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김포시의회

제75회 제3차 김포신도시등지역개발에따른대책특별위원회(2005.12.27 화요일)

기능메뉴

  • 회의록검색
    • 프린터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김포시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발언자 선택

안건

안건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제75회김포시의회(임시회)

김포신도시등지역개발에따른대책특별위원회회의록
(제3호)

김포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05년 12월 27일(화) 오전 10시 30분

장 소 : 특별위원회회의장


의사일정

1. 김포신도시등광역교통망추진보고의건


심사된 안건

1. 김포신도시등광역교통망추진보고의건(이영우 위원장 외 2인 발의)


(10시 40분 개의)

○ 위원장 이영우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김포시의회 제3차 김포

신도시등지역개발에따른대책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내부인사 등 여러 가지 바쁘신 가운데서도 오늘 본 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주신 한국토지공사 전현조 부장님, 그리고 박공춘 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또 지금까지 김포에서 고생을 굉장히 많이 하셨던 강재욱 김포사업단장님한테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인사가 있어 가지고 다른 자리로 가셨는데 또 오늘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신도시건설단장님 이하 준비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김포신도시등광역교통망추진보고의건(이영우 위원장 외 2인 발의)

○ 위원장 이영우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김포신도시 등 광역교통망추진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방금 상정된 안건은 김포신도시 등 광역교통망추진계획에 대하여 한국토지공사 관계자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질의 답변을 실시하고자 상정된 안건입니다. 따라서 김포신도시 등 광역교

통망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답변을 실시하고자 하는데 회의 진행에 이의 있는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

이의가 없으므로 한국토지공사 전현조 부장님으로부터 김포신도시 등 광역교통망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그래도 설명에 앞서 가지고 단장님도 다른 자리로 가시고 그래 가지고 여기 오신 분들에 대한 설명을 어떻게 김병식 신도시건설단장님께서 인사소개를 먼저 해 주시겠습니까? 한국토지공사는 토공대로 따로 인사를 하실까요? 전현조 부장님께서 설명하시면서 인사소개를 할까요?

○ 신도시지원과장 배춘영 신도시지원과장 배춘영입니다. 이 부분은 토지공사 강재욱 단장님께서 우선 소개를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이영우 그러면 지금은 김포신도시사업단장님이 아니시지만 그래도 지금까지는 강재욱 단장님께서 김포에서 고생을 많이 하셨고 또 다른 자리로 가셨지만 단장님께서 마지막으로 한 번 우리 의회에서 토공에서 오신 분들에 대한 인사소개를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고맙습니다.

○ (前)김포사업단장 강재욱 먼저 이렇게 저희들 불러주시고, 김포신도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금 소개드린 대로 제가 김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가 이번에 본사의 인사발령에 의해서 본사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에 후임 단장이 다시 인사를 드릴 걸로 생각이 되지만 오늘은 아직 인사이동 중에 있어서 제가 부득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를 바라고, 우리 본사에 계획을 담당하고 있는 전현조 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인 사)

그 다음에 실시설계를 포함한 설계 부분의 기술적인 검토내용을 실제로 담당하고 있는 박공춘 부장을 소개드립니다.

(인 사)

밑에 팀원들이 있고 그 다음에 전문엔지니어링들을 저희들이 관할하고 있고, 이 프로젝트 자체가 굉장히 큰 프로젝트지만 그러나 저희 회사에서 담당하고 있는 다른 프로젝트와 같이 겸해서 다루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맨 파워가 부족한 부분을 느낍니다만 그것은 저희 회사가 현재 워낙 국책물량을 한꺼번에 많이 수주를 하는 바람에 불가피한 현상으로 양해해 주시고, 그렇다고 해서 김포신도시를 계획하고 다루는 부분에 있어서 소홀함은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행인지 불행인지 모르지만 물론 지역주민들로 봐서는 대단히 어렵고 힘든 기간을 거쳤을 줄로 압니다. 확대해서 발표를 했다가 축소했다가 다시 확대되는 그런 과정 때문에 지역주민들의 고통은 말할 것도 없지만 그러나 한편으로 계획과 순수한 기술자의 입장으로 봤을 때는 사실은 우리나라 대부분의 신도시가 다 마찬가지입니다만 굉장히 급하게 속된 이야기를 하면 졸속으로 그렇게 치다를 수 있는 가능성들이 많았는데 김포시는 그런 확대와 축소, 확대의 과정을 거치면서 굉장히 많은 다양하고 깊은 기술검토를 할 수밖에 없었고, 그런 의미에서는 시간을 충분히 저희들이 벌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는 정말 저희들이 생각하기에는 제3기라고 생각합니다. 판교 이후의 신도시 그런 개념을 저희들이 도입하기 위해서 일산이나 분당처럼 그냥 도로만 깔고 아파트를 짓고 쾌적한 용적률 확보하거나 하는 평면차원의 신도시가 아닌 뭔가 김포신도시 그러면 랜드마크와 이미지가 딱 떠오를 수 있는 그런 획기적이고도 정말 신도시에서 다른 신도시와 차별화된 그런 신도시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런 구상들이 제가 볼 때는 내년 상반기 중에는 윤곽이 드러나고 구체화되면서 개발계획으로 연결되리라고 보고, 저는 물론 업무를 지금 이 자리에서 다른 업무로 가게 됩니다만 지금 팀워크나 움직이는 여러 흐름이나 정황으로 봐 가지고 그런 부분에서는 정말 획기적인 신도시가 분명히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까지 검토된 부분들을 전현조 부장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우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보게 되면 참으로 강재욱 단장님은 장기지구부터 시작해 가지고 여태까지 쭉 일을 해 오시면서 강단있게 모든 일을 처리해 오셔 가지고 아쉬운 마음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또 새로 오신 분한테 김포의 정서라든지 분위기를 잘 전달해 주셔 가지고 어차피 하는 신도시라고 하면 지금 말씀마따나 대한민국에서 제일 가는 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전현조 부장님 부탁드리겠습니다.

(한국토지공사사업1처계획팀장 전현조 영상설명)

((주)도시연대표 박현진 영상설명)

(한국토지공사사업1처개발팀장 박공춘 영상설명)

