러니까 그렇게 행사에 관련이 없는 부서의 공직자들을 동원해서 그 시간의 업무공백은 어떻게 할 거냐고 그러면. 그리고 내용과 목표가 좋더라도 실질적으로 이것이 홍보의 문제인지 아니면 초대돼서 오시는 어떤 분들의 인지도라든가 개인적 역량들이 뭔가 메리트가 부족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관심을 못 받는 건지, 대외적 관심을 못 받는 건지 이런 부분들을 냉정하게 우리가 생각을 해 봐야 된다는 거.

○ 행정과장 조성춘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두 가지 다 옳으신 지적이십니다. 일단은 일반 시민들의 참여가 저조했던 것은 사실 디아스포라라는 주제 자체가 상당히 생소합니다. 공무원들한테도 생소하고 시민들한테는 아마 더더욱 생소했을 거로 생각을 합니다. 물론 내용 자체는 지금 세계 각국에 흩어져있는 한민족의 뿌리를 찾아서 그분들을 하나의 관계망으로 엮는, 또 그분들의 아픔을 위로해 드리는 그래서 지금 한민족이 갖고 있는 시너지를 올리는 그런 취지이기 때문에 상당히 의미는 있는데 그것에 대한 우리 김포시민들의 어떤 우호적 시각을 얻어내는데 분명히 실패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타깃 설정부터가 좀 잘못됐다는 거 인정을 하고요.

또한 두 번째로 지적하신 그 부분 역시 사실 관행적으로 행정기관에서 행사를 하면서 참석자가 저조할 거를 대비해서 공무원들을 동원하는 그런 관행이 존재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날도 역시 그런 까닭에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 주신 거로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는 시가 하는 행사에 있어서 그것이 뭐 행사의 중요성이라든지 그런 거를 감안해서 해당 업무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직원들을 참여토록 종용하는 거는 모르지만 그 이외의 업무와 직접 관련이 없는 직원들을 행사에 동원하는 일은 자제하고 억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과장님, 자제해야 될 문제가 아니고요, 이런 일은 두 번 다시 발생하면 안 됩니다. 이렇게 시민들한테 호응을 받지 못하고 그럴 행사 같으면 그 행사 내용이라든가 시민들의 좀 더 관심을 끌기 위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 고민을 하시는 게 맞지 형식적으로 행사를 치르고 거기에 사람 채우기 위해서 일해야 되는 공직자들 다 끌어 모아서 자리 채우고 그거만 끝나면 공직자는 다 우르르 빠져나가고. 그러면 진짜 그 행사에 관심 있어서 오신 분들은 뭐가 되냐는 거예요? 굉장히 심각하게 좀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 행정과장 조성춘 시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두 번 다시 행사, 그 디아스포라 행사 굉장히 좋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내용과 홍보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김포가 평화문화의 도시를 지향하기 때문에 이런 행사들은 좀 더 국제적 행사로 저는 육성하고 키워나가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려면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조금 더 과감한 예산의 어떤 집행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내용에 있어서의 어떤 격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 그리고 초청연사들이 대외적으로 좀 관심을 끌만한 그런 분들을 또 모셔오기 위한 노력들. 이런 전반적인 것들이 뒷받침돼서 그 행사를 좀 키워, 김포의 대표적 행사로서 평화문화도시를 대표하는 김포의 대표행사로서 키워나갈 고민을 하셔야지 그러면 내년 행사는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렇게 되면.

하여튼 다시는 이런 일이 안 생기도록 좀 부탁을 드리겠고요.

○ 행정과장 조성춘 알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다음에 두 번째. 김포가 이제 평화문화도시를 내세우고 있고 접경도시로서 상당히 여러 가지 어려운 그런 제약, 규제 속에서 어려움 겪어온 것이 사실이고요. 그런 상황에서 어쨌든 이 남북교류의 물꼬가 트여서 김포의 어떤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기회를 갖게 되는 부분들에 있어서는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우리가 이런 어떤 시대적 변화와 기회들을 우리 김포시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살려야 된다. 그렇지 못하면 그냥 구호로서 남북교류가 되면 김포가 잘 될 것이다, 그런 막연한 구호로서 되는 건 하나도 없어요, 이 세상에. 제가 봤을 때는. 좀 더 이런 기회들을 김포의 어떤 이런 특성에 맞게끔 효과적이고 전략적으로 접근을 해서 살려나가야 되는데 제가 봤을 때 첫 번째 아쉬운 건 뭐냐 하면 이번에 경기도 도지사가 김포에, 북한 이번에 고위인사가 왔었죠?

○ 행정과장 조성춘 왔었습니다.

박우식 위원 이번에 김포시는 왜 그 옥류관 분점 유치는 신청을 안 한 건가요? 과장님, 제가 봤을 때는 가장 현실적이고 가능성들이 있는 그런 사업이거든요? 지금 김포시가 내세우고 하려고 하는 사업은 시간이 필요한 사업들이에요. 당장 이게 눈앞에 가시화되기가 좀 어려운 사업들입니다. 물론 장기적 방향성이 맞다고 그러면 가는 것은 맞죠. 하지만 시민들 입장에서는 당장 눈에 보이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그것이 김포시의 어떤 관광자원화가 돼서 많은 분들이 ‘아 김포가 명실상부한 평화문화도시로서 선도하고 있다.’ 이런 것들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 옥류관 유치만 됐으면 제가 봤을 때 김포시에 엄청난 관광객이 유치가 됐을 겁니다, 아마. 왜 나는 이거 적극적으로 유치를 신청을 안 했는지 본 위원은 굉장히 거기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고 있어요, 궁금증을 갖고 있습니다. 왜 안 하셨습니까?

○ 행정과장 조성춘 답변드리겠습니다.

옥류관 유치 문제는 사실상 제일 처음에 도에서 치고 나온 데는 동두천이었고요. 그런데 그 후에는 고양에서 거의 다 된 것처럼 지금 얘기를 하고 그러니까….

(관계공무원, 행정과장에게 자료전달)

그런 후발주자로서의 핸디캡이 좀 있었고요. 거기다가 본격적으로 실질적으로 이게 지금 옥류관 유치는 사실 지금까지는 말만 떠도는 것이고 실체는 옥류관은 대북 제재가 해제된 이후에나 사실은 추진이 가능한 문제고요. 지금 북한의 이종혁 통전부장인가요? 그 사람이 와서 부지를 둘러보고 갔다, 이런 언론보도도 있었는데 어쨌든 경기도에서 그 부지 선정과 관련한 공문을 받아서 할 거고요. 지금 동두천보다 사실은 다 가설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김포가 유치 신청을 하지 않았다, 이런 거는 좀 사실과 맞지 않습니다. 다른 데도 하지는 않은 겁니다, 지금.

박우식 위원 만약에 그런 것들이 좀 공론화되고 공식화되면 우리 김포도 거기에 참여 내지는 그럴 생각을 갖고 계시는 건가요? 그러면?

○ 행정과장 조성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시장님도 그렇고 결코 우리가 지금 그거를 완전히 포기했다, 그런 거는 아닙니다.

박우식 위원 좀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알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남북 분단으로 가장 피해를 많이 본 도시 중의 하나가 저는 개인적으로 김포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접경도시지만 파주나 일산 이런 쪽은 그래도 상당히 혜택을 많이 보고 있어요. 그런 부분들에서 저는 이런 사업들은 당연히 김포로 와야 된다라고 생각하고요. 김포에서 좀 더 행정력을 집중해서 공론화될 때 김포에서 왜 유치가 되어야 되는지를 좀 사전작업들을 준비를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알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다음에 평화교류사업 관련해서 지금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가 구성이 돼 있는 거죠?

○ 행정과장 조성춘 네, 맞습니다.

박우식 위원 저는 이 평화교류사업 중에 김포시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될 사업 중의 하나가 이 김포에 거주하고 있는 668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을 김포시 지역사회에 제대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이 김포가 정말 어디 가도 떳떳하게 우리가 정말 평화문화도시로서 이런 노력을 하고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 명단을 보면 위원들이 정작 이해관계 당사자인 북한이탈주민분들은 포함이 안 돼 있어요. 왜 포함이 안 된 겁니까?

○ 행정과장 조성춘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는 이탈 주민들이 참여하는 것인 그분들에 대한 지원방안이라든지 이런 거를 논의하는 협의체이기 때문에 이제 그렇게 된 거고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북한이탈, 북한지역에서 넘어온 668명의 이분들이 남한 특히 김포에서 거주하시면서 김포 지역사회에 완전히 녹아드는 것이 평화통일로 가는 첫걸음이라는 건 저도 동감을 합니다. 다만 그 부분에 대해서 드러내놓고서 이분들에 대한 지원이라든지 아니면 이런 걸 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이분들 스스로 겉으로 드러나는 거를 상당히 꺼려하십니다. 그래서 어떠한 위안행사라든지 아니면 어떤 행사를 해서 모이시라고 그래도 사실 잘 안 오세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고 경찰서쪽에도 그렇고 여기를 돕고 있는 평통이나 여러 가지 단체가 있는데 이 단체에서 행사할 때 마다 느끼는 게 그런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조금은 시간이 가고 그런 낯섦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좀 해소가 돼야 좀 제대로 저희가 지원하는 쪽도 그렇고 받는 쪽도 그렇고 좀 더 이렇게 자연스러워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은 좀 가지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거는, 우리 과장님 말씀은 제가 좀 공감하기가 힘들고요. 왜냐하면 어쨌든 이분들 하고 우리는 전혀 다른 체제 속에서 살아왔던 분들이고 그 북한을 탈출하면서 남한 사회까지 오기까지에서는 정말 엄청난 고통과 힘든 그런 과정들을 거쳐서 온 분들이기 때문에 우리 사회에 왔을 때 이분들이 갖게 되는 여러 가지 문화적 충격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는 훨씬 더 크리라고 생각을 하셔야 되는 거죠, 상식적으로. 그래서 우리가 한두 번 뭐 이렇게 전화,“오십시오. 한번 나와 보십시오.” 이렇게 해서 안 온다고 해서 우리가 이분들을 ‘아, 이 사람들은 우리가 노력을 했는데도 거부한다.’라고 이렇게 생각하면 저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좀 더 어쨌든 우리가 통일을 지향해야 되잖아요? 통일이 되면 같이 살아야 될 사람들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이런 김포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게 하는 것은 작은 통일을 이루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지속적으로 이런 디테일하고 세밀한 어떤 여러 가지 정책에 있어서도 배려가 저는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든다는 거죠. 아니, 당연히 지원이 뭐가 필요한지 알려면 이 사람들이 당연히 들어와야지 이 사람들이 안 들어오고 지원이 뭐가 필요한지 우리끼리 어떻게 압니까? 위원회 구성에 있어서도 저도 제가 지금 북한이탈주민해서 남한사회 열심히 살고 있는 그런 청년들도 알고 한데 굉장히 열심히 살아요, 이분들이. 저도 그걸 아는 분들도 있고 한데 그래서 과장님이 좀 더 위원회 구성, 협의회 구성에 있어서 북한이탈주민 분들의 참여를 더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좀 더 강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쨌든 저희가 지금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는 근거가 지금 정부지침을 근거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지침에 대한 부분을 좀 더 연구를 하고요. 정부 측하고 협의를 해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가능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다음에 이제 우리 평화교류 관련해서 한 가지 더 또 여쭤보겠습니다. 통일경제특구를 지금 지정받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 거죠?

○ 행정과장 조성춘 네, 맞습니다.

박우식 위원 통일경제특구를 어떻게 활용하실 생각이신 건가요?

○ 행정과장 조성춘 지금 저희가 구상하고 있는 통일경제특구는 저희 남한 쪽에 있는 월곶 조강리 그리고 북한 쪽에 개풍군 조강리 그리고 가운데 조강을 아우르는 바운더리로 지금 구역을 잡으려고 그러는 거고요. 거기에 무엇을 넣을 건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굴뚝산업은 아니다, 제조업이지 굴뚝산업은 아닌 걸로 지금 저희는 방향을 잡고 있는 거고요. 첨단 산업이 됐든 아니면 관광 쪽이 됐든 아니면 마이스 쪽이 됐든 이런 쪽으로 해서 굴뚝이 없는 산업, 고부가가치산업 위주로 지금 그쪽을 채워야 되지 않을까 이런 기본적인 전략을 갖고 지금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지금 과장님께서 몇 가지 고려하고 있는 사업들을 말씀해 주셨는데 본 위원은 개인적으로요, 이쪽 지역이 관광 쪽 분야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쨌든 한강 하구의 여러 가지 생태 자원들을 활용해서 관광자원화 했을 때 가장 시너지가 크다라고 생각하고요. 첨단산업으로 갔을 때에는, 사실 첨단산업들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 교통이라든가 인재 그다음에 주변의 어떤 대기업 이런 부분들이 조건이 사실 맞아야 그 새로운 기업들이 들어올 수가 있는데 이 북쪽 같은 경우에는 아직 그런 것들이, 기반들이 만들어졌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우리가 이제 흔히 인용하는 강남이라든가 판교 이런 테크노밸리 같은데 가산이나 디지털단지나 이런 데는 다 이제 교통 인프라라든가 주변에 어떤 대기업 그다음에 인재 유입 이런 조건들이 다 갖춰져서 그쪽에 이제 IT라든가 이런 기업들이 사실 많이 유치가 될 수 있었던 거거든요. 그런데 지리적인 측면에서 봐서도 첨단업종이 그쪽에 오기는 상당히 힘든 조건이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쨌든 한강하구의 생태자원들을 보존하고 그것을 좀 활용할 수 있고 그러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은 저는 관광. 그래서 남과 북이 개풍군이죠? 김포시와 개풍군이 저는 공동으로 해서 복합리조트, 관광리조트를 개발을 하면 그래서 한강 하구에 모래채취, 골재, 잠재적으로 13조 정도의 가치가 있다라고 평가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제 한강하구 골재 채취와 관련해서 남북공동사업 거기서 나오는 수익에 대해서 이 공동 복합리조트에 대한 공동개발 그러면 제가 봤을 때는 싱가포르의 센토사 섬에 있는 복합리조트 정도의 세계적 관광지가 전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그래서 그런 쪽으로 조금 접근하는 것이 김포의 여러 가지 생태자원도 살리고 그다음에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훨씬 더 시너지가 있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부분들도 참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아무튼 이 경제특구 조성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전략수립과정에서 위원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전폭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때가되면 반드시 위원님께 의견 여쭙고 같이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고맙습니다.

그 다음에 본 위원이 이제 좀 고민하는 것 중의 하나가 뭐냐면 지금 우리 김포에 5급 공무원 분들이 한 몇 분 정도 계시죠?

(관계공무원, 행정과장에게 개별설명)

○ 행정과장 조성춘 현재 5급이 61명이고요.

박우식 위원 5급 공직자분들은 다 그러면 이제 직책이 없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 행정과장 조성춘 물론이죠.

박우식 위원 계시죠? 그러면 6급도 직책이 있는 분들 그다음에 아까 무보직인분들 그렇게 이제 되는 거죠?

○ 행정과장 조성춘 네.

박우식 위원 지금 제가 여쭈고 싶은 거는 직책을 받았어요, 과장이든 팀장이든. 직책 받으신 우리 공직자 분들 중에 업무 성과가 현격하게 떨어지거나 부하직원에 부당 지시나 부하직원들의 신임을 받지 못하고, 소위 말해서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분들은 다시 무보직으로 하향 조정 가능합니까, 지금? 그렇게 돼 있어요? 우리 인사관리가?

○ 행정과장 조성춘 할 수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 행정과장 조성춘 직위해제할 수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정기적으로 그렇게 합니까? 아니면 그거는 특별한 사안에서만 그렇게 하는 겁니까?

○ 행정과장 조성춘 정기적으로 하지는 않고요, 필요성이 인정되면 할 수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정기적으로 하지 않는 다는 거네요.

혹시 우리 팀원 분들이나 그러니까 이제 7급, 8급 되시는 분들이 나는 이 팀장님이나 이 과장님하고 도저히 일을 못 하겠다, 다른 부서로 바꿔달라, 이런 어떤 요구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까? 어떻습니까?

○ 행정과장 조성춘 인사고충에 대해서는 직원들이 수시로 인사 쪽하고 상의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몇몇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뭐 그런 것들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합니까? 뭐 어떻게….

○ 행정과장 조성춘 가급적이면 그런 것들은 다 일단 인사 때 반영해 주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로테이션을 시켜준다는 거죠?

○ 행정과장 조성춘 네.

박우식 위원 저는 지금 특히 고급, 그런 간부 공직자분들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그런 간부공직자들은 우리가 인사관리에 있어서 조금 더 엄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최근에 수원시의 사례를 보면 (자료를 들어보이며) 수원시 같은 경우에도 제 역할을 못하는 팀 과장들 같은 경우에는 아예 보직을 하향 조정을 한다든가 그렇게 해서 조직 내 활력이나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우리 김포시도 이런 부분들을 조금 검토를 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 행정과장 조성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 시장님께서도 책임행정을 말씀하시면서 분명하게 말씀을 하셨던 부분입니다. 6급 같은 경우에는 현재 무보직에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에 “일 못 하고 문제가 있는 보직 6급에 대해서는 무보직하고 맞바꾸겠다. 그 직위가 뭐든지 간에” 말씀을 하셨고 5급 이상에 대해서도 아까 말씀하신 대로 성과가 없거나 또 아니면 직위ㆍ직급 갑질을 한다든지 해서 조직 내에서 문제가 발생이 되면 직위를 뗄 수 있다, 언제든지 떼겠다라고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도 할 수 있습니다. 하실 의지도 갖고 계시고요, 시장님께서.

박우식 위원 시장님이 의지를 갖고 계시는 거죠?

○ 행정과장 조성춘 네, 갖고 계십니다.

박우식 위원 그러면 이걸 수원시 사례를 좀 참고하셔서 우리도 이제 이런 부분들을 도입을 해서 간부 공직자분들이 팀 과장 보직을 맡으신 분들이 제 역할을 못 했을 때는 언제든 하향 이동될 수 있게끔 하고 그래서 조직이 좀 긴장감, 그리고 팀원들이나 하위 자기 팀원들이나 이런 공직자들한테 부당한 업무지시라든가 이런 부분들 이런 잘못된 관행들. 그래서 도저히 이 팀장님이나 이 과장님과 같이 내가 일을 못 하겠다고 하시는 분들 이거 이런 부분들도 나는 정기적으로 좀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분들은 그 사유가 합당하면 어떤 그런 부분들도 좀 인사에 반영될 수 있게끔 그런 것들을 고민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시간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하지만 어쨌든 9월 3일 자로 조직개편 인사를 했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지나서 아마 금년 말이 지나고 다음 번 인사 때쯤이 되면 아마 시장님께서 어쨌든지 간에 그렇게 지금까지 시장님께서 듣고 보아 오신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조치는 하시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하여튼 그 수원시 사례를 한번 좀 참고해 보시고요.

○ 행정과장 조성춘 참고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좀 반영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은 반영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는 본 위원이 전에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제가 봤을 때 뭐 제가 본 주관적 시각이에요. 주관적 시각인데 뭐냐 하면 바쁜 부서는 바쁘고 또 한가한 부서는 한가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게 무슨 말이냐면 행정수요에 맞는 인원 배정들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러니까 바쁘다는 것은 그만큼 행정수요가 많고 그쪽에 뭔가 사람이 많이 배치가 돼야 되는 부분들이 있는 거죠, 쉽게 얘기하면. 그런데 그런 데는 제대로 팔로우 업이 제대로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상대적으로 또 한가한 부서는 또 그렇지 않은 이런 상황들이 생기면 제가 봤을 때는 이 공직자분들의 어떤 업무에 대한 불만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당연히 생길 수밖에 없고 이것은 결국은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 질의 하락으로 저는 연결된다고 보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들이 우리 김포시 행정과에서 정말 기민하게 움직여야 되는 부분들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최근에 어떤 일이 있었냐, (자료를 들어보이며) 우리 과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어린이집 사건 이것 아시죠?

○ 행정과장 조성춘 알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어린이집 부실 급식문제가 한창 지금, 이거는 뭐 김포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국적인 이슈가 되는 건데 제가 이렇게 보니까 저도 이쪽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살펴보니까 이 어린이집을 관리감독할 수 있는 우리 부서의 직원이 한 명인가 두 명밖에 없어요. 그 인력 가지고 어린이집 그 지금 김포 시내 어린이집만 해도 몇 백 개가 되는데 그 어린이집 관리가 제대로 될 수 있겠냐, 내가 관리감독 제대로 나갈 수 있습니까? 라니까 제대로 나갈 수 없다고 하죠, 당연히 그분들이.

그러면 이렇게, 사실 어린이집 애들 먹는 것 가지고 이렇게 장난치고 하는 어린이집들이 제가 봤을 때는 조사가 안 돼서 그렇지 상당히 일상화 돼 있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이런 데에 대해서 우리 시에서 관리감독이나 이런 부분들이 좀 필요한데 정작 그 관리감독을 해야 될 담당부서는 일손이 모자라서 거기에 대해서 제대로 대처를 못 하고 이런 상황이 생기면 당연히 시민들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불만들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행정과장 조성춘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각 부서가 일 년 365일 바쁜 부서도 있고요. 어디는 특정한 시기에만 일이 몰리는 부서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제 인력을 배치하는 문제가 그렇게 어디는 계속 한가하고 어디는 계속 바쁘고 이렇게 되지는 않기 때문에 사실 인력을 적정하게 배치하는 문제가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까 잠깐 설명드렸던 것처럼 민선 7기 들어와서 국장책임제를 하면서 인사를 국 단위로 발령을 저희가 내고 있습니다. 이제 그런 문제, 일시적으로 일이 몰릴 때는 국장이 좀 판단을 해서 국 내부에서 기동배치를 해서 쓸 수 있도록 하는 인력 운영의 탄력성을 위해서 지금 그렇게 국 단위로다 배치를 하면서 그런. 어차피 지난번 조직개편 때 저희가 79명 정도의 인력을 충원을 했는데 사실 그거를 위한 수요조사를 했을 때 각 부서에서 300명의 요청이 들어왔던 겁니다, 인력이 300명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 중에서 한 4분의 1정도 밖에 저희가 지금 반영을 못 했기 때문에….

박우식 위원 과장님, 제가 봤을 때는 우리가 업무에 있어서 업무분장들이 굉장히 디테일해야 될 필요가 있는 겁니다, 사실. 그러니까 업무분장들이나 업무 매뉴얼 이런 것들이 좀 디테일하게 만들어지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그러다 보니까 부서에서도 인력 요청들이 굉장히 과다하게 이뤄지는 부분들이 있다라고 저는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아니, 일반 민간기업에서 인력충원을 할 때는 굉장히 엄격합니다, 철저하고.

그래서 저는 이런 어떤 우리가 행정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배정들이 필요하다.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행정과에서 좀 그런 부분들, 부서별로 있어 업무들이 로드가 걸리는 부서가 어딘지 그리고 지금 국장님 말씀하셨듯이 좀 탄력적으로 인력을 운영할 수 있는 부분들이 어떻게 되는지 업무 매뉴얼은 어떻게 좀 더 디테일하게 가져갈지에 대한 부분들을 좀 고민할 필요가 있고요.

제가 최근에도 부서와 업무를 상의하다 보면 업무 매뉴얼이나 이런 것들이 제대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보니까 이분들이 와서 이제 흔하게 하는 얘기가 “최근에 제가 이 부서에 발령받아서 아직 업무 파악을 제대로 못 했습니다.”이런 얘기들을 흔하게 해요 그러면 당장 시민들은 어떤 업무들이, 어떤 행정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있어서 아니면 행정 처리에 의해서 일을 처리해야 되는데 담당 국장한테 전화하면 “제가 아직 부서 발령받은 지 얼마 안 돼서 잘 모르겠습니다.”이렇게 얘기할 수 없는 문제 아닙니까?

그런데 이렇게 답변하는 공직자 분들이 흔하다는 거예요. 그것은 이제 제가 봤을 때는 부서별로, 만약에 저는 개인적으로는 정말 특정부서에서는 로테이션을 너무 많이 시키면 안 되는 부서도 있다고 봐요. 한 부서에서 전문성을 계속 쌓아나가야 되는 그런 부서들도 있고 좀 로테이션이 필요한 부서들도 있고 그러니까 그런 업무에 있어서의 구분들도 필요한데 이거 뭐 계속 돌리니까 한 2년 좀 적응할만하면 또 돌려가지고 새로 간다고 그러고 가서 물어보면 “바뀐 지 얼마 안 돼서 잘 모르겠습니다, 업무 파악 중입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 상황이 생기면 이게 업무 로드가 이게 너무 걸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첫 번째 요청드리고 싶은 것은 부서별 업무 매뉴얼, 그래서 새로운 사람이 와도 그 매뉴얼을 충분히 숙지하면 빠르게 업무에 이제 적응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좀 만들어져야 된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우리도 부서별로 정말 로테이션이 필요한 부서와 아니면 전문성을 좀 더 계속 쌓아나가야될 부서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의 조금 더 구분들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가 인사관리에 있어서 좀 더 전략적인 그런 인사관리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행정과장 조성춘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업무 매뉴얼, 보통 업무편람이라고 얘기하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현재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전보 때마다 직원들이 적응하는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특히나 신규발령을 받는 경우에 지금 뭐 옛날처럼 사수 제도처럼 이렇게 챙겨주는 사람도 거의 없는 상황에서 그냥 일만 맡겨주다 보니까 그 일을 파악하고 제대로 할 때까지 너무나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업무편람이나 매뉴얼에 대한 부분을 작성을 해서 계속해서 업데이트해서 업무 인수인계 때마다 그것만 전달, 인수인계하면 되니까.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쨌든 조만간 빨리 정착이 되도록 조치를 할 거고요.

박우식 위원 네.

○ 행정과장 조성춘 지금 부서별로다가 업무 로테이션, 전보기간을 과연 몇 년으로 하고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부분은 부서 단위보다는 저희가 지금 채택하고 있는 전문관 제도를 조금 더 확대하는 것이 더 낫지 않나 왜냐면 부서단위로다가 묶어두게 되면, 이제 부서에 보면 필수직 해서 무슨 회계도 있고 사무도 있고 일반 사실은 상관없는 분들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 자리로다가 해서 그 자리, 자리로다가 해야지 부서로 하기에는 조금 너무 크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자세하게 조사를 하고 검토를 해서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제가 질문할게 남아서 빨리 좀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김포시에도 전결규정을 갖고 있죠?

