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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거짓 선동과 선전을 멈추고, 김포시민을 위해 본연의 업무에 매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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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거짓 선동과 선전을 멈추고, 김포시민을 위해 본연의 업무에 매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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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김포본동, 장기동을 지역구로 둔 김종혁 의원입니다.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수당인 민주당이 빠른 결정했으면 이미 진전되었을 일.
건폐장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폄훼하고, 시민을 거짓 선동으로 호도하지 말아야.

김포 최대 난제였던 서울5호선 김포연장의 노선 중재안이 극적으로 발표되면서, 김포발전에 중대한 새로운 국면이 열리고 있다.

이번 5호선 김포 연장 중재안은 김포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력에 힘입어 막판에 틀어질 수도 있었던 중재안을 우리의 요구로 관철시킨 성과이다. 이제는 그 결과를 받아들이고 예타면제를 비롯한 빠른 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다.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이러한 협의 과정에 있어서 ‘삭발’ 이외에 어떠한 노력을 하였는지 궁금하다. 대광위 결정이 임박한 시점에 노선이 확정되지도 않은 5호선에, 본인들 공치사를 위하여 ‘5호선 예타면제 법안’을 단독으로 처리한 것을 치적이라 하는가? 김포시와 국민의 힘의 모든 총력을 다해서 김포시에 유리하도록 협상을 하는 과정에 그대들은 존재하지 않았다.
민주당 소속 김포시 국회의원들이 “5호선 노선은 양보하고 건폐장은 받아들인 무능한 김포시와 정부여당”이라고 폄훼한 것은 명백한 날조이며 선동정치이다. 대광위가 건폐장에 대해 김포시와 인천시 공동 책임하에 추진하는 것을 제안하며, 부지 제공 등 역할을 분담하되 분담비율 등은 인천시가 김포시와 별도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토록 조정하였다는 사실은 알지 못하는가?

대광위 발표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성과 포장에만 급급해 입장문을 낸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이 드는 대목이다.

그간 5호선 협의과정은 김포시민 모두에게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었다. 다수당인 민주당이 의지를 가지고 있었더라면 5호선 추진은 더욱 빨리 진행됐을 일이다. 그러지 못했던 것에 대해 자성하고 향후 추진에라도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해야 할 시점에 자신의 치적으로 홍보하는 일은 김포시민이 아닌 민주당과, 본인들의 총선을 대비하는 활동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지금 김포 국회의원에게 주어진 일은 5호선을 민주당 성과라고 포장하며 스스로 치하하는 것이 아니라, 빠른 속도로 5호선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가지고 있는 역량을 총집결할 때이다.

지금이라도 민주당은, 본인들의 자기 정치를 그만두고 김포시민이 바라는 서울편입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