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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제74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05.12.13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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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김포시의회(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7호)

김포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05년 12월 13일(화) 오전 10시

장 소 : 특별위원회회의장


의사일정

1. 2005년도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제3회추가경정예산안


심사된 안건

1. 2005년도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제3회추가경정예산안(김포시장 제출)(계속)

- 경제환경국(환경위생과, 청소행정과, 농정과, 공원녹지과)

- 건설도시국(건설도로과, 도시과, 교통과, 주택과),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신도시건설단


(10시 03분 개의)

○ 위원장 안병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4회 김포시의회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05년도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제3회추가경정예산안(김포시장 제출)(계속)

- 경제환경국(환경위생과, 청소행정과, 농정과, 공원녹지과)

○ 위원장 안병원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0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어제는 본 안건에 대하여 혁신분권담당관실, 기획재정국, 자치행정국 소관에 대한 사항별설명 및 질의 답변을 마쳤습니다. 이어서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200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경제환경국, 건설도시국,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신도시건설단 순으로 소관사항별 심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경제환경국 소관사항이 되겠습니다. 경제환경국장은 나오셔서 소관사항에 대하여 사항별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경제환경국장 홍덕호 경제환경국장 홍덕호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으신 안병원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경제환경국 소관 제3회 일반회계 추경 사항별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저희 경제환경국 소관은 53쪽이 되겠습니다. 먼저 환경위생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예산총액은 44억 8383만 1000원이 되겠습니다. 보건및생활환경개선에 일반보상금으로 기타보상금은 부정불량식품 추방표어 시상금을 60만원 삭감한 사항은 내년도에 공직선거로 해서 지난 8월 4일날 개정선거법에 따라서 삭감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54쪽이 되겠습니다. 기타보상금도 김포시환경대상 시상금을 「공직선거법」개정에 따라 그 내용으로 200만원을 삭감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민간이전 민간경상보조에 생물다양성관리계약 농작물보상금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국도비가 추가 지원돼서 보상되는 사항으로써 2033만 4000원을 추가 계상했습니다. 다음은 민간자본이전으로써 저공해자동차보급으로써 2800만원은 저감장치 부착표 구입비가 내시된 사항으로 계상되었습니다.

다음 55쪽이 되겠습니다. 청소행정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당초예산보다 19억 7375만원이 삭감된 80억 6899만 4000원이 되겠습니다. 내용으로써는 보조사업에 시설비로써 음식물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으로 18억 8320만원 삭감한 사항은 지난번에 신도시확대계획 발표에 따라서 생활폐기물처리를 전면적 재검토한 사항으로써 삭감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감리비도 3억 9600만원을 삭감시켰습니다. 다음 56쪽에 시설부대비가 되겠습니다. 이 사항도 음식물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으로써 6080만원을 삭감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다음 자산및물품취득비로써 음식물전용수거차량과 음식물전용수거용기 세척차량도 전과 동일하게 신도시확대계획으로써 전면개정 개편되는 사항으로써 삭감사항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57쪽 상단에 민간위탁금으로 세척차량운영 민간위탁금 3375만원도 같은 사항으로 삭감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자치단체간부담금으로써 파주환경관리센터 운영관리비가 되겠습니다. 8억원을 추가계상한 것은 저희가 위탁운영비로써 폐기물처리비로 계상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저희들이 당초 부담금보다 부담을 덜 했기 때문에 추가부담사항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농정과 소관사항이 되겠습니다. 58쪽이 되겠습니다. 당초보다 7억 5146만 5000원이 증가된 99억 2785만 6000원을 계상했습니다. 보조사업 여비로써 국비로 내시된 정부양곡보관 및 쌀가공업체 지도단속여비로써 150만원을 국비로 계상되었습니다. 59쪽 상단에 일반운영비가 되겠습니다. 금년도 쌀생산조정제 행정비로써 40만원을 지원받아서 계상했습니다. 민간자본보조로써 과원폐업지원사업이 되겠습니다. 신청농가가 1농가가 추가된 사항으로써 900만 4000원을 계상했습니다. 다음 쌀생산조정제로써 변경내시된 사항이 되겠습니다만 1375만 2000원을 감액편성했습니다. 다음 친환경농업직불제로써 국비가 감액내시돼서 10만 6000원을 변경내시되었기 때문에 감액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금년도 쌀소득보전직불제 성립전예산을 지난번에 설명드린 바와 마찬가지로 단가인상에 따라서 면적확대된 사항으로써 7억 3361만 9000원이 국비로 내시돼서 이번에 계상했습니다.

다음은 60쪽이 되겠습니다. 보조사업으로써 친환경축산직불제가 되어서 국비로 지원해서 1720만원을 계상했습니다. 다음 예비비로써 시·도비보조금반환금사항이 되겠습니다. 농업경쟁력제고대책사업으로써 360만원을 계상했습니다. 이거는 과원폐업지원사항에 따라서 신청자 중에서 미과원폐업은 반납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61쪽 공원녹지과 소관사항이 되겠습니다. 공원녹지과 소관은 6억 250만원이 증가된 72억 5335만 5000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녹지관리로써 시설비로 도유폐천부지 7차납입금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걸포중앙공원 내 저희가 도유지를 매입한 사항을 분할해서 상환납부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6억 250만원을 추가계상했습니다. 이상과 같이 경제환경국 소관 일반회계 제 3회 추가경정 사항별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안병원 수고하셨습니다. 경제환경국장께서는 자리에 들어가 앉으시고, 다음은 질의 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경제환경국 소관사항에 대하여 궁금하거나 미흡한 사항이 있으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승현 위원 질의하섭시오.

유승현 위원 유승현 위원입니다. 파주환경관리센터 운영관리비는 꼭 종말추경에 세워야 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이런 거는 엄연히 줘야 되는 거고 본예산에 상정해야 되는 부분이 아닙니까?

○ 청소행정과장 차동국 청소행정과장입니다.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그게 당초예산에 전액을 세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인데 예산 자체가 풍족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당초예산에 5억원을 세웠고, 또 1회추경 때 5억원을 세워 가지고 10억원을 확보한 사항으로 나머지 거는 부득이하게 종말추경까지 온 사항이 되겠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당초예산이 제일 좋은데 예산편성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건 양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승현 위원 그러게요, 꼭 들어가야 될 거고 안 줘도 안 될 것인데 추경에 세우는 걸 보면 추경재원이 없다고 하면 안 줘도 되는 부분인가라는 고민을 해 볼 수가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안병원 유승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황금상 위원 질의하십시오.

황금상 위원 황금상 위원입니다. 54쪽에 있는 생물다양성관리계약 농작물보상금이 있는데 보니까 좀더 늘린 것 같은데 작년에 비해서 17개 농가로 늘렸습니다만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피해가 있었기 때문에 더 늘리신 건지요?

○ 환경위생과장 임병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에 생물다양성관리계약을 공모한 결과 신청농가가 다수가 신청되었기 때문에 환경부에 국비증액 요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600만원이 국비가 증액됨에 따라서 추경에 계상하게 된 것입니다.

황금상 위원 그런데 보니까 2004년도에는 5개 농가의 면적은 8.6㏊에 4000만원 정도가 되었는데 2005년도에는 17개 농가로 면적은 배로 늘었는데 금액은 50% 증액되었어요, 이게 계약형태가 설명자료를 보면 보리인데 요즘에는 벼보다 보리가 더 가격은 비싼데 가격을 떠나서 면적당 일종의 계약하는 그것이 보상금계약이 다운된 것입니까, 농가는 숫자도 늘어났고 면적도 배인데 금액은 50%밖에 늘어나지 않았다?

○ 환경위생과장 임병준 벼의 수확조치사업이 효과가 없다는 걸로 보리경작재배만 금년도부터 시행하게 된 것입니다.

황금상 위원 벼보다 보리는 ㏊당 적게 단가계약하나요?

○ 환경위생과장 임병준 네, 그렇습니다.

황금상 위원 그리고 한 가지 57쪽에 있는 세척차량운영 민간위탁금 그랬는데 이게 뭔가요, 3375만원을 전액 쓰지 않고 했는데 이게 뭘 얘기하는 것입니까?

○ 청소행정과장 차동국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10월달부터 자동세척차량이 구입되면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 그걸 공동주택에 한해 가지고 자동으로 세척할 수 있는 차량을 구입해서 민간위탁을 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하게 되는데 이번에 음식물쓰레기 공동설치사업이 취소됨에 따라 가지고 같이 맞물릴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사업이 반환되는 사항입니다.