○ 행정과장 조성춘 네, 맞습니다.

박우식 위원 전결규정을 갖고 있는 거죠?

○ 행정과장 조성춘 네.

박우식 위원 디테일하게 전결규정이 나와 있는 거죠?

○ 행정과장 조성춘 네, 나와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저는 이게 최근에 제가 추가 자료 서류를 받다 보니까 저도 기업에서 결제를 맡아보고 이렇게 많이 해 봤지만 너무 결제라인이 길어요. 정책 주무관이 담당자가 자기가 이제 기안을 해서 결제를 받으려면 제가 세어 보니까 여덟 분의 결제를 받아야 돼요.

○ 행정과장 조성춘 협조부서까지 포함해서?

박우식 위원 그렇죠, 포함해서.

이거 자체가 굉장히 행정의 비효율적 습성이 아니냐 그래서 업무에 있어서 이 전결규정들을 좀 더 과감하게 혁신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조금 더 어떤 최초의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되는 그 단계들을 우리가 획기적으로 좀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 이게 제가 봤을 때 이렇게 결제 받을 때 내가 봤을 때는 이거 한 며칠 걸릴 것 같아요, 다 받으려면. 그런 부분들을 조금 검토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지속적으로 축소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런 부분들 검토를 부탁드리겠고요.

그다음에 우리 퇴직공무원 분들 김포시 산하기관에 왜 가시는 거죠? 이분들?

○ 행정과장 조성춘 퇴직하신 분들이 산하기관에 간 거는 사실은 그동안에는 산하기관 가는 것을 전제로 해서 명예퇴직을 종용하거나 하는 것이 사실은 관례처럼 지금 진행돼 온 게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선 7기 들어서는 그것과 결별을 하겠다, 그런 관행을 없애겠다. 그래서 시장님께서 공약으로 내걸고 취임하신 이후로는 단 한 번도 그런 거래를 통해서 산하기관에 가신 분은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겁니다.

박우식 위원 그 부분 특별히 좀 잘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알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다음에 교육훈련 관련해서요. 지금 저는 김포시의 우리 공직자분들의 교육, 교육에 있어서도 굉장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교육에 있어서. 왜 그런 생각을 하냐 하면 최근에 저도 우리 공직자분들하고 담당 부서하고 여러 회의를 하다 보면 제가 어떤 문제에 대해서 해결 방안이나 대안을 제시하고 뭐 이렇게 하면 어떻겠습니까? 라고 얘기를 해도 일단 안 된다는 얘기부터 해요. “이건 이렇게, 이렇게 해서 안 된다.”제가 그것 때문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아니, 당연히 시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시민들의 요구와 불편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머리를 짜내고 현장에 가서 뭘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해서 이렇게, 이렇게 집행부한테 얘기를 하면 일단 안 되는 얘기부터.

이것이 우리가 좀 이런 부분들이 극복되지 않으면 제가 봤을 때는 우리 공직자분들이 굉장히 시민들한테 좋은 평가를 받기가 쉽지 않다, 그런 어떤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제가 봤을 때는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최근에 안산시 부시장님이, 이분도 공직자인데 이 분이 책을 냈어요.

(자료를 들어보이며) “공직자로서 대한민국에서 공무원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책을 출간했는데 공무원들은 잡종이 될 각오를 해야 된다, 공직사회 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본인 스스로 본인이 공직자인데 공직사회에 대해서 이렇게 비판하는, 스스로가. 그래서 우리가 흔히 공직사회에 대해서 이런 복지부동, 무사안일 이런 얘기들을 굉장히 불명예스러운 그런 꼬리표를 달고 있잖아요? 저는 제가 시의원이 돼서 여기서 집행부에 있는 공직자들하고 대화를 하다 보면 제 스스로가 그런 걸 많이 느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좀 더 교육을 과감하게 많이, 세상이 어떻게 바뀌는지 민간 현장도 많이 가보고요, 좀 많이 보내십시오. 해외도 필요하면 많이 보내고 사고를 좀. 그리고 본인들이, 공무원들이 뭔가 소신을 갖고 일을 처리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혹 그것이 잘못됐더라도 그거에 대해서는 책임소재를 묻지 말아야 됩니다. 소신을 갖고 일해서 혹시라도 잘못된 부분들에 대해서는. 그러니까 자꾸 이렇게 되면 세상은 다 바뀌어있는데 공무원 혼자만 안 바뀌면 뭐, 일반 국민들이 뭐라고 생각하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교육을 좀 획기적으로 내년에 그래서 국내외, 국외, 해외, 민간, 현장 그리고 세상이 지금 어떤 식으로 바뀌어 나가는지 눈으로 보고 느끼게끔 할 수 있는 기회를, 교육적 기회들을 많이 좀 우리 행정과에서 준비하고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잘 알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 위원장 한종우 위원님, 잠시만요.

계속해서 감사를 진행해야 되겠습니다만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서 잠시 감사중지를 하고자 합니다.

박우식 위원 마지막 하나 남았는데요.

○ 위원장 한종우 한 가지만 더 하시겠습니까?

박우식 위원 마지막 하고 저는 마무리하겠습니다.

길었습니다, 제가 좀 길었는데요. 워낙 행정과가 우리 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질문이 많았고요.

지금 마산동 분동 관련해서는 준비 잘 되어 가고 있는 거죠?

○ 행정과장 조성춘 잘 되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잘 되고 있는 거죠? 임시청사는 지금 다 마련된 걸로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인원이나 이런 부분들도 다 준비가 돼 가고 있는 거죠?

○ 행정과장 조성춘 아직까지 거기까지는 안 됐습니다.

박우식 위원 거기까지는 준비가, 그 진행 상황들은 저한테 추후에 다시 한 번….

○ 행정과장 조성춘 수시로 전달을 해 드리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수시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박우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잠시.

그러면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중지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15시 05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 55분 감사중지)

(15시 06분 감사계속)

○ 위원장 한종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행정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시의원 오강현입니다.

1년 동안 고생 많이 하셨고요. 우리 국장님, 팀장님, 과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겹치는 건 간단하게 확인만 하고요. 일단 행정과의 제가 물어보고 싶은 것 중에서 현재 시장님의 시정을 도와주는 자문관은 뭐가 있나요?

○ 행정과장 조성춘 행정과장 조성춘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정책자문관 있고요 그다음에 공보보좌관이 있고 민원조정, 교육전문관이 있고 그다음에 안보자문관 이렇게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민선 6기 자문관은 무엇무엇이 있었나요?

○ 행정과장 조성춘 민선 6기에는 아마, 민선 5기 때는 정책자문관하고 안보자문관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고요. 정책자문관 하시는 분이 민선 6기되면서 그만두신, 정확히 기억은 없습니다만 최종적으로는 안보자문관 한 분 계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정책과 안보요? 정책과 안보?

○ 행정과장 조성춘 네.

오강현 위원 두 개가 있었나요?

○ 행정과장 조성춘 네.

오강현 위원 민선 5기, 6기. 전 민선 때 자문관들의 어떤 역할 내지는 결과, 자문관을 활용하면서 얻었던 어떤 결과들이 뭐가 있었는지 대충 아시나요?

○ 행정과장 조성춘 구체적으로 성과가 있었는지 사업을 가지고 말씀드리는 지금 어떤 파악된 게 없고요 다만 역할로만 봤을 때 안보자문관 같은 경우에는 군부대 관련 민원사항이라든지 아니면 시의 정책사항과 관련해서 상당한 성과가 있었던 걸로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정책자문관 같은 경우에는 아마 민선 5기 초기에는 나름대로 역할을 하셨는데 그 후에는 거의 정책자문에 대한 역할을 안 하신 걸로 기억을 하고 있고요. 제가 아까 말씀 못 드렸습니다만 공보특보도 지금 한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도 이제 시장님 측근거리에서 시장님의 어떤 기획보도라든지 아니면 대언론 관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자문하시고 역할을 하시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저는 지금 민선 7기가 들어오면서 정책자문관, 평화안보자문관, 공보자문관 그다음에 교육전문관님 네 분의 역할이 나름은 돋보입니다. 그래서 이게 민선 초기의 상황이라서 시장님의 시정활동에 있어서 적절하게 잘 쓰임이 되고 있다, 그렇게 나름 평가를 합니다. 그래서 적절하게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아 보입니다.

그런데 전 민선 5기와 6기에 있어서의 평가는 그렇게 지금, 우리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안보자문관 같은 경우에는 제 역할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런 평가들이 중론인 것 같습니다. 필요한 것들을 저희가 적절하게 배치하는 건 좋은데 불필요한 것들은 없애야 되겠죠? 과잉이 되는 것들은 문제가 됩니다. 또 여러 부서 중에서 더 필요한 인적 보강이 되어야 될 것도 많이 있는데 과잉이 되는 것들은 적절하게 조율을 해서 필요한 부분에 배치를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자문관 시스템에 대해서 끝까지 민선 7기가 4년 내내 제대로 된 역할을 하기 위해서 저는 관련부서와의 밀접한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봐요. 정책자문관은 기획담당관과, 평화안보자문관은 평화교류팀과, 그다음에 행정과장님은 어떤 역시 평화안보자문단과도 아주 밀접한 관련이 좀 있어야 된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공보자문관은 공보담당관이랑 아주 밀접한 교류와 협력이 됐을 때 민선 7기에서 의도하고 있는 자문관 시스템이 시정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들을 해 나갈 수 있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결과들을 민선 7기가 끝났을 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포인트는 시장님 한 사람으로서 43만 명의 시민들을 위해서 정책들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각각의 전문적인 자문관을 통해서 시장님의 미진한 부분들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보완한다라고 하는 그 취지와 의미가 저는 좋다고 봅니다. 이게 항상 사후에 평가는 잘했다, 못했다의 평가는 특히 자문관 같은 경우는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실무적인 관련부서와의 밀접한, 따로 국밥이 아니라 협력과 교류가 관건이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머리를 맞대어서 좋은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사업들을 짜내야 되겠죠. 당부드립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아까 김인수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셨고 또 오강현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자문관 제도에 대한 두 가지 측면에 지금 우려가 있습니다. 하나는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분야의 그런 사람들이 꼭 필요한 거냐, 과하지 않느냐하는 지적. 또 한 가지는 지나치게 그분들의 역할이 돼서 오버 내지는 그런 측면이 혹시 없지 않겠는가 하는 그 두 가지가 있다고 보는데요. 지금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대로 기왕 저희가 운영을 하는 제도이니만큼 시민들께서 걱정하시는 그 부분이 불식되고 실질적으로 “시민행복” 또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올리는 데 꼭 필요한 제도고 꼭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국제자매결연 맺은 곳 아까 잘 들었습니다. 이거는 제가 질문보다는 간단하게 코멘트만 하겠습니다. 일단은 이거는 확인을 좀 하겠습니다.

글렌데일시티 같은 경우는 자매결연을 맺은 계기가 뭡니까?

○ 행정과장 조성춘 글렌데일시티 같은 경우는 아마 그 당시에 평화문화 쪽 일을 하면서 소녀상 건립이 계기가 되지 않나, 지금 정확하게는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제가 옆에서 보기에는 그랬던 걸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교류가, 그러니까 저는 자매결연의 어떤 의미가 이벤트가 아니지 않습니까, 이게?

○ 행정과장 조성춘 맞습니다.

오강현 위원 하나의 어떤 행사를 하기 위한 것의 의미로 자매결연을 맺는 경우는 없을 거라고 봐요. 쭉 글렌데일시티와 교류했었던 것들을 쭉 보면 정말 특별한 게 없습니다. 지금은 최근에 들어서는 더더욱 그렇고요. 아마 자매결연 맺은 것에 대한 취지가 의심받을 정도로 교류가 없는 것으로 제가, 하택시와는 다르게.

전엔 중국 신민시와도 있었고요, 그렇죠?

○ 행정과장 조성춘 네, 맞습니다.

오강현 위원 미국 리버티 카운티와도 자매결연을 맺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요한 거는 청소년교류가 됐든 평화교류가 됐든 문화교류가 됐든 서로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와의 윈윈(win-win)관계가 형성되어야 되는 거잖아요? 윈윈 관계가 형성돼서 서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가 실질적으로 나타나야 된다, 경제교류가 됐든. 그런 것들이 지금 우리 자매결연 맺은, 국제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들과의 이 관계를 보면 하택시 빼고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시장님이 어제 그저께 본회의장에서 말씀하셨었던 시정연설이 있었는데 제 취지와 거의, 제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이 지금 평화 분위기인 상황에서 전향적으로 북쪽과 자매결연을 맺는 것도 조강 건너 개풍군 같은 경우도 있고요. 개성시와 적극적으로 자매결연을 맺는 것도 학생교류도 2회 진행이 되고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똑같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적극적으로 진행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당부를 좀 드리겠습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알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파주시 같은 경우가 보니까 자매결연 도시가 10개 시예요, 보니까. 호주 투움바시도 있고요, 중국 진저우시도 있고요, 일본의 하다노시도 있고요, 캐나다와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가 있습니다. 이 단기 교환 공무원도 진행되는 것 같고요. 지난번에 파주시의 내용을 보니까 2017년도에 상하수도와 쓰레기 처리와 관련돼 있는 단기 동안에 공무원 교류를 했더라고요. 아마 호주 같은 경우 굉장히 깨끗하고 청정 국가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또 배울 부분도 있죠. 그다음에 파주시에서 진행됐었던 꽃 축제 같은 경우에 초대도 했고요. 부시장들끼리 교류도 하고 실질적으로 윈윈되고 있는 모습들을 많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지역인 우리와 유사한 파주시도 10개 시나 자매결연을 맺어서 실질적인 교류를 하고 있는 그런 벤치마킹들 좀 적절하게 해서 저희가 형식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김포시의 자매결연의 상황들을 획기적으로 좀 바꿔주셨으면 좋겠고 우리가 국제 도시, 좋은 인프라의 여건 되어 있어요, 사실은요. 공항도 가까이에 있고 평화교류팀도 만들어졌고요. 이런 부분들은 조금 적극적으로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당부를 좀 드리겠습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잘 알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공무원 교육훈련 현황 중에서 자료에 주셨던 것에 2018년도 그다음에 2017년도 신규공직자와 간부 간의 멘토-멘티 교육이 있었죠?

○ 행정과장 조성춘 네,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는지요?

○ 행정과장 조성춘 저희가 이제 행사를 끝내고서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물론 그것이 다소 형식적일 수는 있지만 일단 그 교육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 향후 발전방향 이런 거를 묻는 건데요. 대부분 신규자들이 사실은 사무실에서는 과장이나 국장이 높고 멀게만 느껴지는데 1박 2일 동안 같이 멘토와 멘티로 짝지어서 생활을 하면서 상당히 그런 거리감이 없어지고 앞으로 직장에 돌아가서, 사무실로 돌아가서 생활을 하는 데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그러한 평가가 좀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나름대로 현실적으로, 최근에 조사한 바에 의하면 저도 이제 멘토로 참여를 했었습니다만 그러한 어떤 공직자로서 기본자세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멘토도 필요하지만 아까 이제 박우식 위원님께서 잠깐 지적하셨던 것처럼 실무적인 부분에 대한 멘토가 좀 더 사실은 조금 더 필요하다. 그래서 앞으로 멘토-멘티교육할 때는 단순히 고위직 위주로 하지 말고 좀 멘티들이 원하는 멘토를 짝지어줬으면 좋겠다하는 그런 여론도 있었기 때문에 내년에 만약에 이거를 다시 진행을 한다면 그런 부분을 좀 보완을 해서 실질적으로 지금보다도 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운영을 할까 그렇게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급수의 차이가 있으면 부담이 되잖아요? 나이의 차이가 있어도 세대 차이가 있어도 부담이 되는 게 현실입니다. 물론 그걸 극복해 나가는 방법들도 하나의 연수의 한 취지가 될 수도 있고요, 긍정적인 것이 없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금 김포가 당면한 문제 중에서 업무적 효율성과 또 공직기강의 확립이라고 하는 그런 취지에 조금 더 저는 이 멘토-멘티교육이 효과가 있는, 실무적인 효과가 있는 쪽으로 좀 가야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서 다시 한 번 좀 말씀을 드렸고요. 다양한 멘토-멘티의 어떤 결연? 이렇게 맺어주시면 좋겠다라고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게 딱 규정돼 있는 급수가 높은 급수인, 아까 몇 급이라고 그랬죠? 이게 몇 급이.

○ 행정과장 조성춘 5급 이상으로 했습니다.

오강현 위원 5급 이상이죠? 사실상 실질적인 어떤 부담도 되고 아마 그분들이 갖고 있는 어떤 노하우도 많이 있을 겁니다만 9급이나 신규 공무원들한테는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적인 것들이 조금 거리가 있을 수도 있어요. 고위간부 같은 경우와는 좀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위에 있는 급수들이 더 친근감이 느껴질 수도 있고요, 배울 수 있는 것이 많이 있을 수도 있을 겁니다. 고려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개선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남북관계 저도 잠깐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남북관계의 평화적 흐름은 제대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행정과장 조성춘 맞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이나 저나 집행부의 누구라도 그 부분에서는 반론을 할 수가 없는 부분이고요. 다만 어떻게, 방향을 어떻게 잡는가 하는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또 타이밍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이제 남북관계가 최근의 상황을 보시는 것처럼 워낙 돌발변수가 많고 앞을 예측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까지 다 예측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정책을 실질적으로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좀 어려움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어쨌든 주변의 여건 변화 같은 거 잘 살펴가면서 잘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세상이 급변할 때는 자기 스스로의 힘을 키워나가는 내적인 준비가 더 필요합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린 이유는 남북관계는 변하죠? 급변입니다. 남북의 관계로만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북미 관계도 있고 국제적 관계가 같이 혼합되어서 이게 우리의 의도와 우리의 생각대로 나가지 않을 가능성이 너무 많아요, 변수가 많은 거죠. 그럴 때 말이 앞서는 거 보다는 내부적인 준비가 더 필요하다고 봐요. 평화에 대한 얘기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어요. 김포 관내에서도 그렇고 시장님도 많이 말씀을 해 주시는데 좀 전에 김계순 위원님이 지적하셨던 것처럼 북한 방문 같은 경우도 계획과는 잘 안 되잖아요? 그래서 우리 민선 7기의 시작부터 시장님의 말 한마디가 신뢰감을 떨어뜨리는 그런 상황이 돼서는 안 됩니다.

평화교류팀에서는 인적 보강이 좀 필요하지 않나요, 지금? 상황이? 세 명인가요, 지금?

○ 행정과장 조성춘 인원 지금 세 명입니다.

오강현 위원 평화교류를 지금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입장에서 인적 보강을 조금 더 해서라도 정확한 사업에 대한 내용들이 또 준비들이 필요하지 않나라고 할 정도로 저는 조금은 말에서 끝나는 말잔치이지 않나라는 느낌이 들어요. 그게 현실적으로 인원이 부족해서 그런 건지 처음 만들어져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인적 보강이 과장님이 생각할 때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행정과장 조성춘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평화교류팀의 일 자체가 지금 아직까지 남북교류라든지 평화업무 자체. 말씀하신 대로, 위원님들께서 여러 번 말씀하신 대로 실체가 사실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의 크기나 이런 것들이 지금 가늠이 잘 안 되기 때문에 그런데요, 사실은 일은 상당히 많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거기다가 국제ㆍ국내ㆍ도시 간 교류업무까지 맡고 있기 때문에 지금 팀장 포함 3명의 인력으로는 다소 힘에 부칠 거다. 거기다가 최근에 시장님께서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이 되셨는데 그 일의 크기 또한 상당히 만만치 않습니다, 국방부라든지 이렇게 상대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일단은 다음번 인사 때가 됐든 지금 여유인력이 좀 생기면 한 명 정도 긴급하게 수혈을 해야 되지 않을까 지금 실무적으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런 고민들이 저도 되더라고요. 말은 많은데 좀 더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내실 있는 계획들이 치밀하게 짜여져서 신중하게 발걸음을 옮겨야 되는데 이게 말이 많다라고 하는 건 그만큼 현실은 따라 주지 않는데 말이 많다라는 얘기는 이게 내부적으로 말을 정리를 할 수 있는,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지 않을까라고 하는 제 판단입니다. 그래서 하나하나씩 내실 있게 평화교류팀들이, 팀원들이 세 분이 계신데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한 인적 보강 또 한번 일을 하시면서 실질적으로 좀 느끼시는 대로 보강이 필요하다라고 생각되시면 바로 보강을 해서 좀 진행하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 행정과장 조성춘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다시 한 번 말씀드리건대 남북관계는 국제적 관계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유동성이 많다. 그렇다면 이럴 땐 내부적인 준비, 도와 정부를 활용한 사업 증대 및 예산 확보 이런 것들 굉장히 중요한데요. 그러니까 어떤 구호성 있는 얘기에서 끝나지 않고 도나 국가적인 기관들을 좀 적절하게, 북한과의 관계도 물론 중요한데 도에서도 접경지대에 있기 때문에 경기도에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됩니다. 그래서 예산 확보도 도를 통해서 확보할 필요도 있고요. 국가적인 평화사업들이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 거기에서 예산을 받아오는 것도 조금 더 빠르게, 발 빠르게 내실 있게 좀 우리가 얻을 건 얻고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일을 추진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공감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남북관계가 사실 김포시라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북한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여건은 지금 아니고요. 그렇기 때문에 교류 문제에 있어서도 경기도라든지 중앙하고 협력을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고요. 특히 사업에 있어서도 도나 중앙에서 하는 사업에 저희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안 또 저희가 하고 싶은 일에 도라든지 통일부 쪽에 지원을 얻는 방안을 다각도로 지금 검토를 하고 협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제가 이 말씀은 예산을 따올 수 있는 일이 굉장히 많은데 이걸 놓치는 경우도 있고요. 그러니까 도는 특히나 우리 도의원들 네 분이 다 시장님과 같은 당이기도 하고 그다음에 정부에 있어서도 우리는 접경지대에 있기 때문에 파주와 경쟁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김포가 내부적인 준비가 미흡하기 때문에 놓치는 것들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더 충실하게 해 나가라는 얘기죠. 그러니까 북한 가시는 것도 중요한데요, 그런 내실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씩 차곡차곡 챙기고 힘을 키워나가는 겁니다. 그럴 때 남북관계의 명확성이 나타날 때, 눈에 보일 때 저희가 준비한 것들을 터트리면 되지 않습니까?

트레킹 아시안게임이라는 거 들어보셨어요?

○ 행정과장 조성춘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오강현 위원 부산에서 2019년, 내년입니다, 9월에 있어요. 아마 한번 갔다 오시면 평화누리길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저희가 트레킹 아시안게임 같은 경우를 유치할 수 있는 방법도 한번 생각해 보시고요. 그래서 평화누리길을 아시아 전체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참고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유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숙 위원 유영숙 위원입니다.

앞에서 많은 위원님들이 말씀 많이 주셔서 몇 가지만 간단하게 묻겠습니다. 공무원 해외연수에 관해서 여쭙겠습니다. 갔다 오시면 보고서를 다들 쓰시죠?

○ 행정과장 조성춘 해외연수를 갔다 오면 공무국외여행 보고서를 내게 돼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그렇죠? 그러면 목적을 가시고 벤치마킹을 갈 때 다녀오셔서 그것을 지금 우리 시정에 반영한 경우가 있나요?

○ 행정과장 조성춘 통상적으로 목적을, 구체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 딱 맞춤형으로 벤치마킹이라든지 출장을 가는 경우는 아마 도시철도라든지 신도시와 관련해서 지금 저희들이 여러 번 그동안에 나갔다 왔을 때 그때 어떤 형태로든지 간에 사업계획에 녹아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요. 지금 최근에 시정과 관련돼서 지역에, 우리 김포 안에서 구체적인 문제가 생기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딱 거기를 갔다 와야겠다라는 식으로 다녀온 건 없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본 위원은 시민들의 시선은 저희 시의원들도 해외연수 가는 거에 대해서 곱지 않았듯이 공무원이 해외연수에 가는 거에 대해서도 그렇게 고운 시선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데 저는 그게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무원분들이 그런 데 다녀오셔서 언제든지 그게 다 반영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갔다 오는 모든 그 행사가 다 아무것도 결과를 나타내지 않으면 그건 또 어떤 형식적인 면에서도 좋지 않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어떤 프로젝트를 가지고 다녀오시는 방법, 이런 방법에 대해서 좀 고민도 해 주시고 실질적인 그 결과치를 좀 보여줬으면 합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사실 이번 연말에 아까부터 보고드렸던 것처럼 여름에 폭염이라든지 또 지방선거 6월 거 관련해서 해외연수가 없었기 때문에 연말에 한꺼번에 배낭연수하고 벤치마킹팀을 저희가 심사를 해서 보내고 있고 이제 앞으로 갈 팀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때도 저희가 배낭연수팀하고 벤치마킹팀 두 군데로 나눠서 신청을 받아서 심사를 했는데 말씀드리면 배낭연수나 벤치마킹이나 거의 거기가 거기가 돼서 심사를 다시 하는 걸로 해서 벤치마킹은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실질적으로 문제가 있어도 그 문제해결을 위해서 갔다 와서 성과를 내는 그런 걸로 벤치마킹을 해라. 그래서 벤치마킹 가는 팀에 대해선 전액 보조를 해 주고 배낭연수, 그냥 견문을 넓히고 내 업무에 대해서 아이디어를 얻거나 이런 차원으로 가는 것들은 일정 비율만 보조를 해 주고 자부담을 하는 그런 쪽으로 지금해서 하반기에는 한 팀을, 교통 분야에서 한 팀을 벤치마킹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그런 식으로 해외연수를 통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고 목적에 따라서 출장이면 출장, 배낭연수는 배낭연수, 벤치마킹이면 벤치마킹 또 진짜 열심히 일하고 힘들게 고생한 직원들 포상의 성격이면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진짜 포상이니까 가서 해외 나가서 바람 좀 쐬고 와라, 하는 식으로 이렇게 목적에 맞게 차등을 두어서 해외연수를 운영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으로 지금 청렴도, 김포시청에 그 김포시의 청렴도에 대해서 가장 많이 지적을 하고 있고 또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는데 저희는 그런 제안을 합니다. 동사무소에 가보면 계약직도 계시고 또 정직원분도 계시는데 친절도, 그 서류하나 뗄 때도 같은 인사법. 우리가 어느 대형커피숍이라든지 이런 데 가면 똑같은 인사를 합니다. “안녕하십니까?”라든지 뭐 어떤 매뉴얼적인 인사를 하는데 그 인사가 ‘저건 매뉴얼적이다.’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들었을 때는 기분이 좋고 또 바꿔나가서 나갈 때 첫인사와 끝인사가 어느 정도 이렇게 지켜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감사담당관한테 말씀드렸던 건데 동사무소 직원 분들의 CS교육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하고 다시 한 번 행정과장님한테 제안을 드립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알겠습니다.