○ 위원장 이영우 고생하셨습니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사실 듣다 보면 아까도 처음에 말씀하셨지만 김포가 성장전략이 없고 어떤 파주나 고양 같지 않고 김포는 특별한 사업전략이 없다는 사실이 새삼 듣고 보니까 서글픈 마음도 듭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거는 시 집행부에서 는 오히려 거기에 대해서 좀더 많은 일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구요, 설명이 지금 많이 구상단계에 있지만 굳이 슬라이드나 화면이 아니라 간접적으로 앞으로 계속해서 토공에서 신도시건설단하고 협의해 가지고 의회에 많은 얘기를 해 주시면 이해가 빨리 진행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 번 해 봅니다. 그런 부탁도 이번 기회에 부탁드리겠습니다. 방금 들은 설명에 대해서 궁금하거나 자세하게 듣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신광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광식 위원 신광식 위원입니다. 연말이고 해서 여러 가지로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이번의회에 상세한 토론회를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준비된 내용을 제가 경청하면서 우선 아쉬움이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국가에서는 수십 년 지난 것 또는 범적인 것이 다 시효만료된 것도 우리 국민들에게 진실을 파헤쳐서 알리고자 하는 이러한 상황 하에서 우리가 김포신도시의 미래를 구상하는 중차대한 자료, 이런 상황설명을 하시면서 그 구상에 대해서 좀전에 말씀하신 바와 같이 기자분들도 사진을 찍어서 확정되지 않은 부분을 알리는 부분은 사실 우리 시민들에게 어떤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는 그런 염려를 해 주신 데에 대해서는 공감을 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우리 김포시의 미래를 구상하는 중요한 이런 사항을 구상하신 과정은 우리 위원들에게는 지금 설명하신 자료 정도는 주셔야 되지 않았나 이런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지금 전문가로써의 일을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에 실수가 있는 것이고 완벽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까 설명하시면서 차후에 우리 위원들과의 어떤 결정되는 사항은 추후 논의를 다시 하겠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만 저희가 지금까지 의정활동을 해 오면서 보고 느낀 사항입니다만 어떤 결정적인 사항에 와서 그 단계에 와서만 자료를 저희들한테 제공을 합니다. 그랬을 때에 저희들이 봤을 때 기본적으로 구상이 잘못된 부분에 논의를 하고 시정을 요구해도 그것은 이미 결정된 사항이 돼서 안 된다라고 하는 것을 한두 번 저희들이 겪은 바가 아닙니다. 그래서 김포의 이 시대에는 시민의대의기관이고 또 의장을 비롯한 9사람의 위원이 중요한 사항을 하면서 나중에 결정된 어떤 사항에 대해서 신도시건설단장이나 집행부로부터 자료를 받아 가지고 논의하는 것은 그때 가서는 우리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상황도 비쳐질 수 있고, 또 지금 구상을 하고 계획하시는 우리 토공이나 신도시건설단 집행부에서 저희 위원들이 이 분야에 조예가 있어서 또는 전문가로써의 얘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이런 걸 가지고 같이 김포시의 미래를 펴놓고 연구하고 검토하는 과정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도 있는 겁니다. 또 우리 시민들에게도 우리 위원들이 이러한 것에 대해서 자문도 받을 수 있고, 좋은 어떤 아이디어를 구상해서 집약해서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나름대로 그런 신도시를 구상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돼서 자료를 안 주시고 그냥 이렇게 슬라이드로 보여 주셨습니다만 여기 기자분들이나 모든 분이 다 같이 보셨지만 슬라이드 딱 보고 나서 어느 부분에 무엇이라고 얘기할 때 질의를 할 때도 그렇고 제가 봤어도 뭔가를 답변드릴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국가적으로 국가안보에 큰 영향을 미친다든가 국익에 손상이 간다든가 이런 거라면 우리가 이해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만 이거는 김포의 미래를 내다보는 아주 중요한 도시계획인데 이런 것을 실무진에서만 가지고 계시고 위원들에게 그저 슬라이드나 보는 정도로 듣고 아이디어를 달라고 하시는 것은 저희들이 봤을 때는 아쉽고 잘못된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그 말씀을 먼저 드리는데 거기에 대해서 답변이 있으시면 답변을 주십시오.

○ 한국토지공사사업1처계획팀장 전현조 위원님 말씀 충분히 알겠습니다. 물론 이런 회의를 하기 전에 사전자료도 배포가 되고 자세한 내용을 보시면 그것도 많이 좋은 뜻이고 할 텐데 오늘 회의가 사실 확대되는 부분도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법적으로 표시가 되지도 않았고 하는 민감한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이 지금 현재 면적확대만 주력을 했고, 그 면적확대된 안에 뭘 담을 건가는 사실 말 그대로 초보 걸음마단계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어느 정도 순환이 되면 차후에 이런 기회를 또 몇 번 주신다면 그 때는 사전에 저희들이 배포할 수 있도록 하고 지금은 너무 초보단계이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구면적의 확대하는데 주력했습니다. 차후에는 그렇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사전 배포를 해서 검토할 수 있도록 조치는 취하겠습니다. 다만, 저희들 김포 같은데 등 몇 번 확대하면서도 인근을 많이 다녀봅니다. 부동산도 가보고 하면 주민을 혼란시키는 그런 루머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걱정해서 말씀드린 겁니다. 다만, 의정활동을 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 노력을 많이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신광식 위원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 말씀과 같이 도시계획지구지정 확대에 대한 주력을 하셨다는 말씀을 하셨구요, 또 도시계획이나 인근 지역이 개발됨으로 인해서 부동산이라든가 여러 가지 여파가 발생하는 거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으셨습니다.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거는 그런 부동산이라든가 어떤 지역주민들의 예민한 부분에 대해서도 집행부나 이런 기획을 하시는 측에서 심려를 하시는 것도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저는 그러한 부분은 어느 지역이나 언제나 있을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김포도시계획이 정말 우리가 머리를 맞대고 어느 부분에 어떤 것이 도로라든가 또는 택지라든가 여러 가지가 제대로 배치되면서 이런 것이 인접 서구, 인천이나 파주, 일산 더 나아가서 개성이라든가 이런 것을 놓고 봤을 때 김포가 정말 어떻게 그림을 그려져야 되느냐, 거기에 따라서 도로는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또 앞으로 10년, 20년, 100년을 내다봤을 때 과연 경량전철이란 것이 바람직한 것이냐라는 이런 것을 가장 중심적인 걸 논의하는 자리가 되어야지 이걸로 인해서 인접지역 주민의 부동산 붐이 난다든가 이런 것을 배려한다라고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재고를 해 주시고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이영우 신광식 위원님 끝나셨습니까?

신광식 위원 네.

○ 위원장 이영우 다음은 시간이 많지 않고 그러니까 짧게 짧게 핵심만 서로 주고 받는 얘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문수 위원님 말씀하세요.

윤문수 위원 위원장님 발언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강재욱 단장, 전현조 부장, 박공춘 부장께 감사드립니다. 살고 싶은 도시, 생태도시, 철새서식지 관리는 우리 김포의 어떤 특징을 많이 갖는 대안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몇 가지 모자라는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하겠습니다. 먼저 배후지역에 대한 얘기가 없다, 도시가 358만 평이 개발됩니다. 그 358만 평 주변에 따른 배후지역이 있어야 될 것입니다. 김포 전체는 8,000만 평입니다. 거기서 4% 정도로 4% 미만이 신도시로 되고 그 외 지구는 덩그러니 버려지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도시집중적으로 공영개발되는 358만 평과 그 외에 7,500만 평을 어떻게 보조하고 유기적 관계를 가져야 될 것인가라는 대안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을 내 준 거는 358만 평을 내 준 것이 아니라 김포 전체 8,000만 평을 우리 김포로써는 내 준 겁니다. 더 나아가서는 국가, 경기도, 인천광역시, 김포, 서울 여러 가지 연계관계가 있겠죠, 그런 측면에서 과연 우리 지역사회를 어떻게 배후지역을 발전, 개발할 것인가 하는 정책과 투자에 대한 그런 가능성에 대한 발언이 없었다,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그런 측면에 있어서 결과적으로 삶의 질이 살고 싶은 도시가 358만 평이 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김포시 전체가 40만 이상으로 인구가 예상되는데 거기는 14만 명만 잘산다고 잘사는 게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주변지역에 대한 개선대책, 발전대책이 바람직한 컨셉으로 나와야 김포는 살기 좋은 도시, 또 살기 좋은 신도시 개발이 된다라는 측면에서 강조를 하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는 그거랑 상관된 얘기인데 각종 혐오적 부대시설에 대한 인프라가 없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화장터가 있어야 될 겁니다. 많은 집중적 도시개발에 따른 삶의 일부분인 화장터라든가 납골묘, 더 나아가서는 소각장 이런 측면에 대안이 첫 번째로 명시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주 중요한 부분을 빼 놓은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집행부나 토공이 김포를 왜곡한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자꾸 미화하고 속아 넘어가기 쉬운 쪽으로 혼돈되게 합니다. 그런 측면보다 더 중요한 거는 우리 삶에 있어서 기초적이고 삶의 본질적 측면에 대한 또 3D로 상당히 혐오적 시설에 대한 이런 측면에서 대안이 바르게 제시되어야 살기 좋은 신도시건설이 되는 가장 첫 번째 조건이다.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다 학자들이시고 그런데 우리 김포시의회 의원들을 너무 쉽게 보지 않은 건가 생각됩니다. 그런 면에 대해서 미약하고 부족합니다.