황금상 위원 취소가 되었다면 왜 취소되었습니까?

○ 청소행정과장 차동국 음식물쓰레기설치사업이 신도시가 확대발표되기 때문에 용량이 당초에는 70t 규모인데 최소한도 120t 정도가 소요됩니다. 신도시가 154,000명 정도, 또 양곡·마송지구가 한 35,000명, 기타 수기라든가 걸포·향산지구가 한 2만 명 이렇게 봤을 때 한 120t이 필요 하기 때문에 지금 70t 가지고는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추가로 용량이 2군데를 지을 수 없기 때문에 그걸 취소하고 신도시 확정된 후에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하기 위해서 일단 사업을 취소한 겁니다.

황금상 위원 그래도 당장은 어떻게 해요, 지금 현재 하던 방식으로 하신다?

○ 청소행정과장 차동국 당장은 저희 현재 방식으로 가고 최종 확정된 후 데이터를 가지고 출연할 계획입니다.

황금상 위원 그런데 이게 원래 우리가 현지에 나갔을 때 예산하고 그 때 약속됐던 사항이 아닙니까?

○ 청소행정과장 차동국 아니죠, 저희가 이 사업은 주례회의 때도 충분히 보고를 드렸고, 또 계속 저희가 그런 데이터를 가지고 종합적인 계획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의회에 사전에 보고드릴 계획입니다.

황금상 위원 그러면 이게 신도시에 나름대로 모양새가 갖추어질 때까지 몇 년 정도는 뒤로 밀린다고 봐야 되겠네요?

○ 청소행정과장 차동국 그렇죠, 저희가 당초는 정상적으로 추진이 되었으면 내년도 정도로 완공이 되는 걸로 보는 건데 한 2~3년 정도 딜레이 되는 겁니다.

황금상 위원 결국은 음식물공공처리시설 전체에 대한 운영방안이 일단 몇 년 뒤로 미뤄진 걸로 봐야 되겠네요?

○ 청소행정과장 차동국 그렇죠, 이 사업 자체는 추후에 했을 때 다시 국비라든가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고, 단지 문제는 자원화로 갈 것이냐, 아니면 소각을 할 것이냐에 여기에 관건이 되는데 이런 부분들을 면밀히 분석해야 만이 큰 사업이기 때문에 굳이 이렇게 된 사항입니다.

황금상 위원 그렇다면 우리가 이 예산을 세우면서 신도시 부분을 몰랐기 때문에 세웠다가 이렇게 되는 건가요, 국비가 내시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무조건 따라서 했다가요?

○ 청소행정과장 차동국 그게 아니구요, 130만 평을 놓고 했기 때문에 추가로 늘어난 228만 평 정도가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이 계상이 안 된 것입니다.

황금상 위원 그 부분으로 제대로 해야 되겠다?

○ 청소행정과장 차동국 그렇죠, 최신시설로 가야 된다고 하는 생각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황금상 위원 네, 맞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유폐천부지 7차납입금 6억 250만원이 있는데 이 도유폐천부지는 시설비입니까?

○ 공원녹지과장 양순규 공원녹지과장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당초 걸포중앙공원을 조성할 때 폐천부지가 상당히 면적이 컸었는데 도유지로 도 땅이 돼서 그걸 10년 분할납부하는 조건으로 저희가 매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연차적으로 납부를 하는 상황이고 현재가 7차가 되겠습니다.

황금상 위원 이게 총 금액이 어느 정도였습니까?

○ 공원녹지과장 양순규 총 금액은 72억 1798만 5500원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6억 250만원만 납부하면 되겠습니다.

황금상 위원 이 도유폐천부지가 72억원을 들여서 사들이면서 걸포중앙공원을 조성하는 조성공사비용은 별도죠?

○ 공원녹지과장 양순규 네, 별도입니다.

황금상 위원 그러면 우리가 땅을 사들여서 공원을 하면 돈이 엄청나게 들어가는 거네요? ○ 공원녹지과장 양순규 그런데 이 폐천부지는 평균가격이 약 35만원 정도로 샀기 때문에 그렇게 비싸게 산 걸로는 보지 않습니다.

황금상 위원 그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공원 하나를 조성하는데는 비용이 많이 든다?

○ 공원녹지과장 양순규 네, 땅값이 많이 들어갑니다.

황금상 위원 네,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안병원 황금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심현기 위원 질의하십시오.

심현기 위원 심현기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물어보겠는데 60쪽에 보면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친환경축산직불제로 860만원씩 2개 농가라고 그랬는데 이게 어디에 지원되는 것입니까?

○ 농정과장 김준태 농정과장 김준태입니다. 친환경축산직불제는 저희 농가가 소유하고 있는 축사규모에 맞는 가축 두수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사업으로써 사육밀도를 20%로 완화시키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양돈농가 2개 농가에 지원해 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심현기 위원 양돈농가 어디에요?

○ 농정과장 김준태 그거는 저희가 자료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심현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안병원 심현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윤문수 간사 질의하십시오.

윤문수 위원 윤문수 간사입니다. 축산직불제는 생소한 단어입니다. 우리가 논농업직불제, 밭농업직불제는 앞으로 해야 될 과제고, 휴경직불제 이런 게 있는데 축산직불제는 어떤 개념인지, 앞으로 어떻게 정부에서 행정정책을 예측하고 있는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농정과장 김준태 지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농가에서 축사를 과밀도로 축사를 경영함으로서 육질이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의 폐해가 발생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런 사항을 밀도를 한 20% 줄임으로 인해 가지고 친환경쪽으로 환경을 개선해 주고, 또 거기에 따르는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폐비닐이라든지 아니면 분뇨처리 같은 여러 가지 처리과정이 잘못되는 것을 바로 잡기 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7월달부터 12월달까지 사업을 했는데 이 사업에 대해서는 양돈농가하고 양계농가를 각각 1개 농가씩 정해 가지고 시범사업으로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윤문수 위원 직접지불제하면 정부나 관계기관에서 농민이 보전되지 않는, 그 다음에 경영에 보전되지 않는 부분을 정부에서 보조금을 준다는 의미인데 직접지불제의 어떤 대상이란 측면은 광역제의 의미가 있을 겁니다. 품목별로 또는 정부축산정책별로 이런 게 있을 텐데 2농가 해 주는 게 저는 직접지불제로 보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이거는 뭔가 잘못 표기된 것이 아닙니까? 이거는 단순히 보조금이지 이런 걸 직접지불제라고 할 수는 없죠?

○ 농정과장 김준태 직불제입니다. 직접지불제가 아닌 직불제입니다. 그래서 친환경축산에 대한 이행기록장을 기장했느냐, 또 출하 전에 일정기간을 항생제를 사용 안 했느냐, 또 방역관련 교육을 이수했느냐 하는 등 저희가 축사관계에서 분뇨처리시설 주변에 대한 조경식재관리 등 여러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조건에 해당되는 농가에 대해서만 저희가 지불해 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윤문수 위원 직불제란 의미가 직접지불제를 얘기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쌀소득직불제 이런 것처럼 쌀소득보전직불제, 이게 너무 언어를 남용하는 것이 아닌가? 2개 농가 해 주면서 직불제한다 하는 것은 이것은 사실상 말도 안 되거든요?

○ 농정과장 김준태 이거는 저희가 하는 사항이 아니구요, 국가에서 용어자체도 저희한테 시행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윤문수 위원 기회가 되신다면 농림부에 한 번 의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거는 직불제의 의미가 아니라 단순히 농업보조지 이런 걸 직불제라고 하면 김포에 약 500농가가 되는데 2농가 도와주고 그것도 일정한 룰이 없이 도와준다면 직불제로 했다고 얘기할 수는 없을 겁니다. 한 번 알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과장 김준태 네, 알겠습니다.

윤문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안병원 윤문수 간사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제가 하나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59쪽에 과원폐업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전액 국비인데 규정보다 조금 늘어났습니다. 우리 김포에서는 과원폐업이다 하면 어떤 포도에 대한 걸로 맞춰서 하는 것입니까, 과원이면 과수원이 아닙니까? 이거에 대해서 자세히 얘기해 주십시오. 우리 김포도 그런 해당사항이 있기야 있겠지만 어떤 공장신축 이런 걸로 인해서 폐지되는 게 있으면 자체적으로 많이 없애는 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가르쳐 주십시오.