그거는 감사부서하고 민원여권과 쪽 같이 협의해서 지금 말씀하시는 창구민원을 담당하고 있는 읍ㆍ면ㆍ동이라든지 세정과나 여기도 마찬가지고요. 이쪽 직원들에 대한 별도의 CS교육을 한번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영숙 위원 민원여권과는 친절교육을 연 2회는 실시하고 있는데 그 2회 실시하고 있는 거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저희 같은 경우에는 시의원인데도 느끼지 못한다면 시민들은 더 많이 느끼지 못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그런 교육이 내년에는 꼭 보였으면 합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맞춤형 CS교육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영숙 위원 감사합니다.

한 가지 더, 이번에 17일 열린 청년평화오케스트라 잘 보고 오셨는지요?

○ 행정과장 조성춘 네, 참석했었습니다.

유영숙 위원 저는 이 준비 때문에 가보진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지적했던 사항처럼 이걸 뭐 어느 행사에 대해서 지적하고 그런 사항이 아니라 의회에서 결정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또 똑같은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아도 그날도 이미연 회장님하고 그런 말씀을 좀 나눴었습니다. 사실 올해 행사 같은 경우에는 다소 절차나 과정에 문제가 상당히 있었던 부분이다. 물론 행사 자체는 매끄럽게 잘 됐고 나름대로 의미도 있었고 또 대통령상까지 갖다가 대통령상도 줘서 행사의 권위도 높이고 그런 부분은 분명히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권 때문에 지역 내에서 평통하고의 관계라든지 특히 의회 내에서 의원님과의 관계 이런 부분이 지금 상당히 어려웠던 부분이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경기도협의회 차원에서 만약에 이 행사를 또 한다면 시에서 지원하는 문제는 상당히 심각하게 고민할 거다. 그러니까 만약에 이 행사를 정식으로 김포에서 하고 싶다면 경기도협의회가 됐든 아니면 평통 중앙이 됐든 예산을 우리 김포시협의회에다 주고서 김포시협의회가 주관이 돼서 시랑 같이 하는 행사로 했으면 좋겠다, 하는 의견을 제가 전달을 했습니다. 한종명 씨한테도 한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직접 전달을 앞으로 할 거고요. 기회가 있으면 또 협의회 차원에서도 전달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위원님들께 송구스럽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영숙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유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과장님, 민선 6기의 인사의 비공정성이 청렴도 하락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 잣대의 기준이 다른데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협조를 구하는 것이, 인정을 하고 협조를 구하는 것이 맞는데 인정을 하지 않고 논리를 세워 주장한다는 것은 민선 7기의 추구하는 인사의 공정성에 좀 반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자문관 제도를 무조건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인사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박우식 위원님 말씀하신 남북교류평화의 구체적 실행방안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어떤 공무원의 능동적 자세를 요구하는 겁니다. 그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설 시에 또 그들에게 손을 먼저 내밀 때 그들이 참여한다고 보고요, 참고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련 지원 조례를 좀 더 중요하게 살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행정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결을 선언합니다. 조성춘 과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교육지원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황규만 과장께서는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김포시의회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한 때에는 「지방자치법」제41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4항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황규만 과장께서는 제자리에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과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김포시의회가 실시하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며 이에 선서합니다.

김포시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 위원장 한종우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만 과장께서는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한종우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교육지원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사무보고를 주요사항 위주로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교육지원과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한종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행정복지위원회에서 과의 특성상 황윤길 교육전문관을 배석토록 요청하였습니다. 처음 배석하셨으니 인사말씀 잠시 듣도록 하겠습니다.

○ 교육전문관 황윤길 반갑습니다. 김포시청 교육전문관 황윤길입니다.

학교에서 근무하다가 9월 2일 자로 김포시청 교육전문관으로 일하게 되었고요. 학교와 시청이 유기적으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 제가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지역사회에서 교육운동을 같이 해 왔습니다. 지역사회의 목소리들이 교육에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 위원장 한종우 그러면 교육지원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시의원 오강현입니다.

과장님, 한 해 동안 고생 많이 하셨고요. 늘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내년에도 지치지 마시고 건강하시게 잘 교육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감사합니다.

오강현 위원 몇 가지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질문하고 같이 얘기를 좀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일단은 학교 밖 청소년 관리 지원에 대한 얘기 좀 해 보겠습니다. 학교에서 재학 중인 학생들 관리는 누가 책임지나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학교 밖 아이들이요?

오강현 위원 아니, 이제 학교에서 재학 중인 학생들 관리 누가 책임지나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그건 교육청, 학교에서 책임지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학교, 그렇죠?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오강현 위원 교육청에서 책임지죠? 학교를 그만두고 성인이 아닌 학교 밖 청소년들은 누가 책임져야 되나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저는 학교나 교육청의 책임도 있다고 보고 두 번째 로 우리 지방자치단체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청소년육성재단의 진로체험센터에서 학교 밖 아이들에 대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고 실태파악도 하고 있는데 지금 한 400여 명의 학교 밖 아이들이 현재 파악되고 있는데 실제는 더 많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학교에서 재학 중인 학생들은 우리가 좀 안전하게 교육청에서 또 학교 교장 또 담임선생님들 또 교사들이 책임지고 관리를 좀 해 주고 계십니다. 근데 학교를 그만두고 성인이 아닌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책임져야 될 대상들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학교 안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관리보다는 어찌 보면 관리를 해야 될 사람이 많다 보니까 더 관리가 안 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해요, 역설적으로. 그게 이제 문제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학교 밖 청소년 혹은 아이들에 대한 실태조사가 일단 우선시 되어야 되는데 우리 해당되는 지자체 집행부인 교육지원과에서는 실태조사를 하셨는지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지금 직접적으로 실태, 우리 교육지원과가 주관으로 한 적은 없고 지금 육성재단에 대행사업비로 위탁을 주고 있기 때문에 육성재단 진로체험센터 학교 밖 관련부서에서 실태조사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실태조사를 한 것에 대해서 확인은 하셔야 됩니다.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확인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왜냐하면 육성재단은, 전체적인 교육에 대한 것들은 지자체의 교육은 교육지원과가 해당 부서입니다. 그래서 최소한 위탁을 하거나 사업을 위임했다 하더라도 적어도 최소한 그런 결과에 대한 것들은 공유가 되고 확인하고 또 일정하게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 권고를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죠?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맞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래서 실태조사한 것들을 정확하게 제가 육성재단에도 행정감사할 때 같이 다시 확인하겠습니다만 양쪽이 다 안 되었다라고 한다면 이거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또 실태조사에 대한 내용을 좀 정확하게 확인하겠습니다만 이게 실태조사를 하지 않았으면 사실상 2016년 3월 30일에 「김포시 청소년 활동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가 통과가 됐어요. 굉장히 많은 것들을 아이들에게 우리가 해 줄 수 있습니다. 청소년 활동범위들을 보면 청소년 국제 및 지역교류 활동을 지원해 줘야 돼요, 학교 밖 아이들한테. 국제 및 지역교류까지 지원해 줘야 되고요. 청소년 국제 협력, 해외봉사, 해외 구호활동도 지원해 줘야 돼요. 청소년 건강 증진활동, 청소년 국토 탐방활동, 청소년 축제, 공연, 재능경연대회 등의 활동, 다양한 문화 활동에 대한 내용들까지 단순히 그들의 어떤 교육에 대한 것들만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교류까지 지원해 줘야 될 의무가 있는 거예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알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거창하죠? 그런데 우리의 현실을 냉정하게 볼 필요가 있어요. 실태조사에서 아까 긴가민가라고 하는 그런 느낌으로 몇 명인가 추측성 발언을 하셨단 말이에요. “몇 명이다.”가 아니라 “몇 명일 것이다.”라고 하는 추측의 발언하셨단 말이에요. 실태조사의 결과도 모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외교류는 뭔 해외교류입니까? 실태조사에 몇 명이나 우리 학교 밖 아이들이 있는지도 모르는데. 조례상에 만들어 놨어요, 공고가 됐단 말이에요, 2016년입니다. 아이들한테 우리가 부끄럽지 않아야 됩니다.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학교 밖 아이들에 대해서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대략 작년에 모 신문에 나온 곳은 400명 정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또 그게 계속 바뀌고 있기 때문에 실태조사를 하시고요.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김포에서 청소년들 범죄 사각지대가 학교 밖 아이들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이게 범죄의 사각지대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는 대상자들이 참 많습니다. 교육청, 학교에서 관리가 끊어진 아이들이잖아요? 방치하는 건 옳지 않다, 지자체가 책임을 지고 관리시스템을 만들어서 관리를 해야 된다.

이게요, 예산을 집행해서 티가 나지 않는 사업일 수도 있어요. 교육은 원래 그런 거예요, 티가 잘 안 나는 겁니다. 티가 잘 나는 상품을 찍어내고 만드는 공장이 아니거든요, 교육은. 제조사가 제조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티가 안날 수 있지만 해야 되는 거죠. 그래서 의무교육이라는 것도 있고요. 우리들이 생각할 때 학교 밖 아이들은 지역사회에서 어른들이 생각할 때 부정적 인식이 덧씌워져 있어요. 학교를 벗어나서 이탈했다, 탈선했다. 그래서 이 아이들을 신경을 덜 쓰는 이유가 될 수도 있어요, 그런 인식들이. 그러면 안 되는 거죠. 김포의 아이들, 학교 밖 아이들도 시민입니다.

집행부에서 더욱 더 제가 몇 가지 주문을 좀 할 게요. 실질적인 추적관리시스템을 구비하셨으면 좋겠어요. 배움터가 그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공간에 대한 확보 더 해 주시고 예산 확보도 더 해 주시고 아마도 이런 것들 때문에 혁신교육지구가 더 필요할 겁니다. 혁신교육지구 안에 이런 프로그램이 다른 지자체에서는 있어요. 교육청에서도 책임 안 지는, 어느 담당부서가 책임지지 않는 이 학교 밖 아이들을 더 관리해야 되기 때문에 혁신교육지구의 필요성을 또 여기서도 찾을 수 있어요. 그렇죠?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위원님, 학교 밖 아이들 청소년 문제는 아동청소년과하고 같이 협업해서 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알아요, 알고 있어요.

어쨌든 제가 지금 질문한 거 혁신교육지구와도 관련이 있어요, 없어요? 관련 있죠?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관련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교육지원과에서 아셔야 되는 거예요, 더더욱.

2018년도 거의 끝나가고 있는데 2019년도에는 김포의 학교 밖 아이들이 더 관리될 수 있는 그런 해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시겠죠?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알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고교 무상급식에 대한 얘기 좀 하겠습니다. 고교 무상급식 올해 100% 아니죠?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식품비 3,100원 해서 내년도 63억 계상 요구했습니다, 본예산에.

오강현 위원 아니, 내년 거 말고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올해 거는 70%입니다, 식품비 3,000원.

오강현 위원 무엇 때문에 100%가 안 된 거죠?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지금 광명ㆍ하남은 전에 급식비, 식품비, 인건비, 운영비 포함해서 100% 지원을 해 주고 있는데요. 저희도 작년 민선 6기 말에 전액 지원하기로 해서 100% 지원했는데 의회에서 삭감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의회에서 삭감했죠?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의회에서 삭감이 됐고 저희가 다시 또 의회 의견을 존중해서 70%만 상정을 한 상태인데 내년도 본예산도 지금 식품비 3,000원에서 100원 상향해서 3,100원 단가에서 63억 편성을 했는데 내년 추경에 인건비, 운영비 부분에 대해서 100% 지원하는 걸 검토 중에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내년도도 100%가, 본예산에는 아까 좀 전에 얘기한 거 보니까 100%는 안 된 것 같아요, 그렇죠?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70% 현재 계상돼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내년도도요, 그렇죠?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내년도 본예산.

오강현 위원 이러시면 안 돼요. 작년에는 100% 올리셨다가 의회에서 깎았고 올해는 집행부 자체에서 70%로 그냥 올리시고.

작년에는 집행부에서 100%로 올렸는데 올해는 왜 안 올렸어요? 다시 한 번 얘기해 보세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일단 솔직히 말씀드려서 지금 무상급식을 지자체에서 100%하고 있고 솔직히 도교육청에서 도비를 지금 어느 정도 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30% 정도는 도교육청에서도 아이들을 위해서 급식비를 지원해 줘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 본예산에 70%만 반영을 한 거고요. 추경 사항을 봐서 지금 경기도 도 사항도 좀 보고 그거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강현 위원 본 위원이 185회 임시회 5분발언 때 했었던 말씀 잠깐만 좀 드리겠습니다. 짧은 내용인데 “친환경 무상급식은 밥 한 끼 공짜로 먹이자는 단순한 교육정책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과정에서 꼭 필요한 평등하고 안전하면서도 평안한 밥 먹기를 실현한 것입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자연스러운 먹거리 및 농업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으로써 학생ㆍ학부모ㆍ생산자 모두의 만족을 높일 수 있으며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의 건강권과 인권, 교육권을 보장하며 김포의 농업은 물론 생태환경,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보편적 복지국가로 가는 디딤돌이 되는 다중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에 반드시 시행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김포시의 학교급식은 무상급식에서 더 나아가 친환경 무상급식을 점층적으로 확대하여 시행해야 합니다.”라고 185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서 얘기를 했었는데 이 내용에 대해서 공감하십니까?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공감합니다.

오강현 위원 밥 한 끼 공짜로 먹이자라는 게 아니에요. 다중적 의미가 있단 말이에요. 밥 못 먹는 친구들이 어디 있습니까? 요즘. 그런데 제대로 좀 먹이자는 거죠. 그것이 농민들도 살고 김포의 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고 하는 의미도 있어요. 본예산 심사하겠습니다만 반드시 내년 추경에라도 세워서 친환경 무상급식은 아니더라도 고교 무상급식 100%는 되어야 됩니다.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알겠습니다. 추경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꼭 해 주십시오.

혁신교육지구에 대해서 잠깐 확인하겠습니다. 아까 우리 황 과장님께서 잘 설명해 주셨는데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혁신교육지구란 뭡니까?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혁신교육지구는 지금 시즌2에서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도교육청하고 지자체 간 MOU 체결을 해서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이 거의 8, 도교육청이 2. 8 대 2 예산 비율에 의해서 사업이 진행이 되는 건데 지역에 대한 특색 사업 “마을이 학교다” 마을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을 제공해 주고 아이들이 공교육의 틀에 벗어나서 바깥으로 나와서 체험도 하고 지금 너무나 경쟁에 쪼들려 있잖아요, 아이들이. 그래서 혁신교육지구가 지정이 되면 우리가 예산을 지원해서 이 아이들을 조금 경쟁에서 그런 데에서 벗어나게 해 줄 수 있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오강현 위원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혁신교육지구와 같거나 유사한 것을 진행하는 광역단체가 또 있나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지금 경기도ㆍ서울에서 진행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일부 지방에서 혁신교육지구를 또 지정하는 데도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대부분 유사한 프로그램들이 있어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프로그램은 대부분 유사합니다.

오강현 위원 유사한 내용들이 굉장히 많아요. 경상도 일부 빼고는 대부분 다 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경기도 16군데 시군 지자체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 혁신교육지구가 내년에 추가되는 시군 지자체 몇 군데나 되나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지금 협약 예정기관이 김포 포함해서 11개 그다음에 2019년도 상반기에 추진하는 시가 파주ㆍ연천ㆍ남양ㆍ하남 그래서 31개 시군이 아마 내년도에는 다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모두 하시죠?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오강현 위원 그런데 이렇게 많은 지자체에서 광역단체 전체적으로, 경상도 빼고 대부분 다 하는 이런 혁신교육지구와 유사한 거 경기도에서도 대부분 다 31군데 다 하는데 이렇게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 거예요. 긍정적 의미가 있기 때문에 진행하는 것이겠죠?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오강현 위원 좋은, 긍정적인 어떤 경기도 31개의 시군 중에서 긍정적인 어떤 사례 하나만 좀 얘기해 보세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지금 경기도 16개의 지자체 중에 가장 선도적으로 하는 시가 시흥, 시흥이 지금 선도적으로 하고 있고요. 그 시흥 같은 경우에는 직접 직영을, 교육협력지원센터를 시가 직접 직영을 해서 교육 학교에 각종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음버스 버스를 대절해 주거나 또는 강사를 지원해 주거나 학교 선생님들이 활동하는 데에 있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협력지원센터에서 지원해 주기 때문에 지금 학교에서도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오강현 위원 김포시에서 혁신교육지구가 된다면 김포시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 것 같아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일단 현재 아이들이 공교육 틀에서, 지금도 각종 체험활동 나가고 있는데요. 일단은 우리 김포에 대한 정체성, 우리 지역에 대한 향토문화도 잘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지역에 뭐가 있는지 또 어떤 문화재가 있고 어떤 관광산업이 있는지 또 김포가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아이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교육자원 발굴을 지금 공공기관, 산하기관에 교육자원 발굴을 하고 있고요. 내년도에는 민간에 교육자원을 좀 발굴을 해서 학교에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혹시 걱정되는 게 혁신교육지구를 해서 문제가 될 만한 게 뭐가 있을까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우려되는 점은 일단 학교에 지금 40억 9,900만 원이라는 돈이 본예산 편성 계상이 돼 있는데….

오강현 위원 정확하게 40억 정도인가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40억 9,900만 원 지금 시비. 도교육청 매칭 5억 해서 한 45억이 집행이 될 예정인데 이게 학교별로 나갔을 경우에 3,000만 원에서 많게는 막 1억까지 배정이 됐을 경우에 학교 선생님이 부담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거를 얼마나 프로그램을 잘 운영할 건가, 그거를 현재 고민하고 있고요, 담당 장학사나 선생님들께서. 그래서 프로그램을 얼마나 잘 운영하고 우리 지역사회하고 얼마나 잘 연계할 건가, 그거를 현재 고민 중에 있고 지금 나열된 프로그램 사업을 세부사업을 현재 마련 중에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벤치마킹 많이 하셨죠? 다른 데 초기에 시작됐을 때 문제가 되는 경우를 시흥이나 다른 지역 대부분 다 내용 파악하셨죠?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시흥이나 시행착오를 겪은 거를 좀 보완ㆍ발전해 나가려고 최대한 시행착오를 적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혁신교육지구의 성공에 있어도 가장 핵심은 MOU 체결을 하실 교육청 또 학교 현장, 교사들의 참여, 교장들의 적극적인 협력들이 필요한데 김포의 상황은 어떤지요? 교육장님 많이 도와주시나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교육청에서 교육장님 이하 담당 장학사님 그다음에 학교 교장선생님 이제 추진단하고 TF팀을 만들었습니다. TF팀에서 한 스무 분이 넘게 세 차례, 네 차례 회의를 했고요. 그래서 거기서 많은 결과물을 도출을 한 것입니다, 이게 지금 세부사업 계획이. 그래서 선생님들, 학교의 입장, 또 교육청, 또 우리 시 입장이 문제되는 점은 서로 보완해 나가고 있고요. 그래서 내년에 시행됐을 때 여러 가지 문제점도 도출했고 그 시행착오를 좀 최소화하를 위해서 학교, 저희, 교육청이 지금 협력해 나가고 있는 사항입니다.

오강현 위원 본 위원이 교육장님이랑 지난주에 좀 만나서 오랜 시간동안 얘기를 했는데 교육장님은 굉장히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려고 또 하시려고 하는 그런 의지가 강하게 보이시더라고요, 장학사님들도 그렇고.

초기에는 아마 교육청과의, 학교와의 관계가 중요하고 이후 진행됐을 때 연차가 지나면서 민ㆍ관ㆍ학 거버넌스 아까 말씀하였는데 민에서 함께 협업을 좀을 잘 해 주셔야 돼요. 지금 TF팀 추진단 진행하시면서 민의 참여가 어떤가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지금 교육 관련 시민단체가 많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주로 초등학교 선생님뿐만 아니라 마을만들기 센터장님 그다음에 참교육 관련된 분, 학교 운영위원, 민주시민교육협의회 그래서 이분들이 마을에서 요구하는 사업도 많고 마을에서 현재 프로그램을 어느 정도 검증해서 책자로 나온 것도 많고 그래서 이 아이들이 학교 선생님들이 제가 보기에는 성공의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얼마만큼 이 지역사회하고 마을하고 연계할 건가. 이제 고등학교는 제가 보기에는 쉽지 않을 거라고 보고요. 고등학교는 입시경쟁 때문에 이 마을하고 연계는 좀 어려울 것 같고 중학교ㆍ초등학교 학생들이 나와야 되는데 이거를 교육협력지원센터가 얼마나 잘 지원해 주느냐에 따라서 학교하고 마을이 연계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원센터를 저희가 상반기에 구축을 최대한 해야 되는데 지금 직영을 할지 또 위탁을 할지 결정을 못 내렸고요. 그래서 센터를 최대한 빨리 만들어서 이 학교하고 마을하고 연계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도 만들어줘야 됩니다. 원클릭 시스템이라고 해서 선생님들이 한 화면에서 모든 프로그램이 어디에 뭐가 있는지를 클릭만 하고 들어가시면 모든 것이 해결되게끔, 정산까지. 그래서 저희가 차량도 지원해 주고 아이들 프로그램에 대한 어떤 피드백도 해 주고 그다음에 또 우리가 지원한 돈에 대한 정산을 가장 어려워하십니다, 선생님들이. 그 정산에 대한 부분도 최대한 줄여주고 이 부분이 이제 구축이 되면 어느 정도 성공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오강현 위원 조기에 진로와 꿈을 결정을 하고 하나하나의 체험과 마을에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서 본인의 꿈들을 키워서 성공적으로 대학에 대한 학과를 미리 결정해서 그렇게 대학에 들어가서 자신의 진로와 걸맞은 직업을 선택한 친구들을 보면 이게 혁신교육지구가 그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와 꿈을 선택하게 해서 더 적극적으로 본인이 하고 싶어 하는 일들을 찾아나가는 그런 역할로서 다른 지자체에서 진행되는 걸 보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보기가. 그래서 김포에서도 그런 혁신교육지구의 도움을 받아서 아이들이 그렇게 멋있게 성장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김포만의 혁신교육지구, 김포 혁신교육지구가 만들어져야 되는데 다른 데랑 똑같이 하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 김포의 특징이 있기 때문에.

김포형 혁신교육지구의 특징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지금 TF나 추진단에서 계속 나왔던 게 김포가 지리적으로 접경지역이고 북한하고 인접돼 있고 현재 평화무드가 조성돼 있기 때문에 “평화학교”라는 타이틀을 갖고 평화와 관련된 그런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서 분단을 넘어 찾아가는 평화통일체험, 김포 평화청소년페스티벌, 학교가 만드는 평화교실, 발로 뛰며 기록하고픈 김포 평화국제화교육 이런 사업들을 마련했습니다. 그래서 평화 관련된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오강현 위원 평화라고 하는 것이 김포의 어떤 접경지대의 특징이기도 하고 아마도 평화담론을 혁신교육지구에 가미해서 김포만의 특징을 좀 잡아서 가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렇죠?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오강현 위원 프로그램들 디테일하게 구체적으로 프로그램들까지 계획을 좀 하고 있는 거잖아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조금 더 다른 지역에 있어서의 혁신교육지구와는 다른 모습을 기대를 좀 해 보고요. 차근차근히, 교육이라고 하는 건 티가 잘 안 난다고 아까 얘기했는데 잘 나지 않을 거예요, 성과가. 성과주의에 매몰되지 말고 교육이라고 하는 것 내실 있게 우리 아이들 내, 그러니까 우리 황 과장님도 자식이 있으시잖아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우리 황 과장님의 자식을 키운다라는 생각 갖고서 김포 특정한 학교가 아니라 초등학교 42개, 중학교 22개, 고등학교 13개가 있는데 77개의 학교 전체. 즉, 김포학교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김포학교를 책임지는 교장이라고 생각하시고 최대한 혁신교육지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정도로 저는 얘기하고 나중에 시간이 좀 되면 더 추가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수 위원 안녕하세요? 김인수 위원입니다.

김포시의 최대 현안이 세 개가 가장 주요 현안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교통문제, 두 번째 환경문제, 세 번째 교육문제라고 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아마 김포시민을 비롯해서 특히 시장님께서, 민선 7기 정하영 시장님께서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과장님, 공교육의 주체는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공교육이요?

김인수 위원 네, 기관 중에서.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공교육의 주체 기관은 현재 아직 교육 자체가 기초까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일단은 교육청하고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김인수 위원 교육청이죠? 그런데 왜 김포시청에서 이렇게 교육전문관을 채용하고 예산을 지원하고 하는 그 근거가 어디에 있는 거죠?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민선 7기 시장님 공약사항 중에 교육격차 해소와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김포에 대한 교육에 대한 문제가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지금 혁신교육지구나 고교평준화나 여러 가지 산적한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교육전문관님을 둔 이유는 교육청하고 우리 기초 지자체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관님을 임용했다고 생각합니다.

김인수 위원 그러니까 우리 김포시청이 예산을 지원하는 근거가 주 공교육의 기관은 교육청인데 우리가 예산을 지원하고 교육전문관을 채용해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이 부분의 활동을 하려고 하는 것이 조례에 명시돼 있기 때문에 하는 거죠?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상위법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이 상위법이고요. 그다음에 「김포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에 의해서 경비 일부를 지원해 주거나 전액을 지원해 주고 있는데, 현재요. 그 근거에 의해서 지금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김인수 위원 그러게요. 그렇게 법률에 내지는 조례에 제정돼 있기 때문에 그다음에 이 부분의 중요성 때문에 우리가 시장님 공약으로 교육 예산 500억도 책정하시고 교육전문관도 채용을 한 거가 맞죠? 그렇죠?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그렇습니다.

김인수 위원 그래서 시장님이 교육전문관 채용했는데 오늘 또 이렇게 참석을 해 주셔서 교육전문관님의 역할 내지는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일 할 것인지에 대해서 굉장히 제가 궁금한 것이 많아요. 그래서 전문관님에 대해서 몇 가지 여쭙겠습니다, 직접. 나와 계시니까.