그리고 아까 실질적 지적을 하셨습니다만 자족성이 없다, 참 안타깝죠, 우리 김포를 아까 2006년도에 거의 모든 승인이 다 끝났는데 어떤 도시를 만들 것인가라는 이런 자족성이 없다는 것은 베드타운밖에 안 된다는 것이 아닙니까? 제가 첫 번째, 두 번째 이렇게 다 열거한 측면과 복합적 측면으로 귀결되지만 과연 이러한 철학이 없는 신도시에 어떤 누가 동조하고 어떤 누가 도움을 주고 어떤 대한민국 사람이 김포로 이사를 오겠습니까? 그러니까 껍데기만 있는, 알맹이 없는 앙꼬없는 찐빵과 같은 것이다, 이런 측면의 확실한 컨셉이 나오지 않는다면 결국 김포신도시는 모래성일 겁니다. 참 걱정이 많은 대목입니다. 저는 저희 의회에서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건 산업단지를 첨단도시, 여러 가지 주변의 많은 인프라가 있으니까 활용해서 뭔가 해야 될 것이 아니냐, 지금 인천 청라지구는 벌써 다 계획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김포는 아직 그런 계획이 없다는 것은 베드타운화되고 정체성이 없고, 자족성 없는 도시로 전락한다, 결국 살기 좋은 도시랑 이거는 어긋나는 겁니다. 다 위선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경전철 광역도시 인프라에 대해서 광역교통망이 되어 있는데 철도교통 얘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 하지 않은 얘기를, 계획에 없는 얘기를 지금 자꾸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얘기를 할 때 우리는 보다 더 어떤 철도가 좋은가라고 얘기를 하고 싶은데 지금 집행부에서는 단정적으로 철도 얘기를 경전철이다라고 합니다. 아무런 계획이나 아무런 용역결과가 나오지 않았는데요, 그 다음에 전혀 반영되지도 않았는데요. 그래서 기회가 되신다면 김포는 반드시 철도교통이 들어와야 됩니다. 사실 어떠한 철도가 바람직한가라는 측면에서 지금까지 말씀하신 A지구, B지구, C지구 살기 좋은 김포 이런 측면에서 바람직한 대안과 시간을 갖고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있으시면 1분 내 짧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토지공사사업1처계획팀장 전현조 아니, 위원님 질의는 10분 정도 하셨으면서 1분 내에 답변을 하라고 그러면 아예 얘기를 하지마란 얘기인데요.

윤문수 위원 5분 내에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토지공사사업1처계획팀장 전현조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358만 평 외 지역을 어떻게 할 거냐 하는 부분은 사실 토지공사든 김포시든 정부도 한계는 있습니다. 개인사유지를 어떻게 할 거냐도 한계는 있는데 저희들이 신도시 외 지역은 주변지역 관리방안이라고 해서 국토연구원이 지금 용역을 수행 중에 있습니다. 주변지역 그러면 어떻게 관리할 거냐를 하고 있고, 그건 아마 성과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나올 거 같구요, 그리고 혐오시설에 대한 부분은 제가 구상단계가 워낙 초기단계라서 말씀드리지 않았는데 화장터는 아직까지 검토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납골당이라든지 이거는 추모공원화 만들면 되니까요, 쓰레기소각장 이런 거는 지구계획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저희 전체 예산도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화장터 같은 경우에는 면밀히 검토하셔야 됩니다. 물론 다 화장터로 가야 되지만 화장터란 게 쉽게 결정할 사항이 아닙니다. 그건 의회 차원도 아니고 쉽게 접근할 게 아닙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화장터라든지 납골당을 많이 주게 되면 모든 영구차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신도시 안으로 왔다갔다합니다. 그것도 결국 바람직한 안이 아니라 여러 가지 검토해야 되겠지만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화장터는 아직 검토한 적은 없지만 추모공원하고 소각장은 계획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에 자족성문제는 저희도 해결을 한 번 해 보자 해서 수요 및 마케팅 용역을 학계에 용역을 준 상태입니다. 다만 우리나라 특성상 수도권에서 베드타운을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어느 정도 베드타운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왜냐 하면 서울하고 거리가 가까운데 자족으로 여기 먼 별도의 독립된 시가 되겠습니까? 그러나 자족이란 것은 공장뿐만이 아닙니다. 어떤 사업도 들어와도 자족이 되는 것이고 고용효과만 많이 해서 잘 살면 됩니다. 또 공장만 많이 유치한다고 해도 되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공장유치도 신중하게 생각해야 되는 게 앞으로 김포는 물론 영세공장이 많습니다만 그분들도 또 생업을 해야 됩니다만 앞으로 김포는 서울에서 못 버틴 염색, 가구 이런 업종이 다 와 있습니다. 그걸 김포에 언제까지 둘 거냐 이거죠? 우리가 공장을 더 현대화된 공장으로 공해없는 거, 부가가치가 높은 걸 놓으려고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김포는 뭘 담을 거냐로 파워포인트에 물음표로 해 놓은 것도 아직 정확하게 정하지 못해서 파주 같은 데는 LCD 이렇게 잡고 있지만 여기에 과연 뭘 잡을 거냐를 학계하고 국토연구원측에서 공동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경전철문제는 개발부장이 설명드리겠습니다.

○ 한국토지공사사업1처개발팀장 박공춘 경전철문제는 지금 상당히 논란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지금 현재 경전철은 김포시의 향후 도시규모라든가 9호선하고의 연계문제, 그 다음에 건설시기 측면에 향후에 운영비용의 모든 것을 감안했을 때에는 중전철은 상당히 김포시에 도입하기는 어려운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참고로 저희가 500만 평으로 지정, 제안을 했을 때 건교부에서 기획예산처에 대상사업으로 선정을 요청했었지만 대상사업의 선정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제외가 되었다는 얘기는 예비타당성조차 받을 수 없다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물론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만 용역에 관계없이 일단은 저희가 판단할 때에는 김포시에 지금 들어올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시스템은 경전철이라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시규모가 저희가 용역한 자료는 아니고 김포시에서 용역수행한 자료에 의하면 2040년에 인구가 50만에서 최대 70만입니다. 그런데 중전철이 들어오려면 최소한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가 되어야 중전철의 도입이 가능한 것이고, 그 다음에 건설시기도 9호선을 예로 들 때에 거의 10년 이상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신도시를 2012년까지 사업기간을 예상하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사업기간보다 무려 3년에서 그 이상이 지연되었을 경우에 그 시스템 자체가 상당히 지연될 수밖에 없는 시기이고, 그런데 건설비용도 9호선 같은 경우에 ㎞당 950억원 정도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23㎞ 정도를 예상하고 있으면 한 2조 2000억원 정도 되는 사업비를 부담한다는 것은 상당히 국고지원이 없는 상태에서는 어려운 얘긴데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건교부에서도 500만 평일 때 기획예산처에 제안을 했지만 그것이 대상사업에서 제외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러한 상황을 따져볼 때에 상당히 어려운 얘깁니다. 그리고 9호선 자체가 인천공항 철도하고 직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건설주체인 서울지하철건설본부에서 중장기계획에 의하면 그게 대곡역으로 연장이 되는 걸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김포로 연장이 된다면 그 시격 자체가 최소한 10분에서 15분 이상이 벌이지는데 그렇게 된다면 1시간에 4~5대 다니는 차를 이용할 사람도 별로 없을 거니와 경전철로 한다고 그러면 3분 정도의 배차로 한다면 수송인원은 충분히 커버가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검토는 최종적으로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저희가 판단할 때에는 김포시에 가장 적합한 교통시스템은 경전철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윤문수 위원 좋습니다. 일단은 전현조 부장께서 말씀하신 화장터를 하지 않겠다 이거는 나중에 우리한테 책임을 전가하는 겁니다. 그런 모호한 태도와 행태를 저희는 비판합니다. 그런 대안을 그 안에 강구를 해 주셔야 됩니다.

