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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제197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2020.02.04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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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회김포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
(제3호)

김포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0년 02월 04일(화) 오전 10시

장 소 : 행정복지위원회회의장


의사일정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2020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


심사안건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2020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김포시장 제출)(계속)

- 행정국 (행정과·교육지원과·회계과·정보통신과·민원여권과), 보건소, 시립도서관


(10시 00분 개의)

○ 위원장 한종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7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10시 00분)

○ 위원장 한종우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일정에 따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20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김포시장 제출)(계속)

- 행정국 (행정과·교육지원과·회계과·정보통신과·민원여권과), 보건소, 시립도서관

(10시 01분)

○ 위원장 한종우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2항 「2020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의 업무보고는 행정국, 보건소, 시립도서관 소관 사항으로 부서별로 업무보고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행정국 행정과를 시작으로 부서별 업무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춘 행정과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행정과장 조성춘입니다.

제197회 임시회를 맞아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시는 가운데 특히 행정과 업무에 큰 관심을 갖고 챙겨주시는 행정복지위원회 한종우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과 팀장들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금미 행정팀장입니다.

이혜진 서무후생팀장입니다.

최재효 평화교류팀장입니다.

이상익 균형발전팀장입니다.

이경희 인사팀장입니다.

조문순 조직팀장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20년도 행정과 소관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과 2020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한종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우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우식 위원 박우식입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몇 가지 당부의, 부탁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123페이지에 보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운영을 정착하겠다라고 말씀을 하셨고 본 위원도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에도 지적했었던 사항이기도 한데 잦은 인사이동, 보직이동 이런 부분으로 인해서 업무 인수인계가 잘 안 되고 업무숙지가 잘 안 돼서 우리 시민들의 행정서비스의 어떤 것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그러면서 질이 떨어지는 이런 상황들이 생기면 안 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들은 좀 각별히 올 한해는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고요.

그다음에 현장근무자들, 그러니까 여기서 제가 현장이라고 이해하는 것은 뭐냐 하면 읍ㆍ면ㆍ동에 근무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이런 읍ㆍ면ㆍ동, 주민들과 밀접한 곳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어떤 본청 근무가 아니어서 혹시라도 불이익을, 인사평가나 승진에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생기면 안 된다. 왜냐하면 우리가 일반기업에서도 영업조직이라든가 현장근무자들, CS 조직이라든가 직접 고객을 상대하는 조직들이 항상 우대를 받습니다, 오히려. 그런데 오히려 우리 공무원 조직은 뭔가 소위 말하는 힘 있는 부서에 가까이, 근처에 있어야만 좋은 평가를 받고 본청에서 떨어져서 현장에서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평가나 승진에서 불이익을 받는 그런 상황이 생기면 안 되겠죠? 그래서 직원들이 그런 부분들에 뭔가 공정하지 못하다라는 그런 생각이 안 들도록 각별하게 좀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여기에 대해서 한 말씀 잠깐 해 주시죠.

○ 행정과장 조성춘 행정과장 조성춘입니다. 답변 올리겠습니다.

일단은 잦은 인사가 전체적인 조직의 안정성, 행정서비스의 일관성을 해칠 수 있다는 거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저희도 나름대로 인사에서는 계속 그 부분에 대한 경계를 하고 있고요. 그런데 다만 일부 언론에서 이렇게 가끔 나기도 하죠. 누구는 너무 빨리 옮겼다, 그런데 사실은 속내를 보면 그렇게 옮기시는 분들은 또 옮기는 사정은 사실은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우리가 인사철 되면 평판도 듣고 여론도 듣고 하거든요. 그러면 어떤 부서의 어떤 직원이 어떻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대놓고 저희가 볼 때는 청탁이 아닌 실질적으로 그 직원의 문제점 같은 것들로 해서 어쩔 수 없이 돌리는 경우도 있고요. 그런데 어쨌든 말씀하신 취지는 저희가 충분히 공감을 하고 가급적 그런 원칙들은 지켜주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읍ㆍ면ㆍ동, 현장에 있는 직원들이 불이익을 받지는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다만 저희가 공무원 생활을 전체적으로 하면 승진할 수 있는 기회는 전체 공직생활 중에 한 다섯 번 정도거든요, 끝까지 간다고 그랬을 때. 그런데 전보인사는 한 20번이 넘습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것은 승진은 결정적일 수가 있지만 대부분에서는 전보인사를 통해서 사기를 올려줘야 되거든요. 그런데 필연적으로 승강시스템이 도입될 수밖에는 없는 것이고요, 그러니까 일정 시기가 돼서 이동을 시킬 때 대부분 승진할 시기 되면 올려주지 않습니까? 읍면에서 사업소, 사업소에서 본청, 본청 중에서도 국이면 말석과 차석과 주무과가 있으니까. 그렇게 승강시스템이 되고 또 7급 되면 다시 내려가고 해서 다시 승강시스템으로 올라오고. 그런데 이런 시스템을 통해서 계속해서 직원들의 사기를 올려주는 것이 되는데 그런 과정에서 사실은 전체 조직의 일정 부분은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다른 동기들이나 동료들과 경쟁에서 지는 사람도 분명히 나오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원하든 원치 않든 다소 그게 불이익으로 비춰질 수 있는 부분은 분명히 있는데요, 어쨌든 다른 형태더라도 그런 부분들을 최소화시키고 보상을 해 줄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찾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하여튼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직원들이 공정하지 않다라는 그런 생각을 갖지 않도록 각별하게 좀 신경을 써 주시고요.

○ 행정과장 조성춘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다음에 조직과 관련해서 하나 더 당부를 좀 드리면 일단 제가 어제 감사담당관에서도 말씀을 드린 건데 여기에서도 보면 기본이 바로 선 공직문화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어요. 저도 이게 가장,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기본이 바로 서야만 좀 더 큰일을 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런 복무점검에 대한 부분들 좀, 제가 여러 차례 많이 얘기했던 내용들이 출장이라든가 출퇴근이라든가 이런 기본적인, 식사시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얘기들을 많이 지적을 했었는데 그런 부분들, 공직 복무점검들을 잘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고요.

그다음에 126페이지 보면 효율적 조직 운영과 관련해서 어쨌든 우리가 현재의 추계, 인구 증감 추이로 봤을 때는 빠르면 올 연말, 늦으면 내년 초면 김포시가 50만 인구를 가진 중견도시 반열에, 명실상부한 중견도시 반열에 오를 것으로 예상이 되고 그에 따른 조직 인력운영들이 올해 잘 갖추어지고 준비가 되어야 된다라는 것은 과장님도 저랑 인식이 같은 것 같아요. 그런데 여기서 저는 중요한 게 뭐냐 하면 인구 50만 규모와 우리 시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행정수요에 대한 어떤 이런 파악들이 굉장히 중요하다. 거기에 따라서 우리가 조직을 어떻게 가져가고 인원배분을 어떻게 가져갈지에 대한 부분들이 뒤따라서 우리가 갖추어져야 되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어쨌든 이 조직진단에 있어서 이런 부분들에 각별히 좀 관심을 가지시고 미리 선제적으로 그런 부분들을 준비를 해 주시고 공무원들, 특히 정규직 신규채용이라든가 여기도 인력운영에 대한 부분들 언급하셨는데 정규직 신규채용이라든가 무기계약직, 정원 외 채용 이런 부분들도 관리를 잘 하셔야 돼요. 제가 봤을 때는 이런 부분들에 대한 인력관리가 과연 지금 효율적으로 제대로 되고 있는지가 굉장히 퀘스천입니다, 사실. 의문이 드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요. 제가 사기업에서 인사조직 담당을 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굉장히 그런 것들이 눈에 많이 보인단 말이에요. 제가 속속들이 다 이렇게 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만 내가 수박 겉핥기식으로 봐도 뭔가 이거는 좀 아니지 않는가라고 생각되는 부분들이 분명히 많이 띈단 말이에요. 그런데 제가 좀 더 이렇게 들여다보면 구멍이 숭숭 뚫린 부분들이 저는 많이 보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과장님이 어쨌든 그 분야에 지금 오래 계시고 전문가시기 때문에 잘 판단하셔서 이런 부분들, 나중에 다 이게 시민부담이 되는 겁니다, 이게 어쨌든. 그래서 이런 인구 50만 규모에 맞는 조직운영, 거기에 따른 인력운영, 이런 부분들을 특히 좀 신경을 써 달라.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말씀드리겠습니다.

세 가지 말씀하셨는데요. 복무점검 강화하는 부분은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감사 쪽하고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서 역할 분담해서 특히나 출퇴근 관리, 또 초과근무 문제, 출장 문제 이거는 직접적으로 저희 과에서 하고 있으니까 그 부분에서는 누수가 없도록 잘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직 증가 관련해서는 지금 인구 50만 대비는 지난번에 위원님들께서 8,000만 원 예산을 주셨기 때문에 그거를 가지고서 올 한 해의 거의 하반기, 한 8월ㆍ9월까지는 지금 아마 용역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중요한 거는 조직을 어떻게 짜는가가 아니고 행정수요가 어디에 있는가, 어느 쪽이 큰가 거기에 맞춰서, 시민의 니즈에 맞춰서 우리 조직이 대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직진단하면서 단순히, 지금 아마 조직진단을 하면 그 부분이 나올 거예요. 초과근무는 어디가 많이 하고 기안은 어디가 많이 하고 이런 것들이 다 나오기 때문에 결국 그런 것들이 시민들이 우리한테 바라는 요구거든요. 요구가 큰 쪽의 기능은 더 많이 키우고 그다음에 전통적인 기능이지만 그것이 실질적으로 거의 시민들이 거들떠보지 않는 거라면 과감하게 죽이고 그래서 전체적으로 조직의 가치라든지 기준, 이런 것들을 완전히 풀어헤쳐서 다시 제로에서 시작하는 그런 개념으로 조직개편을 준비를 할까 지금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말씀하신 시간선택제라든지 무기계약직이라든지 이런 정원 외 관리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사실 관리하지 않으면 이거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게 분명하거든요.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도 그 사람들이 과연 당초에 우리가 그 사람들을 뽑을 때 목적했던 그러한 업무내용이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지 그런 부분에 조금 더 지금보다는 타이트하게 평가하고 해서 차질이 없도록 잘 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다른 위원님들도 질의하셔야 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짧게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여러 차례 행정과에 좀 주문했었던 내용 중의 하나가 북한이탈주민분들에 대한 관심과 우리 김포 사회에 잘 정착하도록 노력을 해 달라, 그래서 그것과 관련된 사업들을 잘 발굴해서 좀 시행해 달라라는 말씀을 많이 드렸어요. 그런데 최근에도 제가 북한이탈주민분들을 좀 만날 기회가 있어서 뵈었는데 이분들이 일자리에 대한 고민들이 가장 크세요. 정착 수급기간들이 사실 몇 개월 안 되잖아요. 그다음에는 이분들이 각자도생을 해야 되는 상황인데 어쨌든 먹고 살려고 그러면 일이 있어야 되는데 생면부지의 나라, 지역에 와서 어디에서 어떻게,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써야 되는지도 모르고 기업정보, 채용정보를 어디에서 얻어야 되는지도 모르는 분들한테 그냥 너희들 알아서 해라, 이렇게 하면 그 사람들은 굉장히 막막하죠.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조금 더 과장님이 직접 이제 그분들, 당연히 그분들이야 수동적이죠. 낯선 곳에 왔고 체제와 환경이 다른 사회로 왔기 때문에 버스를 어떻게 타야 될지, 어떻게 가야 될지, 어디에 가서 물어봐야 될지도 모르는 분들에게 그냥 소극적이고 수동적이어서 뭔가 어울리지 않으려고 한다, 잘 안 하려고…. 이렇게만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끊임없이 포용하고 어쨌든 끊임없이 이분들이 우리 사회에 좀 더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하고 그런 노력들이 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올 한 해 조금 더 많이 관심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실질적인 거예요, 실질적인 거. 이분들은 생존의 문제고 실질적인 거, 경기도 내에서 두 번째인가 세 번째인가 가장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계시고 제가 여러 차례 시의원 되고부터 계속 얘기했는데 현장에서 만나본 북한이탈주민분들은 체감하지 못하는 거예요, 체감하지를. 과장님께서 조금 더 각별하게 관심을 갖고 직접 좀 만나시고 얘기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를, 그리고 일자리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고민을 좀 해 주시고 관심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박우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수 위원 안녕하세요, 김인수 위원입니다.