○ 농정과장 김준태 이 과원폐업사업은 한-칠레자유무역협상 이후에 계속되는 사업으로써 국내에서 생산되는 그런 과수물량을 줄이는 입장에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이 내용으로 설명드리면 작년도에 월곶면 성동리에 계시는 농가분으로 한 분이 과원을 폐업하겠다고 해서 신청을 했는데 추가적으로 신청이 돼서 추가된 사항이 되겠구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말씀을 드리면 저희는 포도만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복숭아는 300평 당 331만 6000원을 지원해 주고, 그 다음에 시설포도는 1044만 4000원, 키위는 415만 9000원 등 저희가 과원을 폐업할 때에 기준조건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폐원을 하고자 하는 분들한테 신청을 받아서 저희가 국비를 요청해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안병원 우리 김포는 거의 다 대부분이 포도를 많이 짓고 있잖아요, 지금 복숭아도 일부분 한정적으로 짓고 있고, 참다래 같은 거는 여러 가지 온도 이런 기후로 인해서 지을 수 없고 한데 이것이 300평 기준으로 해서 그 금액이 되면 이 정도면 상당한 많은 분들이 과원폐업을 원하고 있다는 얘기인데 300평당 포도밭은 300여 만원이면 지금 한 6400만원 정도면 플러스하고 그러면 한 5,000평 이상 그 정도가 되네요?

○ 농정과장 김준태 네, 그렇습니다. 지금 저희가 면적에 의해서 드리기 때문에 현장나가서 지원하는 사업이기 때문에요.

○ 위원장 안병원 과원폐업은 일단 매년 과실을 농사를 짓고 과실 열리는 데 있죠?

○ 농정과장 김준태 네.

○ 위원장 안병원 그 현장을 직접 나가서 봅니까?

○ 농정과장 김준태 네, 저희가 현장을 다 확인한 후에 신청을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안병원 근래에 보면 많은 농가분들이 뭐로 인해서 포도를 그냥 소독도 하지 않고 관리도 하지 않은, 그러면서 한 2~3년씩 방치하면서 고사시키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그것은 자진해서 자기가 게을러서 안 하는 거지 그것을 만약에 이런 자금이 그런 데에 지원이 되었다 하는 건 문제성이 있다?

○ 농정과장 김준태 성실하게 경작하는 사람을 위주로 해야 되겠구요, 또 저희가 현장에 답사를 했을 때에도 여러 가지 증빙자료도 있어야 되겠죠, 저희가 판매실적이라든지 저희한테 데이터가 나오는 걸로 인해 가지고 최대한 저희 김포시민이 과원을 폐업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안병원 문제는 그겁니다.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절대 폐원을 시키지 않습니다. 지금도 포도값 없다고 해도 포도에만 전력질주하시는 분들 몇억 원씩 수익을 냅니다. 아침 새벽에 일어나서 저녁까지 그 안에서만 뱅뱅도시면서 철저히 관리하시는 분들은 많은 걱정하는 것을 보면 기우예요, 그만큼 노력하시는 분들은 고소득수입을 내고 있는데 정말 그렇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경제환경국 소관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경제환경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는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이의가 없으므로 10시 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9분 회의중지)

(10시 51분 계속개의)


- 건설도시국(건설도로과, 도시과, 교통과, 주택과),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신도시건설단

○ 위원장 안병원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 소관사항이 되겠습니다. 건설도시국장은 나오셔서 소관사항에 대하여 사항별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도시국장 김대순 안녕하십니까? 건설도시국장 김대순입니다. 먼저 김포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여념이 없으신 가운데 살기 좋은 김포건설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지니고 예산심사에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병원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건설도시국 소관 200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설도로과 소관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6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먼저 인건비로 도로보수원 근속가산금 추가분 307만 7000원으로 노임단가 인상에 따른 부족분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도로건설보조사업 시설비로 대명포구 진입로확포장공사 8억 7300만원으로 부족사업비를 시책추진보전금으로 도로부터 지원받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66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걸포~운양 간 도로개설공사비 4억원을 감액한 사항으로 서천교교량공사를 하천개수공사에서 추진하게 되어 교량사업비를 감액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대곶도시계획도로 소로1-3호개설사업비 4억 6000만원을 감액한 것으로 구조물설치로 편입토지 최소화에 따른 보상비 및 잔여 사업비를 삭감하였으며, 대명~석정 간 도로개설공사 10억원을 계상한 것은 부족사업비를 시책추진보전금으로 지원받아 편성하였고, 풍무~태리 간 도로개설공사 5억원도 시책추진보전금을 지원받아 편성한 것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자체사업 시설비로 약암교 재가설공사비 2억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부족사업비 보상금을 확보하여 기간 내에 사업을 완료코자 편성한 사항이 되겠으며, 월곶면 군하리 선형 및 가각정비공사는 주민불편사항의 해소와 교통소통에 원활을 도모하고자 소요사업비 1억 1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67페이지 도로유지관리 장비임차료로 598만 6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폭설 시 신속한 재설작업을 위한 장비임차 부족금을 계상한 것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통진도시계획도로 중로3-7호선개설공사비로 6억 9000만원을 계상한 것은 이 사업 역시 부족사업비를 시책추진보전금을 지원받아 편성한 것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68쪽이 되겠습니다. 도시과 소관사항에 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시계획관리 자체사업 시설비로 대명도시계획도로 중로2-1호개설공사로 부족사업비 5억 6000만원을 계상하였고, 양곡도시계획도로 소로3-2호개설공사도 부족사업비 2억 5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양곡도시계획도로 소로2-3호도로개설사업 5억 3000만원을 계상한 것은 주민숙원사업으로 민원해소를 위하여 편성하였으며, 김포도시계획도로 소로3-30호개설사업비 9억 2000만원을 계상한 것은 현장행정 건의사항에 대한 주민불편해소를 위하여 편성한 것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69쪽이 되겠습니다. 제지출금 시·도비보조금반환금으로 접경지역 위성영상 수치지도제작비 2123만 8000원을 감액한 것은 올해 사업이 완료되어 내년도에 정산, 반납해야 함에 따라 삭감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70페이지 교통과 소관사항에 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통안전관리 보조사업 기타보상금으로 시내버스 재정지원사업비 2억 1504만 8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 일반회계세출예산에 대하여 설명드렸고, 다음은 특별회계에 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주택사업특별회계 임시적세외수입으로 취락구조개선마을 택지매입융자금 3818만원과 재해주택융자금 307만 3000원을 계상한 것은 융자금이 일시 상환되어 증액편성한 것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116쪽이 되겠습니다. 예비비 4125만 3000원을 증액한 것은 취락구조개선마을 택지매입융자금 세입증가에 따라 예비비로 편성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119쪽이 되겠습니다. 주차장관리특별회계가 되겠습니다. 사업수입 주차요금수입으로 주차장위탁 임대료수입 2000만원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수입 1900만원을 세입감소에 따라 감액하였습니다. 또한 과태료수입 중 주정차위반과태료수입 4000만원도 세입감소에 따라 감액한 것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120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과년도과태료수입은 세입증가에 따라 4000만원을 증액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21쪽이 되겠습니다. 주차장관리 자체사업 시설비로 공영주차장조성사업비 3900만원을 감액한 것은 수입 감소에 따라 세출예산을 감액편성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명시이월사업에 대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9쪽이 되겠습니다. 건설도로과 명시이월사업은 대벽양수장설치사업 등 총 15건 90억 3298만 2000원 중 47억 3757만 9000원이 2회추경 예산성립에 따른 절대공기부족 등의 사유로 이월되었으며, 사업별 구체적인 내용은 유인물로 갈음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31쪽으로 도시과 소관사항이 되겠습니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등 총 3건 24억 6000만원 전액이 종말추경 예산확보로 인한 사업공기 부족 등의 사유로 이월되었으며, 교통과 소관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도입사업 등 3건이 23억 4000만원 전액이 제작업체의 노사분규 등으로 인한 직장폐쇄 및 제작기간 부족으로 이월이 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주택과 소관사항이 되겠습니다. 1건으로 가금3지구 마을정비사업이 7억 1450만원 중 6억 8609만 9000원이 사업기간의 공기부족의 사유로 이월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난민방위과 소관사항으로 점동천정비공사 등 3건이 3억 5625만 7000원 중 2억9137만 3000원이 보상지연으로 인한 공기부족 등의 사유로 이월되었으며, 사업별 상세내역은 유인물로 갈음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건설도시국 소관 2005년도 제3회추경안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안병원 수고하셨습니다. 건설도시국장께서는 자리에 들어가 앉으시고, 다음은 질의 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건설도시국 소관사항에 대하여 궁금하거나 미흡한 사항이 있으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문수 간사 질의하십시오.