○ 위원장 이영우 윤문수 위원님 사실 집행부의 공무원들하고 얘기하는 사항이 아니라 일단은 표현을 쓰시는데 정리를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문수 위원 좋습니다. 화장터 얘기를 그렇게 하구요, 단편적인 한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결과적으로 박공춘 부장께서 경전철을 말씀하셨는데 100만 이상이 넘습니다. 그렇게 제가 358/8,000만 평이라고 얘기했죠, 그 주변에 농민도 있고, 그 주변에는 많은 사람이 삽니다. 그 안에는 한 15만 명이 살 거예요, 그러면 그 이외의 다른 지역에 한 20만이 삽니다. 그거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됩니다. 그런 상당히 도시공학을 하신 분들이 시각적 의미의 광역적 도시틀을 말씀하시지 않는다는 건 설득력이 없었고, 여기서 100만이다, 김포인구가 향후 50만 정도를 원합니다. 여기서의 50만은 김포시 주변과 연관이 있는 것은 수백 만이죠, 그런 광역적 의미의 교통을 말씀하셔야지 김포인구가 100만이 안 되니까 중량전철이 안 된다, 그 말씀은 참 어패가 있는 것입니다.

○ (前)김포사업단장 강재욱 지금 말씀하신 인구 추계에서 우리가 최대 70만으로 놓은 것은 앞으로 주변지역이 다 개발된다는 것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여기는 절대로 100만이 넘을 수가 없는 지역입니다. 그것을 분명히 아셔야 되구요, 또 하나 제가 양산신도시에 3년 반을 근무하다가 왔습니다. 지금 현재 양산신도시에 개발사업비에 포함해서 전체를 시설하고 있습니다. 전체를 깔았어요, 거기는 부산지하철 2호선이 바로 연장돼 가지고 들어오니까 추가로 비용이 들 것도 없이 바로 그 선이 그대로 연장돼 가지고 지하철2호선이 연장돼서 양산시까지 연장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개발비에 토지공사가 전철비용을 포함하는 것까지는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아직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게 뭐냐면 누가 그 전철을 운영할 것인가라는 운영주체도 없고 비용에 대한 대책이 없는 상태로 아직도 미해결입니다. 그러면 부산시의 그 대도시에 인근 지역이니까 거기는 300만으로 봐도 되고 400만으로 봐도 되는데 2호선 자체가 적자거든요, 부산서 2호선 자체가 적자이면서도 그 자체가 지금 수천 억원의 부채를 국가도 해결하지 못 하고 건교부도 해결하지 못 하고, 아직도 그 시행주체가 국가가 가지고 있으면서 지자체한테 묻는 겁니다. 그러니까 YS정부 때 그것을 사실 해결해야 되는데 해결하지 못한 부분이 지금까지 와 가지고 와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중전철이냐.

윤문수 위원 단장님, 그 경전철, 중전철 얘기를 다 얘기할 수 없고 간단하게 문답식으로 하자구요, 뭐냐면 제가 얘기를 하겠습니다.

○ (前)김포사업단장 강재욱 인구를 100만 이상으로 얘기하기 때문에 그건 아니란 얘기입니다.

윤문수 위원 인구적 측면을 한 번 앞으로 조사해서 자료를 검토하구요. 좋습니다. 저희 김포시민이 경량전철을 요구한 적이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김포시민은 지하철을 요구합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측면이 참고로 받아들여지시고, 기회가 된다면 지금 경전철을 요구한 적이 없는데 거기서 용역을 하잖아요, 그러니까 김포시민이 요구하는 중량전철로 그걸 용역을 합시다. 무슨 얘긴지 알죠, 단순히 딱딱 얘기하자구요, 우리가 요구하지 않은 걸 하고 있잖아요, 김포시민이 요구하는 지하철 용역을 해 보자구요.

○ 한국토지공사사업1처개발팀장 박공춘 지하철이라는 것은 일단 사업비의 도시규모가 충분하게 충족조건이 만족이 되어야 되고, 그 다음에.

윤문수 위원 그러면 저희도 양보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계속 신도시를 반대합니다. 지금 건교부에서 왜 그렇느냐 하면 들쑥날쑥했는지 아시냐구요, 500만 평 냈다가 줄였다가 넓혔죠, 그게 다 그런 수법이 아닙니까? 거기에 더 이상 우리가 놀아날 수 없습니다.

○ 위원장 이영우 잠깐만요, 윤문수 위원님 토공에서 나오신 분들이 무슨 증인으로 나온 것도 아니고 심문하는 것도 아니거든요.

윤문수 위원 하고 싶은 얘기니까요.

○ 위원장 이영우 하고 싶은 얘기라고 하더라도 그건 사석에서 따로 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 하면 이건 전혀 다른 게 아니잖아요?

윤문수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우 우리 행정사무감사 때 공무원들하고 한 얘기입니다.

○ (前)김포사업단장 강재욱 한 마디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중전철을 가지고 계속 이야기를 할 때에는 감정을 빼고, 그 다음에 토지공사의 입장도 빼고 김포시민으로써 합리적으로 판단하셔야 됩니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지금 중전철을 놓는데 얼마가 드느냐면 지금 현재 시세로 2조 2000억원이 필요한 사업입니다. 그러면 이 358만 평 하면서 358만 평하는 사업자에게 2조 2000억원의 중전철비용을 부담하라는 자체는 아까도 얘기했지만 지금도 간선시설 1조 6000억원이 다른 사업지구에 비해 가지고 간선시설의 배나 부담을 하는 상황인데 그것보다도 훨씬 과다한 중전철비용을 여기다 물으라 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 대안은 뭡니까? 국고거든요, 국고는 기본적으로 지자체가 지금 10%, 20% 겨우 보상해 줄까 말까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김포시만 있는 것이 아니니까 재경원에 가서 아무리 국고요청을 해 봐도 안 되는 것은 위원님 여러분이 더 잘 아실 겁니다. 그러면 정말 제대로 사실을 놓고 이것을 그렇게 따져 나가셔야 되는데 돈은 모르겠다, 운영도 모르겠다, 무조건 내놓으라, 양산신도시를 보십시오. 지금 설치를 해 놓아도 전철을 운영할 주체가 없습니다. 부산지하철공단은 내 코가 석자인데 왜 적자노선을, 양산시민이 돈을 낸다고 그러면 내가 운영하겠는데 나는 못 하겠다고 그러면 거기는 그나마 사업비를 부담해 가지고 설치까지 해 놓았는데도 운행할 주체가 없어 가지고 아직도 미해결이란 상태란 이거죠, 그런 걸 헤아리셔서 따져 주시면 좋겠다는 얘기를 합니다.

윤문수 위원 적자가 예상돼서 경전철은 용납 못 합니다.