과장님, 요즘에 공무원들이 대부분 소명의식은 당연하고요. 요즘에 온라인상에서 워라밸이라는 말이 많이 인용되고 있더라고요. 어원이 뭐냐 하면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이랍니다. 그래서 이렇게 보니까 업무보고서 116쪽에 보면 일과 삶이 조화로운 근무환경 조성, 이렇게 나와 있는데 대부분의 김포시 공무원들이 사실 31개 시군 중에서 인구증가율 2위와 그다음에 각종 인프라 사업 그다음에 개발 사업 때문에 사실은 굉장히 열심히 일함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시민들로부터 질책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대부분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 알다시피, 제가 오늘 업무보고니까 두 가지만 주문을 좀 드리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근무기강 확립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작년에 사실 다 아시다시피 정책자문관 뭡니까? 그 당구장 출입으로 인해서 노조에서도 사퇴하라고 그러고. 그러니까 대부분 열심히 하는 일반직 공무원들이 있는데 또 그리고 우리가 작년 같은 경우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아서 인정받고 있는데 이런 것 하나로 인해서 그런 것이 속된 말로 도루묵이 되는 이런 사태가 되면 안 되겠다. 그래서 이런 공직기강을 확립해야 되는 것은 항상 견지를 해야 된다, 이런 주문을 좀 드리고 싶고요.

118쪽에 나와 있는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 이런 내용이 나와 있는데 작년에 제가 여러 번 지적했지만 5분발언을 통해서도 그렇고 한강하구 물길탐사 국방부 사전협조라든가 치밀한 준비 없이 하다 보니까 본래에 시행하려고 했던 원래 목적대로 추진도 못 했고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아시다시피 작년 3월에 추경을 해 줬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까 열린음악회를 열려고 했었고 대통령도 초청하려고 했었고 여러 가지 그런 예산집행의 적정성도 논란이 된 적이 있고요. 그래서 이런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 굉장히 우리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런데 사전준비 없이 이런 일을 추진하면 또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우리가 일을 함에 있어서 여론의 질타를 받을 필요는 없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철저히 준비되고 계획되고 점검해서 시민들로부터 어떤 신뢰받고 인정받는 우리 집행부가 되어야 된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답변을 드릴까요?

김인수 위원 하실 말씀 있으면 하세요.

○ 행정과장 조성춘 일단 공직기강 확립에 대해서 아까 박우식 위원님께서도 똑같은 말씀을 하신 거고요. 저희가 갖고 있는 권한 이외에도 직원들이 최대한 법과 규정에 맞게 근무하고 시민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챙기고 지도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강하구 관련해서는 저희가 아까 처음에 모두에 보고드렸던 것처럼 작년에 분명히 저희가 미스났던 거는 사실이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반성하고요, 저희가 올해는 그런 일이 없도록 치밀하고 완벽하게 준비해서 행사가 필요하다면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걱정 끼치지 않도록 잘 하겠습니다.

김인수 위원 올해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김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계순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계순 위원 김계순 위원입니다. 과장님 고생 많으셨고요, 보고 잘 들었습니다.

본 위원은 질의보다는 당부, 주문사항으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첫 번째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운영 정착 관련해서 지난 본 위원이 5분발언 한 내용이 반영된 것 같아서, 보직경로제를 통한 인사기반 구축하겠다라는 반영이 된 것 같아서 일단은 긍정적이고 좋은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 인사라는 것이 과정과 계획과 모든 것이 다 중요하지만 결과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보고요. 이런 것들을 새로 도입하시고 매뉴얼화 했기 때문에 2020년도 인사는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 본 위원도 기대하고 인사에 대해서 관심 갖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잘 알겠습니다.

김계순 위원 두 번째는 저희 행정과에 평화 관련한 사업 많습니다. 청소년부터 해서 쭉 사업이 많은데 2019년도 역시 지난해도 평화 관련해서 사업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특별한 성과가 없었다라는 거 과장님이 더 객관적으로 평가하셨을 거라고 보고요. 그래서 2020년도 평화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대체적으로 다 성공할 수는 없겠지만 정말 굵직하고 “평화” 하면 행정과장님이 성과를 냈다라는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정말 이 사업에 중점을 두셔서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세 번째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소통행정 추진하시겠다라고 하셨어요. 책임 있는 행정으로 피드백까지 책임지고 하시겠다라고 했는데 저는 찾아가는 행정 그리고 또 신년인사회, 모두 소통하는 데 있어서 하나의 일환으로 좋다라고 평가는 하는데 일방적으로 시민한테 말하는 거는 소통이 아니라고 봅니다. 쌍방 소통할 수 있도록 피드백에 있어서 매뉴얼화 하시고요, 그 매뉴얼화 해서 피드백 한 결과는 과감하게 공개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잘 알겠습니다.

김계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김계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유영숙 위원님, 없어요?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시의원 오강현입니다.

설명 잘 들었고 궁금한 게 있어서 하나 질의하고 당부말씀 하나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숫자와 그다음에 우리 재단이라든가 산하기관 다 포함해서 직원들이 얼마나 되죠?

○ 행정과장 조성춘 지금 저희 시청 본청 같은 경우에는 정원이 일반직 같은 경우 1,270명이고요. 거기에 무기계약직이나 시간선택임기제 다 합치면 한 1,900명 정도 됩니다. 그다음에 나머지 출자ㆍ출연기관, 시설관리공단, 도시공사, 청소년재단, 복지재단은 정확하게 지금 제가 기억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대략적으로라도 좀….

○ 행정과장 조성춘 대략적으로 하면 다 합치면…. 정확하게는 지금 헤아려보지 않았습니다. (관계공무원과 대화) 다 합치면 한 600명, 600∼700명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면 대략 아까 얘기했던 시간제까지 포함한 1,900명에서 600명이 더해지는 건가요?

○ 행정과장 조성춘 한 2,500명 정도 됩니다.

오강현 위원 한 2,500명 정도?

○ 행정과장 조성춘 네.

오강현 위원 업무상 과로로 인한 뇌심혈관계 질환이라든가 사고, 부상, 질병, 사망 이런 어떤 산재와 관련돼 있는 사건이 작년에 얼마나 있었어요?

○ 행정과장 조성춘 작년에 산재와 관련해서는….

(관계공무원과 대화) 정확한 건 지금 좀 봐야 되는데요, 제 기억에는 지금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전혀 없다고요?

○ 행정과장 조성춘 아니, 일단은 기억에는 없습니다. 제가 현재로서는.

오강현 위원 한번 그것 좀 자료로….

○ 행정과장 조성춘 그거 챙겨서 자료를 따로 그거는 위원님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업무상의 과로로 인한 것들도 요즘은 산재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요.

○ 행정과장 조성춘 당연히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뇌심혈, 심혈관 이런 것들도 전부 다 과로로 인한 산재에 포함되는 경우가 되게 흔하게 많습니다.

저는 여러 가지 김포가 갖고 있는 과도기적 현상들 중에서 인구가 갑자기 급증하면서 생기는 다양한 사건사고들이 복합적으로 내재돼 있어요, 김포가. 제가 5분발언에서도 얘기했었지만 일가족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일들도 다른 지자체보다 더 자주 나오고 있고 얼마 전에 1월에 교통사고, 아이들 통학버스가 사고가 나기도 했었고요. 오늘 아침에 또 장기동에 하수관 터졌죠? 모르시나요?

○ 행정과장 조성춘 아직 보고는 못 받았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사건사고가 아마도 일반 시민들 대상으로 해서도 우리가 복합적인, 다양한 지자체에서 생길 만한 것들이 한꺼번에 인구가 10년 사이에 배 이상 늘어났기 때문에 이게 또 준비되지 않은 사건사고가 많이 생길 가능성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올해 저는 김포에 이런 사건사고들이 나타나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 많이 하고 그런 내용들 주문도 하고 그럽니다만 또 하나의 내용 속에 우리 공무원들이, 또 산하기관에 일을 하고 있는 분들이 지금 2,500명 정도예요. 굉장한 큰 어떤 군을 형성했죠. 여기에서도 생길 수 있는 여러 일들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일들 중에서 저는 산재와 관련돼 있는 것들도 혹시나 우리가 좀 과로라든가 너무 지나치게 편중돼 있는 일, 그다음에 업무에 대한 부담 이런 것들 때문에 생길 수 있는 것도 분명 있을 거라고 봐요. 그래서 상생과 협력의 조화로운 근무환경 조성이라는 것도 여기에 나와 있는데 거기에 실질적으로 조금 여건들을 더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그 통계자료 좀 부탁을 드릴게요, 과장님.

○ 행정과장 조성춘 잘 알겠습니다. 산업재해 현황에 대해서 저희 본청뿐만이 아니고 출자ㆍ출연기관까지 협조해서 파악을 해서 위원님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아마도 공단이나 재단 같은 경우에서도 현장근무를 하는 분들 같은 경우 분명 있을 거예요.

○ 행정과장 조성춘 시설관리 쪽이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저희 쪽보다는 훨씬 빈도가 높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 통계자료를 좀 모아서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 행정과장 조성춘 잘 알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재차 반복되는 얘기가 될 수도 있는데 올해 어쨌든 행정과에서 진행되는 모든 일들이 작년과는 좀 달라지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준비가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철저한 준비는 좋은 결과를 항상 만듭니다. 그래서 연초에 부탁하고 싶은 것은 어쨌든 평화 관련돼 있는 일, 사업들 등등 해서 우리가 이렇게 여러 가지로 예측 불가능한 일들이 좀 있어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지금까지의 과정을 보면 꼭 우리가 지켜야 될 것들, 해야 될 것들, 또 준비해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들도 분명히 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준비는 결과를 만들어내고요, 철저한 준비는 좋은 결과가 나온다라고 하는 생각을 갖고서 1년 동안의 사업들에 대해서 조금 더 철두철미한 준비계획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당부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 행정과장 조성춘 명심하고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행정과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조성춘 과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교육지원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황규만 과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안녕하십니까? 교육지원과장 황규만입니다.

평소 시정에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한종우 행정복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감사와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과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흔지 교육정책팀장입니다.

한애경 급식지원팀장입니다.

채혜영 평생학습팀장입니다.

최원선 평생교육운영팀장입니다.

(교육지원과 2020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한종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수 위원 안녕하세요, 김인수 위원입니다.

업무보고서 133쪽 지역 특색에 맞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 내용이 있는데요, 주문만 하나 드리겠습니다. 우리 김포시가 지금 김포시 교육사업을 위해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듯이 이건 뭐 당연한 것 같고요. 하지만 우리가 혁신교육지구로 인해서 또 새롭게 예산이 지금 투입되고 있는 실정인데 우리가 예산만 지원해 주지 그것에 대한 관리감독이라든가 이런 것이 되지 않고 있어서 단계별 증액이 아니고 별안간에 천문학적인 예산이 지원되다 보니까 과연 그 예산은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예산 낭비 사례는 없는 건지 참 걱정도 많이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통제를 할 수 있는 좀 방법론을 찾아야겠다. 분명히 우리 예산이 시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진 것이고 그것을 관리감독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어떻게든 찾아야 되지 우리가 돈만 주는 기관으로서 그치면 안 된다. 이것이 계속 고심해야 될 부분인데 앞으로 이런 방향을 집중적으로 지금 계속 예산은 증대될 것이고 그래서 거기에 따른 대책, 과장님 혹시 가진 거 계세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교육지원과장 황규만입니다.

지난 행감에서도 위원님들께서 많이 지적 있었습니다. 작년도 혁신교육지구 사업 원년을 통해서 올해 2020년도 두 번째 2년차 혁신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특히 빛깔 있는 교육 과정에 많은 예산이 투입이 돼서 학교별로 79개 학교가 학교, 학급 수, 학생 수에 비례해서 단계별 차등 지원이 되고 있는데 지금 금년도 2월 말까지 정산보고가 현재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산보고 실태를 파악을 하고 있고 현장에 나갈 계획도 있습니다. 일부 학교에 대해서는 현장에 나가서 정산에 대한 지적을, 좀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할 수 있도록 지적도 할 거고요. 저희가 작년에는 학교별로 혁신교육 사업들을 자체적으로, 원년이기 때문에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면 올해 2년 차부터는 저희가 많이 관여를 해서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이 아이들한테 혁신교육 사업 취지대로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채근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수 위원 아무튼 예산의 사용처가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 우리 김포시가 분명히 공유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앞으로 좀 더 철저히 그런 부분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알겠습니다.

김인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김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오강현 위원님 질의하세요.

오강현 위원 시의원 오강현입니다.

일단 학교급식물류센터 설립과 관련된 얘기 잠깐만, 아까 생략을 하셨는데 제가 확인 좀 하고 싶은 게 있어서. 일단은 이게 행안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접경지역 지원 예산이 될 수 있는 그런 어떤 공모가 있죠, 이게?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맞습니다. 매년 사업비를 각 지자체에서 신청을 받아서 선정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런데 이제 선행조건이 있어요, 선행조건이 뭡니까?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선행조건은 토지를 확보하는 선행조건입니다.

