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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제78회 개회식 본회의(2006.04.10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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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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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김포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김포시의회사무과


2006년 4월 10일(월) 오전 10시 개식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 회 : 의사담당 황규만)


(10시 01분 개식)

○ 의사담당 황규만 안녕하십니까? 의사담당 황규만입니다. 지금부터 제78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전면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을 위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용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이용준 먼저 오늘 김포시의회 3선 의원으로 12년간 긴 세월을 시민의 복리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해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치시다 지난달 사직하신 신광식 의원님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위민과 충정의 마음으로 이어가는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통 부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어느덧 생동감이 넘치고 만물이 약동하는 봄의 기운 속에 건강하고 활력 있는 여러분을 모시고 제78회 임시회를 개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3대 김포시의회가 시민의 희망과 기대 속에 출범한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임기를 마무리하며 그간의 성과를 돌아봐야 하는 시기에 와 있습니다. 그동안 의정활동에 대해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노심초사 열과 성을 다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시민중심의 시정활동을 펼치며 『축복의 땅 살기 좋은 김포』 건설에 앞장서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과 의정활동 보좌에 최선을 다해 오신 의회사무과 장일남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격려와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통 부시장님과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오늘 저는 이 자리에서 김포시민이 우려하는 바를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많은 시민들은 5.31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행정공백을 우려하고, 의정활동 중단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건대 선거철이면 만연했던 듣기 좋은 정책들의 남발로 혼란이 야기되고, 개인 간 지역 간 이해관계에 얽혀 갈등이 유발되었던 모습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김포를 이끌어 가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그 책무 또한 막중하다는 것에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신뢰받는 의정활동과 시정운영을 잘 이끌어 오셨듯이 의회와 집행기관이 한마음으로 위민봉사에 매진하여 시민의 염려와 우려를 깨끗하게 덜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오늘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는 제78회 임시회에서는 ’2006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이영우 부의장 외 2인이 시민 재산권 보장과 도시개발 촉진을 위해 발의한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포함하여 총 6건의 안건에 대해 내실 있는 심사를 거쳐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기에 처리하게 될 안건 중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특히 행정과정에서 예산안의 성격을 생각해 보면 예산집행에 따른 관리감독과 정책의 효용성에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예산확보와 의회승인에 주력하는 집행기관의 모습이 도출되어 이번 추경에 대해 다소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낭비적 예산은 감소되었다고는 하나 때가 때인 만큼 자치단체의 선심성 예산이 있는지 꼼꼼히 동료의원 여러분들이 살펴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심사 과정에서 때로는 격렬한 의견대립과 논쟁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이 모든 과정은 내고장 김포를 걱정하는 의원 여러분과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충정에 있음은 틀림없을 것입니다. 제3대 김포시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같이 하면서 의회와 집행기관의 상생의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끝으로 35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우리시를 위해 헌신하시다 명예롭게 퇴임하신 홍덕호 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난 4월 1일자 인사이동으로 인하여 승진과 영전을 하신 공직자 여러분들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21만 시민을 위해 더욱 더 위민행정에 노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21만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같이 하시기를 기원하며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황규만 이상으로 제78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계속해서 의장님의 진행으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 0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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