○ 위원장 이영우 아니, 윤문수 위원님 그렇게 말씀하시지 마시고.

○ 한국토지공사사업1처개발팀장 박공춘 제가 단적으로 말씀드리면 서울시가 인구 1,000만이 넘습니다. 당초에 지하철이 12호선까지 계획이 되어 있었던 것을 전부 다 캔슬하고 9호선으로 지하철은 마지막입니다. 서울시도 앞으로는 경전철을 건설합니다.

○ 위원장 이영우 박공춘 부장님 잘 알겠습니다. 지금 윤문수 위원께서 말씀하신 거 중에 여러 가지 얘기가 있는데 지금 단장님이 아니라 경제자유구역사업차장이 되셨는데 김포에 대해서 잘 아시고 그동안 계속 김포사업단장을 하시다 보니까 보충설명도 있었습니다. 우리 이 자리가 죄인 다루듯 하는 것은 김포시 공직자한테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게 아니거든요, 또 잘 했다 잘못했다 하는 게 아니라 우리는 김포신도시가 이랬으면 더 좋겠다, 이런 의견도 제시하고 그러면 또 토공에서 사업하시는 분들께서는 그런 의견에 대해서 그것도 생각해 봤는데 그거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있어서 그건 생각을 안 해 봤다는 등 서로 얘기하는 걸로 서로 이해하려고 하는 거지 서로 표현을 함부로 할 수 있는 자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참조해 주시구요, 다 해서 오늘 저녁까지 다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어떻게 보면 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면서 이런 자리를 갖게 된 게 오히려 토공에 감사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똑같은 마음을 가지시고 위원들께서 너무 장황하지 않고 짤막짤막한 질의를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황금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황금상 위원 황금상 위원입니다. 오늘 토공관계자분들을 만나뵙게 돼서 반갑구요, 지난번 며칠 전에 예산을 했는데 거기서 토공에 대해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달라고 제가 얘기를 했습니다. 오늘 이렇게 돼서 반갑구요, 몇 가지 지금 얘기한 거 중에서 저희 위원들이 얘기하는 이유는 경전철을 먼저 조금 얘기드리면 예를 들면 우리가 시정질문에서 중전철을 해 달라고 하니까 거기에 대한 문제를 시장은 뭐라고 발언했느냐면 3조가 들기 때문에 안 된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전문가의 관련되신 분들의 얘기는 2조 2000억원이다, 그러니까 3조나 이것만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전혀 저희들이 모르기 때문에 맞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아마 위원님 중에서는 이런 강하게 거기에 대해서 의견을 내는 건데 제가 지금 궁금한 거는 현재 경전철이든 뭐든 6개의 광역교통대책에 대해서 아까 1조 2000억원 정도의 예상을 하시는데 사업주체로써 쓰실 돈을 예상하시는 겁니다. 그러면 경전철도 6가지 중에서 금액이 얼마 이렇게 결정된 것은 없는 것이 아닙니까? 그렇습니까?

○ 한국토지공사사업1처개발팀장 박공춘 경전철이 당초에 저희가 ㎞당 물론 그거는 세부설계를 해 봐야 되겠지만 지금 보편적으로 나오는 것이 ㎞당 400억원입니다. 그랬을 때 저희가 한 23㎞ 정도기 때문에 한 1조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황금상 위원 나머지 2000억원을 가지고 6개 고속화도로.

○ 위원장 이영우 황금상 위원님 1조 6000억원이라고 했습니다.

황금상 위원 그렇게 보면 대충 금액이 나오는 걸로 봐야 되는 거죠?

○ 한국토지공사사업1처개발팀장 박공춘 그거는 지금 세부설계를 해 봐야 되고, 저희가 일단은 개략적인 예상이기 때문에요.

황금상 위원 그러니까 이런 게 중요해요, 뭐냐면 지금 윤문수 위원님하고는 중전철과 관련돼서 논쟁을 하셨으니까 그 문제를 놓고 얘기할 게 아니라 용역이 안 되어 있는데 우리 시에서는 토지공사에서 어떤 걸 줬는지 모르지만 구체적으로 역사가 어디다 어디다 이렇게 딱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대략적인 자체 용역으로 나온 것이 있거든요, 자체적으로 올라와 가지고 역사도 어디 어디, 풍무동도 지나가고 어디도 지나간다 이게 나와요, 그런데 지금 제가 궁금한 거는 우선 예를 들면 노선으로 풍무지역, 풍년마을, 북변지역 이런 게 가능한지요? 시의 얘기대로 용역 전이니까 사실 답변듣지 못할 것 같은데요.

그 다음에 중요한 부분이 환승 부분입니다. 전문가분은 전혀 환승이 되지 않는다, 그러면 왜 환승이 중요하다고 보냐면 이것이 기술적인 문제로 저도 잘 모르지만 환승이란 것이 그대로 바로 연결이 되지 않으면 내려와 가지고 사실 다시 갈아타는 거리라든지 이런 걸 감안할 때 육로를 이용하는 교통편보다는 거의 무형지물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환승이라든지 또 중요한 것이 이런 게 있습니다. 차량도 지난번에 호주 시드니에 가보니까 한 4~5명 타는 4명이 타니까 꽉 차는 소형 경전철부터 램이라고 하는 노면으로 깔려 있는 것 중에서 한 40명 가까이도 서서 타는 여러 가지가 있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시에서 이거 해 달라 그러면 그걸 해 줄 수 있는 건지 이게 궁금하고, 이런 점에서 듣고 싶은 거예요.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경전철 얘기를 하시는데 얘기는 그렇습니다. 말씀대로 지하철이 적자 안 나고 흑자되는 부분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국철인 KTX도 적자가 나니까요, 그러니까 그 부분을 가지고 논쟁을 하면 토지공사는 우리는 국가가 아니고 돈을 버는 일종의 공사다, 따라서 우리의 수익이 남지 않으면 못 하는 거다란 건 이해를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토지공사 나오신 분한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라는 논쟁이 아니라 우리가 건교부를 여기를 통해서 또 들어갈 겁니다. 그러면 건교부는 우리 일반공무원들은 가서 얘기하지 못해도 우리는 가서 장관을 면담해서라도 이걸 해 달라, 세상에 적자 안 나는 중전철은 몇 개 되느냐, 다 흑자나기 때문에 하는 건 그건 아니란 말입니다. 왜 우리가 인구계획이 이렇습니다. 과거에 약 40만을 기준으로 중장기 인구계획을 세웠었습니다. 몇 억원을 들여서 해 놓았는데 2년 만에 다시 뜯어고치고 있는 겁니다. 그게 앞으로 아까 얘기했지만 60만, 70만 본다고 그러지만 우리가 도시계획에 들어가 있는 게 1종지구단위계획이 1,000만 평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100만이 된다, 안 된다 이 얘기는 현재 인구계획으로는 안 되지만 향후 내년이라도 다시 한 번 장기계획으로 해서 물론 건교부의 인가를 받아야 될 사항이지만 이렇게 사항이 돌아가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토공을 대상으로 어떤 뭘 해 놓아라 뭘 해 놓아라 이런 뜻이 아니라 중전철문제는 건교부에서 다투더라도 우리 위원들은 주민이 원하는 걸 당연히 얘기드릴 수 있는 거고, 그 다음에 지금 우리 시가 요구하는대로 적어도 용역이 안 나왔으니까 검토하겠습니다란 이런 말이 아니라 김포시에서 요구하는 건 적어도 차량선택, 노선선택, 노선선택이란 게 굉장히 중요한 것이 뭐냐면 신도시를 싹 들어가 버리는 이건 안 된다 이겁니다. 기존에 사는 주민들을 위한 어느 정도의 교통대책도 되어 주어야지 토공에서는 우리가 개발하는 양곡신도시, 지경 이쪽 신도시를 중점적으로 교통계획을 세워서 물론 주변을 너무 생각해야 될 큰 의무는 없겠지만 적어도 기존 주민을 우리는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중요한 고속화도로라든지 이건 도로는 그냥 내지만 특히 경전철이라도 만약에 생기면 과연 그 노선이 48번국도를 잘라서 왔다갔다 할 수 있게끔 우리 시에서 요구하는 대로 해 줄 수 있는가라는 정도는 이 자리를 통해서 용역이 안 되었으니까 확답은 하지 못 해도 분명히 검토는 하시겠다라든지 이런 가능성이 있는 얘기는 해 주셔야 된다는 거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한국토지공사사업1처개발팀장 박공춘 위원님 말씀이 조금 한 단계 건너간 말씀이기 때문에 노선은 지금 기본적으로 저희가 김포신도시 자체가 김포시의 개발된 데 맨 끝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로써 사실 보면 상당한 연장을 설치하는 겁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48번국도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을 하구요.

