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팀장 이신경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90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신명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신명순 존경하는 44만 시민 여러분! 정하영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노력하시는 동료 의원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오늘 제191회 임시회가 개회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시정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신 정하영 시장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축구종합센터 대상지 선정 2차 심사를 통과한 것에 대하여 시민들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최종 대상지로 확정되어 시민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당부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올해는 일제강점기 식민지배에 항거하여 투쟁했던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건국 100년을 되돌아보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설계해야 하는 역사의 전환점이 되는 한 해이기도 합니다. 김포시 또한 김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면서 시민 누구나가 존경받고 행복과 웃음이 넘쳐나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미래를 설계하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의회는 김포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준비를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도시철도 개통, 환경오염 피해지역의 환경개선, 풍무역세권 개발, 한강시네폴리스 사업 등 각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안전하고 차질 없는 도시철도 개통과 환경문제의 가시적 해결로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보장을 위해 김포시의회 의원들은 TF팀을 구성, 간담회 개최는 물론 직접 현장을 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 대책 마련으로 더 나은 김포를 만들기 위해 그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얕은 물은 소리를 내며 흐르지만 깊은 물은 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김포시의회는 오직 시민 행복을 깊이 고민하면서 더 큰 희망의 바다로 나아가는 대의기관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3월 2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와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의 심사를 비롯하여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심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우리 시의 비전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는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상정된 안건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심사해 주시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공직자 여러분!

3월부터는 올해 계획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중장기 정책사업은 물론 단기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당면 현안과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각종 공사의 조기 발주, 물가 안정 등 민생안정 시책을 강도 높게 추진하여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 시기입니다. 환절기에 건강 각별히 유의하시고 만물이 생동하는 봄의 힘찬 기운과 함께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이신경 이상으로 제191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