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장 이용준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04년도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제1회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방금 상정된 안건들에 대하여는 지난 15일부터 어제까지 소관사항별로 사항별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 답변을 모두 마쳤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본 안건들에 대하여 토론 및 축조심의를 실시하도록 하겠으며, 토론 및 축조심의는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정회 후 자료실에서 실시하고자 합니다. 회의진행에 이의 있는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

이의가 없으므로 위원 여러분께서는 본 위원회가 정회되면 자료실로 자리를 옮겨 토론 및 축조심의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후 3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07분 회의중지)

(17시 09분 계속개의)

○ 위원장 이용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속개를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동안 2004년도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제1회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토론 및 축조심사를 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2004년도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제1회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축조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는 토론 및 축조심의 결과대로 지식행정관리시스템운영 등 23건에 5억 7099만원을 감액하여 예비비로 편성한 수정안으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

○ 윤문수 위원 위원장님!

○ 위원장 이용준 네, 윤문수 위원님.

○ 윤문수 위원 윤문수 위원입니다. 2004년도 제1회 추경은 우리 위원님들이 세심한 검토와 또 방만한 예산 등을 통할 때에 적정성이 기해지지 못해 많은 부분에 있어서 삭감이 된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리고, 한 가지 이의를 드린다면 우리 복지과의 가정폭력상담소 사업추진 2100만원이 축조심의 과정에서 갑론을박 끝에 결국 삭감 처리됐습니다. 본 위원은 우리 도시가 급속히 팽창해 나가고 IMF 이후에 경제가 실추되면서 가정문제 내지는 성문제가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 예산이 삭감된다고 했을 때 향후 우리 김포에는 가정폭력 상담을 할 수 있는 전문상담소가 폐지위기에 서게 될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측면이 앞으로 충분히 고려되어야 하고, 또 시민단체의 어떤 열의 있는 노력에 대해서 향후 의회와 더욱 더 긴밀한 협조와 논의가 있어야 된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내일 본회의에서 복지과 부문의 가정폭력상담소 사업추진 2100만원의 삭감을 다시 한 번 의결을 하고자 의사진행 발언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용준 윤문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예산과 관련하여 내일 본회의에서 이의를 제기해서 여기에 대한 여러 위원님들이 심도 있는 예산안이 필요할 걸로 생각이 됩니다. 어찌됐든 축조심의에서 여러 위원들께서 많은 고심들을 하신 사항이라고 전 생각이 됩니다. 윤문수 위원님의 고심도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마는 다수 위원님들의 의견이므로 그 점을 우리 윤문수 위원께서 양해를 해 주시고, 내일 본회의에서 별도의 말씀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윤문수 위원 위원장님, 아직 내일이라는 시간이 기약되어 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우리 시민단체에 애정을 갖고 깊은 배려의 말씀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용준 윤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렇게 하여 본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을 처리하고 본 위원회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동안 6차 회의에 걸친 본 위원회의 오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의운영과 안건심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하여 위원장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본 위원회에서 의결한 안건들이 내일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이상으로 본 위원회 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14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