황금상 위원 제가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중요한 거 중에서 48번국도를 따라오는 건 이해가 되는데 기존 48번국도 그 우회도로가 생겼습니다. 그 우회도로를 중심으로 가야 될 거냐 아니면.

○ 한국토지공사사업1처개발팀장 박공춘 아니죠, 기존 48번국도를 따라갑니다. 우회도로는 어차피 주변의.

황금상 위원 풍무지역도 꺾어서 들어가고 나올 수 있다라고 보십니까?

○ 한국토지공사사업1처개발팀장 박공춘 꺾어서 들어오고 나가는 거 하는 건 일단 기술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그거는 좀더 검토를 해 봐야 되겠고 한데 저희가 기본적으로 사실 이거는 김포신도시의 입주민들이 부담하는 돈입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가장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게 사실은 어떻게 보면 제일 목적이 되어야 되고.

황금상 위원 그건 이해가 되는데 제가 얘기드린 건 그거예요.

○ 한국토지공사사업1처개발팀장 박공춘 그래서 가장 큰 거는 김포공항역까지 일단 30분 안에 도착을 시켜줘야 됩니다. 그래서 그 기술적인 검토는 좀더 해 봐야 되겠지만 김포시에서 지금 기존에 용역을 해서 나와 있는 결과물은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거는 물론 저희도 세부용역을 하면서 일단 참조는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스템도 선정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한 검토를 해서 그거는 결정할 것입니다.

다만, 중전철 관계는 아까 잠깐 언급을 하셔서 그런데 지금 5대 도시에 들어가 있는 중전철에 2003년도에 순수하게 운영수입 대 운영비용이 5600억원이 적자입니다.

황금상 위원 다 좋으신데 그 얘기가 아니라 그러면 이 경전철에 관한 운영이나 시설하는데는 전액 부담하시고 운영은 어떻게 보십니까?

○ 한국토지공사사업1처개발팀장 박공춘 운영관계는 일단 시하고 협의를 해야 됩니다.

황금상 위원 시하고 협의가 아니라 우리 자체도 시도 아시지만 시의 재정이 부담이 되는 것은 안 된다, 아예 그러면 건설할 때 토지공사에서 어떤지 모르지만 우리나라의 경전철의 운행이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기서 운영에 대한 신도시에 관련된 거니까 운영에 대한 분담이 어떻게 될 것이냐 이거는 명확하게 어느 정도는 구분해 주어야죠?

○ 한국토지공사사업1처개발팀장 박공춘 기본적으로 저희가 판단하는 것은 운영자체는 김포시에서 만나서 한다고 하더라도 일단 운영 때문에 어떠한 김포시에 부담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저희가 그거는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황금상 위원 방향이라고 그러면 안이 있으신 거예요, 부담이 안 되는 안요?

○ 한국토지공사사업1처개발팀장 박공춘 건설을 한다고 한다면 저희가 다 100% 부담할 수도 있고, 뭐 사업시행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방안이 있습니다. 아니면 민간자본을 투입할 수 있는 방안도 있지만 한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순수하게 운영하는 운영주체가 거기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을 그 선이 어느 정도의 선인가 그거는 나름대로 재무적 타당성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황금상 위원 그러니까 현재 중요한 거는 용역이 언제 결정됩니까?

○ 한국토지공사사업1처개발팀장 박공춘 일단 기본구상 용역은 2월달에 끝이 납니다. 저희들의 기본방향이 결정되는 것이고, 그거에 따라서 저희가 기본계획 용역을 바로 후속작업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황금상 위원 그러면 경전철은 그걸로 하구요, 다른 위원도 있으니까 한 가지만 다른 얘기를 하겠습니다. 뭐냐면 신도시에 관련돼서 단장님 향후 사실 보상이 굉장히 궁금한데 아주 간단하게 얘기해서 이런 차원이 필요할 것 같아요, 뭐냐면 우리가 지금 양곡, 마송을 60만 평의 주택공사에서 보상했습니다. 배후도시가 되는데 여기에 대해서 보상은 당연히 현재 기존의 토공에서 하는 신도시 주민들은 당연히 위치나 모든 것을 봤을 때 주택공사보다는 더 위로 보상이 될 것이다라고 믿는 것이 주민 대다수의 믿음인데 토공은 신도시 이번 보상에서 주택공사 보상한 수준을 아시기 때문에 주민들은 그 이상으로 기대해도 일단 보상협상이 시작을 한다면 토공에서는 당연히 김포지역 땅이었는데 주택공사에서 한 이상으로 보상을 할 것이다라고 보시고 계신지, 아니면 원론적으로 보상은 감정해야 되지 않느냐라고 얘기를 하실 건지 한 번 제가 나름대로 토지공사에서는 기본전략은 적어도 주택공사보다는 위로 가겠다라고 이야기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前)김포사업단장 강재욱 좀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저희들이 마을별로 돌아다니면서 주민들한테 보상조사를 위해서 기본조사를 이미 착수했습니다. 우선 155만 평 기 계획된 부분은 전체를 한꺼번에 가려면 너무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 우선 지정된 장기지역을 포함한 155만 평은 선보상을 하고 지금 현재의 진행상태로 간다면 내년 5월 정도면 일단 현금보상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때도 많은 분들이 그 부분의 질의의 핵심은 과연 얼마를 줄 것이냐라고 질의를 하시는데 항상 저희들이 원론적으로는 그렇게 답변을 드립니다. 감정평가를 해 봐야 됩니다. 그런데 주공하고 자꾸 비교를 하시면서 많은 분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왜 주공은 높게 주고 평균단가가 토지공사는 싸냐? 저는 당연하다고 그랬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정부의 업무분장상 주공은 지금도 그 기준이 살아있습니다. 30만 평 미만의 어떤 택지개발은 주공이 할 수 있되 30만 평 이상의 대규모는 토지공사가 하도록 건교부 내에 2개의 공사업무가 조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의 영역을 주공이 뛰어넘어서 사업을 하고 싶은데 그 규정이 있다 보니까 운정지구 같은 데는 그래서 시를 공동사업시행자로 일종의 저희들이 볼 때는 편법이죠, 그렇게 공동사업시행자로 해서 100만 평 규모의 사업을 처음 시행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런데 통상적으로 생각하시면 주택공사의 사업지구는 다 도시의 인근지역입니다. 그리고 지목들이 대부분이 다 대지이고, 잡종지구 그렇습니다. 그런 도시 인근지역에 있는 보상가가 당연히 저희들은 100만 평, 200만 평, 300만 평 이렇게 크면서 절대농지라든지 자연녹지를 포함하다 보니까 지목이나 이용현황 사항에서 당연히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국감에서도 똑같은 데이터가 나왔습니다만 국감에서 면적 나누기 보상금 그렇게 평가를 해 버리면 어떤 때는 절반 이하도 안 나오고 그렇게 되기 때문에 토지공사는 싸고 주택공사는 비싸다란 그런 오해들을 많이 하시는데 저는 이번 이 보상하는 거에 있어서도 평균단가는 제가 미리 단언합니다만 절대로 마송보다 높게 나올 수가 없습니다. 거기는 도시지역이고 토지이용현황에서 전체 대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월등하게 높습니다. 저희들은 사업지구에 대지가 얼마 없고 다 농경지이고 절대농지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평균단가로 봤을 때는 분명히 낮지만 개별 지목으로 봐서는 제가 볼 때 그렇게 걱정하거나 염려할 수준으로 낮게 나오지는 않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얘기를 하면 대지의 경우에는 그쪽하고 왜냐면 저희들이 감정평가를 했을 때에는 이미 시점에서 차이가 났고, 그 다음에 물론 기준시가를 기준으로 합니다만 지금 저희들이 보상한 것은 내년도 기준시가가 적용되고, 그러니까 시점에서 차이가 나고 그 다음에 감정평가를 하는 제일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라고 하면 인근지역의 거래 사례와 보상사례입니다. 이것이 이미 저희 사업지구로써는 본의 아니게 이미 선으로 주공이 보상한 것이 사례로 남아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봐서도 조금 부담이 됩니다만 그렇게 낮은 가격으로 평가가 나오지는 않으리라 예상을 합니다.