전에 교육 일선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고 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서초등학교? 김포 서초등학교? 거기서 근무하셨던 거 맞습니까?

○ 교육전문관 황윤길 네, 맞습니다.

김인수 위원 굉장히 오랫동안 근무를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몇 년 근무하셨죠, 거기?

○ 교육전문관 황윤길 서초등학교에서는 3년 반 근무했습니다.

김인수 위원 그러면 시장님하고 전문관에 채용되기 전에 사전에 전문관을 해 주십사하고 말씀을 하실 적에 어떠한 일을 시키려고, 그렇죠? 무슨 일을 할 것이다라고 해서 수락하셨을 것 같은데 주로 무슨 일을 하신다고 하셨나요? 시장님께서.

○ 교육전문관 황윤길 지금 저와 비슷한 경우로 학교에서 교사가 지자체로 들어온 경우가 있거든요. 서울에서 도봉구에서도 있고요, 그리고 시흥에서도 지금 그렇게 시행중이고요, 지금 군포에서도 그렇게 시행중입니다. 주로 혁신교육지구 업무를 맡아서 진행하고요. 왜냐하면 혁신교육지구 업무 자체가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력 사업이기 때문에 그 협력 부분을 좀 원활하게 시행하려면 현장을 알고 있는 교사가 지자체와의 그런 업무 조율이 필요하다라는 판단에서 각 지자체에서 그렇게 시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인수 위원 다시 말하면, 정리하면 교육혁신지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교육 일선에 있었던 전문관님을 채용한 걸로 알고 있다,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네요?

○ 교육전문관 황윤길 네.

김인수 위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전문관님이 그 전에 기존의 전교조 활동을 했었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래서 혹시 사실입니까?

○ 교육전문관 황윤길 네, 맞습니다.

김인수 위원 혹시 지금도 전교조세요, 아니면 탈퇴하셨습니까?

○ 교육전문관 황윤길 저는 아직 교육공무원 신분입니다, 휴직공무원 신분이고요. 휴직공무원 상태에서 노동조합활동을 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조합원 상태입니다.

김인수 위원 현재 전교조이다?

○ 교육전문관 황윤길 네.

김인수 위원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교육이란 순수해야 되고 이데올로기에 우리의 생각이 거기에 좌지우지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이 있고요. 특히 교육은 무엇보다도 사람에 있어서 백년지대계라는 굉장히 중요한 어떤 말로써도 표현될 만큼 굉장히 중요한 건데 정치적 중립성이 아닌 편향적 시각을 가지고 활동한다는 것은 우리가 교사로서는 모르겠는데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되는 공무원은 편향적 시각이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전교조를 탈퇴를 안 하셨다 그러는데 우리가 교육 사업에 있어서 굉장히 많은 부분에 예산을 투입하고 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서 이것이, 그런 시각이 여기에 개입돼서 교육이 이뤄지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본 위원은.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교육전문관 황윤길 저는 현재 교육공무원 신분, 또 현재 지자체에서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신분으로서 지금까지 21년 동안 교육공무원 또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편향된 시각으로 아이들을 가르쳤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재도 마찬가지로 제가 지금까지 경험해 온 교사의 경험 그리고 교육적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신념대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올바로 가르치려고 하는 그런 마음으로 지금까지 가르쳤지 그런 편향된 시각으로 활동을 해 왔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고요. 앞으로도 이 담당 업무를 맡고 있는 동안에도 그런 시각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지 않을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김인수 위원 아니, 전문관님. 그 전교조 활동을, 전교조에 가입했다는 그 사실이 정치적 중립성이 아니고 어느 한편에 시각을 가지고 활동했다는 것 아닙니까, 혹시? 그 자체가?

○ 교육전문관 황윤길 그것은 전교조….

김인수 위원 현재는 일단은 공무원 신분, 일반직 공무원은 아니지만 정무직 공무원으로 됐는데 교육공무원이 아니고. 지금 전교조라는 정치적 중립성이 아닌 편향된 활동을 계속 유지하면서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되는 우리 김포시 시청에 공무원으로서 근무할 적에 과연 그런 시각이 여기에 개입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스러워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즉 다시 말하면 우리가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되니까 내가 이것을, 전문관을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면 전교조를 탈퇴하고 정무직 공무원 채용에 수락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판단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교육전문관 황윤길 전교조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들이 있는데 그 시선에서, 다양한 시선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저는 제가 맡은 소임이 거기에 있다면 지금 제가 9월 임용될 때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 남은 기간은 마저 하고 싶어서 계속하고 있고요. 그리고 올해 11월에 선거가 진행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이렇게 선거 때 진행하려고 하는 생각으로 직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김인수 위원 그러면 앞으로 정치적 중립성이 유지돼야 할 정무직 공무원에 채용된 만큼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전교조를 탈퇴할 의향이 있습니까?

○ 교육전문관 황윤길 저는 탈퇴할 생각이 없습니다.

김인수 위원 탈퇴할 생각이 없다? 그러면서 정무직 공무원을 유지하겠다는 것은 그러면은 시장님이 편향적 시각을 가지고 있는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지 못할 수 있는 분을 채용한 결과가 되네요?

○ 교육전문관 황윤길 그렇게 보시면 지금 김포시의 공무원 노조에서 일하시는 노조 조합원들 전체를 편향된 시각으로 그 공무원, 시정을 이끌고 있다라고 보시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김인수 위원 그런데 이거는 하위직 공무원의 노조와 정책, 김포시장의 정책 참모와는 다른 부분입니다, 역할에 있어서.

제가 그 이상 묻지 않겠고요. 전문관님하고 더 디테일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게 아니고 어떠한 시각을 가지고 임했으며 또 시장님의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교육전문관을 제도를 만들었는지를 확인하고 싶었던 겁니다.

그러면 정리하면 전교조를 탈퇴하지도 않았고 탈퇴할 생각도 없고 정치적 중립성을 갖다가 가지고 있지도 않고 그런 그걸 유지하면서 전문관을 유지하겠다는 생각을 가지신 거네요, 그렇죠?

○ 교육전문관 황윤길 교사는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지 않으면 교사로서의 자격을 잃게 됩니다. 저는 지금까지 교사의 중립성을 지켰기 때문에 지금까지 교사의 직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봅니다.

김인수 위원 더 이상은 묻지 않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김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우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우식 위원 과장님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고맙습니다.

박우식 위원 우리 평생교육 프로그램 있잖아요? 기술교육과정.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기술교육과정.

박우식 위원 여기 이제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기술교육과정 프로그램들이 조금 현재의 시대 사항이나 트렌드를 좀 잘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평가하세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위원님 말에 동의합니다.

박우식 위원 동의하세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현재 그래서 지금 평생학습 중장기발전계획 용역 중에 있고요. 12월에 최종 보고회를 거쳐서 용역결과가 나오면 전반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 전체적인 틀을 패러다임을 바꿔줘야 되는데 이 교육운영 과정을 지금 21년째 해 오고 있는 것을 이제 한 번에 바꾸기는 어렵고요. 이걸 좀 단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바꿔나가야 되는데 그에 대한 저항은 엄청날 거라고 보고 만약에 이거를 저희가 해 내면 전국에서 진짜 최초 사례가 될 것 같고 그래서 이거를 좀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하여튼 저도 필요한 부분들에 있어서는 힘을 실어드릴 생각이고 이건 당연히 교육 프로그램들은 최근의 시대, 그 시민들의 수요가 반영돼서 프로그램들이 개편될 필요가 있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부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좀 더 자신감을 갖고 추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알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다음에 그러면 이 지금 혁신교육 관련해서요. 이 프로그램들이나 이런 설계들은 교육전문관님이 하신 건가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아닙니다. 추진단하고 저희 TF팀, TF팀 안에 교육청, 교육 관련 시민단체, 김포시, 우리 전문관님 당연히 포함되고요. 같이 논의해서 만든 그런….

박우식 위원 그러면 이 프로그램 관련해서는 어느 분이 더 좀 실질적인 답변을 해 줄 수 있으세요? 두 분 중에.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저한테 다….

박우식 위원 과장님이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박우식 위원 혁신교육에 대해서는 본 위원도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마는 이 세부 프로그램들에 대해서는 너무 좀 고민이 부족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제가 떨쳐버릴 수가 없어요. 제가 지난번에 우리 과장님께서 우리 시의원들 몇 분 불러서 간담회를 했을 때도 좀 지적을 했습니다만 너무 프로그램들이, 제가 이제 제안하거나 좀 뭐 이런 부분들은 좀 고민해야 되지않냐라고 하는 부분들이 전혀 반영이 안 돼요. 지금 뭐 반영이 안 되는 상황입니까, 아니면 제 의견을 그냥 아예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해서 그냥 이렇게 가는 겁니까?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지금 위원님이 어느 정도 이 안이 그때는 거의 결정된 단계에서 거의 위원님들한테 보고 드렸고요. 그래서 지금 장학사님하고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앞으로 학생들이 미래에 나왔을 때 그런 관계, 융합, 인문학, 글쓰기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 지금 장학사님하고 협의를 했어요. 지금 의원님께서 그런 지적을 하는데 아이들한테 지금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교육을 시켜야 된다. 그래서 장학사님도 이해를 하셨고 지금 그 프로그램들한테 여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는데요, 그 프로그램에 녹여낼 예정에 있습니다. 의원님들한테 추후 보고 드리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아, 다시?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박우식 위원 평화 프로그램도 좋은데 너무 평화가 겹치는 내용들이 많은 것 같아요, 평화 관련해서. 이거는 좀 조정을 하고 유사한 것들은 합치는 것도 필요할 것 같고요. 하여튼 제가 그때 지적했었던.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그 사업….

박우식 위원 저는 현재 우리 대상인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활발하게 사회생활을 시작 할 그 미래사업에는 정말 혁명적으로 변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산업의 어떤 트렌드라든가 일자리의 변화라든가 사회 구조적인 부분들에 있어서의 여러 가지 변화들이 불가피할 것이고 그런 부분들이 지금 공교육이 제대로 뒷받침이 안 되기 때문에 그 공교육과의 밸런스 어떤 일정 부분 보조적 역할로서의 혁신교육들이 지금 추진된다고 저는 그렇게 이해를 하거든요. 그러면 그 프로그램이 우리 아이들이 그 미래사회를 조금 더 연착륙하기 위해서 필요한 프로그램들이나 교육들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그 애들이 살아나갈 그 시대에 필요한 영향들이 뭘까에 대한 정의들이 있어야 된다는 거죠, 그 아이들이.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거기에 대한 고민들이 부족한 것 같아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위원님, 이게 혁신교육지구 내년도 1/4년도는 이제 첫 번째 목표가 지금 금액도 28억 3,200만 원. 가장 많이 배정된 교육공동체, 함께하는 교육과정 운영. 그러니까 일단 교육청에서는 일단 교육과정, 학생들이 먼저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첫 번째가. 일단 학생 교육과정을 먼저 하고.

그다음 두 번째, 마을하고 연계한 프로그램의 체험활동이 두 번째라고 현재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일단 교육과정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보고 어떤 시행착오나 문제점이 발견되면 시정ㆍ보완해 나갈 거고요.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사업 그런 프로그램들을 저희가 발굴을 해야 됩니다, 앞으로. 저희가 발굴해서 학교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니까 제공해 주고 지원해 주고 그런 역할을 이제 센터에서 할 예정에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센터요? 어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이제 교육협력지원센터가 생깁니다, 앞으로.

박우식 위원 거기에서 이제 프로그램들을 발굴하고 반영….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에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 센터가 생긴다고 하니까요. 좀, 글쎄요? 저는 이게 특히나 대학생들 취업현장에 좀 오래 있었기 때문에 정말 세상이 빨리 바뀐다는 거를 누구보다도 많이 느끼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의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에는 정말 다를 겁니다, 많이 변화가 있을 것이고 그때에 요구되는 이제 조건들도 많이 달라질 거, 그런 부분들을 조금 제가 말씀했던 부분들은 좀 반영을 부탁드리고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알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추후에 다시 한 번 저한테 말씀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박우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유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숙 위원 유영숙 위원입니다.

저는 학교급식지원센터? 학교급식지원센터. 물류센터, 물류센터죠?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물류센터.

유영숙 위원 물류센터.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현재 부지 선정 중에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그렇죠? 현재 어느 정도까지 추진사항이 돼 있는지 좀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지금 부지 선정을 어제 학교급식운영위원회에서 이제 구 경찰서 부지 그다음에 통진읍에 통진읍청사 이전부지 예정부지 그 다음에 일부 사유지, 대안 3개 안이 도출이 돼서요. 이제 여러 가지 또 장소마다 장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장단점 비교를 한번 세부적으로 해 봐서 결정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유영숙 위원 지금 그 부지는 선정을 하고 계시는 중인데 급식지원센터의 필요성에 대해서 용역은 혹시 받아본 적이 있는 건가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급식지원센터 지금 현재 설립돼 있는 센터요?

유영숙 위원 아, 지금 물류센터, 물류센터.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물류센터.

유영숙 위원 그 용역은 받아본 건가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용역이요?

유영숙 위원 필요한지 여부, 필요성에 대한 뭐 데이터라든지 뭐 그런 게 혹시 필요하진 않을까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지금 경기도 시군에서 화성을 비롯해서 큰 시든 학교급식 물류지원센터가 설립 필요성이, 이제 이것도 또 학교 영양선생님들 지원해 주는 사업이에요. 영양선생님들이 EAT 프로그램에 접속해서 7번을 결제를 해요. 프로그램 발주를, 7번. 쌀, 농산물, 가공식품, 우유, 떡. 이 프로그램을 센터, 물류센터가 생기면 이제 한 번에 저희가 발주를 해서 학교에 납품하는 이제 그게 첫 번째 목표고요. 두 번째가 우리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우리 학교에서 소비할 수 있게끔 하는 게 두 번째 목표입니다. 현재 우리 친환경 농산물이 곤지암, 그 경기도 중간 처리장에 갔다가 다시 학교로 배송이 돼요. 그래서 이 물류비용도 엄청나게 낭비가 되고 있고 그래서 센터설립의 필요성이 대두가 돼서 현재 시장님 공약사항으로도 돼 있고요.

유영숙 위원 이 물류센터를 직영으로 하실 건가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직영으로 할지 위탁으로 할지 이것도 아직 나중에 뭐 건물 짓고 나서 그때 결정할 사항이 되겠습니다. 지금….

유영숙 위원 추진사항은 지금 몇 %라고 보시는 거예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일단 부지만 선정이 되면 건물 올리는 거는 뭐 고정으로 올리는 게 아니고 가건물 위주로, 가건물로 지을 수도 있고요. 아니면 복합청사에 같이 들어갈 경우에는 완성된 건물, 건축물로 지을 수도 있고 그래서 부지가 아직 결정이 안 됐기 때문에 지금 뭐 이렇다 저렇다, 지금 제가 말씀드리기는 좀 곤란합니다.

유영숙 위원 저는 이 부지를 선정하, 이게 지금 과정이 지금 부지를 선정하는 과정이긴 한데 이거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는 궁금해 하시거나 아니면 이의제기를 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게 너무 시의 재정에 부담이 되진 않느냐라는 의견도 있으셨고 또 그 부지가 굉장히 크고 전문성도 요구가 되는데 그 전문성을 시에서 위탁을 하면 또 어떻게 위탁을 할 건지 이런 계획이 다 세워지고 나서 부지를 선택해야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의원님 말씀하신 것도 충분히 이해가 되고요. 이게 이제 물류센터 기능이 기존에 뭐 농협 물류나 여러 가지 물류사업들을 하고 있잖아요? 그거를 하는데 왜 굳이 또 물류센터를 만들어서 이중으로 중복으로 하냐, 그런 얘기도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이제 그런 사항들을 조금 다시 한 번 검토해 보고 세부적으로 이 물류센터가 꼭 필요한지, 필요하지 않은지 지금 의원님 말씀대로 한번 다시 세부적인 사항을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영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유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교육지원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결을 선언합니다. 황규만 과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진행하여야 되겠습니다만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 중지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17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 39분 감사중지)

(16시 59분 계속감사)

○ 위원장 한종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회계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이기일 과장께서는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김포시의회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4항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기일 과장님께서는 제자리에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회계과장 이기일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과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김포시의회가 실시하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며 이에 선서합니다.

회계과장 이기일.

○ 위원장 한종우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일 과장님께서는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회계과장 이기일 안녕하십니까? 회계과장 이기일입니다.

평소 시정발전과 의정활동에 열정을 다 하시는 한종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회계과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분다 경리팀장입니다.

(인 사)

조은정 계약팀장입니다.

(인 사)

이연화 재산관리팀장입니다.

(인 사)

김종관 청사관리팀장입니다.

(인 사)

정안철 공공시설팀장입니다.

(인 사)

그러면 회계과 소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수감자료에 대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회계과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한종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회계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계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공유재산 실태조사 관련해서 여쭤보겠습니다.

변상금 부과, 이거 공유재산 무단점유 뭐 용도변경 변상조치인 거죠? 이 변상조치의 징수 실적이 어떻게 되나요?

○ 회계과장 이기일 회계과장 이기일입니다.

공유재산 변상금 부과 관련해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 부위원장 김계순 징수실적이요.

○ 회계과장 이기일 징수실적을 말씀하시는 부분이구나.

2016년도부터 변상금 부과는 2016년도에 23건을 부과를 해서.

○ 부위원장 김계순 23건?

○ 회계과장 이기일 네. 그래서 변상금은 2,695만 9,000원을….

○ 부위원장 김계순 징수했어요?

○ 회계과장 이기일 네. 징수를 하고 체납액은 891만 7,000원 체납액이 있습니다. 그리고 2017년도에는 16건에 대하여 부과를 했고 6만 1,000원에 대해서 부과를 하고 체납액은 482만 2,000원 그리고 2018년도에는 15건에 대해서 변상금을 부과하였고 대부료는 2,120만 6,000원을 징수하였고 체납액은 505만 7,000원 지금 있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그러면 체납처분은 어떻게 할 계획이세요? 지금 500….

○ 회계과장 이기일 체납 현황은 지금 2016년도에 두 건이 있고요, 그리고 2017년도에 한 건 그리고 2018년 한 건 이렇게 있습니다. 2016년도에 한 건하고 2017년도에 한 건에 대해서는 같은 동일인인데 사실은 북변 주거지역 주택을 짓게 사는 그런 지역이지만 굉장히 노후한 그런 건물에서 사시는 분이라 거의 징수가 좀 어려운 그런 실정이 있다는 걸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굉장히 영세한 그런 보호를 받고 계신 분이라서 좀 어려운 그런 부분이 있어서 징수를, 수납을 못 하는 그런 상황이고요.

○ 부위원장 김계순 그러면 계속 시효가 중단이 안 된 상황에서 계속 이어가시는 건가요? 결손처리를 하거나 그런 방법 없이?

○ 회계과장 이기일 그게 이제 시간적으로 시효가 지나거나 이럴 경우에는 지금 결손처리를 계속 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좀 시효가 있기 때문에 2016년도 하고 체납액으로 있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알겠습니다.

또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486페이지 온실가스 관련해서 16년도 목표하고 실적하고 좀 실적이 저조한 걸로 나오는데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이유가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 회계과장 이기일 답변드리겠습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청사 운영 계획 중에서 목표 대비, 목표는 22%로 16년도에 22%로 했는데 실질적으로 18.6% 나왔습니다. 그런데 전년도 대비해서 전년도 실적이라든가 이런 걸 대비해서 실적을 내기 때문에 굉장히 좀 어려운 부분은 있습니다. 그런데 전국 평균으로 따지면 전국 평균은 14%대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이게 목표 대비 좀 낮긴 한데요, 저희 시에도 지금 굉장히 노력은 많이 한 사항입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그러면 목표치를 너무 높게 잡으신 건가요?

○ 회계과장 이기일 이것도 저희가 목표치는 에너지 진단용역에 의해서 목표가 나왔습니다, 저희가 일부러 한 거는 아니고요. 그거 5년마다 한 번씩 에너지 진단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관련 법률에 의해서. 그래서 정해진 목표치로서 저희도 굉장히 노력은 많이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목표 달성에 많은 노력 좀 부탁드리고요.

○ 회계과장 이기일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그리고 또 이건 그냥 제가 자료를 보면서 연도별, 지금 자료 보고 계신가요?

○ 회계과장 이기일 네.

○ 부위원장 김계순 연도별 에너지라고 돼야 되는데 “너”자가 빠진 것 같습니다. 자료 작성해 주실 때 좀 더 철저하게 자료 좀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회계과장 이기일 알겠습니다.

○ 위원장 한종우 김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우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우식 위원 과장님, 올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박우식 위원입니다.

우리 김포시는 여러 가지 생활 인프라 그다음에 공공건축물들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죠? 과장님.

○ 회계과장 이기일 네, 그렇습니다.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박우식 위원 현재는 장기도서관이 건립중이고, 그렇죠? 12월 6일 완공이 됐습니까, 이제 공사는?

○ 회계과장 이기일 네, 11월 6일 준공처리하였습니다.

박우식 위원 준공은 처리된 거죠?

○ 회계과장 이기일 네.

박우식 위원 앞으로 이 김포시가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지속적인 공공건축물들이 지어져야 되는 상황인 것 같아요. 계속 복합복지관도 그렇고 체육관, 주민센터, 청소년수련관 도서관 등 다양한 공공건축물들이 지어지는데.

잠깐만, 제가 기사를 하나 좀 갖고 왔는데요. (자료화면을 가리키며) 저 기사를 잠깐 같이 보시면, 좀 내려주시겠어요? 그 사진을 보면 이게 주민센터 건물이에요, 주민센터. 그 밑에 한번 쭉 내려 보시면 주민센터가 출입문이 세 개입니다, 앞면ㆍ뒷면ㆍ옆면 이렇게. 그 밑에는 교육청 건물이고요. 옆에는 실내수영장인데 전시관과 같이 겸해서 공간 효율을 좀 살렸습니다. 그다음에 저거 보면 복지관인데 이게 복지관 중간에다가 잔디밭을 만들어서 시민들이 거기서 행사나 축제도 가능하게끔 했고요. 이거는 보시면 보건소입니다. 약간 야외에 있는 카페같이 보건소를 만들어놔서 굉장히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거는 기존의 건축물을 약간 리모델링해서 새롭게 탈바꿈시킨 그런 건축물입니다. 됐습니다.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 하면 우리 김포시도 앞으로 공공건축물들이 계속 지어져야 되는데 이 공공건축물이 지어질 때 그 지역주민들이 그 건축물 설계과정에서 참여를 해서 정말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이 설계에 반영이 되는 그런 구조들이 만들어질 필요가 있다. 그래서 정말 실질적으로 그 공공건축물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뭘 원하는 지에 대한 그런 것들이 조금 더 우리가 파악이 되고 그것이 설계나 디자인 과정에서 좀 반영이 됐을 때 좀 더 지역주민들한테 사랑을 받을 수가 있고 또 저렇게 만들어졌을 때 저런 공공건축물 자체가 하나의 지역의 관광자원화가 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장님, 앞으로 이 김포시에서 지어질 여러 공공건축물에 지역주민의 참여, 그다음에 설계과정에서의 과다하게 설계비를 인하해서 이 설계에 있어서의 어떤 퀄리티를 낮추게 되는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좀 배제하고 어쨌든 설계에 있어서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어떤 그런 노력. 이런 것들과 건축물이 지어지는 주변의 어떤 환경, 친환경적인 환경적 요소들을 고려하는 그런 건축물들이 그리고 디자인에 있어서도 조금 더 주민들과 환경적인 요소들이 반영된 그런 디자인, 이런 것들이 저는 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지어졌을 때 조금 더 지역주민들한테 사랑을 받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 회계과장 이기일 회계과장 이기일입니다.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하고요. 지역의 공공건축물로서의 기능과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디자인이라든가 여러 가지 실용도 이런 면에서 주민들이 의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그런 기회를 좀 갖도록 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 공공건축물을 주로 이용하게 되는 주민들의 요구들이 건축설계나 디자인 과정에서 좀 더 반영될 수 있는 그런 제도적 뒷받침들이 이루어졌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이런 공공건축물에 있어서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공공건축물과 관련해서 서울시와 지방의 영주시가 두 군데에서 총괄건축과 및 공공건축과 제도를 도입을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런 지자체의 사례들도 한번 벤치마킹을 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좀 들어요.

○ 회계과장 이기일 알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런 거는 검토를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지금 장기도서관 소송 관련해서는 우리 시 쪽의 입장은 어떤 겁니까, 그러면?

○ 회계과장 이기일 답변드리겠습니다.

시 쪽의 입장은 당초 2017년 5월 21일 시공사에서 장기도서관을 건축하면서 엄지말뚝이라고 해서 인발작업을 하면서 그거로 인해서 수도관이 파손된 점으로 인해서 그쪽의 사업시행사 쪽에 책임 있는 그런 부분을 가지고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도사업소하고 공동으로….

박우식 위원 그쪽의 과실이다?

○ 회계과장 이기일 네,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시공사의 부주의로 그게 파손이 돼서 그게 결국은 누수로 이어져서 지반침하가 됐다. 이게 우리 쪽의 김포시의 입장인 건가요, 그러면?

○ 회계과장 이기일 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명확하게 밝혀져야 저희도 거기에 따른, 저희는 그런 입장인데 또 반면 시행사 쪽에서는 그거하고 무관하게 대응이라든가 하는 게 늦은 점도 있고 여러 가지를 들어서 소송을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러면 관련해서 사실관계에서 우리 시 쪽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그런 증거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 회계과장 이기일 그 인발작업 후 바로 누수가 된 사항이 있었고요. 그런 자료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그 사고 발생하고 나서 여러 가지 사진이나 이런 부분들은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그거를 증빙자료로 가지고 있고 이번에 소송에 임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러면 아직 법리적으로 좀 다퉈야 될 부분들이 있을 수 있겠네요? 어쨌든.

○ 회계과장 이기일 네, 그래서 소송….

박우식 위원 과실에, 누가 더 과실에 책임이 더 있느냐에 대한 부분들하고.

○ 회계과장 이기일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상당히 이쪽에서 피해보상, 그러니까 결국은 재시공에 들어간 비용 전체를 지금 얘들은 부담을 하지 않겠다라는 거죠, 지금?

