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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제77회 개회식 본회의(2006.03.20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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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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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김포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김포시의회사무과


2006년 3월 20일(월) 오전 10시 개식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 회 : 의사담당 황규만)


(10시 01분 개식)

○ 의사담당 황규만 안녕하십니까? 의사담당 황규만입니다. 지금부터 제77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에 따른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이용준 존경하는 21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김통 부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따뜻한 봄기운이 김포 들녘에 솟아나 겨우내 얼었던 대지를 녹이고, 희망을 알리는 새로운 생명이 깃드는 계절에 제77회 임시회를 여러분들과 함께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3대 김포시의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그동안 시민과 같이 하며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부단한 노력과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중심의 베스트 행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밤낮으로 행정업무 처리에 최선을 다하는 일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77회 임시회에서는 신광식 의원 외 2인이 발의하신 김포시 장수수당 지급조례안을 비롯해 지난 제76회 임시회에서 부결된 김포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김포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총 3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며, 시정질문도 함께 실시할 예정 입니다. 특히 김포시 장수수당 지급조례안은 유래 없이 빠른 고령화 추세에 대비해 사회적 책임과 시민의 복지수요 요구에 충족되는 조례안으로 복지국가로 발돋움하려는 국가적 기조에 발맞추어 우리시 대 시민복지정책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지난 제76회 임시회에서 부결된 김포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김포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재 상정되어 다시 심의하게 된 것은 본인뿐 아니라 여기계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의 심정을 무겁게 할 것입니다. 지방자치는 집행기관의 일방적인 독주가 아니라 화합과 참여 속에서 집행기관과 시민대표가 한데 모여 조화롭고 균형된 정책적 합의점을 찾는 것입니다. 하지만 김포시의 가장 큰 공조직을 개편함에 있어 시민대표와의 사전 협의는 차치하고 타당성 여부조차 판단할 수 없을 정도의 불충분한 자료 제공으로 말미암아 불행하게도 행정의 계속성과 안정성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했음에도 의회 결정에 대한 숙고(熟考)와 상정 조례안에 대한 재고(再考)없이 다음 날 부결이유가 왜곡돼 언론에 유포되어 대립과 반목의 의회와 집행기관의 모습이 시민들께 비춰진 것은 심히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통 부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우리 모두는 각자의 위치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의정과 시정을 이끌어 가는 두 기관이 대립과 반목의 모습을 벗고 정책결정과 집행에 책임의식을 같이하며 상호 협조와 조화를 이뤄 나가 시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요컨대 공무를 담당하고 있는 우리의 존재 가치는 시민의 바람을 실현하기 위하여 전진과 도약을 발판 으로 축복받은 김포를 건설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21만 시민과 의회와 집행기관이 손을 잡고 삼위일체로 합심 노력하여 누구나 부러워하는 내고장 김포를 만들어 가는데 책무를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그 중심적인 위치에서 의회와 집행기관의 하나 됨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확신합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동료의원 여러분들이 오늘 상정된 3건의 안건에 대해 숙고와 숙고를 거듭해 현명하신 의사결정을 하여 주시리라 기대하며,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은 그 어느 때보다도 성의 있는 답변과 충실한 자료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자리를 함께 하신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리며,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황규만 이상으로 제77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계속해서 의장님의 진행으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 08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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