윤문수 위원 윤문수 간사입니다. 종말추경이어서 간단한 내용이고 계수정리하는 차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한두 가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과에 해당되는 것 같은데요, 이번 종말추경에 도시계획에 따른 도로개설공사예산이 시설비로 올라왔습니다. 그렇게 큰 예산들이 아니고 적정한 곳에 짧은 구간에 도시계획도로개설공사가 진행되고서 어떤 효과를 증대하고, 어떤 도시미관이라든가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시키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저희 지역을 말씀드리면 월곶면에 아직까지 3년 전에 한 것이 완전개통이 되지 않고 90% 이상 공기가 끝났습니다. 그래서 12월 중에 마무리 되리라고 생각되는데 그거랑 연계된 작은 지선은 지금 종말추경에 올라온 것처럼 5억원 이내에서 보상이 가능하고 또 개설이 가능하다, 그 다음에 지금까지 월곶면에 처음으로 도시계획도로가 나면서 오랜 시간이 걸리고 많은 자정작용이라고 할까요, 그 지역에서 자정작용을 통해서 일단은 일의 진행이 원만히 수행되었는데 그 주변 일들은 그 여파를 몰아서 조금만 신경쓰면 빠르게 정리될 수 있는 기회거든요, 그래서 국도하고 시장도로하고 연계된 지선 한 50m 내지 100m, 또 국도랑 통진향교입구까지 참 불편한데 계획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상당히 원만히 합의돼서 진행이 잘 될 것 같은데 왜 계획을 안 했는지, 또 제가 여러 번 반영요구를 했었는데 무응답입니다. 어떤 계획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과장 노순호 도시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종말추경에 저희가 이번에 편성된 예산 중에는 기 추진했던 사업에 추가로 하는 예산확보가 되겠구요, 별도로 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양곡임대아파트 주공에 대한 민원해소하고 소규모 민원해소관계로 예산편성 하는 사항이 되겠고, 2006년도 예산에 비교적 예산을 많이 확보했어야 되는데 시의 형편상 어려운 점이 있어서 확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문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안병원 윤문수 간사 수고하셨습니다. 임종근 위원 질의하십시오.

임종근 위원 임종근 위원입니다. 130페이지 외산장비 구매기간 부족으로 해서 그런다고 하는데 명시이월 중에서 백호-로더구입이 외제를 구입하려고 하는 것입니까?

○ 건설도로과장 조성신 건설도로과장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그게 2회추경에 확보를 했습니다. 확보해서 먼저도 의회심의 때 나왔지만 국산을 하면 어떻겠느냐 그래 가지고 비교검토를 했습니다. 그래서 국산은 같이 2가지 이상 기능을 갖춘 장비가 없습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검토를 확정을 했구요, 지금 회계과에 의뢰를 해서 조달청에 조달의뢰를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거기에 대한 사양이나 이런 부분 그래 가지고 행정절차로 수입하는 관련 때문에 이월시키는 겁니다.

임종근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안병원 임종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제가 간단하게 질의를 드릴까 합니다. 이번에 대곶쪽에 마무리 예산이 많이 올라온 것 같아요, 65쪽에 대명포구 진입로확장공사 1.4㎞짜리 또 대명도시계획 중로2-1호개설공사 5억 6000만원 이 금액이 이번에 3회추경으로 들어가면 어떻게 금액은 더 예산이 그걸로 인해서 공사가 다 마무리가 되는 건지 더 어떤 변수가 생겨서 예산이 더 증액이 되는 건지요?

○ 건설도로과장 조성신 답변드리겠습니다. 대명포구 진입로는 이것만 확보되면 마무리됩니다.

○ 위원장 안병원 그리고 대명~석정 간 도로개설공사 그 10억원도 2회추경에서 60억원이 잡혔죠, 이번에 10억원으로 그당시 모자라는 금액이 한 9억원인가 8억원 얼마였던 것 같은데요?

○ 건설도로과장 조성신 대명~석정 간은 이번에 확보되면 6억 7000만원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발주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월달에 발주를 할 건데 그렇게 되면 1월달은 계약이 될 겁니다. 그러면 그 차액도 생길 거고 그래서 계산상으로 6억 7000만원 모자라고 지금 보상도.

○ 위원장 안병원 지금 정확하게 몇 % 나왔습니까?

○ 건설도로과장 조성신 보상이 82% 진행 중에 있구요, 그리고 먼저 2회추경 확보한 걸로 보상을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11월달에 공사발주를 해서 1월달에 계약을 하게 되면 입찰차액이나 이런 걸 종합적으로 판단해 봤을 때 6억 7000만원이 더 포함이 있어야 될지 그거는 덜 있어도 될 것 같은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안병원 그렇죠, 입찰차액이 생기니까요. 그렇게 되고 이 사항하고 대명포구 진입로 확포장 이 사항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마무리되는 금액이다라고 보시면 되겠구요. 지금 대명도시계획도로 중로2-1호개설공사 이것이 대명포구 들어가서 공사죠?

○ 도시과장 노순호 네, 도시과장입니다. 한 집 철거되지 않은 보상 건입니다. 토지보상을 금번에 그분이 수용했습니다. 그런데 보상액이 부족해서 마무리사업입니다.

○ 위원장 안병원 5억 6000만원이 그 첫 집입니까, 그런데 토지하고 위에 건물 그게 따로 따로였잖아요?

○ 도시과장 노순호 네, 따로입니다. 현재 11월달에 토지수용 재결신청을 해 가지고 신청 중에 있고, 그 와중에 토지보상은 자기 본인이 수용한 것입니다.

○ 위원장 안병원 그러면 위에 지상권은요?

○ 도시과장 노순호 지상권에 대해서는 토지수용 절차 중에 있습니다.

○ 위원장 안병원 문제는 지상권이 제일 걸림돌이 되었던 것이 아닙니까? 그게 빨리 그분 나름대로 법으로 하면 어떤 유도리로 얻겠지만 그분도 나름대로 그렇게 계속 끝까지 버티는 이유는 나름대로 사정이 있을 것이고, 또 우리 시에서도 일보시는 분들은 어떤 감정가에 의해서 하는 건데 자주 힘드셔도 만나서 대화하고 하면 그래도 뭔가 길이 있지 않나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길이 다 되어 있는데 그 하나로 인해서 접근하는 곳이 대명2종어항은 거의 마무리단계로 들어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쪽으로 차들이 쭉쭉 빠져주어야 되는데 못 빠지는 사항을 보면 참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좀더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약암재가설공사가 있습니다. 이것이 마을 명칭이 장목동이라고 아시죠, 거기에서 삼보개발 자리 가는데 그 밑에 그 다리인데 그 다리가 낮기 때문에 높이를 올리겠다는 것입니까, 넓히겠다는 겁니까?

○ 건설도로과장 조성신 답변드리겠습니다. 그게 낮을 뿐만 아니라 오래 되었기 때문에 안전진단을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안전진단결과 재가설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가지고 경기도에서 재난관리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그래서 발주를 준비하고 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보상비는 재난관리기금에서 지원이 안 되고 여기에 들어가는 부분이 한 500평 정도 개인 땅이 들어갑니다.

○ 위원장 안병원 500평의 개인 땅이 다리 공사하는데 들어가야 된다구요?

○ 건설도로과장 조성신 약암재가설을 하는 데의 양쪽으로 이렇게 해서 사유지가 필지 수는 13필지입니다.

○ 위원장 안병원 네, 문제는 앞으로 거기가 WTA가 들어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기도 도로 3.2㎞하고 폭이 20m짜리 그것이 현재는 건설도시국으로 넘어오지 않은 사항이고 그래서 그 도로가 개설될 때 84호선하고 물리잖아요, 그랬을 때 그 다리하고는 어떤 관계가 없는지요?