○ 회계과장 이기일 네. 재시공 비용이 한 30억 5,000여 만 원이 되는데 그 부분하고 또 물가변동으로 인한 비용하고 해서 한 34여 억 원이 지금 소송으로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러니까 우리 시는 거기에 대해서는 전혀 부담을 하지 않겠다라는 입장이죠, 그러면?

○ 회계과장 이기일 현재는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거를 잘 좀 대응을 해야 될 것 같아요.

○ 회계과장 이기일 그래서 저희도 변호사를 선임해서 지금 대응을 좀 하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이게 금액이 적은 금액들이 아니고 하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 수시로 그쪽하고 우리가 선임한 변호사 쪽하고 우리 시의 어떤 입장들을 잘, 정리된 입장들을 잘 전달을 해서 이 부분에 있어서 우리 시가 부당하게 부담을 갖게 되는 그런 상황들이 안 생기게끔 적극적인 대응을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회계과장 이기일 알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다음에 공용차량들의 사고처리 현황들을 보니까 2018년도에만 한 42건의 사고가 있었어요.

○ 회계과장 이기일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이게 제가 계산해 보니까 한 달에 거의 5.2회 정도 사고가 생긴 거거든요?

○ 회계과장 이기일 네.

박우식 위원 과장님, 좀 사고가 많은 거 아닌가요? 이게 사고 내용들은 제가 살펴보면 상대 쪽 과실에 의해서 사고가 난 경우도 있고 사고 내용 자체는 굉장히 다양하긴 합니다만 어쨌든 한 달에 다섯 번 꼴로 사고가 난다라는 것은 우리 시에서의 어떤 관리라든가 이 공용차량을 이용해서 업무를 보는 그런 공무원분들의 운전 부주의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있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좀 들어요.

○ 회계과장 이기일 그런 사항도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금년 들어서 지금 42건의 사고가 발생이 됐는데 차량이 많고 숫자가 많고 다양한 직원들이 자가운전을 비롯해서 하다 보니까 사고가 좀 많이 난 것 같습니다. 저희도 연 1회 이상 차량에 대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차량에 대한 운행 전반에 대한 사항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점검을 하면서 직원들에 대한 교육도 병행을 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과장님, 이건 제가 그냥 쓴 소리를 하려고 하는 게 아니고 사고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되잖아요? 이게 특히나 인명사고가 생기면 더 안 되는 거고요, 그렇죠? 또 이런 사고를 통해서 우리 공직자분들도 그렇지만 어쨌든 이런 재산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인명적인 부분들에 있어서 사고라는 부분들은 우리가 정말 이게 있어서는 안 되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공용차를 이용을 주로 하시는 그런 부서와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의 운전습관들, 저도 이제 운전을 하지만 사실 신호 저도 이렇게 잘 못 지키는 경우도 있고 운전 중에 가끔 핸드폰 보는 경우도 있고 이런 운전 부주의한 경우들도 많이 있거든요? 저 자신도 그런 게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공용차를 주로 이용하시는 공직자, 공무원분들이나 또 출장 등 업무를 위해서 공용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런 운전습관과 안전교육에 대한 부분들을 조금 더 철저하게 시켜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회계과장 이기일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래서 이 사고 건수들을 정말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그 대책을 수립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획기적으로. 내년에 지금 이런 게 반복이 되면 안 돼요. 2017년부터 통계를 한번 따져 보면 이게 똑같아요, 발생하는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매년 달라진 게 없거든요? 지금.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은 좀 더 철저한 관리, 감독, 교육 이런 거를 통해서. 그리고 혹 이런 운전 부주의 때문에 생겼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또 명확하게 물을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회계과장 이기일 알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다음에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김포 공용차량들이 336대죠, 우리가?

○ 회계과장 이기일 네,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336대. 그래서 본 위원은 그렇습니다. 공용차량들이 효율적으로 활용을 하면 추가 구매사유들이 저는 없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물론 기존에 사용하는 차량들이 용도폐기되면 새롭게 이제 구매를 해야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라면 지금 차량에서 부서별로 좀 효과적으로 차량들을 배분을 하면 추가 구매수요는 저는 없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과장님.

○ 회계과장 이기일 부서의 특성상 또는 업무기능상 필요한 부분들도 분명히 많이 있을 겁니다. 늘어난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정수승인을 타당한 사유가 있을 때는 해 줘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엄격히 적용해서 저희가 지금 관리하고 있는 조정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전체적으로 한번 좀 조정을 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 조정을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이게 너무, 제 개인적 판단은 좀 방만하게 운영이 되고 있다, 공용차량이. 지금 그렇게 좀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정말 차량의 어떤 수요조사, 그리고 실제로 활용도 이런 부분들을 조금 더 우리 담당 부서에서 좀 면밀하게 조사해서 그래서 기존의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공용차량들이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그런 방안들. 그리고 새로운 어떤 신규차량 구매에 대한 요청들이 왔을 땐 조금 더 엄격하게, 우리가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좀 판단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회계과장 이기일 알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박우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한 가지 여쭙겠습니다.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대해서 좀 한번 여쭙고 싶은데요. 보통 LH를 통해서 택지개발을 할 때 별도의 주차장 부지를 계획에 넣지 않습니까?

○ 회계과장 이기일 네.

○ 위원장 한종우 그런데 사실 실질적으로는 보면 구래동이라든가 장기동 일부 또 양곡 택지개발지구 내에 주차장이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사실 원래 계획상에는 있지만 그게 민간에게 매각이 되기 때문에 일반 1층에는 근린시설을 하고 2층에 이제 주차장을 활용하기 때문에 어떤 공익적인 개념은 없다라고 보는데요. 그렇다라고 하면 지금 여기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선 불법주차가 많이 발생하고요, 또 불법주차로 인해서 어떤 민원이 접수되면 또 단속을 하게 되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는데 시에서는 이러한 부지를 적극 매입해야 된다고 그런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혹시 이러한 계획이 수립되어 있는지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 회계과장 이기일 회계과장 이기일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는 주차장 부지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좀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구래동, 장기동 이런 신도시 지역에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요. 재산관리관은 교통과에서 지금 관리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총괄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쪽 부분, 해당 과에서 주차장에 대한 거는 계획을 수립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 예산이 따르는 한은 예산과를 적극적으로 매입을 추진을 하고 있는데 아마 그동안에 예산이라든가 이런 것 문제로 매입을 못 한 부분들에 대해서 민간이 매입을 한 사항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부분들 적극적으로 공감하면서 교통과와 협의를 해서 주차장 부분 이런 부분들에 대한 매입을 같이 협의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한종우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회계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결을 선언합니다. 이기일 과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정보통신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김진석 과장께서는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김포시의회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4항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진석 과장께서는 제자리에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과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김포시의회가 실시하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며 이에 선서합니다.

2018년 11월 22일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 위원장 한종우 김진석 과장께서는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안녕하십니까? 정보통신과장 김진석입니다.

평소 정보통신과 소관 업무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지도편달해 주시는 행정복지위원회 한종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료설명에 앞서 정보통신과 소속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황규동 정보기획팀장입니다.

(인 사)

한상진 정보보호팀장입니다.

(인 사)

허경덕 행정정보팀장입니다.

(인 사)

백미진 공간정보팀장입니다.

(인 사)

이관호 정보통신팀장입니다.

(인 사)

이미화 스마트도시팀장입니다.

(인 사)

박종대 영상정보팀장입니다.

(인 사)

그러면 지금부터 정보통신과 소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설명을 책자에 의거 보고드리겠습니다.

(정보통신과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한종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정보통신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시의원 오강현입니다.

보고 잘 들었고 과장님 한 해 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또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고요. 직원님들도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몇 가지 확인 좀 하겠습니다.

일단은 김포에 어린이집 교사 자살사건 들어보셨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게 김포의 맘카페들과 연관되어 있는 것도 아시고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얼마 전 인천에서 학생이 폭력으로 또 사망사건이 있었던 것도 아십니까?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강서구 PC방 살인사건도 아시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오강현 위원 다 공통점이 뭐냐 하면 인터넷이나 인터넷 중독 혹은 게임 중독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좀 있습니다. 그러니까 관련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니고요, 다 관련이 있습니다. 그렇게 이해하시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최근 들어서 인터넷 중독, 게임 중독으로 인한 그 사회문제가 되는 사건들이 많이 있는데 제가 말씀드렸었던 것 말고도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굉장히 많이 접할 수 있는 겁니다. 김포 지역에서도 있는 거고요. 아마 개인적으로 모든 분들이 다 가정에서 학생들의 어떤 인터넷과 또 스마트폰과 게임 중독 이런 것들과 아마 작은 갈등들을 거의 매일같이 겪고 계실 겁니다. 이게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것도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죠, 사실은? 그렇게 공감하시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일반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스마트폰들을 다 갖고 있고 그다음에 정보통신이라고 하는 것 이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그런 생활들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 비해서 대한민국의 핸드폰 소유율이 훨씬 더 높은 거 아시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IT기술은 훨씬 더 일본이 앞서가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그런데 스마트폰 보급률 자체가 굉장히 우리나라가 높습니다. 100%가 초과가 됐어요. 과장님, 이런 스마트폰이 순기능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역기능도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정보통신과장 김진석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오래전부터 역기능이 있어왔기 때문에 법률에서도 역기능에 대한 대처방안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강현 위원 역기능이 지금 나열했었던, 얘기했었던 것들 구체적으로 굉장히 많아요, 사실 따져보면. 그런데 2018년도 8월 20일 「국가정보화 기본법」 개정된 내용은 알고 계시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제30조의8을 보면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이런 표현이 있어요. 「영유아보호법」, 「유아교육법」, 「초ㆍ중등교육법」, 「고등교육법」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공기관 연 1회 이상 교육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제2항에 따른 교육 실시결과를 매년 점검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는 것 알고 계시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다음에 각 교육청, 특히 「경기도교육청 저소득층학생 정보화 지원 및 역기능 예방에 관한 조례」에서 역기능에 대한 예방교육을 강화해야 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내용도 대략적으로 알고 계시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알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김포에 이런 인터넷 중독과 스마트폰 과의존의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시민들이 단체를 만든 것도 알고 계시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알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한번 그 대표랑도 같이 간담회도 했었던 거 알고 계시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알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렇다면 김포시민들을 위해서 우리 지자체에서 43만 명의 시민들이 대부분 다 관련성 있고 작든 크든 매일같이 겪는 이런 갈등의 문제를 단순히 개인의 의식의 문제나 개인의 습관의 문제, 생활의 문제로 한정하지 않고 지자체에서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된다라는 거를 인식하고 계십니까?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국가는 인식을 해서 「국가정보화 기본법」을 개정했고요. 각각의 도교육청에서도 학교에서도 심각성을 느끼고 이런 법들을 다수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안양시의회에서도 이런 조례를 만들었고요. 김포시에도 이런 것에 대한 조례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계십니까?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순기능에 대한 것들을 홍보하고 순기능들에 대한 어떤 기술력들 확보해서 정보통신에 대한 원활한 활용을 목적으로 하는 바가 일반적으로 순기능에서 담당하고 있는 건데 그 순기능에 대한 것만이 아니라 이런 역기능에 대한 것도 우리 지자체 집행부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해 주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공감하시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공감합니다.

오강현 위원 그래서 조례도 만들고 예방교육도 꼭 해야 됩니다. 좀 전에 얘기했던 것처럼 본 위원이 김포의 43만 시민들이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일터에서,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처럼 비정상적인 생활인이 아니라 정상적인 생활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좀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과장님께서 좀 중심이 되어서 그런 역할을 조례로 만드는 데도 도움을 주시고 그다음에 예산도 좀 확보해서 해 주실 수 있는지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법률이 제정된 이유는 항상 그 현장에서 어떤 일을 할 때 법률에 근거하지 않고 조례로 했을 때는 법률유보의 원칙에 유배되기 때문에 잘 시행이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에서는 법률에 그걸 보완해서 국가단위에서 그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그런데 문제는 국가단위에서 지역별로 센터를 만들어 놨고 상담센터를 하고 여러 가지 교육청을 통해서 저기를 내려 보내지만 실질적으로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부분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실효성이 많이 떨어지는 사항입니다.

그런데 다행히 김포시 같은 경우는 현장에서 학부모 중심으로 그런 시민사회단체가 움직이기 때문에 재정적으로나 여러 가지 정책적으로 지원만 좀 해 주신다면 김포시가 역기능에 대해서 아주 모범적인 도시로 될 걸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 중심에 같이 집행부도 해 줘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정보통신의, 스마트폰의 순기능만이 아니라 역기능을 위해 노력하는 과장님과 정보통신과를 열심히 응원할 테니까 함께 그런 역기능 청정지역 김포를 만드는데 2019년 같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알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하나만 더 확인을 간단하게 좀 하겠습니다.

523페이지에 있는 정보화사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비가 얼마죠, 여기? 정확하게 금액이?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5,360만 원입니다.

오강현 위원 2018년 제1회 추경에 이것 세웠나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이건 삭감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이제 세웠었던 것 아니에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세웠으니까 삭감을 한 거겠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이게 언제 본예산에, 2018년도 본예산에 세웠던 건가요? 아니면 추경에 세웠던 건가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본예산에 세웠다가 3회 추경에 삭감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본예산에 세웠다가 추경에, 3회 추경에 삭감을 했다는 얘기죠? 삭감 이유가 뭡니까?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정보통신과장 김진석입니다.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보화사업 통합관리시스템이라는 거는 여기서 정보화사업을 할 때 각 부서에서 추진할 때 보면 중복 개발의 염려가 있고 또한 각 자치단체별로 개발할 때 보면 중복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국가에서는 EA 시스템을 도입해서, 정보자원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을 해서 그 표준화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이 지자체의 요구사항들 반영을 못 하고 있기 때문에 김포시에서 이걸 통합관리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개발이 필요했습니다. 우리가 예산을 확보할 단계에서는 이런 부분이, 행안부 기준이 별도의 지자체의 요구에 맞게끔 개발계획이 없었는데 저희가 예산을 집행할 단계에서 중복 개발심의를 경기도를 경유해서 요청을 했을 때 경기도에서는 행안부에서 앞으로는 지자체의 요구사항을 수용해서 개발하겠다, 그런 계획을 알려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우리는 굳이 시간적 차이는 있겠지만 자체 예산으로 개발하는 것보다도 행안부가 개발돼서 우리 시 자치단체의 요구사항들이 반영된 사항이 있다라면 굳이 통합프로그램 쓰는 게 낫다, 그렇게 판단했기 때문에 삭감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렇게 본예산에 세웠다가 삭감하는 것, 국가에서 EA포털기능개선 사업연계를 통한 조건부 허용 통보를 행정안전부 EA포털 시스템 활용을 할 것이다, 우리가 그것을 이제 활용하겠다라고 하는 것으로 이제 결정하시고서 굳이 중복되는 내용이니까 우리가 할 필요 없으니까 본예산에서 세웠던 것을 추경에서 삭감을 한 거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행안부에서는 연계만 시키면 추가 개발해도 상관이 없다고 말씀, 그렇게 통보해 왔는데 저희는 그러면 우리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요구할 테니까 요구사항을 반영시켜서 좀 추가 개발을 해 달라, 그렇게 요구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게 사전에 그 정도의 내용은 좀 서로가 충분히 다른 지자체의 사례를 통해서, 이게 올해만 있었던 사업이, 올해만 있었던 건 아니잖아요, 이런 것들이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다른 지자체는 자체 개발하고 있던 상황이었고요. 경기도에서도 자체 개발을 하려고 했던 사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도 이런 통합관리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예산을 확보해 놓은 건데 이제 중복 개발심의를 하는 과정에서 그 계획들에 대해서 아주 못 하게 한 게 아니라 행안부에 계획이 있으니까 거기에 연계를 전제조건으로 개발하라, 그렇게 내려온 겁니다, 조건부 허용이 된 겁니다. 그런데 저희는 한 발 더 나아가서….

오강현 위원 그게 언제 허용이 된 거예요? 조건부 허용이라는 게 올해 그게 허용이 된 겁니까?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저희가 삭감하기 전에, 그러니까 그거는 날짜는 봐야 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올해인지 아닌지를 확인해 보세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그건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게 미리 숙지가, 미리 확인할 수 있었던 사안에 대해서 본예산을 세운 거를….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아닙니다, 그건 아니고요.

오강현 위원 그게 아니에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예산확보 단계에서는 2018년 예산을 2017년도에 예산을 계상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렇게, 전년도에 그 예산을 올리기 때문에 그 예산확보 단계에서는 그런 계획들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예산이 확보된 상태에서 사업계획 심의를 올렸을 때는 조건부 허용이 되는 거는 개발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연계를 전제조건으로 개발하라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저희는 굳이 그 연계를 위한, 연계를 전제로 해서 개발하는 것보다도 우리의 요구사항들을 반영시켜 주면 굳이 중앙부처의 프로그램 쓰는 게 낫지 독자적으로 개발할, 사용할 필요는 없다, 그렇게 판단했기 그렇게 전액을 삭감한 사항이라고 얘기를 드렸습니다.

오강현 위원 아니, 그런 판단은 미리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굳이 본예산을 세울 필요가 없었던 것에 세웠다가 삭감을 하는 그런 어찌 보면 업무적 실수라고, 작은 실수라고 볼 수도 있고요. 이런 업무적 과오가 앞으로는 좀 주의해서 진행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세웠다가 추경에서 삭감하는 일들이 이게 국가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이해를 했었다라고 한다면 충분히 이런 업무적 과오는 생기지 않을 수 있었던 거 아닌가라는 본 위원은 그런 생각이 드는데 어쨌든 앞으로는 좀 이런 부분들이 본예산에 세웠다가 삭감되는 일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알겠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희가 본예산 세울 때는 구두상으로 중앙부처라든가 타 자치단체에 확인해 본 결과는 그런 계획이 없는 거를 확인했기 때문에 예산을 세웠던 거고요. 추후 그 기간이 예산에 확보된 상태에서 사업할 때까지 갭이 있었기 때문에 그 사이에 여건 변화가 생겼기 때문에 거기에 대응한 겁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대충 무슨 얘긴지는 알겠는데 중복 투자를 하면 우리 예산이 낭비되는 경우가 있어요.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데 해야 되는 경우가 중복 투자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굳이 우리 돈을 안 써도 되는 거면 쓸 필요가 없는 거죠. 그러니까 그런 일들이, 국장님도 조금 그런 부분들을 세심하게 확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계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김계순 위원입니다.

과장님, 저는 빅데이터 주식회사, 어제 제가 기획담당관에도 질의를 했는데요. 경영평가 C등급 저평가에 대한 조치에 관련해서 질의하고 싶습니다. 담당과 입장에서 향후 계획은 어떻게 잡고 계세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정보통신과장 김진석입니다.

아까도 제가 설명드릴 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가장 좋은 방법은 경영정상화를 시켜서 당초 목적대로 사업을 하는 것인데 현재 연구원도 다 퇴사한 상태고 당초 목적대로 못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면 대안이 무엇이냐, 경영정상화 방안을 가져오든가 아니면 청산 절차를 밟아야 되는데 지금 그쪽에 직원이 본부장하고 팀장이 두 사람이 남아있었는데 그분들도 지금 출근을 안 하고 있는 상태고 대표를 통해서 그런 자료들을 요구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제출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출연기관과 틀리게 출자회사 같은 거는 상법상의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저희가 강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저희가 나름대로 그 청산의 방법들을 두 개 검토하고 있는데 그것도 보면 저희가 이사회를 통해서, 이사회 의결을 통해서 주총에서 결정해야 되는데 대표이사가 동의하지 않으면 저희가 요구한다 하더라도 이사회 소집을 안 하고 주총을 수립을 안 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또 정관에는 이사의 임기가 3년으로 돼 있기 때문에 내년도 7월 정도면 임기가 될 때는 자동적으로 주총을 통해서 이사를 선임을 하고 이사에 의해서 대표이사를 선임하게 돼 있기 때문에 그런 절차를 지금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아까 보고 하실 때 경영진 쇄신이라고 말씀, 정상화 가능하다라는 어필로 저는 들었거든요? 수익사업이 지금 전혀 없는데 경영진이 쇄신되면 정상화 가능성이 있다라고 과장님 판단되고 계신지 그 부분이 궁금했고요. 제가 기사를, 빅데이터 주식회사 기사를 보니까 이미 폐업 위기 나와 있고요. 여기 보면 자금이 이미 잠식상태라고 기사화는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본 위원이 이 빅데이터를 천천히 한번 보니까 이미 자연적으로 파산상태 되어 있다라고 보여지거든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맞습니다. 추가로 좀 말씀드리면 주주의 구성이 스마트도시를 할 수 있는 기술기업이 주로 중심이 돼 있는 관외기업 주주들이 있고요. 관외기업 같은 경우는 지역경제 활성화 때문에 투자 목적으로 들어온 기업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김포 빅데이터 주식회사를 통해서는 배당을 통한 이익보다는 스마트 도시사업을 통해서, 참여를 통해서 얻어지는 그 수익구조가 더 크기 때문에 사실은 관외주주들은 그런 목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경영진이 교체되고 그런 어떤 스마트 도시사업을 적극적으로 하려는 기업이 나타난다면 또 회생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의 경영진 구조에서는 그 부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저희가 경영진 교체하고 청산하는 방법까지도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그러면 이 상황까지 온 거는 단순히 국책사업이 바뀌거나 명시된 것처럼 국가 연구개발이나 이런 거 때문에 이 사태가 벌어졌다고 판단하시는 건가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원인이 된 게 저희가 처음에 국가 연구개발사업은 지자체가 직접 참여 못 하기 때문에 상법상 회사의 연구소라든가 일반 연구,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구조가 돼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김포시가 출자한 상법상의 주식회사를 설립을 하고 거기 연구소를 통해서 참여했던 부분인데 2010년 국가의 어려운 상황 때문에 국가의 모든 연구개발사업들이 축소가 됐습니다. 그 상황에서 보면 저희가 참여할 수 있는 명분들이 약해졌고 그래서 그때 당시 이사들이 결의했던 부분들이 더 이상 김포에 실익이 없기 때문에 연구개발 사업에서 빠지고 자체 수익사업을 하자, 그렇게 됐던 사항입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아니, 저는 과장님 말씀은 이해하겠는데요. 최초에 출자를 할 때, 2015년도에 출자를 할 때는 그런 기대치로 인해서 출자를 할 수 있다라고 봅니다. 그런데 출자가 한 번이 아니라 두 번의 출자를, 추가 출자가 있었거든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그렇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이미 두 번째 출자에서는 기사화된 것처럼 경영 악화 문제나 사업에 대한 평가가 이미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두 번째 출자가 또 진행이 됐어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두 번째 출자할 때는 새로운 경영진이 그 부분에서 그런 구조로 갈 테니까 도와 달라, 그런 부분들이 수익, 국가 R&D사업 중심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사업으로 할 테니까 좀 도와 달라, 그렇게 해서 의원님들도 설득을 하고 그래서. 위원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때 당시에도 R&D사업 가지고는 회생 자체가 불가능했는데 그 사업 방향을 바꾸고 경영혁신을 할 테니까 도와 달라 해서 의회의 동의를 받아서 출자한 경우가 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는데 저는 시민의 혈세가 연이어 출자되는 정책사업에 있어서 단순히 경영진이 도와 달라, 이 개념으로 출자가 된 건 참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좋은 사업을 김포에 추진하는 데에 있어서는 최소한에 그래도 김포 지역에 맞는 수요조사라든지 벤치마킹이라든지 이런 거를 통해서 좀 신중하게 진행하셔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사실 이 빅데이터 주식회사를 저는 초선이라 6기 때는 어떤 과정에서 진행됐는진 모르겠는데요. 이걸 보면서 좋은 표현으로 하면 시행착오의 정책일 수 있으나 제가 볼 때는 좀 정책 실패사례로 두고두고 지적될 문제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후에 정책 준비하실 때는 좀 현실성을 감안하셔서 좀 더 신중하게 진행해 주시고요. 빅데이터 주식회사 관련된 경과하고 현황,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김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우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우식 위원 과장님, 올 한 해 고생 많으셨고요.

우리 민원콜센터 지금 내부적인 시스템들은 다 갖추어진 거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다 구축이 된 거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박우식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케이티스의 상담원 운영만 맡긴 겁니까?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상담원 운영만?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박우식 위원 그러면 케이티스가 상담원들 채용하고 관리하고 이것만 책임을 지는 건가요, 그러면?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그렇습니다. 케이티스는 KT의 계열사고요. 전국적으로 공공기관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콜센터를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박우식 위원 그러면 이 상담원 운영에 대한 용역비용만 우리는 매달 지불하면 되는 거네요? 우리 김포시가. 그렇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러면 여기 상담, 민원콜센터가 자리 잡고 있는 데가 어디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예전의 고촌읍 임시청사, 지금 태광교회 맞은편에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러면 따로 임대료는 저희가 없는 거네요, 그러면?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여기 지금 인테리어나 공간 구성은 어디에서 주관, 우리 정보통신 쪽에서 주관을 하신 건가요, 그러면?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공간이 지금, 우리가 여기 민원콜센터의 공간이 지금 많이 할애가 돼 있는 상태인가요? 공간이 좀 넉넉한 거예요, 그러면?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현재 구조에서는 상담원들도 더 채용할 수 있는 구조까지 저희가 확보해 놓은 상태입니다.

박우식 위원 그러면 이제 도면을 보면 상담실이 어쨌든 구분이 돼 있더라고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박우식 위원 구분이 돼 있고 웰컴룸하고 운영지원실 여기는 뭔가요? 용도가.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웰컴룸은 특히 방문객들은 일반 시민보다는 시 내부의 공직자라든가 의원님들이라든가 이쪽의 업무와 직접적 관련된 분이 많이 오는데 그 현황들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공간을 웰컴룸으로 이렇게 꾸며놨습니다. 간판만 해 놓고 데이터는 아직 없지만 그 부분 그렇게 앞으로 꾸며갈 생각이고요.

박우식 위원 그러면 여기 이제 행정실은 실질적으로 두 분이 계시는 거잖아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현재 저희 정보통신팀 직원이 두 명이 가있고요. 현재는 상담원들 옆에 개발자들이 같이 개발하는 공간이 있는데 이분들이 빠지면 그 공간까지도 상담원들이 상주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요. 행정실의 일부분이 시스템을 유지보수하는 직원들이 와서 같이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행정실이?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박우식 위원 그러면 여기에 이제 상담원 수가 열두 분인데 상담원이 열 분이고 교육강사 한 명, 매니저 한 분 이 두 분이 이제 행정실에 근무하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아니요, 그 두 사람은 같이 상담실에 있고요.