오강현 위원 그거를 확보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건축비 지원이 안 됩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면 이게 언제 신청을 해야 되는 거예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지금 늦어도 3월 말에서 4월 초에는 행자부에 신청을 해야지만 내년도 2021년도 국비사업이 내려올 수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면 4월 신청을 하지 않으면 국비를 지원받지 못 하는 거예요? 정확하게?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내년도 사업에 반영을 못 합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면 지원되는 예산이 지금 건축비…. 토지는 저희가 확보를 해야 되는 것이고요, 부지 확보는. 그러면 건축비 지원이 되는 건가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건축비가 저희가 예측하는 비용이 한 49억 정도가 되는데 최소한 비용, 이 중에 50% 이상은 저희가 국비지원을 받아서 시비가 한 50% 정도 투입되는 방향으로 지원을 받으려고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49억 건축 비용 중에서 대략 50억 정도라고 한다면….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50% 이상.

오강현 위원 50% 이상, 한 25억 정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거예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오강현 위원 선정이 된다면?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선정이 된다면.

오강현 위원 2021년도에?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그 신청을 4월에 해야 된다는 얘기죠?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오강현 위원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대한, 접경지역에 한정돼 있는 건가요, 이게?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그렇죠. 저희가 김포시가 접경지역이다 보니까 좀 혜택을 주는 거죠, 행자부에서.

정정하겠습니다, 위원님. 국비 80% 지원할 수 있습니다, 80% 받을 수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정확하게.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80% 받을 수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50%가 아니라 80%?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80% 받을 수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면 20%가 시비로 들어가는 건가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지방비입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8 대 2?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오강현 위원 이거는 나름대로 시급성이 있는 거네요? 지금 하지 않으면?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시급성이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134페이지에 보니까 급식물류지원센터 설립을 위해서 집행부에서 지금까지 했었던 것들 대략적으로 좀 설명해 주세요. 어떤 일을 하셨어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작년에 부지 선정을 위해서 수십 군데를 찾아다녔고요. 그중에서 양촌 누산리 일원에 부지를 선정을 했고 그에 따른 행정절차는 지금 중기지방재정계획이라든지 공유재산 심사는 현재 의회에 올라와 있는 거고, 이제 그런 단계고 이게 부지가 선정이 돼서 우리가 부지비가 확보가 되면 부지를 매입하고 그다음에 국비신청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이거를 지금 보니까 2018년도부터 준비를 하셨던 거예요, 그렇죠?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네.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이거에 대한 중요성들을 충분하게 설명을 개별 위원님들한테 좀 하셨어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이 사항은 지금 작년부터 저희가 보류된 안건이잖아요. 그래서 위원님들한테 말씀을 드렸고. 타당성, 취지에 대해서는 말씀을 드렸고 학교급식물류센터하고 지금 유영숙 위원님이 지적해 주시는 푸드플랜 용역 결과하고는 조금 별개로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는 말씀도 드렸고 그래서 일단은 물류사업에 대한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조금 해 주시면 푸드플랜 용역 결과가 나오면 용역에 대한 결과는 일부 저희가 농정과하고 협의해서 반영하도록 그렇게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게 이제 시에서, 집행부에서 진행을 하더라도 결국은 민관 거버넌스가 만들어져서 결국은 생산자든 유통기관이든 우리가 위탁해서 그들에게 어쨌든 김포의 가까운 농산물들을 취합을 하고 그다음에 학교에 보급해 주는 그러한 역할들을 직접 시에서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생산자나 어떤 유통기관에 위탁을 해야 될 상황이죠?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처음 초창기에는 저희가 어느 정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된다고 보는 겁니다.

오강현 위원 그렇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바로 위탁은 못 하고 어느 정도는 하고 안정화가 되면 그때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어찌 됐든 민관 거버넌스가 잘 형성이 되어서 결국은 진행이 되어야 될 것 같고요, 제가 생각할 때. 그래서 건강한 먹거리를, 우리 학생들에게 가까운 거리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 이런 취지잖아요. 그렇죠?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그렇죠.

오강현 위원 시급성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시급성이 없다고 생각하세요, 과장님?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이게 지금 오랜 기간 동안 2015년도에 학교급식 관련된 용역도 했었고요. 이게 지금 1∼2년 전부터 해 온 게 아니고 지금 수년 전부터 이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에 대한 타당한 이유에 대해서 분명히 논의가 있었고 그래서 저희가 준비해 왔었지만 그동안 부지 문제가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작년에 부지 문제에 대해서 토지주하고 그래도 사전에 협의를 해야 되잖아요. 그 협의과정에서도 어느 정도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기 때문에 저희가 이 사업을 탄력을 받고 추진하는 사업이 되는데 의회 의원님들이 염려해 주시는 바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이게 지금 푸드플랜하고 학교급식물류센터하고는 100% 완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어느 정도 연관이 되기 때문에 유영숙 위원님 말도 충분히 일리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거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충분히 반영해 나가도 큰 문제는 없다고 판단이 됩니다.

오강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숙 위원 유영숙 위원입니다.

지금 어느 지자체가 일단 토지를 매입을 하고, 토지를 매입하고 집을 지어놓고 그다음에 소프트웨어적인 그런 걸 채워놓는, 어느 지자체가 어떤 그런 사례가 있었습니까?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그래서 위원님한테 말씀드린 게 위원님이 푸드플랜 용역 결과를 반영을 하시라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토지매입에 대한 행정절차를 해서 국비신청까지는 해 두고 신축에 대한 부분은 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후에 검토한다는 대안을 제가 지금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거를 저희가 바로 해서 건축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설계하고 착공하려면 올해 안에는 못 합니다. 최소한 내년 하반기 정도, 상ㆍ하반기 정도는 되어야지만 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유영숙 위원 김포에는 지어지지 말아야 될 그런 건물들이 있습니다. 어떤 특정한 건물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그걸로 인해서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없는 것도 있고 본 위원은 생각했을 때 그런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용역이라든지 소프트웨어를 확실하게 한 다음에 그리고 나서 그 플랜이 정확하게 있을 때 그게 100평이든 1,000평이든 그런 계획을 갖고 해야지 어떻게 부지를 매입해 놓고 거기에다가 뭔가를 생각을 하려고 하느냐. 지금 급식물류센터가 교육….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의 중요성을 모르는 게 아니라 그게 먼저 선행돼서 농업기술센터라든지 공공급식이라든지 이거가 다 투입이 되면 이거보다 더 큰 게 필요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2,500평이든 2,800평이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더 큰 플랜을 가지고 계획을 잡아야 됩니다. 2억 2,000만 원이라는 용역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데 그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땅을 찍고 있다라는 게 어느 지자체가 그렇게 하는지. 지금 과장님이 하시는 생각대로 한다면, 지역의 농수산물 이런 게 필요하다고 하면 화성시라든지, 지금 여기에 나와 있잖아요. 그런 걸 기준으로 행정을 먼저 진행한 다음에 그러고 나서 용역이 나오면 부지를 선정해서 그렇게 같이 융합을 해서 해야지 어떻게 땅을 찍고 먼저 일을 합니까? 그런 경우가 어디가 있습니까?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아니, 그런데 위원님. 푸드플랜 용역은 학교급식하고는 어느 정도 연관이…. 물류 기능이잖아요? 하드웨어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그 용역 결과에서 푸드플랜 용역 결과는 이 학교급식물지원센터에 대한 부분은 언급이 안 될 거라고 저는 판단이 돼요. 학교급식에 대한, 공공급식에 대한 내용은 나오고 그 조직에 대한 부분이 나올 거예요. 우리 관내 농산물을 얼마만큼 우리 지역 내에서 소비할 수 있는가, 그거에 대한 조직이 필요하고. 그러니까 우리 지역 내 자급자족입니다. 우리 지역 내 생산된 건 우리 지역 시민들이 지금 판로개척 하고 소비할 수 있는 그런 용역 결과 사항이 되기 때문에 이 물류에 대한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별개라고 보고 얼마든지 그 용역 결과는 나중에 저희가 그 디테일한 부분은 반영할 수 있다라고 보는 겁니다.

유영숙 위원 지금 계속 똑같은 말씀을 드리는 건데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일단은 만약에 물류센터를 짓겠다고 하면 앞으로 직영을 할지, 또 행정이 직영을 해야 될지 아니면 어떤 용역을 줘야 할지 어떤 그런 로드맵이 다 나온 상태에서 그거를 해야겠다고 해야 되는데 땅 먼저 사야 되고 우리가 운영하다가 나중에 그쪽을 줄지 안 줄지, 어떤 그런 계획을 다 주셨나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아니, 먼저 그 서류에도 다 있어요.

유영숙 위원 어떤 서류에 있어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저희가 초창기에는 안정화가 안 될 경우에는 안정화를 시킬 때까지는 우리가 직영을 하고 그다음에 물류에 대한 것만 위탁을 주는 거, 배송에 대한 것만 위탁을 준다고 먼저 서류에….

유영숙 위원 어떤 서류에 그게 있어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행감 서류에도 있고 먼저 물류센터 동의안에도 있고 다 드렸는데요.

유영숙 위원 과장님, 지금 뭔가 뭘 지으려고 하면 무슨 계획이 먼저 나와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저희가 급식물류지원센터를 지으려고 하면 일단 먼저 저희한테 어떤 과정으로 추진하겠다라는 계획서를 먼저 주셨어야 돼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아니, 그 계획서는 지금 수차례 드렸습니다. 그 계획에 대한 거, 타당….

유영숙 위원 그러면 그 계획서 주신 거를 제출해 주세요. 저는 지금 받은 자료가 이거 한 권이거든요. 제가 이거 한 권 다 읽고요, 지금 경기도 푸드플랜 다 읽었거든요. 저는 이거밖에 없으니까 이 이후에 다시 한 번 주세요.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알겠습니다.

유영숙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우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우식 위원 박우식입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는 이제 혁신교육지구와 관련해서 몇 가지 주문 한 가지 드리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혁신교육지구가 잘 되기 위해서는 저는 그 안에 프로그램이 잘 운영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프로그램들은 기존에 우리 공교육에서 담아내지 못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이 담겨져 있어야 의미와 가치가 더해진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한 세 가지 정도의 큰 콘셉트의 프로그램들이 좀 우리 혁신교육 프로그램 안에 녹여질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각별하게 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뭐냐 하면 앞으로 지금 자라나는 우리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변화하는 세상에 자기주도적으로 적응할 수 있기 위한 힘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이 필요한 거거든요. 그 힘이라는 게 뭐냐 하면 첫 번째가 기본적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저도 사회생활을 하고 학생들 취업교육 하고 현장에 있으면서 다양한 경험들을 하면서 느낀 거지만 경제와 경영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들이 필요해요. 그래서 기업가정신이라든가 창업 관련 교육이라든가 이런 교육들이 좀 반영이 될 필요가 있다라는 거 말씀을 좀 드리고요.

두 번째는 여러 차례 얘기했지만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도, 기술, 체험들을 할 수 있는 교육 기회들이 제공되어야 된다. 4차 산업혁명 관련해서 핵심 기술. 빅데이터, AI, 결국 사물인터넷 이런 기술들이잖아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사실 우리 학생들한테 요즘 “네가 커서 뭐가 될래?”라고 물어보면 나오는 직업들이 뻔합니다. 요즘은 순위가 많이 올라서 “뭐할래?” 물어보면 공무원 되겠다. 옛날 같으면 의사, 판검사 되겠다. 그건 뭐냐 하면 학생들이 정말 다양한 직업들에 대해서 잘 인지를 못 하는 게 크다고 저는 봅니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에 있는 직업의 개수만 해도 1만 4,000개가 넘어요. 정말 많은 직업들이 있어요, 굉장히 다양하고. 앞으로 이런 직업들은 더 세분화ㆍ다양화될 거라고 봅니다. 가까운 일본 같은 경우에는 한 2만 개, 미국 같은 경우에는 한 3만여 개의 직업들이 있다라고 합니다.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자기 관심과 이런 부분들과 맞는 직업들이 뭐가 있는지를 몰라서 정말 선택을 못 하고 동기부여가 안 되는 그런 상황에서 공부를 하는 이런 상황들이 저는 많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세 가지 큰 테마의 내용들이 우리 혁신교육 프로그램들 안에 좀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한 말씀 짧게 한번….

○ 교육지원과장 황규만 알겠습니다.

위원님, 그 혁신교육사업도 일부, 지금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사업들은 일부 사업에 지금 진행을 하고 있고요. 앞으로 그렇게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한종우 박우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교육지원과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황규만 과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여야 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1시 1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2분 회의중지)

(11시 15분 계속개의)

○ 위원장 한종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회계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윤은주 과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회계과장 윤은주 안녕하십니까? 회계과장 윤은주입니다.

함께 일하는 회계과 팀장들도 함께 인사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심재웅 경리팀장입니다.