○ 건설도로과장 조성신 당초에는 그것까지 검토되지 않았구요, 이거는 재난안전차원에서 재가설을 하는 부분이고 실제 지금 있는 건 낮고 노후화되었고 하기 때문에 그 옆에다 다시 크게 해 가지고 설치하는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항공단지진입도로 84호선하고 연계하는 것은 설계 자체가 안 되어 있는 겁니다. 그래서 그건 저쪽 해안가에서부터 항공단지로 해서 국지도 84호선까지 들어오는 노선을 설계할 때 우리가 재가설을 해 놓고 그걸 같이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는지 검토를 해야 되구요, 만약에 그것이 안 된다고 하면 별도로 그 도로에 붙여서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 위원장 안병원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문수 간사 질의하십시오.

윤문수 위원 윤문수 간사입니다. 명시이월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교통과 불법주정차 무인감시시스템 설치가 이것이 적발되거나 했을 때 인지되었을 때는 범칙금을 내게 되는 거죠?

○ 교통과장 이정찬 교통과장입니다. 범칙금은 경찰관서에서 부과하고 지금 과태료만 부과하고 있습니다.

윤문수 위원 그 과태료를 발부하게 되면 사실상 상습범인 경우에는 수없이 많이 과태료가 나올 수도 있다는 얘기네요?

○ 교통과장 이정찬 그런데 같은 장소에서 계속적인 단속은 못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대로 있을 때 계속 찍히는 것은 「도로교통법」상 저희가 2시간이 넘어도 안될 때에는 1만원 정도 더 부과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견인을 해야 되는데 저희가 아직 견인은 견인장소가 없어 못하고 있고 아무튼 하루에 1번 정도 적발하면 저희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겁니다.

윤문수 위원 그렇습니다. 저도 그 견인장 말씀을 드리려고 말씀드린 건데 실질적 무인감시시스템을 통해서 체계적 관리를 하겠다, 그 다음에 번잡한 지역의 교통질서를 확립하겠다라는 이런 의지입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과태료 부과대상이 적발되었을 때 그것이 적극적인 조치가 나타나야 향후 그쪽이 질서가 바로 잡힌다는 것입니다. 또 중요한 것은 주변에 어떤 장치가 되어 있다는 표시와 어떤 홍보가 적극적으로 되어서 적발하는 것이 위주가 아니라 거기에 대한 질서를 유지하는 게 위주가 아닙니까? 그래서 예산을 들여서 관리하는 거죠? 그러니까 그런 것이 병행되어야 된다, 그래서 주민들한테 홍보와 설득작업과 함께 적극적인 적발을 조치하는 견인, 그런데 저희가 견인장이 없잖아요?

○ 교통과장 이정찬 간사님 말씀하신 것은 저희가 마음 속에 있는 생각을 다 하신 건데요, 참 고맙습니다. 저희가 이거가 설치되면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견인주차장이 완공되려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내라도 저희가 이미 만들어 놓은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특정한 공영주차장을 저희가 지정해서 이 지역에서 발생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견인관계도 조례가 있기는 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아주 말씀하신 대로 시민들이 이 지역에는 차를 대면 안 된다는 그런 의식을 심어주고 주정차의식을 함양시켜서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저희가 그러한 각오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문수 위원 교통질서 유지정책이 지금까지 소극적이었다고 봐야죠, 현재 견인할 수 있는 능력도 안 되고 하는 여러 가지 조례정비라든가 견인장도 확보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 걸 볼 때 저희가 투자를 하지 않았던 측면에 있어서는 인정이 되어야 됩니다. 상례로 볼 때 강화군에 는 견인장이 있습니다. 강화군 중에서 견인을 유일하게 하는 곳이 강화군청 앞입니다. 과거 강화군청 앞에 차들을 무절제하게 대다 보니까 거기는 행정이 마비돼서 거기만큼은 견인을 하겠다고 해서 거기는 지금 거의 차를 100% 대지 않습니다. 제가 볼 때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지금 만약에 견인을 한다고 해서 하면 많은 부하가 따를 것입니다. 왜냐 하면 어떤 데는 견인하고 어떤 데는 견인하지 않는다고 하면 많은 민원이 발생되고 형평성의 논리 이런 게 많이 소송이라든가 항상 교통과가 마비될 것입니다. 또 많은 차들을 견인할 수 있는 능력이 안 됩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 어떤 집행력의 한계라든가 모순이 발생됩니다. 그런데 이번 무인자동시스템이 들어옴으로 인해서 해결책이 있다는 것입니다. 뭐냐면 무인자동시스템은 어떤 증거가 명확합니다. 그 다음에 이 무인자동시스템이 있는 지역은 김포에서 견인한다라는 확고부동한 시민의식을 키워줄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래서 다른 지역은 견인하면 안 되죠, 왜 그러냐 하면 많은 부하로 민원이 발생되고 형평성에 맞지 않는데 무인자동시스템은 근거, 증거로 견인한다 이런 것이 되었을 때 상대편이 그것을 문제 제기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리고 무인자동시스템을 확대해 나가거나 어떤 교통질서정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틀을 마련한다는 것입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건설도시국장 김대순 저희들이 이 무인감시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이 시설설치도 중요하지만 운영하는 저희의 운영기법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시스템감시도하고 거기에 따른 통제실도 저희들이 별도로 해 가지고 구체적이고 확실하게 관리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윤문수 위원 좋습니다. 그리고 저상버스가 지금 정상적으로 되면 운행이 되어야 되는 시기죠, 그런데 지금 의욕적이고 빠르게 진행되었던 일이 실효를 거두지 못 하고 있습니다. 그럴 만한 이유는 제작업체의 문제인데 저상버스가 운영되지 않음으로 인한 다른 문제점이 발생되거나 계획되었던 일이 못 다한 결과가 있습니까?

○ 교통과장 이정찬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당초계획대로라면 12월 중에 운행이 되어야 되는데 대우자동차가 직장폐쇄에 관련되어 가지고 저희가 차가 필요한데 계약을 못 해서 지연이 되었구요, 그래서 계속 업체에서는 대우버스를 계약을 해야 되는데 그게 안 돼서 저희가 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현대 걸로 계약을 변경해 가지고 계약이 지난달에 완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작 중에 있고, 이것이 완료가 되는 2월달, 3월달 중에는 저희가 투입을 하는 걸로 별 문제는 없습니다. 현재 대우문제 때문에 지연이 되었었고 다른 문제는 지금 없습니다.

윤문수 위원 저상버스가 다니는 행로문제라든가 행로에 따른 주민들의 탑승 정류장에 대한 홍보라든가 그 다음에 저상버스를 활용할 시민의 어떤 대상이라든가 또 중점적으로 운행되는 전체 노선에 대한 이해도라든가 이런 측면의 준비를 하셔야 됩니다. 버스만 투입한다고 그것이 이용이 잘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곳에 저상버스를 운행함으로 인해서 새로운 어떤 보통의 변화 같은 것을 가져왔다, 예를 들면 애기봉 같은 데도 버스가 가야 될 것입니다. 우리 김포의 명소인데 지금 연인원 30만 이상이 김포에서 가장 브랜드파워가 높은 곳이 애기봉이 아닙니까? 또 덕포진이라든가 그런 것이 들어가 주므로 인해서 사실 그 쪽을 관광지로 개발하겠다는 명분보다는 거기에 버스가 들어가므로 해서 그런 것이 개발되는 거예요. 꼭 필요한 곳에 노선이 배정됐으면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 교통과장 이정찬 네, 검토하겠습니다.

○ 위원장 안병원 윤문수 간사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건설도시국 소관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건설도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건소와 이어서 상하수도사업소 소관사항이 되겠습니다만 특별한 사항이 없는 것으로 보여 서면으로 대신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는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이의가 없으므로 보건소와 상하수도사업소 소관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신도시건설단 소관사항이 되겠습니다. 신도시건설단장은 나오셔서 소관사항에 대하여 사항별 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안녕하십니까?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입니다.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21만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계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병원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신도시건설단 2005년도제3회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77쪽이 되겠습니다. 공기관등에대한대행사업비 3억원 증액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양촌지방산업단지조성사업과 관련해서 당초 441억 56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됐었는데 부족분 3억원을 이번 3회 추경에 올린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추경안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안병원 수고하셨습니다. 신도시건설단장께서는 자리에 들어가 앉으시고, 다음은 질의 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신도시건설단 소관사항에 대하여 궁금하거나 미흡한 사항이 있으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문수 간사 질의하십시오.