박우식 위원 상담실 안에?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있으면서 한 명이 센터장 역할을 하고 있고요. 한 명이 교육도 하면서 품질관리를 합니다. 그러니까 민원 응대할 때.

박우식 위원 그러면 여기 행정실은 우리 전산요원들이 가있는 건가요, 그러면?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통신직 한 명하고요, 기존에 전화교환실에서 근무했던 여직원이 가서 행정 전반적인 민원 응대하는 부분에서 관리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이 코칭룸이나 이런 것들은 용도가 그러면 어떻게 되는 거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상담원에 대해서 상담유형이 품질관리자가 봤을 때 상담을 제대로 못 하거나 아니면 권고할 필요성이 있거나 아니면 민원인을 응대할 때 여러 가지 피로가 누적됐을 때 그것에 한해서 좀 케어해 줄 필요가 있을 때 코칭룸에 가서 개별적으로 상담을 해 주는 공간이 되겠고요. 그 옆의 교육장은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할 때, 관련 법규가 바뀌거나 부서에서 교육을 요청이 들어올 때 교육하는 장소가 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제 개인적으로는 어쨌든 이분들이 감정노동을 하시는 분들이고 아무래도 민원인들을 상대로 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실 가능성들이 많잖아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러면 어쨌든 스트레스 해소나 이런 부분들이 좀 적절하게 이루어질 그런 운동센터, 스포츠 그런 거나 아니면 명상을 하거나 이런 공간들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거기 옆에 휴게실이 그런 역할을 하고요. 적은 규모지만, 구조상 적은 규모로 이렇게 잡았지만 체력단련실을 아직 장비는 안 들어가 있지만 체력단력실을 소규모로 계획 잡아놓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러면 이 안에 본인이 명상도 하고 마음도 추스르고 그런 공간도 만들어지는 건가요? 휴게실 안에?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여기 지금 채용은 다 이루어진 건가요? 상담원 분들?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지금 운영하고 있는 겁니다.

박우식 위원 지금 돌아가고 있는 겁니까? 그러면?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박우식 위원 여기 상담원 분들이나 직원 분들은 다 김포 거주하시는 분들인가요?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매니저 두 사람은 아니고요. 상담사 열 분은 다 김포 관내 거주자고 경력직입니다.

박우식 위원 매니저나 교육강사는 김포가 아니고?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박우식 위원 왜? 김포 아니신 분으로….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좀 더 이렇게 관리자급에는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 지역제한을 두지 않고 뽑았다고 합니다. 저희가 뽑는 게 아니고 아까 말씀드리는 우리가 사업자를 케이티스를 선정한 이후에 케이티스가 공개채용을 한 건데 그 부분까지는 관내에서 자원이 더, 품질이 높으면 관내 사람이 뽑힐 수 있는 거고 그렇지 않고 관외라도 더 좋은 자원이 있으면 들어오게끔 하기 위해서 매니저급은 지역제한을 안 뒀고요. 상담원은 직접….

박우식 위원 그러면 우리 김포 관내 적합하신 분이 없었다는 말씀인 건가요, 그러면?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네.

박우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박우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정보통신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결을 선언합니다. 김진석 과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민원여권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민원여권과장은 현재 공석으로 민원행정팀 최경배 팀장께서 선서하여 주시겠습니다.

최경배 팀장께서는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김포시의회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4항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경배 팀장께서는 제자리에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선서.

본인은「지방자치법」과「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김포시의회가 실시하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며 이에 선서합니다.

2018년 11월 22일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 위원장 한종우 그러면 최경배 팀장께서는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안녕하십니까? 민원여권과 민원행정팀장 최경배입니다.

제189회 정례회를 맞아 평소에 민원행정과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행정복지위원회 한종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현재 민원여권과장은 공무연수 파견 중인 관계로 민원행정팀장인 제가 민원여권과 소관 행정사무 수감자료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설명에 앞서 우리 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족관계 권미진 팀장입니다.

(인 사)

여권팀 전표대 팀장입니다.

(인 사)

그러면 행정사무감사 자료 편철 순서에 따라 설명드리겠습니다.

(민원여권과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한종우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민원여권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우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우식 위원 팀장님,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위원이 지난번에 발의했었던 민원착오 및 지연보상에 관한 조례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하셔서 전 부서에 다 공지가 된 거죠?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네, 됐습니다.

박우식 위원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이 조례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네.

박우식 위원 그다음에 발급기 유지보수는 이게 매년 이루어져야 되는 건가요? 발급기 유지보수 매년 이루어지는 겁니까?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네, 매년.

박우식 위원 이게 지금 우리가 몇 대를 갖고 있는 거죠, 그러면?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지금 6대로 알고….

박우식 위원 무인민원발급기하고 통합민원발급기 유지보수 비용이 이게 매년 한 1,900만 원에서 2,000만 원 가까이 되는 것이 나가는 것 같아요, 비용이. 몇 대가 있는 겁니까, 그러면?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민원행정팀장 최경배입니다.

지금 무인기는 18군데….

박우식 위원 무인민원발급기가….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18군데에서 운영 중에 있고요. 그다음에.

박우식 위원 18대가 있는 건가요?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네.

박우식 위원 그다음에 통합민원발급기는?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통합민원 읍면에서 지금 배치돼 있고요.

박우식 위원 정확한 대수는?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정확한 대수는….

박우식 위원 그러니까 이게 매년 이렇게 유지보수를 해야 되는 거죠? 그러니까?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네. 업체를 선정해서 정기계약으로 해서 이렇게 실시되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이게 연간 1회씩 수리를 한다라는 건가요, 아니면 고장 날 때마다 와서 고쳐주는 대가인 건가요?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민원행정팀장 최경배입니다.

수시로 고장 날 때 마다 불러다가 수리하기 때문에….

박우식 위원 그 수리비용이, 용역비용이 연간으로 해서 1,900만 원이 되는 건가요, 그러면?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네, 그렇죠. 수시로 고치고 있습니다. 고장 날 때마다 수시로 해서 고치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러면 우리가 수리요청을 많이 하든 적게 하든 이 비용은 그냥 나가는 겁니까, 그러면?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그때마다 계산, 월별로 계산해 주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월별로 계산해서 연간으로 합치니까 이 비용이 나오는 건가요?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네,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러면 거의 월별로 수리하는 게 거의 비슷한가 보네요? 수리 횟수가? 나가는 돈들이 거의 비슷한 거 보면.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기계 연도가 비슷하다 보니까 약간 그런 것 같습니다.

박우식 위원 아니,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수리가 거의 정해진 듯이 비슷하게 수리가 되나요? 연간으로 수리가 나가는 비용이 지금 2014년부터 2015년, 2016년, 2018년 지금 자료를 보면 거의 다 지금 한 1,800만 원에서 2,000만 원 사이에서 지금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게 팀장님 말씀대로라면 우리 김포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통합민원발급기를 이 업체가 우리가 수리요청을 하면 언제든지 와서 수리해 주는데 우리가 부를 때마다 그 수리비용이 월별로 합계가 되고 그거 연간으로 다 합쳐져서, 그러니까 한번 부를 때마다의 비용이 있는 거네요, 그러면 결국은?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업체가 여성기업이고요.

박우식 위원 네?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이 기업이 특허를 갖다가 제의한 기업이기 때문에 수의계약으로 해서 이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아니, 그런데 수리를, 매년 이렇게 수리가 비슷하게 나오는지 그게 저는 좀.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그거는 자세한 거는 제가 한번 자료로 해서 제출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수리 의뢰했던 그 자료를?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네. 뭐가 고장이 주안점인지 한번 제가.

박우식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 자료는 추가로 저한테 좀….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박우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유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숙 위원 유영숙 위원입니다.

민원여권과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대민 서비스가 제일 많은 과니까 친절도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김포시의 청렴도가 하위권은 시민들이 느끼기에 친절하지 않다, 일이 신속하지 않다, 이런 불만에서 청렴도가 낮게 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민원여권과에서 시민을 대할 때 그 친절도를 좀 더 많이 생각하셔서 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친절교육 및 전화친절도 조사 실시를 했는데 이게 매년 이루어진 건가요?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네, 매년 이루어졌습니다.

유영숙 위원 매년 이루어졌는데도 계속 성적이 그랬었던 건가요?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올해는 좀 작년보다요, 한 3∼4점 상향이 됐습니다.

유영숙 위원 저는 이 친절에 대해서는 어떤 매뉴얼이 있어야 된다고 지금 계속 똑같은 말을 하고 있는데 같은 형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민원과, 저도 한번 가보면 개별적으로 친절한 공무원분도 계시고 직원분도 계시고 아닌 분도 계십니다. 그런데 그걸 매뉴얼 적으로 똑같은 어떠한 형식을 가지고 대하면 첫인사와 끝인사만으로도 받는 시민은 굉장히 기분 좋게 인사하고 그럼으로써 모든 행정의 불만이 불식될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첫마디 인사말과 또 일이 끝나고 나서 가실 때 하는 인사말, 그런 거는 하나 정해놓고 내년에는 그 하나만이라도 정해놓고 민원과라든지 동사무소라든지 거기 보면 또 직원들도 있어요, 계약직 공무원들. 계약직으로 온 분들도 굉장히, 그 저기는 조금 더 불친절합니다, 약간 더. 제가 봤을 때 개인적인 그분의 성향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분들도 같이 교육을 해서 똑같은 교육을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오.”라든지 이런 인사를 꼭 실시했으면 좋겠다는 게 제 제안입니다.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민원행정팀장 최경배입니다. 먼저 친절교육 할 때요, 우리 사례를 갖다가 틀어주면서 그런 교육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유영숙 위원 실천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그다음에 거기 지적사항이 위원님 말마따나 끝인사가 조금 부족하고 자기 마음대로 끊는 경우가 있다 보니까 그것에 대해서 좀 직원들한테 교육은 시켰는데요. 그게 좀 익숙하지 않다 보니까 그런 게 좀 덜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 지적사항이 끝인사 마음대로 끊고 그게 지적사항으로 내려온 적도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지적사항에도 그런 게 나왔었나요? 하여튼 하나만이라도 고치면, 하나를 고치면 만족도가 배 이상으로 더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한 가지만은 꼭 지키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민원행정팀장 최경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영숙 위원 감사합니다.

○ 위원장 한종우 유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민원여권과를 끝으로 행정국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결을 선언합니다.

김병화 국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최경배 팀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진행해야 되겠습니다만 저녁식사 등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감사 중시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시까지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변경하겠습니다.

19시 30분까지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8시 31분 감사중지)

(19시 30분 감사계속)

○ 위원장 한종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이어서 보건소 보건행정과, 보건사업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보건소 행정사무감사는 사전에 계획된 바와 같이 해당 소장 배석 하에 소관 부서 감사 진행 시 소장 및 과장에게 질의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순미 소장님과 강희숙 과장님, 홍성애 과장님께서는 증인선서를 위해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김포시의회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4항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오른손을 들고 함께하여 주시되 선서문은 황순미 소장께서 대표로 낭독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황순미 선서.

본인은「지방자치법」과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김포시의회가 실시하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며 이에 선서합니다.

2018년 11월 22일 보건소장 황순미.

○ 위원장 한종우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강희숙 과장께서는 보건행정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이 일괄?

○ 보건소장 황순미 네.

○ 위원장 한종우 그러면 소장님께서 일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황순미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황순미입니다.

시민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불철주야로 노력하시는 행정복지위원회 한종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설명을 드리기 전에 보건소 과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강희숙 보건행정과장입니다.

(인 사)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입니다.

(인 사)

(보건소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한종우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보건행정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하신 후에 해당 부서를 지명하시고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소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올 한 해 고생 많이 하셨고요, 임직원 여러분들께서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홍성애 과장님, 김진용 보건사업팀장님. 우리 김진용 팀장님께서 계속 본 위원이 요구했었던 김포고등학교 일대와 학생들이 많이 오가는 사우동 일대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려고 노력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2019년도 1월부터 그게 가능한가요?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1월에 예산이 들어와야 되기 때문에 1월에 표지판하고 노면에 스티커를 만들어서 해야 되기 때문에요. 1월에 2019년도 예산으로 해서 2월부터.

오강현 위원 2월부터?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네,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설문조사 등등의 과정들을 우리 김진용 팀장님께서 제 이메일로 보내 주시고 일하신 것들 그때그때마다 보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마 우리 과장님과 소장님, 팀장님과 직원님들께서 그렇게 해 주셔서 우리 아이들이 그래도 금연구역 지정을 통해서 김포시가 학생들을 위하는 도시다, 또 우리 어린 학생들이 그런 어떤 보호 관리를 받고 있다라고 하는 느낌을 받아서 행복하지 않을까, 그런 걸 확인했을 때. 그런 도시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몇 가지 확인을 좀 하겠습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한 금연구역이 총 9,383곳이죠?

우리 과장님이, 홍성애 과장님이 대답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네, 9,395.

오강현 위원 9,383?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9,395.

오강현 위원 9,395?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네.

오강현 위원 9,395로 되어 있어요?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네.

오강현 위원 저는 왜 9,383으로 되어 있지 ?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공동시설이 안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오강현 위원 그래요? 정확하게 수치 다시 한 번.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9,397이오.

오강현 위원 9,397곳?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네.

오강현 위원 김포시는 새로운 시설이 계속 급증하고 있죠. 인구수도 10년 전에 비해서 두 배 이상 늘어났고요. 이것 통계 9,397곳이 언제까지의 통계입니까?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2018년 10월 말까지요.

오강현 위원 10월 말까지. 금연아파트 지정 현황을 보면 총 14호까지 지정됐더라고요.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네, 14호까지.

오강현 위원 2017년에는 7호까지, 2018년에는 14호까지. 작년, 올해 수치가 이것도 역시 10월 말까지 통계로 이해해도 되겠죠?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네.

오강현 위원 작년에 14호, 아니 전체 14호까지 했는데 7개, 7개씩 지정된 것 같은데 앞으로 추가가 더 될 수도 있겠지만 사람은 늘어나고 인프라도 늘어났는데 홍보가 좀 부족한 것 아닌가요? 금연아파트 지정이 더 많이 돼야 될 것 같은데.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11월 달에도 한 군데 또 지정이 됐습니다.

오강현 위원 한 군데가 더요?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네.

오강현 위원 15호가 나왔겠네요?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네.

오강현 위원 어디에요, 거기는?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한강신도시 쪽의 아파트입니다.

오강현 위원 저는 아까 이것 지정 방법을 우리 소장님이 얘기해 주셨는데 어떻게 지정이 되는 거죠, 이게?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일단 금연아파트 지정이 되려면 신청을 합니다, 아파트에서. 그래서 거기의 세대주가 50%가 동의를 하면 지정이 되는 겁니다.

오강현 위원 이게 홍보가 많이 돼서 김포지역에 더 많은 15호, 16호 계속 늘어났으면 좋겠는데 홍보 방법을 조금 더 연구를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것을 아직도 모르는 분들도 있을 것 같고요. 그렇죠, 과장님?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네.

오강현 위원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이것을?

우리 팀장님이 얘기해 주시겠어요, 그러면?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계장님.

오강현 위원 계장님이오?

○ 보건사업팀장 김진용 보건사업팀장 김진용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금연아파트 지정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아파트단지 관리사무소에서, 대체적으로 관리사무실에서 금연아파트 지정을 위한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가지고 저희 보건소에 오면 보건소에서 그 명단을 세대주 확인을 하고, 동사무소를 통해서 세대주 확인을 하고 그 세대주들이 50% 이상 동의를 얻었을 때 금연아파트로 지정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홍보는 저희가 각 단지에다가 금연아파트 지정할 수 있는 그런 요건들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지정이 되면 어떤 혜택 내지는 조치가 있나요?

○ 보건사업팀장 김진용 금연아파트로 지정이 되면 시에서 특별한 혜택은 없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지원해 줄 수 있는 것은 금연 홍보 표식 이런 것을 드려가지고 금연 복도라든가 계단 그다음에 통로 그런 데 붙이게끔 저희가 홍보스티커를 배부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스티커만 지급이 되는 거예요?

○ 보건사업팀장 김진용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조금 더 이 부분을 신경 써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 보건사업팀장 김진용 네, 알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스티커 정도로 지정이 되는 것은 큰 메리트가 없을 것 같아요. 적극적으로 홍보뿐만 아니라 지정이 됐을 때 지정된 것에 대해서 조금은 스티커 정도가 아니라 조금 더 인식이나 이런 부분이 지정받으면 좋다라고 인식이 될 수 있을 정도로 메리트를 만들어 주시면 좋겠어요.

금연구역 지도단속 건수를 보니까 2016년도에는 공중이용시설 흡연행위 과태료 부과 건수가 2016년 38건, 350만 원에서 2018년 21건, 200만 원으로 2016년보다 줄어든 이유가 뭐죠? 사람도 늘어나고 당연히 공중이용시설도 더 늘어났을 텐데 사람들이 금연을 해서 그런가요?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지도관리를 많이 해서 그렇게 나타난 것 같습니다.

오강현 위원 지도관리를 많이 해서 이렇게 좀….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그리고 인식이….

오강현 위원 인식이 많이 퍼져 있어서?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네, 인식이 많이 깨어 있어서 공공시설에서는 이제 금연을 하는 그런 분위기로 나가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2016년도에서 2018년도 인식이 2년 만에 그렇게 많이 바뀌었나요? 인구수가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인프라가 공중이용시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는데 조금 이게 이해가 안 되는 수치라서.

과장님이 말씀하신 대로라고 한다면 참 좋겠습니다. 확인을 좀 해 보시면 좋겠고요.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김포시는 인구수도 급증하고 아파트, 학교, 시설물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앞으로 금연구역 지정 예정지, 아까 김포고 일대 4개 학교군이 있는 그 일대와 버스정류장까지의 거리. 거기는 예정지로 알고 있으면 될 것 같고 그런 예정지가 또 있나요?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학원가나 이런 데 일단은 시범거리로 조성해 보고요. 내년도에 1년간 조성을 하고 조례 개정을 해서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학원가 그쪽으로.

오강현 위원 맞아요. 지정 및 단속계획 같은 경우 예정지 지정도 그렇고 뭔가 단속계획에 있어서 특별한 보건소만의 계획들이 좀 있나요?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지금 현재도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하고는 있는데 더, 아까 제가 수치가 더 늘어나야 되는데 건수가 좀 줄어든 것 같아서 단속이 잘 안 되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어서 획기적인 단속계획 같은 경우가 없는지.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지금도 주간에 2명이 단속 나가고 있고요. 야간에도 2명이 단속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김포보건소에서 금연자를 위한 가장 중점적인 사업 뭐가 있어요, 지금?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간접흡연을 방지할 수 있는 핵심적인 사업은 뭐가 있을까요? 이게 직접 흡연도 중요한데 간접흡연 때문에 더 피해를 많이 보잖아요?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지금 간접흡연을 예방하기 위해서 저희가 버스정거장에 10m 이내에서는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버스정류장이오?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네.

오강현 위원 학생들이 많이 오가는 학교 주변, 김포에 학교가 꽤 많잖아요? 77개 정도의 초ㆍ중ㆍ고가 있는데 통학로는 다 금연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학교 근방에? 왜 우리가 도로 같은 경우도 학교 근방 30m 존을 따로 만들어놨잖아요. 그것처럼 학교 주변에, 77개의 학교 주변 도로, 인도 전부 다 금연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일단은 내년도에 시범으로 해 보고 결정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가급적이면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고요. 어린아이들한테 흡연이 나쁘다라고 하는 것을 우리가 김포시에서 선도적으로 그런 모습을 좀 보여주면, 지정을 해서 금연교육을 해 나가면 이게 자라나는 아이들의 환경이 청정지역으로 되면서. 다른 게 김포의 가치를 두 배 올리는 것이 아니라 보건소에서도 김포의 가치를 두 배 올릴 수 있는 방법이 금연 하나로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마 시장님이 굉장히 좋아하시지 않을까? 그래서 김포의 가치는 대학병원을 만드는 것도 물론 중요합니다. 백화점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고 놀이공원을 만드는 것도 중요한데 돈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것이 있어요. 보건소에서도 그런 사업을 해 나가면 되는 거죠. 지정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건 아니거든요, 그렇죠? 그것 자체가 김포의 가치를 2배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적극적으로 좀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고 예를 들어서 세종시에 세종금연지원센터라고 하는 게 있어요. 2016년 12월 보행자전용도로에서 제1호로 시민주도형 금연거리 선포식을 했어요. 이게 스모크프리 클린세종이라고 해서 이런 것들 지정을 했는데 보니까 되게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더라고요, 세종금연지원센터가. 금연버스 활용한 금연 홍보활동 그다음에 CEO측정, 코티닌 검사나 폐 나이 측정, 폐 모형 전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금연에 대한 강화, 홍보활동들을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더라고요, 금연이벤트 같은 것. 그래서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이라든가 대학생, 특히 여성 이런 금연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들을 위주로 한 그런 사업들을 꽤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같은 것도 진행을 하고 있더라고요,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아까 금연클리닉 하신다고 했잖아요?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네.

오강현 위원 유사한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서는 5일간 입원치료를 해서 금연 성공을 지원해 주는 입원치료 실시도 해 주고 있고요. 그다음에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과 의료기관과 연계해서 한방치료도, 한방금연치료도 해 주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는 김포대학도 있고 우리병원도 있고 대학 인프라를 이용하려면 김포대학교밖에 없는데 우리병원이라든가 어쨌든 대형 병원들과 연계해서 그런 금연을 할 수 있는 금연치료를 계획적으로 만들어서 해 나가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 김포시가 금연청정지역이 돼서 아까 좀 전에 본 위원이 얘기했던 것처럼 삶의 가치, 김포의 가치를 올리는 데 김포 보건소가 한 역할을 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하는 당부를 좀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김포시가 금연청정지역이 돼서 아까 좀 전에 본 위원이 얘기했던 것처럼 삶의 가치, 김포의 가치를 올리는 데 김포보건소가 한 역할을 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하는 당부를 좀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저희도 교육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유치원도 복화술교육이나 인형극이나 이런 걸 통해서 교육을 많이 하고 있고요. 또 중학생들은 체험관이라고 해서 이동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 같은 거를 많이 해서 김포시에도 담배연기 없는 그런 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간곡하게.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수 위원 안녕하세요? 김인수 위원입니다.

소장님, 560쪽 주민진료 현황 보면 2016년, 2017년, 2018년 10월 현재. 물론 아직 두 달 통계가 나와 있지는 않지만 북부 5개 읍면에 주민진료 인원이 점점 줄고 있어요. 대부분 북부 5개 읍면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곳이 아마 두 곳으로 알고 있는데 월곶ㆍ하성. 대부분 어르신들인데 보건소를 찾는 분들이 줄어드는 이유는 뭔가요? 소장님. 병원을 찾기 때문에 그런가요, 아니면.

○ 보건소장 황순미 보건소장 황순미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은 거주하고 있는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그다음에 노인 인구가 주로 많이 이용을 하셨잖아요? 그런데 그 노인 인구가 많이 줄기 때문에 그 보건소를 지소나 진료소로 이용하시는 분들의 숫자도 좀 줄고요. 게다가 그다음에 주변에 환경이 좀 좋아지고 교통 여건이 좋아지다 보니까 지소, 진료소 이용 건 보다는 일반 병의원으로 가시는 건이 좀 더 늘어났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줄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인수 위원 본 위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부 5개 읍면이 의료 취약지대라고 생각을 해서 특히 통진읍에 있던 JS병원도 폐원을 했고 해서 의료 취약지역인데 지금 보건소에서는 북부권의 제2보건소를 추진하고 있지 않나요?

○ 보건소장 황순미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인수 위원 그래서 인원은 줄고 있지만 수요가 분명히 있고 북부 5개 읍면의 인구 분포가 주로 초고령사회 구조가 돼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본 위원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진행상황이 지금 어디까지 진행됐죠? 소장님?

○ 보건소장 황순미 진행은 지금 문서상으로 어떻게 하겠다, 계획은 세워져있는 상태이기는 하지만 저희가 민선 6기에 추진하고자 했던 통진 보건지소를 좀 확대를 해서 우선 보건지소 기능을 강화를 하고 그다음에 인력도 좀 확충을 해서 추진하면서 보건소 기능을 점차 갖추어 가려고 했던 그런 계획이 있었는데 일단 지금 당장으로는 올 초에 계획이 돼 있었던 과 해서 인원이 좀 증원이 되는 게 현재는 불투명하고요. 그다음에 당초에는 통진읍 청사를 신축을 할 때 보건지소를 거기에다 한 700펑 규모로 해서 같이 추진하는 걸로 그렇게 진행이 됐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별도 추진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일단은 저희가 새로 시작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 됐습니다. 그래서 별도 추진을 하게 되면 부지 매입 선정서부터 매입까지 과정이 새롭게 또 추진을 해야 되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조금 더 느려지지 않을까 우려되는 거는 있습니다마는 그거는 아직까지는 그렇게 계획이지만 지금 통진 청사가 신축하려고 토지를 매입을 했기 때문에 그거는 저희가 같이 병행을 해서 어떻게든 하루라도 빨리 추진하는 게 더 이익이니까 그래서 그쪽으로 추진을 하는 게 타당하지 않을까 다시 한 번 건의를 좀 드려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어느 쪽이 좋든 나쁘든 만약에 그게 잘 안 된다 하면 부지선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저희는 통진 읍사무소가 이전을 하게 되면 읍사무소 자리가 비어있으니까 그래서 그 자리를 활용하는 방안도 지금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다른 데에서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그렇게 하는 게 부지 선정하는 데, 부지 매입하는 데 시간도 절약이 되고 그런 입장입니다.

김인수 위원 별도를 원한다고 말씀 도중에 하셨는데 그거는 시장님 말씀이죠?

○ 보건소장 황순미 기획실에서 저희한테 공약사항으로 내려왔을 때 별도 추진이라고 따로 괄호가 쳐져서 왔기 때문에 저희는 그렇게 추진하는 걸로.

김인수 위원 그러면 지금 민선 7기 정하영 시장님한테는 제2보건소가 필요하다는 보고를 드린 적이 없나요?

○ 보건소장 황순미 있습니다.

김인수 위원 그런데 뭐라고 말씀하신가요?

○ 보건소장 황순미 그런데 시장님께서는 별도로 말씀을 하신 적은 없으시고요. 뭐 이제 보건소….

김인수 위원 답변이 없으세요? 시장님이?