조은정 계약팀장입니다.

이연화 재산관리팀장입니다.

김종관 청사관리팀장입니다.

정안철 공공시설팀장입니다.

평소 시정발전과 의정활동에 열정을 다하시는 한종우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회계과 소관 2019년 업무실적과 2020년도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 올리겠습니다.

(회계과 2020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한종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우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우식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몇 가지 조언 말씀드리고요. 본 위원이 여러 차례 말씀드렸던 공용차량 관리는 관리규칙을 개정해서 올해부터 시행을 한다라는 말씀이신 거죠?

○ 회계과장 윤은주 회계과장 윤은주입니다.

지금 개정안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서식 등이나 이런 것들 전반적으로 지금 개정을 준비하고 있어서 3월 중에는 완료될 것 같습니다.

박우식 위원 우리 이런 차량들 수시 점검, 차량 관리상태 점검 이런 것들은 그 부서에서 하는 거예요? 아니면 어디서 하시는 거죠?

○ 회계과장 윤은주 회계과에서 전용 차량이나 그다음에 공용적으로 배차하는 차량, 승합차량 등은 회계과에서 일괄 하고 있고요.

박우식 위원 정기적으로 점검을 다니세요? 하세요?

○ 회계과장 윤은주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어느 분이 하세요?

○ 회계과장 윤은주 차량 기사분들이 정기적으로 하고 있고요.

박우식 위원 차량 기사분들이?

○ 회계과장 윤은주 네. 탑승 전후 기사를….

박우식 위원 차량 점검도 이렇게 하고 하세요? 차량 관리 상태도 점검하고 하세요?

○ 회계과장 윤은주 일부는 출발하기 전에 점검을 하고요. 수시로 상태를, 어느 정도 기사분들은 차량 관리를 수시로…. 알고 있기 때문에 차량 소리라든지 이런 거를 파악을 해서 정비소에 갈 사항이면 정비소에 가고 자체적으로….

박우식 위원 그런 부분들을 좀 체계화시킬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차량들이 우리가 공용차량들이 그때 제가 자료로 봤을 때는 거의 380대?

○ 회계과장 윤은주 네, 맞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렇죠? 제 기억에….

○ 회계과장 윤은주 네.

박우식 위원 380대면 엄청난 차량이거든요, 이게. 그래서 좀 더 체계적인 관리들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지금 여러 차례 제가 그런 문제도 제기했습니다. 일반 사기업에서도 차량관리 하시는 분이 따로 계세요. 그분은 주요 일과가 차량만 관리하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차량 다니면서 안의 상태라든가 관리 상태, 그래서 잘 안 되면 해당 부서에다가 뭐가 관리가 안 되고 이런 것들을 지적하고 그러면 에너지 연비도 높아지고 사용연수도 높아지고 관리비도 줄일 수 있고 그렇게 되는 거죠. 우리가 자기 차 같으면 맨날 관리 잘 하잖아요? 잘 닦고 하지 않습니까? 잘 관리하잖아요? 이 공용차량도 이제 그렇게 가야 되는, 그렇게 해야 된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냥 타다가 몇 만 킬로미터 탔으니까, 몇 년 탔으니까 바꾸고 새로…. 이렇게 접근을 하면 안 되겠다. 그래서 그 시스템을 한번 좀 마련을 해 주세요, 어떻게 관리를 할지에 대해서.

과장님, 어떤 식으로 수시 점검하고.

○ 회계과장 윤은주 좋으신 말씀인 것 같고요. 지금은 각 부서별로 거의 한 대씩 배정이 돼 있어서 운행을 하면서 부서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 지금 회계과 차량은 그나마 기사분들이 있어서 어느 정도 관리가 되고 있는데 부서 차량은 정비소에 의존하는 게 아마 거의 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검토를 좀 해 주세요. 우리가 지금 이렇게 시민들의 세금을 정말 심각하게 생각하고 최대한 아낄 수 있는 건 아끼고 정말 또 필요한 데에 예산을 쓰고 이렇게 되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 우리 과장님께서 좀 챙기고 그거 관련해서 저한테 추후에 좀 한번 보고를 해 주세요, 이 내용 관련해서.

○ 회계과장 윤은주 연수가 됐다고 무조건 교체하지는 않고요, 차량을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면 그 차량은 연수에 관계없이….

박우식 위원 그러니까 어떻게 앞으로 수시관리나 관리점검들을 어떤 식으로 좀 더 체계화 해 나갈지에 대한 방안들을 저한테 한번 말씀을 좀 해 주세요, 과장님.

○ 회계과장 윤은주 이번에 개정할 때 관리규칙에 한번 담는 쪽으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알겠습니다. 규칙 개정되면 그 규칙을 저한테 한번 좀 보내주세요.

○ 회계과장 윤은주 그러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언제 그러면 규칙이 개정 예정이죠?

○ 회계과장 윤은주 지금 계획은 3월 말까지 완료하는 걸로.

박우식 위원 3월 말까지는 완료 예정이다?

○ 회계과장 윤은주 네.

박우식 위원 그다음에 운양도서관하고 마산도서관은, 지금 마산도서관은 올해 4월에 착공이 들어가는 거고요, 그렇죠?

○ 회계과장 윤은주 네.

박우식 위원 내년 6월에 준공이 되는 거고 지금 운양도서관은 운양동 주민들이 다 조금이라도 당길 수 있으면 당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민원을 제가 굉장히 많이 받거든요. 이게 여기 지금 우리 추진계획이 나와 있는데 일정을 좀 몇 달이라도 단축할 수 있는 방안들이 있나요?

○ 회계과장 윤은주 지금 최소 공기가 있고 또 저희가 공사기간을 지금 착공에서 준공까지 2년 조금 넘게 잡았거든요. 지금 이 정도면 몇 달 정도는 아마 당길 수 있을 것 같고요. 공사를 진행을 하는데 이게 진행을 하면서 수시로 변경되는 부분을 항상 반영을 하다가 좀 늦춰지는 경우가 있는데 현재까지는 저희가 8개 공사를 진행하면서 그런 경우를 줄이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고요, 모든 공사가 안전하게 준공날 수 있도록.

박우식 위원 지금 설계업체 공모는 들어갔어요? 아직 안 들어간 거죠?

○ 회계과장 윤은주 운양도서관이요?

박우식 위원 네.

○ 회계과장 윤은주 네. 3월에 당선작 선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러면 공고가 된 상태예요?

○ 회계과장 윤은주 네.

박우식 위원 공고가 올라갔고 지금 그러면 접수하고 있는 상태입니까?

○ 회계과장 윤은주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러니까 이런 일정이라도 좀 우리가 단축할 수 있으면 전체적인 준공일정도 조금 앞당겨질 수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이거는 한번 추진일정들에서 단축할 수 있는 부분들이 뭐가 있는지를 한번 파악을 해 주세요, 과장님께서. 검토를 한번 하셔서 지금 이게 가뜩이나 많이 연기가 돼서 주민들이 이게 숙원사업이거든요, 운양동의. 그래서 그거는 추후에 저한테 좀 말씀을 한번 해 주세요.

○ 회계과장 윤은주 알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박우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유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숙 위원 유영숙 위원입니다.

지금 결산교육은 매년 초에 진행하고 계신다고 그랬는데 언제쯤 진행하는 건가요?

○ 회계과장 윤은주 지금 회계연도 마감은 저희가 했고요, 부서에서 결산 준비를 위해서 E호조에 저희가 입력을 하는 단계입니다. 그래서 출납사무가 2월 10일 경에 전체가 완결이 되고요, 그다음에 결산서를 취합을 해서 저희가 3월 15일까지 완료를 하고 결산검사를 4월초부터 4월 중순경, 그때쯤 결산검사를 통해서 5월까지 마무리를 하고요. 6월 1일 정례회 때 의회에 상정할 예정에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지금 준비에 대해서 계획이 잘 잡혀 있으신데 작년에 약간, 그런 결산서에 대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교육 철저하게 잘 준비하셔서 그런 저기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회계과장 윤은주 준비 철저히 하겠습니다.

유영숙 위원 그다음에 공유재산의 임대차 계약의 관리는 어디에서 하는 건가요? 회계과에서 지금 하고 있는 건가요?

○ 회계과장 윤은주 지금 회계과에서는 일반 재산에 대한 대부계약을 체결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행정 재산이나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재산에 대한 거는 각 부서에서 재산관리관이 하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그러면 아트빌리지라든지 이런 데에 대해서 계약기간이 종료되거나 그런 거는 어디에서 지금 하고 있는 건가요?

○ 회계과장 윤은주 아트빌리지 같은 경우에는 문화관광과 소속이기 때문에 문화관광과에서 각 부서의 재산관리담당관이 하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그러면 그 계약에 대해서 입찰이라든지 이런 것도 다 그 관리 부서에서 지금 하는 건가요?

○ 회계과장 윤은주 그렇습니다.

유영숙 위원 알겠습니다.

○ 회계과장 윤은주 행정 재산이기 때문에, 계약이라는 거보다는 행정 재산이기 때문에 사용수익 허가 쪽으로 진행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유영숙 위원 그러면 회계과하고는 그런 연관성, 업무적인 연관성은 없는 건가요?

○ 회계과장 윤은주 지도감독은 할 수 있는데 이제 직접적으로는 각 부서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그러면 그 관련 부서와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유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시의원 오강현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관급공사 부조리 예방활동 전개에서 자료 좀 요청하려고 합니다. 2019년도에 체불된, 대금지급이 안 된 거 있죠?

○ 회계과장 윤은주 그거는 없습니다.

오강현 위원 따로 없어요?

○ 회계과장 윤은주 네, 관급공사에 대해서 체불 임금에 관해서 부조리 신고가 들어오거나 그런 건은 없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면 이 예방차원의 시스템은 있을 것에 대한 예방차원인가요?

○ 회계과장 윤은주 그런 것도 있고요. 지금 저희가 5,000만 원 이상 관급공사에 대해서 공사 계약단계에서 이 대금지급시스템에 노동자들의 인적사항이라든가 계좌라든가 이런 거를 다 입력을 해서 인건비에 대한 부분은, 그러니까 노무비는 저희가 공사비 지급을 할 때 별도로 그 계좌를 지급하게 되면 이 시스템을 통해서 그 노무자에게 지급이 됐는지를 확인할 수까지 있는 이런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5,000만 원 이상 공사에 대해서는 이 시스템을 전체 다 이용을 하도록 작년 6월부터 저희가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그 내용이 보면 체불 임금이라든가 이런 내용이 전혀, 일단 한 건도 없다는 얘긴가요?

○ 회계과장 윤은주 네, 그렇습니다. 관급공사의 체불 임금은 현재 신고 들어온 건은 없고요, 음성적으로는 있을 수 있지만 저희한테 노무자가 관급공사를 통해서 임금 못 받았다고 신고 들어온 건은 없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래요?

일단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한종우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회계과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윤은주 과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정보통신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김진석 과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보통신과장 김진석 안녕하십니까? 정보통신과장 김진석입니다.

연일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행정복지위원회 한종우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정보통신과 소속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황규동 정보기획팀장입니다.

한상진 정보보호팀장입니다.

허경덕 행정정보팀장입니다.

백미진 공간정보팀장입니다.

박종대 정보통신팀장입니다.

이미화 스마트도시팀장입니다.

이관호 영상정보팀장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정보통신과 소관 2020년도 시정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정보통신과 2020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한종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보통신과 궁금하신 사항 없으신 거죠?

김계순 위원 보고를 잘 들었습니다.

○ 위원장 한종우 설명을 너무 자세히 해 주셔서.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정보통신과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김진석 과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민원여권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이덕인 과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민원여권과장 이덕인 안녕하십니까? 민원여권과장 이덕인입니다.

제197회 임시회를 맞아 평소 민원행정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행정복지위원회 한종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0년 민원여권과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민원여권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분다 민원행정팀장입니다.

표미자 가족관계팀장입니다.

최영실 여권팀장입니다.

김창환 민원콜센터팀장입니다.

민원여권과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민원여권과 2020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한종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수 위원 안녕하세요, 김인수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주문드리겠습니다. 180쪽에 더 친절 민원실 운영 관련해서 그저께인가요? 과장님한테도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민원실이 대민 접촉창구로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거기서 친절하면 뭐라고 그럴까요, 공무원들의 어떤 신뢰성도 많이 높아지고 이미지 개선에도 굉장히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작년 연말에 보면 언론기관에서도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많이 홍보가 되었고 잘 알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우리 국장님이 계셔서 말씀드리는데 제가 들은 얘기가 있어요, 일반직 공무원들한테. 한 번 민원실 공무원은 영원히 민원실 보직을 맡게 된다, 그러니까 우리 시청 민원실에 있었던 경우 읍ㆍ면ㆍ동으로 나가면 업무를 잘 하니까 또 민원실 창구, 그러니까 계속 민원실만 근무하게 된다는. 순환보직이 되어야지 그분들이 굉장히 지겨워하고 있답니다. “아이고, 나는 맨날 민원실.” 그래서 순환보직이 필요하다, 그런 주문을 좀 드리고 싶고요.