윤문수 위원 윤문수 간사입니다. 내년 본예산 질의 답변 때는 양촌지방산업단지에 대해서 point를 안 맞추고 경전철에만 시간을 많이 할애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양촌지방산업단지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지금 혁신클러스터가 무산됐죠?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네.

윤문수 위원 저희로서는 막대한 손실입니다. 계획됐던 일이 사실 되지 않으므로 인해서 사실 행정에서도 예산을 한 달 전에 편성했다가 한 달 이후에 그것을 포기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됐구요, 결국 거기에 따른 행정력 소비가 많이 된 건 사실입니다. 어떤 대안이 나와야 되지 않겠습니까? 새로운 일을 추진하다 안 됐으면 더 좋은 일을 하기 위해서 저는 포기했다고 보는데 대안이 나와 줘야 양촌산업단지가 바람직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저는 혁신클러스터조성단지가 시작이 됐다고 판단이 되는데 그것이 포기된 과정이라든가 향후 그것과 비슷한 어떤 계획이 있는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지금 혁신클러스터단지와 관련해서는 이 일을 어느 부서에서 추진하였든지 간에 김포시로서는 불행한 사실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앞으로 이 일을 교훈삼아 가지고 보다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이 수립돼 나가야 된다고 판단을 하고 있고, 저희가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해서 산업단지개발쪽에서는 보다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윤문수 위원 양촌지방산업단지와 혁신클러스터조성단지사업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었죠?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네.

윤문수 위원 그 때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에서 그런 얘기를 했을 겁니다. 이것은 혁신분권담당관실에서 할 일이 아니라 당시 신도시건설지원사업소였는데 거기에서 할 일이다, 이 일을 혁신분권담당관에서는 할 일이 없는데 앞으로 조직개편이 됐을 때 할 건더기가 없기 때문에 그 일을 나누어 먹기 한 것 아니냐 그랬더니 “혁신”자가 들어가서 그렇지 않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당시 실질적 혁신클러스터조성사업은 제가 볼 때 양촌지방산업단지의 아주 구체적인 일 중에 하나였다고 판단이 돼요. 그런 어떤 행정적 체계라든가 검토와 그 다음에 나누어 먹기 식의 행정이 됐기 때문에 그 일은 실패로 간 것이다, 어쩌면 실패로 가기보다는 일의 구상부터 전문성이 결여된, 책임감이 없는 공과위주의 일로 추진되다 보니까 그러한 막대한 결과가 나왔다, 우리 의회에서 그것을 우려하지 않았습니까? 만약에 양촌지방산업단지 관계 팀에서 일을 했으면 그 일을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었고, 그것이 나누어 먹기 식으로 서로 성과위주로 일이 진행되다 보니까 무산이 됐고 의미가 없는 것들이 예산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고, 뭐 그것이 결국 언론에 오도되므로 인해서 시민들이 거기에 대해서 무책임한 농락을 당하고 그런 책임을 누가 다 집니까? 그것은 당시 지방산업단지를 주체적으로 하는 부서에서 제어를 하거나 충고를 해 줬거나 일을 처음부터 맡아서 하겠다고 했어야 되는 거예요. 이게 어떤 전문인들이 해야 할 일 아닙니까? 당시 혁신에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일을 해야 됐습니까?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윤문수 간사님께서 지금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100%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이걸 좋은 뜻으로 “성과”라고 말씀을 해 주시는데 사실 표현을 성과라기보다는 여기서 이런 말씀을 드려서는 안 되겠습니다마는 이것이 현실과는 안 맞는 시도 있었어요. 그것은 솔직히 저희 부서의 일이 아니다 그것을 떠나서 우리시의 입장에서 봤을 적에 조금 over action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은 저도 인정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산업단지에서 주체가 돼서 추진했어야 되지 않느냐라는 지금 말씀에 대해서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일의 본연보다는 다른 측면에서 접근했었다는 점을 의회에서도 지적해 주셨기 때문에 이 부분은 이 선에서 그냥 마무리를 지어 주시구요, 다만 산업단지개발과 관련해서는 지금 일이 신도시건설단 뿐만이 아니라 지역경제과하고도 이원화되어 있어요. 큰 예로 W.T.A.단지 같은 것은 지역경제과에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신도시건설단장 저로서의 바람이 있다면 적어도 산업단지조성 업무만큼은 신도시건설단에서 추진을 하고, 그 다음에 운영은 지역경제과에서 해야 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느냐는 판단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금년에 우리 조직개편과 관련해서도 이런 것을 과감하게 우리의 의견을 건의하려고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간사님께서 이해를 해 주십시오.

윤문수 위원 새로운 대안이 나오면 되고, 또 새로움을 추구한다는 측면에서 저도 긍정적으로 판단이 됩니다. 과거에 그런 행적은 우리 행정력에 있어 우매함의 극치였다, 참 안타깝고, 저희도 여기 일부에 책임이 있어요. 저희들이 오는 자료라든가 담당님들의 설득을 통해서 많은 검증을 했습니다. 결국은 저희도 공동의 책임을 져야 될 입장에 있기 때문에 저희도 안타깝게 생각을 하구요.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네, 인정하겠습니다.

윤문수 위원 그러면 거기를 일반 공단보다 새로움을 가미시켜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 것들은 전혀 준비를 안 하세요?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아닙니다. 저희는 이미 양촌산업단지 51만평과 관련해서는 조성에서부터 분양까지 계획이 서 있죠. 다만 혁신클러스터단지와 관련해서 어떻게 보면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거거든요. 그리고 혁신클러스터단지에 국비를 몇 백억 원 가져오겠다 하는 것은 사실 비현실적이었거든요. 그래서 야단 많이 치셨으니까 이 부분은 자꾸 얘기해 봐야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으니까, 또 직접적으로 저희가 추진했었다면 저희가 질타를 받아야 맞겠습니다마는 산업단지는 이것과 별개로 체계적으로 계획이 수립되어져 있고, 또 앞으로 그렇게 진행이 될 겁니다. 그러니까 염려를 안 하셔도 됩니다.

윤문수 위원 양촌산업단지를 계기로 해서 제2 제3산업단지, 또 많은 민간이 주주가 돼서 양성화시킬 수 있는 산업단지, 또 기존의 소규모 단지를 산업단지로 지정한다든가 지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중소기업들을 육성해야 된다고 봐요. 가장 중요한 것이 기반시설입니다. 지금 양촌산업단지의 가장 큰 핵심이 기반시설 아닙니까? 그러니까 기존에 있는, 또 기존에 만들어진 소규모 단지 이런 것도 다 기반시설이 열악해요. 그런 것들을 다 한 번 파악하셔 가지고 과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양촌산업단지는 산업단지화함에 따라 분양을 통해서 특별회계의 이익적 측면도 있습니다마는 실질적 거기에서 이익이 나거나 손해날 수도 있습니다마는 다른 민간으로 개발된 데나 우리 관 협조했던 데도 우리가 투자를 해야 돼요. 그래야 중소기업들이 기반시설을 통해서 더 발전되고 제대로 된 김포에서 기업활동을 영위할 것 아닙니까? 그런 것도 제가 볼 때는 신도시건설단에서 분명히 해야 될 과제구요, 양촌산업단지 인근에 기반시설이 많이 되고, 또 주민들도 오랫동안 이해관계가 됐기 때문에 만약에 확대된다면 그 주변을 확대시키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지금 말씀해 주신 부분은 여기서 쉽게 말씀드릴 부분은 사실 아니거든요.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확대를 해야 된다는 쪽에서 바람직한 것에는 동의를 하는데 구체적으로 언제 어떠한 방법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은 사실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구요, 아무튼 확대가 되어야 한다는 쪽에서는 저도 바람직하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윤문수 위원 고민을 많이 하시겠지만 거기에 완벽한 시설, 충분한 보상,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이주대책 이런 것들이 준비되고, 또 이루어진다면 주민들로서는 그 지역의 살 터전에 새로운 길을 열어 주어서 안정된다면 그런 측면이 긍정적으로 작용될 수도 있다, 그래서 첫 단추를 끼는 우리 양촌지방산업단지가 김포로써는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이 될 겁니다. 양촌지방산업단지가 거기에서 마무리돼서 다른 산업단지 계획이 있는 지역에서 산업단지화를 한다 해도 거기의 첫 단추를 잘 형성시키면 저희가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중요한 도약의 계기가 된다 이런 판단을 합니다. 그런 어떤 민원발생 소지가 주민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해야 되구요, 더 중요한 것은 충분한 보상이 되다 보면 분양가가 상승하겠죠. 또 분양가를 낮추라고 하면 양면성이 있기 때문에 거기 토착민들은 불이익을 당할 겁니다. 그 외 경기도지방공사에서 특별히 많은 보조금을 내려준다면 틀리겠지만, 그래서 제가 볼 때 국도비와 관계된 보조금을 확보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될 것이구요, 또 가장 중요한 것은 만약에 그 분양가가 초창기에 80만원 100만원 120만원에서 지금은 150만원에서 200만원선까지 나오는 것 같아요. 이것 분양을 확신할 수 있습니까?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네, 확신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해 주신 부분 중에 혁신클러스터산업단지도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그래서 일단 저희가 이 쪽에는 첨단산업으로 분양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이미 저희한테 대화를 하자는 얘기가 현실적으로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분양에는 크게 걱정을 안 하고 있습니다. 잘 될 겁니다.

