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담당 문규배 안녕하십니까? 김포시의회 의정담당 문규배입니다. 개원식에 앞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시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잠시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개원식은 보다 많은 시민들께서 참석하신 가운데 거행할 예정이었습니다만 오늘 4대 김포시의회가 최초로 집회된 제81회 임시회에서 오전에 의장·부의장을 선출하고 계속하여 개원식을 갖게 됨으로써 불가피하게 이 협소한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많은 불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오늘 역사적인 제4대 김포시의회 개원식을 축하하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님의 축하전문이 도착되었습니다. 낭독하겠습니다.

제4대 김포시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의 힘찬 출발이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하며 기 의회와 의원 여러분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006년 7월 7일

경기도지사 김문수 대독

그러면 지금부터 제4대 김포시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시어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 동 기 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 동 묵 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 동 착 석)

다음은 장일남 의회사무과장님으로부터 의원님과 사모님의 소개가 있으시겠습니다.

○ 의회사무과장 장일남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과장 장일남입니다. 공사 간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시고 제4대 김포시의회 개원행사를 축하하여 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강경구 시장님과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과 의원님들의 가족친지 및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주민 여러분께서 직접 선출해 주시고, 앞으로 4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시게 될 시의원님을 사모님과 함께 한 분 한 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의원님과 사모님께서 인사드릴 때마다 뜨거운 박수로 답례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오전에 실시된 의장선거에서 영예스럽게 의장으로 당선되신 안병원 의장님과 사모님께서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인 사)

(일 동 박 수)

다음은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민석기 부의장님과 사모님께서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인 사)

(일 동 박 수)

다음은 정왕룡 의원님께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인 사)

(일 동 박 수)

다음은 이영우 의원님과 사모님께서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인 사)

(일 동 박 수)

다음은 피광성 의원님과 사모님께서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인 사)

(일 동 박 수)

다음은 성덕경 의원님과 사모님께서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인 사)

(일 동 박 수)

끝으로 조윤숙 의원님과 따님께서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인 사)

(일 동 박 수)

이상으로 의원소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담당 문규배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모두 일어나셔서 선서문은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올린 다음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복창하신 후 의장님이 손을 내리시면 정왕룡 의원님부터 차례대로 본인의 성명을 대시고 손을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 의정담당 문규배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안병원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으시겠습니다.

○ 의정담당 문규배 이어서 강경구 김포시장님의 축사가 있으시겠습니다.

○ 김포시장 강경구 존경하는 안병원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각급 기관단체장, 그리고 전직 시의원님, 그리고 내빈 여러분, 또 우리 언론인 여러분! 오늘 역사적인 제4대 김포시의회 개원식에서 축사를 드리게 된 것을 21만 시민과 함께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지난 5월 31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민의를 통해 선택되신 의원님들의 당선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제4대 김포시의회가 21만 시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서 본격적으로 개원됨에 따라 의원님들께서 우리시의 희망찬 미래를 가꾸어 나가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열과 성을 다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시리라 믿으며, 본인 또한 의원님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뇌하고 협력하여 21만 시민 모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이 자리를 빌려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991년 민주주의 꽃이라 일컫는 우리 지방의회가 출범된 이래 어느 덧 15번째 생일을 맞는 지금 그동안 지방의회는 민선자치 외형적 틀 속에서 나름대로의 의정활동을 통해서 지역의 정치·행정·사회부문에 영향력을 미쳤으며, 특히 주민의 대표자로서 지역현안이나 민원문제 여러 가지를 해결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권익을 신장시키는 등 지방행정 민주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와 지방의회는 마치 양 수레바퀴와 같아서 한편으로는 서로 견제하는 기능도 중요하지만 상호보완과 조화로운 협력 속에서 지역발전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목표를 갖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전진해 나갈 때 비로소 알찬 보람과 성취의 기쁨도 함께 나눌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시는 현재 신도시 건설, 양촌지방산업단지, 김포항공산업단지, 한강하구습지보호지역 지정, 양곡·마송택지개발지구에 대한 개발, 고속화 도로 등 대규모 사업들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지역을 더욱 번영된 지역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의원님과 본인 또한 희망의 자신감을 펼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의원 여러분들과 제가 이러한 모든 사업들을 하나하나 함께 고민하고 뜻을 모아 추진해 나간다면 우리시는 분명 전국에서 가장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것이며, 시민 모두가 바라는 희망의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현재 용역중인 김포도시기본계획을 권역별·지형별로 특성에 맞는 자족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수립해 나가면서 도시와 농촌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친화적인 자족도시 또한 계획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시장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적인 시정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1,000여 공직자들은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적극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공정과 투명, 봉사와 헌신적인 자세를 확립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급속한 도시화 과정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모순과 갈등에 대하여는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이해와 설득은 물론 대안을 제시해 나가는 긍정적인 자세로 시정을 운영해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꿈이 있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민선4기 우리시의 시정구호를 『희망의 도시·도약하는 김포』로 정하고 이를 토대로 시정방침을 『시민중심·열린 행정·균형적인 도시개발·활력 있는 지역경제·품격 높은 교육문화·앞서 가는 복지환경』으로 정하여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역점을 두고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우리시를 향후에 인구 70만의 서부 수도권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100년 앞을 내다보는 미래 지향적인 안목으로 행정의 기본 틀을 재정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의원님들과 함께 성숙한 선진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의 대변자인 의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각종 사업에 대해 사전 협의를 통해 시민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함으로써 시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섬기는 열린 봉사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거시적이고 광역화된 교통망을 구축하여 정부와 시민이 합의를 도출해 나가면서 빈부격차를 최소화함은 물론 신·구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합리적인 도시개발계획과 공익사업을 추진하여 자치행정의 효용가치를 극대화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문화·교육·복지·체육 등 행정전반에 걸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추진토록 해서 우리시가 전국 제일의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본인이 지난 5월 31일 선거에서 시민들에게 공약한 사항에 대해서도 반드시 지켜 나감은 물론 의원 여러분께서 선거기간 중 시민과 약속한 사항에 대해서도 임기 내에 마무리지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안병원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이제 시민들의 큰 기대와 희망 속에 역사적인 민선4기의 출범과 제4대 김포시의회가 개원되었습니다. 이제는 지난 과거의 모든 갈등을 말끔히 씻어 버리고 시민 모두가 우리시에 살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을 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희망의 도시·도약하는 김포건설을 위해 총 매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에 너와 나가 아닌 우리라는 생각으로 각종 사업에 대하여 공동체 의식 속에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며, 비록 제가 부족한 점이 많이 있더라도 의원 여러분께서 시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끝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제4대 김포시의회가 진정한 민의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대의기구로서 굳건히 자리 잡고 명실상부한 의정사에 길이 남을 수 있는 의회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의원 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내빈 여러분, 기관단체장님 여러분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담당 문규배 이상으로 제4대 김포시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14시 25분 폐식)