이번에 보니까 2019년 1년 동안 보면 의원님들도 그렇고 민원 때문에 시청을 방문하신 주민들 말에 의하면 친절도가 많이 향상됐다. 그런데 이런 것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 노력을 해 주시고 그다음에 아무튼 잘 한 자치단체가 있으면 벤치마킹도 다니시고 특히 인센티브를 강화해서 어떤 시민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신뢰성 확보하는 데도 굉장히 노력을 해 주셔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좀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민원여권과장 이덕인 잘 알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인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김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우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우식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최근에 제가 언론 기사를 보니까 아침에 민원결의대회인가요? 친절하자, 이런 것도 하시고 하시는 걸로 제가 봤는데, 맞습니까?

○ 민원여권과장 이덕인 네, 맞습니다. 저희가 8시 45분부터 15분간 매일 아침에 친절다짐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어떤 식으로 이루어져요, 그게?

○ 민원여권과장 이덕인 이루어지는 사항은 강사가 우리 전체 직원으로서 하루에 한 번 돌아가면서.

박우식 위원 직원분들이 강사가 돼서?

○ 민원여권과장 이덕인 네. 제가 강사가 아니고 팀장도 강사가 아니고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강사를 하면서 행정안전부에서 준 매뉴얼이 있습니다. 그 매뉴얼을 갖다가 낭독을 하면서 또 전날에 있었던 민원사항에 대해서 서로 공유해 가면서 15분간 매일 하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매일 지금 하고 있어요?

○ 민원여권과장 이덕인 네,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과장님, 너무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꾸준히, 빠뜨리지 마시고.

○ 민원여권과장 이덕인 알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런데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정치인이고 하다 보니까 이게 웃는 것도 연습이 필요한 것 같더라고요. 저도 거울 보면서 웃는 연습도 제가 제 스스로도 많이 하거든요, 이렇게. 입꼬리를 올리고 이렇게 웃는 연습을 거울 보면서 해야지 안 웃으면 사람 근육이 어색해지고, 본인 스스로가 어색해지고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선거 준비하면서 거울 보면서 웃는 연습도 많이 하고 지금도 그렇게 하지만 웃는 연습 이것도 아침에 교육하실 때 같이 크게 웃으면서 서로 그런 것도 좀 하면 좋지 않을까, 웃는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 민원여권과장 이덕인 웃는 거에 대해서는 아직 안 하는데요, 다음에는 웃는 것도 한번 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박우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계순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계순 위원 김계순 위원입니다.

아까 김인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한 가지만 더 주문사항을 달고 싶고요. 저도 국장님이 계셔서 드리는 말씀인데 민원실도 그렇고 읍ㆍ면ㆍ동 민원실 한 바퀴 돌아보시면 대민업무 하시는 분들이 실질적으로 여성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국장님께서 검토를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민업무가 꼭 여성만이 할 수 있는 직업으로 분류해야 될 직업군은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대민업무에 있어서 성별조사 한번 해 보셔서 그걸 반영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김계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민원여권과를 끝으로 행정국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김병화 국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덕인 과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여야 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7분 회의중지)

(14시 03분 계속개의)

○ 위원장 한종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보건소 보건행정과 소관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용 과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행정과장 김진용 보건행정과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시민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행정복지위원회 한종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기 전에 보건행정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기모 보건행정팀장입니다.

다른 팀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업무 관계로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 2020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한종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건사업과 소관에 대하여 보건사업과장은 현재 교육 중으로 보건사업팀 박임순 팀장께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사업팀장 박임순 안녕하십니까? 보건사업과 보건사업팀장 박임순입니다.

시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시는 한종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보건사업팀의 모자보건팀장 심필기 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보건사업과 소관 주요 업무를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보건사업과 2020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한종우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북부보건과 소관에 대하여 구영미 과장께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북부보건과장 구영미 안녕하십니까? 북부보건과장 구영미입니다.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건강증진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행정복지위원회 한종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북부보건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박찬옥 보건관리팀장입니다.

2020년 북부보건과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북부보건과 2020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한종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담당 부서를 지명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수 위원 안녕하세요, 김인수 위원입니다.

지금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우리 보건소의 전 행정 인력이 수고가 많으신데요, 지금 김포에는 확진자가 없는 상황이죠? 어떻게 과장님….

○ 보건소장 강희숙 맞습니다.

김인수 위원 그래서 일단은 지금 중앙정부에서 언론을 통해서 발표됐지만 중국인 관광객들이나 지금 감염병 차단을 하려고 중앙정부에서 지금 노력을 하고 있는데 2차 감염이 문제인 것 같아요. 오늘만 해도 16번째 확진자가 새롭게 발견이 됐고요. 그런데 이제 무엇보다도 이런 것 같아요. 백신도 발견이 되지 않은 상태이고 전 세계가 글로벌화 돼 있기 때문에 새로운 감염병이 발생을 하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것은 시간문제예요. 그래서 결국은 우리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인프라시설 확보가 굉장히 중요할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인프라시설을 확보하고 두 번째는 재난센터를 운영하면서 우리 김포시민들에 대한 어떤 행정 매뉴얼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홍보가 신속히 이루어져서 이것이 확산되지 않게 하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전에 김포시에서 신종플루, 사스 여러 가지 감염병이 6대 때도 발생하고 그랬던 경우가 있는데 지금 김포시 음압병동이 몇 개나 확보돼 있죠?

○ 보건소장 강희숙 김포시가 음압병동이 지금 뉴고려병원하고 우리병원에는 있는데 실제로 어떤 상황이 벌어지면 저희는 거점병원으로 명지병원으로 후송하게 그렇게 돼 있습니다, 체계가.

김인수 위원 그러면 환자가 발생한다고 할지라도 음압병동을 확보하고 있지만 김포 두 개의 병원으로 가는 게 아니고 명지병원으로 이송되게 돼 있다, 시스템이?

○ 보건소장 강희숙 그렇습니다.

김인수 위원 지금 시민들이 여러 가지 루머도 있고 오보도 있고 해서 지금 저희 의원들도 손세정제도 나눠주고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거는 세균을 없애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코로나바이러스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다, 이렇게 잘못된 정보에 의해서 우리가 그런 행동을 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지금 시민들의 어떤 행동 요령, 이런 여러 가지를 모르는 것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또 실시간으로 이것이 김포의 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그런 거에 대해서 좀 상세하게 김포시민들이 이 부분을 좀 국내외적으로 관심을, 뉴스의 탑부터 시작해서 끝까지 장식하고 있는데 코로나 발생에 대해서. 어떻게 소장님이나 과장님이 우리 시민들의 어떤 행동 매뉴얼, 그다음에 지금 발생 현황, 그다음에 인프라, 이런 전반적인 거에 대해서 개괄적으로 한번 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다른 것보다도. 설명 좀 한번 해 주시죠.

○ 보건소장 강희숙 보건소장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김인수 위원님께서 저희 시민들을 위해서 보건소가 어떻게 잘 하고 있는지 이런 부분을 좀 궁금해 하시는데요. 저희가 나름 지금 대응을 한다고 열심히 하고 있고 홈페이지마다 일일 상황보고 이것이 우리가 지금 관리하고 있는 사람이 어느 정도인지는 올라가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오보가 굉장히 많고 오보가 아니라 잘못된 정보, 이런 부분을 퍼뜨리는 사람, 유튜브가 됐든 뭐가 됐든 이거는 중앙에서 경찰을 통해서 그런 분들을 색출해서 지금 관리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런 경우 저희가 중앙대책본부 영상회의실 이런 데에서 계속해서 그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유기적으로 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이제 저희가 실제로 손소독제하고 마스크가 이런 일이 딱 발생하고 나면 품귀현상을 일으킵니다. 그런데 그게 실제로 없어서가 아니고 중간에서 그걸 사서 가격이 오를 때 팔려고 중간에 나서는 그런 분들, 그런 분들도 색출해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보면 처음에는 납품하는 곳에서는 문제가 안 되는데 중간에 사서 그렇게 하는 그런 분들의 장난이랄까? 그런 부분을 지금 파악하고 있고요. 그리고 정부에서는 원래는 52시간 그런 것도 제조업체 이렇게 돌리게 됐는데 이런 업종에 대해서는 지금 풀가동을 하고 있고요. 항상 메르스 때도 그랬지만 그런 것이 한 10일에서 15일 정도가 산 거 이렇게 하고 있다가 결국은 정부에서 대책도 계속해서 만들어내고 그렇게 하면서 그 사람들도 풀기 시작하고 그래서 아마 그런 거는 해결이 될 겁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도 보건소에서 많은 물량을 계획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손소독제는 그래도 그나마 이렇게 순차적으로 되는데 마스크 같은 경우는 이거 물량을 시민들이 원하는 만큼 공공시설이 됐든 어린이집이 됐든 학교가 됐든 이게 그때그때 필요한 게 조금씩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확보되는 대로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어린이집이나 취약하신 분들, 경로당 이런 데는 우선적으로 지금 배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것은 시민의식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본인이 일단 밖에 나갈 때는, 출입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을 해야 되고 그리고 손 씻기만 지금 30초 이상 정말 잘 씻어만 줘도 손소독제 이런 거 안 해도 정말 그렇게 잘 할 수가 있고 그리고 혹시 그런 사람이 있다면 우리가 소독제를 문고리라든지 이런 데에다 잘 해 주시면 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그런 거를 너무 잘하기 때문에, 손이라든지 호흡기라든지 이런 부분만 잘 관리해 주시면. 그리고 다중이 모이는 곳, 그런 곳을 조금 피해주시면 어느 정도는 많이 해소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에서 웬만큼, 어떤 행사는 지금 거의 취소시키는 그런 정도로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중앙에서는 8시 30분에 영상회의 부시장님이 하시고요, 시장님이 오늘부터는 국ㆍ소장하고 담당 과장들 해서 8시에 또 대책회의를 주재를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또 지금 일간지 12곳에서 무료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홍보를 해 주시겠다고 오늘 알려왔습니다. 그래서 다각도로 저희가 홍보를 해 드리고 또 물품 확보해서 필요로 하는 곳에 잘 나누어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인수 위원 추가적으로 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이게 전염병이다 보니까 우리 김포시가 아직 확진자가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우리가 인근에 국제공항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이것이 확산이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도시다. 그다음에 두 번째로 사실은 31개 시군 중에서 외국인 근로자, 특히 식당이라든가 지금 북부 5개 읍면의 공장의 근로자들, 중국인들 내지는 연변 교포들이 굉장히 많은 도시입니다, 김포시가. 그래서 사실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굉장히 타 시도에 비해서, 아직까지는 방송에 언급 안 됐지만 사실 이 과정 중에서도 중국을 여행이든 고향 방문이든 어떤 형태로든 그런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김포시가 굉장히 가능성이 높은 도시이기 때문에 우리 김포시가 좀 그것에 신속하게 선제적 대응, 소장님 말씀하셨는데 시장님한테 말씀드려서 지금이라도 모든 공식적인 행사, 지금 뭐 많습니다. 많이 취소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가끔씩 보면 지금 의회 회기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기관단체 행사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우리 김포시에서 주관하는 모든 행사를 취소하도록 소장님이 권유를 해 주세요. 만약에 이것이 발생되면 그것은 사실 관에서 문제를 제공한 것으로 귀결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몇몇 개는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전면 취소해야 됩니다. 이게 우리가 먼저 그렇게 솔선수범해서 움직여야지 그리고 나서 그런 시민 사회단체나 다른 타 모임들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 자제하도록 공문 내지는 홍보를 해야 됩니다. 만약에 확산되면 진짜 이거 누가 책임질 겁니까? 그래서 좀 더 우리가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그런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 보건소장 강희숙 잘 알겠고요, 건의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까 김포시 현황을 얘기하다 보니까 말씀을 못 드렸는데요. 저희 김포시가 현재 23명을 오늘부터는 무조건 자가 격리체제로 지금 관리하고 있습니다. 당초 시작할 때는 저희가 20명하고 어제 9명 이렇게 해서 29명이었는데 14일이 경과해서 6명을 격리 해제시켰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현재까지 관리하고 있는 인원이 23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아무튼 이분들이 지난번에 전수조사로 인해서 하신 열두 분하고 그리고 접촉자 다섯 분하고 그리고 조금이라도 열 있고 이런 분들, 검사시킨 분 세 분하고 또 이번에 12번째 일본에서 가이드 하시던 분 그분으로 인해서, 이분이 어디를 가셨느냐 하면 출입국관리소를 잠깐 갔었는데 그때 거기에 오셨던 분이 뒤늦게 저희한테 통보가 왔습니다. 그분들은 다 외국인이에요. 그래서 그분들은 이제 막 오늘 조사를 끝냈고요. 그런데 기간 자체가 너무 늦게 통보가 돼서 한 내일 정도면 다 해제일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이라서 실시간이라도 열심히 관리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인수 위원 아무튼 방송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전문가들이 가장 피크가 한 4월경으로 지금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앞으로도 좀 계속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강희숙 감사합니다.