○ 보건소장 황순미 그러니까 보건소 추진하시는 건 기정사실인데 기획실에서 하여튼 저희한테 공약사항으로 내려왔을 때 그 괄호에 별도 추진이라는 문구가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그거 때문에 지금 고민을 하고는 있는데요. 조만간에 시장님께 다시 결심을 받으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어떤, 저희가 부지 선정하는 게 이익인지 아니면 같이 추진하는 게 이익인지도 따져봐야 되고 하니까 그래서 그 계획은 해서 다시 한 번 의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 보건소에서 비교 우위를 따져서 민선 6기 때 통진 복합 거기다가 설치하는 것이 좋겠다고 결론을 내렸던 거 아닙니까? 원래?

○ 보건소장 황순미 당초에 추진할 때는 저희가 그렇게 추진을 했던 겁니다. 왜냐하면 이제 보건지소, 그러니까 5개 읍면에 어쨌든 의료 취약이니까 그래서 그걸 좀 보강하기 위해서 저희가 지소 기능을 좀 확충하려고 했던 거니까. 그래서 확충을 하면서 지금 한 50평 정도 되는 거는 저희가 700평 규모로 했을 때는 거기에 만약에 제2보건소 기능이 다 못 들어간다 하면 건강생활지원센터라도 거기에다 건립을 해서 그쪽에 있는 분들한테 저희가 어쨌든 혜택을 좀 드려야 되기 때문에 장소를 좀 넓게 잡았던 거였고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또 공약사항으로 제2보건소 추진이 됐기 때문에 그 면적까지면 거긴 충분히 가능한데 우선 관건은 인원이 좀 그쪽으로 배치가 되어야 되는데 그렇게 배치할 수 있는 현재 여력은 없습니다, 보건소에서는.

김인수 위원 그러면 소장님 생각을 이렇게 정리하면 되겠습니까? 지금 행정복지센터 거기다가 넣는 것이 그것이 바람인거죠? 아니면 지금 통진 읍사무소 자리가 좋겠습니까?

○ 보건소장 황순미 빨리 추진하고자 하면 신축하는 거에 같이 추진을 하는 게 더 빠를 수 있고요. 왜냐하면 통진, 지금 이전된 구 청사 자리로 가려고 하면 그게 다 지어지고 난 다음에 거기가 다 이전이 된 상태, 후에 가서 진행을 해야 되는 결과가 되지 않습니까?

김인수 위원 좀 요원한 일이니까.

○ 보건소장 황순미 네. 그러니까 더 멀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신축을 하는 자리에 같이 추진을 하는 게 그쪽의 5개 읍면에 있는 주민들 입장에서도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김인수 위원 그러니까 소장님께서 전에 제2보건소가 필요하다고 역설을 하셔서 이번에 본예산에 일부 설계비라도 올라왔는지 아니면, 그런데 그런 것이 있다면 미리 사전에 설명해 주셨을 텐데 아무 말씀이 없으셔서 진행사항이 어떻게 된 건지 시장님한테 보고했는데 아마 답변을 못 받으셨던 건지 잘 몰라서 여쭤보는 겁니다.

○ 보건소장 황순미 읍사무소가 신축할 때 당연히 거기에 저희가 다 작업을 그쪽으로 같이 추진하는 걸로 돼 있었기 때문에 만약에 그렇게 추진이 된다하면 설계비니 뭐니 다 청사 건립하는 데에 포함이 되기 때문에 그게 다 지어지고 나면 나중에 저희는 거기에 집기라든지 장비라든지 이런 게 들어가는 그런 시설 관련만 추진을 하면 됩니다.

김인수 위원 본 위원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상대적으로 우리가 도시화가 되면서 신도시라든가 남부권에는 의료시설이, 병원들이 아까 통계에서 나와 있지만 의원들이 워낙 많은데 북부 5개 읍면에는 아마 수요가, 사기업이라는 것은 이윤추구가 최고니까 아마 의료시설들이 없어서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데에 이것이 아마 집행부의 인정을 못 받아서 관철이 안 된 것 같은데 지금 북부 5개 읍면에 특히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읍면 지역도 2개 읍면이나 있고 했으니까 그것을 빨리 시장님한테 보고하셔서 설계하기 전에 빨리.

○ 보건소장 황순미 알겠습니다.

김인수 위원 그렇게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보건소장 황순미 알겠습니다.

김인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김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김계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김계순 위원입니다.

소장님, 치매안심센터 개관 언제 하셨죠? 아까 제가 듣기로는 5월….

○ 보건소장 황순미 5월 30일 했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5월에 개관했는데 보니까 치매 조기검진 8,000명이 넘고 환자 등록관리가 1,200명이 넘는 걸로 명시하셨어요. 짧은 기간에 저는 실적이 상당히 높은 걸로 보이는데요. 근데 환자등록 1,220명이 비해 가족교실 230명, 상대적으로 좀 적어보입니다.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 보건소장 황순미 1,220명은 등록환자, 환자관리이고 그다음에 230명은 보호자들이잖아요. 그래서 보호자들이 거기에 나오셔서 같이 교육을 받으실 수 있는 여건이 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다음에 그런 여건이 안 되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그 인원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그러면 이 가족분들은 가족교실이잖아요? 이분들은 그냥 참여만 하는 건가요, 아니면 가족분들의 고통이나 트라우마 이런 거의 치료나 이런 프로그램도 이 안에 포함이 되어 있는 건가요?

○ 보건소장 황순미 같이 포함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을 하고 그다음에 그분들끼리 같이 모여서.

○ 부위원장 김계순 공유하시고.

○ 보건소장 황순미 서로의 애환도 같이 공유를 하시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저는 보면서 적극적으로 좀 가족분들 참여 유도도 해 주셨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환자등록 아까 1,200명 그게 취약계층 환자분들이 몇 분이나, 몇 %나 되는지 혹시 파악이 되셨나요?

○ 보건소장 황순미 취약계층?

○ 부위원장 김계순 네. 치매환자들 중에 그중에 취약계층 어르신들 뭐 이렇게 별도로.

○ 보건소장 황순미 기초생활수급권자나 뭐 이런 분들을 말씀하시는.

○ 부위원장 김계순 그러시거나 아니면 독거노인이시거나 이런 분들.

○ 보건소장 황순미 그거는 제가 잘….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보건사업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치매치료비 지원이 저소득층한테 지원이 되거든요? 그래서 현재 650명 실 인원.

○ 부위원장 김계순 그러면 그분들이 지금 이 안에 포함이 되어 있으신 거죠?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네, 포함이 된 겁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취약계층이 실질적으로 치매환자가 발생하면 가장 최악의 상황으로 번지는 그런 기사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 치매환자들 관리는 읍ㆍ면ㆍ동 맞춤형 복지센터나 대면 서비스하는 곳하고 연계를 해서라도 좀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셔서 취약계층 건강관리 그리고 이런 부분에서는 예방차원에서 선도적으로 좀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보건소 김포시 전체 조직도를 보니까 보건소가 6급 무보직 현황이 비율이 제일 높은 걸로 본 의원은 파악을 했는데요.

소장님, 무보직 비율이 가장 높은 거 알고 계신가요?

○ 보건소장 황순미 저희가 지금 12명이 보건소 내에, 정원은 65명이고요, 결원이 지금 4명 있고 그중에 무보직 6급이 12명입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소장님이 판단하실 때는 지금 보건소 업무도 많으신데 그 조직 형태가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보건소장 황순미 정상은 아닙니다. 저희가 지금 하위직이 원래 피라미드형이 돼야 정상인데 지금 피라미드가 역피라미드형이 되고 있거든요, 현재. 그래서 하위직인 9급이 저희가 지금 9명밖에 없습니다, 그중에. 그러니까 8급도 그렇고 거의가 다 지금 6급이 차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8급이 해야 할 일들을 다 지금 6급이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본청이나 다른 곳에서는 무보직을 받게 되면 부팀장 받고 한 6개월 정도, 길어야 1년도 채 안 가면 다 보직을 받게 되는데 보건소는 지금 3년, 3년간 어쩌다 한 명 보직을 받고 그렇기 때문에.

○ 부위원장 김계순 지금 조직진단 용역 진행하고 있나요? 아니면 아직 실시가 안 된….

○ 보건소장 황순미 지금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진행하고 있나요?

○ 보건소장 황순미 네.

○ 부위원장 김계순 이런 부분에 인사 부서하고 소장님하고 긴밀하게 논의하시거나 건의하신 적은 없으세요?

○ 보건소장 황순미 그거는 항상 얘기를 하고 있는 부분이고 그다음에 어쨌든 똑같이 무보직 6급을 받고 있으면 다른 팀에서는 팀장 보직 받고 나가는 게 6개월이든 1년이든 되면 최소한 저희도 그거와 비슷하게는 따라가 줘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런데 3년, 심지어는 거의 4년 가깝게 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언제 팀이 나가야 될지. 제가 정년퇴직하고 나가면 한 명이 올라올까 말까 그 정도인 그런 심각한 상황입니다, 사실은.

○ 부위원장 김계순 현재 수장이신 거잖아요? 보건소의. 그런 고통이 좀 있으실 것 같은 생각이 보면서 들었는데요. 업무 하시는 데에 다른 분들 의욕적으로 임하실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어필도 하시고 그런 조직에 대해서 좀 객관적인 진단하셔서 그냥 “내 조직이니까 이렇게 해 주세요.”보다는 용역하고 있고 하니까 좋은 결과 나올 수 있도록 또 적극적으로 어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보건소장 황순미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위원장 한종우 김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우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우식 위원 박우식 위원입니다. 소장님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본 위원이 지난 186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했던 의료 관광산업을 육성하자라는 것이 보건소에서, 여기 처리현황이 보건소로 돼 있더라고요? 우리 기획 쪽에서 이게 보건소로 토스가 됐습니까? 소장님?

○ 보건소장 황순미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보건소가 토스가 됐어요?

○ 보건소장 황순미 네. 아직까지는 거기에 대한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을 내거나 그렇게 하자하는 그런 거는 논의한 적은 없고요. 저희….

박우식 위원 지금 보건소의 의견인 건가요, 그러면?

○ 보건소장 황순미 네.

박우식 위원 부정적이네요. 그렇죠? 소장님 보셨을 때는 부정적이라고 보시는 건가요? 소장님 의견은?

○ 보건소장 황순미 저는 부정적이라기보다는 이게 관광이 산업하고 합쳐지는데 보건소에서 이게 넓은 시야로 같이 가야 되는 게 맞는데 보건소에 이거를 추진을 해야 되는 건지 그게 조금 의문스럽습니다.

박우식 위원 이거는 제가 따로 집행부 쪽하고 다시 한 번 얘기를 해 보겠고요.

그다음에 공공 심야약국 저는 업무보고 때 한번 한 곳 더 늘려보자라고 얘기했는데 어떻게 추진은 되고 있습니까? 행정과장님?

○ 보건행정과장 강희숙 보건행정과장 강희숙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 때문에도 저희가 많이 신경을 썼고요. 그래서 북부권에 있는 약국을 다 거의 팀장을 비롯해서 담당자 나갈 때마다 들르라고 해서 결국은 한 곳을 설득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일단은 내년에 한 곳을 하겠다고 준비는 됐는데 우려되는 것이 되게 많습니다. 왜냐하면 아시다시피 거기가 지역이 좀 많이 떨어져있고 그리고 어느 시간 이후 되면 너무 어둡습니다. 그런 곳에서 10시부터 1시까지 한다? 그런 거 있고.

또 하나는 지금 김포시에는 먼저 하는 곳은 우리병원 앞이라 되게 접근성도 좋고 그리고 약사들이 번갈아가면서 할 수가 있는데 그쪽은 좀 너무 떨어져있어서 이런 문제점을 안고 있지만 그러나 내년부터 한 곳이 더 추가됐다는 말씀은 드리겠습니다. 운영하면서 또 문제점을….

박우식 위원 감사합니다. 안전이 가장 우선이니까요, 일단. 그 주변 상황들을 잘 보셔서 너무 야간에 운영하는 것이 위험요소가 많다고 하면 그런 것도 좀 고려를 하셔야 될 거예요.

○ 보건행정과장 강희숙 잘 알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다음에 우리 사업과장님.

사업과장님, 이 자료를 532페이지 여러 가지 데이터가 나온 자료, 이걸 과장님이 직접 만드신 건 아니시죠?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정신건강?

박우식 위원 532페이지에 보면 사업들과 각 사업들의 수행 인원, 횟수 이런 것들. 이 자료를 누가 만들었습니까?

(보건사업과장, 자료 확인 중)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만성정신장애인 사례관리.

박우식 위원 아니, 여기 보면 정신건강 증진사업,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이렇게 자료를 만들었잖아요. 그런 자료를 만들어서 이게 지금 책자로 꾸며진 거잖아요, 그렇죠?

○ 보건사업과 홍성애 네.

박우식 위원 이 자료를 누가 만들었어요?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저희 과에서 만들었습니다.

박우식 위원 과 누가? 담당자가 누구예요?

누가, 뒤에 계장님 누가 만드셨어요? 아니, 왜냐하면 제가 지난번에도 한번 이걸 지적을 했거든요.

○ 보건사업팀장 김진용 담당팀장 김진용입니다.

박우식 위원 지난번에도 제가 한번 이거를 지적을 했거든요? 이게 지금 그냥 이게 몇 회, 인원 뭐 8,931명 이렇게 해 놓으니까 이게 도대체 언제부터 어떻게 진행이 돼서 이렇게 이런 데이터가 나왔는지를 보는 사람이 판단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무슨 취지인지 아시겠죠?

○ 보건사업팀장 김진용 네, 알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래서 추후에 자료를 만드실 때 그런 부분을 좀, 보는 사람들 관점에서 좀 자료를 만들어주시면 좋겠어요.

○ 보건사업팀장 김진용 알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래서 예를 들어서 68명이, 68명 이건 도대체 뭐 305회면 언제부터 언제까지 305회인지 이런 것이 전혀 판단하기가 힘드니까 다음에는 좀 꼭 수정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사업팀장 김진용 수정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다음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망률이 높은 게 뭡니까? 사업과장님. 우리나라 사람들이 왜 가장 많이 사망하는, 이유가 가장 많은 사망이유가 뭐죠? 교통사고 빼고.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자살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우식 위원 자살? 자살이 가장 높은 가요?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암이요.

박우식 위원 그렇죠. 저도 암으로 알고 있는데 자살률이 아무리 우리나라가 높다고.

저는 보건소의 역할이 사전적으로 우리가 질병을 예방하는 그런 역할들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것이 앞으로도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지금 우리가 뒤에 보건진료소 데이터를 보면 제가 보면 현재 우리 보건진료소가 7개소 운영이 되고 있어요, 그렇죠?

○ 보건사업과 홍성애 네.

박우식 위원 그런데 여기 이제 주로 5개 읍면 쪽이다 보니까 2018년 10월 기준으로 주요 이용하시는 우리 시민분들의 연령대를 보면 본 위원이 통계를 내보니까 60대가 24%, 70대 이상이 63%, 그러니까 60대 이상이 87%예요. 그러니까 이쪽 지역이 어쨌든 어르신들이 굉장히 많이 사시는 거죠. 실질적으로 보건진료소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거의 대다수가 어르신이라고 볼 수 있는 거예요, 그렇죠? 그래서 저는 이런 어르신들에 적합한 건강 예방 프로그램들이 이쪽 진료소에 좀 운영될 필요가 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본 위원은.

잠깐만요, 소장님 뭐 하실 얘기가 있으신 것 같은데 제가 말을 마저 마치겠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저도 이렇게 기사를 보니까 (자료를 들어보이며) 수원 같은 데는요, 보건소를 한 곳을 한의학 허브 보건소로 지정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어요. 우리도 이제 한의학 관련 건강증진사업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굉장히 저도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데 한의학이 어쨌든 우리 전통의 의학이지만 예방의학적인 측면들이 강하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이쪽 수원 같은 경우에도 한의학허브보건소 같은 경우에는 중풍예방교실, 관절통 다 이제 어르신들이 많이 힘들어 하시는 그런 질환들이, 질병들이 많은 그런 한의학적인 예방 프로그램들을 많이 운영하고 있어요. 그래서 한방 장수마을 만들기, 갱년기 한방 뭐 이런 식의 프로그램들을 운영을 하고 있는데 저는 이런 것들을 이쪽 5개 읍면 쪽 보건진료소 쪽에 적극적으로 좀 도입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소장님, 말씀하시죠.

○ 보건소장 황순미 보건소장입니다.

그 한의학 허브 관련해서 말씀을 하시는데 보건소에도 지금 한방의사가 세 명 있습니다. 보건소에 한 명 그다음에 양촌 보건지소에 한 명 있어서 보건소에서 저희도 똑같이 그 한방허브사업을 하고 의사가 마을에 나가서 예방사업도 하고 그다음에 운동 프로그램도 하고 지금 계속하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아까 우리 7개 보건진료소에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 보건소장 황순미 네, 지금 나가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여기 보면 533페이지에 보면 한방기공체조, 한방육아교실, 중풍예방교실, 난임 부부.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요. 아까 7개 보건진료소가 60대 이상이 87%라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러니까 이분들에게 좀 더 특화된 프로그램들을 조금 더 확대해서 운영을 좀 해 달라는 거예요, 제 말은. 여기에서 제가 아까 여기 수원시 사례에서 얘기했었던 그런 프로그램들은 아직은 안 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 보건소장 황순미 아니요,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나가서….

박우식 위원 그런데 왜 여기는 데이터는 기록을 안 해 놨습니까?

○ 보건소장 황순미 그러니까 진료 현황이라고 그러니까 그거를 이제 보건소에서 같이 나가서….

박우식 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서도 중풍예방교실, 관절통 한방으로 예방하기, 이런 프로그램 다 운영하고 있는 거예요?

○ 보건소장 황순미 네, 다 하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런데 왜, 그러면 이 데이터에 왜 포함이 안 돼 있습니까? 그러면.

○ 보건소장 황순미 그러니까 그거는 진료소로 돼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진료소의 진료 현황을 달라고 그러시니까 거기에 그게 안 들어간 거고요.

박우식 위원 그게 무슨 말이죠? 진료소의 현황이라는 게 무슨 말이에요?

○ 보건소장 황순미 진료소의 진료 환자가 얼마만큼 갔냐, 이제 이거를 달라고 그러시니까 데이터만 나간 거고.

박우식 위원 그러니까 여기 533페이지 사업에는 나와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는 거죠, 제 말은.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한방자연건강마을을 운영하고 있고요. 그리고 신바람 체조라고 경로당에서 하고 진료소에서도 하고 또 한방 기공체조라고 또 있습니다. 그것도 진료소에서 하고 또 경로당에서 하고.

박우식 위원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핵심적인 얘기는 이 5개 읍면은 아까 제가 데이터를 말씀드렸듯이 87% 이상이 60대 이상 어르신분들이니까 이분들에게 조금 더 필요한 질환이나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이쪽 보건진료소에서 하고 있다는 말씀이시죠?

○ 보건소장 황순미 네, 하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러면 그 데이터도 추가적으로 저한테 주세요.

○ 보건소장 황순미 알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자료를 들어보이며) 그리고 최근에 인천에서 초등학생이 병원진료에서 주사를 맞고 네 명이 죽었어요. 이 기사 혹시 소장님 보셨어요?

○ 보건소장 황순미 네, 봤습니다.

박우식 위원 봤어요?

○ 보건소장 황순미 네.

박우식 위원 인천이라고 하면 우리하고 인접한 지자체잖아요, 그렇죠?

○ 보건소장 황순미 네.

박우식 위원 우리 쪽에서는 이것과 관련해서 어떤 조치를 취했습니까?

○ 보건소장 황순미 사실은 이제 그게 보건소에서 주사를 맞고 사망을 한 거는 보건소에서 조사를 한다기 보다는 복지부 차원에서 질병본부에서 의학적인 판단을 해야 됐기 때문에 식약처와 같이 조사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금 우리 관내….

박우식 위원 소장님, 제가 알기로는 인천 같은 경우에는 보건소, 시. 인천시죠. 보건소에서 주관이 돼서.

○ 보건소장 황순미 같이 하는 겁니다, 이게. 식약처하고 질병관리본부하고 복지부하고 해서 보건소가 어쨌든….

박우식 위원 그렇게 같이 하는 신문기사 내용에 근거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인천시에서는 보건소 긴급회의를 소집을 해서 각 의료기관들의 1회용 주사용품 관리 실태, 그다음에 개봉된 주사기 사용, 그다음에 이런 내용들 관련해서 의료기관을 집중점검, 관리감독을 하겠다라는 내용이 기사 내용이에요. 그래서 제가 궁금한 것은 우리의 인접한 지자체인 인천에서 초등학생 4명이 병원진료 중에 주사 맞고 4명이나 죽었는데 우리 김포에서도 여기에 대해서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감독들이 필요하지 않냐는 것을 물어보는 거예요.

○ 보건소장 황순미 저희도 그것에 준해서 당연히 유통기한 경과된 약품을 쓰거나 그다음에 의료기, 그러니까 주사기 같은 것도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쓰고 있는지 이런 것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러니까 이 사건에 대해서 우리 김포시가 어떻게, 보건소장님으로서 김포시 보건행정을 책임지시는 분으로서 이 사건에 대해서 우리 김포시가 앞으로 어떻게 그러면 대처나 대응을 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보건소장 황순미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되는 게 맞는 거고요. 그다음에 원인은 아직 어떤 것에 의해서 사망을 했는지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를 않았기 때문에 뭐라고 단정을 지을 수는 없지만 저희가 제일 위험하다고 하면 약품보관 방법이라든지 그다음에 기구보관이라든지 이런 것도 철저히 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과 관련되어 있는 교육을 저희가 집중적으로 시켜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인천시 보건소 쪽하고 좀 협의를 해서 그쪽에서 이 사건 관련해서의 진행 상황 그리고 여기서 구체적으로 행정적으로 이루어졌었던 부분들이 뭔지 확인하시고요. 그래서 김포에서도 그런 부분들이 필요한지를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소장 황순미 네, 알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다음에 의료기관 행정처분 현황을 보면 2016년도에 34건, 2017년도에는 19건, 2018년은 현재까지 8건인데 이게 의료기관들의 의료법 관련해서의 준수,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좀 더 좋아져서 이렇게 적발 건수가 줄어든 건가요? 그렇다고 하면 굉장히 바람직한데 거의 2016년하고 2017년, 2018년 현재까지 보면 하여튼 줄어든 것 자체는 나쁜 것은 아닌데 이렇게 급격하게 줄어든 것이 이유가 뭔가요? 어떤, 과장님.

○ 보건행정과장 강희숙 보건행정과장 강희숙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이 많은 것을 지적해 주셨는데 저희가 이런 것을 하는 경우는 거의 민원에 의해서 현장 나가고 그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런 건수가 올해 적었다라고 보시면 되고요. 저희가 지도점검 나가지만 그리고 대개 그런 것은 미약한 거고 시정명령으로 해서 다시 바로잡고 이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많이 좋아졌다고 봐야 되고요. 어차피 이것은 거의가 다 민원 제기되고 다른 부서 신고 들어오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요, 긍정적으로 봐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우리 김포 관내의 의료기관들의 의료법 준수 상황들이 좋아지고 있다, 이렇게 해석하면 된다는 말씀이신 거죠?

○ 보건행정과장 강희숙 네, 그렇게 긍정적으로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박우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유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숙 위원 유영숙 위원입니다.

공공 심야 약국이 지금 많이 신경을 쓰셔서 북부권에도 한 곳을 찾아내셨다고 해서 정말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약국들이 그것을 하지 않겠다는 이유가 어떤 거라고 보십니까?

○ 보건행정과장 강희숙 보건행정과장 강희숙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저희가 지금 현재 1곳을 운영하고 있지만 10시부터 새벽1시까지거든요. 평균 6건 정도 이용을 한다고 보겠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1시간 운영하는데 3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졸린 시간에, 10시부터 1시 동안에 3시간 운영하면서 9만 원을 받는데 그것이 과연, 그런 것도 있고 두 번째 이용률이 많지 않다는 거죠. 그런 것, 그리고 또 약사님들이 많은 분들이 돌아가면서 하면 조금 힘이 덜 들기 때문에 활성화될 수 있는데 그것도 같이 봉사하시는 분들이 현재 5분이 하고 계시는데 빨리빨리 돌아오게 되잖아요. 그런 여러 가지라고 보겠습니다.

유영숙 위원 본 위원도 과장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급 인력이지 않습니까, 약사 분이면? 그런 인건비에 관계된 현실적인 보완도 필요하고 또 두 곳을 어렵게 개발하셨는데 그곳에 대해서 홍보도 해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솔직히 말하면 걸포동 한사랑약국이 저의 무지함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도 이 의원을 하면서 이런 정보를 통해서 알았는데 보건지소라든지 또 동사무소, 복지센터 이런 데를 통해서 많은 홍보도 함께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심심하지 않게끔 그분들이. 그래도 43만 명에 두 곳밖에 없다고 하면 굉장히 적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홍보도 많이 신경 써 주시기 바라고 또 북부권에 한 곳 개발하셔서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 건은 저는 에이즈 환자가 김포에도 이렇게 많다라고 생각을, 지금 이것 보고 알았는데 이 에이즈 환자가 와서 검사를 받거나 계속 관리를, 추적관리를 하는 게 의무적으로 우리가 당연시해서 할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까, 보건소에서?

○ 보건행정과장 강희숙 보건행정과장 강희숙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이렇게 숫자가 나와 있는데 이것이 공히 김포시 보건소에 와서 검사해서 발견된 그런 환자가 아니고요. 이게 전국에서 어쨌든 이사를 다니거나 아니면 대외비로 되는 부분이고요. 여기에는 익명으로 된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건소의 역할이 그분들한테 물론 개인으로 상담해 주고 하지만 나머지 부분에 대한 것은 더 이상의 어떤 것은 해 드릴 수가 없고 또 한 가지는 이분들이 에이즈환자라고 했지만 105명이지만 그것은 환자라기보다는 에이즈 감염이 된 사람인 거예요. 이중에는 정말 면역력이 떨어지고 이런 부분을 환자로도 분류하거든요. 이분이 대학병원급에 그런 데 가서 치료를 받게 되는데 거기서 본인부담금을 국가에서 지원해 주게 되는 그런 루트입니다. 그러니까 105명이 다 지원을 받는 게 아니고 거기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남한테 전염, 그렇게 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따로 관리하는 것. 그리고 그분들이 본인부담금을 받기 위해서 청구를 하게 되는 루트에서 다 되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영숙 위원 저도 이 에이즈 감염 환자가 당연시되거나 아니면 강제규정으로 보건소에서 관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뉴스나 이런 것을 접해 보니 강제규정은 아니라 그렇게 철저하게 관리하기가 어렵다는 부분을 접해 보고 그래도 추가적으로 어떻게 주문을 한다면 지금 있는 여건 속에서 그분들만이라도 잘 관리를 부탁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잘 부탁드리고 또 지금 홍 과장님한테 여쭙겠습니다.

