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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제74회 개회식 본회의(2005.12.01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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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김포시의회(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김포시의회사무과


2005년 12월 1일(목) 오전 10시 개식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의원 윤리강령 낭독

1. 개 회 사

1. 폐 식

(사 회 : 의사담당 황규만)


(10시 00분 개식)

○ 의사담당 황규만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의사담당 황규만입니다. 지금부터 제74회 김포시의회 정례회 개회에 따른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방청석 및 간부 공무원님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영우 부의장님께서 김포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을 하시겠습니다.

○ 부의장 이영우 의원 윤리강령. 우리 김포시의회 의원은 시민에 의하여 선출된 공인으로서 항상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가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을 항상 존중하며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

1. 우리는 선출된 공인으로서 공·사 구분을 분명히 하고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한다.

1. 우리는 지역의 봉사자로서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1. 우리는 지위를 남용하여 부당한 이득을 취하거나 알선을 하지 아니하고 검소한 생활에 앞장선다.

1. 우리는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면서 원만한 의회를 운영해 나간다.

○ 의사담당 황규만 의원님 여러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용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이용준 존경하는 21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김동식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어느덧 초겨울의 문턱을 넘어 올 한 해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뒤를 돌아볼 생각도 없이 앞을 향해 열심히 뛰어왔지만 보람만큼이나 더 많은 시민 복지의 증진과 권익보호에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오늘은 내년도 예산과 사업계획을 심의할 제74회 제2차 정례회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이렇게 건강하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들을 뵙고 새해의 계획을 논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 한 해 동안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한 번의 정례회와 여덟 번의 임시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심의·의결,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김포시의 발전을 내실있게 이끌며 시민에게 희망을 심어주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오셨습니다. 항상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각종 전문의정과정 참여를 통해 지역현안 문제의 해법을 마련하고,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키워 시민의 권익증진과 책임있는 의회상을 구현해 오신 동료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한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다양한 행정수요의 물결 속에서 공직혁신에 총력을 기울여 우리 시를 전국광역기초단체의 혁신메카로 자리잡게 하고, 천 만 도민의 제전인 제16회 도지사기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복지행정을 구현하여 시민제일주의의 시정운영을 구현하고, 또한 김포항공산업단지조성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건설을 위한 각종 기반시설 유치 등을 이끌어 내신 공직자 여러분의 올 한 해 노고에 대하여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한 해 동안 깊은 애정으로 김포시의회를 도와주신 언론인 여러분들에게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그러나 우리 앞에는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지난 10월 13일 김포신도시 발표에 따라 358만 평의 꿈의 대지를 자생력 있고 환경친화적인 자족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지혜와 슬기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신도시에 걸맞는 SOC(사회간접자본)조성에 만전을 기해 나가야 할 것이며, 특히 주민의 의견을 따르지 않는 교통시스템의 구축은 행정정책의 실패가 아닌 김포신도시 실패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집행기관 공무원들은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수요중심의 산업단지 구축으로 기업인의 선호가 따르는 행정을 펼쳐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제 시작되는 양촌산업단지의 조성에 있어 수요자 중심의 사고가 스며들지 않아 기업인이 어려움을 겪으면 지역경제에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것입니다. 지방자치의 최종 목표는 주민의 복리증진일 것입니다.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 대처해 나가 “살기 좋은 김포”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야 합니다. 주민의 행복은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여러분의 노력에 좌우됨을 깨닫고 우리의 소임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하루아침에 이 모든 것을 이룰 수는 없지만 의회와 집행기관이 지혜와 힘을 모아 주민여론을 시정운영에 충실히 반영하여 나간다면 오늘보다 더 나은 김포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74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새해 연도 예산안을 포함한 9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내년도 예산안의 심의는 지난번 결산검사 시 불용, 사업성과, 행정사무감사 시 드러난 문제점과 사업의 우선순위, 개별 예산대비 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의 선호와 지지에 바탕으로 둔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정질문은 시민의 소리를 대변하여 정책설명을 듣고자 하는 시민의 바람인 만큼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열정으로 동료의원 여러분들이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이라 기대합니다. 또한 시민생활에 직결되는 조례안 제정 및 개정에 있어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현명하신 판단과 냉철한 이성으로 시민의 뜻이 배어나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쏟아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러한 중요한 안건 심의에 있어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충실한 자료제공과 성실한 답변이 이루어져 시민의 뜻이 충분히 시정운영에 반영되는데 어려움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21만 시민의 뜻을 따라 알찬 성과를 거두어 지방자치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겨울로 접어들어 그 어느 때보다 이웃을 살펴보고 따뜻한 온정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계절이 되었습니다. 민생에 어려움을 함께 하며 다함께 잘사는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21만 시민 여러분과 자리를 함께 하신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꿈과 희망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황규만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계속해서 의장님의 진행으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 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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