김인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김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우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우식 위원 소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김인수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에 좀 추가해서 몇 가지 주문 좀 드리겠습니다. 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게 관리 기준이 정확하게 어떻게 되는 거예요? 우한 시를 방문했던 사람이 1차적인 거죠, 일단은? 중국 방문 포함한 거….

○ 보건소장 강희숙 지금 1차ㆍ2차가 그거에서는 떠났고요. 일단 중국만 다녀와도, 지금 그런 식으로….

박우식 위원 중국만 다녀오셔도 다 일단 신고는 해야 되는, 중국 다녀오셨는데 발열, 호흡기가 좀 안 좋아, 이러면 일단 신고를 해야 되는 거죠?

○ 보건소장 강희숙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학교라든지 이런 곳에 그런 분들, 가족이나 누가 있다고 하더라도 14일이나….

박우식 위원 중국을 갔다 오신 분들?

○ 보건소장 강희숙 네, 중국까지도.

박우식 위원 그런데 지금 그렇게 좀 의심이 되시는 분이 우리 김포시에 스물세 분 지금 관리를 하고 있다는 말씀이시죠?

○ 보건소장 강희숙 그렇죠. 이제 전체….

박우식 위원 이분들은 중국을 갔다 오신 분들이세요?

○ 보건소장 강희숙 아니, 접촉자. 조금 전에 설명한….

박우식 위원 접촉자? 확진자들과 접촉했던 분들?

○ 보건소장 강희숙 네.

박우식 위원 그게 스물세 분이다, 우리 김포시에?

○ 보건소장 강희숙 네, 현재 관리하는 인원이요.

박우식 위원 이분들은 지금 자가격리 중입니까? 자가격리요?

○ 보건소장 강희숙 네.

박우식 위원 그러면 지금 어쨌든 중국을 갔다 온 게 가장 큰 그거네요?

○ 보건소장 강희숙 중국과 확진자와 접촉한.

박우식 위원 중국과 확진자와 접촉한, 그러니까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사람들, 그렇게 볼 수 있겠네요?

○ 보건소장 강희숙 네,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지금 중국인들이나 중국 동포분들 우리 김포에도 많이 계시잖아요, 그렇죠?

○ 보건소장 강희숙 네,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이분들에 대한 전수조사는 됐나요?

○ 보건소장 강희숙 전수조사까지는 아니고요. 지금 시에서 담당 부서를 통해서 지금 일단 중국인을 통해서 갔다 온 여부하고 그리고 증세가 있는지하고 전수까지는 아니지만 그 조사를 해서 지금 오늘부터 그거를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ㆍ과ㆍ소별로 몇 명 해서 몇 명 이상이 있고 없고 그렇게 하고 있고요. 특히 학교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민감해서 학교나 어린이집에서 안 다녀와도 벌써 중국인이라는…. 다문화 이런 데 있잖아요? 그런 데는 다녀오지 않아도 부모님들의 시선이 너무 그래서 그런 정도로 철저히 지금 관리가 되고 있고요. 그래서 이거를 매일, 오늘부터 시작했지만 실ㆍ과ㆍ소별로 파악을 해서 몇 명을 했는데 거기서 이상 유무를 이렇게 보고하게끔 그렇게 하게 돼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하여튼 우리를 사업장들 있잖아요. 사업장들하고 식당, 그다음에 건설현장, 이런 데에 지금 제가 봤을 때는 중국인, 중국 동포분들이 아마 많이 일을 하실 거라고 좀 추측이 되는데 최대한 어쨌든 이분들의 상황들을 우리가 좀 파악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분들이 갔다 왔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자진해서 신고를 하면 가장 일단은 좋은데 신고를 안 하시거나 증상이 있는데도 증상을 본인이 또 오인하시거나. 그거는 정말 좀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인데 그렇게 되는 부분들이 없어야 되겠지만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좀 담당 관할 부서들하고 업무협조를 철저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이게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일단은.

○ 보건소장 강희숙 맞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렇죠? 이게 어쨌든 그거잖아요. 중국을 갔다 온 분들, 그다음에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분들이 가장 일단 위험한 분들 아니에요, 그렇죠?

○ 보건소장 강희숙 네,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중국을 갔다 오신 분들에 대한, 우리 관내의 그분들에 대한 일단 확인 작업들, 이거를 좀 철저하게 할 필요가 있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시장님께도 좀 과도할 만큼의 선제적 대응을 하겠다라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실제로 시민들이 그걸 좀 느낄 수 있게끔 이거는 철저하게 막아야 됩니다. 이게 지금 확진자가 오늘도 한 명이 추가 발생을 했다라는 그런 뉴스가 이제 또 있었고 시민들 불안감들이 굉장히 커요. 저도 지금 주말에 성당을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이런 고민을 하는 거거든요. 아이를 유치원을 보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이런 고민을 해요, 실제로. 저 같은 고민을 하는 시민들이 상당히 많을 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냐, 그런데 어디 가서 물어볼 데도 없고 알려주는 데도 없어요. 그리고 내가 조금 이따 홍보 얘기도 잠깐 하겠지만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한 홍보도 필요하다는 거예요, 시민들한테.

○ 보건소장 강희숙 좀 더 제가 말씀을 드릴까요?

박우식 위원 네.

○ 보건소장 강희숙 충분히 이해하고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관리하는 대상자 중에 어린이집이 있다든지 학생이 있다든지 그러면 바로 저희가 그런 계통으로 해서 말씀드려서 조치를 그렇게 하는데 현재는 지금 없기 때문에 그거를 말씀드렸습니다. 거기 대표라든지 특히 교육청을 통해서 그런 부분은 만약에 우리가 접촉자라든가 누가 저게 되면 바로 통보하는 체제로 지금 그렇게 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현재는 없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러니까 그런 시민들의 불안감들, 일상생활들을 정상적으로 해도 되는 지에 대한 불안감들이 크단 말이에요. 이건 뭐 외식을 해도 식당을 가도 되는지부터 해서. 그러면 이런 부분들에 대한 어떤 어느 정도의 가이드라인 정도는 우리가 좀 제시해 줄 필요가 있다라는 거죠, 제가 드리는 말씀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보건소에서 행동요령이라고 해야 될까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어느 정도의 가이드는 제시해 줄 필요가 있다, 시민들한테. 과도한 불안감 때문에 경제활동들이 지나치게 위축되는 상황들이 생겨서는 또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좀 보건소에서 적극적으로.

그러면 예를 들어서 아까 보건소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우리가 어디 갈 때 호흡기나 손 소독, 이런 것이 중요하니까 어디 다중시설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끼고는 가도 된다라든지 아니면 갔다 와서는 30초 동안 흐르는 물에 세정제를 사용해서 손 잘 씻으라든지 일단 이렇게 해서 얘기를 좀, 그런 것들이라도 되면 내가 최소한 어디 도서관에는 갈 수는 있겠구나, 아니면 성당은 나가도 되겠구나, 마스크 끼면 어디에 가도 되겠구나 이런 것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좀 필요하다는 얘기예요, 제 말은. 그런데 이게 이런 부분들에 대한 홍보들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우리 보건소에는 홍보를 한다고, 열심히 잘 하신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부분들에 있어서는 홍보가 잘 안 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판단은.

○ 보건소장 강희숙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는데 지금 방송을 보시면 알겠지만 그런 부분이 지금 지속적으로 나옵니다. 씻는 요령부터 시작해서 지금 이게 우리가 지자체만의 그게 문제가 아니고 국가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같이 합동으로 하고요. 저희가 또 분담하는 부분, 지금 환자가 우리가 얼마만큼 관리하고 있고 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너무나 많은 전화가 오고 있고 저희가 콜센터 하루에 세 명씩 배치해서 그거를 지금 소화하면서….

박우식 위원 소장님, 우리 의원들한테 지금 이렇게 일일현황 주잖아요?

○ 보건소장 강희숙 네.

박우식 위원 그거를 지금 제가 물어보니까 그게 외부로는 공개를 하면 안 된다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 보건소장 강희숙 거기 인원이나 이런 거는 저희가 다 올리고 있는데.

박우식 위원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시민들한테 홍보 가능한 그런 일일현황표 같은 거를 좀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보건소장 강희숙 홈페이지에 그 숫자는 다 올려놓고 있습니다, 지금.

박우식 위원 왜냐하면 우리 의원들도 SNS를 하니까 SNS나 이런 데에 이렇게 퍼 나르고 하면 좀 더 저는 홍보 효과가 높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 보건소장 강희숙 말씀드리자면 그래요. 어느 장 되신 분들은 그런 거 다 공개하라, 막 이런 얘기하는데 저희가 굉장히 어려운 게 뭐냐 하면 그 환자가 됐든 뭐가 됐든 개인정보에 대해서 오픈하는 순간 그 사람뿐이 아니라 예를 들어서 그분이 무슨 동만 얘기를 해도 그러면 어디냐, 안 해 주면 저희한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네가 책임질 거냐?” 막 너무 많은 그런….

박우식 위원 제가 개인정보를 오픈하라, 그런 얘기가 아니고 그러니까 이제 시민들이 지금 김포시의 어떤 그런 현황들이 어떻고 시에서는 지금 어떤 식으로 대처를 하고 있으니까 시민들이 어떤 식으로 가이드를 지켜나가면서 이렇게 행동을 하면 된다라는 정도의 그런 홍보 팸플릿들은 필요하지 않나라는 말씀을 좀 드리는 거고, 그거 한번 검토 좀 해 주시고요.

○ 보건소장 강희숙 알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마지막으로 지금 보건소에 방역마스크 이거 재고가 어느 정도 있습니까, 그러면?

○ 보건소장 강희숙 지금 재고가 아니라….

박우식 위원 없어요?

○ 보건소장 강희숙 계속해서 들어오고 또 나가고 이런 걸 반복하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냥 입고되면 바로 소진되고 막 그런 식이에요?

○ 보건소장 강희숙 네, 그런 겁니다.

저희가 지금 확보 정도는 한 50만 개를 지금 생각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루 오는 양이 한 1만에서 1만 5,000개 밖에는.

박우식 위원 그러니까 좀 저소득층 있잖아요? 또 노약계층, 그리고 어린이, 이런 면역력이 약한 이런 세대들한테 좀 잘 배포가 될 수 있게끔 신경을 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 보건소장 강희숙 잘 알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경로당이나 저소득 계층, 기초수급자. 이상입니다.

○ 보건소장 강희숙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한종우 박우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계순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계순 위원 김계순 위원입니다.

신종 코로나 때문에 고생이 참 많으신데요. 저는 다른 위원님들께서 방역이나 이런 부분에서 강조를 해 주셨기 때문에 저는 같은 사안인데 좀 달리, 지금 코로나가 워낙 진짜 가짜 뉴스도 많이 생산되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생각지도 않았던 또 다른 이면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아요. 공개여부에 있어서 기사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16번 확진자 개인정보가 유출이 돼서 지금 경찰에서 조사 착수 들어갔고요. 거기 보면 아까 걱정·우려 차원에서 말씀하신 동, 가족관계 이런 거까지 다 공개가 돼서 지금 경찰에서나…. 그리고 또 그런 것들이 개인정보 유출이 제 2의, 3의 피해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좀 철저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이 코로나 문제가 저희 기초단체뿐만이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이고 또 세계적으로 지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뿐만이 아니고 16번 확진자는 태국 다녀오신 분이고요, 중국하고 전혀 관련이 없는 분이에요. 그런데 태국 관광지에서 중국 사람을 만났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으나 지역으로 해서 혐오를 자극할 필요는 없다라고 본 위원은 보고요. 그래서 답변해 주시거나 이후의 진행에 있어서 진짜 세계적으로 저희가 능동적으로 예방사업에 대한 기본이 되게끔 해 주셔야지 이렇게 단정짓거나 하시는 거는 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또 이것의 가장 큰 문제는 무증상으로 전염되는 게 가장 무섭다라고 본 위원은 언론보도를 봤습니다. 그냥 미열이 조금 있거나 이런 걸로만 진단하지 마시고 무증상일 때도 감염이 될 수 있다라는 그런 부분에서 더 심도 있게, 더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또 하나, 이거는 다른 건데 결핵환자 저희 지금 진행을 하고 있고 저희 김포 우리병원하고 뉴고려병원 두 곳 지정해서 진행을 하고 있잖아요. 이 결핵환자 조기 발견사업을 관에서는 어떻게 할 수 있는 건가요?