황금상 위원 전체금액이 나온 게 기본으로 있기 때문에요.

○ (前)김포사업단장 강재욱 그런데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희들이 사업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투자사업 타당성검토를 하고 저희들이 내부 의사결정을 할 때는 포함을 합니다만 그 금액이 정말 계획이면서 구속력이 없습니다. 그건 무슨 얘기냐면 그렇게 계획을 했다고 해서 감정평가가 나온 금액을 그 금액을 거꾸로 맞춰 가지고 깎을 수도 없고 그건 나오는 대로 반영이 돼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가지고 구상하면서 타당성조사에서 추정하였던 용지비는 분명히 숫자는 있습니다만 그것은 단언을 합니다만 평가금액에 구속력을 발휘할 수가 없습니다. 또 하나 참고로 드릴 것은 그 감정평가의 선임을 얼마 전에 올해 하반기에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감사원에 전담부서가 있어 가지고 1년 내내 계통감사를 합니다. 그 감사지적 중에 하나가 뭐냐면 감정평가사 선정에 관한 것이었는데 그 부분에 제도개선이 이미 저희들이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그 감정평가사의 선임을 토지공사가 소위 말해서 내 마음에 드는 사람, 말 잘 들을 사람 그렇게 자의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길이 원천적으로 차단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아시다시피 2개의 기관을 선정하고, 주민들의 대표들이 선임을 해서 선임한 3사람, 또 3사람의 평가금액을 평균해서 정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제가 볼 때 외람됩니다만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수준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금상 위원 저는 얘기하신 거 중에서 인근 지구사례를 조금 아까 얘기하신 걸 26만 평 장기지역 선공사하는 지역을 놓고 얘기하시는 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지목별로 구별하는데 그렇지는 않죠?

○ (前)김포사업단장 강재욱 장기지구 그것은 또 참고로 이해를 해 주셔야 될 것이 시점 부분이 굉장히 차이가 납니다.

황금상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기간이익을 계산하는 게.

○ (前)김포사업단장 강재욱 그 시점이란 게 어떤 시점이냐면 바로 신도시 확대발표 전이었거든요, 장기지구는 전혀 신도시하고 관련 없이 추진이 되다 보니까 지금 확대발표되어 전면적으로 지가가 뛴 사항에서 봤을 때는 터무니없는 가격이다라고 느끼시죠.

황금상 위원 글쎄, 그러니까 말씀대로.

○ (前)김포사업단장 강재욱 그런 부분은 제가 말씀드린 것은 최근의 보상사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니까 그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겁니다.

황금상 위원 저는 토지공사에서 그걸 권고하고 싶어요, 우리가 20여 번의 신도시 데모하신 걸 아시잖아요, 그런 유발했던 곳이 장기지구로 아까 신도시발표 되기 전에 보상된 거, 같은 임야라도 이번에 주공에서 한 거는 거의 10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따라서 이번에 새로 기존 보상된 거는 그렇다 치더라도 앞으로는 적어도 그 수준으로 보상된 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인근 사례다 그러면 최근에 토지공사에서 한 게 아니라 주택공사로 알기 때문에 그건 지목별로 얘기하신 겁니다. 그러니까 지목별로라도 차등이 없도록 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저도 간단하게 하나 말씀드리면 저희가 파주나 이런 데보다 LCD 특징이 있다, 아까 베드타운화 되는데 어쩔 수 없다라는 얘기를 하는데 사실 토공에서 아이템을 많이 가지고 계실 거고 전문가들이 있어서 그런데 저희 김포는 중국과 가장 무역을 크게 할 인천항이나 또는 국제적인 공항인 인천공항을 끼고 있구요, 또 김포공항도 끼고 있기 때문에 국제도시화 할 수 있는 아까 비즈니스호텔타운도 있었습니다만 그쪽 걸로 큰 컨셉을 강하게 어필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걸 마지막 권유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우 수고하셨습니다. 신광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광식 위원 아까 제가 처음에 말씀드리면서 자료의 아쉬움을 말씀드렸는데 저희가 자료를 받아서 같이 검토하는 것이 그렇게 부담이 되시고 어려움이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제가 잘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그래서 혹시 우리 위원들에게 그런 것이 부담돼서 못 주시겠다라고 하면 제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나중에 주신다고 그랬는데 그 나중이라는 것이 우리가 막연하게 헤어지고 나면 몇 달이 갈지 막연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걸 빠른 시일 내에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김포시의 신도시건설단이란 부서가 신설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은 우리 의회와 상시 우리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해야 하는 사항인데 신도시건설단에도 지금 오늘 이렇게 슬라이드를 주시고 한 구상된 것을 주셔 가지고 우리 의회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이렇게 김포시의 중요한 미래를 결정하는 사항을 시간에 쫓기고 이렇게 요식행위로 하는 게 매우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그런 자료를 가지고 우리가 신도시건설단과 충분한 논의를 하고 나중에 토공 실무진을 모시고 중요한 참고사항이 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前)김포사업단장 강재욱 제가 부연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지금 법적으로 지구지정도 되지 않은 상태인데 금년간 될 걸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왜 지금 안 드리려고 하는가, 보안이란 여러 가지 다른 이유보다도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제 커짐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155만 평 그림을 다 그렸습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시하고 막 협의단계로 구상안이 확정되어 가지고 협의단계에서 다시 확대됨으로 말미암아 작업해 놓았던 것이 다 백지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그림을 그리는데 몇 개월이 걸렸느냐면 한 4개월 이상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 부분을 단축하기 위해서 지구지정이 이번에는 그런 일이 없다라고 생각하고 이미 내부적으로 작업을 했는데 지금 건교부에서 어떤 제도를 도입해서 하도록 만드느냐면 프로젝트 매니저라고 해 가지고 그냥 발표하신 엔지니어링에서 도시계획으로 그림만 그리는 그 부분을 기술적으로 보완을 하기 위해서 정말 이 분야에 가장 우리나라에서 권위가 있는 도시계획이나 관계전문가의 자문위원들을 선정해 가지고 그 사람들이 수시로 모여서 그림을 그릴 때마다 계속해서 concept을 조정하면서 조율을 해 줍니다. 옛날에 일산이나 분당할 때는 그런 개념이나 제도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project manager라는 부분을 도입해 가지고 시행을 하는데 저희는 급해 가지고, 보통 바쁘신 교수님들 한 달에 1번 모시기 힘들거든요. 거의 1주일에 한 번도 필요하면 하고 2주일에 한 번 필요하면 하고 이렇게 계속해서 feedback을 하면서 조율을 하는데 그 작업으로 구상이 어느 정도 무르익어야 비로소 ‘이런 정도로 구상합니다.’ 그러고 의원님들에게 드릴 수 있는데 지금 제가 실무부장한테 물어 봤더니 그 작업이 한 3일 정도 되어야 윤곽이 드러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보완을 유지하고 그렇게 한다는 차원이 아니고 시점으로 봐 가지고 이제 전체 큰 그림을 그리는 작업의 밑그림 concept이 잡히는 것이 3월 정도니까 그간에 저희들이 개발사업단하고 긴밀하게 협조를 하면서 구상단계에서 반드시 한 번 브리핑을 갖고 의견을 수렴하면서 같이 계획을 하도록 약속을 제가 드리겠습니다.