윤문수 위원 거기 한 50여 만평 이상 개발되고, 토착민들이 새로운 정주권을 형성시키고, 또 공기관이라든가 기반시설 같은 것이 새로 만들어지죠. 사실 많은 설명을 받고 있습니다마는 공원이라든가 주민편익시설, 또 정주권 형성 같은 것은 별 문제가 없습니까?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네, 문제가 없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우선 이주대책과 관련돼서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구요, 크게 3개 단지로 이분들이 원하고 있는데 잘 협의가 되고 있구요, 그 다음에 공장부분과 관련돼서도 조금 전에 지적해 주셨다시피 민간에서 개별입지를 원하면 개별입지대로, 저 사람들이 소규모 산업단지 측면에서 접근하겠다면 그 쪽으로, 저희가 좋은 쪽으로 해서 행정적인 뒷받침을 해 드릴 거구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지난 12월 8일에도 기업인들 전체가 모여서 허심탄회하게, 그 사람들 말로는 이 때까지의 대화 중에서 가장 훈훈한 대화였다고 얘기할 정도로 저희가 행정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약속을 드렸고, 또 그분들도 원했었구요, 그 다음에 공원이라든지 주민편익시설로 거기에 학교도 하나 들어가고 공원문제 때문에 저희가 한강유역환경청에도 상당히 여러 번 왔다 갔다 하면서 조율을 했습니다마는 오히려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공원화율을 높여야 된다고 해서, 물론 분양가하고 조금 연관이 있겠습니다마는 이런 공원과 관련한 문제는 환경청 차원에서도 아주 흡족하게 표현을 해 가지고 환경청 협의도 지난달에 잘 마무리지었습니다.

윤문수 위원 거기 공원에 여러 가지 유아시설도 있고 복지회관도 있어야 되겠지만 그 공원이 어린이공원, 또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공원, 자전거도로, 산책로 같은 것이 되어야 합니다.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네, 다 들어갑니다.

윤문수 위원 50만평 정도 규모의 개발 속에 우리가 사우단지라든가 북변단지에 차후 공원시설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걸 차후에 하지 말고 공원시설은 처음부터 제대로, 산업단지 내이기 때문에 저희가 과거에 공영개발을 했던 어떤 경험을 토대로 해서 공원을 추후 빠른 시기에 확보해 줘야 거기가 쾌적한 산업단지로서 살만한 곳이다, 사실 공장 들어가면 사람이 들어가는 거거든요. 살 곳이 못 된다 그러면 분양가가 비싼 면도 있지만 안 들어갑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 여가, 편의, 공원시설, 전원시설 이런 데 신경을 많이 써야 되구요, 또 중요한 것은 거기에 민노총이라든가 한국노총 같은 것이 활성화될 겁니다. 다 경험했던 그런 기업들이 들어오겠죠. 최소한 노동자복지회관 같은 것이 있어야 된다고 보는데 다 준비가 되고 있겠죠?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아까 공원 말씀하셨는데 거기 녹지율이 최종적으로 협의된 게 13.8%거든요. 통상적으로 산업단지 내에 녹지를 7 내지 8% 확보하도록 되어 있는데 13.8%이면 엄청나게 확보가 된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염려를 안 하셔도 되구요, 그 다음에 노동조합의 활동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아직 검토를 사실 안 했습니다. 이 부분은 별도로 검토가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이 섭니다. 이게 산업단지에 포함된다기보다는 시설이 입주된 다음에 별도로 검토가 되어야지 초기 단계에서, 노동활동과 관련된 시설물은 그게 좋겠습니다. 다만 우리 지역경제과에서 노동자의 활동을 떠나서 근로자 전체를 놓고 봤을 적의 복지회관에 지금 접근하고 있습니다.

윤문수 위원 좋습니다. 거기에 많은 기업들이 들어오면 노동활동을 거의 할 겁니다. 그 다음에 그런 체계적인 기업들이 많이 들어올 것이고, 그래서 노조와 연계된 협의를 통해서 처음부터 노조의 활성화라든가 노조의 틀을 지켜 주는 그런 것들이 그 쪽 기업들을 발전시키는 거예요. 그런 어떤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졌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안병원 윤문수 간사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신광식 위원 질의하십시오.

신광식 위원 신광식 위원입니다. 2006년도 본예산에 331억 2000만원의 양촌산업단지가 공기관등에대한대행사업비로 들어가 있는데 2005년도의 예산과 사업 대비 지금 예산집행이 어느 정도 됐습니까?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보상비까지 포함시켜서 말씀드릴까요? 아니면 순수하게 우리 편성된 예산범위 내에서만 말씀드리면 되겠습니까?

신광식 위원 보상비는 보상비대로 얘기 좀 해 주시고, 또 순수하게 편성된 예산은 그것대로 얘기해 주세요.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직접적으로 사업에 투자된 건 아직 없구요, 지금 보상이 한 87% 정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보상비가 5000억원 정도 되는데 이것에 대한 구체적인 지구별 용도별은 자료로, 이것의 양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자료로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광식 위원 네, 자료로 주시는데 우선 자료로 주기 전에 본 위원이 질의하고 싶은 것은 물론 보상이 다 끝나야 실질적인 사업예산이 투자되고 작업이 시작되는 거죠. 그런데 보상이 빨리 끝날수록 우리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어떤 목적을 계획대로 달성하게 되는데 그 보상이 언제쯤 가야 완성됩니까?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일단은 금년 말을 목표하고 있구요, 지금 보상은 큰 무리 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광식 위원 그 보상비가 3억원이 부족해서 여기에 추가로 한 겁니까?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그건 아니구요, 이것은 현재 추정사업비입니다. 이것의 실시설계가 나와 봐야 정확한 사업비가 확정이 되는데 현재 양촌산업단지와 관련된 총 사업비의 규모를 7590억원으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그 7590억원 중에 김포시가 참여하는 지분이 10%거든요. 그러면 약 759억원 정도 되는 겁니다. 그랬을 적에 저희가 금년도에 부담해야 될 것이 441억원인데 이것은 사업비라든지 보상비라든지 통틀어서 쓰기 때문에 반드시 3억원이 보상된다고 말씀드릴 수가 없는 사항입니다. 다만 저희가 부담해야 될 부분이 441억원인데 그 중에서 3억원이 부족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신광식 위원 그러니까 7590억원에서 10%이면 759억원, 759억원에서 3억원을 편성하고, 우리 2006년 본예산에는 편성이 안 됐어요?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금년도 본예산에 438억 5600만원이 편성된 거죠. 기정예산이 438억 5600만원이 있는 거죠.

신광식 위원 그러면 우리가 10% 예산편성에 대한 것은 예산이 거의 다 됐네? 그러면 한 19억원 정도 모자라네?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아니죠, 이게 700 한 60억원 되니까 300 한 20억원 정도가 내년도 예산에 편성되어야 하는 겁니다.

신광식 위원 아니 지금 본예산에 있는 게 441억원이라면서요?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네, 3억원을 포함해서 441억원이 되는 거죠.

신광식 위원 아! 이걸 포함해 가지고?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네.

신광식 위원 알겠습니다. 우리가 예산을 잡아 놓는 것은 우리시에서 배당하게 된 부분은 잡는데 일단은 보상이 끝나 가지고 사업이 시행되면서 예산이 집행되는 건데 금년에 민·형사에 걸려 가지고 지금 진행되거나 그러는 게 없습니까?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네, 아직은 없습니다. 지금 잘 되고 있습니다.