○ 보건행정과장 김진용 보건행정과장 김진용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결핵환자 사업은 보건소하고 뉴고려병원, 그다음에 김포우리병원에 이렇게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결핵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했을 때 저희가 역학조사를 실시해서 엑스레이 촬영을 한다든가 이래서 검사를 해서 발견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결핵환자 치료를 또 담당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잠복결핵 환자들에 대해서 저희가 검사를 통해서 발견하고 있습니다. 양성이지만 남한테 옮기지 않는 잠복결핵이 상당히 좀 무섭거든요. 거기서 잠복결핵 환자가 발병할 수 있는 확률은 10%로 지금 학계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환자들을 지금 다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비순응자하고 다제내성 환자에 대해서도 저희 보건소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김계순 위원 저는 조기 발견이라는 것이 결핵 환자거나 아니면 가족 접촉자나 아니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역학조사를 해서 발견되지 않는 사각지대나 이런 쪽에 있는 분들은 관에서 어떻게 조기 발견을 할 수 있는지가 궁금해서요.

○ 보건행정과장 김진용 결핵 환자는 자기가 이상이 있다든가 그래서 보건소에 연락을 하면, 보건소에 오시면 보건소에서 일단은 엑스레이 판독을 합니다. 판독을 하고 그다음에 판독과 함께 반응검사를 실시를 하거든요. 그래서 거기서 양성판정이 나오면 그분에 대해서 등록관리를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학교 같은 경우에는 이동검진을 통해서 검진을 해서 거기서 양성판정이 나온다든가 그랬을 경우에는 저희가 또 등록관리를 하고 그다음에 그 학생들이 와서 치료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계순 위원 저희 김포의 결핵환자의 증가율이나 아니면 감소율 현황까지 구체적인 내용은 모르겠으나 대한민국 자체 결핵환자가 전에는 감소율이 상당히 높았다가 요즘 또 증가하고 있다라는 기사를 본 듯해서 이거에 대한 조기발견이라는 것이 과연 어떻게 진행됐는지 궁금했는데요. 학생들이나 이런 부분은 이동검진을 통해서 가족력이 없어도 검사가 가능하다라는 거죠?

○ 보건행정과장 김진용 학생들은 이동검진을 할 수 있는 게 학교에서 한 학생이 검진이 됐다든가 그랬을 경우에는 좀 빨리 퍼지니까 그 학교에서 요청이 들어옵니다. 그러면 저희가 그런 거를 알고 그 학교에 나가서 검진을 합니다,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계순 위원 학교에서 신청이 올 때마다?

○ 보건행정과장 김진용 네, 신청이 온다든가 저희가 알고 있을 그 사항에 대해서는 그렇게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계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김계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유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숙 위원 유영숙 위원입니다.

지금 신종 코로나에 대한 행동방침이라든지 그런 거 다 나와 있는데 실질적으로 궁금해서 제가 인터넷을 조회해 봐도 그런 게 안 나오더라고요. 그러니까 막연하게 두려움만 가지고 있지 그게 만약에 걸렸을 때 지금 어떻게 치유가 되고 있고, 그 사람들이 안정적인 상태다라고만 나오거든요. 그런데 그냥 그렇게 안정적인 상태면 솔직히 말해서 이 병은 겁내야 병은 아니거든요.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지금 어떻게 그 사람들이 고통스럽다든지 아니면 그래서 지금 치유가 어떻게 되고 있다든지 이런 거에 대한 정보를 보건소는 혹시 알려주고 있나요, 중앙 보건소에서? 어떻게 보고가 되고 있는지, 서로 소통이 되는 건지?

○ 보건소장 강희숙 보건소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그전에도 유 위원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다고 했는데 이거는 전문분야고 그리고 어떻게 보면 의료진이 개개인마다 연령이라든지 그분의 다른 기저질환이라든지 여러 가지 복합적인 거기 때문에 어떤 기간을 딱 정해 놓고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이것도 지금 치료약이라는 게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냥 대중요법식으로 해서 안정 취하는 걸로 해서 지금 그렇게 하는 그런 치료법이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저희가 거기다 대고 알 수 있는 부분은 전혀 아니고요. 그 부분 자체, 저희도 궁금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다 다르고 저희 보도를 통해서는 2번 환자가 내일 정도에 다 치료가 완료돼서 퇴원한다는 정도밖에는 저희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유영숙 위원 그러면 16명의 확진자가 저희가 한 어느 정도 치료 선까지 와 있다. 안정적인 상태를 말하는 게 그러면 그 사람들이 80∼90%가 거의 다 완치된 상태에서 머물러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지금 1번 환자는 또 위험하다는 얘기도 있고 여러 가지 얘기가 있어서 어떤 상태인지도 잘 알 수가 없는 건가요?

○ 보건소장 강희숙 1번 상태가 위험하다, 어떻다 이런 거는 지금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추측성으로 그냥 일반인들이 그렇게 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열 몇 명에 대한 그런 치료에 대한 그런 거는 밖으로 유출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다만 저희가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은 우리 의료 수준이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알려져 있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중국에서 치료가 잘 안 되니까 우리나라로 온다는 얘기가 처음에 많이 있었습니다. 그 정도로 하고 지금 다른 미국이 됐든 일본이 됐든 이런 대응하는 부분에 있어서 우리는 진짜 과도할 정도로 지금 하고 있는 겁니다. 다만 시민의식만 남아 있는 거죠. 각자 자기가 정말 마스크 쓰고 아무 데나 다니지 않고 혹시 미열기가 있고 조금이라도 접촉되는 데, 아니면 그런 지역을 갔다면 자진해서 와서 그야말로 병ㆍ의원도 오고 보건기관에 와서 관리를 받는 것이, 그거보다 좋은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영숙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 정도 상황은 알겠고요.

북부보건과에 한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북부보건과 하고 그리고 나서 많은 분들이 내방하고 있는지, 또 거기에 가장 큰 어려움은 어떤 게 있는지, 또 여기 사우동에 있는 보건소와 어떤 치료적인 면에서 될 수 있는 것과 안 되는 게 있는 건지 그런 거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북부보건과장 구영미 저희가 지금 진료 기능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재활운동이나 이런 걸 주로 진행을 하고 있어서 어르신들은 많이 지금 내방을 하고 계시고요. 저희가 주 3회를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3개 반을. 그래서 한 반에 20명씩 이렇게 하고는 있는데 이용하시려고 하시는 분이 많이 계세요. 그래서 활성화는 조금씩 되고 있고요. 가끔 가다 오셔서 진료는 안 되냐, 이런 것도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기는 하신데 좀 도와드리지 못해서 그런 것은 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그러면 진료 기능은 지금 하고 있지 않고. 그러면 통상적으로 일일 몇 분 정도 방문하고 계시나요?

○ 북부보건과장 구영미 저희가 한 20∼30명 정도는 방문하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일일 한 20∼30명씩 정도?

○ 북부보건과장 구영미 네.

유영숙 위원 근무는 몇 명이 하시는데요?

○ 북부보건과장 구영미 근무는 지금 20명이 하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근무는 현재 20명이 하고 있는데 20명씩이면 일 대 일….

○ 북부보건과장 구영미 저희가 정직원은 8명이고요. 방문건강관리사하고 치매관리사가 열두 분이십니다.

유영숙 위원 방문관리사분들이 계시니까?

○ 북부보건과장 구영미 네, 치매하고.

유영숙 위원 그러면 방문관리사 하시는 분들이 거점을 거기로 두시고 다니실 수가 있는 거네요?

○ 북부보건과장 구영미 네, 북부 5개 읍면을 관리하고 계십니다.

유영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유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시의원 오강현입니다.

고생 많으시고요. 지금 손소독제나 마스크 보급과 관련한 얘기 잠깐 하겠습니다. 지금 가장…. 아까 말씀들 하셨는데 저소득층, 노약 계층, 유치원, 어린이집이라든가 제일 우선적으로 지급이 되고 있는 거죠, 지금?

○ 보건소장 강희숙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지금 소독제 같은 경우도 부족한 입장인가요?

○ 보건소장 강희숙 소독제는 마스크에 비해서는 조금 여유가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교육청과 연계해서도 하시나요, 혹시?

○ 보건소장 강희숙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교육청과 연계해서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 보건소장 강희숙 교육청에서 개학을 앞두고 그쪽에서 대표 되시는 분께서 직접 저한테 전화가 와서 실제 학교 현황을 다 알아봤답니다. 그랬더니 어느 학교는 어느 정도 확보된 곳이 있고 정말 아무것도 준비 안 된 곳이 있다.

오강현 위원 아직 개학은 안 했죠, 아직? 대부분 다?

○ 보건소장 강희숙 개학이요? 했습니다, 2월 3일부터.

오강현 위원 그러니까 안 한 데도 있을 거예요.

○ 보건소장 강희숙 초등학교는 3월 2일부터라서 천만다행이, 그런데 그 개학하는 학교들 순서로 해서 저희한테 구매를 하려고 해도 지금 품귀현상으로 구매를 할 수가 없는 실정이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우선적으로 거기서 요구하는 만큼 한 1만 개 정도를.

오강현 위원 1만 개?

○ 보건소장 강희숙 네. 마스크 1만 개하고 손소독제 1만 5,000개를 지원해 드렸습니다. 그것을 한 번에 못 드렸고 5,000개 하고 후로 또 5,000개 이렇게, 그래서 그 정도면 며칠은 버틴다고 하시더라고요.

오강현 위원 지금 개학이 3월 2일인 데가 있고.

○ 보건소장 강희숙 초등학교는 전부 다 3월 2일부터 합니다.

오강현 위원 네?

○ 보건소장 강희숙 초등학교만 3월 2일.

오강현 위원 초등학교는 그렇고 이제 중고등학교 같은 경우도 잠시 개학했다가.

○ 보건소장 강희숙 봄방학도 있고.

오강현 위원 봄방학도 있고 3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다들 모든 학교들이 개학인데 대학 같은 경우, 대학은 그렇습니다만 잠정적으로 3월 한 주, 두 주 정도를 미뤄서 시작하는 데도 있어요, 미리 발표를 한 경우도 있습니다. 개학을 좀 늦추는 경우도 있고요. 우리 지역은 어쨌든 확진자가 없기 때문에 조금은 좀 여유가 있는 입장이라고 볼 수 있지만 적극적인 어떤 대응을 해 나간다라고 한다면 어쨌든 개학하게 되면 아이들이 교류를 많이 하게 되고 집단적으로 생활하다 보면 어쨌든 굉장히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하는 우려, 걱정들 이런 것이 좀. 통계 자료 보니까 중국 갔다 온 어린이들도 꽤 있더라고요, 보니까.

○ 보건소장 강희숙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래서 어쨌든 방학 동안에 이런 경우가 있어요. 작년 12월 정도에는 코로나에 대한 얘기가 심각하지가 않았었어요. 그러니까 외국에 해외에 가서 어학연수라든가 이런 케이스로 작년 12월에 대거 많이 나갔다가 이제 곧 개학을 하게 되면 외국에서 돌아오는 사람들이 꽤 많아져요, 시기적으로 보면. 이게 2월 말 정도 됩니다. 2월에 대거 많이 들어오는 상황이 됩니다, 개학과 맞물려서. 한 두 달 정도 해외 어학연수 갔다가 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어쨌든 그런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그런 학교 개학과 맞물려서 이런 부분에 대한 철두철미한 준비들이 좀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다음에 개학하기 전에는 아이들이 주로 많이 가는 데가 학원을 많이 가요. 그래서 학원에서도 조금은 이런 소독제가 필요한 경우가 있을 겁니다. 그래서 조금은 교육청과 연계해서 지급이 좀 더 원활히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거는 혹시 알아보셨어요?

○ 보건소장 강희숙 학원 쪽은 사실은 저기 안 하고….

(관계공무원과 대화) 우리 과장님께서.

○ 보건행정과장 김진용 보건행정과장 김진용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학원은 사실 지금 시에서도 관련 과가 없습니다, 관련하는 데가 없다고 그렇게 들었고요. 교육청에서도 학원은 관리하지 않고 있다고 그런 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러면 학원에 손소독제나 마스크를 배부할 것인가를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학원연합회가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거기서 만약에 학원연합회를 통해서 필요량이 얼마인지 수량을 학원연합회에서 주시면 저희가 일일이 다 배부할 수는 없으니까 거기서 배부를 하면 좀 더 업무의 효과성을 높이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오강현 위원 어쨌든 신속하게 대처를 어떤 임계치까지는, 아까 4월이라고 했는데 더 늦어질 수도 있고요. 아마도 점점 확산되는 그런 추세이기 때문에 최대한 적극적 방어가 필요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공격적으로 우리가 찾아서 소독제든 마스크든 최대한 수량을 확보해서 보급해 주는 역할들을 우리 시에서 적극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하나만 좀 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사업과 관련되어서 질의 하나만 하겠습니다. 금연거리 지정을 해서 진행을 2개 구간 하고 있는데 이후에 제가 제보들을 많이 받고 또 민원들도 많이 받고 있는데 설치하고 난 다음에 이후에 바닥이든 그다음에 가로등 같은 경우에 금연의 거리라고 해서 우리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표식들이 많이 붙고 바닥에 또 있더라고요. 이후의 작업은 어떻게 추가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는지 얘기 좀 해 주세요.