작년, 2017년 12월 3일부로 생활체육시설에 대해서 흡연금지구역을 3개월 간 계도기간을 거치고 올 3월에 집중단속을 하셨죠, 김포에서?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네.

유영숙 위원 당구장이라든지 스크린골프장 이런 곳에서 했는데 그때 당시에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걸쳐서 3월 달에 적발된 업체가 어느 정도 나왔나요? 몇 곳이 나왔나요?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적발된 업체는 없었습니다.

유영숙 위원 없었습니까?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네.

유영숙 위원 그러면 그 이후로 지속적으로 최근에 나가본 적은 있습니까?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네.

유영숙 위원 최근에는 어땠습니까?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최근에도 나가서 계도만 하고 왔습니다.

유영숙 위원 제가 최근에는 당구가 다시 붐이 들어서 학생들도 많이 이용하고 실버 분들, 어르신들도 많이 이용하는데 적발은 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아직까지도 당구장이나 스크린골프장에서는 하고 있거든요. 이것에 대해서 조금 더 계도는 어느 정도 다 됐으니 본보기라도, 이것 과태료 굉장히 센 편입니다. 그래서 본보기라도 몇 곳을 적발하시는 게 가장 큰 계도가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 보건사업과장 홍성애 네, 알겠습니다.

유영숙 위원 지속적인 단속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유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보건소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결을 선언합니다.

황순미 소장님, 강희숙 과장님, 홍성애 과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진행하여야 되겠습니다만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중지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시 5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20시 41분 감사중지)

(20시 48분 감사계속)

○ 위원장 한종우 의석을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이어서 시립도서관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소영만 관장께서는 증인선서를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김포시의회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4항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소영만 관장께서는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선서.

본인은「지방자치법」과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김포시의회가 실시하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며 이에 선서합니다.

2018년 11월 22일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 위원장 한종우 소영만 관장께서는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안녕하십니까? 시립도서관장 소영만입니다.

항상 시정 발전과 시립도서관에 대하여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시는 행정복지위원회 한종우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시립도서관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성기 도시관정책팀장입니다.

(인 사)

윤세영 장기도서관팀장입니다.

(인 사)

권순중 중봉양곡도서관팀장입니다.

(인 사)

김현숙 고촌풍무도서관팀장입니다.

(인 사)

그러면 지금부터 시립도서관 2018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시립도서관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한종우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시립도서관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수 위원 안녕하세요, 김인수 위원입니다.

자료에도 나와 있듯이 경기도의 31개 시군 중에 인구수가 14위고 도서관 1관당 인구 비율은 30위입니다, 끝에서 두 번째. 결국은 복지하고 문화에 대한 욕구 충족이 김포는 매우 떨어진다고 이것을 통계를 봐도 나와 있는데 보면 저희 김포시가 장기도서관이 2019년 준공, 풍무도서관도 2019년, 마산은 2021년, 운양도서관은 2024년입니다. 향후 2024년이 되면 인구가 아마 거의 60만에 가까울 정도로, 그 정도가 되는데 이렇게 되면 더욱 열악한 상태에 빠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기존에 계획하고 있는 우리 도서관들이 조기에 착공되고 조기에 준공돼야 된다. 상대적으로 타 분야에 비해서 인식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교통ㆍ환경ㆍ교육이 상대적으로 김포가 심각한 상태라고 얘기하는데 도서관 수, 그다음에 도서 수도 그에 걸맞게 피부로 잘 못 느끼니까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은데 과장님께서 새로운 민선 7기의 정하영 시장님한테 빨리 이것이 해소돼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역설을 하셔서 빨리 진행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이 이 통계자료에 대해서 시장님한테 보고하신 적 있습니까?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저희가 도서관이 열악하고 장소 수가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시장님도 알고 계시고요. 시장님께서 지난 번 9월 달 도서관에서 개최했던 북 축제에 오셔서도 공개적으로 의장님께도 도서구입비를 집행부에 요청하면 충분히 반영해 주도록 건의를 드린 사항인데 도서구입비를 먼저 말씀을 드리면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는 6억 4,000만 원 정도 구입비를 편성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저희가 지금 장기도서관 그다음에 고촌, 풍무 이 세 도서관을 합하면 사실상 한 20억 상당의 도서구입비가 책정이 되어 있어서 저희가 그 부분은 충분히 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고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도서관 문제도 저희가 장기도서관 내년 1월 그다음에 풍무가 5월, 아까 말씀하신 마산이 2021년 3월 그다음에 운양이 2024년 계획되어 있는데 저희가 마산하고 운양에 대해서도 최대한 노력을 통해 행정절차를 빨리 진행을 해서 가급적이면 빨리 개관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인수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도 지금 통계 중에서 청렴도 31위 빼놓고는 아마 이것이 제일 낙후되어 있지 않나. 인구 대비 30위라는 게 말이 안 되죠. 이것 심각한 상태입니다. 먹고 살기가 어려운 것도 아니고 우리 김포시가, 우리 대한민국이 OECD 국가로써 경제선진국인데 도서 수가 이렇게 작다는 것 그다음에 도서관 수가 작다는 것이 진짜 창피한 일입니다. 어느 것이 중요한지를 모르고 이게 아무튼 시장님을 비롯해서 집행부에서 이런 것들을 심각하게 인식해서 20억이 아니고 굉장히 이것은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아니, 31개 시군 중에 30위라는 게 이게….

빨리 도서관과 도서관 준공 조기에 준공돼야 되고 도서 수도 획기적으로 이걸 역설하셔서 빨리 올리셔야 됩니다. 추경에라도 더 해서 도서 수라도 더 증액을 하셔서, 예산 증액을 하셔서 도서구입비도 높이고 조기착공 해야 됩니다, 이거.

아무튼 다시 한 번 관장님께서 시장님을 만나셔서 이 부분을 꼭 역설하셔가지고 빨리 개선돼서 이렇게 우리 시민들의 행복,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인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김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계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김계순 위원입니다.

관장님, 고생 많으시죠. 저도 이런 멘트 해 보고 싶었거든요.

농담이고 현재 도서관, 중봉양곡도서관팀 그리고 고촌풍무도서관팀 이렇게 공간적으로 분리되어 있는 팀이 2개 도서관을 한 팀이 운영하고 있는 거잖아요, 지금?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네, 그렇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공간은 분리되어 있는데 한 팀이 하루에 그러면 오전에는 중봉으로 출근했다가 퇴근은 양곡에서 하나요?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현재 중봉양곡팀장님께서는 그런 상황인데요.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현재는 저희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시설을 한 팀으로 묶다 보니까 그 부분이 발생하고 있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오전에 중봉이나 양곡 출근했다가 오후에는 양곡이든 중봉이든 다른 도서관에 가서 업무를 보는 그런 상황이고요. 그 부분을 우리 시에서도 충분히 문제로 인식해서 저희가 이미 시장님, 부시장님께 건의를 드렸고 그 부분이 차기 조직개편 시에….

○ 부위원장 김계순 차기 조직개편 시라고 하면 조직개편이 올해 있었거든요. 그러면 내년 초라도 조직개편이….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아마 팀 분리 부분은 그전에.

○ 부위원장 김계순 올해 안에? 연내에?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저희가 장기팀이 이미 만들어져 있고 풍무팀이 지금 2개가 묶여져 있습니다, 풍무가 고촌하고 풍무하고. 그 부분을 좀 분리하면서 그 부분이 검토가 될 것으로 알고 그렇게 건의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것은 머지않은 시일 내에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제가 이 중봉양곡도서관 그리고 고촌풍무도서관. 장기는 원래 장기 하나라고 하니까요. (자료를 들어보이며) 이 두 팀에 대해서 제가 이것저것 확인하다 보니까 저희 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 관한 규정 알고 계신가요?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알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이 규정만 봐도, 보셔서 아시겠지만 여기 규정에 보면 소방안전관리자 선임하셔야 됩니다.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맞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선임을 안 하시고 진행하시고자 하시면 아까 관장님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진행이 돼야 된다라고 저는 보고요. 그리고 이 자료 보면 특히 양곡에 대해서 중봉양곡팀장님이나 여기 근무하시는 분들이 열심히 하시겠지만 거리적으로 보면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 역시 중봉, 고촌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곡이 저조하고요. 그런데 반면에 프로그램 숫자는 적어도 이용자 수는 고촌하고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 보면서 양곡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불만이 상당히 많으실 것 같거든요. 시민의 의견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저희가 수시로 강의를 들으러 오시면 의견을 듣기는 하는데 공개적으로 그 자리를 별도로 마련한 것은 아니지만 수시로 저희한테 건의사항도 들어오고 그것을 저희가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내용을 알고 계시니까 집행부에 제안하셨겠죠, 분리하시는 것으로?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이렇게 하겠습니다. 저희가 현재까지는 양곡도서관에 사실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에는 3월까지는 기간제 중심으로 사실 운영해 왔고요. 그 이후에 저희가 기간제가 인력이 줄면서 시간선택제임기제로 대체가 되어서 그런 부분을 좀 더 활용해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도 하고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해서 우리 양곡 쪽에 계시는 시민들께서 만족스럽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지금 과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 꼭 잘 지켜 주시고요.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그렇게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지금 북부권이 워낙 도서관뿐만 아니라 모든 것들이 지금 활성화돼야 되는 모든 것을 방법을 찾고 있는 시기라고 봐요. 그런데 그 시기에 양곡도서관이 너무 방치되어 있는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꼭 분리하셔서 양곡은 양곡답게 중봉은 또 중봉답게 또 고촌 이렇게 해서 도서관의 역할을 제대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그렇게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계순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김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우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우식 위원 관장님,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박우식 위원입니다.

방금 전에 우리 김인수 위원님이 지적하셨듯이 도서관 정말 우리 김포시의 굉장히 시급한 현안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지금 한강신도시 인구가 약 20만 이에요, 약 20만 인데 도서관이 하나도 없습니다, 현재. 장기 도서관 이제 곧 개관하니까 신도시 주민들이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기대가 크다라는 거.

우리 장기도서관 관장님이시죠?

○ 장기도서관팀장 윤세영 팀장, 윤세영 팀장입니다.

박우식 위원 장기도서관?

○ 장기도서관팀장 윤세영 팀장이요.

박우식 위원 팀장님, 장기도서관 그러면 총괄해서 관리하시는 건가요?

○ 장기도서관팀장 윤세영 관장님이 같이 같은 건물에 계신 거고요. 저는 관리하는 팀장입니다.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저희가 시설이 준공되어서 저희가 장기도서관으로 이사를 할 거고요. 거기에는 저하고 정책팀하고 장기팀이 그렇게.

박우식 위원 관장님도 장기도서관 쪽으로 가십니까, 그러면?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네,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특별히 좀 20만 신도시 주민분들이 지금 신도시의 유일한 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굉장히 기대가 큽니다. 차질 없이 잘 준비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지금 준공이 11월 6일, 그러면 준공은 다 된 거예요?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네, 준공이 됐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러면 1월 개관에는, 1월 8일 개관에는 문제가 없는 겁니까?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네, 그렇게 진행하고 있고요. 저희가 그간 신도시에서 워낙 기다리고 있는 것이어서 가급적이면 빨리 좀 개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이게 이제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면 얼마나 김포시, 지금 한강신도시가 특히나 열악한 상황인지를 볼 수 있는데요. 한강신도시 인구가 약20만 인데 안성시 인구가 한 18만 되는데 여기가 도서관이 5개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구 규모로 보면 한강신도시가 인구가 비슷한데도 한강신도시는 현재 기준으로 보면 하나도 없는 거죠? 그런데 안성시는 한 18만인데 도서관이 5개 있고 구리시는 20만인데 3개, 양주시는 21만인데 7개가 있어요, 도서관이. 그래서 아까 우리 김인수 위원님이 얘기하셨듯이 마산도서관, 운양도서관 이게 너무 지금 시간을 늘려서 잡으면 안 됩니다.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가급적 단축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면밀하게 고민하셔서 좀 빨리, 2024년 되면 말 그대로 한강신도시 인구만 제가 봤을 때는 한 25만, 30만 정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빨리 그런 부분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장님이 특별히 관심을 갖고 진행을 부탁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마산 도서관 관련해서는 지금 설계공모 작업이 들어갔습니까?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아직은 설계공모 안 들어갔고요. 저희가 설계공모하기 전에 공공건축지원센터라고 그래서 국가기관이 있습니다. 거기 사전에 검토를 받고 공모를 하도록 돼 있어서 저희가 서면을 했고 저희가 엊그제 저희 직원들이 협의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거기 통보가 오면 그거에 근거로 해서 저희가 공모절차에 진행하겠습니다. 설계공모 진행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이건 뭐 하루하루가 급한 곳이에요, 여기도.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잘 알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래서 그때 제가 전화로 한번 드렸죠? 설계 업체가 정해지면 시민들이 여기에 시민들의 요구사항들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를 꼭 만들어주세요.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구래동하고 얘기를 좀 해서 의견들을 들을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꼭 마련을 하시고 저와 우리 지역구인 김인수 위원님도 같이 불러서 간담회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일정을 잡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다음에 아까 여기 도서 구입을 보니까 이거 다 우리 김포 관내 서점들에서 구입하는 건가요? 여기 서점들이.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개관용 도서는 관련법 때문에 저희가 G2B를 통해서, 조달청을 통해서 입찰을 하고 있고요. 우정에 관련된 도서는 우리 지역서점에 좀 도움이 되도록 하느라고 우리 지역에서.

박우식 위원 우리 지역, 김포에 지금 서점이 몇 개 정도 있습니까?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저희가 인터넷 서점까지 다 포함하면 한 30여 개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고요.

박우식 위원 김포에?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네. 다만 저희가 실질적으로 서점의 도움을 좀 드리도록 하기 위해서 지역서점을 저희가 나름대로 이제 규정을 해 놨습니다. 어떻게 하냐면 우리 지역에서 예를 들어서 일정 기간 이후부터, 만약에 올해 같으면 올 1월부터 우리 지역에서 서점을 열 때 소매로 총판이라든가 이런 것을 하지 않고 실제로 우리 시민에게 책을 판매하는 이런 것을 좀 지역서점으로 규정해서 그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현재 우리 지역에는 지역서점에 해당되는 데가 지금 9군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는 9개 서점을 통해서 우리 관내에 있는 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우리가 김포가 인구가 43만이면 정말 작은 도시가 아닌데 저는 책을 사려고 그러면 서점이 눈에 잘 안 띄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일산이나 부천 가서 책을 사거나 그러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좀 지역서점을 살릴 수 있는 방안들 우리가 좀 고민을 해 봐야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어쨌든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는 부분들은 좀 더 적극적으로 하셔서 그런 것도 좀 고민을 하셔야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좀 들고요.

그다음에 현재 장서 보유를 보면 장기도서관은 지금 6만 권 정도 계획을 하고 계시는 건가요? 6만 2,000권 정도?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네,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장기도서관?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개관 초기가 6만 2,000권이고요. 저희가 내년도 장기도서관은 3억을 예산 편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아마 곧 그런 부분을 저희가 지금 아까 염려하시는 것들 해소가 되도록 자료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런데 고촌도서관은 3만 6,000권이고 왜 고촌도서관은 이렇게 장서가 작죠?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이제 규모가 좀 다릅니다. 한꺼번에 책을 다 채우면 거꾸로 일시에 책을, 새로운 책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또 문제가 생겨서 저희가 그건 점진적으로 채우는 게 맞고요. 다만 고촌 같은 경우에는 규모가 실질적인 서비스 공간은 한 700여 평 되는 것이고 우리 장기도서관은 한 1,800평이 되기 때문에 규모 자체가 달라서 시작하는 개관 장서수가 다르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도서 관련해서, 도서 구입 관련해서도 좀 더 예산이나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좀 더 요구를 하시고요. 그래서 정말 시민들이 가뜩이나 도서관도 별로 없는데 찾아간 도서관에서 보고자하는 책이 없고 이러면 또 실망을 많이 하게 될 것 같아요.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래서 어쨌든 도서들이 충분히 좀 구비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박우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소장님, 위원장으로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 관련해서 용역하신 거 있으시죠?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한종우 그런데 용역이 혹시 2019년 상반기에 직영화를 계획하고 있다는 그 내용이 맞습니까?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용역은 저희 하고 있는데 직영을 위한 그런 용역은 별도로 하고 있는 거는 없습니다.

○ 위원장 한종우 한 가지 여쭤볼게 지난번에도 제가 중봉도서관 찾아뵈었을 때 북부권에 있는 도서관의 어떤 장점을 제가 과거에 통진도서관을 이용함으로 해서 어떤 장점을 말씀드렸는데 지금 통진도서관은 위탁운영되고 있지 않습니까?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한종우 그런데 이 위탁운영이 앞으로도 계속 이루어질 것인지 아니면 직영으로 전환할 계획이 있으신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현재 이렇습니다. 저희가 우선 현재는 통진도서관이 알고 계시는 것처럼 시설관리공단 위탁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중앙정부 방침은 공공성ㆍ공익성이 강한 공공도서관은 사실상 자치단체에서 직영하도록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회수해서 시에서 직영하는 부분을 지금 검토추진 중에 있고요.

그다음에 또 저희가 공공도서관이 개수가 지금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내년만 해도 지금 저희가 장기하고 풍무가 늘어나고 2021년에는 마산까지 늘어나는 상황인데 수가 늘어나다 보니까 이거 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어떤 정책추진이 또 필요한 사항입니다. 그런 부분도 좀 필요하고요. 그다음에 알고 계시는 것처럼 사실 북부권이 많이 열악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시에서 북부권을 좀 종합적으로 발전도 시키고 이 부분을 책임감 갖고 하기 위해서는 시에서 그 부분을 책임감을 갖고 운영을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최근에 다른 지방자치단체 사례를 좀 보면 가까운 오산시 같은 경우 2010년 이후에 보면 오산시 같은 경우도 시설관리공단에 운영하다가 회수해 시에서 직영하는 사례가 있고요. 거제시라든가 양산시 그다음에 지금 성남시 같은 경우가 도시개발공사에서 위탁돼서 운영하는 도서관이 2개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도 최근 민선 7기에서 방침을 정한 게 공공성ㆍ공익성 강화고 그다음에 국가적인 차원에서 그 부분을 직영을 권고하는 이런 걸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아마 성남도 직영을 추진하는 것으로 지금 그렇게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도 그 부분을 좀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시에서 직영을 하는 것으로 내부적으로 검토추진 중에 있습니다.

○ 위원장 한종우 좀 부연설명을 드리면 공공성ㆍ공익성 그다음에 어떤 이원적 관리에 대한 어떤 효과, 효율성 그다음에 어떤 전문성 그다음에 체계가 직영으로 가고 있다라는 어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 제가 관련된 자료는 좀 많이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제가 좀 걱정되는 부분은 과연 공공성ㆍ공익성과 어떤 이원적 관리에 따른 효과, 효율성, 전문성이 과연 통진도서관에 없느냐라고 봤을 때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사실 자료에도 나와 있지만 지방자치단체에서 위탁경영을 하는 것은요, 사실 최근 한 5∼6년간 상승 추세에 있고요. 사실 위탁으로 하는 도서관이 우수한 실적도 많습니다. 지금 통진도서관만 해도 아시겠지만 올해 국무총리상도 받았고.

그러니까 제가 자꾸 어떤 직영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 5개 읍면의 어떤 특수성을 좀 고려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사실 5개 읍면은 일반 동 지역과는 다르게 좀 다문화라든가 여러 가지 문화의 사각지대죠. 그래서 도서관이 그런 어떤 사각지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그런 기관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시설관리공단에서 사실 운영하는 것은 참 모범적이라고 보고요. 여러 자료가 그 타당한 이유를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좀 더 나아가서 말씀을 드리면 북부권에 있는 두 개의 도서관을 하나의 어떤 5개 읍면 권역으로 묶어서 다시 한 번 좀 위탁을, 재위탁을 해서 운영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까 그 김계순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사실 양곡도서관 상당히 저는 과거에 통진도서관을 이용할 때 양곡에 도서관이 없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좀 안타까워했는데 그 양곡도서관이 생김으로 해서 그 욕구가 다 채워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충족을 다 못 시키고 있다고 보는데 거기에서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어떤 중봉과 양곡을 동시에 관리하다 보면 그런 집중성이나 프로그램 수라든가 이런 것을 봤을 때 상당히 좀 비효율적이라 생각하고요. 그래서 저희는 지역구이기도 하지만 그렇게 잘 운영되고 있는 어떤 모범적인 그런 도서관은 좀 계속 추진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사실 위탁이라는 것은 지분관계를 봤을 때 민간의 어떤 참여가 관여했을 때 민간이지 사실 시에서 다 100% 출연한 거 아닙니까? 단지 그것을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하는 것뿐이지 그렇다면 운영은 시설관리공단에서 하되 업무의 정책 방향은 시립도서관과 같이 직영과 같이 공유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5개 읍면에 꼭 그러한 어떤 도서관이 지금과 같은 형태의 어떤 방식의 도서관이 꼭 필요하다고 보고요. 그 부분은 다시 한 번 재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제가 좀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충분히 하실 수 있는 말씀이시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통진도서관 잘 하고 있고 상 받은 부분 충분히 격려하고 칭찬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작년 걸 기준으로 보면 저희가 우선 업무량이나 성격이 좀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저희 중봉도서관은 작년에 평가에 들어가는 인력이 8명입니다, 해당 인력이. 그런데 통진도서관은 18명이 들어가 있습니다, 인력 수가. 그리고 우리 시에 있는 도서관들은 시설운영을 기본으로 하되 도서관 건립, 조성, 개관 그다음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반면에 통진도서관은 그 시설운영만 하면 사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선은 인력으로 봐도 사실은 중봉, 저희 중봉보다도 열 사람이 더 많고요. 그다음에 말씀하신 양곡도서관은 네 사람이 작년 평가할 때 인정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통진은 18명이어서 단순하게 그런 것만 보고 비교할 거는 아니다라는 부분이 하나가 있고요. 큰 틀에서 국가 정책 방향도 우리가 좀 볼 필요가 있어서 그 부분도 조금 참고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서 금액이 많지는 않지만 올해 같은 경우에는 통진도서관이 위탁된 도서관이라는 차원 때문에 야간연장사업이라고 해서 국도비가 지원되는 사업이 있습니다. 거기에서는 페널티도 받아서 국도비 지원도 적게 받는 그런 페널티가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하게 그냥 페널티 때문에 그러자는 건 아니고 크게 봐서 어떤 것이 더 옳은 정책 방향인지를 이번 기회에 한번 좀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사실 엄밀히 치면 통진도서관 직영 건은 2012년도에 이미 우리 시 내부방침에서는 시에서 직영하는 거 이미 방침 나와 있었습니다. 다만 당시에 공무원 인력을 충원하기 어렵다는 그런 어려움 때문에 사실상 시행을 못 하고 미루어왔던 것인데 이제 최근에는 말씀하신 기준인건비 이런 것들이 상당 부분 좀 융통성도 있고 그것을 좀 훨씬 더 시에서 관심이나 책임감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판단돼서 내부적으로도 그 부분을 회수해 직영 추진을 검토했던 사항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관장님, 지금 말씀하신 중앙정부의 어떤 방침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제가 본 자료는 이 도서관은 제3섹터에 해당이 되는 거죠? 그렇죠?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직영 여부는 자치단체에서 직접 하지 않으면 않고 외부에, 민간이든 산하기관이든 그걸 대행하게 하면 그거는 위탁으로 보는 겁니다. 아마 이제 그 부분은….

○ 위원장 한종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심도 있는 어떤 해석이 좀 필요할 것 같고요. 그러니까 단순히, 지금 관장님의 말씀은 존중합니다. 존중하는데 관련된 자료들에 대한 어떤 그런 직영화의 근거가 과연 믿을 수 있는 자료냐라고 평가해 봤을 때 사실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관장님 말씀하신 공공성이라든가 이원적 관리에 대한 어떤 효과, 효율성 그다음에 전문성 그다음에 어떤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에서 어떤 권고사항 이런 것들이 아마 그 직영에 대한 이론을 밑받침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이 부분은 하나하나 다시 좀 세부적으로 디테일하게 들여다보면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이 내용을 그러한 어떤 용역결과가 정확한 자료근거라고 좀 판단하지 마시고 좀 더 세부적으로 어떤 해석을 하셔서 정말 직영이 과연 북부권에 있는 통진도서관을 비롯한 양곡도서관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지금의 현 체제의 좀 정책방향을 좀 더 같이 하고 어떤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이 북부권의 어떤 도서관의 역할이 더 기능이 강화되는지는 한번 고민해 봐주십사하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검토하겠습니다.

○ 위원장 한종우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서관의 규모가 자치단체의 어떤 질적 문화의 척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관장님의 열정에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것 같아 좀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뵈었지만 관장님 그 얼굴에 정말 열정이 있으시고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에 정말 의원으로서 존경을 드리고요. 저희도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시립도서관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결을 선언합니다. 소영만 관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여 오늘의 감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는 경제국 소속 부서와 김포문화재단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오랜 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21시 27분 감사종료)


○ 출석위원
한종우김계순오강현김인수박우식유영숙
○ 출석공무원
○ 출석공무원
시장민원실장김동석
비서실장김덕천
행정국장김병화
보건소장황순미
시립도서관장소영만
행정과장조성춘
교육지원과장황규만
회계과장이기일
정보통신과장김진석
보건사업과장홍성애
보건행정과장강희숙
통진읍장이두수
고촌읍장이진관
양촌읍장박정우
대곶면장두춘언
월곶면장박만준
하성면장민석기
김포본동장이도훈
장기본동장두철언
사우동장유승배
풍무동장유정호
장기동장박동익
구래동장한규열
운양동장정용정
민원행정팀장최경배
보건사업팀장김진용
장기도서관팀장윤세영
교육전문관황윤길
○ 의회사무국 출석공무원 3명
전문위원박정애
주무관현주영
기록김용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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