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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제76회 개회식 본회의(2006.02.20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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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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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회김포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김포시의회사무과


2006년 2월 20일(월) 오전 10시 개식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 회 : 의사담당 황규만)


(10시 01분 개식)

○ 의사담당 황규만 안녕하십니까? 의사담당 황규만입니다. 지금부터 제76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에 따른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이용준 존경하는 21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김동식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 희망으로 시작한 병술년도 이제 날씨가 풀리고 초목이 새로 싹을 틔운다는 우수가 지나 점점 주위에는 봄기운이 솟아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연이 우리에게 새 기운을 주고 있듯이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지녔던 지나간 서로에 대한 섭섭함을 모두 잊고 새로운 맘으로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내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그동안 김포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김포시 부시장으로 헌신하시다가 국방대학원으로 영전하신 이재동 부시장님의 그간 노고에 대하여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행정자치부에서 지방자치단체 발전을 위해 애쓰시다가 지난 2일 부임하신 김통 부시장님을 환영하며, 의정과 시정의 조화로운 협력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베스트 행정’을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오늘은 새해 처음으로 제76회 임시회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동료의원님과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들을 모시고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5월에는 지방자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지방 4대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공직선거법 개정에서 보았듯이 사실상 중앙정치권으로 지방정치가 흡수됨으로써 지방자치 독립적 지위에 대한 커다란 위기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민자치를 표방하며 지역의 참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중앙 거대 정당들의 정치적 실험무대로 변질되어 나가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또한 지난 하반기부터 혼란을 가져오고 있는 경전철 도입 등 지역 현안사항이 우리들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어 이 문제 해결 또한 커다란 숙제로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보여 왔던 성숙한 시민의식과 김포시민의 단결력이 올 한 해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발전적인 결과를 낳을 것이라 생각하며 올바른 주민자치 확립을 주민 스스로 이루리라 확신합니다. 또한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기관 공무원 모두가 힘을 모아 주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시정운영을 이끌어 주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동식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76회 임시회에서는 김포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2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각 부서의 한 해 운영을 미리 내다볼 수 있는 시정운영에 관한 각 부서의 업무보고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첫 단추가 제대로 끼워져야 마지막까지 다 채울 수 있듯이 계획이 똑바로 수립되어야 그 결과가 좋음은 두말 할 나위 없습니다. 집행기관이 시민에게 올 한 해의 업무를 보고하는 자리인 만큼 현명하신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본위의 시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고언을 아끼지 않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그 어느 때보다 올바른 조례제정을 위한 자료수집과 연찬에 크게 힘쓰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항상 시민의 복리를 위하여 헌신하겠다는 각오와 실천으로 21만 시민의 대변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열정을 쏟아주실 것을 기대하며, 또한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충실한 자료제공과 성실한 답변을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오늘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회와 집행기관이 상호 존중하며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올 한 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임시회로 알차게 마무리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21만 김포시민의 알 권리를 위하여 자리를 함께 하신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넘쳐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황규만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이어서 의장님의 진행으로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 0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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