○ 보건사업팀장 박임순 보건사업팀장 박임순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연거리는 지금 저희가 지정해서 하고 있고요, 추후 교육청과 협의해서 나머지 요구사항이 있는 곳과 학교 주변을 좀 더 검토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지정할 계획입니다.

오강현 위원 추가 지정하신다는 얘기죠?

○ 보건사업팀장 박임순 네.

오강현 위원 올해 그렇게 진행하실 건가요?

○ 보건사업팀장 박임순 올해 수요 조사를 해 본 다음에 적정성을 찾아서 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대략적으로 몇 군데 정도 더 추가로 지정할 생각인가요?

○ 보건사업팀장 박임순 저희가 공동주택이 먼저 급해서 공동주택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28개소를 하고 앞으로 45개소까지 올해 계획을 잡았고요. 금연구역은 일단 시범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완전 지정에 관한 조례 개정은 새로 들어가야 되거든요. 그래서 작년 1년은 시범이었고 이번에는 지정에 관한 조례 개정을 하고 그다음에 수요가 있는 데를 알아봐서 있다면 다시 시범을 한 다음에 지정할 계획입니다.

오강현 위원 추가로 거리가 지정되는 거는 정확하게 몇 군데라고 예상을….

○ 보건사업팀장 박임순 지금 2개 군데인데 차후…. 제가 아직 조사는 못 했고요, 조사를 해서 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결정되는 대로 얘기 좀 해 주세요.

○ 보건사업팀장 박임순 알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보건소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강희숙 소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여야 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15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4분 회의중지)

(15시 09분 계속개의)

○ 위원장 한종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영만 관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안녕하십니까? 시립도서관장 소영만입니다.

우리 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늘 고민하시고 현장을 살피시는 행정복지위원회 한종우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0년도 업무보고에 앞서 시립도서관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성기 도서관정책팀장입니다.

윤세영 장기도서관팀장입니다.

권순중 중봉도서관팀장입니다.

오윤정 양곡도서관팀장입니다.

김혜성 고촌도서관팀장입니다.

김현숙 풍무도서관팀장입니다.

그러면 시립도서관 2019년도 주요 성과와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시립도서관 2020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은 부록으로 실음)

○ 위원장 한종우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우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우식 위원 관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우리 업무보고 책자 1,016페이지 작은도서관 활성화 관련해서 지금 38개소가 지정이 돼 있는 거죠?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시립도서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이게 지정 요건이 어떻게 되는 거죠?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요건을 갖추고 신청을 하면 저희가 승인을 하는 형태인데요. 사립 작은도서관은 면적은 33㎡ 이상 그다음에 좌석은 6석, 도서 수는 1,000권 이상을 갖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는 겁니다.

박우식 위원 이 조건으로 우리 도서관에 신청하면?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네,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러면 심의해서 지정해 주시고 거기에 따라서 이런 활성화 프로그램들을 신청할 수 있고 그렇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크게는 그렇게 진행을 하고요. 다만 저희가 일시에 38개 다 지원하는 게 아니라 사실은 저희가 열심히 하도록 권장하고 독려하는 차원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는 데는 저희가 평가를 통해서 선정을 해서 도서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고요. 저희가 작년까지는 작가를 파견한 독서 프로그램을 3개소만 운영을 했었는데 올해는 저희가 6개소로 확대해서 지원할 예정이고 저희가 성과라든가 효율성을 봐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다음에 아마 제 기억으로는 작년 행감 때 말씀을 한번 드렸던 건데 올해 유아들이나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이런 책읽기 습관을 길러주는 프로그램들 운영이 됩니까?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시립도서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네, 도서관별로 다 그런 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유아들하고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네,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이게 업무보고 자료에는 없는 거죠, 그러니까?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저희가 큰 틀에는 세세한 내용이어서 별도로 여기에 들어가 있지 않은데 도서관별로는 저희가 아까 보고드렸지만 한 440종 정도를 작년에 운영을 했다고 그랬는데 도서관별로 유아 포함해서 어르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고요.

박우식 위원 제가 궁금한 건 유아하고 초등생들, 제가 생각했을 때 이때 책읽기 습관을 잡아주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프로그램을 제가 많이 활성화해 달라는 부탁을 그때 드렸는데 이거 관련해서 프로그램 어떤 식으로 운영하는지 자료를 저한테 하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다음 마지막으로 마산도서관, 운양도서관은 어쨌든 계획대로 준비 잘 돼 가시는 거죠?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도서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당초 계획대로 마산도 정상적으로 절차가 진행 중에 있고요. 운양도 당초 계획했던 것처럼 2023년 10월에 개관하는 데 문제없도록 일정관리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박우식 위원 지금 설계가 아직 진행 중인 거죠, 그러니까? 마산도서관?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마산도서관은 2월 중에, 저희가 그간 행정절차를 진행을 했고 행정절차 진행 중에 어떤 개선요구가 있는 것들은 반영해서 준공을 하는 사항이어서 행정절차가 사실상 다 마무리가 되어서 2월 중에 용역 준공이 될 거고요. 저희가 아마 바로 시공사 선정 절차에 들어가서….

박우식 위원 설계가 지금 마무리된 거예요?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마무리됩니다, 2월 중에 마무리됩니다.

박우식 위원 2월 중에 마무리되는 거예요?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네, 그렇습니다.

박우식 위원 설계가 마무리되면 이 설계 마무리된 내용 한번 자료를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알겠습니다.

박우식 위원 설계가 어쨌든 틀이 완성이 된다는 거잖아요? 기본적인 설계, 공간이나 이런 부분들이 다 완성이 되는, 마무리가 된다는 거잖아요? 설계가요, 그렇죠?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네, 그렇습니다. 다만 저희가 위원님께 자료를 드리려면 그런 자료가 좀 정리가 되어서. 그러니까 지금 최종 정리하고 실제로 자료집이 완성이 되어서 보실 수 있는 정도가 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박우식 위원 그거는 좀 시간을….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박우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오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강현 위원 시의원 오강현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질의보다는 도서관이라고 하면 어찌 보면 머물러있는 곳이고. 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사업들을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러니까 머물러서 오기만을 바라는 곳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찾아가고 동적으로 움직이는 사업들, 지금 1,017페이지 보니까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운영이라고 하는 사업내용도 여러 가지가 각 기관들과 네트워크화를 시켜서 이렇게 해 나가는 모습은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조금 더 도서관이 갖고 있는 특징에서 조금 움직임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그런 사업들이 필요한데 아마도 인력이 굉장히 부족한 걸로 알고 있어요. 풍무도서관도 그렇고 여러 새롭게 개관한 도서관들을 보면 공간 대비 또 여러 가지 일 대비 인력이 상당히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협력체계 구축해서 운영해 나가는 것이 상당히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모습인 것 같습니다.

혹시 그런 부분에 대한 부족한 부분이 더 있지는 않은지 우려와 걱정도 되는데 어떠세요?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시립도서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그런 격려, 지원을 하시겠다는 취지로 이해를 해서 굉장히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사실은 저희가 인력을 주는 부서의 입장에서는 사실상 이런 저런 애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저희가 인력이 좀 많이 필요한 상황이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밖으로 나가서 이 부분을 좀 감당을 하려면 사실은 그것이 좀 고려된 그런 인력들을 좀 충원을 하게 되면 어떤 질적인 서비스도 훨씬 좀 나아지리라고 생각을 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어쨌든 좀 부족한 상황인 것이죠?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네, 그렇습니다.

오강현 위원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업들이 계속 더 기획되어야 된다라는 생각은 듭니다. 수고스럽지만 어쨌든 인력이 보강될 수 있는 여건을 최대한 같이 만들어보고요. 어쨌든 사업이 더 확장될 수 있도록 하고, 혹시 사람책 도서관 구축은 교육청이랑 같이 연계된 사업인가요, 이게?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도서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는 별도로 연계가 돼 있지는 않은데 큰 틀에서 보면 저희가 분리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저희는 우선 저희가 추진을 하고 사람책으로 참여하는 이런 선생님들을 포함해서 이런 것들을 연계해서 가는 것들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교육청도 이것과 비슷한 사업이 있어서.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알고 있습니다.

오강현 위원 그래서 혹시 연계된 같은 사업인가 해서.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현재는 연계돼 있는 건 아니고요.

오강현 위원 따로?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네, 저희가 현재 운영을 하고 있지만 어떤 인적 구성원을 좀 확장한다는 측면에서는 협력이나 협업이 필요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것도 역시 단순하게 종이책이라고 하는 한정돼 있는 의미가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책, 그 의미 자체가 상당히 많은 의미가 함축돼 있는데요. 노인분들은 걸어 다니는 도서관이라고도 하잖아요, 한 분 한 분이. 그래서 그분들의 어떤 여러 가지 삶의 경험이나 노하우나 이런 것들을 활용하는 네트워크를 구비해 나가는 것 자체가 저는 굉장히 또 의미가 있다고 봐요. 그래서 이런 것들은 굉장히 좀 잘 다듬어 가면 좋은 의미로 김포만의 도서관이, 시립도서관이 의미 있게 정립되는 데에 가치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분도 좀 더 잘 살려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강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오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유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숙 위원 한 가지만 주문사항 좀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1,012페이지에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서비스에서 어르신들을 위해서 노인회관을 가는 거는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 건가요?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네, 저희 도서관이 하고 있습니다.

유영숙 위원 그래요?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네.

유영숙 위원 어느 프로그램에서 지금 하고 있는 건가요, 그러면?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저희가 저희 도서관 중에는 중봉도서관에서 노인복지관에 찾아가서 저희가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유영숙 위원 노인복지관에 가서?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네, 그렇습니다.

유영숙 위원 그 노인복지관은 그래도 좀 젊으신 분들, 그래도 그나마 좀 활동력이 있으신 분들이 가시는 거고요. 또 아파트 내에 있는 노인회관은 이렇게 좀 오히려 거동이 조금 더 불편하신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이게 지금 소요예산이 좀 적어서 저는 이거를 못 하고 있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노인분들도 눈이 이게 잘, 이제 침침하고 잘 안 보이니까 이런 서비스도 굉장히 좋은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거에 대한 활성화도 좀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시립도서관장 답변을 좀 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저희가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찾아가는 그런 프로그램 차원에서 어르신들을 영화 상영도 저희가 노인정에 방문해서 그런 것도 좀 해 봤고 저희가 책들 중에서 큰 글씨 책들이 있습니다. 지금 잘 안 보시니까 그런 거를 갖고 저희가 나가서 시도를 해 봤는데 저희가 기대할 만큼, 조금 그런 한계는 있더라고요. 그래서 갔더니 어떤 데에서는 반겨하는 데도 있는데 어떤 데에서는 되게 불편해 하고 이런 것들도 있어서 하여튼 간 위원님께서 말씀한 취지는 잘 이해했고요. 가능한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저희가 그런 부분 또 좀 소외계층에 확장하는 방향으로 그런 업무고민을 많이 하겠습니다.

유영숙 위원 처음에 책을 읽는다거나 글씨가 커도 책을 읽는다거나 이런 거에 대한 거는 좀 쉽게 다가갈 수 없어요. 이런 건 자꾸 재미도 들려야 되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길지 않은 내용을 짧게짧게 읽어주는 그것만으로도 어르신들한테, 읽어주셔야 돼요. 큰 글씨니까 읽어보세요라고 하는 것보다 그냥 아주 짧은 내용이라도 한 10분이든 이렇게, 그런 프로그램도 한번 좀 생각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소영만 잘 참고하겠습니다.

유영숙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종우 유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시립도서관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소영만 관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며 내일 오전 10시부터는 경제국, 김포문화재단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및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1분 산회)


○ 출석위원
한종우김계순오강현김인수박우식유영숙
○ 출석공무원
행정국장김병화
보건소장강희숙
행정과장조성춘
교육지원과장황규만
회계과장윤은주
정보통신과장김진석
민원여권과장이덕인
보건행정과장김진용
북부보건과장구영미
시립도서관장소영만
보건사업팀장박임순
○ 의회사무국 출석공무원
전문위원박정애
주무관박정인
기록최정희
기록김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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