신광식 위원 본 위원이 우리 단장님에게 질의하고 싶은 것은 우리 윤간사와의 질의 답변에서 아주 중요한 것을 하나 발견했어요. 당초 혁신클러스터를 했던 것은 우리시의 혁신클러스터팀이 지역경제과와 혁신분권팀과 상이한 관계도 있고, 또 그 자체가 비현실적이다 이런 것을 우리 단장님이 말씀했어요. 그럼 비현실적이었다는 것을 지금 시인하는 거예요.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네, 그것은 이미 입증이 된 사실 아닙니까?

신광식 위원 당시 행정과장이었죠?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네.

신광식 위원 그 비현실적인 것을 집행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시행한다고 해서 우리 의회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좀더 우리가 분석을 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심의해서 그렇게 해도 늦지 않다고 하는 것이 우리 전체 의원들의 의견이었어요. 그런데 집행부의 의지가 아주 강했고, 또 확신이 분명히 섰고, 또 그렇게 다니면서 의회에 설득해서 승인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한 달 지나서 그런 결과가 왔는데 본 위원이 잘못된 결과를 여기서 책망하거나 논하자는 게 아니고 그러한 하나의 사례도 우리가 똑같은 전철을 다시 밟아 가면 안 되는 겁니다.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네, 맞습니다.

신광식 위원 단 한 번의 사항은 우리가 교훈삼아야 되고 다시 그런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되는 것이라는 측면에서 얘기를 하는 건데 그 상황으로 인해서 집행부에 변동은 어떤 것이 왔느냐, 우선 혁신담당이 과장의 자리가 됐고, 여러 가지로 구조조정이 됐어요. 이러한 것이 우리 의회는 상당히 실망스럽고, 또 이런 사실을 시민이 알면 의회를 상당히 비판할 겁니다. 지금 몰라서 그렇지, 그런데 왜 본 위원이 지금 얘기를 하느냐 그러한 사례를 집행부가 거듭 반복하지 않으려면 의회가 심의하는 사항에 대해서 인정할 건 인정하고 시간을 가지고 검토할 건 시간을 가지고 검토하고 이렇게 같이 논의해 가는 행정부와 의회상이 되어야 하는데 의회가 어떤 안을 하나 내면 그냥 그것이 100% 옳은 것처럼 관철시키려고 하는 그런 자세부터 우선 바꾸어 줘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합니다.

또 하나는 잘못돼 가지고 그런 상황이 벌어졌을 때는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요. 자리 바꾸면 그만이고 새로 다른 사람이 오면 전임자가 한 거니까 모른다고 하는데 이런 식이 돼서는 안 된다 이 말이에요. 그런 것이 지금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뭐 우리 단장님하고 얘기를 직설적으로 한다면 예산이 투여될 사항도 한두 가지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래서 신도시도 그렇고, 단장이니까 앞으로 집행부의 참모나 간부회의에서도 그런 논의가 있을 겁니다마는 어떠한 안건이라도 행정부가 무슨 신의 결정모양 그냥 밀어붙이려고 하고 의회를 설득시키고 이해시키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 강도를 너무 높이면 안 된다, 우리를 이해시키고 설득시키는 것은 자료나 사례, 또 그런 어떤 근거를 가지고 해야지 인간적으로 설득을 시키거나 또는 비합법적인 방법을 가지고 의원을 설득시키려고 하거나 그래서는 절대 안 되는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서로가 반성하고 부끄러운 줄 알아야 돼요. 아까 비현실적이었다는 것을 인정하셨기 때문에 내가 한 말씀 드리는 겁니다. 마치겠습니다.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네. 그것과 관련해서 잠깐 부연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산업단지는 국가기관인 산자부에서 관리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재정에 대한 통제를 기획예산과에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당시 혁신클러스터단지를 추진했던 부서에서는 기획예산처와 상당히 의견교환을 많이 했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어요. 막상 실무적으로 들어가다 보니까 산업자원부하고 연계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산업자원부에서는 국가산업단지에다 지원해 주는 국고의 기준이 있거든요. 우리시에서는 당시 전체 소요사업비를 제 기억으로는 6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으면서 50%인 300억원 정도는 국가에서 지원을 받고 나머지는 도비와 시비를 반반씩 투자한다는 계획을 잡았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게 기획예산처의 입장과 산자부의 입장이 틀리다 보니까 괴리 때문에 이게 이루어지지 못 했던 사항입니다마는 하여튼 의욕적으로 접근하려고 했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칭찬 좀 해 주십시오. 실효는 안 됐습니다마는 그런 사항입니다.

신광식 위원 칭찬을 해 달라고 하는 얘기는 앞으로 빼요. 칭찬이라는 것은 일을 잘하고 열심히 하는 것은 주위로부터 보는 사람의 눈은 똑같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스스로의 입으로 얘기 안 해도 우리 위원들도 집행부에서 열심히 하는 공무원들 다 칭찬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앞으로 그런 말씀은 삼가구요, 또 600억원이라는 얘기를 지금 하면서 시비 300억원 얘기를 했지만 당시 우리 의회에다가는 시비가 300억원이라는 얘기를 일절 하지 않았어요.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아니 지방비요.

신광식 위원 글쎄 지방비, 이런 것도 우리 위원들이 혼란을 느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떤 일을 할 때에 예를 들어 상사업비 받아 왔다, 그러면 1억원 받았다고 와서 얘기하면 의원들이 1억원 받아 왔다는 것은 전액 1억원을 받아 온 걸로 안다 이 말이야, 그런데 나중에 자료를 받아 보면 거기에 지방비가 포함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이 600억원이라는 얘기도 당시 의회에 와서 설명할 때는 600억원이라는 얘기만 했지 지방비가 300억원 들어간다는 얘기를 안 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그러한 자체부터도 집행부가 의회를 대하는 자세가 정당치 못 하고 정확히 못 한 거예요. 진실해야 돼요. 그래야 서로 신뢰가 가는 것 아니에요?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네, 알겠습니다.

신광식 위원 우리가 시민을 위하고 시정발전을 위하는 데 발목 잡는 사람들이라고 하면 다 나가야지 여기 앉아 있을 사람 하나도 없어요. 그런 관념으로 바라보지 말아야 된다는 거예요. 뭐 얘기를 안 하려고 했는데 단장이 얘기를 해서 또 한마디 했어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안병원 신광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영우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영우 위원 신광식 위원님, 의회를 폄하하고 거짓정보를 얘기하면 승진을 합니다. 그래서 저도 얘기를 안 하려고 하다가 인터넷이라는 게 좋고 노트북이라는 게 참 좋습니다. 추경하고는 상관없습니다. 본예산에 보니까 경전철에 관련된 예산이 많았는데 다른 위원님들이 많이 말씀을 하셨다고 하는데 저와 개인과 개인적인 게 있다 보니까, 또 보니까 경전철실무위원회를 공개모집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그죠? 이제는 단장님이시니까 우리 기반시설과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이 실무위원회를 공개모집한다, 시민단체와 기계·전기분야의 시민을 5명 내외로 공개모집한다고 했을 때 과연 어떤 기준을 가지고 지원을 했다, 했을 때 어떤 기준을 가지고 선정할 것인지에 대한 선정기준이 있을 겁니다. 무조건 발표는 안 했을 것 아닙니까? 그 선정기준하고, 이렇게 공개모집까지 해야 될 만큼의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또 어떤 자격을 가진 사람이 신청을 할 수 있는 건지 거기에 대한 자세한 자료를, 그냥 발표는 안 했을 것 아닙니까? 지금 이미 다 자료가 되어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그 자료를 내일 아침 10시까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신도시건설단장 김병식 네, 자료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안병원 이영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신도시건설단 소관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신도시건설단장을 비롯한 과장, 담당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하여 본 위원회로 상정된 200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200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각 소관별로 사항별 설명 및 질의 답변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어서 다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토론 및 축조심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0분 산회)


○ 출석위원
안병원윤문수신광식심현기유승현임종근황금상이영우
○ 출석전문위원 이흥근
○ 출석공무원 10명
경제환경국장홍덕호
건설도시국장김대순
환경위생과장임병준
청소행정과장차동국
농정과장김준태
공원녹지과장양순규
건설도로과장조성신
도시과장노순호
교통과장이정찬
신도시건설단장김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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