신광식 위원 잘 들었습니다. 지금 말씀 주신 대로 몇 개월 그린 그림도 잘못되면 또 다시 그리게 되고 그런 상황을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우리가 미래를 내다보는 그림이기 때문에 사실 잘못되면 고쳐가야죠.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우리가 완벽하게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 속단해서 말씀을 드릴 수 없지만 그러나 우리지역의 그림을 그려 주시는 것만 가지고 우리가 그대로 OK 할 수는 없다는 얘기예요. OK 할 부분은 우리가 OK 해야죠. 그러나 그 부분에 대해서 의문점이 간다든지 어떤 사항이 있을 때에는 우리 신도시건설단과 상의해서 토공이나 건교부에 건의도 하고 수정요구 할 수가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좀 감안하셔서, 이것은 빠를수록 서로가 좋을 겁니다. 더 구체적인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우 신광식 위원님, 토공한테 땅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 땅은 김포 땅이지 토공의 땅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할 수가 없다는 얘깁니다. 드릴 수도 없고, 그걸 이해해 주시구요, 지금 안병원 위원님 질의하실 겁니까? 하실 것 없죠?

안병원 위원 네.

○ 위원장 이영우 심현기 위원님도 없으시죠?

심현기 위원 네.

○ 위원장 이영우 사실 토공하고 신도시건설단에 가장 얘기하고 싶은 것은 이겁니다. 보상, 경전철 이 얘기뿐이 할 게 더 있겠습니까? 또 어떻게 보면 김포시의회의 한계도 있습니다. 왜? 김포시의회가 토지개발공사를 오라 가라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이해를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아마 우리 배춘영 과장은 저리 가라고 하고 강재욱, 이제는 단장님이 아니지만 붙잡고, 또 부장님들 붙잡고 물어 보고 싶은 것이 많을 겁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는 이런 기회를 한 번 더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좀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구요, 시간이 많이 늦었습니다. 끝내야 될 시점이 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감히 제가 안병원 위원님과 심현기 위원님한테 ‘질의 할 것 없죠?’란 표현을 썼는데 이해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구요, 저는 이런 표현을 쓰고 싶습니다. 사실 토공에 계신 분들한테는 진짜 우리 김포시가 제대로 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어차피 여기에 배춘영 과장님을 비롯한 공직자들께서는 이 방송을 들을지 안 들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듣는다고 하면 이런 부탁을 하고 싶어요. 언제 어디서나 똑같은 얘기를 합니다마는 집행부는 아버지라고 하고 의회는 어머니라고 합니다. 아무리 잘 되는 집안이라고 하더라도 아버지가 어떤 새로운 사업을 하자고 할 때, 또 무슨 일을 하고자 할 때는 집안에서 어머니에서 항상 ‘다시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랬을 때 그 어머니한테 아버지가, 또 자식들이 ‘우리 어머니 나쁜 새끼, 죽일 여자’ 이렇게 얘기하는 아버지 없고 자식들 없습니다. 될 수 있으면 아버지는 어머니한테 새로운 사업에 대해서 더 이해를 구하려고 하고, 또 아들들도 어머니한테 이해를 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건 우리 집행부나 의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러저러한 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의회에서 승인이 안 나서 못 한다고 해 가지고 의회 의원들 나쁜 새끼 개새끼들 아닙니다. 집에서 어머니한테 죽일 년 살릴 년 그러는 자식들이 어디 있고 아버지가 어디 있습니까? 빨리 먹는 밥이 체하지 않습니까? 한 번 더 생각해 보자 이렇게 하는 일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뭐 굳이 신도시지원과 배춘영 과장님, 또 신도시건설단에서 나와 있어서 얘기하는 게 아니라 김포시 전체 공직자들한테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무슨 예산을 올렸다, 무슨 조례를 올렸다, 안 됐다, 저 의원들 나쁜 놈들이다, 또 지금 인터넷에도 떠 있습니다. 경전철을 공약으로 했던 분이 시장에 당선됐다, 그런데 의원들은 경전철에 대해서는 도대체 이해를 안 한다, 또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이명박 서울시장께서 청계천 복원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워 가지고 시장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시장 공약대로 청계천 복원돼 가지고 세계에서 가장 우수 사례로까지 뽑히고 있는데 과연 우리 김포의 경전철은 그럴 것이냐, 경전철도 우리 시장께서 선거공약으로 했기 때문에 무조건 가야 될 것이냐, 아니다, 그래서 이것도 한 번 생각해 보고 저것도 한 번 생각해 보자 이런 단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이 김포신도시와 동반해서 왔기 때문에 여러 가지가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무조건 우리가 다 시에서 하는 것 반대한다, 발목만 잡는다 이런 생각 하지 마시구요, 우리 집안에서 어머니 역할이 어떤지 한 번 각자의 집을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시간이 없어서 마음이 급하다 보니까 좀더 많은 얘기, 좀 자세한 얘기를 하고 싶은데 그냥 말만 급합니다. 조급증만 납니다. 서로 전부 같이 이해하는 공직자와 의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리구요, 지금 여러 가지 말만 길었습니다. 또 바쁘신 와중에서도 이 자리까지 나와 주셔서 자세한 설명을 해 주신 우리 강재욱 (前)단장님, 또 토지공사의 전현조 부장님, 박공춘 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또 공직자 여러분한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이런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라 하더라도, 비공개 자리에서라도 여러 번 자리가 되고, 저희 의회 임기가 이제 6개월 남았습니다. 혹시 6개월 지나서 얼굴을 못 볼 수 있을 겁니다. 못 보더라도 4대 의원들한테 좀 많은 설명을 부탁드리는 그런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런 기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어서 다음 회의는 본 위원장과 간사가 협의해서 개의일시를 통보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2분 산회)


○ 출석위원
이영우유승현신광식심현기안병원윤문수임종근황금상
○ 출석전문위원 이흥근
○ 출석공무원 2명
신도시건설단장김병식
신도시지원과장배춘영
○ 출석인 4명
(前)김포사업단장강재욱
한국토지공사사업1처계획팀장전현조
한국토지공사사업1처개발팀장박공춘
(주)도시연대표박현진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